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0072> ● 금방 지나갈 가을을 기리는 잡담어장 ● :: 1001

이름 없음

2023-09-14 16:50:37 - 2023-10-10 07:59:11

0 이름 없음 (eHPlXWdm/U)

2023-09-14 (거의 끝나감) 16:50:37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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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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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wetAGZvSHg)

2023-09-21 (거의 끝나감) 11:31:18

댕댕이풀이라는 이름도 뭔가 귀여우면서도 웃기당!

360 이름 없음 (0BPRebcXHI)

2023-09-21 (거의 끝나감) 12:07:18

댕댕이풀이 강아지풀인 거지? 역시 강아지는 귀엽구만

361 이름 없음 (6az74ulFuM)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5:15

https://namu.wiki/w/댕댕이덩굴

362 이름 없음 (wt3OhemVoI)

2023-09-21 (거의 끝나감) 15:29:25

모기의 계절이 돌아왔도다

363 이름 없음 (WEMPA0FpD.)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0:18

>>362 오늘 우리 회사 사무실에도 몇 마리 나왔음ㅋㅋㅋ
이제 집 가면 집에서도 나오겠지...

364 이름 없음 (dHU.wlIrfc)

2023-09-21 (거의 끝나감) 20:53:15

갱신

365 이름 없음 (VS92ampraw)

2023-09-22 (불탄다..!) 08:17:34

역시나 9월에 비 한 번 내리고 난 뒤 급 추워졌다.

366 짤 빌런 (jXxMZv2wxM)

2023-09-22 (불탄다..!) 11:58:27

367 이름 없음 (fc7cEzKRxg)

2023-09-22 (불탄다..!) 16:50:35

잘난척하는 사람한테 "오이오이 네녀석 도내 최고 S랭크 엘리트였냐고!" 크게 외치고 싶다
감히 풍자의 민족 앞에서 잘난척을 한다고

368 이름 없음 (6Yqb7F04lE)

2023-09-22 (불탄다..!) 19:51:13

>>366 아

369 이름 없음 (BoNOdGGBkQ)

2023-09-23 (파란날) 12:48:49

편의점에서 왜 능이버섯 1kg를 파는걸까?

370 이름 없음 (0s15/niRzQ)

2023-09-23 (파란날) 12:51:44

>>369 그것은 그대가 사라는 계시다.

371 이름 없음 (BoNOdGGBkQ)

2023-09-23 (파란날) 12:55:41

>>370 유감스럽지만 16만원이 없는 학생이라

372 이름 없음 (5P7b.RJXhI)

2023-09-23 (파란날) 14:15:22

>>371 헠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비싸네!

373 이름 없음 (Dxok28DAXI)

2023-09-23 (파란날) 15:12:26

16만원!? 왜 그걸 편의점에서 파는겨!!!

374 이름 없음 (wURSOS7tuQ)

2023-09-23 (파란날) 16:06:57

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375 짤 빌런 (6uLya8PH9k)

2023-09-23 (파란날) 16:52:04

376 이름 없음 (wURSOS7tuQ)

2023-09-23 (파란날) 16:55:25

>>375 ㅋㅋㅋㅋㅋㅋㅋㅋ

377 이름 없음 (3/xfNLpJN6)

2023-09-23 (파란날) 17:00:29

>>369 능이백숙 해먹으라고..

378 이름 없음 (Zw2kC7KqFY)

2023-09-23 (파란날) 17:18:54

>>377 능이백숙 먹어보고 싶다!

379 이름 없음 (wHp/ceZsBg)

2023-09-23 (파란날) 19:49:16

닥스훈트

380 이름 없음 (xK3D21QD8A)

2023-09-23 (파란날) 19:51:09

>>379 플랭크를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ㅋㅋㅋ

382 이름 없음 (tXUGeync0A)

2023-09-23 (파란날) 22:11:30

어허 말이 씨가 된다

383 이름 없음 (3/xfNLpJN6)

2023-09-23 (파란날) 22:14:18

무시행

384 이름 없음 (GekZ53kKLQ)

2023-09-23 (파란날) 22:15:11

옆동네 언급에 어그로 언급까지 굳이 ㄴㄴ

385 이름 없음 (OfREoZEBqo)

2023-09-23 (파란날) 22:15:40

옆동네가 어디야??

