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9123>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2. :: 1001

◆ws8gZSkBlA

2023-09-13 23:28:11 - 2023-10-15 22:36:55

0 ◆ws8gZSkBlA (t4aT1vOu3A)

2023-09-13 (水) 23:28:11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끝은 어디일까.

390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16:04:14


(대충 캡틴을 이렇게 반죽하고 있다는 설명짤) 후후후 말랑캡틴만 있다면 월요일도 이겨낼 수 있어~!

391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16:14:31

>>39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짤 무슨 일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392 용뉴됨◆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18:35:05

갱신할게요:3!

393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19:35:45

갱신이야~ 아구 혐생 고달프다 따흐흐

394 무아회 (40Mk0uuJBw)

2023-10-02 (모두 수고..) 19:44:11

싫다고 떼를 쓰는 소리가 비수가 되어 명치 깊숙한 곳을 찌르는 것 같다. 그렇게 가슴 속을 후비고 뿌리를 내리며, 끝내 죄책감에 새로운 무게를 더하리라. 아회는 삑삑거리는 숨소리를 잘 안다. 저렇게 삑삑거리면 어느새 지쳐 잠이 든다.

사소한 버릇도, 삑삑거리는 울음의 뜻도, 그 뒤로 보여주는 행동도 잘 안다. 지나치게 잘 안다. 그래서 두렵다. 그런 버릇조차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이 될까, 누군가 그 버릇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만들까봐.

누가 어디에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다.

"……."

아회는 눈을 감았다. 무아회는 비로소 자신이 모질고도 잔악한 사람임을 인정해야만 했다.

[>기다린다]

395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19:45:39

온화주 아회주 어서오세요!! 두 분 다 고생 많았어요!!(뽀다다담)

396 아회주 (40Mk0uuJBw)

2023-10-02 (모두 수고..) 19:47:45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저녁이랍니다!😊 살짝 올려 보니 캡틴께서 감기...🥺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약 먹고 푹 쉬시는 거예요...! (뽀다담)

397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19:49:51

계속 자다깨다 반복 중이예요ㅋㅋㅋㅋ...ㅠㅠㅠㅠㅠ 샤워하고 이어둘게요!@!

398 류 온화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0:29:18

한숨 쉬어도 떼어내지 않는 것 보면 이번에도 도와주겠거니 하는 확신 든다. 것 보라지. 학생 불러다 일 시켜놓고 끝이 안 좋으면 쓰겠냐 이거다. 말캉-한 기묘한 감각 드는 려의 몸 끌어안고 낄낄거렸다.

"바로 떨어진다니 마음의 준비를 좀-"

합시다. 라고 말 하기 전에 시야가 뒤집히더니 또 몸이 붕 뜬다! 떨어진다! 다만 아까와 다른 거라면 이번엔 눈 감을 틈이 없어 그대로 뜬 채 려만 꽉 붙잡았다는 사실이다.

[>뜬다]

399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0:29:47

다들 쫀저라구~ 캡틴은 무리하지 말기~! 따숩게 씻고 따순 저녁 챙기기야~

400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1:15:12

>>394 아회

한참동안 삑! 삑! 하며 울며 고집 피우던 목화의 삑삑 울음소리가 점차 잦아들었습니다. 삑... 삑... 소리를 내던 목화의 울음소리가 안 들리기 시작합니다. 털뭉치는 지쳐 잠들어버렸습니다. 색색이는 숨 소리가 들립니다. 완전히 잠들었습니다.

........

데리고 나갑니까?

[>데리고 나간다]
[>나가지 않는다]





>>398 온화

' 그래? 그럼 마음의 준비를 해 '

천선 려가 말했습니다. 거리감이 없는 말입니다. 당신은 눈을 떴습니다. 확실하게, 당신은 머리부터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 걱정 마. 꽉 잡아 '

그는 천연덕스러운 목소리로 당신에게 말합니다.

[>눈을 감는다]
[>눈을 뜬다]

401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1:53:21

갱신해둘게요~:3

402 류 온화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2:20:04

그러니까 아까 분명히 떨어졌고 지금은 돌아가는 길인데 왜 또 떨어지는 것인가! 대체 왜! 라고 불만을 표출하기엔 이 떨어지는 허공이 참으로 혼란스러웠다. 혼란 뿐일까. 자칫하면 혀 깨물까보아 입 여는 것도 못 했다.

떨어지는 와중. 려가 너무나 태연자약하게 말하니 옆구리 쥐어뜯어주고 싶었으나. 제 목숨이 아까우니 참았다. 대신 눈을 가늘게나마 뜨고 떨어지는 동안 주변에 어떤지 슬쩍 보려고만 했다.

