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4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10 :: 1001

이름 없음

2023-09-06 11:29:17 - 2024-09-30 20:05:55

0 이름 없음 (Kbp.lCcUR2)

2023-09-06 (水) 11:29:17

맨 위 맨 아래 게시판으로 전부 보기 최근 50 보기 이전 50 다음 50 참치게시판상황극판앵커판릴레이판자캐판테스트용 참치백과
>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Manage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920 이름 없음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0:28:56

>>916 이걸로 한번 띄울게! 우마무스메 이야기 같이 즐길 이가 있으면 얼마든지 찔러줘!

921 이름 없음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1:20

>>916 우마무스메 이야기로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띄울게! 화요일 자정까지만 기다려보고 없으면 묻는 걸로 할게!
그와는 별개로 다들 월요일 화이팅!

922 이름 없음 (5ehY/SrTEY)

2024-09-23 (모두 수고..) 17:48:03

>>905 아직 있을까... (소매톡톡)

923 이름 없음 (nohEEIQdCI)

2024-09-24 (FIRE!) 11:16:46

구하는 이들이 있어보이니 갱신

924 ◆NbTwIxd4w6 (QBr0MVY8WU)

2024-09-24 (FIRE!) 20:22:42

>>919 헉... 이번에는 내가 늦게 봤네. 나 아직 있어, 황혼주!!

925 ◆NbTwIxd4w6 (QBr0MVY8WU)

2024-09-24 (FIRE!) 20:26:56

"그런 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예요."

이름: 리 위메이 荔 玉梅
성별: 여성
나이: 28세


외견: 전체적인 분위기는 수수하며 단정하다.
회사원의 유니폼이라 할 수 있는 말쑥한 정장과 단 낮은 구두가 지독히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 그 외의 차림새를 상상하기 어렵다. 그에 짙은 다크서클이나 피로로 물든 눈빛을 더하면, 리 위메이라는 이름의, 여느 회사원의 모습이 완성된다. 러시아워의 인파 속에 섞어놓는다면 단번에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한 현대인의 표본 같은 인간이다.

그나마 눈에 띄는 특징을 짚자면 두 가지다. 하나는 까마귀처럼 반지르르하며 한없이 검은 눈과 머리카락이요, 다른 하나는 여성치고 장신에 속하는 177cm의 키다.


성격: 무색무취의 인간. 리 위메이라는 사람을 설명하자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수식어다. 그만큼 그는 별다른 특징 없이 평범하다. 적당히 선하며, 적당히 악하다. 타인에게 무심한 만큼 타인에게 오지랖 부릴 줄도 안다. 도덕을 인지하고 있으나 적당히 도덕을 무시하고 살기도 한다. 여느 모든 인간들이 그렇듯.

한마디로, 상식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상식'에 얽매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판에 박힌 길을 따라가야만 한다는 강박이 있기라도 한 것 같다. 철저히 일반 상식에 의거해 사고하기 때문에, 비일상적인 것을 마주하면 눈을 감고 무시해버리는 면모가 있다.

또한 그는 사회의 톱니바퀴 부품 같은 인간이다. 적응력이 뛰어나며, 불합리와 부조리에도 쉽게 수긍해버리고 마는 인간상이다. 어디로나 낭창낭창 잘 휘고 굽는 것이 갈대와도 같다. 그러나 이 특성을 반대로 본다면 의외로 독기 있다, 고도 할 수 있겠다. 그 어느 환경에서도 끈질기게 버티는 것 하나는 자신 있다. 한 번 굽히기로 마음먹은 이상 웬만하면 지쳐 나가떨어지는 일이 없다.


기타: 특출난 것도, 특이한 점도 없다.

적당히 돈이 없으며 적당히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났다. 공부에만 매진하여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는 4년제 대학의 회계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도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알바를 했으며,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그럭저럭 이름있는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그게 실상 블랙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나중에서야 떠올리기를, 어쩐지 채용 공고가 너무 자주 올라온다 했다고. 그러나 별다르게 갈 수 있는 곳도 없으며 갈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버릴 여유 시간도 없어 그냥 버티고 있다.

많은 것이 희미해진 탓에 그 자신조차도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독서를 좋아한다. 소설, 시, 희곡과 비문학... 장르는 가리지 않는다. 다만, 싫어하는 종류의 책이 없지는 않다.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각종 투자서나 자기계발서 종류는 선호하지 않는다. 사실, 선호하지 않은 것을 넘어서 '종이 쓰레기' 정도로 생각한다.

