>159696513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0.부원 명부 :: 582

◆TMmm6tsoPA

2023-10-02 00:15:35 - 2024-10-10 22:40:02

0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15:3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다이스 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 시트와 함께 올라온 계수 다이스만 인정하겠습니다.

430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19:28:42

실례합니다 혹시 시트 아직 받으십니까

431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19:32:48

>>430
부캡틴입니다~ >>414에 근거하면 아직 4자리가 남긴 했습니다. 정확한 답변은 캡틴께서 해주실 겁니다!

432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34:38

>>430 부캡틴이 이야기하신대로 아직 시트는 4자리 남아있답니다!

433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19:40:10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카고는 초능력이 없는 캐는 입학이 불가능합니까 그리고 인첨공에 비능력자는 거주하지 않습니까

434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47:28

>>433 설정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인첨공에 들어올 때 커리큘럼을 해서 초능력을 개화시키고 있어요.
단순히 초능력을 표면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뿐이지. 레벨0 역시 일단은 능력자에 들어간답니다.
덧붙여서 성인..그러니까 연구원들 중에서는 비능력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 중에선 레벨0조차도 아닌 비능력자는 없답니다.

435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19:56:03

제가 설정숙지에 미흡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인첨공에는 평범하게 카페 치킨집 편의점같은걸 운영하는 비능력자인 자영업자는 없는겁니까

436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58:47

>>435 일반적으로 그냥 평범하게 아이들과 함께 들어온 성인이라면 비능력자가 있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학생 중에선 레벨0조차도 아닌 비능력자는 없어요.

437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1:10:18

이번에도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보호자는 비능력자인데 캐는 능력자여서 보호자와 같이 이사오면서 전학생이 되는건 가능합니까

438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25:32

>>437 보호자는 비능력자인데 캐는 능력자인데 보호자와 같이 이사오면서 전학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보호자는 비능력자인데 캐는 능력자인 것이 가능하냐고 묻는 것일까요? 그런 거라면 아주 흔한 설정이지요.
다만 인첨공 밖에서부터 능력자인데 인첨공으로 전학을 왔다...라는 것은 불가능해요. 인첨공에 와서 커리큘럼을 받았기에 능력자가 되는 거니까요. 인첨공 내에서 학교에서 전학 가는거야 흔한 일이니까 전학 자체는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네요.

439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6:36

레벨0도 능력자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레벨0 이상은 인첨공에서만 탄생가능한 존재입니까
밖에서 평범하게 살던 미성년자지만 잠재력이 있어보인다고 평가되어 인첨공의 학교로 전학오라고 권하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까

440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9:10

>>439
1. 레벨 0 이상 뿐만이 아닌, 레벨 0 역시 인첨공에서만 탄생 가능.

2. 오로지 본인이 희망해서 가는 것. 잠재력이 있고 없고는 인첨공에 입성해야 알아볼 수 있어요.

441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9:41

>>439 위에서도 썼지만 초능력은 인첨공에 들어올때 커리큘럼을 받아서 생기는 거예요. 밖에서 사는 학생이 잠재력이 있을지, 없을지는 인첨공에선 알 수 없어요. 굳이 그렇게 스카웃을 해야 할 필요성이 인첨공에는 현재로선 없기도 하고요.
물론 가능성은 0가 아니니까 바깥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초능력자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스레에선 그런 시트 설정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442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9:45

아아. 정정. 레벨 0 이상이면 당연히 레벨 0도 포함이지.

443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1:54:08

>>440 제가 설정을 잘못 이해했었나 봅니다 잠재력이 있는 특별한인간만 인첨공으로 이사가 가능한게 아니라 완전 일반인도 인첨공으로 이사올수는 있는겁니까 그뒤에 학교에 입학하면 레벨0이라도 능력자가 되는겁니까

444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1:59:04

>>443

1. 지금까지 인첨공에 온 인원들 모두 바깥에서는 완전한 일반인

2. 학교에 입학하면 레벨 0이라도 능력자가 되는 것이 아닌, '인천첨단공업단지'라는 도시로 들어오면 능력자가 되는 것.

situplay>1597039159>0

이 레스에 설정이 있는데, 설정링크 들어가서 정독하는 것 추천해. 이해 안 되는 거 있으면 바로 물어보고. 신입들 이해할 수 있게 위키로 정리해둔 것도 있는데, 지금 잠시 위키접속이 안 된다.


