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 맨 아래 게시판으로 전부 보기 최근 50 보기 이전 50 다음 50 참치게시판상황극판앵커판릴레이판자캐판테스트용 참치백과 >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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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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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성격: 마이불친절페이스. 생긴 대로 한성깔 하며, 무심한 태도가 기본이다. 그렇지만 인성이 박살난 건 아니라 어른에게는 나름 예절바르게 대하며, 틱틱대는 걸 받아주거나 치고받으면서 다가갈 수 있다면, 다른 이들에게는 굳이 내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그의 좀더 물렁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꽤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이상도.
외모: 그 성격이 참 잘 어울리는 얼굴이라 하겠다. 두덩이 푹 파여 기미가 살짝 끼어서는 상대방을 쏘아보는 듯한 날카로운 이국적인 눈매와 초점이 또렷이 잡힌 금색 눈동자, 약간 찌푸려진 모습이 기본인 눈썹, 묘하게 귀티가 묻어나는 콧날과 싸늘한 입매 등 이목구비만으로도 쉽게 넘보기 힘든 인상에, 184cm가 조금 안 되는 키와 넓은 어깨, 꾸준한 운동으로 쌓아올린 것이 분명한 슬림하고 단단한 근육질 체격까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인상이다. 교복은 잘 입고 다니나, 바지며 외투는 일반 기성 교복처럼 헐렁하지 않고 맵시있게 떨어지도록 손을 댄 듯하다. 셔츠나 넥타이를 빼먹거나 해서 선도부나 선생님에게 꼬투리잡힐 짓은 하지 않지만, 안에 받쳐입은 티셔츠나 벨트, 신발 등등에 G찌나 발렌시A가, G방시, 알렉산더맥Q 등 학생 신분에는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로고가 박혀있는 것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오히려 사복이 상당히 검박한 편인데, 눈에 띄는 장식 없는 대중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스포티한 일상복들을 선호한다. 학교에서와 달리, 밖에서 아는 사람 마주치는 게 싫다고 일부러 눈에 잘 안 띄게 입고 다닌다.
픽크루 주소: https://www.neka.cc/composer/10902
기타: - 성깔 있는 생김새와 차림새에 실제로도 한성깔 하는지라 처음 보면 노는 무리, 그것도 리더격임직한 인물로 오해하기 쉬우나 전혀 아니다. 건들거리는 자세로 앉아서 모의고사 1~2등급권을 유지하는, 성적만 따지고 보면 모범생. 스킨은 양아치, 성적은 모범생, 마음가짐은 양아치 반 모범생 반인 이상한 혼종이다. - 전학온 이튿날, 양아치 셋이 현에게 접근해 같이 담배를 피러 가자고 했으나 단호히 거부했다가 싸움이 붙었다. 혼자서 셋을 때려눕혀 징계위원회가 열렸으나, 양아치들이 현에게 먼저 폭력을 시도한 정황과 '담배를 피러 가자길래 거부했더니 먼저 때렸다'는 현의 항변에 큰 징계 없이 훈계로 끝났다. 그 이후엔 양아치들 사이에서 재수없는 새X, 건드리면 안될 놈 등으로 경원시되고 있으며, 모범생들 사이에서도 양아치 무리만큼이나 무서운 애라는 인상이 남아 꺼림칙하게 여겨지고 있다. - 인간관계를 선호하지 않는 현은 이런 분위기를 오히려 반기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코드 맞는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 길을 잃고 삥까지 뜯겨 핸드폰도 지갑도 없이 개고생한 이후, 외삼촌의 격투기 체육관에 다니며 무에타이와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 선수로 데뷔해도 잘나갈 것이라는 삼촌의 평가가 있지만, 현에게 격투기는 체력관리 겸 타인에게 얕보이지 않기 위한 자구책 정도라서 그쪽 진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모양이다. - 흡연자. 민폐될 만한 곳에서는 함부로 피지 않는다. 종이담배도 피우곤 하지만, 불쾌한 냄새를 남기지 않는 전자담배 쪽을 더 선호한다. 착한 참치들은 이러시면 안됩니다. -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갖고 있다. - 국내 유수의 중견기업 맹호그룹의 CEO인 정천수의 다섯 남매 중 셋째. '용돈은 두둑이 줄 테니 너희 알아서 자라라'라는 방침의 방임주의적인 아버지와, 자식들이 어느 분야에서든 두각을 드러내기를 원하는 냉정한 어머니의 태도 차이에서 오는 부조화 때문에 집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여 밖으로 도는 일이 잦다. 사실상 반쯤 가출상태로, 하릴없이 도시를 떠돌다 삼촌의 체육관이나 숙박업소에서 숙면을 해결하는 일이 대다수. 옷가지며 책들, 생필품 등은 이미 체육관의 자기 사물함에 다 옮겨놨다. - 이래저래 방황중이다.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문무양도에 얼굴도 반반해 아쉬울 게 없는 삶이나, 마음 붙일 데가 없다. 돈을 알뜰하게 쓰는 듯싶다가도 명품에 뭉턱뭉턱 돈을 쓰는 것도 그 증상이리라. 타인은 지겨우나 혼자는 쓸쓸하고, 일단 공부는 성실히 하고 있는데 이게 어디 소용인지도 모르겠다. 뭔가 되고는 있는데 미친 듯이 출세가도를 내달리는 형과 누나에 비교하자면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이고, 집에 가고 싶은데 어머니가 있는 그곳은 집이라 여기지 못하겠고, 분명 어딘가 집이 있을 텐데 돌아가는 길을 오래전에 잃었다.
