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513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0.부원 명부 :: 582

◆TMmm6tsoPA

2023-10-02 00:15:35 - 2024-10-10 22:40:02

0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15:3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다이스 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 시트와 함께 올라온 계수 다이스만 인정하겠습니다.

379 3위 디스트로이어 ◆TMmm6tsoPA (xxQdUy8leg)

2023-12-18 (모두 수고..) 19:27:42

https://picrew.me/ja/image_maker/199032

"어린애들이 이런 곳에서 노는 거 아니야. 꺼져."
"약한 녀석은 불평할 자격조차 없지. 어설픈 각오나 정의론을 내세우면서 정론으로 주절주절거리지 말라고."

이름 : 강철준

나이 : 28세

성별 : 남성

외모 : 사내를 처음 봤을때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마도 오른쪽 눈 부근에 있는 진한 화상 자국과 그 부위에 끼고 있는 검은색 안대가 아니었을까. 안 그래도 험상궂게 생긴 외모를 더욱 험상궂게 만들고 있었고, 그 옆의 광기 가득한 붉은 눈동자는 보통 매서운 것이 아니었다. 그다지 관리를 하지 않는지, 삐쭉삐죽 모난 곳이 많은 황갈색 머리카락에는 그다지 윤기가 없었으며, 찰랑거림도 없었다. 적당히 빗으로 정리한 것이 고작인 머리카락은 뒷목을 완전히 덮었으며 규칙성 없이 삐죽삐죽 튀어나왔다.
눈매가 보통 날카로운 것이 아니었으며 씨익 웃는 입가에는 광기가 녹아있었다. 누가 봐도 호전적이며, 보통 미친 녀석이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절로 뒷걸음질을 치게 하는 그 외모는 다가가기 쉬운 것이 절대로 아니었다.
키는 183cm. 체중은 표준+7kg. 목이 상당히 굵으며, 온 몸에 근육이 많이 붙어있었다. 두 손의 손등엔 상처 자국이 많았으며, 손가락에도 굳은 살이 가득했다. 특히 팔과 다리가 상당히 굵은 것이 특징이다.

성격 : 얼굴은 험상궂게 생겼고 광기가 가득해보이지만 의외로 그렇게 날뛰는 편은 아니고 꽤 이성적이다. 하지만 입이 상당히 험하고 행동도 거칠기 때문에 오해를 사는 일이 아주 많다. 덧붙여서 자신도 딱히 해명하거나 하지 않고, 일부러 더 험하게 말을 하는 편이다. 이를테면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노약자가 되고 싶은 모양인데 일어나. 허리를 비틀어서 노약자로 만들어줄테니까." 라고 하는 식. 딱히 누군가에게 호감의 대상이 될 마음 자체가 없으며 그냥 내키는대로 행동하고, 내키는대로 말을 하는, 이른바 마이웨이 스타일.


기타&특징 :
#특수부대 '헌터'의 대장이다. 임무가 주어지면 상당히 철저하게 움직이며 조금의 융통성도 없이 확실하게 강력하게 처리한다. 임무 수행 중에는 제 감정이나 마음을 죽이고 행동한다.

#블랙 크로우를 이끌던 리더와는 의형제 사이.

#고양이를 상당히 좋아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개인 주택 앞에 물이나 사료를 담은 통을 두고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먹이고는 한다.

#휴일에는 런닝 셔츠만 입고 집에서 뒹굴거리는 편. 물론 외출을 할 땐 적당히 차려입고 나가기도 하지만, 굳이 막 돌아다니진 않는다.

#특수부대 소속인만큼 체력단련에는 진심이다. 실제로 체력도 좋은 편.

소속 : 헌터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강철준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자이로키네시스(G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자이로키네틱 리프트(Gyrokinetic Lfit)
개요: 자이로키네시스 버전의 일반적인 강화형 능력이다. 흙이나 모래 등을 단단하게 뭉쳐 들어올리거나 쏘아낼 수 있다. 예전에는 작은 야구공 정도의 지각을 떼어내 뭉쳐서 던지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더욱 파괴적인 면모가 강해졌다. 허용중량을 초과하지만 않는다면 땅에 붙어 있는 건물이나 식물 역시 밑의 땅 채로 뽑아내 던질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허용중량 안이기만 하다면 자신의 발 밑에 지각을 떼어내 타고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판정: 레벨 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디스트로이어」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380 조금 수정했어요◆tuO2rnl5v6 (E84h.IJGlU)

2023-12-18 (모두 수고..) 23:04:39

"안녕, 나의 앨리스!"

이름 : 강수인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체셔캣. 고양이보다는 해X포터 시리즈의 론 위X리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인데도 불구하고, 수인은 그런 별명으로 불리곤 하였습니다.
굳이 고양이와 닮은 점을 찾는다면 초능력의 영향으로 주황색과 노란색 사이의 애매한 컬러로 변질된 채모의 색이 치즈 태비 고양이를 연상시키게 한다는 점과, 물에 빠져도 호선을 그리며 둥둥 떠있을 것 같은 크고 시원스러운 입이겠지요.

