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4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10 :: 1001

이름 없음

2023-09-06 11:29:17 - 2024-09-30 20:05:55

0 이름 없음 (Kbp.lCcUR2)

2023-09-06 (水) 11:29:17

맨 위 맨 아래 게시판으로 전부 보기 최근 50 보기 이전 50 다음 50 참치게시판상황극판앵커판릴레이판자캐판테스트용 참치백과
>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Manage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135 이름 없음 (Zg5eZfQLEQ)

2023-10-17 (FIRE!) 16:29:24

>>134 사실 잔소리 받는건 상관없어. 나도 그런 말 나올거 감안하고 그런 철부지를 생각해본건데 문제는 그렇게 지적먹은 뒤를 생각해보니 뭐가 나오질 않네. 이래서 내가 철부지 캐릭터는 많이 약한가봐..
사실 어제 하루 생각하면서 캐릭터를 직접 구상해보고 캐입을 조금 해보긴 했는데 나도 모르게 저런건 안돼! 자제하자! 이리 되어버려서 영 손에 안 잡히는 것도 커..

흑흑.. 정말로 미안한데 조율은 이 정도로 해도 될까? 너참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내가 저 계열 캐릭터를 소화할 자신이 없다 흑흑 진짜 미안해

136 이름 없음 (o4RzHhDWgs)

2023-10-17 (FIRE!) 19:32:37

>>132
빌런 여캐 외모를 짜고 있는데...
혹시 조금이라도 귀여움이 있는쪽/성숙한 쪽
어느쪽이 더 취향이야? :p

137 이름 없음 (oxcv8faS3s)

2023-10-17 (FIRE!) 21:12:57

>>136 이 둘 중에 골라주면 나도 골라줄게...!!
左: https://www.neka.cc/composer/11874
右: https://picrew.me/ja/image_maker/611021

oO(둘다매력터질것같잖아 어쩌지)

138 이름 없음 (oxcv8faS3s)

2023-10-17 (FIRE!) 21:13:32

>>137 어라 이미지첨부하는걸 까먹었다..?

139 이름 없음 (o4RzHhDWgs)

2023-10-17 (FIRE!) 23:39:16

https://picrew.me/share?cd=75ePcTBs3Z
https://picrew.me/share?cd=6hISeXByNx
나도 후다닥 데려와봤어
둘다 입맛에 안맞는다면 다시 데려와볼게 >:p

>>138
ㅋㅋㅋㅋㅋ진짜 고르기 어렵다 둘다 너무 취향인데?
둘이 성격적으로는 차이가 큰 편이야? 외모만 다른편?

140 이름 없음 (WYuQ1GCeaU)

2023-10-18 (水) 02:07:06

>>139 .oO(뭐지? 아카데미 시상식장인가?) (일시적 실명)
고... 고르기 어렵지만 픽크루만 보고 판단했을 때는 왼쪽이 좀더...(파르르)

왼쪽의 경우는 자상하고 상냥했는데 너무 많이 좌절해서, 상냥한 태도는 남아있는데 니힐해진데다 좀 많이 쌔해진 타입이고 오른쪽은 무뚝뚝하지만 마음은 따뜻했고 마음속에 신념이라 할 만한 뭔가가 있었는데 그게 박살나서 폭군이 된 타입
잔잔히 웃는 얼굴로 비수를 꽂느냐 표정없는 얼굴로 다 때려부수느냐 정도로 요약가능해!

141 이름 없음 (dZSY/0XzOA)

2023-10-18 (水) 02:43:22

>>140 좋아 나도 사실 왼쪽 여캐가 더 손이 가던 참이어서 잘됐다 왼쪽 아이로 데려올게🫡!!

얼굴 합도 그렇고 성격도 양쪽 모두 양보할 수 없는 제 페이보릿 인데요.... 누가 와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 ㅋㅋㅋ크으윽.. 도저히 고를 수 없어서 그나마 왼쪽 여캐랑 조합을 생각해보면 오른쪽 남캐가 좀 더 조합이 맛있지 않을까 싶네 좀 더 극적인 관계가 될지도
고르기 어려웠지만 어쨌든 깜피에 장발남 이거 귀하거든요.. 챱챱((

142 ◆n0Ud0BewTs (azT1yRRkGQ)

