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7082> [도술학당 도화 해리포터AU/1:1:1:1] 오러사무국 페어리테일 01. :: 847

도술학당 도화의 AU!◆ws8gZSkBlA

2023-09-10 15:24:23 - 2023-09-24 23:47:27

0 도술학당 도화의 AU!◆ws8gZSkBlA (GTzRn3Vbzw)

2023-09-10 (내일 월요일) 15:24:23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도술학당 도화에서 현재 진행 중인 시트캐들을 제외하곤, 시트를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389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0:27:16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90 요여령 (DvhwebsMI.)

2023-09-18 (모두 수고..) 00:56:36

"세상에, 자기!"

아니, 애 상태가 저렇다고 쳐도 아군인데 왜 저런담? 아랑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아랑? 누구, 나? 아, 쟤 이름인가? 여령은 잠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고개를 휙 돌렸다. 그러니까, 눈치가 얘기해주기를 저 아이는 지금…… 온화 자기의 반응으로 보면 새로운 사춘기를 겪는 것 같고, 그리고 영 좋지 못한 방향으로 자라려는 싹수를 보이는 것 같고…….

"어어, 학생, 움직이면 안돼요! 그러다가 마법 잘못 맞을지도 몰라!"

쟤는 결국 약팔이는 아닌 것 같지만 더한 녀석인 것 같고! 식재료는 또 뭐람! 하여튼 마법사 사회는 이게 문제다. 자신보다 더 이상한 사람이 세상에 너무 많아! 벙찐 표정을 짓자 여령은 미간을 팍 구기다가도, 씨익 웃었다. 이럴 때는 기를 확 제압해버리는 게 최고지! 여령은 허리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쭉 폈다. 그리고 이 여령! 하고 외치려던 순간이었을 테다.

"우후후훗! 뭐긴 뭔가요! 이 여령, 식재료로 쓸 수 없을 정도로 고귀한─ 봄바르다!"

아무리 그래도 오러가 둘이나 있는데 아이에게 크루시오를 쓴다고? 아까는 온화에게 그러더니만, 지금은 또 저 마법을 신나게 난사하고 있으니 자신만만하게 웃다가도 여령의 표정은 삽시간에 싸늘해진다. 여령의 과거 때문이다. 뒷골목에서 구르며 부디 자신처럼 자라는 아이들이 없길 간곡하게 바라며 이 자리에 오른 것도 있는데 그걸 면전에서 부정해? 인간은 사랑하라고 있는데! 소매를 걷어붙인 여령은 주변을 슥 살폈다. 아이는 괜찮나?

"약쟁이! 너는 초상권 침해니 뭐니 고소할 생각도 마요!!"

.dice 1 2. = 2

391 여령주 (DvhwebsMI.)

2023-09-18 (모두 수고..) 00:56:47

끼아아아악!!!!!!!!!!!

392 류 온화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1:10:16

"흐흥!"

만족스럽게 잘린 밧줄을 보며 기쁨의 콧소리를 흘리던 것도 잠시. 아랑-의 육신을 한 소년이 밀치는 바람에 급히 몸의 중심을 다시 잡아야 했다. 폭식 쪽으로 넘어지지 않게 재차 몸을 추스르는 그 동안이었다. 순식간에 마법이 날라가고 소년 아랑이 맞고 여령이 지팡이를 들고-

"혼란 혼란 대혼란이야- 자기. 지금은 이 꼬맹이도 경계해야 해- 사춘기가 단단히 온 것 같거든!"

여령에게 그렇게 말하고 싱긋 미소 짓는다. 아하하! 소년 아랑을 염려하는 여령과 달리 온화는 크루시오에 맞은 소년 아랑을 보고 상쾌하게 웃었다. 그리고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지팡이를 손가락 사이로 빙글빙글 돌리며 소년 아랑을 향해 말했다.

"귀여운 꼬맹아. 안 좋은 영향 운운하기 전에 그 몸부터 사려야지. 응? 보아하니 마법도 못 쓰는 것 같은데. 그런 무력한 꼬맹이가 저런 희대의 범죄자를 이길 수 있겠니? 안쓰러워라. 죽기 싫으면 그대로 얌전히 있어. 이번에도 무시하면 죽고 싶은 걸로 간주하고 안 도와줄게. 알아들으렴. 꼬 맹 아."