목선을 덮는 정도의 길이인 머리카락은 곱슬머리라 굽이치는데도 불구하고 결이 좋고 늘 빗질을 열심히 해 엉킨 곳 없이 내려옵니다. 모색보다는 조금 진한 색을 가진 눈썹 또한 늘 얇고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어, 또래 남자아이들에 비해 외모에 신경을 부쩍 쓰는 편이라는 것을 짐작케 만듭니다.
쌍꺼풀이 짙어 두드러져 보이고, 일자로 째진 눈매를 따라 난 길고 촘촘한 속눈썹 아래에 보이는 동공은 푸른색으로 빛나 수인이를 처음 보는 사람은 외국인이냐고 물어보게 만들곤 해요. 에이, 하지만 여기는 인첨공이잖아요. 한국인이 맞답니다.

양 뺨과 코에 빼곡히 올라와있는 주근깨 때문에 취향에 따라 수인을 이쁘다거나 잘생겼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낮지 않은 콧대와 갸름한 얼굴형, 나쁘지 않게 배치된 이목구비, 관리를 잘 한 얼굴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기에는 충분합니다.

167cm의 또래보다는 작고 가느다란 몸에 잡혀있는 각진 근육은 의외로 무력파란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교복 위에 주황색의 두꺼운 방수 코트를 걸치고 있어, 근육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적은 편이지만요.

성격 :
- 제멋대로 체셔캣
언제는 이걸 건드렸다가 언제는 저걸 건드렸다가, 마음에 드는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툭툭 건드리지 않고는 넘어가지 못하는 풍부한 호기심과 그렇게 건드린 것을 손에서 쉽게 놓지 못하는 산만함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 하이텐션 보이
경상도 사람 특유의 무뚝뚝함이라고는 수인이에게선 찾아볼 수 없답니다. 노래를 하듯 통통 튀는 말투, 밝은 표정에서 느껴지는 활기, 천진난만함에서 나오는 긍정적 태도까지. 어떤 이들은 단순하고 가볍다고 혀를 차지만 뭐 어떤가요?

- 어리숙한 마술사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분위기 메이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수인이는 누군가를 자연스럽게 위로하는 것에는 매우 약한 편입니다. 산만함과 대비되는 과몰입(혹은, 패닉일 수도 있겠지요 :) )에서 터져 나오는 광적인 낙관이 그 예시겠지요.

기타&특징 :
• 인첨공에 들어온 것은 반년 전,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작년 12월 말입니다. 아직 인첨공 드림이 남아있으며 내부의 오버 테크놀로지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 모카고의 저지먼트 멤버들에 한해서 ‘앨리스’라고 부르곤 합니다. 꽤나 독특한 말버릇인데 이유는 불명. 수인이에게 물어봐도 “앨리스는 앨리스니까 앨리스야!”라는 이상한 답변만 돌아올 뿐이죠.

“체셔캣은 이상한 나라에서 티파티를 할 앨리스를 기다리고 있어! XD”

• 3 학구에 위치한 37평가량의 구축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방은 3개, 살고 있는 사람은...

소속 : 저지먼트 / 인형극 동아리

배경 : 대구 출신. 직업군인인 부모님의 얼굴을 본 건 세 살 적이 마지막으로 인첨공에 근무하게 된 부모님 대신 할머니의 손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과 생이별을 하게 된 것 말고는 보기에 따라 지루하고 평범한 나날을 살았다고 수인은 말하곤 합니다.

반년 전, 할머니의 장례를 마친 이후 부모님과의 어떠한 상의도 없이 수인은 인첨공에 지원을 했습니다. 혼자는 외로우니까.
부모님의 얼굴은 이제 떠오르지도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 오랜 시간 헤어져 있었어도 가족이니까요. 검열 때문에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도 알 수 없었지만 편지로 꾸준히 연락도 해왔는걸요. 그러나 수인이 인첨공에서 목도한 진실은 말이죠...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강수인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 이코보리즘(Ecovorism)
개요 : 능력 재해석 및 구현. 파이로키네시스/하이드로키네시스/일렉트로키네시스/자이로키네시스 등 텔레키네시스를 제외한 키네시스 류 능력의 연산을 읽어 흉내낼 수 있다. 다만 흉내낼 수 있는 것은 AIM 확산역장의 패턴일 뿐 연산능력이 아니므로 자신이 흉내낼 수 있는 수준은 어디까지나 본인 능력 레벨 기준으로 -1까지. 예를 들어 레벨 3의 이코보리즘 능력자는 레벨 2 수준의 원소계열 능력을 흉내낼 수 있다. 또한 흉내를 내기 위해서는 해당 능력을 가진 능력자가 주변에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신체가 닿아있는 경우는 본인의 화력 그대로 출력이 가능하다.

판정 : 레벨0

381 ◆tuO2rnl5v6 (q4UirMPPF.)

2023-12-20 (水) 02:05:34

가끔 상황극판에서 지내다보면 내가 성급하게 시트를 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습니다
내년 여름까지를 기약하는 어장이겠다 천천히 느긋하게 제 템포대로 나아가도 충분할 것 같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일상 한 번 안 돌려본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서 말이죠 🤗
이 불초 수인주 매우 이르게 바다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시트는 하이드 처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죤을 잘 부탁해요!

382 ◆TMmm6tsoPA (oIVBqrsJaQ)

2023-12-20 (水) 09:43:33

알겠습니다. 뜻이 그러하다면 어쩔수 없죠. 부디 안녕히 가시고 다른 곳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현 시점 시트자리 하나 남았습니다!

383 ◆FGLo3CqY0M (HCiSvsko9M)

2023-12-20 (水) 19:37:33

"부디 잊힌 꿈을 짊어지려 하지 마요. 한 사람의 걱정을 끼얹어봤자 각박한 세상인 건 바뀌지 않을 테니까요……."

