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9123>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2. :: 1001

◆ws8gZSkBlA

2023-09-13 23:28:11 - 2023-10-15 22:36:55

0 ◆ws8gZSkBlA (t4aT1vOu3A)

2023-09-13 (水) 23:28:11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끝은 어디일까.

206 온화주 (lHJ.R4qd/U)

2023-09-27 (水) 19:00:34

캡틴도 즐추 보내구~ 아회주는 이제 퇴근 했을까...? 연휴 전날까지 고생 많았어~~

207 아회주 (XpGv/KauP2)

2023-09-27 (水) 19:25:05

>>206 집에 왔답니다!!!!!!! 프리덤! 야호!

그 기념으로 간만에 위스키를 좀 마실까 해요...(희번득

208 온화주 (lHJ.R4qd/U)

2023-09-27 (水) 19:44:39

아이구 고생했어~~ 맛있는거랑 같이 한잔 적셔~ 내일부터 연휴다~

209 ◆ws8gZSkBlA (aRZhml.ZuY)

2023-09-27 (水) 20:25:03

>>203 아회

' 그, 그러면! 그러면!! 사람이야? 요괴야?? '

용뉴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었습니다. 눈물이 계속 흐르는 걸 보면, 아마도 그녀의 눈물은 조절할 수 없는 무언가인 것 같습니다. 소매가 당신의 꼬리를 매만지듯 스륵스륵 닿는 느낌이 듭니다.

' 절대로!!! 절대로 안 믿어!!!! 나쁜 호랑이!!!! '

뿌엥! 용뉴는 우는 목소리로 다짐하듯 말했습니다. 용뉴! 할 수 있다!!!!

' 봇짐, 싸다가 다리 다쳤었는데!! 혹시, 약 냄새 나!? '

미안해애애애!!! 외치듯 용뉴가 덧붙이며 엉엉 울었습니다.





당신은 학당으로 도착했습니다. 용뉴는 신기한 듯 두 눈을 깜빡였고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 엄청!! 좋아보인다아!!!! 부탁하길 잘했어어어!!! '

아. 운다.. 지나가던 학생들이 당신과 용뉴를 번갈아보다가 당신을 알아 본 몇몇 적룡 학생들이 흠칫 놀랬습니다.

계속 들어가지 않고 앞에 있으면 소문이 일파만파 퍼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사감에게 넘긴다]
[>방으로 데려간다]
[>어디가 본가였냐]






>>205 온화

당신은 눈을 떴습니다. 황폐한 땅과 나무가 보입니다. 땅은 척박했고 나무는 잎사귀 하나 없이 앙상했으며 낡은 초가집들이 보입니다. 놀라운 건, 당신과 천선 려를 제외한 생명은 보이지 않습니다.

' 천선들은 낯을 많이 가려. '

천선 려가 말하며, 앞서서 걸었습니다. 역린은 여즉 조용합니다.

' 바구니 들고 이리 와. 영약 먹고 싶다 했지? '

어느 집의 싸리문을 익숙하게 열어젖힌 려가 물었습니다. 따라갑니까?

[>따라 들어간다]
[>들어가지 않는다]

210 ◆ws8gZSkBlA (aRZhml.ZuY)

2023-09-27 (水) 20:25:28

이제 곧... 친척들이 와요.. 슬프다.. 다들 어서오시구 즐거운 추석 되시기 바라요!>:3

211 온화주 (lHJ.R4qd/U)

2023-09-27 (水) 20:29:52

https://www.neka.cc/composer/13216

End ?? 정해진 운명

머리색 추가됐길래 본편으루 만들어버리기~

캡틴 기력 잘 챙기기...!

212 류 온화 (lHJ.R4qd/U)

2023-09-27 (水) 20:39:30

조심히 눈을 뜨니 보이는 건- 마르고 낡은 마을 같은 풍경이었다. 신선 사는 곳이니 섬과 달라도 다른게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은. 이런 느낌으로 다를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게다가 아무도 없어보여 어리둥절 하니. 려가 천선들은 낯을 많이 가린단다. 그러니까 제가 와서 다 숨었다 뭐 그런 건가.

"허어. 신선이나 되서 낯가림이라니. 별나구만."