445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05:45

>>444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정독해보고 여쭐거있으면 다시 여쭙겠습니다

446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2:07:09

>>445
응응. 사실 위키접속이 가능했다면 신입이 설정에 대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부득이하게 위키접속이 안 되는 점은 양해 바람.

447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22:09:34

일단 부캡틴이 잘 설명을 해줬는데... 저도 다시 설명을 하자면... 특별한 인간이 아니라 모두 다 밖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인이었어요. 이제 어떤 이유에서서건 인첨공에 들어오는 것을 지원했고 들어오면서 '커리큘럼'을 받고 초능력자가 된 거예요.
그리고 레벨0는 밖으로 초능력을 쓰지 못할 뿐이지. 어디까지나 초능력의 자질이 있는 '능력자'랍니다. 밖에서 살아가는 일반인과는 다른 존재에요.

한가지 혼동하는 것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인첨공=목화고등학교가 아니에요.
목화고등학교는 인첨공 내부에 있는 4개의 학구 중 3학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일 뿐이랍니다. 초능력은 목화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인첨공에 들어와서 커리큘럼을 받아서 생기는 거예요.

설정 꼭 다시 한번 읽길 권장할게요!

448 ◆7JUU.4JWbs (Rk/kGM0B8s)

2024-03-01 (불탄다..!) 14:31:27

>>445
신입아! 위키가 다시 작동이 되기 시작했어.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여기에도 설정이 간단히 요약되어 있고, 신입들을 위한 팁이 정리되어 있으니깐 보는 게 좋을 거야.

449 ◆02hUBYh0wE (NJuNcPait6)

2024-03-05 (FIRE!) 14:00:12

소예주야.
복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이 끝나지가 않아......;ㅅ;
단체 스레를 진행할 만큼의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만 시트를 내리려고 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스레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함께 일상 돌리고 썰 주고 받아준 모든 참치들 너무 고마웠어.
캐릭터들 모두 하나같이 매력있고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워서 행복했어. 스레 순항하기를 바랄게!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앞으로 관전자로서 지켜볼게. 늘 행복하기를 바라!

450 ◆TMmm6tsoPA (NEHIDgsAGs)

2024-03-05 (FIRE!) 18:38:17

>>449 확인했습니다. 소예주. 아무래도 많이 바쁜 것 같긴 했는데 역시 그러셨군요. 시트는 하이드 해둘게요.
어딘가에서 또 익명으로 뵙길 바랄게요!

451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32:57

3월 7일 저녁 11시 50분에 웹박수 보내주신 분. 시트 문의를 주셨는데..일단 확인이 늦어서 죄송해요.
그런데 웹박수에 보내기만 하고 따로 저에게 보냈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알람이 오는 것이 아니라서 확인이 바로바로 힘들답니다.

일단 둘 다 가능합니다!

452 ◆3Hm9mltZQI (BMoT7dSbb.)

2024-03-09 (파란날) 23:48:46

"인생 뭐 있어? 하루하루 보내면서 수박수박 할 일 없으면 잘 산 거지~!"

이름 : 김서연

나이 : 18세

성별 : cis female

외모 : 누가 평범한 외모를 묻거든 눈을 들어 이 사람을 보라. 18세 여성의 평균을 벗어나지 않는 신장과 체중은 기본에, 두발 길이를 수시로 단속당하는 학교의 소속처럼 보이는 짧은 커트머리도, 동그란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동자도, 한국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갈색이다. 학교에서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고 있으면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니고서는 얼른 찾아내지 못할 만큼 평범하게 생겼다.
https://picrew.me/en/image_maker/2003689

성격 : 낙천적, 태평함, 눈치 빠름, 붙임성 있음...이 일단은 희망사항입니당~

기타 :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소속 : 없음

배경 : 고아원 출신. 퇴소일이 다가올수록 생계가 막막하고 장래희망도 딱히 없어 인첨공에 들어왔다. 능력이 미약해 열등생으로 분류되지만 낙담하지도, 정진하고자 심기일전하지도 않는다. 인첨공의 특성상 요식업, 서비스업 등을 이용할 수요자는 많은데 공급자는 적으니, 그런 직종에 종사하면 바깥에서보다 생계 유지는 수월하리라고 낙관하고 있다. 저지먼트에 가입한 것도 전도유망한 학생들과 안면을 트면 미래에 직업인이 되었을 때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능력 완력 싸움실력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저지먼트에서 하는 활동은 화단 관리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한 교내 환경 미화에 치우쳐 있다.