매일 아침 신문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이리도 발전한 현대 사회에서 전자신문이 아니라 종이 신문을 구독하고 챙겨 본다는 것은 제법 고리타분한 일이다. 그러나 그는 모니터를 오래 보면 눈이 아프다는 이유를 대며 종이 신문 읽는 일을 고집한다.

모니터를 오래 보며 일에 집중해야 할 때는 종종 안경을 쓰곤 한다. 그러나 평소에는 안경을 벗고 다닌다. 길가의 간판이나 글씨는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시력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다.

카페인 중독이다. 하루에서 아메리카노 서너 잔을 마신다. 매일 야근을 하고 다음 날 또 회사에 출근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하곤 하지만, 회사에 가지 않는 주말에도 최소 한 잔은 마시는 걸 보면 영락없는 중독자다.

이미지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1350

926 이름 없음 (xAEeExeSuo)

2024-09-26 (거의 끝나감) 00:57:49

밑도 끝도 없이 유사가족 헤테로가 먹고 싶다면 ? 현대소꿉친구부터 판타지인외(역)키잡까지 모든 배경 모든 관계 그저 유사가족 헤테로라면 모두 좋다면 ? 관심있다면 조율이라도 해봅시다 . . . 그럼 이만 . . .

927 이름 없음 (wDxEk6DxWQ)

2024-09-26 (거의 끝나감) 01:12:09

>>926 유사가족처돌이 여기도 있어요

928 이름 없음 (q5l4iyluhU)

2024-09-26 (거의 끝나감) 08:34:22

>>927 야심한 시간에 귀한 손님이 찾아올 줄 모르고 그만 꿀 잠 잤 다 !
이런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이런 캐 굴리고 싶다 이런 케미 보고 싶다 있습니까? 전진짜진심다좋아요

929 이름 없음 (wDxEk6DxWQ)

2024-09-26 (거의 끝나감) 09:50:47

>>928 자고로 유사가족은 극한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법
좀아포 어떠신가요 선생님

930 이름 없음 (KJOQJtAda2)

2024-09-26 (거의 끝나감) 10:25:42

>>929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아포칼립스유사가족? 맛있네요 . . .
나잇대는 어떻게 할까요? 성인 or 청소년 / 연상 or 연하 or 동갑 어느 케미가 취향이실까요

931 이름 없음 (wDxEk6DxWQ)

2024-09-26 (거의 끝나감) 10:45:36

>>930 청소년 연상연하쪽이 취향입니다... 청춘 아포칼립스 유사가족 없어서 못먹죠

932 이름 없음 (KJOQJtAda2)

2024-09-26 (거의 끝나감) 11:03:38

>>932 아 맛도리조합인정합니다 근데요 선생님 제가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한걸 말씀 안드렸어요 저 여캐러입니다 . . . . . . 괜찮으신가요?

933 이름 없음 (wDxEk6DxWQ)

2024-09-26 (거의 끝나감) 12:37:46

>>932 전 남캐러라서 괜찮습니다 ^^...

934 이름 없음 (KJOQJtAda2)

2024-09-26 (거의 끝나감) 13:49:22

>>933 이게 바로 운명인지 ? 그렇다면 한가지 퀘스쳔. 좀아포 터지고 동행하게 되면서 유사가족 되기 vs 이미 유사가족이었는데 좀아포까지 터지기 둘 중 어느쪽이 더 입맛에 맞으실런지요

935 이름 없음 (wDxEk6DxWQ)

2024-09-26 (거의 끝나감) 15:15:41

>>934 아무래도 전자가 맛도리 아닐까요?
원래 데면데면한 사이였는데 좀아포 겪으면서 유사가족 되어가는게 참 맛나죠

936 이름 없음 (KJOQJtAda2)

2024-09-26 (거의 끝나감) 16:29:57

>>935 아무래도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아요
선배가 되고 싶으신가요 후배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양아치+모범생 범생이+체육계 같은 작은 대립요소도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이해 못하더니 나중에는 서로가 없으면 안되게 바뀌는게 맛있지 않나요 ^^...