이름: 현태오 玄太烏
나이: 19
성별: 남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3224
현玄이라기엔 지나치게 화사한 색조이나 특유의 암울한 깊이감이 태오太烏라기엔 손색이 없다.

겨울에서 봄의 색감을 억지로 끌어다 쓴 것 같은 청년은 체격이 그리 다부지지 못하여 연약한 인상을 심었다. 무언가 먹고는 사는 걸까 싶은 깡마른 체형에, 남자로서도, 여자로서도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은 가느다란 모양새라 뭇 사람들의 의구심을 끌어 올리기엔 충분했다. 중간을 집은 듯한 겉모양새 덮어낸 분홍빛 머리카락은 등허리를 그늘지게 덮으니 그 색조가 온전한 봄이라기엔 어딘가 창백했고, 느슨하게 아래로 묶어 내렸던 탓인지 금세 머리가 풀어지곤 했다. 영준하니 납작한 이마 위로 이리저리 흩어진 앞머리 밑으로 드러난 피부는 그림자 지는 곳에만 창백한 기운이 돌아 생기 없어 보여 조금 더 사람이긴 한가 싶은 모습을 보였다.

흠결 없는 낯짝은 늘 홀로그램에 가려져 있었다. 안면 인식 저해 기능으로 하여금 이지러진 노이즈는 가끔 하관이나 머리카락만 이따금 보이곤 했다. 요청하면 송출을 중단했지만, 평시에는 상시 송출 상태였다.

송출 중단으로 드러난 이목구비는 여인, 청년, 동양, 서양 할 것 없이 모두 섞어 물을 탄 듯 흐리니 심한 이질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렷한 듯 흐린 인상 탓이다. 곧게 뻗은 콧날과 항상 단아하게 호선을 긋는 미소, 대화할 적 가끔 보이는 가지런한 치열, 자연스럽게 올라간 눈꼬리, 촘촘하고 긴 속눈썹과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곧게 뻗어있는 언더래시, 깊게 팬 쌍꺼풀과 그 위의 가지런한 눈썹……. 조화를 이루되 미인상이라 단언할 수 있으나 화사하고 햇살과 같은 미인은 아니었다. 눈은 가느다랗게 미소 짓지만 새파란 그늘을 드리웠고, 미소는 단아하지만 불안정했다. 묘하게 피로와 세상사에 지친 듯한 모습은 그나마 이름대로 따라가는 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퇴폐적인 면모의 정점을 찍는 것은 눈이었다.

공막과 홍채의 경계, 그리고 동공마저 안개처럼 흐려 초점이 없는 듯 또렷한 눈동자 탓이다.옅은 비색의 눈동자는 세로로 쭉 찢어진 동공의 흔적이 아스라이 남아있고, 밤에는 색이 옅은 나머지 홀로 빛나는 듯한 착각 심어주는 것 같았으니, 사람들은 그 유리알같은 눈동자에서 비치지 않는 감정과 가라앉은 기이한 차분함에 절로 기분이 나쁘노라 생각하곤 하였다. 무슨 수를 써도 그 속내를 읽을 수가 없었다. 끔찍한 상황을 마주한다 해도 인간의 정해진 삶은 지켜볼 뿐이지 자신이 어쩔 수는 없다는 듯 관망하며 낙담한 자의 눈이었다.

눈에서 시선을 떼면 귀의 피어싱 요란하다. 좌이 우이 도합 8개는 넘거니와 늘 목을 드러내지 않았다. 혹자는 목에 붕대나 초커가 감긴 꼴을 보니 심한 흉터가 있노라 말했고, 혹자는 입묵한 것은 아니냐 하였다. 그야 손목을 타고 손등까지 새겨진 탓에 붕대 칭칭 감은 흔적 너머로 새까만 입묵 보면 누구나 짐작하지 않겠는가? 코에는 늘 도수 없는 검은 코안경을 썼다. 길쭉한 손가락은 뼈마디가 도드라졌고, 손톱은 길어 정갈히 네일까지 했다. 호리호리하고 가느다란 다리가 쭉 뻗어 나오니, 어딘가 위태로운 걸음 돋보이나 실상 겉옷에 가려진 잘 부푼 흉부로 하여금 어느 정도는 균형 잡힌 체형. 날렵한 곡선 잘 빠졌으나 겉옷 만큼은 어느 정도 여백이 남는 옷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늘 스카쟌이든 점퍼든 무언가는 걸치고 다녔으며, 행여라도 여백 남는 겉옷 못 입으면 과민하게 반응하였다.

키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확히 176cm. 낯짝을 덮어 가려 신뢰감 단 하나 없고 전체적인 굴곡을 보아 불안정한 모습, 어디에서나 쉬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존재, 그 속의 미감美感은 관리되지 못한 않은 야생성을 띠고 있었다.

한데 아는가? 이 녀석, 그걸 깨달을 때면 특유의 지친 듯한 미소를 짓곤 했다.

성격: "얌전히 있어주면 좋을 것 같아, 나는 스킬아웃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옳지. 조용히. 그렇게…… 잘 한다. 잘 참아줬어요. 그러니 한 대만 더 맞자."
─ 순찰하던 중에 있던 일. 잔잔하게 말했지만 실상은 과잉제압으로만 시말서 5장을 써내는 기염을 토했다.

정적이되 차분하고, 감정이 있되 지나치게 끌어올리진 않으려 애쓰는 사람.