>>93 만화가는 팔리지 않는 만화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에여!! 어릴 적 우연히 접한 만화에 크게 감동해서, 그때의 기억을 마음에 새기고서 동경심을 연료 삼아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에여! 열심히 노력하고, 또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어떻게든 정식 연재를 따게 됐지만, 현실적으로는 인기 부진에다가 담당 편집자에게서는 '이대로라면 연재중단'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서 현실의 짐이 무거운 상황이에여~~ 그런 와중에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진짜 신이랑 얽히게 되면서 서로 이런 저런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상황극으로 생각해보고 있어여~ 사실 만화가라고 말해두긴 했지만 코믹 축제에 부스 내는 동인 서클 정도도 좋구~ 밴드를 하고 있다든가 하는 것도 괜찮은 느낌이에여~~ 너무 정해두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우선은 이정도지만 기본적인 골자만 갖춰진다면 여러 배경이나 상황으로 돌려볼 수 있다고 생각해여!
오토바이를 타고다닐 정도면 생일이빠른 고1이거나 고2 이상을 생각했을까? 아니면 유급해서 학년에비해 나이가많다거나? 개인적으로 술은 주량이 세서 웬만큼 마셔도 안취하지만 비흡연자이거나 양아치행세로 담배피우는척은하지만 사실은 피울줄모르는 순진한면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괜찮을까?
나는 학교생활 착실히하는 문과적성 여캐를 생각하긴했지만 너참치가 기대하는바에 최대한 맞춰보고 싶어 좋아하는 요소나 지뢰요소 알려줄래?
외모 : 앞머리가 눈썹을 살짝 덮고 옆머리가 귀 뒤로 넘어갈락 말락 하며 뒷머리는 목덜미 위쪽을 넘어가지 않는 숏커트 형태의 머리카락은 암막 안처럼 새까맣다. 쌍꺼풀눈이라 더 커 보이는 동그란 눈도 마찬가지로 새까맣다. 입꼬리는 위로 올라간 편이라 늘상 미소를 머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둥근 은테 안경도 끼고 있어 영락없이 모범생 같은 인상이다. 한편 얼굴에 여드름이나 잡티, 점은 거의 없는데, 피부가 건성이라 겨울에는 금세 터서 고생한다. 그래도 며칠 세수를 안 해도 눈곱만 떼면 티가 안 나는 건 장점이라고. 키 160cm, 체중 56kg. # 이미지 출처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よっこら少年少女“!! https://picrew.me/share?cd=uthNLCPzk6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성격 : MBTI는 ISFP. 순하고 정이 많은 편이며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을 의심하지 않는다. 갈등이나 다툼을 피하려는 경향이 강해 거절이나 싫은 소리를 하는 데에는 서툴다. 여가시간에는 느긋하게 빈둥거리기를 선호하고, 청소는 방 청소든 학교 청소든 질색한다. 자아성찰이나 공상을 은근히 자주 한다.
기타 : # 경남 사투리를 구사하며 채팅도 사투리 발음대로 입력하기를 선호한다.