937 이름 없음 (wDxEk6DxWQ)

2024-09-26 (거의 끝나감) 16:58:04

>>936 여선배와 남후배 조합이 보고싶으니 후배가 끌립니다...
역시 맛잘알이시네요 양아치x모범생 한스푼 넣어볼까요

938 이름 없음 (eC3JSClJJo)

2024-09-26 (거의 끝나감) 17:50:28

>>937 좋습니다 여캐는 선배가 되겠습니다
그럼 이번앤 모범생 선배가 좋을까요 양아치 선배가 좋을까요?

939 이름 없음 (wDxEk6DxWQ)

2024-09-26 (거의 끝나감) 18:22:10

>>938 선배님은 모범생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남후배한테 바라는거 있으신지요

940 이름 없음 (BsQfQ9ODOo)

2024-09-27 (불탄다..!) 02:52:08

인외X인간 조합으로 헤테로 굴려볼 참치 있나용
나는 인외인간 어느쪽도 괜찮은데 여캐러라서 남캐 가능한 참치면 좋겠어용
장르배경서사 등등은 차차 맞춰보는 걸로~
관심있으면 앵커걸어주기~!

941 이름 없음 (iYvc4zSyEk)

2024-09-27 (불탄다..!) 04:24:47

>>940 아세상에!!!!!!!!!
저요!!!!!

942 이름 없음 (BsQfQ9ODOo)

2024-09-27 (불탄다..!) 04:31:43

>>941 하아니 이런 시간에 이런 귀한 앵커가!!!!!! (넙죽)
당장 지느러미 파닥파닥 하고프지만 자다깬 관계로 낮쯤 다시 올게용... 3.3
그사이 원하는 썰 올려주면 올때 답도 같이 들고올게용~
잘자고 이따봐용~

943 이름 없음 (okcPxX9oIE)

2024-09-27 (불탄다..!) 12:39:49

>>942 나도 저거 올리자마자 잤는데 바로 답이 왔을줄이야!!
인외인간이라는 소식에 후다닥 달려와서 뭐가 좋을지는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
일단 동/서양 상관없음, 판타지물이 취향이야. 시대 배경은 과거부터 현대까지 모두 괜찮고… 인외 여캐한테 붙잡혀 지내는 인간남캐 관계가 먹고 싶은데 이런 거 괜찮...겠니...?👀 붙잡힌 게 말 그대로 목숨 저당 잡혀도 좋고 관계나 감정의 주도권이 잡힌 것도 좋다...

944 이름 없음 (BsQfQ9ODOo)

2024-09-27 (불탄다..!) 13:17:54

>>943 촉이 핑!!!해서 와보니 앵커가아아앗!!!!!
아휴 그럼요 고런 관계 맛있죠 벌써부터 군침이 싹 :9
일단~~ 파박 떠오른 건 동양/현대/판타지인데, 평범하게 살던 인남캐가 어느날 갑자기 외여캐의 세계로 떨어졌다 혹은 과거의 인과로 잡혀와서 강제계약 맺어버렸다 요 두가지! 이중에 맘에 드는거 잇소? 쫌쫌따리 추가해도 오케야~~
아 글구 너참치가 기대하는 여캐의 인외도(?)는 어느 정도야? 나아는 그래도 인간형은 구사하는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서~

945 이름 없음 (r/uwsrvgaU)

2024-09-27 (불탄다..!) 13:31:59

>>939 모범생선배님이 좀아포 터지고 본성 드러내도 괜찮을까욥 . . . 그리고 생각해보니 좀아포면 캐가 생존에 목적을 두느라 연애요소가 좀 흐려질 것 같은뎁 이것도 괜찮을까욥 . . . 바라는 점 ? 지금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생각나면 바로 말하겟습니닷 여선배한테 원하는것도 잇다면 말해주십쇼

946 이름 없음 (bwm.eR0tro)

2024-09-27 (불탄다..!) 14:14:59

>>944 으어어어어 소재 좋다!!!!!
쓰으읍 둘 다 좋은데... 전자는 차원이동물에 더 가까운지 카미카쿠시 계열인지 궁금하다!
과거의 인과라고 하면 1. 내캐 조상님이 뭔가 잘못함 2.내캐가 어렸을 때 뭔가 인과가 되는 행동을 저질렀다가 완전히 잊고 살았음←이렇게 두 개 경우가 생각나는데, 너참치는 생각해 둔 거 있어?
아니면 둘 다 섞어서 내캐가 과거의 인과로 잡혀와서 저쪽 세계로 떨어졌다고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맞다 이것도 중요하지! 나도 사실 본격 인외러는 아니라서() 오케이라구~
나도 질문할 거 있어! 나는 대체로 미소년~미청년(선 진하게 잘생기기보단 곱상함)이 주력인데 이거 괜찮은지!! 그리고 혹시 불호하는 캐릭터 속성 같은 거 있을까?