인생이 불꽃놀이라면 타오르지 않는 심지.
감정은 흐린 듯 선명하고, 금세 흩어진다. 잘 웃되 잘 가라앉고, 잘 뭉치되 잘 흩어진다. 사사로운 것 마음에 담지 않고 성미 유연하여 열린 생각으로 임한다. 낯짝 가린 친절함에서 신뢰감 없는 꺼림칙함을 느낄 법하나 대화를 해보면 정직하기 짝이 없다. 윤리와 도덕성이 무뎌진 감은 없잖아 있으나 남에게 전가하진 않는다.

친화성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친절하지만 상냥하지는 않다. 딱 거기까지의 인물이니 미묘하다. 무언가를 선에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어둔 선의 경계를 오고가는 사람을 굳이 말리지 않는다. '허용하기만 한다'. 그 이후의 어떠한 것도 처리하지 않는다. 타인이 알아서 하라는 듯, 들어오는 것 밀어내지 않는 탓은 속 깊게 생각한 탓이리라. 이 탓에 선의 경계에 발 들인 사람들도 이따금 제 풀에 지쳐 나가곤 했다. 다만 친화성과는 조금 결이 다르게, 무리에 녹아들고 적응하며 어울리는 능력은 뛰어났다. 이 때문인지 남들도 깨닫기 전에 자연스럽게 그 사이에 섞여있다 깨달을 적엔 이제 알았냐는 듯 작게 웃곤 하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누구에게나 상냥하다 상술하였지만 대화가 깊어질 적이면 조금 다른 면모를 알 수 있다. 낙관적이고 부드러운 듯한 어조는 어딘가 비관적인 면모가 묻어나오고, 어투의 말미는 부정적으로 끝맺음할 때가 있다. 부드러우나 지나치게 뭉근하다. 어쩌면 화낼 힘조차 없는 것일수도 있다. 하물며 본인은 선의 경계에 머무르게끔 해놓고, 정작 타인의 선 앞에서는 똑똑 노크하며 빙긋 웃더니 들어가도 되냐는 듯한 그 모습은 모순이다. 선인이라 확실히 정의할 인물상은 못 되었다.

길가의 쓰레기를 주우나 태연히 무단횡단을 할 것 같은 성미를 지닌 것만 같다. 하나를 집중하기 위해서라면 다른 것은 버릴 수 있을 것 같으니 매사 초연하되 겁이 없었다. 차분하게 휙 돌더니 어느 순간 갑자기 폭발하는 면모로 하여금 아직 심지에 불 붙지 않았을 뿐인 존재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대의 차디찬 위선에 가까운 온상, 그러나 이 장소에서 그 본질이 다르게 두드러지는 존재.

그야, 인첨공의 사람이지 않은가?

기타&특징:
* 반말과 존댓말을 적당히 섞어 쓴다. 온전히 반말을 쓸 때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다시금 존댓말을 섞을 때가 있었다. 안드로이드 수집가는 주로 고위층이다 보니, 그쪽을 상대하는 특성상 반말이 어렵다며 토로하곤 한다.

* 흡연자. 고등학생이 흡연이라는 사실에 많은 우려를 표하고,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에 금연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으나 세상과 인내심은 녹록지 않다. 개인 재떨이를 구비하는 등 뒷처리는 깔끔하게 하는 편이나, 그 개인 재떨이 때문에 불시검문에서 늘 적발되는, 1년도 못 기다리면서 다시금 손대지 않겠다 다짐만 하는 미련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평하곤 했다.

* 스스로 번 돈을 통해 뷰 좋은 오피스텔에서 자취하고 있다. 집 상태는 모델하우스인 것처럼 깨끗하며, 어질러진 곳 하나 없다.

* 커리큘럼 불이행자. 개화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개화되지 않아 정규 커리큘럼에서도 골칫덩이란 평을 들었거니와 자의적으로 거부하며 도망치기까지 했으니, 최근에서야 개화가 시작됐다. 담당 연구원과의 사이는 썩 좋지 못하다. 태오는 억지로 떠맡은 꼴이지 않느냐며, 석연치 않은 듯 애써 웃곤 했다.

* 이름 탓에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으니, 바로 '블랙 크로우'. 부디 언급하여 대참사를 일으키진 말자…….

* 늘 무선 이어폰을 귀에 끼고 있었으며, 플레이리스트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록 인디밴드와 드림코어가 주였다. 사이키델릭 록에 푹 빠져있으니, 사람 목소리를 듣긴 하는지. 노이즈 캔슬링을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과 달리 들을 건 다 듣는다.

* 보기보디 육체적 능력 좋은 듯 안 좋은 듯, 중도를 걷는다. 어떻게 보면 연약하고. 하물며 누가 툭 치면 뒤로 밀려나지만 간혹 무시무시한 힘 보인다. 주 제압 무기는 비살상 권총. 대능력자, 그리고 비능력자 제압용으로 디자인은 커스텀을 넣어 브라우닝 No.1의 형상을 하고 있다. 소싯적 오락실 죽돌이던 탓인지, 고인물들 조언에 따라 사격 명중도가 썩 나쁘지 않다.

* 식습관에 호오 없으니 미적지근하다. 뭐라도 먹이려 들면 희미하게 웃는 주제에 커피, 에너지드링크 종류는 꼬박꼬박 마셔댔다.

* 칩 이식자. 생체전기와 신호를 기반으로 무선 네트워크와 연결해 홀로그램을 주변에 구현하거나 개인 클라우드에 짧은 순간을 저장하고, 페이 기능 또한 탑재하고 있다. 현재는 마개조를 걸쳐 안면 인식 저해장치와 개인 ai 비서까지 구비했다.