2023-10-19 (거의 끝나감) 00:24:34

https://picrew.me/share?cd=A88JV4F0Fm

이름 소열
성별 여
나이 27

외모 아주 새카맣다기엔 어딘가 부족한 명암 낮은 옅은 흑발. 길게 늘어진 머리가 거슬려서 굴러디니는 볼펜으로 고정한 성의없는 올림머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녀에겐 올곧은 반듯함보다 삐져 나온 머리카락이 자연스러웠고 청순했다. 제멋대로 묶다보니 흘러내린 옆머리의 길이도 맞지 않고, 긴 앞머리는 시야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 눈을 가렸다. 뒷머리를 풀면 등허리까지 내려온다.
굳이 따지자면 고양이상의 얼굴을 하고있다. 생기없이 건조한 눈빛과 옅은 다크서클이 퇴폐적인 분위기를 띤다. 홍채는 말간 황색으로, 왼편에 눈물점이 있다. 목에 선명하지 않은 흉터가 남아있다.
164cm,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고 전체적인 실루엣이 여리여리하다. 툭하면 부서질 정도는 아니지만 뼈대와 몸선이 얇다. 속근육이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살성 자체는 그다지 말랑하지 않다. 복장은 대부분 무채색. 검은 나시 위 흰 셔츠, 허벅지까지 길게 옆트임이 있는 슬림한 핏의 검은 긴치마, 낮은 굽의 검정 구두. 악세사리는 찰랑거리는 은색의 얇은 막대 귀걸이 한 쌍.

성격 기본적으로 건조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녀는 애늙은이였으나 어쩔 땐 소녀 같았고, 어제는 정답이었으나 오늘은 오답이라 한다. 살갑고 능청스럽다가도 예민하게 날을 세우고 그저 흥미본위로 움직일 뿐인 비겁한 악당.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거짓과 진실은 구분 지을 수 없다.

능력 추후 기재

기타
- 성이 소, 이름이 열인지 성을 제외한 이름이 소열인지 본인이 구태여 구분짓지 않는다.
- 유감스럽게도 악독한 빌런.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치진 않으나 그렇다해서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그녀의 무질서한 행동이 정당화 되진 않는다.
- 그녀가 흥미를 느끼는 것, 즉 취향이 상당히 지독하여 웬만하면 그녀의 눈 안에 들지 않는 것이 이롭다. '그녀의 눈길을 결코 받지 않도록 할 것.' 그것이 떠도는 그녀의 첫 번째 소문이다.
- 화려한 여타 빌런들과 다르게, 그리고 그간 저지른 행적과 달리 일반인에게 얼굴이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녀가 발자취를 감추어 움직이는데 수준급이긴 하나 별개로 그녀를 뒤에서 보조하는 인물이(기억 왜곡 등) 존재한다고 판단.
- 그들만이 출입 가능한 지하, 혹은 옥상의 아지트에서 생활한다.
- 단 것 중에서도 밀크 카라멜만 선호한다. 자주 섭취하기 때문인지, 따로 향수를 뿌리는지 알 순 없지만 다가가면 은은한 카라멜의 단내가 풍긴다.
- 흡연자. 멘솔은 지양한다.

143 ◆n0Ud0BewTs (azT1yRRkGQ)

2023-10-19 (거의 끝나감) 00:25:42

조금 수정해서 빌런 여캐 시트 얼른 쪄와봤어 :p
피드백 달게 받겠습니다 츄라이추라이

144 ◆n0Ud0BewTs (azT1yRRkGQ)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2:28

끌올 한번 할게 ヾ(:3ノシヾ)ノシ

145 이름 없음 (79nsB5UKFM)

2023-10-20 (불탄다..!) 00:03:14

>>143-144 이렇게 어여쁘신분 너무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햇...!! 시트 곧 올릴게

146 ◆wZIEV1lt1E (8LgSXolyQ.)

2023-10-20 (불탄다..!) 03:59:36

Picrewの「我流男青年」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AatF7OW8o #Picrew #我流男青年

이름 : 묵호
히어로명 : (능력 조율 후 결정)
나이 : 30
성별 : 남

외모 : 가장 먼저 띄는 것은 거무칙칙한 빛을 띈 208cm에 달하는 거구. 그것도 허우대만 길쭉하고 큰 것이 아니라 딱 벌어진 어깨와 날렵하면서도 균형잡힌 실루엣이 공존하는, 사용되기 위해 단련된 치밀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이상적인 모래시계형의 근육질이다. 손을 댄 지도 오래되어 그냥 덥수룩하게 기르는 반곱슬머리는 걸리적거림직도 하건만, 양쪽으로 갈라놓은 앞머리 사이에서 덜컥 겁이 들 정도로 뚜렷이 응시하는 금색의 눈동자를 보고 있자면 머리카락 정도로는 그 시선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아래로 길쭉한 두상에 다부지고도 선명한 이목구비는 뚜렷한 개성이 있으면서도 잘생겼기에, 얼굴로 먹고 사는 직업을 했더라도 상당히 잘나갔을 것이라 미루어볼 수 있다. 실제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살려 남성 코스메틱이나 패션 쪽의 광고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이하게도 히어로로서는 이렇다 할 지정 코스튬이 없다. 기껏해봐야 공식석상에 오를 일이 있으면 연맹의 유니폼을 걸치는 정도다. 한때는 오토바이 프로텍터 비슷한 코스튬과 가면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입지 않는다.