이게 꿈이었다면 제 키가 더 컸을까.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웃지는 못 했다.

[>눈을 뜬다]

403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2:20:41

월요일이 거의다 가브럿어~ 아구 춥다 이제 창문 못 열어두겠네...

404 무아회 (tM5bN0dq7U)

2023-10-02 (모두 수고..) 22:22:18

고집 피우며 우는 소리에 당장이라도 미안하다 하고 싶었다. 차라리 이대로 포기해버리면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그럴 수 없다. 복수를 내려놓기엔 이미 멀리 와버렸다. 새로운 삶을 찾아도 결국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다. 세상은 자신의 주변을 다시금 부술 것이고, 잃을 것이다. 포기한 만큼의 값어치를 내뱉는 것은 이제 그만 하고 싶었다. 그러려면. 그러려면…….

아회는 손을 떼 잠든 목화를 바라보았다. 이 작은 몸으로 얼마나 많이 울었으면. 목화를 향한 손이 가늘게 떨린다. 몸을 쉬이 쥐지 못하고 허공을 맴돌던 손에 힘을 강하게 주자 손가락이 기이하게 굳고 핏줄이 돋아난다. 그리고 손이 멈춘다. 아회는 그제야 마저 손을 뻗을 수 있었다.

"……미안합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입술만 달싹이더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 품는다는 듯 별사탕 가득 담긴 작은 바구니에 몸 뉘여준다. 담요까지 덮어준 뒤, 아회는 바구니를 안고 일어섰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데리고 나간다]

405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2:25:11

안대~~ 아회야 데려가지마 계속 같이 있어~~ 8ㅁ8

406 아회주 (tM5bN0dq7U)

2023-10-02 (모두 수고..) 22:36:37

다들 안녕하세요! >:3

이제 영이도 보내주면...
어라...
영이야....?

아회: (칼 닦는 중)
아회주: 거기까진 허락하지 않았어...!!!

407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2:39:13

(동공지진) 세에상에 아회야 너 구러다 온화한테 들키면 등짝맞아...! 강스파이크 때려버린다...!!!

408 아회주 (tM5bN0dq7U)

2023-10-02 (모두 수고..) 23:15:10

꺄아악!! :ㅁ 등짝만큼은!

아회: 그렇다면 영이가 아니라……
아회주: 어어 그렇다고 준서에게 가라고 한 적이 없는데 어어 거기 아니야 씁

409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3:23:58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마팍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가려면 한 일주일 잠못자고 가야하는거 아니냐구(?)

410 아회주 (tM5bN0dq7U)

2023-10-02 (모두 수고..) 23:3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 못 잘 이유는 많으니까요~ >:3

가주 자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411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3:32:42

아회 가주 자리 갖는 거예요? :D

궁기: 못 줄 것도 없죠^^

412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3:35:45

캬 썩시딩 유 파더 나오는거냐구~ 낭만~~

캡틴 어서와~ 지금은 좀 괜찮아?

413 아회주 (tM5bN0dq7U)

2023-10-02 (모두 수고..) 23:36:42

어버버법...!😳 어버버...!!

아회: 가주님께서 그날 호적에서 도련님을 파버렸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414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3:41:26

진짜 몸살 엄청 심해요;ㅁ;!!!!

열 때문에 우는 거 진짜 오랜만이고...!!! ;ㅁ;!!!!

415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3:43:00

>>413 궁기에게 말만 하면 아회가 먹기 좋게 만들어줄 거예요:3

416 아회주 (tM5bN0dq7U)

2023-10-02 (모두 수고..) 23:43:35

감기가 정말 단단히 든 모양이에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몸살도 가시고 열이 어서 내려야 할 텐데요...(도담) 요즘 많이 바쁘기도 하지만 일교차가 갑자기 심해졌지요... 어서 쾌차하기를 바라요...😭

417 온화주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23:46:34

먹기 좋게 만... 오... (뒷걸음질)

아이고 캡틴... 가을감기가 몸살 진짜 심한데 아이고 ㅠㅠㅠㅠ 울면 기운빠져서 더 아픈데... (토닥토닥) 괜찮아~ 오늘 밤만 지나면 많이 나아질거야~ 너무 아픈거 생각하지 말구 편안하게 누워서 쉬어 응 울지 말구~!

418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3:51:00

>>402 온화

당신은 눈을 떴습니다. 모든 풍경이 거꾸로 역행합니다. 그 곳에 려와 당신만이 존재합니다.
아니, 려였던 해골의 상반신이 존재합니다.