신랄한 설교를 비교적 짧게 마치고 소년 아랑을 다시 지키려 한다. 동시에 지팡이를 폭식에게 겨누고.

"쿡쿡! 자기- 너무 흥분하면 지팡이 흔들려? 조심해야지-"

여령에게 진정하란 의미로 한 마디 하곤 저도 지팡이를 휙 그었다.

"초상권 침해도 안 생기게 얼굴을 갈아버리자. 섹튬셈프라!"

다시 얼굴을. 특히 눈을 갈라버릴 작정으로.

.dice 1 2. = 2

393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1:10:39

꺄아아아아악!!!!!!!!!!!! 다갓 왜그래 정신차려~~

394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1:15:28

누가누가 폭식쟝을 픽업하나요 .dice 1 7. = 5

395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1:15:59

어떻게 이렇게 다 감나빗을.....(다이스에게 침뱉기)

396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1:17:52

잇는 건 내일할게요:3!!! 다들 오늘 고생햿어여!!!

397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1:18:58

우우우 다이스 진짜 너무해... 연속 감나빗은 너무하다구... ;ㅅ;

캡틴도 고생했어~!

398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1:31:11

히히 착실히 카운트가 되고 있어여 너무 좋다...🙂

399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1:32:37

카운트...? 카운트가 있었어...? (동공지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400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1:43:22

《서쪽 사막의 이중적인 마녀》 류온화.
진한 오렌지색 보석의 몸을 가진 자.
어느 누구와도 마음을 나누지 못합니다.

#보석마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50776

요건 본편 온화! 어느 누구와도 마음을 나눌 수 없기에 말을 휙휙 바꿔대서 이중적이라는 칭호가 붙었을 것 같고~

《북쪽 섬의 자기중심적인 마녀》 류 온화.
투명한 주홍색 보석의 몸을 가진 자.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나이 먹지 않습니다.

#보석마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50776

요건 AU 온화! 나이를 먹지 않으니 항상 혼자 남고 그래서 뭐든 혼자 하며 자기자신만 생각하게 되어서 그렇기에 자기중심적이라는 칭호가 붙었을 것 같지~

401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1:44:10

:)

오 온화의 마녀 분위기 대박이예여!!!!

402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1:46:33

그치그치~ 뭔가 묘하게 잘 맞는거 같고~ ㅋㅋㅋ

403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1:49:23

하지만 나른한 분위기는 온화와 잘 맞는걸요!

404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2:02:05

나른나른~하지만 할땐 하는 온화라구~ ~( ̄▽ ̄)~*

문득 궁금한데 온화가 남자애였어도 하 사감이 받아줬을까?

405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2:09:31

네!!!!XS 받아줬을거예요!

406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2:14:35

헤에에 (⊙▽⊙) 그럼 갑자기 남자애로 바뀌어서 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려나~?

407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2:17:50

엗 바뀌어요?! 그래도 받아줍니다!>:3 남자여도 온화라는 건 변함 없으니까요!

408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2:28:05

뭐 MA님의 농간이라도 있지 않는 이상 바뀌진 않겠지만? 그래도 궁금하잖어~ ㅋㅋㅋㅋ 반대로 하 사감이 바뀌거나 하면 온화는 제법 당황하겠지만~

409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2:36:41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MA라면 가능성 잇어요ㅋㅋㅋ큐ㅠㅠㅠㅠ

410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2:37:26

아마 여자가 되면 하 사감은 굉장히 부끄러워할거예요:3

411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2:40:26

호에에에(⊙o⊙)부끄러워하는 하 사감이라니! 부끄러워한다니! 까아악 귀여웟 보고싶닷 XD

412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2:42:05

자세한 건 본편에서!(?)(찡긋)

413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2:47:25

크 본편에서라니~ 나중의 즐거움으로 아껴둬야겠군~~ ><

근데 캡틴 안 졸려...? 벌써 3시 다되간다...???