947 이름 없음 (BsQfQ9ODOo)

2024-09-27 (불탄다..!) 14:33:40

>>946 호호호 입맛에 맞으십니까 손님???^^
전자도 카미카쿠시에 가깝게 생각했어~! 차원이동은 뭔가 본격 이세계물! 삘이라~~ 현대는 현대인데 살짝 이면세계?로 떨어졌다/끌려갔다 느낌~? 피안이라던가 천계라던가 요괴세상 그런 거~
앗 인과 쪽 내가 생각하던거 그대로야! 그것도 물어볼려 했는데 너참치 센스만점★ 둘 다 섞는거... 이게 제일 맛도리지 않을까~~

인남캐 조상이 인과를 저질렀다가 대가 치르기를 무한회피함 > 그 결과 현대의 인남캐에게 형벌?처럼 부과되서 카미카쿠시 당해버림! > 이걸 외여캐가 구해줌(을 빙자한 목숨저당잡기)

이런 서사 어떠니~~
앗 참 중요한거! 연애 요소는 가능성 오픈해두고 싶은데 괜찮을지?
그리고 그리고 외여캐 쪽 세계는 본격적인게 좋은지 대충 두루뭉술~한게 좋은지도 알려주라~

인외도 체크 오케~ 그럼 평소엔 인간형이지만 별개의 상황에서 인외가 되는 그런 타입으루 갈게~


이 이젠 남캐도 아름다운게 맞다고 생각해요... (봇치짤) ㅋㅋㅋㅋㅋㅋㅋ 미남캐 매우 좋습니다... 불호 속성은 음~~ 너무 여성스러운 건 별로인? 그리고 캐 성격이 너어어어무 무겁지는 않았으면 해... 무겁든 가볍든 너무 극단적이지 않게~! 아 너참치두 외여캐한테 외적/성격적/설정적으로 바라는거랑 불호 속성 있으면 알려줘~~

948 이름 없음 (s.J3dMDEHY)

2024-09-27 (불탄다..!) 16:35:23

>>945 어머나 그걸 생각을 못했네요... 외람된 말이지만 저는 적극적인 꽁냥꽁냥이 보고싶은지라(흑심)
차라리 현대일상고교청춘물이 나을까 싶은데 좀아포에서 으쌰으쌰 같이 살아남는 것도 좋고 그러네요
선생님은 어느쪽이 더 좋으신가요
그리고 선배님 캐는 뭐든 괜찮습니다 저는 대양처럼 넓은 취향의 소유자니까요...

949 이름 없음 (4w3zhneVMY)

2024-09-27 (불탄다..!) 18:40:41

마지막 미련으로 >>916으로 다시 구해본다!
같이 우마무스메 기반으로 놀 참치는 콕콕 찔러줘!

950 이름 없음 (xZl8/67UC6)

2024-09-27 (불탄다..!) 20:51:36

>>948 적극적인 꽁냥꽁냥을 원하신다면 현대일상고교청춘물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 . 좀아포는 나중에 if로라도 맛보시는게 어떨까 제안드립니닷 ^^
그렇다면 잘 짜서 대양 속에서 진주라도 찾아보겠습니다 현대일상이라면 어떤 유사가족이 제일 맛날까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나이차가 있어 소꿉친구 밖에 생각 안나는군요

951 이름 없음 (BsQfQ9ODOo)

2024-09-27 (불탄다..!) 21:16:06

>>940 인남캐참치야 >>947 썰 이어뒀어~!

