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9123>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2. :: 1001

◆ws8gZSkBlA

2023-09-13 23:28:11 - 2023-10-15 22:36:55

0 ◆ws8gZSkBlA (t4aT1vOu3A)

2023-09-13 (水) 23:28:11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끝은 어디일까.

716 ◆ws8gZSkBlA (OLUOle7NWc)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8:01

>>715 🥲🥲 멋진 온화주!!

>>714 온화

승냥이는 머뭇거리다, 당신이 던져준 시체 쪽으로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경계를 늦추진 않는 듯 귀가 시시각각 움직입니다.

여기에 더 있어도 조사할 건 없어 보입니다. 돌아갑니까? 승냥이에게 다가갑니까?

[>만진다]
[>다가간다]
[>돌아간다]

717 ◆ws8gZSkBlA (dOLwDFqxco)

2023-10-08 (내일 월요일) 17:16:43

갱싱해둡미나~

718 무아회 (B59xcve36I)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4:44

귀인님 대단해! 라, 그렇게까지 대단한 것도 아닌데 무엇이든 대단하다, 좋다, 멋지다 해주는 심성에 다시금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이렇게 순수한데, 이용해먹는 존재가 없구나. 알다가도 모를 세상이다. 어쩌면 이용해도 자신같은 존재가 처리할지도 모르겠다.

토끼 얼굴……. 아회의 눈이 좋지 못해 한참을 보아야 토끼임을 알 수 있었다. 아마 이게 마지막 같으니... 아회는 마지막 상자를 밀어 넣는다.

"별사탕을 드려야겠군요."

[>토끼 몸 형태 그림자]

719 ◆ws8gZSkBlA (dOLwDFqxco)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1:36

갱신을 해둥게여!

720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02:54

>>718 아회

당신이 마지막 상자를 넣자, 땅신령들이 환호합니다. 전부 다 끝나서 환호하는 건지 별사탕을 준비하겠다는 말에 환호하는 건지는 모릅니다.

' 별사탕! 별사탕!! '

목화는 확실하게 환호 중입니다.

별사탕을 나눠줍니까?

[>나눠준다]
[>나눠주지 않는다]

(4/5)회

721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0:03:45

갱신할게요!

어라 왜 붉은 글씨...? (떨어요!)

722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16:04

어서오세요 아회주! 글쎄요?!:D

723 류 온화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0:18:56

시신 밀어주고 멀어지니 저 호다닥 뛰어가는 것 봐라. 저것도 나름 귀엽다. 귀엽지... 그렇고말고... 저 쫑긋대는 귀나 복실거려보이는 꼬리나...

가기 전에 한 번만 쓰다듬고 갈까? 그거 좋은 생각이다.

승냥이 귀 쫑긋거리는 걸 잠시 지켜보다가 슬금 몸 움직였다. 경계하지 않도록 천천히 조심히 다가가려고 하는데- 제 덩치가 워낙 커서 말이다.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한계 있을 법 하다. 그래도 가능한 자극하지 않으려 하며 승냥이에게 손 뻗어본다.

"착하지- 안 뺏는다 그거- 등 좀만 쓰다듬을게-"

알아들을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해보며 등 쓰다듬으려 했다.

[>만진다]

724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0:19:22

갱신이야~

725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23:33

온화주 어서와요!!!

726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26:09

>>723 온화

당신은 승냥이의 등을 만지려 했습니다. 짐승이 움찔거립니다.

용님! 절 잡아먹지 말아주세요!!!!

에?

[>자유]

727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0:27:44

안녕 캡ㅌ

승냥이가 말했어...?!

728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28:31

:P 과연 이 승냥이 평범한 승냥이일까요?(?

729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0:32:36

승냥이인데 승냥이가 아니야!? 헤에에 @.@

730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37:56

이곳은 특별한 천공섬☆

731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0:45:53

https://i.postimg.cc/s2kKDtjL/image.jpg

ai는 신기하네요...😳

732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46:44

아회주 어서... 오..... 아회 박력있다....

733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0:48:06

저런 얼굴로 울었다니 짜릿한 것 같기도 하구요...👀 형님도 만들었다가 비명이...!

734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50:21

궁기는 어땠길래요....?!🫠

735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0:55:53

우와 우와! 저게 AI라니! 나 순간 커미션 해온줄! 옷에 범무늬 있는 것도 너무 찰떡이다... 아회야 평생 오라비 해조...

736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0:56:19

아회가 집안 이으면 왠지 온화가 입적될 것 같아요:3

737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1:00:54

음? 온화가 아회 집안으로? 입적? 응? (혼!란)

738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1:01:39

https://postimg.cc/gallery/QxVdLpP

정말로요...

739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1:02:25

라고 하는 순간 레전드 떴어요

740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04:19

>>737 몬가...!! 온화가 아회에게 이쁨 받을락 말락 한다 해서 궁기적인 모먼트로다가(?)

>>738-739 세상에.... :ㅁ

741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1:11:45

요건 화야...👀 캐 쌔비지 죄송해요...!! 불쾌하시면 꼭 말씀해주세요!

742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1:12:38

>>739 우와...우와 아니 아회주 나보다 AI 잘 뽑잖아...! 아회나 궁기나 이건 거의 실사화 수준인데?! 이런 금손 부러웟~~

>>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잘 보이면 받아주는 건가~ 나쁘지 않을지도~

743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13:20

>>741 !!! 온화다!!!화야!!!!!!

744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1:14:10

>>742 bing ai를 써봤답니다...! :D...! 초보라서 이것저것 열심히 찾아보는데 신기해요...😳

745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1:14:31

>>741 :ㅁ 감사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나 이제 성불할래... (파스슥)

746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15:07

온화주 돌아와요오오!!!!(성붙하는 온화주 붙잡)

747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1:16:49

온화주 돌아와요...!!!