414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02:48:23

사실 자야하는데 요즘 자꾸 가위에 눌려서.... ':3 수면 시도를 다시 해복게요!! 잘자요!!!

415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02:54:36

아니 가위? MA님이 요즘 등장 없다고 시위하나?! 아이구 잘 자야 하는데... 편안히 잠들길 바라 캡틴~ 잘 자~!

416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1:07:11

모닝이어요... :3 깬 지는 좀 많이 됐긴 했는데 어쨌든....(흐릿)

417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1:07:37

>>415 그럴지도 몰라요...(흐릿) 너무... 너무 무서운 가위눌림들이라...88888888

418 여령주 (WejK65GA4o)

2023-09-18 (모두 수고..) 11:53:07

갱신하고 갈게요, 캡틴 지금은 좀 괜찮으실까요...? (뽀담뽀담)

근사한 점심 시간이에요~ 다들 좋은 한 주의 시작 되길 바라고, 여유로운 하루 되길 바라요!😙

419 ◆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2:27:14

지금은 괜찮아요! 역시 종교파워.... 잠은 못 자더라도 가위는 안 눌린다....!!!!!


여령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시고... 정신을 좀 차리고 나서 진행 이어둘게요!

420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4:05:37

>>390 여령 >>392 온화

' ! '

자신에게 덮치는 격통에 아랑?이 숨을 삼켰습니다. 그는 이를 뿌득 갈고서 가만히 있습니다.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령이 아랑?의 얼굴을 살피면, 멀쩡한 걸 넘어서서 눈에 이채가 감도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명백한 적의입니다.

' 내가 같은 수에 두 번 당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

여령의 봄바르다와 온화의 섹튬셈프라를 막은 폭식이 깔깔깔 웃었습니다.

' 하나 놓쳤지만, 뭐 어때? 셋으로도 충분히 만찬을 만들 수 있는데? '

그는 제 얼굴에서 흐르는 피를 혀로 핥았습니다. 당신들에게로 성큼성큼 걸어오는 중이며, 그가 당신들에게로 가까이 다가갔을 때, 문 쪽에서 누군가가 노크합니다.

당신들은 그 방향을 봅니까?

폭식(4/20)

[>본다]
[>보지 않는다]

421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15:05:30

빡센 월요일이로구나... 우우우 아우우우! w(゚Д゚)w 갱신하구 이따 올겟음...

422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7:11:05

아이고 온화주..(뽀다다다담)

423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9:03:50

갱신해둘게요:3!

424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19:13:15

우오아아아ㅇ아ㅏ앙아아ㅏ아ㅏㅏㅏㅏ 현생 끄으읏

425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9:29:20

온화주 어서오세요!!! 현생 고생 많으셨어요!!!!

426 류 온화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19:39:57

"워- 워- 얌전히 있자-"

격통에 씨근대는 소년 아랑을 주시하며 접근하는 폭식에게 마법을 날렸으나. 아뿔싸. 여령의 것도 같이 피해버린 폭식의 웃음소리에 온화는 웃을 수 없었다. 음- 이대로면 들키고 먹히고 아주 난리가 날 것 같은데- 대혼란을 넘어선 대위기라고 생각하며 여길 어떻게 타파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응?"

갑작스런 노크 소리에 귀가 쫑긋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선은 소년 아랑에게 두고 있었다. 지금 상황에서 섣불리 움직였다간 어떻게 뒤집힐지 알 수가 없으니. 뇌내 최우선대상을 소년 아랑으로 두고. 가까이 다가온 폭식을 향해 다시 지팡이를 겨눈다.

"어쩜 달갑지 않은 일만 이어질까. 스투페파이!"

최소한 더 접근은 못 하게 할 요량이었다. 잡지 못 하면 들키기 싫거든!

.dice 1 2. = 2

[>보지 않는다]

427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19:40:39

(언해피캣) 이이잉 이이이잉잉 다갓 너무해... ;ㅅ;

안녕 캡틴~ 좋은 하루 보냈어~?

428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19:58:35

우에엥 나감빗이.. ;ㅁ;

저는 좋은 하루 보냈어요!>:3 뭔가 잘 못자서 낮잠도 푹 잤답니다!!!