해골은 달각달각 소리를 내며 아래를 눈구멍으로 응시하다가 당신이 눈을 뜬 것을 발견했는지 한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 아. '

해골이 된 려가 얼굴을 가렸던 손을 내렸습니다. 다시 당신이 봤던 남자의 모습입니다.

' 이래서 눈 뜨지 말라 했던 건데. 곧 도착한다. '

처음 떨어졌던 절벽 위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려가 옷 매무새를 정리했습니다.

' 이대로 쭉 나가면 된다. '

[>자유]








>>404 아회

당신은 잠든 목화가 든 바구니를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목화는 깰 생각이 없는 듯 색, 색 소리를 내며 잠들었습니다.
.........

어디로 갑니까?

[>자유]

419 ◆ws8gZSkBlA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3:52:19

응응 무리하지 않을게요:3!!

420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0:04:07

해골...? 뭐지 뭐야 저 오가는 사이에 생사를 뛰어넘는거야 뭐야...!?

캡틴 진행보다 몸을 챙기라구우우 8ㅁ8

421 무아회 (S74kbI31mg)

2023-10-03 (FIRE!) 00:13:18

깰 생각도 없이 곤히 잠들었다. 아회는 부적을 태웠고, 이내 자신의 몸을 가릴 수 있는 검푸른 너울이 모습을 덮어 가린다. 너울의 비단은 발끝까지 닿았고, 그렇게 유령 하나가 천부로 향했다.

아회는 그 안에서 눈을 뜨고 있었다. 지팡이와 함께 걷는 걸음은 소리조차 나지 못했고, 고요함 속에서 비단 스치는 소리가 나는 것은 멈춰섰기 때문이었다. 천부, 그 북새통 속의 선물가게.

"……."

귀애하였다.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다. 새로운 가족과도 같았다. 그렇기에 아꼈고, 두려웠으며, 언젠가 죽을 날 다가올 때 떠올릴 존재 중 하나가 될 터다. 이것만큼은 진심이었노라.

……미안합니다.

입술을 달싹였으나 무어라 하는지 알 수 없는 뭉개진 움직임이었다.

422 ◆ws8gZSkBlA (3vtaKlD85I)

2023-10-03 (FIRE!) 00:20:35

>>420 한 턴만 이으면 쉴 거예요:3!!

423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0:22:00

안돼 아회 ㅠㅠㅠㅠㅠㅠ 목화랑 이별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삑삑뽁슬 목화랑 천년만년 행복해야지...!

424 ◆ws8gZSkBlA (3vtaKlD85I)

2023-10-03 (FIRE!) 00:25:06

>>421 아회

' 사람이야!? '
' 사람이야! '
' 누구야!? '
' 귀인님이다! 귀인님이다! '

선물가게로 가자, 땅신령들이 우르르르 모여들었습니다. 귀인님이다! 귀인님이야! 삑삑삑! 소리를 내며 땅신령들이 당신을 올려다봅니다.

' 귀인님 선물 보내? 보내? 우리 도와줘!? 도와줘!? '
' 도와줘!? '

자신들의 글을 읽었다며 땅신령들이 일제히 삑삑삑 울며 즐거워했습니다.

[>아니! 목화 반납하러 왔는데!]
[>도와주러 왔는데!]
[>별사탕을 상납하러 왔는데!]
[>자유]

425 아회주 (S74kbI31mg)

2023-10-03 (FIRE!) 00:42:19

흐아아아악(오열)

캡틴 푹 쉬셔요...! (용뉴 됨)

426 용뉴 세 마리◆ws8gZSkBlA (3vtaKlD85I)

2023-10-03 (FIRE!) 00:46:07

이곳에 용뉴가 셋 있어여.. ㅇ<-< 누워야지.....

427 아회(용뉴)주 (S74kbI31mg)

2023-10-03 (FIRE!) 00:53:26

(캡틴 이불 뽀담뽀담)

428 류 온화 (u0L5flbUDE)

2023-10-03 (FIRE!) 00:56:04

떨어지는 도중의 풍경은- 오히려 평범했다. 세상이 거꾸로인 건 그냥 뒤로 눕기만 해도 보이는 것 아닌가. 그래. 풍경 뒤집힌 거야 그럴 수 있다. 그럴 수 있는데.

"?!"

려가 평범하지 않았다. 려가 아니라 왠 해골이 있었다! 순간 제가 그대로 떨어져 죽은 줄 알았다. 놀라 하마터면 손 놓을 뻔 했으나. 그 해골 움직이며 말하는 것 보고 려구나 하는 생각 단박에 들어 잡은 손 겨우 유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건 여전해서 바닥에 내려선 후에도 잠시 어버버했다.