희망능력 : 사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랄까요? 그 사물이 일종의 CCTV가 된 것처럼 사물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을 되짚을 수 있는 능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80426

453 ◆3Hm9mltZQI (BMoT7dSbb.)

2024-03-09 (파란날) 23:49:52

웹박수라는게 알람은 안가는 건지는 몰랐네요 시트 확인부탁드립니다

454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3:02

>>452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김서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Extra-Sensory Perception)
소분류(특화능력): 사이코매트리 (psychometry)
개요:사람이나 동물, 혹은 사물에게 접촉해서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 정확한 메시지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며 그것을 어떻게 읽어내고 어떻게 표현할지는 능력자의 몫에 달려있다. 능력이 발전하면 애매한 이미지가 더욱 확실해지며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보를 물어서 원하는 정보만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판정:레벨1

455 ◆3Hm9mltZQI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5:10

확인이 늦었습니다 무생물에 한정된 능력이 될줄알았는데 감사하게도 생물한테도 가능한 능력이 나왔네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45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7:06

>>455 통과가 되었으니까 본스레에 와서 노시면 되겠습니다!

457 ◆vNZ5Y8v3f. (rwAjMbkGHc)

2024-03-15 (불탄다..!) 22:49:42

조금 전에 캡한테 질문하고 들으면서 내린 결정인데, 시트를 내리려고 해.
시트 낼 때부터 모두가 환영해주고 적응을 도와줘서 그간은 즐겁게 놀 수 있었고, 좀 전에도 캡이 내 질문에 친절히 답해줘서 고마웠지만, 내가 캡틴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졌어.
나는 시트를 내리지만 나머지 코뿔소들은 엔딩까지 순항하길 바랄게.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거웠어.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458 ◆TMmm6tsoPA (RptkCov0v2)

2024-03-15 (불탄다..!) 22:50:43

>>457 알겠습니다. 새봄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459 아지주 ◆E.FSapfIYo (C.k26f2Agw)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6:44

시트 내릴게.

46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2:05

>>459 알겠습니다. 아지주. 시트를 내리겠다고 한다면..어쩔 수 없죠. 부디 안녕히 가시고 다른 또 어떤 곳에서 익명으로 만나길 바랄게요.

461 이름 없음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0:20:08

호옥시 지금도 시트 받으시나요

46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22:51

>>461 비어있는 자리가 매우 많아요! 다만 저희 모카고 스토리가 50%가 딱 끝난 시점이에요! 총 4개의 챕터 중에서 오늘 2번째 챕터가 끝이 났거든요.
물론 스토리는 다이제스트에 정리가 되고 이전 스토리를 잘 몰라도 궁금한거 있으면 마구마구 대답해주는 기존 참가자 참치들이 가득하니까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부담이 될 수도 있는거니 그 부분 괜찮으실때 시트를 내는 것을 권장드릴게요!

463 ◆EbKzFETKA6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0:29:13

아앗 그럼 예약으로..😃
이렇게 중도합류한 경우에는 스토리상 취급이 어떻게 되나요? 전입생으로 간주되는 건지, 모종의 사유로 독자행동을 하다가 저지먼트로 되돌아온 게 되는 건지, 원래부터 부실 구석에 앉아 있었는데 존재감이 없어서 눈치채지 못한 것뿐..? 합류(복귀)의 계기가 되는 배경 스토리를 생각해 두는 게 좋을까요?

46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2:45

>>463 그건 이제 시트를 낸 분의 자유에 맡기고 있어요. 현 시점 2학기 시작이니까 그때 새로 입부했다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이전부터 쭉 함께 했었다는 설정도 괜찮고, 모종의 이유로 잠시 쉬고 있다가 이제 막 복귀했다라는 것도 괜찮고요.