* ……방송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저 소문일 뿐이다. 설마 이런 사람이 180° 뒤집어진 컨셉의 버튜버 방송을 하겠는가? …설마, 진짜, 하겠……는가? 설…마…….

* 칩셋 아티스트 레이브Rave
익명 사이트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세간을 뜨겁게 달군 신원 미상의 인물. 안드로이드의 행동과 표정을 결정하는 칩셋 프로그래밍과 각종 미래기술에 능통한 손놀림을 보여, 인첨공에서 처음 만들어져 불쾌하기 짝이 없는 1세대 모델로도 4학구 미술관 큐레이터 안드로이드 모나리자를 능가할 정도의 걸작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여러 안드로이드 수집가와 2학구, 각종 기관에서 칩셋 프로그래밍 러브콜을 받는 등 뜨겁게 활동하고 있었으나, 슬럼프로 인해 휴식기를 선언했다가 최근에서야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 의뢰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곳이 인첨공이기에 나올 수 있는 천재라 불리는 레이브의 정체는 보다시피 태오. 스스로의 삶을 조금 자랑스러워 해도 좋으련만, 세상 시선이 낯부끄러운 나머지 숨는 등 겸손하기 짝이 없어 타인에게도 잘 알려주지 않는다.

소속: 저지먼트 외엔 없다.

배경: 스트레인지 출신 차일드 에러. 생글생글 웃는 낯 너머로 드러나는 문장은 뼈가 많았다.

"부모님은……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나도 그 사정을 아니까, 멀어졌어요. 자발적 차일드 에러죠. 그렇다고 스킬아웃에 발 들인 건 아니에요. 물론 소외된 사람끼리 모이기 했지만, 결단코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하지 않았어요. 그저, 연구소는 연고없고 쓸모없는 나를 받아주지 않았고, 스트레인지 깊은 곳 안드로이드 폐기장에서 부품이나 주워 팔다가 우연찮게 칩셋을 접하고 손대본 머저리일 뿐이지요. 재능이 꽃피니까… 그제야 내게 사랑 보내더라고요. 후원자도 나타날 정도였다니까요. 아하하, 그러니까……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네요. 뒷골목 부랑아가 운 좋게도 컸어요. 그렇지요?"

……하물며 저지먼트에 오래 속했어도 딱 거기까지. 학교에 딱 필요한 만큼, 규칙을 아슬아슬하게 선타기 하던 불량아. 이하 공란.

희망능력: "세상만사 내 뜻대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의 소리를 들어 미리 사람을 피하고, 때로는 저 너머의 흔적을 읽어 추억에 젖는……. 알아요, 어려운 거. 단지…… 내가 그랬더라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 하는 바람이지요."

사이코메트리? 독심술? 해당 부류의 정신계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7597

384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46:53

>>383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현태오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보컬 텔레파시(Vocal Telepathy)
개요:보편적인 독심술. 상대방의 목소리를 해석해서 상대방의 의중을 짐작할 수 있는 능력. 거짓말을 가려내거나 거짓으로 감정을 숨기고 있는 상대의 목소리를 들으면 즉시 알아차릴 수 있다. 상대방의 목소리만으로 독심술이 가능하다. 레벨이 낮을 때는 목소리를 듣는 동안만 단편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점 완전한 독심술로 태어난다.

판정:레벨3

385 철현주 (4gb/7QLbHU)

2023-12-21 (거의 끝나감) 09:05:50

캡틴 동결해제 가능할까요?

386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37:21

>>385 네! 가능합니다! 어서 오세요! 철현주!

387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39:48

현재 모카고 시트는 딱 하나가 비어있어요! 지금 오시면 챕터2 시작 지점부터 합류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문의해주세요!

388 ◆mgMiK.mL4Q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1:16

캡틴, 랑주야.
아무래도 며칠... 적으면 이번 주말까지는 좀 쉬어야 할 거 같아서.
15주년이 다음 주부터 시작인 걸로 아는데, 그 때까진 추스르고 올게, 좀 길어질 거 같으면 다시 동결 신청하러 올 테니까 일단 3일 가량 갱신이 거의 없을 거 같다고 말해주려고.

389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5:23

>>388 알겠습니다! 랑주. 부디 푹 쉬시길 바랄게요!

390 ◆StOoHtl5Rc (94.FNThMds)

2023-12-27 (水) 10:23:48

391 ◆l6TZUg5hVQ (94.FNThMds)

2023-12-27 (水) 10:26:54

인코 테스트 한다는 게 잘못 올렸다 미안ㅋㅋㅜ

아무튼 이레주야. 오늘 이후로 동결 해제하고 싶은데 가능할까?

392 ◆TMmm6tsoPA (op85aphY5U)

2023-12-27 (水) 10:32:14

>>391 물론이에요! 동결 해제할게요! 어서 오세요! 이레주!

