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4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10 :: 1001

이름 없음

2023-09-06 11:29:17 - 2024-09-30 20:05:55

0 이름 없음 (Kbp.lCcUR2)

2023-09-06 (水)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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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Manage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971 이름 없음 (TswFWK1OY6)

2024-09-28 (파란날) 22:17:22

>>970 남캐 픽크루가 좀 부실하긴 하지~ 그래도 부족한건 시트의 묘사로 채우면 되니까~ 잘 부탁해~!

죠율도 잘 되구 너참치의 자부심도 든든해서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 ㅎㅎㅎ 응응 그런 설정 부분도 편하게 넣어줘~ 인외 입장에서도 기껏 살려놨더니 흠집 나는 건 원치 않을테니까~

그럼 배경 부분도 내 창작 넣은 걸로 할게~ 너참치도 러닝하다 이런거 어떤가 싶으면 말해주라 같이 만들어가는 것도 좋아~
일단 사전 의논은 여기까지면 충분할까? 더 없으면 시트 작성으로 넘어가자ㅏㅏ

972 이름 없음 (l1ZzPt/eW2)

2024-09-28 (파란날) 22:27:37

>>971 다른 것은 몰라도 진짜 지금까지 무통잠은 한번도 한 적 없거든. 더 이상 스레를 뛰기 힘들 것 같으면 제대로 이야기하고 시트도 내렸었고 일댈 역시 더 이상 하기 힘들다고 느끼면 확실하게 말하고 끝냈었어! 그러니까 그 점은 진짜 나름대로 자부감이 있다!

오케이! 알았어! 일단 배경의 뼈대를 올려주거나 설정을 이야기하면 나도 이야기하면서 이거 추가하자. 이건 빼자 식으로 이야기를 해볼게!!
응! 시트 작성으로 넘어가도 될 것 같아! 양식은 무난하게 많이 쓰는 거면 되겠지?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기타

이거!

일단 남캐의 나이는 그냥 한국 버전으로 20살로 잡아볼게! 일본은 조금 나이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은 한국 느낌으로 쓰는 것이 가장 편할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럼 시트를 작성하고 다시 올게! 월요일까지는 써오도록 노력할게!! 나중에 봐!

973 이름 없음 (TswFWK1OY6)

2024-09-28 (파란날) 22:36:02

>>972 앗 시트 양식까지~! 센스 진짜 최고다 꺄아악 >ㅇ<
나도 주말 중으로 써볼게~ 나중에 봐~

974 이름 없음 (i.sy7MymKU)

2024-09-29 (내일 월요일) 00:32:50

>>961 아이고 더할나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장애가 왔는데 혹시 아래 중에 어느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드실까요 섞어도 괜찮고욥 제가 지금 픽크루와 네카를 n시간 떠돌았으나 정하지 못했습니다 . . . 🆘‼️

1. 무말장?키 (묶고다녀서)
https://picrew.me/en/image_maker/395663/complete?cd=IXYdGWfXif
2. 찐무말장키
https://picrew.me/en/image_maker/548515/complete?cd=1gLoMBq3tj
3. 무말숏(...)키
https://postimg.cc/cvCsMNzc

975 이름 없음 (yHq9LPIiJA)

2024-09-29 (내일 월요일) 01:26:26

>>974 헉... 다 좋지만 무말숏키가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세상에 어떻게 이런 무말숏키가. 말도안됨.
그리고 저도 몇개 후보군을 가져왔는데 선정 부탁드려도 될깝쇼...
https://postimg.cc/gallery/MVnw8K5

976 이름 없음 (glQK8MpL8g)

2024-09-29 (내일 월요일) 01:33:32

>>975 이럴수가 숏이라 선택받지 못 할 줄 알앗는데 대박이네욥 감사합니다. 그리고 후배님 . . .