952 이름 없음 (s.J3dMDEHY)

2024-09-27 (불탄다..!) 22:01:26

>>950 좋습니다 좋아요
전 어릴땐 소꿉친구였는데 한쪽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다른쪽에 얹혀사는 관계 정도가 생각나네요
아니면 호불호 갈리는 소재긴 하지만 입양으로 맺어진 비혈연 남매라던가요...(눈치)

953 이름 없음 (tzwVzw1uIc)

2024-09-28 (파란날) 08:00:55

>>952 불호 떴습니닷 . . . 맛있지만 헤테로로 먹기에는 모럴이 오케이 해주지 않아요 선생님 . . .
얹혀사는 관계는 극호에요 선생님 누가 얹혀살까요? 선배가 얹혀사는 쪽이면 후배 눈치보는 순진무구무말장키가생각나고 후배가 얹혀사는 쪽이면 학교에서 이미지메이킹하는 가식예민까칠성깔쟁이가 생각납니다

954 이름 없음 (PuM0Qoib2w)

2024-09-28 (파란날) 09:05:22

>>953 아무래도 그렇죠...(머리꿍)
허어업 둘다 좋은데 역시 순진무구무말장키가 맛있을거 같네요
이건 어떠신가요... 선배가 얹혀살게 되면서 후배가 학교에서 양아치짓 하고 다니기 시작했단거...
쟤(선배)는 모범생인데 얘(후배)는 공부도 못하고 뒤떨어진다~ 같은 비교를 주변에서 하도 많이 당해서 그냥 제대로 엇나가버린거죠
하지만 정작 후배는 선배 앞에선 츤츤대겠지요...

955 이름 없음 (nYcGhe1K5U)

2024-09-28 (파란날) 09:41:28

>>954 그렇다면 순진무구무말장키로 하겠어요 후배가 엇나간 이유를 상상하고 나니 오히려 자발적 눈새도 맛있을까 고민되는 부분이군요 . . .

956 이름 없음 (PuM0Qoib2w)

2024-09-28 (파란날) 14:17:53

>>955 오. 맛있다.
선배는 엇나가버린 후배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배경은 어느쪽이 좋을지... 저는 국산청춘도 일본청춘도 좋지만 서양식 하이틴엔 약간 쥐약이네요

957 이름 없음 (4bVXvEmcPs)

2024-09-28 (파란날) 17:08:09

>>956 자발적눈새로 간다면 나 때문에 삐뚤어졌으니 책임져야 한다 정도일듯하네요 배경 . . . ? 당연히 한국으로 생각해서 참으로 멋쓱하군요 ^^...

958 이름 없음 (PuM0Qoib2w)

2024-09-28 (파란날) 17:22:56

>>957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한다니 너무 좋네요...
혹시 몰라서 물어봤지요 그럼 한국 배경으로 알고 있곘습니다
더 조율할거 있을까요? 없으면 슬슬 시트 써도 될듯합니다...

959 이름 없음 (HFdrFfLCPI)

2024-09-28 (파란날) 17:44:35

>>958 더 필요하진 않을 것 같네욥 선생님 말씀대로 시트쓰고 맞출거 생김 맞춰봅시다

960 이름 없음 (TswFWK1OY6)

2024-09-28 (파란날) 18:31:40

설정하던 참치가 유실된거 같아서 다시 구해보는~

인외X인간 조합으로 헤테로 굴려볼 참치 있나용
나는 인외인간 어느쪽도 괜찮은데 여캐러라서 남캐 가능한 참치면 좋겠어용
장르배경서사 등등은 기본적으루 동양/판타지 희망하고 나머지는 차차 맞춰보는 걸로~
관심있으면 앵커~!

961 이름 없음 (PuM0Qoib2w)

2024-09-28 (파란날) 18:42:42

>>959 좋습니다
시트 양식은

"한마디를 넣거나 없으면 빼기"

이름
성별
나이
외형
성격
기타

정도면 될까요...

962 이름 없음 (l1ZzPt/eW2)

2024-09-28 (파란날) 19:15:07

>>960 재밌을 것 같아보이는데 동양/판타지를 희망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배경을 생각중인지 물어도 괜찮을까?
나는 올캐러라서 남캐 여캐 다 가능한지라 남캐도 하는 거 가능! 다만 일단 동양/판타지라고 해서...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듣고 생각하고 싶어.
인외가 나오는 것이라서 판타지로 규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막 동양풍의 판타지물을 생각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말이야.