393 ◆9YYVCi9RSU (dCzacqttBo)

2023-12-28 (거의 끝나감) 01:28:41

전부터 생각한 건데, 낙조 캐빌딩이 불안해서 어떻게 굴려야 할 지 갈피가 안 잡히는 탓에 러닝이 쉽지 않네요 (저의 실력부족으로…) 자꾸 다른 분 잇게 힘들게 써지는 둥 글도 넘 안써지구…… (미안합니다.....)
어장 사람들 다들 너무 좋아서 새로운 캐릭터로라도 (자리가 남는다면) 바꿔서 참여할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 당장 구상이 어려워서 바다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 특히 일상과 선관 짜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ㅁ; 💦💦💦
그동안 잘 놀아주셔서 고마웠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요~~~! >;3
(낙조 시트 하이드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가 위키 삭제 방법을 몰라서 (제가 잘못 건드렸다가 다 없애버릴까봐....) 아시는 분,, 계시다면 낙조의 위키 삭제를 부탁해용...... 아무도 모르시면 그냥 내버려둬도 되지만! 좀 부끄러워서!)

394 ◆TMmm6tsoPA (KVt2mNRi.Y)

2023-12-28 (거의 끝나감) 01:30:15

알겠습니다! 낙조주! 일단은 바다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395 ◆TMmm6tsoPA (KVt2mNRi.Y)

2023-12-28 (거의 끝나감) 01:30:33

덧붙혀서 현 시점.. 모카고 시트는 2자리 남아있습니다!

396 이름 없음 (OuWtzskAY6)

2023-12-30 (파란날) 16:09:03

웹박수 확인 부탁드립니다 '<
웹박수를 보내면서 몰래 시한폭탄 같은 걸 설치한 건 아니니 말이죠, 여유로우실 때 확인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397 ◆TMmm6tsoPA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23:42

>>396 가능은 한데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실건가요? 아니면 새로 만들어오실건가요? 일단 시트내림을 번복하겠다고 했으니.. 그대로 가져오실것 같기도 한데 확인겸 물어보도록 할게요!
다만 계수 등은 시트를 그대로 가져오시는 거라면 시트 당시의 계수가 적용된다는 점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98 ◆tuO2rnl5v6 (OuWtzskAY6)

2023-12-30 (파란날) 16:27:53

>>397
1. 캐릭터 그대로입니다! 앗하하!!!
2. 문제 없습니다 '<

시트 냈을 당시 인증코드가 아마 이거지 싶은데 (아니면 창피함에 잠옷 차림으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달고 답변 드립니다! 앗하핫!

399 ◆TMmm6tsoPA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30:25

>>398 그럼 하이드된 강수인 시트를 언하이드 하도록 할게요!

40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8:45

현 시점. 모카고 시트는 딱 1자리 남아있어요!
아직 챕터2 초반부이고 가야할 길이 상당히 멀답니다! 지금이라도 합류하고 싶은 이는 츄라이! 츄라이!

401 ◆TMmm6tsoPA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3:19

시트를 한자리만 더 열도록 할게요! 2자리 비워두겠습니다!

402 ◆bV8nr/Odi2 (QHAZLqb.6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5:23

현서어어어엇!!!! 현서주야... 사실 좀 여유가 생겨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미안합니다. 무리였다! 바다로 돌아가보고자 해. 가능하면 시트를 하이드해줬으면 좋겠어

403 ◆TMmm6tsoPA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6:43

>>402 알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405 ◆EgNgadDJxE (x/EPM6xD4U)

2024-01-10 (水) 18:58:23

이지주입니다.일상 진행 중에 송구합니다.
그만 두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0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05:15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 거라면... 시트를 내린다는 의미인 것일까요?

407 ◆EgNgadDJxE (x/EPM6xD4U)

2024-01-10 (水) 19:09:15

네에.
죄송합니다…

40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15:42

>>407 아닙니다! 그렇다면 시트는 내리는 것으로 처리할게요!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이지주! 다른 곳에서 또 함께 하길 바랄게요.

409 ◆EgNgadDJxE (x/EPM6xD4U)

2024-01-10 (水) 19:29:03

고맙습니다.
일상 즐거웠어요.

410 ◆l6TZUg5hVQ (2EBH0cSIfg)

2024-01-10 (水) 23:21:05

이레주야. 복귀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다시 찾아와서 민망하지만ㅋㅋㅜ 아무래도 스케줄상 스토리 참여율이 저조했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 같아 시트를 내리려고 해.
며칠 고민했지만 괜히 자리 차지하는 것보단 역시 좋은 기억 있을 때 떠나는 게 낫겠지 싶구~ 다들 그동안 고마웠고 엔딩까지 순항하길 바랄게!

참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41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5:31

>>410 알겠습니다. 이레주. 부디 안녕히 가세요! 또 어딘가에서 보길 바랄게요!

412 ◆/5CclksEwo (IpAcPKnT2s)

2024-01-22 (모두 수고..) 03:10:19

경진주야! 2주 정도 동결 신청 해도 될까!

413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19:49:40

>>412 확인했습니다! 그럼 시트는 동결처리하겠습니다!

414 ◆TMmm6tsoPA (CZznxxck/s)

2024-01-25 (거의 끝나감) 12:09:08

현 시점 시트 5개 열어두겠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스레이나 다이제스트에 진행분은 쭉 정리했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들 답할 준비가 되었답니다!
160판이 넘어갔으니 시트 내기 어려운거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함께 할 의향이 있으신 분은 환영할게요!

415 경진주 ◆/5CclksEwo (b5paDhQY4.)

2024-01-30 (FIRE!) 16:59:59

동결 해제 가능할까?

416 ◆TMmm6tsoPA (CnY7FRj2k.)

2024-01-30 (FIRE!) 17:02:50

>>415 물론 승인합니다! 어서오세요!