따라왔다고 신기해하며 귀찮게 안 하니 다행이긴 하다. 그대로 바구니 잘 챙기고서 려의 뒤를 쫓았다. 마른 땅 밟을 적마다 기분 묘했지만. 또 놓칠라 잰걸음으로 따라가니 한 집 열고 들어간다. 여기까지 왔는데 사양할까. 냉큼 싸리문 안으로 들어가며 말했다.

"여기까지 와서 안 먹는다 빼는 것도 우스우니. 헌데 예서 돌아갈 적 문제 있는 건 아니오? 여기는 저 위랑 시간이 다르다던가."

그러면 꽤나 곤란할 텐데. 혹시나 싶어 묻긴 했지만 아마 아니지 않을까 싶었다.

[>따라 들어간다]

213 아회주 (XpGv/KauP2)

2023-09-27 (水) 20:43:39

용뉴 귀여운데, 귀여운데... 방에 데려가면 아회가 심히 난감해져요...!! (비명) 우는 여자애를 업어 방으로 데려가는 네코미미 무야옹...? 진짜 어감 이상함 실존하는 문장이 아닌 것 같음...

캡틴 힘내시구 온화 네카아아아아 (용뉴처럼 오열하기)

214 온화주 (lHJ.R4qd/U)

2023-09-27 (水) 20:4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아회 외간여자 납치설 돈다 한층 더 카오스해지는 아회 명성~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용뉴처럼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뿜었네 아 ㅋㅋㅋㅋㅋㅋㅋ .·´¯`(>▂<)´¯`·. 뿌에에엥~~

215 아회주 (XpGv/KauP2)

2023-09-27 (水) 20:54:15

카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안 돼요 무야옹이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렷

용뉴처럼 울고 있어요, 뿌에에엥~~~

216 ◆ws8gZSkBlA (Uyr31Rb9So)

2023-09-27 (水) 21:03:20

온화 네카!!!!!(오열)

217 아회주 (XpGv/KauP2)

2023-09-27 (水) 21:06:48

따다다단 딴딴~ :3

.dice 1 2. = 1
1. 야옹
2. 너덜너덜

218 ◆ws8gZSkBlA (Uyr31Rb9So)

2023-09-27 (水) 21:16:21

으ㅏㅏㅏㅏ 핸드폰 엄청 뜨겁다!! 조금 뒤에 이을게요!!!!

219 무아회 (XpGv/KauP2)

2023-09-27 (水) 21:45:02

"필부를 말하는 것이라면 사람이오. 나쁜 호랑이는 모르겠소만."

우는 건 더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소리 내어 울어 이목만 끌지 않으면 되는 일이니, 걷는 걸음은 조심스럽다. 이 와중에 꼬리를 만지는 듯하니 부디 이걸로 울음 그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아회는 꼬리 끝을 가볍게 살랑였다.

"……울지 마시오. 다친 것을 내 몰랐으니, 돌아가면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을 뿐이외다."

엉엉 우는 용뉴 달래며 가다 보니 어느덧 학당이었으나,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었다. 울던 것은 고사하고 학생들이 자신을 알아본 것이다. 아회는 돋아난 귀를 쫙 눕히며 지체했던 걸음을 재촉했다.

"……."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난 결백해! 도망쳐야지. 일단 이런 소문이 계속 된다면 곤란하니 가문을 칮아 데려가는 게……. 아니, 일단 다쳤다니까 상처 치료가 먼저고. 이런 존재를 신경 쓰는 것 자체가 자신이 할 법한 일은 아니지만 어찌하겠는가, 엎질러진 물이다. 아무래도 방에 데려가면 목화를 깨우며 난리가 날 것 같고.

"사감님께 약을 부탁드려야지……. 다 도착했으니 치료부터 합세."

저번에 영 사감님께 감사하라 했던 그 기이한 것이 남았는지 모르겠다.

[>사감에게 넘긴다(살려주세요)]

220 온화주 (lHJ.R4qd/U)

2023-09-27 (水) 21:57:41

캡틴 잘 다녀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 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21 ◆ws8gZSkBlA (Uyr31Rb9So)

2023-09-27 (水) 22:52:49

않이 미친 짐 많아ㅡ...°!!!!!!!