# 생일은 7월 8일(게자리)
# 성적은 반에서 5등 내외. 다만 수학과 과학은 약하다. 예체능 과목도 신통치 않다고.
# 음색이 맑고 성량이 풍부해서 노래는 잘하는 편에 가깝다.
# 문예 창작 동아리 '아프로'의 부원이다.
# 5인 가정. 부모님, 언니 1명, 남동생 1명. 언니와 한 방을 쓰면서 티격태격하다 보니 가장 큰 소원이 내 방 갖기라고.
# 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다.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것조차 귀찮아할 때가 많다.
>>101 키랑 체중은 일단 BMI 22에 가깝게맞췄어~ 원하는체형 말해주면 수정할게! 다른내용도 지뢰나 바꾸고싶은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v*
외모 : 부스스한 갈색머리에 한쪽 귀엔 검정 피어싱. 명백하게 교칙을 위반하고 있지만 잔소리 좀 들으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바꿀 생각이 없다. 그런 머리카락 색깔에 맞추기라도 하려는건지 눈동자도 꽤 밝은 편이지만 다행히도 이 쪽은 상식적인 선 내이다. 다만 눈매는 꽤 날카롭지만. 덕분에 좀만 표정을 잘못 써도 노려보는듯한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조금 웃기라도 하면 그나마 인상이 나아지겠지만, 도통 웃는일이 없다. 전형적인 양아치상. 피부는 축복을 받아 깨끗한 편이지만, 이러한 표정과 성격탓에 종종 싸움이 걸려 상처가 나있는 일도 있다. 악바리 성격탓에 지는일은 없다는건 장점일지 단점일지... 키 177cm, 체중 68kg
# 이미지 출처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RlJTQg9kI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성격 : 방어적이고 날카로운 편. 시비가 걸리면 망설임 없이 '뭘 봐?' 하고 받아친다. 이러저러한 요소가 겹쳐 선량한 사람과는 엮일 일이 없었기에 그런 사람을 대하는데 서툴다. 취미는 대전 게임. 잘 하지는 못 하지만 욕설로 차단당한 경력은 어디가서 꿇리지 않는다. 모아둔 돈으로 산 중고 오토바이가 한 대 있는데 그걸 타고 달리는것도 좋아한다. 이것저것 기술을 시도해 보고 싶기는 하지만, 이 업계의 유명한 격언인 '타지마 죽어' 를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기는 한 탓에 얌전히 드라이빙만 하는 편.
기타 : # 말투가 친절하진 못하다. 살갑게 말을 건다고 하는 말이 '뭐하냐?' 이니 말 다한 셈.
# 생일은 4월 1일. 덕분에 오늘 생일이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 믿어준다.
# 성적은 반에서 10등에서 조금 밑. 노력한 결과가 그거라는 모양.
# 교복을 입기는 입는데 매번 엉망으로 입고 다닌다. 넥타이를 풀어 헤치거나, 티셔츠를 받쳐입거나...
# 목소리가 큰 편이다. 덕분에 소리지르면 주변 사람들이 다 돌아본다. 심지어 약간 탁성.
# 막대사탕을 좋아해서 자주 먹고 있지만, 매번 담배로 오인당한다. 먹던거 빼서 담배가 아님을 증명하는 행위도 슬슬 익숙해 지는 중.
# 가족은 성씨가 다른 아버지가 한 명. 사이는 서먹서먹 하다.
# 아버지의 주도하에 한 두번 술을 받아 마신적이 있다. 이 때 밝혀진 주량은 소주 한병 반.
>>102-103 일단 텀이 괜찮다니 다행이다... 혹시라도 일주일 이상 걸릴것 같으면 꼭 말할게!(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자기방 갖기가 소원이라니 귀엽잖아~~ 크게 지뢰는 없는것 같아. 너 참치도 지뢰요소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줘!
전학생 설정이면 내 캐릭터쪽이 전학생인걸로 할까? 저번 학교에서 좀 크게 싸워서 전학처리 됐다는 설정이 될듯 한데.
오토바이 위험하게 타지는 않을까 걱정됐는데 안전운전하는 드라이버였구나~ 성적도 좋고 알고보면 착실한 친구네!! 질풍노도의 시기에 속상한일이 많다보니 간혹 엇나갈때가 있는 아이 같아~ 지뢰요소 없고 재밌게 읽었어!!