417 4위 레드윙 ◆TMmm6tsoPA (cCcZO3jMEU)

2024-02-19 (모두 수고..) 21:02:01

https://picrew.me/ja/image_maker/1904634

"당신의 하트를 향해 빵! 안녕하세요! 불렛이에요!"
"후훗. 의외에요? 앞으로 기억해두세요. 아름다운 장미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있답니다~♪"

이름 : 연보라

나이 : 17세

성별 : 여성

외모 : 태양처럼 진한 붉은빛 머리카락 가운데 왼쪽 부분에 연한 보라색 브릿지가 자리를 잡았다.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은 긴편이었다. 앞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눈가까지 곱게 내려왔으며, 뒷머리카락은 원래는 길게 길게 아래로 내려와 골반을 넘었으나 붉은색 머리끈을 리본매듭으로 포니테일 형태로 사이드로 묶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우아한 모습과 예쁜 모습까지 섞여있는 등, 미녀 그 자체였다. 붉은색 두 눈동자는 루비처럼 초롱초롱 반짝였고 속눈썹은 귀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입가와 눈동자엔 장난스러움이 한가득 녹아있었고, 애교살도 굉장히 돋보이는 등,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딱 좋은 이미지였다.
공식 프로필에 실린 키는 161cm. 몸무게는 비밀. 피부가 뽀얗고 혈색이 진했으며, 잡트러블이 없는 것이 관리가 철저하게 되다 못해 그야말로 인형같은 예쁜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

성격 : 장난도 잘 치고 애교도 잘 부리며, 조금 능글맞은 면이 있었다. 친한 이가 있으면 일부러 툭툭 건드리기도 하며, 괜히 팔을 잡아서 팔짱을 끼거나 스킨십도 잘 하는 등, 그야말로 선을 툭툭 넘는 성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친한 이 한정. 그렇지 않은 이에겐 약간 선을 긋는 성향이 있었고 웃기도 하고 장난도 치지만 어느 정도 사양하는 선이 있었다. 또한 진지할땐 상당히 진지하고, 경우에 따라선 매우 차갑게 돌변하는 등,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렸고 거리감을 확실하게 구분하며, 그에 따라 대하는 느낌이 달랐다.

기타&특징 :
#인첨공 4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불렛'이다. 현재 인첨공에서 톱인기권에 있는 아이돌이기도 하며, 노래를 정말로 잘 부르는 실력파이다.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첨공에 처음 들어오고, 커리큘럼을 받자마자 레벨5 판정을 받은 '천재'이다. 실제로도 머리가 상당히 좋으며 잔머리를 잘 굴릴 뿐만이 아니라 상황파악이 상당히 빠르다. 눈치도 꽤 빨라서 상황대처도 잘한다.

#새콤달콤한 과일을 정말로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료는 자몽 생과일 주스.

#일광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아이돌인만큼 따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진 않다. 대신 그녀를 따르는 파벌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있다. 나름 영향력도 강하다.

#4학구 저지먼트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뢰가 없다. 또한 아이돌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 마음대로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를 정말로 싫어한다.

#세은과는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다. 당연히 은우와 아라와도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다.

소속 : 일광예술고등학교 1학년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연보라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 Bi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블러디 오퍼레이터(Bloody operator)
개요: 밖으로 흘러나온 피를 조종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 핏방울들을 실타래처럼 엮어서 다른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날카롭게 날을 만들어서 상대를 베는 것도 가능하다. 타인의 피를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능력자의 DNA가 담겨있는 피는 조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조종하는 피는 사용자의 몸에 연결이 되어있지만 레벨이 4 이상이 되면 연결되지 않은 피도 조종하는 것이 가능. 또한 자신의 피를 조종해서 얼마든지 흘린 피라도 자신의 몸에 다시 주입할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욱 정교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판정: 레벨 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레드윙」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418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3:42:48

안녕 안녕~! 혹시 지금도 시트 받아?
캐시트 짜기 전에 질문도 몇가지 하고 싶은데 받아줄 수 있어?

419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3:45:22

>>418 물론 받고 있어요! 어떤 질문인가요?

420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3:55:14

>>419 앗 다행이다~ 질문은 두개 있는데!
1. 배경은 간단하게 써도 괜찮을까? 과거사를 엄청 복잡하거나 스케일 크게 만드는게 어려워서 말야 ㅎㅎ
2. 능력말인데, 캐입으로 맛있는 걸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고 쓰는 것도 가능할까?

421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4:00:20

>>420 1.캐릭터의 과거사는 공백으로 둬도 무방하답니다.

2.물론 저지먼트와 스토리상 전투요소가 있긴 하지만 전투능력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그런 능력도 있답니다!
실제로 레벨0 능력자지만 이런저런 방법으로 다양하게 조커처럼 활동하는 이도 있는만큼 무조건적으로 쩌리가 되는 일은 없을테니 편하게 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해당 능력으로 하시겠나요?

422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4:09:12

>>421 1. 앗 다행이다~! 과거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까 설붕 위험이 없는지 나중에 웹박수로 검사만 한번 부탁할게 ><
2. 오 있구나! 다행이다~ 응! 희망 능력은 그렇게 할게 XD(캐입에는 조금 더 자세히 적을 거라 보고 판단해주면 더 고마울 것 같아!) 아예 비전투계 능력이면 전투상황에 짐은 안 되게끔 체술이나 무술을 배웠다고 해도 될까?'v'(유효타는 못 넣어도 공격은 피해다닐 수 있게!)