222 ◆ws8gZSkBlA (Uyr31Rb9So)

2023-09-27 (水) 22:53:18

내일.. 내일 이을게요..... 짐 너무 많아여... 살려주셉요ㅠ

223 아회주 (XpGv/KauP2)

2023-09-27 (水) 22:55:17

캡틴 무리하지 마셔요...! (뽀담뽀담)

224 온화주 (lHJ.R4qd/U)

2023-09-27 (水) 22:59:42

에구 캡틴 고생하는구나 ;ㅅ; 괜찮아 짐 옮기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구! 무리하지 않길!

225 류 온화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01:58:42

류온화은/는, 가끔씩, 한마디를 툭 던졌다.
나를 친애하는 네가 멍청하다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8163

당신 옆에 앉아 물끄러미 그 얼굴 바라보다 한 마디 툭 던졌다.

"신수 정도 되는 이가 고작 인간 하나에 홀려선- 거 누이형제들이 놀리진 않소? 에그 미련탱이야 하고."

낄낄. 놀림이 분명한 말투 숨기려 하지 않고 말하니. 당신 표정 어떠했을까. 어이없어했나. 적반하장이라 했나. 먼저 홀리려든게 누군데. 라는 말 들었을 것도 같다. 무슨 말 들었든 웃음 지우지 않고 되려 뻔뻔히도 대꾸했겠지.

"그러길래 누가 그리 다 받아주라 했소? 못 잡아먹어 안달일 적은 언제고. 그리 건방 떠는데도 다 받아주니 내 마음이 동하지."

동하지 않았다면 그저 하룻밤 상대로 넘어갔을 것이다. 그저 한 때. 기이한 밤놀음 상대에 그쳤을 것이다. 그래. 밤놀이란 그런 것 아닌가. 후일에 연연하지 않고. 인연에 얽메이지 않고. 긴긴밤 눈 감지 못한 이들끼리 잠시 온기를 나눌 뿐이다. 얼결에 그 심장 쥐었으니. 조금 더 긴 하룻밤 상대로 흘려버려야 했을 것을. 실날 같은 마음 흔들려 감히 곁 파고들었지. 당신 또한 받아주었기에 그 순간 만큼은 훗날 따위 생각하지 않았다. 정해진 생 외면했다. 아. 실로 아둔한 것은 누구였나.

"이 미련한 신수를 두고 어찌 가야 하나."

생각에 짚이는 말 아무 것이나 읊조리며 실실 웃음 같이 흘렸다. 당신에게 미련하다 하여도 실로 그러한 것 누구인지 어찌 모르랴. 필히 이 학당에서 나갈 수 있게 해주겠노라 하였음에도. 언제든 떨어질 낭떠러지 등 뒤에 두었다. 당신에게 상실의 아픔은 한 때 조차 되지 않을 수 있음을 알아버렸으니. 어쩌면 그것 만이 유일한 위안이라.

"성 내지 말고 무릎이나 내어주시게. 거 앉아 낮잠이나 한숨 잘라네."

흐아암. 늘어지게 하품 하며 당신 무릎을 의자 삼고 품은 침대 삼아 기대 눈 감았다. 앞으로 몇 번을 더 같은 생각 하고 같은 결론 내릴지 알 수 없으나. 다만 지금은 잘 자라 등이나 두드려 주었으면. 이 한 때 잠으로나마 만끽하게.

226 ◆ws8gZSkBlA (msp36YsdEA)

2023-09-28 (거의 끝나감) 08:54:03

>>212 온화

당신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촛불 켜진 집 안에서 가구들이 보입니다. 집 안에 냉기가 감돕니다.

' 숨었네. '

려는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앉으라고 손짓하곤 안 쪽으로 들어가서 약 서랍 문을 열었습니다.

' 과하지 않으면 약이고 과하면 독이다. 우리는 한 번에 다 먹어도 되지만... 한 알을 반으로 쪼개서 그 반만 먹어라. '

작은 곤색 장지함을 손에 쥔 그가 당신에게 내밀었습니다. 함 뚜껑을 열면 작은 환약이 20개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먹습니까?

[>먹는다]
[>챙긴다]





>>219 아회

사감들은 총 다섯이 있습니다. 다들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 누구에게 부탁합니까?

[>춘 사감]
[>하 사감]
[>추 사감]
[>동 사감]
[>영 사감]
[>당신에게 눈 받아가라 집착하는 남자]

227 ◆ws8gZSkBlA (msp36YsdEA)

2023-09-28 (거의 끝나감) 08:54:27

온회 조각글...888888888888 온화야아ㅏㅏㅏ

228 ◆ws8gZSkBlA (msp36YsdEA)

2023-09-28 (거의 끝나감) 08:58:24

오늘부터 추석 연휴네요! 즐추 즐한가위 되세요!!!