386 이름 없음 (xK3D21QD8A)

2023-09-23 (파란날) 22:19:22

아 그러네 레스 삭제 어떻게 하지?ㅠㅠ
>>385 미안... 언급금지라 알려줄 수가 없다...

387 이름 없음 (3/xfNLpJN6)

2023-09-23 (파란날) 22:24:46

삭제못행 어장주가 가려줄수는 있음

388 이름 없음 (xK3D21QD8A)

2023-09-23 (파란날) 22:42:00

>>387 그럼 스레주한테 가려달라고 해야겠다ㅠㅠ
스레주 이거 보면 좀 가려줭 ㅠㅠ

389 이름 없음 (olUSSC73m6)

2023-09-23 (파란날) 22:43:21

>>388 완료

390 이름 없음 (3E4Q1/9Dvw)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0:48

>>389 고마웡 :3

391 이름 없음 (3E4Q1/9Dvw)

2023-09-24 (내일 월요일) 01:12:16

졸린데 자기 싫다 ㅋㅋㅋ

392 이름 없음 (u0mEHuu2EA)

2023-09-24 (내일 월요일) 09:37:18

엄마께서 명절이라고 갈비찜을 하셨는데 제대로 태워먹으심. 그나마 반만 익히고 계셨던게 다행이긴 한데 6만원이 허공으로 사라진 듯..

393 이름 없음 (YaBP9nR.GA)

2023-09-24 (내일 월요일) 12:40:39

상판 이대로 가면




라이더물 어장이 언제 생길까

394 이름 없음 (ZX83XtyFyY)

2023-09-24 (내일 월요일) 13:08:03

>>393 나도 라이더물 어장 만들까 했는데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어서 딱히 성공하긴 힘들 것 같더라..

395 이름 없음 (x2WK.VaaOk)

2023-09-24 (내일 월요일) 13:21:55

근데 파파이스나 쉑쉑버거나 오픈한지 몇달 지나니까 사람이 완전 빠지네

396 이름 없음 (BwCjVsonIQ)

2023-09-24 (내일 월요일) 14:09:55

레이와 라이더들은 CG 쩔더라

397 이름 없음 (8EVgyr.lh.)

2023-09-24 (내일 월요일) 14:55:44

캡틴해본 참치들한테 궁금한 게 있는데, 스레 운영하다보면 한 단체의 리더부터 시작해서 왕이나 신까지 크게든 작게든 권위를 가진 npc나 mpc를 굴리기도 하잖아, 그럴 때 참가자 캐릭터가 그런 권위있는 캐릭터에게 공손하게 굴지 않거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캡틴 기분도 상하는 편이야?

398 이름 없음 (kMH30BnUy.)

2023-09-24 (내일 월요일) 14:57:41

그거로 상하진 않는데 우리도 그에 맞춰서 답레를 쓸때 오너적으로 기분 나쁜티 팍팍 내면 상하고 짜증나지

399 이름 없음 (ARDZpEzYHE)

2023-09-24 (내일 월요일) 15:00:26

>>397 레지스탕스처럼 모든 캐릭터가 단합해야 할 상황에서 마땅한 이유나 서사 없이 그냥 권위있는 캐가 싫다는 등 분쟁가도 상관없을 인성으로 명령 불복종하면 조금 그런데 평소엔 내가 이상한건진 몰라도 오히려 짜릿함

진짜 짜릿함 이 캐와 관련된 서사를 쌓을 수 있다 딱 기다려라 서사다 서사

이런 느낌? 일단 난 신경을 아예 안 썼어.