423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4:14:50

>>422 1.알겠습니다! 시트 작성 후에 보내주시면 검수해볼게요!

2.물론 가능해요! 들어오시면 막 이런저런 장비도 지원되니까요! 아예 그냥 가만히 있고 하는게 아닌한 짐이 되는 일은 없을거라고 약속드릴게요!

424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4:21:42

>>423 땡큐땡큐~ 그렇게 말해주니 안심되는걸! 궁금한건 다 풀린것 같아! 시트는 오늘내일 안쪽으로 가져올게! 좋은 하루~XD

425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4:22:47

>>424 매력적인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426 ◆vNZ5Y8v3f. (QJT3RZlxSc)

2024-02-27 (FIRE!) 21:32:50

"안녕하세요~! 달달한 거 좋아하세요?"

이름 : 신새봄
나이 : 17세
성별 : 여성

외모 : Picrewの「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XhTJXTCzk #Picrew #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

"아하하, 제 입으로 제 외모가 어떻다고 얘기하긴 좀 민망한데... 머리랑 눈은 훈련받고 나서 이렇게 됐어요. 딱 이런 스트로베리 블론드 염색하고 싶었는데 잘 됐죠, 뭐~. 키는 마지막으로 쟀을 때 아슬아슬하게 140요. 세상에, 열일곱이나 먹었는데도 당최 크질 않는다니까요! 그리고 체형은 먹는 만큼 열심히 운동해서 관리중이에요, 싸울 때 움직임이 느려져서 폐를 끼치면 안되니까요! 손이랑 발은 작은 편이긴 한데 손가락이 길단 소린 들었어요. 물론 피아노 치기엔 부족하지만요! 옷차림은... 학교갈 땐 당연히 교복을 입고, 사복은 편하게 입는 편이에요. 티셔츠나 맨투맨에 청바지 정도? 그래도 좋은 데 갈 땐 저 사진처럼 입죠!"

성격 : #다정함 "정이 많아서 탈이란 소리 자주 들었어요, 히히."
#유연함 "그래도 페이스를 잃어버린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놀랐다가도 금방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게 된달까요?"
#균형잡힌 "또 건강하고 잘 살려고 노력하는 건 나름 잘 하는 편이에요!"
#단것 의존 "건강한 버릇은 아니긴 하지만, 전 인간의 힘은 당분에서 나온다고 믿어요."
#둔함 "어떤 상황을 받아들일 때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곤 해요. 힘든 상황에는 나름 유용하답니다?"
#신장에 대한 강한 컴플렉스 "아!! 성장기 다 끝나가는데 아직도 140이라니, 실화냐고요!"

기타&특징 : 인첨공에 들어온 것은 8살 무렵이며, 저지먼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학기 초이다. 저지먼트에 들고 싶은 이유는 <좋은 일도 하고 나에게도 좋은 게 떨어져서>.
동성부부인 두 어머니들 슬하의 외동딸로, 1년에 한번 씩 외부의 사람들이 방문할 때 어머니들과 만남을 가지곤 한다.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
방과후에는 디저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카페에서 운영하는 인첨스타그램 지기를 맡고 있다.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한 능력은 비전투계이기 때문에 비상시에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권투, 봉술 등 무예를 익히고 있다.

좋아하는 것: 모든 종류의 달달한 디저트(하나만 꼽자면 신선한 생크림과 딸기로 만든 촉촉하고 부드러운 쇼트케이크), 적당히 쌉싸름한 차, 식후 러닝, 맑은 날씨,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 주변에 (사소한 거라도) 도움이 되기, 감정조절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
싫어하는 것: 밍밍하고 싱겁거나 매운 맛, 부상당한 상태, 감정조절이 어려운 것, 비가 올 듯 말듯 우중충하고 습하기만 한 날씨.

소속 : "지금은 저지먼트만요!"

배경 : "비~밀! 친해지면 알려줄게요."

희망능력: "디저트를 잔뜩 만들 수 있는 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달달하고 맛있으면서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거! 기왕이면 살도 안 찌고? 히히~."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10528

427 ◆vNZ5Y8v3f. (QJT3RZlxSc)

2024-02-27 (FIRE!) 21:33:45

신입 받아라~ 배경 관련한것도 웹박수에 남겨뒀으니 검수 부탁해!

428 ◆vNZ5Y8v3f. (QJT3RZlxSc)

2024-02-27 (FIRE!) 21:35:40

앋 이미지 안올렸다... 뭐 링크는 올렸으니깐!(멍충

429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21:44:37

>>42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신새봄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Reality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이미지네이션 쿠킹 (Imagination Cooking)
개요:어느 한 매개체를 음식으로 바꿔버릴 수 있는 능력이다. 단 생물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어디까지나 무생물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능력의 가장 큰 특징은 말 그대로 음식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고무줄을 파스타로, 책을 식빵으로, 벽돌을 초콜릿 케이크로 만들 수 있다. 단, 요리로 만들기 위해선 만들고자 하는 요리의 조리법을 머릿속으로 완벽하게 그려내야만 한다. 파스타로 만들기 위해선 머릿속으로 파스타 조리 과정을 완벽하게 그려내야만 한다는 이야기. 따라서 집중력이 상당히 중요하며 집중이 끊어질 경우 능력은 강제로 실패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낸 요리는 실제로 칼로리와 영양분이 있기에 이 능력을 가진 능력자는 적어도 굶어죽을 일은 없다. 레빌이 높아질수록 더욱 복잡한 요리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판정:레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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