465 ◆EbKzFETKA6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5:15:17

AI로 생성된 그림입니다(Copilot)
"날 떠올리려고 애쓰지 마…"
"가장 슬픈 초능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어?"
"…곧 다시 잊어버릴 테니까."
이름 : 백 청(白淸)
나이 : 18세
성별 : 여자

외모 : 白淸──「희고 맑다」는 의미이지만 흰색은 가장 탁한 하늘의 색이다. 이런 모순된 단어들이 시간의 시련을 견디지 못하고 금방 사라지는 것처럼, 백청 또한 어딘지 흐릿하고, 쏟아져내리는 빗속으로 흩어져 녹아드는 듯하며, 찢겨 가는 적란운처럼 곧 종적을 잡을 수 없게 될 듯한… 이를테면 천사의 시체 같은 분위기를 지닌 아이. 인첨공에서는 드물지 않은 구불구불하고 창백한 머릿결이 안개 사이에 피어오른 뭉게구름 같지만, 예쁘다고 말하기에는 그 고통의 궤적 때문에 주저스러우며, 눈동자 또한, 가려운 풍랑에 괴로워하는 먼 바다의 회색빛만을 닮았고…. 그 외모에서 찾을 수 있는 「맑음」이라고는 기쁨도 슬픔도 모조리 빠져나간 후 남은 공동에 차오른 어두운 정적으로서의 맑음뿐이다.
  「웃으면 더 예쁠 텐데」라고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자면, 백청이 이미 미소짓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정한 웃음의 행간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외로움 때문에, 백청의 미소는 마치 웃지 않는 채로 웃는 것처럼 보인다. 탈색한 피부에 한때 빛났던 표정이 떠오르면, 마주 보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동정일지, 연민일지… 백청은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일견 백청의 고정된 초상화를 추구하는 일 자체가 어리석게 느껴질 정도로, 약해서 금방 부스러질 것 같고, 슬픔에 차 곧 무너질 것 같아, 문득 바라보면 어느새 빛을 받는 방향이 바뀌어 있고 이전의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 그런 아련한 인상이다. 이를테면…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의사의 차트에는 161cm, 45kg의 저체중으로 기재되어 있지만 이 또한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박힌 철심의 개수와, 고통으로 게워낸 구역질의 횟수에 따라 바뀌는 법이다.
  백청을 그나마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인상이 아니라 착의일지도 모른다. 인첨공의 도시 뒷배경에 녹아들기 쉽고, 머리카락과 몸의 실루엣을 펑퍼짐하게 보이게 만들어서 잠복근무에 도움을 준다며, 늘 단정히 차려입은 교복 위에 착용하고 있는 검은 레인코트와 흰색 머플러 말이다. 온통 무채색으로 차려입은 그 복장에서 유일하게 찾아볼 수 있는 색조는 저지먼트의 녹색 완장뿐. 하늘하늘하고 나풀나풀한 머리카락, 길게 늘어져 살랑대는 목도리, 그리고 펄럭이는 레인코트의 옷자락의 모습으로 간신히 그녀를 기억하고 나면, 한없이 거듭하는 유추의 노력을 통해서, 그 머릿결 근처에서 흔들리던 미소의 일부를 떠올리는 데는 성공할 수 있으리라. 그리고 이러한 인상들은 모두, 다시 파도에 일어난 물거품처럼 부스러져서 산산조각난 기억의 뒤편으로 몰려들어 간다….

성격 : 정말로 무던하고, 상냥하며, 모난 데가 없는 순한 천성에 독한 냉소와 쓰디쓴 자조 한 방울. 기본적으로 싸움터에서 끓어오르는 아드레날린의 향보다도 절의 암자에서 풍경 소리를 타고 흐르는 차의 연기를 사랑하는 평화주의자로, 타인에게 해코지를 하는 일은 거의 없고 다정한 대화를 좋아한다. 하지만 디스토피아인 인첨공의 차가운 공기에 닳고 또 닳으며 사람을 잃고 마음이 부서지는 것에 지극히 중독된 나머지, 여려 보이는 그 내면은 이미 단단히 굳어 버린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언젠가는 자신도 학원도시의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질 것이라는 공포와 한계치의 긴장에 적응한 채로 살아 있는 것이니까. 마치 소년병의 마음가짐처럼, 인첨공의 누구나 그렇듯이 말이다…. 그 때문인지, 백청은 사람의 온기를 더욱 절박하게 찾아 헤맨다.

기타&특징 :
1. 인첨공에서 겪은 고생들 때문에 체술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파쿠르와 호신술 모두 능숙하다.
─무투파라고 해서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보통의 지능과 싸움 지능 모두 높다.
─약점이라면 아무리 격투술이 뛰어나 봤자 여고생의 완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싸움을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주먹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확신이 서면 절대로 주저하지 않는다.