성격 : 무뚝뚝하고도 강인한 모두의 영웅이라는 이름의 굳건한 벽 너머에는, 끝없는 황무지가 펼쳐져 있다.
무뚝뚝한 듯 자상한, 요컨대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사람들에게는 따뜻하겠지-라는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히어로로서 대중이 그리는 영웅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이상적인 인물상에 영합하기 위한 연기일 뿐이다.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햇볕 한 줌 닿지 않는 차갑고 메마른 황무지 같은 성격. 원래는 더 많은 것이 있었던 것도 같지만, 이제 그런 것들은 한 줌 먼지에 불과하고, 여기에 남아있는 것은 따뜻한 마음을 잃어버려 차갑게 굳어가고 있는 워커홀릭일 뿐이다.
히어로 중에서도 강경파, 그 중에서도 극단적인 강경파로, 트롤리 딜레마를 마주치면 단 한 치의 주저 없이 분기기 손잡이를 당길 인간이며 실제로 지금까지 셀 수도 없이 분기기 손잡이를 당겨왔다. 빌런에게 한 치의 자비도 베풀지 않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소수의 사람을 희생하는 것도 거리끼지 않는다.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함 때문에 안티도 있으나, 오히려 그런 냉혹함과 강경함을 히어로로서의 덕목으로 추켜세우는 팬들도 많다.

능력 : (조율 후 결정. 강력한 전투능력 vs 그 능력을 카운터치는 능력으로 구성했어. 기본적으로 능력만 가지고는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없는 구도가 되었으면 하지만 이 부분도 원한다면 바꿀 수 있어! 예외적으로 C안은 능력이라기보단 이종족에 가까운 선택지로 클래식한 클리셰를 가져왔어. B안과 C안은 조율에 따라 묵호와 비슷한 전투력으로 구성가능)
A안) 지형 조작 vs 지형 동화
B안) 초인 vs 비물질화 (유령처럼 물리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부터,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 자연계 능력자처럼 신체를 원소로 변환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까지)
B-2안) 초인 vs 정신조작 (다만, 묵호에게는 통하지 않음)
C안) 늑대인간 vs 뱀파이어
(이외에 다른 제안하고 싶은 게 있으면 마음껏 말해줘)

기타 :
- 히어로였던 부모님을 따라 히어로가 되었으며, 아버지의 이름을 물려받아 2대로 활동 중이다.
- 무연고. 부모와 동생이 있었으나, 모두 죽었다.
(조율 후 상세 작성)

147 ◆n0Ud0BewTs (idAS87Jmws)

2023-10-20 (불탄다..!) 14:45:43

>>146 악!! 묵호야 너무 눈이 부셔 크아악(실명
담긴 취향들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데...쫄지않고 묵호에게 덤벼들 소열이를 생각하니 꽤 대단한디..

능력부분 가볍게 조율하고 넘어갈까? 조합 먼저 제안해줘서 고마워!🥺 소열이가 사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고치기도 좋은 능력들이네.
능력으로만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없다<이 부분도 마음에 들어 나도 신경쓰고 있었거든.

개인적으로 b-2안이 정석적인 클리셰 라고 생각하는데 매번 엑스트라를 끌어들여 싸우기엔 상대하는 묵호주가 번거롭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c안은 묵호 한입 깨물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 때문에 채택 안되더라도 나중에 AU로라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재밌는 상황 많이 나올 거 같은데

사실 넷 중에 뭐가 걸려도 다 맛있게 할 것 같아서 오늘 아침부터 종일 고민해봤는데... 혼자 결정하기엔 어려웠어... 다이스로 아무거나 걸려도 다 잘먹어요.. 그래서 혹시 묵호주는 어느게 제일 끌려? a,b안도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 잘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데 으으음

148 ◆wZIEV1lt1E (eGDi93iBcQ)