977 이름 없음 (glQK8MpL8g)

2024-09-29 (내일 월요일) 01:36:06

>>976 중도작성 돌았나요? 암튼 무말숏키랑 같이 먹을 거라 생각하니 의외로 빨리 골라졌습니다 장신깐머 후배님이 제일 와꾸합이 맛나보입니다 ^^... 제일 성깔있어 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 . .

978 이름 없음 (yHq9LPIiJA)

2024-09-29 (내일 월요일) 11:58:05

>>976-977 알겠습니다 김사합니다
제가 손이 느린지라 시트는 천천히 기다려주시길...

979 이름 없음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15:31:43

>>972 인간남캐주야~ 인외여캐 시트 얼추 써가는 중인데~ 배경 미리 올리고 얘기할까 아님 일댈 어장 넘어가서 얘기할까?

980 ◆aHZNfPmOJo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15:46:31

이름 - 아사히나 카케루 (朝比奈 翔)

성별 - 남성

나이 - 한국 기준으로 20살. 갓 성인이 된 나이

외모 - 신장 177cm / 체중은 표준+3kg
그의 전체적으로 조각미남상은 아니었으나 선한 외모에 훈훈한 미남상이었다. 얼핏 보면 상당히 순둥순둥한 느낌이 강아지상에 가까웠다. 날카로움이란 조금도 보이지 않는 부드러운 눈매 속 검은색 눈동자는 흑진주를 담은 것처럼 상당히 색이 부드럽고 반짝였다. 입가에 지은 차분한 미소는 다가가기 쉬운 인상을 심어줬다.
눈동자와 비슷할 정도로 검은색 머리카락은 윤기가 돌고, 그 어떤 색도 섞이지 않아 상당히 고왔다. 앞머리카락은 5:5로 살며시 내렸으나, 가끔 기분에 따라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타일은 5:5이다.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반곱슬 형태. 그래서 뒷머리카락이 제법 풍성한 느낌이다. 뒷머리카락은 목의 80% 정도를 가리는 길이를 유지했다.
막 성인이 된 나이이기에 남자애보다는 남자의 모습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 턱선이 날카로우며, 몸에 근육도 제법 잘 붙어 제법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성격 - 외모는 순둥순둥해보이지만, 그렇다고 성격도 마냥 순둥순둥한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주장이 확실했으며 좋은 것은 좋다. 싫은 것은 싫다.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우유부단한 성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남이 정해주는 길을 걸어가기보단 자신이 생각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어갈 정도로 자신의 신념이 분명하다.
좋게 말하자면 남의 말에 잘 휘둘리지 않고, 확고한 가치관이 있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묘하게 고집이 센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벽은 그다지 만들지 않고, 다른 이들과 교류 잘하고 친하게 잘 지내고, 문제가 생기면 일단 침착하게 대화를 하면서 풀어가는 스타일. 학교에 다닐 때도 모임의 중심에 자리를 잡을 정도로 나름 매사에 적극적인 면이 있다. 무작정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기보단 대화를 해서 타협을 하는 것을 좀 더 선호한다.

기타
#어린 시절. 몸이 상당히 약했고 그 때문에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허나 어린 시절의 '약속'으로 인해 죽을뻔한 위기를 넘겼고 그 이후로 귀신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많이 무서워하고 두려워했으나 이제는 그냥 모르는 척 넘기는 등, 나름대로는 익숙해졌다. 물론 그렇다고 귀신에게 대항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지닌 것은 아니다.

#귀신에게 시달린 적도 많았으나 그때마다 알 수 없는 도움을 받았고 그 중 몇 개는 자신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 허나 현 시점에서 그게 정확히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전혀 파악을 못하고 있다.

#구기 운동을 좋아하고 자주 즐기는 편이다. 허나 어디까지나 취미일 뿐. 딱히 선수로 나가거나 할 생각은 그에겐 없다.