229 온화주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14:05:54

캡틴도 즐추~

230 류 온화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15:28:36

밖에도 인적 없드니 집 안은 더하다. 촛불이 있어 더 썰렁하게 느껴지는 안을 보고 있자니 려가 숨었다고 중얼댄다. 그 숨는다는게 단순히 어디 방에 들어가 있다거나 이런 건 아닌 듯 한데. 거 참. 본디 이런 인간들이 천선 되는 건가? 아님 신선 되어 살다보니 이리 되는 건가.

"별난 양반들일세."

그러게나 말이다.

앉으라길래 적당한 곳에 앉아 멀뚱멀뚱 주변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려가 함 하나 들고 왔다. 딱 봐도 약 들어있게 생겼다 싶더니 진짜 환약들 데굴데굴하다. 반만 쪼개 먹으라는 말에 일단 하나 집어들었다.

막상 눈앞에 두니까 또 고민되네. 이걸 먹어 말어? 먹어서 명줄 늘어나면 먹겠는데. 이 천선 아까 뭐랬더라. 재수 없으면 죽는댔나. 어허. 이것 참. 안 먹고 챙기자니 나중 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허 참. 내가 왜 여까지 따라와서 이런 고민이나 하는지 모르겠구만. 거 죽을 성 싶으면 잘 살려보소."

긴 듯 짧은 고민 끝에 환약 반으로 쪼갰다. 그리고 반토막 입에 툭 던져넣고. 씹을까 하다가 그냥 타액과 함께 꿀꺽 삼켰다. 그리고 남은 반토막 보며 이건 어쩌나- 하듯 보았다. 괜찮으면 무 오라비 갖다줄까. 같은 생각 하며.

[>먹는다]

231 ◆ws8gZSkBlA (msp36YsdEA)

2023-09-28 (거의 끝나감) 19:03:33

아하하 드디어 집 가요;ㅁ; 진행은 추석 연휴 끝나는 일요일 오후에 시작할게요!!!

232 온화주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19:46:05

오키오키~ 다들 귀찮은 일 없는 즐거운 명절 보내~

233 ◆ws8gZSkBlA (DH6MF2tND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8:35

진행.. 진행 하고 싶어요....!!!8ㅁ8

234 온화주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3:04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캡틴 ㅋㅋㅋㅋ (쓰담쓰담)

235 ◆ws8gZSkBlA (DH6MF2tND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44:30

우에엥 온화주 어서오세요!!! 으허허헉... 보드게임의 굴레에서 벗어났어요...(낡고 지쳣어여)

236 온화주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22:51:13

보드게임 제법 기빨리지~~ ㅋㅋㅋㅋ 얼른 안 보이는데 숨어서 쉬어~ (토닥토닥)

237 ◆ws8gZSkBlA (DH6MF2tNDA)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7:21

헤헤헤 고마워요 이제 쉬려구요... 으으... 일요일 오전까지만.. 지나면!!!! 조용해진다!!!!(으아아ㅏㅏㅏㅏ!)
온화주도 즐거운 하루 되셨길 바라요!!

238 온화주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23:12:31

(명절에 갈곳/만날사람 없는 참치)

일요일이라~ 아직 금요일과 토요일이 남았지... 후후후... 캡틴이야말로 화이팅이라구~

239 ◆ws8gZSkBlA (DH6MF2tNDA)

2023-09-28 (거의 끝나감) 23:27:20

흑흑... 8ㅅ8 온화주도 오늘 느긋하게 보내셨다면 다행이예요!!!

240 온화주 (aZux29Hrfg)

2023-09-28 (거의 끝나감) 23:38:05

ㅋㅋ 너무 느긋해서 솔직히 시간 낭비한 기분도 들더라 XD 아마 연휴 내내 이럴듯~

241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02:10:57

갱신 겸~ 새로운 조각글 주제~

.dice 1 4. = 1

242 무아회 (4duvqTsCh6)

2023-09-29 (불탄다..!) 02:32:55

어디 보자. 누구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을까. 꼬리로 열심히 용뉴를 달래주고, 발걸음은 바쁘게 돌아가는 머리처럼 재빨리 움직인다. 춘 사감? 괜찮을까? 같이 울어버릴까 두렵다. 하 사감? 마주치면 저번에 도망친 이후로 얼굴 맞대기가 좀 그렇다……. 추 사감? 사실 백룡 기숙사는 잘 모른다……. 동 사감도 사랑이니 뭐니 하는 것을 설파하니 보통의 인간이라면 괜찮긴 하겠다마는, 괜찮을까? 영 사감님은 어떻지? 아회는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영 사감님은……."