963 이름 없음 (TswFWK1OY6)

2024-09-28 (파란날) 19:26:58

>>962 질문 줘서 고마워~! 일단 인외가 나오니까 판타지로 해놓은거긴해~ >>944 >>947에 풀어놓은 썰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까 싶네
너무 정통 판타지는 아니구 현대와 살짝 걸친 그런 배경이라고 할까~

964 이름 없음 (l1ZzPt/eW2)

2024-09-28 (파란날) 19:43:57

>>963 위의 2개 읽어봤어! 일단 나도 인외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긴 해! 일단 위의 썰들을 보고 떠오른 것은... 정말로 어릴 때.. 인간 포지션의 이가 큰 병에 걸려서 죽을 위기에 걸렸거나 해서 목숨이 위태로웠는데 그 아이의 부모님이 인외에게 빌어서 인외가 그 인간 포지션의 아이의 생명을 구해주는 대신 인간 포지션의 아이의 인생을 자신이 받아가기로 했다는 그런 배경이 떠올랐어. 막 일정 나이 이상으로는 평생 나를 모시고 살아야 한다 같은 그런 거 있잖아?

물론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으면 좋겠고 저런 관계로 묶여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아 약속은 약속이니까 지켜야 할 거 아니야! / 제가 한 약속 아니거든요?! 뭐래? 이런 느낌의 티격태격하는 느낌의 가벼운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

이런 이야기도 혹시 취향일까?

965 이름 없음 (TswFWK1OY6)

2024-09-28 (파란날) 20:17:39

>>964 오 썰 맛도리다~~ 응응 완전 취향이야! 티격태격 가벼운 분위기도 내가 딱 원하던 거구~
너참치 썰에 조금 보태보자면 인간 아이가 유아기쯤 부모님과 인외의 거래가 있었고 인외는 아이가 스무살 생일이 되면 넘겨받겠다고 한거지~ 그때부터 인외를 모시는 그런 포지션으루~

아 그리고 위에도 써놓긴 했는데~ 연애 요소는 가능성 오픈해두고 싶은데 괜찮을지~?

966 이름 없음 (l1ZzPt/eW2)

2024-09-28 (파란날) 20:29:06

>>965 앗. 그렇게 설정하면 괜찮을 것 같아!
연애 요소는 처음부터 우리 커플할 거예요! 땅땅! 하고 확정짓고 첫일상부터 연인인양 굴리는 그런 거 아니면 괜찮아! 물론 커플 확정 짓고 돌리는 것도 재밌을 순 있지만 뭔가 그러면 캐릭터 감정선이 잘 잡히지 않아서 조금 힘들더라... 그래서 가능성 오픈해두고 감정이나 서사의 흐름에 따라 이어지는 건 얼마든지 오케이야.

AU, 썰, 일상, 상대 캐릭터 앓이 등등 진짜 다 얼마든지 가능한 참치야! 난!

아무튼 그렇게 되면 약간 러브코미디 풍이 되려나? 앗. 그리고 나참치도 그렇고 너참치도 어느쪽 포지션도 괜찮다고 한다면 포지션은 다이스로 정할까?

967 이름 없음 (TswFWK1OY6)

2024-09-28 (파란날) 20:48:29

>>966 잘 맞는거 같아서 기쁘당 :> 응응 연애 요소도 조율 고마워~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의 미스테리함과 설탕 한스푼 정도 넣은 일상물 분위기일거 같아~ 배경은 한국보다 일본이 조금 더 어울리고 편할거 같은데 어떻니~?

아 포지션은, 음, 썰 풀다보니까 인외가 하고 싶어졌지 모야~ 그래서 너참치에게 인간남캐 포지션을 부탁하고픈데 괜찮을까?
괜찮다면 인외여캐한테 바라는거랑 지뢰인거 알려조~

나도 이것저것 다 좋아하는데 첨엔 쪼금 예열이 필요한 타입이라... 일댈 시작하고 좀 데면데면?해도 적응기인가보다 해주라~
글구 레스 올리구서 생각난건데, 인외가 인간 아이를 살릴 때 인외의 힘을 불어넣은거라 아이가 어릴 때부터 귀신 같은 걸 봤다던가 하는 설정도 있으면 어떨까 싶구~

968 이름 없음 (l1ZzPt/eW2)