429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20:14:42

(캡틴 복복복) 낮잠이라도 잘 자서 다행이네~~ 오늘밤은 혹시 모르니까 방에 소금 두고 자보자~

430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20:43:29

그래볼게요 고마워요!!XD

431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20:49:46

~( ̄▽ ̄)~* 캡틴의 꿀잠 기원이라구~

음 뭔가 해야지 하다가 까먹었는데 뭐였을까... (대앵)

432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20:52:42

혹시 진단이나 썰이 아닐까요?! 오러 온화의 썰이 필요해요!! +_+

433 여령주 (DvhwebsMI.)

2023-09-18 (모두 수고..) 20:59:04

저녁까지 다 먹고 갱신할게요...! 드디어 시간이 나네요...😭 후다닥 이어야지!

434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21:02:01

오러 온화의 썰? 음~ 질문 진단이라도 돌려볼까~

여령주 어서와~! (호다닥)(부빗골골)

435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21:14:02

여령주 어서와요!!! 이어주세요!>:3

436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21:14:14

>>434 (두근두근)

437 온화주 (P4fjuRz9kE)

2023-09-18 (모두 수고..) 21:17:26

류 온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하지_못한_말은
이거~~는~~ 음~~ 없다? AU온화는 딱히 말 참고 사는 편은 아닐거 같아서~ 그래도 하나 꼽아보자면?

"있지- 실은- 가문도 지위도 상관없이 평범한 사람이고 싶었어- 아핫. 농담이야-"

자캐의_소중한_것을_담는_상자_안에_든_것은
뭐가 있을까~

정혼자와 관련된 물건(선물받은거라던가? 주고싶지만 못 준 거라던가?)
부모와 남매들에게 받은 선물 하나씩
가장 좋아하는 망가진 악세사리
가장 즐겨 입은 낡은 코트나 자켓 한 벌
너무 좋아하지만 한 번도 신지 않은 구두
나 자신에게 쓴 편지와 유언장

그리고 이건 다음 질문과 이어지게 되는데...

자캐로_사망플래그를_세워보자

절체절명의 순간. 단 한 번 지팡이를 휘두를 기운만 남은 온화가 웃으며 말했다.

"여기서 살아돌아가면- 그걸 전해줘야겠어. 언제까지고 넣어둘 수 만은 없으니까- 하하. 응-"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주문하신 썰 나왔씁니다^^

438 Gula◆ws8gZSkBlA (jIvuQ92pE.)

2023-09-18 (모두 수고..) 21:40:33

;ㅁ;!!!!!!!!해시가 너무 매워요 쓰앵님!!!!!!! 하지만 온화의 소중한 상자는 꼭 보고싶은데요!!!

439 요여령 (DvhwebsMI.)

2023-09-18 (모두 수고..) 21:46:27

"세상에, 아가, 괜찮아요?!"

괜찮을 리가 없지! 주문은 빗나가고, 적의는 흘긋 쳐다만 봐도 따갑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전장을 이탈해서 미국인이라면 벽난로 위에 걸어놓는다는 머글의 지팡이를 가져와 약쟁이의 머리를 날려버릴 수도 없고! 아웅, 잠깐만. 너무 격한 생각이잖아? 왕자님은 그런 거 안 한단 말이야! 여령은 고개를 휘휘 내저으며 자신의 성격을 죽여보려 무진 노력했다. 그렇지만 쟤가 계속 얄밉게 구는걸! 아이도 아프게 하는 걸! 살짝만 아프게 하면 안 될까? 아니다, 아니다! 그러면 정말 큰일나는걸!

"그니까 왜 만찬을 만들어요?! 자기 몸으로 만들면 되는 거 아니야?! 잘 먹는구ㅁ─"

여령은 아랑을 휙 쳐다봤다.

"그 미안한데요, 혹시 그- 몸 주인? 뭐라고 해야 하지? 아무튼 걔가 오늘 누구 안 온다 했죠?"

그럼 저건 또 누구야? 불청객이 왜 이렇게 많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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