#달콤한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디저트는 꼭 사진으로 찍고, '디저트 노트'에 그 사진을 붙여서 파는 위치까지 확실하게 기록해둔다. 언젠가 전국의 모든 달콤한 것을 먹는 것이 꿈.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장차 일러스트레이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 장르는 크게 가리지 않으며 그림체 역시 다양하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불의를 쉽게 넘어가지 못한다. 자신이 나설 수 있는 일은 나서고, 나서기 힘든 일은 도움을 청해서라도 해결하는 편.

/일단 인간 남캐 시트 초본을 가지고 왔다! 대충 이런 이미지가 될 것 같긴 한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픽크루 출저는 https://picrew.me/share?cd=dNXM6vvdDT

981 이름 없음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15:47:18

>>979 엇. 레스 남겼었구나! 음. 일단 여기서 계속 설정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시트를 완성한 후에, 스레를 세우고 거기서 배경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982 ◆VBpsLTpcvU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16:47:50

이름 : 베니오 (아카하나이치린노히메기미)
성별 : 여성체
나이 : 불명. 외관상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2943
태생 인간이 아니기에 본 모습은 따로 있으나, 본모습은 거동이 번거롭다 하여 인간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

https://postimg.cc/BLjZsBRw
발등에 닿을 만치 긴 붉은 머리에 붉은 마노와 같은 눈을 한, 갸름한 얼굴에 곱상한 여성의 모습으로 살갗이 백자와 같이 희며 흠결 하나 없어 곱게 자란 여식과 같다. 부드러이 내리뜨인 눈은 주위가 살짝 패였으나 되려 눈매가 깊어보이고 도톰한 입술은 알맞게 붉은빛 생기가 감돈다. 왼쪽 입술 아래에 점이 하나 콕 박혀있다.
신장은 160 중반 즈음으로 신체의 비율이 좋아 실제보다 약간 커 보인다. 살집은 있으나 군살은 없고 체형의 굴곡이 몹시 두드러진, 아름다움과 성숙함을 고루 갖춘 여체라 할 수 있다.
주로 검붉은 호우몬기(소매가 짧은 약식 기모노) 위에 간단한 장옷을 걸친 차림이며 연홍색 쥘부채를 늘 가지고 있다. 장신구의 치장은 화려하진 않으나 덜하거나 부족함 없는 정도로는 두른다.
보기에는 보통의 인간과 같으나 체중은 어린 아이의 정도로 몹시 가볍다. 또한 움직임에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

https://postimg.cc/QK5XKx8Q
본모습에 가까이 화한 모습은 인간과 그 외의 경계를 절묘히 걸친 모습이다.
머리카락 사이로 뿔처럼 솟은 이름 모를 붉은 꽃가지와 빙 두른 붉은 꽃덩굴이 관과 같으며 검붉은 비늘 덮인 꼬리가 옷자락 밖으로 나와 그 끝을 치켜들고, 붉은 색이 더욱 선명해진 역안으로 지그시 내려다보는 모습은 한낱 존재와 격이 다름을 언뜻 내비친다.
귀가 뭇 짐승의 것이 되며 이가 날카로이 자라기도 하며 손과 발이 갈래 셋으로 나뉜 갈퀴와 같은 것이 되기도 한다. 이만치 화한 모습으로도 몸짓은 보는 이를 홀리고 음성은 듣는 이를 홀리게 한다. 이 때에는 얼굴에 두른 천과 옷이 그 영향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성격 : 낙천적이며 제멋대로인 경향이 크나, 신격에 걸맞는 위엄 또한 갖추었다.
전형적인(?) 지배자답게 방탕한 면도 있고 약간 다혈질 기색도 있다.
솔직하고 활동적이지만 신으로서의 분별도 제대로 하고 있다.

