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9123>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2. :: 1001

◆ws8gZSkBlA

2023-09-13 23:28:11 - 2023-10-15 22:36:55

0 ◆ws8gZSkBlA (t4aT1vOu3A)

2023-09-13 (水) 23:28:11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끝은 어디일까.

84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06:25

으엥!? 내일 꼭..!! 서비스센터 부르세요!!!! 세상에 무슨 일이예요?!

85 아회주 (3WRVrk.U/Y)

2023-09-25 (모두 수고..) 22:09:00

저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잠깐 졸다가 정신 차리자... 사람 사는 소리라도 듣자... 해서 tv를 켰는데 방송 신호가 안 잡힌대서 달각달각...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검색이라도 해보자 싶었더니 와이파이 연결이 안 됐길래 뭐지~ 했더니... 인터넷이 연결이 안 됐다고 뜨고 공유기는 아예 깜빡이지도 않네요........ 내일 반차내고 서비스센터를 불러야 하나...?🫠 (훌쩍

86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11:54

>>81 아회

' 흑.. 흐읍..! 감사합니다...!! '

여성이 비단 안으로 손을 집어넣곤 눈물을 닦는 것처럼 눈가를 부볐습니다. 비단에 눈물 자국이 보입니다. 모르는 척 합시다.

' 겨울, 겨울 탑에 가야하는데요....! 초행길이고 혼자 가는 거라 잘 모르거든요?! '

여성은 짐이 있었던 듯 풀숲에서 봇짐 하나를 꺼내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여전히 축축합니다. 여전히 울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우는, 우는 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흑...! 진정하자, 진정하자! 용뉴!!! '

자신의 이름인 것 같습니다. 나름 씩씩하게 발걸음을 내딛던 여성은 다시금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 근데 겨울탑이 어디인지 몰라!!! 흐어엉!!! 난 바보야!!! '

그만 좀 울어요!


[>버리고 간다]
[>앞서 가면서 안 오시오? 라 묻자]
[>기다리자]
[>자유]

87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12:36

그건... 부르는 거 추천드려요.. .혹시 LG인가여...(흐릿)

저희 집 와파 중 하나가 금성인데, 이상하게 잘 안잡히더라구요...(흐릿22)

88 아회주 (3WRVrk.U/Y)

2023-09-25 (모두 수고..) 22:16:20

앗... 캡틴도.... 훌쩍훌쩍...🥲

잠깐만...
용뉴...
우는 애...
조그마함...

아회야 미안하다...!

89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18:42

Picrewの「趣味丸出し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gUvR0cX3a #Picrew #趣味丸出しメーカー

아회가 만난 '용뉴' 입니다:) 비단 벗으면 이렇게 생겼어요!

90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21:32

Picrewの「立ち絵風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4PTmMf3J1 #Picrew #立ち絵風男子メーカー

Q.이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온화가 만난 '천선' 려 입니다:)

91 류 온화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2:24:48

역린의 불만을 무시하며 잰걸음 재촉하고 있는데. 돌연 앞서가던 려가 멈췄다. 제가 그 영약을 인간이 써도 되느냐 물었을 때다.

"으악!"

하도 바삐 쫓아가고 있던 탓인지. 제때 멈추려 했으나 제동 걸 거리가 부족했다. 결국 려의 등에 부딪히며 뒤로 비틀대고 겨우 넘어지지 않는 정도로 그쳤겠지.

갑자기 멈추고 부딪히고- 연달은 사단에 놀라 잠시 정신 벙하게 떴는데 그 와중에 려가 중얼대는 소리는 참 잘도 들린다. 신선이 아닌 자에게 써본 적은 없다는 둥. 한술 더 뜨듯 저를 돌아보고 먹어볼래? 이런다. 어이가 없긴 했지만. 기회는 놓치기 아쉬운 법이다.

"아이고 정신이야... 거 주면 먹어보지요. 설마하니 죽겠나."

신선도 근본은 인간이라니 죽을 만큼 탈이 날 지언정 죽지는 않겠거니 싶었다. 주면 먹겠노라 대답하고 주변 둘러보았다.

"그래서 여즉 멀었소?"

[>네!]

92 온화주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2:27:08

온화 : 하이고 거 신선이란 족속들은 죄다 제멋대로 인가 으이?
(려 보고난 후)
온화 : 신선이면 그럴 수도 있지~ 음~

ㅋㅋㅋㅋㅋㅋ 용뉴는 뭔가 시야에 저런게 보이나? 왤케 쫄았어~

93 아회주 (9faAEAwU1I)

2023-09-25 (모두 수고..) 22:27:44

귀엽고 멋있는 픽크루들....🥰 뽀담뽀담~ 이에요...!