제가 지금... 뭘 본... 거지...?

머엉- 하니 앞 응시하다가. 곧 제정신 붙잡고 려 보며 물었다.

"그. 실례일 수도 있소만. 대체 뭐였소. 방금...? 신선 되면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니게 되나...?"

답지 않게 조심스러운 물음이었을 것이며. 려 빤히 보는 눈엔 여즉 의구심이 가득했을 것이다.

429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0:57:03

용뉴가 셋이래서 순간 머리 셋 달린 용뉴를 상상... 어우 (절레절레)

캡틴은 이제 어서 잠들지어다~~ 코 자자~~ (토닥토닥)(자장자장)

430 ◆ws8gZSkBlA (3vtaKlD85I)

2023-10-03 (FIRE!) 01:06:08

잇능 건 내일 할게요...(꾸물) 잘자요!!

431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1:10:54


잘 자 캡틴~ 자고 일어나면 많이 나아져있길~!

432 아회주 (S74kbI31mg)

2023-10-03 (FIRE!) 01:11:34

캡틴 푹 주무시구, 일어나면 부디 지금보다 더 호전되길 바라요...!

흐아악 진행... 양심아파악

433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1:20:20

(아회주 양심 더 콕콕 찌르기!)

434 아회주 (S74kbI31mg)

2023-10-03 (FIRE!) 01:25:00

으아앙! ;0;

435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1:30:50

케헤헤 더 울고싶지 않다면 순순히 목화를 데리고 돌아가는 것이다 아회주~! >:3

뭐 그래도 아회가 어찌할지는 아회주의 몫이니까~ 근데 아회 진행 하나하나가 넘 맴찢이야...

436 아회주 (S74kbI31mg)

2023-10-03 (FIRE!) 01:36:28

엉어엉...! (용뉴가 다시 되어요)

저도 요즘 왜이렇게 맴찢이지... 했는데 제가 그렇게 과거사를 짰더라고요...🤦‍♀️ 그렇지만 아회... 이래놓고 목화 못 잊어서 별사탕 몰래 뿌려주고 가겠지...

마음을 고칠 계기가 필요한데 말이에요....🤔

437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1:38:53

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어장에서 짠내나... 아니 어장은 원래 짠내나나? 응?

아이고 청승떨지 말구 그냥 같이 살라구 바보 아회... 마음 고칠 계기라. 난 왜 자꾸 영 사감이 도움이 될거 같으까~ 함 더 만나보면 좋겠는데 :3

438 아회주 (S74kbI31mg)

2023-10-03 (FIRE!) 01:43:59

원래 령도 바다 저희 눈물이랑 용뉴 눈물로 만들어진 거잖아요...!(아무말)

ㅋㅋㅋㅋㅋㅋ바보 아회... 미련 많은 소심이 겁쟁이~ 우우~ 영 사감님...🤔 지금 상황에서는 확실히 영 사감님과 대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끄덕) 집착광공 많은 아회의 삶에서 그나마 집착 안 해주시는 분...(?) 만나보는 걸 목표로 해야겠어요! >:3

아회: 그래서 그 치미?인지 무언지 말고 외적으로 하나 물어봄세.
아회주: 응?
아회: 캐를 어떻게 짜면 빠꾸먹었던 적룡마저 흥미를 갖고 집착광공 라인에 들었소? ((4의 벽 박살!!!))
아회주: :ㅁ

439 온화주 (u0L5flbUDE)

2023-10-03 (FIRE!) 01:47:33

그렇게 눈물로 만들어진 바다에 사는... 그레이트 올드원... 히이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착광공에게 사랑받는 아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어떻게 그렇게 되냐 무섭고 놀랍다 응... 영 사감님이 왠지 도움이 될 것 같은게 현 세계관에서 그나마 평범하고 보통의 어른 같거든~ 아회에겐 그 평범함이 주는 안정감? 평화? 그런게 필요할거 같았어~

440 아회주 (S74kbI31mg)

2023-10-03 (FIRE!) 02:07:33

어...? (산치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도 집착광공이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은 몰랐답니다...라기엔 하 사감님도 집착광공이잖아요...(온화주 봄) 영 사감님이 참어른이시긴 하죠... 안정감... 평화...

어라... 이제 보니 저번 일상에서도 대가 없는 호의같은 건 불편하다며 익숙하지 않다 그리 생각해도 막상 나쁘진 않았던 모양인지 꼬물거리는 무야옹이었죠....🤔 힐링토템 영 사감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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