2024-09-28 (파란날) 21:15:13

>>967 배경은 나도 그게 좋을 것 같으니 문제 없어! 그리고 인간 남캐도 물론 괜찮다! 인외 여캐에게 바라는 것은 특별히 없지만... 그래도 상황극이니까 기본적으로 교류는 가능한 성격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있어. 막 너무 소심하거나 너무 벽이 있거나 너무 단답이거나 이러면 아무래도 일상을 돌리거나 할 때 조금 힘들고 지칠 수 있으니까! 나도 그런 성격은 하지 않을 생각이야.
지뢰는... 인외니까 기본적으로 인간과 가치관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 폭력을 휘두르고 그것이 애정인양 포장하는 그런거? 그런 것은 좀 많이 싫어하는 편이야. 옛날 애니메이션에서 막 폭력을 휘두르고 그것이 츤데레의 애정인것처럼 포장하는 그런 것만 아니면 될 것 같다! 정말로! 일단 내 지뢰는 이 정도?

반대로 너참치는 인간남캐에게 바라는 요소나 이런 것은 없으면 좋겠다 같은 거 있을까?

그리고 그런 것은 얼마든지 괜찮아! 나도 막 처음부터 불타오르고 그런 것은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편하게 현생 맞춰서 놀았으면 좋겠어. 무통잠 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그리고 음. 괜찮을 것 같아! 확실히 인외의 힘을 불어넣었으면 귀신 같은 것을 볼지도 모르니까! 다만 일본의 귀신은 진짜 사람 해치려는 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아서... 그에 대한 안전 장치는 필요할 것 같은데... 혹시 인외여캐가 그런 귀신들이 인간남캐를 위협하거나 해치려고 할 때마다 알게 모르게 도와줬다는 그런 거 괜찮을까?

969 이름 없음 (TswFWK1OY6)

2024-09-28 (파란날) 21:30:02

>>968 좋아좋아~ 포지션 각자 오케~ 성격적인거랑 지뢰 요소도 잘 확인했어~ 시트 짤때랑 돌릴때 주의할게~

나도 바라는 건 비슷해~ 성격이 너무 가볍게나 너무 무겁거나 등 극단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랑~ 외적으로 잘생겼으면 좋겠달까~ 절세미남! 까지는 아니어도 훈훈한 미남상 정도? 일단 이 정도~!

무통잠은 나도 극혐이라... 호옥시나 사정 생기면 꼭 얘기할게 너참치도 부담 갖지 말아줘~ 같이 편하게 즐겁게 놀자 ㅎㅎㅎ
앗 설정 넣어주는구나 고마워라~ 헤헤 :) 안전장치 그것도 얘기할까 하다가 넘 오버인가 싶어서 생략했는데 어쩜 너참치 센스~ 그럼 인간남캐가 그런 위기 상황이 있을 때마다 누군지 모를 희미한 목소리를 들었다던가 (무엄하구나, 사라지거라 같은 말) 누군가 잡거나 당기는 등 해서 위험한 순간을 벗어났다던가 등등~ 넣어주면 나 너무 좋아요~ 꺄~

아 글구 세계관이나 배경은 두루뭉술한게 좋아 아님 탄탄하게 짜여진게 좋아? 어느 쪽이건 내 창작이 들어간 배경이 될 건데 그래도 괜찮을까~?

970 이름 없음 (l1ZzPt/eW2)

2024-09-28 (파란날) 21:57:33

>>969 알았어! 그럼 시트를 짤 때 참고하도록 할게. 일단 남캐는 나도 우락부락 그런 것보다는 미남상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물론 남캐 픽크루 특성상...이미지로는 잘 살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알았어! 나도 사정이 생기거나 길게 자리를 비우게 되면 꼭 말할게! 그게 기본적인 예의이기도 하고..지금까지 무통잠 한번도 안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런 설정 넣어도 된다면 넣어볼게! 일단 저 설정을 듣고 가장 걱정이 되었던 것이 일본의 귀신은 한국의 귀신과는 다르게 진짜 사람 죽이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애들이라는 것을 들은 적이 있거든. 대학 다닐 때 관련으로도 배운 적이 있었고. 그래서 아무래도 평범한 인간 남캐로는 귀신을 보면 살아남기가 조금 힘들 것 같았기 때문에! 그런 안전장치가 있다면 나도 좋을 것 같았어!

음. 개인적으로는 어느 쪽도 괜찮아서 그 부분은 너참치가 편한대로 해도 될 것 같아. 일단 너참치의 창작이 들어간 배경이 된다고 했으니까 그 부분은 너참치가 편한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거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