2023-10-21 (파란날) 23:51:05

>>147 어우 내가 너무 늦었지... 우리집 건달놈이 마음에 드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C안은 소열주 말대로 AU로도 해볼수 있을것 같구 B안과 B2안 둘 중에 하나였으면 좋겠는데 소열주가 마지막 선택을 해줄수 있을까
엑스트라를 끌어들이는 것은 나는 신경 안써도 괜찮아! 오히려 소열주가 귀찮지 않을까 싶어서 선뜻 말하기 애매하네 👀

149 ◆n0Ud0BewTs (OgYCURHXVg)

2023-10-22 (내일 월요일) 16:25:39

>>148 건달이라기엔 너무 잘생겼는걸요🤔

b안,b2안 둘다 상상해봤는데
언제 한번 조종 당한 일반인들을 뚫고 열이의 멱살을 쥐고(혹은 얼굴 한대 쥐어패서 입술 터진) 서로 노려보는 장면이 보고 싶으므로 b2안으로 할까?
사기적이지만 능력 없는 소열이 자체는 물리력으로부터 취약한 점이 마음에 들어
일반인들을 막 다룬다는 점에서 묵호도 어려워할 것 같고.. 괜찮을까?

ok라면 스레 제목을 생각해올게:p!

150 ◆wZIEV1lt1E (YeTrafFNE.)

2023-10-22 (내일 월요일) 20:01:46

>>149 따님이 너무 아리따우셔서 최대한 꾸며갖고 왔는데 잘된것같아 다행

그러면 b2안으로 하자! 묵호가 초인이라고 했는데 아마 번개 없는 토르와 헐크의 그 사이 어딘가일 것 같은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제목.. 제목.. 보통이면 내가 제목을 지어오는데 히어로물 제목은 지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제목 찾아오면 >>0에 넣을 건 내가 찾아올게

151 ◆n0Ud0BewTs (v4jtpSX95c)

2023-10-23 (모두 수고..) 01:54:50

>>150 번개없는 토르와 헐크 사이< 왠지 완벽하게 이해해버렸다
능력 패널티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아! 먼치킨이여도 데플이 (아직은) 없을 테니까 상황마다 상대방의 수준이랑 비슷하게 능력 강도를 조절하면 이케저케 될 듯 하구>:p

제목은 종류별로 생각해봤는데..
1. 水沒地區 (=수몰지구)
2. Mondegreen (=어떤 단어·문장의 발음이 다른 의미나 언어의 발음으로 들리는 현상)
3. 절규절망절명
4. 사랑하는 당신의 멸망을 소망하며
5. 손 틈새의 모래처럼

히어로vs빌런 조합인데.. 대결구도로 제목을 생각하자니 유치한 것밖에 떠오르질 않아서 ㅋㅋㅋ
혐관으로 시작할 것 같으니 약간 음울한 느낌 위주로 생각이나서 이것저것 지어봤는데
여기서 더 수정해서 제안해줘도 되고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면 시원하게 말해줘(찡긋

152 ◆wZIEV1lt1E (Gl.TVTxX66)

2023-10-23 (모두 수고..) 03:07:00

>>151

1번, 2번이 좋다...! 1번과 2번을 위해 싯구절을 하나씩 찾아왔어

해면에 고기비늘과 같은
작은 물결이 있으나
거품은 생기지 않음.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속의 윤선도가
낚시질하던 곳을
제1의 바다라 부른다

─김성식, 《바다의 변화》중


그것이 내가 오해를 대접하는 방식이며, 마찬가지로 세속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것은 돌이킬 수 없으니, 마치 상처가 영원하듯이 오해도 영원한 것이다 오해한 죄, 그것은 초초의 죄이며 가장 중요한 죄다 오해의 빛은 이해로써 상환되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결별로써만 그 비용을 지불하는데, 오해는 완벽한 형식이기 때문이다 오해여 영원하라-내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을 때까지

─안정옥, 《오해는 영원하다》중

153 ◆n0Ud0BewTs (Jjg61Z8vx.)

2023-10-23 (모두 수고..) 10:30:02

>>152
나도 1번,2번 제목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다행이다ㅠㅠ
싯구절은 묵호주가 찾아와 준 2번이 더 마음에 드는데 제목은 1번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 관계로 다이스 굴려서 결정할게!

.dice 1 2. = 1
1. 수몰지구
2. 몬더그린

그리고 바로 스레 세울테니까 이사와줘^.^/(붕붕

154 ◆n0Ud0BewTs (Jjg61Z8vx.)