2. 성격은 부드럽지만 험난한 생활사 때문에 꽤 하드보일드한 측면이 있다.
─노숙도 필요에 따라서는 개의치 않으며, 아무리 거친 바닥이어도 잘 잔다. 그 반동으로 침대가 너무 좋으면 잠을 설친다.
─베개와 이불이 없어도 잘 수 있지만, 껴안고 잘 무언가를 반드시 필요로 한다. 보통은 자기 팔, 무릎, 가방, 인형이 그 대상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 비싼 것만 빼면 생각보다 안 흘리고 먹기 편한 음식이라며 보통의 빵보다 선호한다.

3. 거주가 일정하지 않고, 저지먼트 부실에서 물러나고 나면 찾아가기도 힘들다. 또 여기저기 쏘다니는 성격이기도 하다.
─전화번호가 없다. 도청 방지 처리를 한 공기계를 사용하기 때문. 와이파이존 밖일 때는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있다.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다는 건 백청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나면 내심 헤어지기 싫어한다.

4. 이 이하로 안 진지한 설정 모음
─누군가가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 머릿속으로 아재개그를 생각하고 속으로 웃으며 무표정을 유지하는 습관이 있다.
─그때 말을 걸면 무심코 아재개그를 입 밖으로 내뱉어 버린다. 그리고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워한다.
─잠옷에 곰돌이 무늬가 없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여긴다. 잠이 잘 오고 안 오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통념적인 문제다.
─평소 잘 울지 않는데 《로봇 아빠의 역습》을 본 뒤에는 3일 동안 남들 몰래 훌쩍거리고 다녔다.
─고양이파의 열렬한 수호자를 자처했으나 중학교 시절 1년간 쫓아다니던 삼색이를 쓰다듬는 데 결국 실패하고 개파로 돌아섰다.
─매운맛에 비정상적으로 강하다. 마라탕 5단계를 여유롭게 통과하며, 가장 좋아하는 매운맛은 할라피뇨 피클의 매운맛이다.

소속 : 과거는 모두 청산했다.