잇는 거는 살짝... 늦어질 듯해요... 조금만 더 씨름하고 와볼게요...! >:ㅁ

94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28:51

화이팅입니다!!!>:ㅁ

95 온화주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2:30:05

아회주 그거 지금 고객센터 전화해보고 상담원 연결되면 신호 제대로 보내지고 있는지 확인해달라 하고 보내지는 중이라면 다시 보내달라 해봐~ 신호 다시 받았는데도 연결 안 되면 기사 불러야 하는데 그 건물에 랜선 연결하는 곳 점검 필요하다고 꼭 얘기 하구~

96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31:21

>>92 저 검은 손들은 용뉴 시야에 비친 타인들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ㅎ 용뉴는 보리와 비슷한 듯 달라요!

보리는 울지 않는데 얘는 울거든요:3

용뉴: (기쁨)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뿌엥)
용뉴: (슬픔)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뿌엥2222)
용뉴: (분노) 넌 진짜 나빠!!!!ㅠㅠㅠㅠㅠ(뿌엥33333)

97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32:23

.dice 1 100. = 48-80이상 안개

98 온화주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2:33:29

>>96 거참 교류에 문제가 많것어... ^ㄱ^(대충 귀에서 피 터지는 짤) 귀여운데 귀찮은 타입이로구나 용뉴짱...

99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39:39

>>91 온화

당신이 려와 부딪혔을 때, 차가운 기운이 맴돌고 어딘지 모르게 등이 매우 딱딱한 게 느껴집니다.

' 운이 좋군. 오늘은 돌아가는 길도 헤맬 일이 없겠어. '

려가 말했습니다.

' 죽을지도 모르지. 운 없으면. 영약이 괜히 영약이겠나. '

잠깐, 그가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앞에 세 갈래길이 보입니다.

' 여기서 하나 골라서 들어가라. 그 끝에 뭐가 있을지는 나도 몰라. 여긴 우리도 못 들어가니까. '

[>왼쪽]
[>가운데]
[>오른쪽]

100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40:57

>>98

용뉴의 오랜 지인 M씨: 엄~~~청 울고 겁도 엄~~청 많고 그 와중에 바다 보는 건 또 좋아해서 령도 가면서 바다생물 무섭다고 오열하고!! 솔직히 말하면 귀찮지.

용뉴: (큰 충 격)(오열)

101 온화주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2:47:4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또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 많은 눈물이 어디서 나오는거야 그러다 탈수되버려~~ ㅋㅋㅋㅋㅋㅋ

102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2:58:03

정말 오열한답니다ㅋㅋㅋㅋㅋㅋ 용뉴를 아는 자들만의 미스테리... 도대체 그 많은 눈물들을 흘리고도 왜 탈수가 안 오는가.

103 류 온화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2:59:51

발소리 없는 정도로는 그럴 수 있겠거니 싶었지만. 명확히 이질감을 느낀 건 부딪힌 순간이었다. 산 사람이 아닌 듯한 서늘함과 단단함. 확인차 다시 손 대보고 싶은 마음과 본능적인 꺼림칙함이 제 속에 공존한다. 그 등 빤히 보다가 태연히 어깨 으쓱였다.

"그렇다면야 다행이고."

아무래도 오고 가는 길에 헤맬 일이 잦은 곳인가보다. 그래도 오늘은 아닌 듯 하다니 다행이고말고.

"영약인데 죽는다는게 되려 이상한거 아닌가 싶은데만..."

뭐- 길 운도 좋은데 저 운도 좋지 않을까. 설마가 사람 잡는다지만 오늘은 아닐 것도 같다. 일단 의뢰나 마치고 생각하기로 하며 이번엔 부딪히지 않고 멈췄다. 그 앞엔 셋으로 나뉜 갈래길이 있었다.

"뭐가 있는지 모르는데 들여보내는 거요? 나 참."

려를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보다가 한 길 골라서 설렁설렁 걸어들어갔다. 고민하기 귀찮으니 직진했다는게 맞겠지만.

[>가운데]

104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3:00:26

.dice 1 100. = 4-70이상

105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3:02:35

>>103 온화

' 영약이어도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 '

려는 고개를 비뚜름하게 기울이며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가운데로 들어갔습니다. 상쾌한 풀 냄새가 납니다. 이게 그 박하일까요? 당신의 주변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서서히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고.. 아쉽게도 당신의 앞엔 그저 나무나 다른 풀들만이 보입니다. 박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꽝이로군요.