기타 :
> 현세의 뒷편이자 괴이의 세계인 [신은세]의 서쪽 수호자이자 순환과 재생을 관장하는 신.
생명이 올바르게 윤회하며 다시 태어나는 것을 관리한다.
붉게 물들인 매화 가지가 상징이며 아카하나히메라고 불리운다.
현세에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신사에 겸사겸사인 느낌으로 모셔져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진 않다.
때문에 [신은세]의 수호자이자 한 축으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 영역 끝 즈음에 자리한 신사풍 가옥과 다수의 별채를 거처로 하고 있다.
서쪽 영역을 포함, 이 가옥과 별채들 곳곳에 붉은 꽃이 핀 붉은 나무가 심겨 있다.
외형은 언뜻 매화를 닮았으나 꽃과 잎, 가지와 줄기 모두 붉어 다른 것이란 태가 난다.
가옥의 뒷편엔 붉은 토리이가 일렬로 세워져 있고 이 토리이가 여러모로 쓰이는 '통로'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토리이 끝에 울창한 숲이 펼쳐진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별채 중에는 높은 탑과 같은 것이 있어 이 꼭대기에서 [신은세]를 바라보면 손바닥 보듯 훤히 내다보인다고 한다.
이 탑은 홀로 술 한 잔 기울일 적에 주로 찾는 곳이기도 하다.

> 거처에는 여러 요괴와 실체를 갖은 령들이 허드렛일을 하며 신의 수발을 든다.
측근으로 노인의 령과 늑대 요괴를 두고 있으며 이 외는 자발적 헌신에 가깝다.
신의 수발을 들며 공덕을 쌓으면 일개 괴이에서 벗어나 신령이 되기도 하기에 대부분 이를 위한 것이다.

> 신답게 음주가무를 좋아하며 먹성 또한 가리는 것 없이 즐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즐기는 것은 달콤하고 향긋한 화주, 과실주이며 고소하고 담백한 다과와 함께 술잔 기울이는 것을 최고로 친다.
대부분의 시간을 [신은세]의 정무와 관리로 보내지만 종종 현세로의 외출도 즐기며 현세의 서책을 가져와 읽기도 한다.

> 카케루와의 인연은 그가 유아기 적 중병에 걸렸을 때, 그의 부모님이 그의 구명을 바람으로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그의 위중한 상태를 낫게 하기 위해 신의 힘을 사용하였고 그 대가로 그의 스무 해 이후의 삶을 받아가기로 하였다.
대가를 받기 전에 명이 다하면 아니되므로 그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손수 구해주거나 간접적으로 힘을 행사하며 구해준 적이 여럿 있다.

//>>980 >>981 댕댕한 인간남캐로구나~ 이미지가 확실히 보여서 정말 맘에 든당 :)
인외여캐도 일단 배경은 빼고 나머지 부분만 가져와봤어~ 힘을 나눠줬다던가 수시로 지켜줬다던가 했다보니 신격이 좋을 거 같아 그렇게 넣었는데 맘에 들려나~ 아 물론 창작한 신이야~

983 이름 없음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17:23:20

>>982 나도 확인했어! 인외가 어떻게 되나 했는데 신이었구나! 일단 인외 캐릭터가 어떤 애인지 알 수 없으니까 그에 대한 서술은 최대한 피하려고 했는데 확실히 신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개연성이 살 것 같아!
뭔가 되게 위엄이 느껴지면서도 우아함도 느껴질 것 같고 그러면서도 확실히 힘이 있다는 것도 느껴지는 것 같아! 나는 충분히 마음에 들어! 딱히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은 없어!

984 이름 없음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18:07:26

>>983 단순 괴이로 하기엔 설정상 격이 좀 있어야 할거 같아서~ 덕분에 이것저것 떠오르는게 많아서 신나게 시트 짰어~ 마음에 든다니 넘넘 기쁘다 히히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순간... 어장 제목을 정해볼까나~!!! 음 당장 떠오르는 건 음...
음~~~~~ (뇌 과부하)(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내 머리 일좀 해라ㅏㅏㅏ... 카케루주는 혹시 떠오르는 거 있어? 키워드라도~

985 이름 없음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18:45:42

>>984 확실히 제목 정하기가 가장 어려워! 진짜. 이 부분만큼은 창의력을 발휘해야하니 말이야.
일단 지금 시점에서 떠오르는 것은......