배경 : 초등학생 때까지는 반장이니 도서위원이니 하는 인기투표에 이상하리만치 당선되기 쉬운 체질이었다. 하늘하늘한 황갈색 머리카락과 선명한 눈동자가 호감을 사기 쉬워서였나, 유복한 신분이 매력적으로 보여서였나, 아니면 그 천하무적의 웃음 때문이었을까.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들 백청을 보고 밤하늘의 별님을 떠올리곤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먼 우주의 별──그것은, 누군가에게는 태양이었다는 의미다. 맑은 하늘에서 가장 새하얀 존재.
  백청은 자신을 '레테제약'이라는 중견 기업 사장의 늦둥이 고명딸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그 이상으로 자기가 물려받을 가업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어차피 경영은 두 명이나 있는 오빠가 도맡을 것이고, 자기는 기업과는 무관한 소소한 가게를 하나 차려 무슨 취미이든지 생업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족했다. 수제 인형 가게도 나쁘지 않고, 제과점도 괜찮았다.
  그러다 초등학교의 마지막 겨울방학이 시작되던 날, 회사에 숨어든 한 사람의 취재원으로 인해 백왕제약의 부정 상속과 분식회계, 경영 비리, 그리고 수 명의 노동자를 죽게 만든 산업재해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장성한 두 아들은 물론 어린 딸에게까지 세간의 비난이 쏟아지자, 도산한 기업과 함께 수장당할 각오를 마친 사장은 백청을 인첨공에 밀어넣었다. 세상의 모든 비난자가 백청을 잊어버리기를 바라며.
  …세간의 비난 따위가 두려워서 인첨공에 틀어박힌 것은 멍청한 선택이었다. 이곳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비난보다도, 영혼을 보석처럼 깎아내는 커리큘럼의 고통과, 생명을 언제라도 앗아갈 수 있는 초능력의 위험으로 가득했으니까. 백청은 커리큘럼의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모 중학교의 저지먼트에 들어가 보금자리를 찾았다는 생각에 기뻐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약점을 잡고 협박해 오는 패거리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그 패거리가 스킬아웃이었는지, 암부와 연결되어 있었는지, 아니면 암부 그 자체였는지, 암부에게 아웃소싱을 받는 관계였는지, 아니면 백청을 보호하기 위해 암부를 자처하는 안티스킬의 비밀 수사팀이었는지───백청은 알지 못했다. 알 수도 없었고, 알 필요도 없었다. 그저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안전을 위해 사선을 오고 가며 정보를 훔쳐 내고, 바치고, 교환하고, 빼앗겼다. 「목숨을 건다」고 거창하게 포장했지만, 사실은 모기가 피를 빨 때의 각오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이중생활이 중학교의 저지먼트를 위험에 빠뜨리기 직전에, 백청은 잠적했다.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저지먼트를 비롯한 그 누구도 찾아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위장한 채로 그림자에 숨어서 중학교 생활을 마쳤다. 모두가 자신을 잊을 때까지…. 은둔과 위장의 재능을 발견하게 해 준 건 다름아닌 그들이었으니까. 이제는 개화한 재능을 타인을 지키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 목화고의 저지먼트에 입부 신청서를 내밀었을 때, 이미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소녀는, 「백청」이라는 새 이름으로 개명한 상태였다.
  그렇게 저지먼트의 일원이 된 후, 백청은 코뿔소들이 지상에서 활약할 동안 그들과는 별개로 물밑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며 인첨공을 수호했다. 정보를 수집하고, 또 위기에 처해 한동안 연락이 두절되어 있었다가도, 가까스로 살아나와 돌아와 보면 알던 사람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경험을 몇 번 겪기도 하면서… 2학년의 2학기가 된 지금 다시 저지먼트의 부실에 찾아왔다. 그러면 원래는 무슨 이름이었냐고? 글쎄───이제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희망능력: 행방불명 (가칭)
- 타인이 자신을 잊게 만드는 능력(일단은 정신 간섭 계열)
- 단순히 실수한 걸 숨기는 용도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인지를 저해하여 존재를 숨기는, 일종의 유사 스텔스/투명인간
- 낮은 단계에서는 인기척을 지우는 수준 / 높은 단계에서는 자신이라는 개념 자체를 타인의 인식에서 지워 버릴 수 있다든가
- 컨트롤에 실패하면/패널티는 정신에 간섭하는 범위가 어긋나서 주변에 있는 동료들이 자기를 망각해 버린다거나
- 자기 자신이 임무가 무엇이었는지, 또는 내가 누군지를 잊어버린다든지 … 대충 이런 느낌의 무언가를 주십사 하고(꾸벅)
- 희망하는 사유: 잠입 투명화 첩보원 캐릭터 굴리고 싶어요🥸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47701

466 ◆EbKzFETKA6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5:28:00

어맛 백왕제약→레테제약 이에요👀
아웃인 부분 있으면 잽싸게 고쳐올게요

467 ◆TMmm6tsoPA (e6SIUByClY)

2024-03-18 (모두 수고..) 09:55:40

>>465 일단 설정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백청은 코뿔소들이 지상에서 활약할 동안 그들과는 별개로 물밑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며 인첨공을 수호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싶은데 따로 임무가 부여되서 활동을 했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독단적으로 혼자 움직였다는 의미일까요? 일단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조금 협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능력에 대해선 기억에 관여하는건 이미 이경이의 능력으로 나왔기에 조금 힘들 것 같고...제가 비슷하게 줄 수 있는 능력은..

1.말 그대로 기척을 지우는 능력. 이건 말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파악하기 힘들게 하는 능력이에요. 눈앞에서 지나가는게 아닌한 지나가나? 있었나? 할 정도로 기척을 지울수 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존재가 안보이게 할 수는 없어요.

2.말 그대로 투명인간이 되는 능력이에요. 빛의 굴절을 이용해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안 보이게 하거나 뭔가를 감추거나 숨기는데 특화된 능력이에요. 기척은 느낄수 있지만 (소리 등) 적어도 눈에 보이지는 않아요. 그렇기에 대놓고 지나가도 cctv에도 안 찍히는 능력이랍니다.

이 둘 중 하나로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원하는게 있으실까요?

468 ◆EbKzFETKA6 (mrssOx0TS.)

2024-03-18 (모두 수고..) 11:23:23

>>469 저지먼트 활동 관련된 건 캡틴의 재량이면 될 것 같아요! 저지먼트에서 임무를 부여받고 비밀스럽게 일했다는 설정이 가능하다면 그쪽으로 가고 싶은데, 불가능하다면 그냥 인첨공의 아무 정보나 긁어 모으는 프리랜서 정보원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해도 괜찮아요.