죄송하다. 용에게 시달리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신세진 것이 많은데 거기다 우는 아이까지 생기면 여간 곤란한 게 아니겠지. 마지막으로 남은 선택지는 엿이나 한 번 먹어보라는 것이지만, 아회는 동 사감이 있을 곳으로 향했다. 눈 받아가라 하는 녀석이면 이 존재를 잡아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리라. 하물며 동 사감님은…… 그래, 그나마 아이를 잘 돌본다고 생각되는 쪽이니까.

[> 동 사감]

243 아회주 (4duvqTsCh6)

2023-09-29 (불탄다..!) 02:34:52

잠깐 갱신하구 갈게요,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구... 모쪼록 편안한 하루 되시고......... 살려주세요...

244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02:44:07

아이고 아회주... 힘내구 아회주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

245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04:47:44

Picrewの「조롱이복」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lRebG3JA4 #Picrew #조롱이복

조랭조랭 복주머니~ 즐추즐추~

246 ◆ws8gZSkBlA (KIJEU6xEOk)

2023-09-29 (불탄다..!) 09:30:39

복주머니ㅠㅠㅠ 귀여우너여......ㅠ ㅠㅠㅠㅠㅠ

247 ◆ws8gZSkBlA (KIJEU6xEOk)

2023-09-29 (불탄다..!) 10:02:39

오늘 쓸 수 있으면 쓸테니까요!
추석 당일이네요! 다들 즐추!!:D

248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12:04:49

캡틴도 맛난거 많이 먹구 복 많이 챙겨~ 즐추~^^

249 아회주 (Gm7U7ez0Cw)

2023-09-29 (불탄다..!) 13:30:25

캡틴도 온화주도 즐추여요! :D

6시까지 일하구(놀랍게도 자진해서 일한 거니까 블랙?은 아?닌걸로...) 4시간 정도 눈 붙였는데도 막상 화장도 잘 먹고 뽀송하네요~ 인간의 삶은 예측할 수 없다더니...🤔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250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13:43:55

아회주도 고생많았어~~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길~~

251 아회주 (Gm7U7ez0Cw)

2023-09-29 (불탄다..!) 13:45:44

앗~ 온화주 안녕하세요! :3 이참에 질문 하나만 받아주세요~

이번 추석은!

추석에 전 부치는 온화인가요
추석에 전부치는 온화인가요...!🤔

252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13:56:44

아닛 기습질문!? ㅋㅋㅋㅋㅋ 음~ 온화는 어느쪽일라나~ 요리 잼병이니 뒤집개 들고 부엌에 서있는건 상상도 안 되고~

추석이라고 봐주지않고 전부쳐버리는 온화 되시겠습니다~ 와~ 건드리면 뭅니다 특히 가문 어르신들 조심~ ㅋㅋ

253 아회주 (Gm7U7ez0Cw)

2023-09-29 (불탄다..!) 13:59:34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는 하 사감님이 해주신대요~(?) 전부치는 온화 최고여요!! 어르신들 와앙 물어버리자구요~ >:3 쌍두적룡 전부치는 추석 가보자고!!!!!!!여요~😘 히히 질문 맛있당

254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14:46:00

앞치마 입고 전 부치는 하 사감님? 어라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두적룡이면 아회도 전부치는 추석인거냐구 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회도 그럴만 하긴... 한가...? XD

255 ◆ws8gZSkBlA (NGwYPJiWyc)

2023-09-29 (불탄다..!) 17:44:36

ㅡㄷ데어 집에 왔어요오오!!!!! 죽겠다... ㅇ<-< 내일... 내일만 고생하면!!!!!

256 온화주 (xHBSfuBGqo)

2023-09-29 (불탄다..!) 19:32:47

갱신이야~ 휴일이 호로록 녹았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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