응 그거 좋겠다! 전학생한테 교과서 챙겨주거나 학교안내 하는것도 로망있거든~ 저번 학교에서 싸워서 전학처리된게 알려졌다면 새학교에서도 소문은 좋지않을지도 모르겠다 시트보면 무리지어 싸우고다니기보다 단독행동을 선호할거 같은데 맞아? 혹시 그 큰싸움이 끝나고 혼자있을때 지나가던 태영이랑 마주친적이 있다고 해도 될까? 전학오기 전에도 안면이 있으면 좋겠어서 기왕이면 비가 퍼부어서 태영이가 뭔가 더 할수있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어 비오는날 우산 씌워주기 로먕이야!! 혼자 너무 드릉드릉 해버렸는데 안내키는 부분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시트도 다 만들었겠다 스레제목이랑 0스레문구 정도 더정하고 스레 세우면 될거같은데 뭐 생각나는거 있어? 난 스레제목으로는 "바람 한스푼 햇살 두스푼" 0스레문구로는 "혼자일 땐 모르지만 우리의 온기는 서로를 채워줄수 있다."라는게 떠올랐는데 아이디어 있으면 감사합니다~!!
누가봐도 질 나빠보이는데다 한성깔하고 다소 문란해보이지만 사실은 가정사가 나빠서 알바에 전전긍긍하며 살 뿐인.. 양아치라 오해받는 길고양잇과 여고생과 공부 운동 외모 집안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엄친아.. 모두가 선망하고 좋아하는걸로 전교에서 유명하지만 알고보면 속이 심히 뒤틀려서 검다 못해 썩어 문드러져 가는.. 두꺼운 낯짝 뒤의 본심은 양아치를 넘어선 질 나쁜 친구.. 악역중에 악역인 능글 남고생..
이 서로 학교 안팎으로 엮여서 서로 혐관이 됐다가도 친구가 됐다가도 호감을 품었다가도.. 아무튼 이러쿵저러쿵 하는 청소년청춘연애물 먹고싶습니다
나는 이번에 여캐가 하고 싶고 서로 다른 환경과 관점에서 마구 뒤틀려 엉키는 걸 보고싶어 겉은 나쁘지만 속은 그렇지 못한 애(그러는 척 해봐도 역시 어색한) 겉은 착하지만 속은 무지 나쁜 애.(본인한테 해가 될리 없는 인물에겐 숨기지 않는)
개인적으로 그저 남들 앞에선 착한 척하고 여캐한테만 마냥 나쁘다! 이런 단순한 캐릭터보단 좀 더 깊게 접근할 수 있는 참치가 와주면 좋겠는 바람.. 그 서로서로가 처한 환경을 혐오하며 그것에 반발심을 가지고 베베 꼬여버린게 좋고 그런 서로가 동류인걸 알고 싫어하다가도 어찌저찌 친해져서 결국 사이좋게 손잡고 고등학교 졸업했음 좋겠다..^-^
>>105 아이고 갑자기 현생에서 폭풍우가 몰아쳐서 좀 늦었네 미안해 지뢰요소 없다니 다행이다!
교과서 챙겨주거나 학교안내해주는거 완전 로망이잖아 좋아좋아~ 아마 이번 학교에서도 싸웠단 소문이 크게 돌고 서준이 본인도 그런 소문에 딱히 반박하지 않을거라 생각해. 생각대로 단독행동 선호하니까! 그리고 큰 싸움 뒤에 마주치다니 이거 완전 맛집이잖아~ 우산 씌워주는거나 다른거도 그렇고!
한때 정말로 친한 소꿉친구 사이였지만 중학생때나 혹은 고등학생때 한쪽이 이사를 가거나 혹은 둘 사이에 조금 사건이 생겨서 어색해져서 쭉 안 보다가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재회하고 교류하기 시작하는 그런 느낌의 소꿉친구 서사를 즐겨볼 참치를 구해볼까 해! 헤테로 조합이었으면 하고 난 일단 남캐러야. 하지만 연애 확정 땅땅..이런 것보다는 그냥 서사를 즐기다가 마음에 들면 고백을 해서 차이던지 이어지던지 하는 것으로 하고 메인은 저런 배경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이나 청춘이나 그런 쪽으로 생각 중이야.
둘 다 오랜만에 반가워서 방방 뛸 수도 있고, 둘 다 어색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난감할 수도 있고 한 쪽은 완전 반가운데 한 쪽은 반대로 완전 어색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꼬일 수도 있고... 다양한 조합이 나올 것 같은데 일단 이건 서로 이야기했으면 해.