되도록 망각에 관련된 키워드는 남아 있었음 했는데.. ' ' 선점이면 어쩔 수 없죠. 일단 어느 쪽이든 투명인간보다는 기척 지우기가 캐릭터 컨셉에 더 맞을 것 같네요! 나중에는 꼭 어디 숨거나 인파에 섞여서 쓰지 않아도 어느 정도 스텔스가 가능한 건가요? (예를 들면 경비가 있는 건물 주출입구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거나, 쌈박질 도중에 턱 밑에 숨어서 사용해서 1초 정도 페인트를 먹이거나..)

469 ◆TMmm6tsoPA (e6SIUByClY)

2024-03-18 (모두 수고..) 12:36:03

>>468 아무래도 저지먼트는 첩보기관은 아니기도 하고 은우도 비밀리에 막 위험에 처하게 할 정도로 임무를 내리는 이는 아니기 때문에 현 기준으로 비밀리에 은우의 지령으로 뭘했다는 설정은 힘들것 같아요.
일단 작년 저지먼트에 들어왔을때 능력에 눈독을 들인 작년 부장이 자기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비밀리에 이거 알아봐, 저거 알아봐 식으로 지시를 내렸고 그에 따라 움직였다까진 가능할 것 같아요. 사리사욕보다는 대체로 스킬아웃이나 범죄조직 정보나 뒤를 캐와라 정도겠지만요.
올해는 은우가 딱히 그런 지령을 내리지 않으니까 조용히 프리랜서 정보상처럼 계속 하던거 하면서 슬쩍 은우에게 정보 제공을 하다가 뒤늦게 안 은우가 복귀명령을 내렸고 2학기인 현 시점에 부실로 복귀했다는 혹시 어떨까요? 일단 최대한 서사를 살려보니 이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 망각이 이경이의 능력 중 하나기도 하니까요. 기억을 건드리는 능력이다보니..8ㅁ8

해당능력은 대놓고 정면으로 바라보거나 존재를 적극적으로 인지하지 않는한 기척을 느낄 수 없고 있었나? 라고 느끼는 능력이랍니다. 경비가 있어도 경비가 그 능력자에게 집중하는게 아닌한 그냥 스윽 들어갈수도 있고 페인트도 가능해요. 다만 존재 자체를 지우는게 아니라서 집중해서 인지하고 있고 정면으로 바라보면 능력이 먹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CCTV에 바로 잡히기도 하고요.
즉 대놓고 앞에서 어그로를 끌지만 않으면 어지간하면 들키지 않는 능력이랍니다. 바로 옆에서 춤을 추고 있어도 못 느낄 정도로요.
해당 능력으로 하시겠나요?

470 ◆EbKzFETKA6 (mrssOx0TS.)

2024-03-18 (모두 수고..) 16:28:42

>>469 좋아용~ ^0^
백청 같은 경우에 어떻게든 저지먼트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면 족할 테니 그런 설정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471 ◆TMmm6tsoPA (e6SIUByClY)

2024-03-18 (모두 수고..) 16:31:47

>>470 알겠습니다! 그럼 능력은 해당능력으로 드릴게요.
능력 리스트가 집에 있으니 바로 드리는건 어렵고 집 가면 드릴게요.
본스레에서 노셔도 됩니다.

47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8:53:14

>>46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백청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레코그니션 미싱 (Recognition Missing)
개요:자신의 존재감을 낮추거나 자신에 대한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는 능력이다. 자신의 인기척을 알아챌 수 없게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은밀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인지 능력이나 존재감을 낮추는 것일 뿐, 자신의 존재 자체가 안 보이게 하는 것은 아닌만큼 정면에서 어그로를 대놓고 끌거나 처음부터 해당 능력자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집중하고 바라보고 있을 때는 해당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즉, 자신을 처음부터 인식시키지만 않으면, 어지간하면 그 존재가 들키지 않는다. 레벨이 높아지면 시야에 들어가지 않는 곳에서 대놓고 환호성을 지르고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춰도 못 알아채게 될 정도.