이건 조금 더 그림 느낌? 나게...;3c

하 사감이 신수라 떠받들려지고, 하 사감을 위한 축제에서 류 씨 여식이 검무를 추다 눈이 마주쳐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같은 서사가 있을 법한...😗

748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1:17:28

(붙잡혀서 부활) 이잉 강만 건너면 됐는데~~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아회주 AI 진짜 너무 잘 다뤘다~ 못하겠다더니 내숭이었구만~ 에헤이~ (〜 ̄▽ ̄)〜

749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17:48

😇(같이 성불하는 도캡)

750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1:19:21

캬 엄청난 이미지에 맛있는 서사까지 역시 아회주~ (기립박수)

캡틴 어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와~~ (캡틴 붙잡기)

751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24:30

헛 돌아왔어요!!!

752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1:25:11

꺄아악 캡틴!! (붙잡!) 앗... 궁기는 이미지중에 어떤 느낌이 가장 클까요(궁금)

온화주도 bing 써보시는 건 어때요...? >:3

753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27:08

>>729와 >>738의 절반을 섞으면 궁기여요...!!!!

754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27:44

아니... >>738의 마지막..!!!

755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1:28:23



침이...

756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31:39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궁기를 짰을 때 되게 미형의 남성 느낌으로 짰어요!

757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36:33

Q. 궁기는 아회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어떻게 했을 건가요?

A. 확실하게 무씨 집안을 난도질 했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살려만 놓는 느낌으로... :3c 무씨 가주(a.k.a 궁기 sad '그거') 는 눈만 남겨놓고 귀와 입을 뺏었을 것...

지금의 궁기는 아회를 키워야하니, 오히려 자비를 베풀었다에 가까워요:3

758 ◆ws8gZSkBlA (/UQcGo2OUA)

2023-10-09 (모두 수고..) 01:40:31

저믐 가봋게여...!!@! 조금이라도 자야... 내일 진료 받는다


759 류 온화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1:45:17

"엥?"

제가 지금 뭘 들은거지? 용? 아니. 말했어? 승냥이인데?

승냥이 쓰다듬으려던 손 우뚝 멈추었다. 허공에 손 든 채로 눈만 끔뻑였다. 제가 지금 뭘 들은게 맞는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판단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눈 깜빡. 또 깜빡.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생시 맞고 제가 들은 것도 맞다. 허허- 조금 넋 나간 웃음 흘리며 손 거뒀다. 그리고 승냥이 빤히 보며 물었다.

"너 뭐니?"

씨익. 흥미로운 것 찾았다는 듯 만면에 미소 띄웠다. 근처 바닥에 털석 앉아 성한 손으로 턱 괴고 실실 웃음 흘렸다.

"영물이냐. 신수냐. 아니면 요괴냐. 깜찍한 녀석일세. 안 잡아먹을게. 겁내지 말고 대답해보련."

정말로 살기나 살의는 띄지 않았지만. 저 녀석에게 어떻게 비출 지는 저도 모른다.

760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1:45:55

캡틴 잘 자구~ 푹 자구서 병원 잘 다녀오기야~ 굿밤굿잠~ 🌙🌟

761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2:47:06

https://picrew.me/share?cd=HoZUYOkF5a

아 ㅋㅋㅋ 픽크루 돌다가 찾아버렸어~ 만들어버렸다구~ XD

762 무아회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2:58:05

일이 끝나서 환호하는 건지, 별사탕에 환호를 하는 건지. 아회는 어찌 되었든 텅 빈 주변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곤 부적을 태웠다. 기숙사에서 준비해둔 별사탕이 이곳까지 안전하게 이동되었을 때, 아회는 별사탕이 든 병의 코르크 마개를 열었다.

"체할 수도 있으니 천천히 드십시오."

목화의 몫 챙겨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얌전히 있는다면 복슬한 털도 한 번 간지럽히려 했을 터다.

[>나눠준다!]

763 아회주 (t1yDr2LHgU)

2023-10-09 (모두 수고..) 02:58:56

자기 전에 보니 세상에나...!! (저장해요!!!!) 행복한 꿈을 꾸겠어요...😍 온화주 너무 늦지 않게 주무시고, 저는 이만 들어갈게요...!!!

764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03:06:06

아회주 꿈에 복슬복슬 빨간 여우 찾아간다~ 와~ 아회주도 잘 자~ 굿밤굿잠~! 🌟🌟🌟

765 온화주 (amOQ.visjo)

2023-10-09 (모두 수고..) 13:21:42

갱신이야~

766 ◆ws8gZSkBlA (zO1beHKdT6)

2023-10-09 (모두 수고..) 14:18:54

>>759 온화

승냥이는 이제 납죽 엎드렸습니다.

시, 시험하지 마십시오 용님!
이 야마이누! 요괴이지만, 맹세코 용님이 잡아먹을 정도로 격이 높지 않은 한낱 미물입니다!!

음, 아무래도 이 승냥이는 당신을 용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모르는 체 하며 자신을 시험한다 여기나 봅니다.

저는 한 끼 식사로도 모자라니 잡아먹지 말아주세요!!

앗. 비굴하다.






>>762 아회

당신이 별사탕을 나눠주자, 목화 역시 제 몫을 챙겼습니다. 털을 간지럽혔을 때, 삐긱삐긱 소리를 낸 목화가 떨어질 듯 말 듯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별사탕을 든 땅신령들이 당신을 보며 눈을 빛냅니다.

' 귀인님 부자야!!! 부자야!!! '

누구에게서 부자란 말을 배웠는지는 물어보지 맙시다.

(4/5)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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