[>돌아간다]

106 류 온화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3:10:08

영약이래도 반드시 좋은 건 아니라. 음. 이거 아무래도 먹을지 말지는 꽤나 고민해야 할 것 같다. 괜히 명을 재촉할 이유 없으니.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니 어디서 솟았는지 모를 안개가 몰려온다. 멈추지 않고 걸으니 또 어디론가 사라지고. 가는 길에 풀내가 느껴지긴 했지만. 안개 너머에 딱 봐도 박하로 보이는 것 없었다. 박하 특유의 향도 나지 않고.

설마 세 길을 다 가봐야 알 수 있는 건가? 이거 귀찮구만.

어째 시간 꽤나 잡아먹겠다고 생각하며 돌아선다. 그리고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갔다.

[>돌아간다]

107 온화주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3:10:38

영약인데 죽을 수도 있다니... ㅎㄷㄷ 몸보신 좀 할랬더니! ㅋㅋㅋㅋㅋ

108 아회주 (tm398J7esE)

2023-09-25 (모두 수고..) 23:27:13

됐어요...!!!! (승리포즈!)

세상은 기계알못에게 너무 각박하다...(너덜너덜)

109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3:32:50

>>106 온화

당신은 돌아나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하지만,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 돌아왔군. 근데 못 찾았나보네. '

당신이 나온 걸 발견한 듯 물담배를 다시 피우던 천선 려가 말했습니다. 감긴 눈은 뜨이지 않습니다.

' 다른 곳으로 가봐라. 나타나는 곳은 랜덤이니. 네 운이 좋으니, 금방 찾겠지. '

[>왼쪽]
[>오른쪽]

110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3:33:08

고생 많았어요 아회주!!!(뽀다다다담)

111 ◆ws8gZSkBlA (XGtIB0n7kk)

2023-09-25 (모두 수고..) 23:51:47

오늘 12시 10분까지만 하고 자러 갈게요...!!!
내일 새벽부터 일어나야해서.. ;ㅅ;

112 류 온화 (YyasxM1VhA)

2023-09-25 (모두 수고..) 23:59:49

돌아나오니 려가 그새 물담배 피우고 있었다. 저는 보내놓고 유유자적하긴. 알아서 가보라는 듯한 태도에 쳇. 하고 혀 찼다.

"아니 일을 시킬려면 잘 보내주기나 하던지. 으이? 알아서 찾아가라니 너무한 거 아니냐고."

귀찮아 죽것네- 투덜투덜 중얼대곤 남은 양 쪽을 번갈아 보았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가만 보자. 아까 털뭉탱이를 어느 손으로 쓰다듬었나?

제 양 손 번갈아 보다가 왼쪽으로 먼저 향했다. 분명 오른손으로 품고 왼손으로 쓰다듬었으니.

[>왼쪽]

113 온화주 (QwJAXYxgvM)

2023-09-26 (FIRE!) 00:00:40

Picrewの「고로케」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6dkIYAJLW #Picrew #고로케

고로케라 빠삭!해오! >:3

캡틴 무리하지말구 쉬라구~

114 무아회 (FrPMTMZdiA)

2023-09-26 (FIRE!) 00:00:47

눈물 자국이 선명하여 아회는 눈을 온전히 감기를 선택했다. 차라리 못 본 체 하는 것이 낫겠지. 이럴 때는 반 푼의 눈을 애써 써먹으려 들지 않는 것이 낫겠다. 겨울탑은 초행이고, 잘 모른다. 봇짐을 꺼내는 걸 보니 여행인 건지, 아니면 가출인 건지. 우는 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보면 심약한 것이 도를 넘어선 것인지 원. 아회는 느릿하게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눈을 가늘게 떴다.

"……이쪽이 길을 알고 있으니, 따라오기만 하면 될 일이외다."

……그러고 보니 이런 사람들이 대개 울다가 쫓아오는 것을 놓치는데. 아회는 골이 아파지려 하는 것을 애써 억누르려는 듯 손을 들어 흐른 옆머리를 귀에 꽂으며 관자놀이를 한 번 꾹 누르더니, 지팡이를 짚으며 당신의 앞에 얌전히 서려 했다.

"길을 잃고 혼자 울지 않으려면…… 잡으시오."

그리 말하며 제 한쪽 소매를 내어주었다. 우는 모습에 마음 약해진 것이냐면 아니다. 령도였기 때문에, 많은 것이 겹쳐 보였냐면 아니다.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거니와 그저 귀찮은 일이 싫어 미적지근한 겉치레의 친절 베푸는 존재일 뿐이다. 잿더미와도 같은 생각과 함께 아회는 소매를 잡을 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했다. 잡은 뒤에는 아마 출발하듯 천천히 발을 내디뎠을 터지.