400 이름 없음 (ARDZpEzYHE)

2023-09-24 (내일 월요일) 15:01:17

>>398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기분 나쁘지 응응... 공감하고 이해함...

401 이름 없음 (bkScLnWs1I)

2023-09-24 (내일 월요일) 15:03:10

본인이 수습 가능하면 상관 없음

402 이름 없음 (8EVgyr.lh.)

2023-09-24 (내일 월요일) 15:13:21

오, 그렇구나. 그런데 왜 난 내 캐가 반발만 하면 (그 이유를 분명히 밝혔는데도) 캡틴들이 왜 뫄뫄를 거역하냐며 싫어했을까... 옛날이라서 캡틴/스레주들도 어려서 그랬나? 아니면 그냥 스레 운이 나빴나...

암튼 요즘은 그렇구나, 대답해줘서 고마워! 만약에 띠 권위있는 캐한테 이의를 제기할 일이 생기면 참고해서 해봐야겠다! >:3

403 이름 없음 (7jTjooSHm.)

2023-09-24 (내일 월요일) 17:48:04

나도 옛날엔 걍 반발하고 다른 길로 새는게 재밌었는데 요즘은 특별한 설계 있는거 아닌 이상 캡틴이 무슨 의도로 이렇게 하는 걸까 생각하면서 따라주는게 더 재밌음 캐릭 지분 챙기기도 쉽고

404 이름 없음 (2g6k8fYAK2)

2023-09-24 (내일 월요일) 17:58:32

나는 반반 내가 납득이 되는 상황이면 머리아프게 생각할거없이 따라가면 되는데 안그런상황이면 반발하지않을 수가 없음 그래도 캐입은 캐입일뿐이라 피차 기분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서 양해를 구하는편인데 그래도 기분상해하는 참치가 있긴 하더라 수위 조절 쉽지 않어...

405 이름 없음 (5onSan5nBM)

2023-09-24 (내일 월요일) 18:02:36

원래 역사적으로 trpg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플레이어랑 마스터의 의도가 상충하는건 항상 있는 문제이긴 함

406 이름 없음 (S8guedSzzs)

2023-09-24 (내일 월요일) 18:10:31

trpg는 말이나 실시간 채팅으로 하니까 서로 의도를 터놓고 얘기하기 수월해서 잠깐 의도가 충돌해도 금세 수습이 가능한데 상판이나 커뮤는 의사소통이 느리다 보니 서로의 의도가 충돌했을 때 조율하기 어려울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잦은 느낌이긴 하더라

407 이름 없음 (SMboWSOsO6)

2023-09-24 (내일 월요일) 20:26:43

>>397 반발하는 사람을 오히려 좋아하는 편인데 미리 까고 시작한 NPC, MPC 설정 죄다 무시+오너적으로도 기분 나쁘다는 티를 엄청 내면 나도 기분 상하게 되더라.. 그리고 보통 이런 경우는 자기 캐릭터만이 주인공이고 최고고 내 캐는 왕도 이기고 신도 이긴다! 이런 마인드인? 오너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거 같음. 그래서 캡틴 입장이나 참가자 입장에서 그 부분을 지적하면 엄청 기분나빠하더라고. 심지어는 그 길로 무통잠하거나 시트 내려버리는 것도 자주 봄....

408 이름 없음 (P8G.1zllDw)

2023-09-24 (내일 월요일) 20:28:06

이거 보니까 왜 이타적인 리더캐랑 순종적이던 부하캐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하캐가 자꾸 불복종하는 탓에 리더캐가 점점 권위적이 되어가는 서사가 떠오르냐...

409 이름 없음 (4wrxVpEAr.)

2023-09-24 (내일 월요일) 20:32:51

솔직히 케바케라고 생각함.
그냥 서사적으로나 의견대립 느낌으로 지시에 따르지 않고 이야기를 하는건 괜찮음.
근데 네 말의 모순점을 찝어주마 마인드로 하나하나 트집잡는 식으로 역전재판 모드로 들어가서 싸우자 느낌으로 나오면 답답해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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