'붉은 매화로 맺어진 약속' 혹은 '붉은 매화로 맺어진 거래'

이 정도인 것 같아! 아카하나히메를 상징하는 것이 붉게 물든 매화니까.. 아마 카케루의 부모님이 도와달라고 했을 때도 붉은 매화가 있지 않았을까 해서 말이야. 그 약속이 모든 것의 시작이니까... 이런 식으로 제목을 정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986 이름 없음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19:05:29

>>985 그치이 아휴 머리 너무 굴려서 정수리가 뜨끈해 ㅋㅋㅋㅋㅋ
앗 아 맞아~! 카케루를 낫게 해주고 그 증표로 머리의 가지를 하나 꺾어줬을거란 설정을 시트에 넣는다는걸 깜빡했어!(???) 아! 그럼 카케루주가 떠오른거에 살짝 손봐서~

'붉은 꽃잎과의 연약'

이건 어때? 신 설정상 매화와는 다른거라 붉은 꽃잎하구 인연과 약속을 줄인 의미로 연약~

987 이름 없음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19:13:03

>>986 오. 그런 설정이 또 있었구나. 뭔가 좀 더 신성한 느낌이 드는걸? 진짜 신이 도와줬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어..뭐라고 부르면 되지? 베니오주? 아니면 아카하나주? 아무튼 지금 막 적은 제목이 좀 더 어울릴 것 같아!

저 제목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 내가 지은 제목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어감도 예뻐!

988 이름 없음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19:19:40

>>987 내가 이런거 쫌쫌따리 넣는 걸 좋아해서리~ 히히히~ 아 베니오주라고 하는게 편할거야~ 신명칭은 아무래도 기니까~
손본게 맘에 든다니 기뿌당 카케루주가 좋은 운을 띄워줘서 나도 파박 하고 떠올린거야 :) 그럼 제일 어려운 제목 정했고! 음 0레스에 문구 같은것도 넣을까?

989 이름 없음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19:49:38

>>988 0레스 문구는 나는 굳이 없어도 상관없는 참치라서... 베니오주가 넣고 싶다면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니면 꼭 특별한 문구가 아니더라도... 캐릭터들의 한마디 같은 것을 써서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걸. 이를테면 1판의 0레스는 베니오가 카케루의 목숨을 살려주면서 남긴 한마디라던가..이런 식으로 말이야!

990 이름 없음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00:44

>>989 앗 한마디 좋다~ 그럼 베니오의 한마디랑 카케루의 한마디도 넣자~ 스무살 이전에 기묘한 경험을 한 카케루의 기분 같은거~

991 이름 없음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15:58

>>990 카케루의 한마디라.. 좋아! 그럼 일단 스레를 세우는 것은 베니오주에게 부탁해도 될까?

일단 카케루의 한마디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에게서 날 구해준 존재가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 하지만 그 존재 때문에 내 인생은 그 날 너무나도 크게 바뀌었다.

이렇게 달아둘게!

992 이름 없음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27:30

>>991 크흑 왠지 명치가 아픈 대사인걸... 하지만 좋다~! 응응~ 베니오 한마디도 넣어서 스레 세우고 1번에 베니오 시트 넣을게~ 카케루주가 2번에 카케루 시트 넣어조~
그럼 좀이따 보자~!!

993 이름 없음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0:52

>>992 카케루주~ 스레 세웠어~!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2123

994 이름 없음 (t5rK.x5XTI)

2024-09-30 (모두 수고..) 01:49:34

https://www.neka.cc/composer/13823

이름 민들레
성별 여
나이 열아홉 (일단 최고참센빠이로 짰는데 후배 나이 맞춰 조정 가능 !)