[>자유]

115 아회주 (FrPMTMZdiA)

2023-09-26 (FIRE!) 00:01:16

캡틴 무리하지 마시구 푹 주무셔요...!

꺄아악 귀여워!!!!! (성불

116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04:19

(((누웠다가 픽크루 보고 성불))))(((저장완료))))

117 온화주 (QwJAXYxgvM)

2023-09-26 (FIRE!) 00:06:48

꺄아악 아회주랑 캡틴이 다 성불해버려~~ (부활주문!) 안대 돌아와 가려면 남은거 다 풀고갓(?)

118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07:22

.dice 1 100. = 87-70이하

119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07:32

어떻게 이렇게 반대로만!!!

120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09:15

>>112 온화

' 말했을텐데? 거기까진 우리가 못 들어간다니까. '

려는 연기를 깊게 빨아들이더니, 훅 내뱉었습니다.




당신은 왼 쪽으로 향합니다. 꽃밭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양귀비 꽃이 끝도 없이 피어있습니다.
..........
...........

잘못 온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갑시다.

[>돌아간다]

당신은 왼쪽으로 향합니다.

121 아회주 (FrPMTMZdiA)

2023-09-26 (FIRE!) 00:11:08

온화야 좀 챙겨와(?)

아회: 미쳤소?

122 온화주 (QwJAXYxgvM)

2023-09-26 (FIRE!) 00:1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챙길수 있나? 심부름값으로 좀 챙겨달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18:39

>>114 아회

' 치, 친절해애!!!!! '

아회가 내어준 한 쪽 소매를 한 번 본 여성이 다시 한 번 오열했습니다. 감동 받은 듯 합니다.

' 부, 부탁합니다아아아아!!! '

오열하는 여성과 그 근처에 있는 아회를 향한, 사람들의 곁눈질이 느껴집니다.
서둘러서 이동합시다.

어쩐지 웅성웅성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는 게 느껴집니다.

[>겨울탑으로 가자]
[>버리고 가자]
[>자유]

124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19:03

>>121-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5 아회주 (FrPMTMZdiA)

2023-09-26 (FIRE!) 00:21:13

>>122 >>124 이렇게 지랄과 야발 적룡 쌍두마차는 돌이킬 수 없는 폭주 기관차의 길을 걷게 되는 거예요~!!!!!(?)

으아악 용뉴야 아회가 이대로면 납치범? 선량한 애 울린 못된 무말랭이?가 되어버려...!!(비명)

126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22:20

안돼옄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여!!!!

저거는 개양귀비란 말이예여!!!!!!

127 온화주 (QwJAXYxgvM)

2023-09-26 (FIRE!) 00:25:54

>>125 아 ㅋㅋㅋㅋㅋㅋㅋ 적룡인데 졸업 전에 전설 하나는 남길만 하지~ 폭주 기관차 뿌뿌! ψ(`∇´)ψ

128 아회주 (FrPMTMZdiA)

2023-09-26 (FIRE!) 00:26:03

쳇(쳇)

129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28:15

웅와아ㅏㅏㅏ 혀를 찼어여..!>!!;ㅁ;

130 아회주 (FrPMTMZdiA)

2023-09-26 (FIRE!) 00:29:34


아앗 그 그게 아니구요 그게 아니라 울지 말아요..!! (뽀다담)(둥기둥기)

아회: 못된 오너로구먼.

131 온화주 (QwJAXYxgvM)

2023-09-26 (FIRE!) 00:31:56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아회주가 캡틴을 울렸어~ 세상에~~

132 ◆ws8gZSkBlA (YebBDnwA/o)

2023-09-26 (FIRE!) 00:35:36

(슬쩍) ;ㅅ;..... (뚜욱!!)

슬슬 자러 가야해여.. 흐애엥... 잘자여!!!!

133 아회주 (FrPMTMZdiA)

2023-09-26 (FIRE!) 00:39:10

캡틴 푹 주무시구 어제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답니다...!

저도 오늘은 일찍 가볼게요...🥺 요즘 체력이 없어 너무 큰일이에요...🫠🫠🫠

134 온화주 (QwJAXYxgvM)

2023-09-26 (FIRE!) 00:40:07


캡틴 아회주 잘 자~ 요즘 밤이 춥더라 이불 꼭 덮구 따숩게 자~ 굿나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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