답레 텀은 그냥 아예 무통잠 해서 사라지는 거 아니면 상관없고 막 사회성이 너무 없거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말 꼬투리 잡으면서 무조건 상대를 이겨야만 적성이 풀린다거나 벽이 너무 탄탄해서 말도 못 붙일 정도라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오케이야.
썰도 좋아하고 일상도 좋아하고 다 좋아해. 캐릭터 앓이 같은 것도 자유롭게 하고 싶으면 하는 것으로 하면서 정말 둘이서 편하게 즐겁게 노는 그런 느낌으로 즐기고 싶어. 생각이 있는 이는 찔러줘! 월요일 자정까지만 구할게!
>>115 나 관심있슴! 청춘물 내가 완전 겁나 환장하는 편ㅇㅇ 나 여캐주력이고 텀이 쫌? 길긴? 하지만? 사나흘은 안넘김! 혹시 원하는 여캐상 있? 말해주면 최대한 맞춰보겄슴. 참고로 난 철딱서니 없는데 귀여운 부잣집 도련님 캐 겁나 좋아함 ㅋㅋㅋ 막 난폭한 거 말고, 어린애같지만 길들이는 맛이 있는 그런 연하나 동갑이어도 연하 느낌나는 애! 그리고 관계는 사건이 생겨서 쭉 못 만나다가 대학생이나 직장인 돼서 재회하는 게 좋을거같음. 편할때 답장주셈 쫀밤~
>>117 안녕! 찔러줘서 고마워! 너참치도 청춘물을 좋아하는구나! 나도 완전 좋아해! 그리고 소꿉친구 서사도 완전 환장하지! 그래서 그 관련으로 서사도 쌓고 일상도 즐기고 썰도 풀고 그렇게 놀고 싶어서 남겼어! 원하는 여캐상..위에서 말한 요소들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괜찮긴 한데.. 그래도 굳이 적어보자면 사회성이 좋고 친근함이 있는 그런 캐릭터 완전 좋아해! 음. 약간 철부지 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선호한다고 보면 될까? 철부지는 내가 잘 못하는 캐릭터라서 조금 걱정이네. 자꾸 나도 모르게 철부지적인 면을 없애버리는 성향이 있어서...8ㅁ8 혹시 조금 순하고, 정말 솔직한 면이 잇어서 적당히 말을 가려야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직설적으로 내뱉고, 진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물론 심한 말이나 인격적으로 문제는 없어.) 그래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거나 으아아 하게 하는 그런 느낌의 캐릭터는 어떨까 싶은데 어떠니? 사건이 생겨서 쭉 못 만난다.. 약간 둘 사이에 오해가 있다거나 해서 안 보고 지내다가 이후에 다시 재회하는 그런 쪽을 생각한다고 보면 될까?
>>118 사회성 좋고 친근한 캐라 ㅇㅋㅇㅋ 여유있고 살짝 능글맞기도 하고? 활발하기보단 차분하지만 상식인이고 서글서글한 여캐 괜찮? 연상이거나 동갑이더라도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의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내가 생각한 철딱서니없다는 건 나쁘게 말하면 고집세고 잘 삐지고 어린애같지만 좋게 말하면 자기주장 할 줄 알고, 귀엽고 순진한 그런 느낌임. 그런 의미해서 솔직한 면은 좋음! 그런데 으아아 하게 되는 그런 느낌은 어떤 느낌인지 잘 감이 안 와서 그런데 좀 더 설명줄 수 있으심?
ㅇㅇ! 당시엔 심각했지만 지나고나니 이렇게 될일인가 싶고 누가 일방적으로 잘못했다긴 애매한 그런 문제이길 바람. 구체적인 내용이 지금 떠오르지 않긴 한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셈? 없으면 다른 이야기하다 아이디어 떠오르면 그 때 마저설정해도 ㅇㅋ. 그런일이 있고 나서 서로 사과할 준비가 되기 전에 둘 중 하나가 멀리 가버린 뒤에 대딩이든 직장인이든, 같은 학과나 부서같이 서로 자주 얼굴볼만한 곳에서 재회하면 어떰?