외형 (키/몸무게는 후배랑 덩치차이 얼마나 났음 좋겠다 알려주시면 그에 맞출게용)
이름 한 번 잘 지었다. 민들레꽃 같은 따스한 색조, 낮은 키와 앙증맞은 꽃송이처럼 작고 아담한 체구, 홀씨마냥 동그란 눈코입뺨, 봄꽃답게 생그럽고 화사한 분위기, 날이 풀리면 봄을 알리듯 오만데서 피어나 눈길을 사로잡는 구석까지 닮은 구석이 많았다. 꾸밀 줄 모르고 관심도 없는 탓에 짧은 곱슬머리는 더벅머리 꼴 날 것을 헤어핀으로 꽂아두었다. 패션이 아니니 늘 밋밋하고 수수한 검은색이고, 셔츠 단추도 목 끝까지 잠구고 다닌다.

성격
일찍 부모를 여의고 맡아줄 친인척도 없는 낙동강 오리알을, 제 아이와 소꿉 친구였다는 이유만으로 거둬준 손길에 기대어 자랐다. 이 가정환경 속에서 눈치를 자주 보게 된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매번 군말없이 괜찮다 답하게 된 것 또한 그런 일이었다. 그렇다고 여린 모습 드러내며 소심하게 있기에는 그마저도 폐를 더 끼치는 것만 같아, 웃어넘기면 해피엔딩.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불편해질 성 싶으면 해맑고 속없어 보이게 웃는다. #자발적눈새 거기다 순진하고 수더분하니 분위기에 금이 가는 이유를 제 몫으로 끌고 와 해결될 듯 하면 서슴치 않는다. 좋게 말하면 끝도 없는 배려심의 소유자, 나쁘게 말하면 작은 부탁 하나도 거절할 줄 모르는 #호구 가 따로 없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퍽 사랑스럽기도 하다.

기타
1. x살에 부모를 여의고 그때부터 (후배) 가족에게 얹혀 살고 있다. (후배)가 자신 때문에 엇나가기 시작한 것 같아서 묘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2. 비, 경적소리를 비롯한 큰 소리, 팝송을 끔찍이도 싫어한다. 부모를 잃은 날 기억나던 것들이다.
3. 오른쪽 무릎에 수술 흉터가 있어 한여름에도 검은 스타킹을 신거나 긴 치마, 바지 등으로 가린다. 다행히 후유증은 없다.
4. 용모단정, 품행단정, 성적우수, 학급반장.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해 이웃 어르신들에게도 예쁨받는 모범생.
5. 레몬 사탕을 자주 먹는다. 카페인은 몸에 나쁘니까 그 대타.

>>978 아 물론입죠 느긋하게 와주십쇼 ! ! ! 그리고 시간 나실때 선배 시트 검토 부탁드립니다

995 이름 없음 (RagcWpbL4A)

2024-09-30 (모두 수고..) 16:50:02

>>994 어머 세상에 너무 좋아요... 완벽한 선배님입니다...
그럼 후배 나이는 열여덟 정도 되겠네요... 선배님 키는 160 초중반 정도였으면 좋겠지만 사실 키큰선배님도 좋아요.(어쩌라고)
후배 시트도 빠르게 써올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96 이름 없음 (9eoYySl3wk)

2024-09-30 (모두 수고..) 20:05:55

>>995 오? 무말장키를 고르시기에 작은 키를 염두에 두고 짠거였는데 평균 즈음이나 그 이상이 좋으실까요?? 그렇다면 좀 수정하겠습니다~~~ 서두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 . 나이도 열일곱 열여덟 하여도 좋습니다 ! 그리고 언제부터 얹혀살면 좋을지도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네용 유사가족 분위기 나려면 미취학 시절을 생각해서 꽤 어린 나이를 잡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 ! !

997 이름 없음 (goVkYenJF.)

2024-09-30 (모두 수고..) 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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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이름 없음 (goVkYen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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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이름 없음 (goVkYen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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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이름 없음 (goVkYen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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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이름 없음 (goVkYenJF.)

2024-09-30 (모두 수고..) 2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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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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