판정:레벨0

474 ◆3Hm9mltZQI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0:15:03

[이름] 김서연

[나이] 18

[성별] 여성(cis female)

[소속] 저지먼트

[외모]
누가 평범한 외모를 묻거든 눈을 들어 이 사람을 보라. 18세 여성의 평균을 벗어나지 않는 신장과 체중은 기본에, 두발 길이를 수시로 단속당하는 학교의 소속처럼 보이는 짧은 커트머리도, 동그란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동자도, 한국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갈색이다. 학교에서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고 있으면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니고서는 얼른 찾아내지 못할 만큼 평범하게 생겼다.
https://picrew.me/en/image_maker/2003689

[성격]
낙천적, 태평함, 눈치 빠름, 붙임성 있는 캐가 목표예요!!

[기타]
·목화고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현재 장래희망은 인첨공에 자기편의점 차리기
·모든 비속어를 '수박'으로 대체하는 버릇이 있다. 유래는 출발의 유의어의 동음이의어이자 수박과 초성이 같은 욕설
·과일인 수박도 싫어한다. 자르긴힘든데 먹어도 배가 안찬다고
·좋아하는음식은 편의점폐기 삼각김밥. 제몫을 당당히 확보하는 동시에 간편하게 먹을수있기 때문이란다. 전주비빔밥맛과 간장버터장조림맛을 특히 좋아한다
·온더로드(On the Road)의 음반들을 소장하고있으나 플랫폼은 아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미니2집 Winter Wonderland

[배경]
보육원 출신. 퇴소일이 다가올수록 생계가 막막하고 장래희망도 딱히 없어 인첨공에 들어왔다. 능력이 미약해 열등생으로 분류되지만 낙담하지도, 정진하고자 심기일전하지도 않는다. 인첨공의 특성상 요식업, 서비스업 등을 이용할 수요자는 많은데 공급자는 적으니, 그런 직종에 종사하면 바깥에서보다 생계 유지는 수월하리라고 낙관하고 있다. 저지먼트에 가입한 것도 전도유망한 학생들과 안면을 트면 미래에 직업인이 되었을 때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능력 완력 싸움실력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저지먼트에서 하는 활동은 화단 관리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한 교내 환경 미화에 치우쳐 있다.

[능력]
·대분류: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Extra-Sensory Perception)
·소분류(특화능력): 사이코매트리 (psychometry)
사람이나 동물, 혹은 사물에게 접촉해서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 정확한 메시지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며 그것을 어떻게 읽어내고 어떻게 표현할지는 능력자의 몫에 달려있다. 능력이 발전하면 애매한 이미지가 더욱 확실해지며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보를 물어서 원하는 정보만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레벨: 2 (2024년 3월 18일 기준 능력계수: 48,149)

475 ◆tFOyCQI9KI (HtbumSB6mc)

2024-03-19 (FIRE!) 19:57:49

유한주입니다!
갑자기 바빠진 현생 탓에...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죄송합니다...! 특히 일상도 못 끝마친 태오주께 너무 죄송합니다..!

476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0:15:47

>>475 알겠습니다. 유한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뵙길 바랄게요.

477 ◆/5CclksEwo (Ku2TbEu1Sk)

2024-03-24 (내일 월요일) 17:09:15

경진주야!

앞으로 더 바빠질거 같아서 시트 내리려고 해, 남은 스토리 즐겁게 풀어가길 바라 :)
일상, 선관 맺어줬던 사람들 모두 재밌는 인연 만들어줘서 고마워!! 깊이 엮였던 태진주나 이경주랑 뭔가 조율하고 가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한데 그럴 여유가 안 나네.. ㅠ 일방적 통보 미안해..!
모두 건강 잘 챙기고 현생 힘내!!

478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21:59

>>477 알겠습니다. 경진주. 부디 안녕히 가세요!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뵙길 바랄게요.

479 이름 없음 (bP7EdKdR3g)

2024-03-31 (내일 월요일) 00:51:03

Hoxy... 아직 시트받나요?

480 ◆TMmm6tsoPA (VZPNQd5cuI)

2024-03-31 (내일 월요일) 00:52:41

>>479 물론 받습니다! 다만 모카고 R2의 스토리는 총 4챕터로 이뤄져있고 지금 챕터2까지 끝나서 50% 진행이 된 상황이에요. 물론 아직 챕터3는 시작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들여오려면 지금이 적기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스토리 상황이 저렇긴 한데, 그래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시트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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