사람을 해치는 히어로와 사람을 해치지지 않는 빌런의 서사를 먹고싶다 워커홀릭, 냉혈한,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외모도 출중하여 모든 시민들의 존경을 받는 히어로와 사람'만' 죽이지 않는, 나비효과를 사랑하며, 흥미본위, 유아독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히어로를 재밌게 여기는 빌런
연애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데 히어로는 남캐면 좋겠고 빌런은 여캐면 좋겠다는 바램.. 전투 일상을 좋아해도 좋고, 원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잦지 않아도 되고, 갑자기 사라지지만 않는다면 텀이 느려도 괜찮아 나는 빌런 쪽을 굴려보고 싶은데 혹시 자유롭게 날 뛰어 줄 히어로 남캐러 있다면 찔러줘(납작
>>119 물론 난 괜찮아! 그런 캐릭터는 그런 캐릭터대로 매력이 넘치니 말이야! 음. 아무튼 그런 느낌이로구나. 귀엽고 순진한 느낌이라. 그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아! 으아아 하게 되는 것은 그러니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 듣기 부끄러운 말을 태연하게 한다던가 그런 거 있잖아?
이를테면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도 너 되게 예쁘네.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은데? 응? 너 위해서 준비한 거 맞는데? 이런 느낌. 딱히 플러팅이나 이성적인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어서 사람 부끄럽게 만드는 그런 류. 물론 그렇다고 항상 눈치없이 굴기보다는 그냥 칭찬하는 건데 그게 왜 나빠? 이런 느낌류를 말한 거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음. 사실 나도 구체적인 느낌은 떠오르지 않는데... 남캐가 부잣집 도련님인 설정으로 잡고..그러니까 맨 처음에 제시한 것도 부잣집 도련님이니까. 서로 교환한 선물을 누구 하나가 잃어버렸는데 남캐가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또 사면 되지. 이렇게 가볍게 넘겨버려서.. 어떻게 보면 남캐 입장에선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고 잃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정도로 말을 하려고 한 건데 어떻게 보면 서로 교환한 선물인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느낌이면 좀 화가 날 수도 있잖아? 그렇게 되어서 서로 조금 말싸움이 있었고 자연히 어색해지고 멀어졌다가 나중에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만났다거나 그런 것은 어떨까? 우연히 각각 새로 집을 구했는데 옆집 사이라거나 그런 느낌으로. 직장인이 되면 뭔가 업무 이야기만 계속 나오게 될 것 같아서 딱 대학생 정도가 좋지 않을까하는 것이 내 생각이야.
>>122 맙소사 둘다 너무 맛있잖아 이걸 골라야 하다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의 물음이다 내 취향은 전자지만 전자의 히어로가 있다면 빌런캐랑 이미지가 아마 겹칠 것 같으니 오히려 아예 상반되는 후자의 쪽이 더 재밌지 않을까🤔 싶긴 한데 참치가 돌리기 편한 쪽으로 골라도 상관없어 또 내가 맞추면 되긴 하니까!
>>128 너무 철부지만 아니면 다 괜찮을 것 같아!ㅋㅋㅋ 참치의 취향을 담아 자유롭게 주물주물 만들어주면 그걸로 만족이야 히어로가 영향력 큰 인물이니 배경은 수도권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고 큰 틀은 다 얘기 나눴으니까 시트 짜러 가도 괜찮으려나? 더 얘기 나누고 싶은 거 있어@@??
>>121 괜춘하다니 다행쓰 ㅎㅎ 어, 근데... 얼평은 우리 애가 엄청 싫어할 것 같은데... "야야야, 입 다물어! 누가 들으면 너 되게 무식한 줄 알아~." 하고 기겁하고, 칭찬하는 건데 그게 나쁘냐고 물어봐지면 "어머머, 얘 큰일날 소리하네! 회사에서 직원 성희롱했다가 고소미 먹는 아재들 논리가 바로 그거야! 니 의도가 뭐든 남을 품평하는 거부터가 실례구."라면서 막 잔소리할 것 같은데 그래도 괜춘함?
막연했을텐데 아이디어 ㄳㄳ 그 경우라면 내캐가 잃어버린 경우는 내 캐가 너그럽게 넘겨줘서 고마워할 것 같고, 너참치캐가 잃어버린 경우에 그렇게 들으면 네가 그렇게 말하면 자기 물건이 그렇게 중한 물건이 아니었나 싶어서 서운할 테고, 아마 솔직하게 그렇게 들으니 내기 준 물건을 잃어버리면 비슷한 거 사면 그만인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물건으로 여기는 것처럼 느껴져서 서운하다고 솔직하게(가급적 나 전달법으로) 말할거같은데 ㄱㅊ? 그리고 대학생 ㅇㅋㅇㅋ! 나도 회사는 표현할라면 빡실거같아서 자신없긴 했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