2023-10-23 (모두 수고..) 10:34:15

지구가됐네! 좋아>:p
혹시 모르니까 스레는 묵호주가 확인하고 ok하면 그때 내가 바로 세울게!
시트랑 옮겨야하니까 능력부분 서로 수정해서 시트는 각자 다시 새집에 올리는걸로 괜찮아?

155 ◆wZIEV1lt1E (ZIANOc9Pac)

2023-10-23 (모두 수고..) 11:24:34

>>154 아 소열주가 스레 세워주는구나. 고마워! 소열주 편할때 세워주면 확인하는 대로 시트 옮길게
수몰지구라 하니 배경을 어렴풋이 '제2서울시로 하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왕인거 진짜로 수몰도시로 설정해버릴까 과거 능력자 전쟁 때 지반이 침강해버린 구 서울의 수몰된 잔해 위에 다시 지어진 느낌으로 (급발진)
응 시트는 새집에 올리자! 나도 묵호 눈색 바꿔놓고 시트에서 눈색 수정하는 걸 잊어서..

156 ◆wZIEV1lt1E (ZIANOc9Pac)

2023-10-23 (모두 수고..) 11:26:03

(아니면 제목이랑 0레스 내용이 딱히 상관없어도 되니까 제목은 수몰지구로 하고 첫레스 내용을 <오해는 영원하다>를 사용해도 좋고)

157 ◆n0Ud0BewTs (QCOo270MDw)

2023-10-23 (모두 수고..) 15:50:27

>>152
그런 배경 괜찮은데? 어디서든 물을 길러오는..(이거아님
물이 얕은 곳도 있고 깊은 곳도 있고, 땅의 면적이 넓은 곳도 있고 정말 적은 곳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황을 낼 수 있겠는데🤔 good idea
평범한 배경보단 재밌을 것 같아ㅋㅋㅋ우선 세우고 올게!! 👾

158 이름 없음 (VxIotewfjw)

2023-10-23 (모두 수고..) 16:17:37

출처 : https://twitter.com/maria_komaki/status/1657309983124623361?s=20

이런 느낌의 관계로 일댈 해볼 사람 있을까~ 난 남캐러야!

159 이름 없음 (RcYaT.pYFY)

2023-10-25 (水) 16:07:13

인간과 인외의 청춘학원물 같이 쪄먹을 참치 구합니다 ´͈ ᵕ `͈ ♡°◌̊
평범한 현대 배경 속에서 존재 자체로 특별한 인외와 평범한 인간, 둘이서 평범한 일상 보내는 것도 좋고
가끔은 다투고 갈등에 눈물짓는 것도 보고 싶고, 정체를 들킬 뻔 하거나 의심받는 둥 아슬한 상황을 모면하는 것도 좋아
인외가 완전히 인외가 아니라 혼자 이능력이 있는 정도? 여도 잘 먹고 완전 인외여도 잘 먹고~
신 천사 악마 휴머노이드 인어 흡혈귀 수인 유령 외계인 오브젝트헤드 창작종족까지 다 좋다!
그리고 인간 쪽을 굴리고 싶긴 하지만 인외 쪽을 굴려도 크게 상관은 없다!
+ 연애 요소를 원한다면 내가 지옥의 헤테로러버 + 여캐러라는 점 참고바람! ⸝⸝ɞ̴̶̷ ·̮ ‹⸝⸝✿

160 이름 없음 (fqpk73nlAM)

2023-10-25 (水) 16:24:23

>>159 관심있어!

161 이름 없음 (RcYaT.pYFY)

2023-10-25 (水) 17:19:43

>>160 헉 안녕~~ 어떤 느낌 생각하고 있어? 맞춰보자! ⸝⸝ʚ̴̶̷̆ˬʚ̴̶̷̆⸝⸝❤︎

162 이름 없음 (aMftHKheVY)

2023-10-25 (水) 17:35:56

>>161 내가 생각하는건 현대사회에 숨어사는 흡혈귀 남학생을 생각하고 있어! 이젠 수가 엄청 줄어버려서 전세계에 100명 남짓 남은 흡혈귀 일족 중의 한 명이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매일 어떤 약을 먹는 것으로 햇빛을 견딜 수 있게 되었고 흡혈에 대한 욕구 또한 낮출 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이야~

163 이름 없음 (RcYaT.pYFY)

2023-10-25 (水) 18:26:18

>>162 인간사회에 적응하려고 약까지 먹고 고생이 많은 흡혈귀 친구구나
친구 성격은 어떨까? 인간 친구 성격은 맛있는 케미를 위해 머리를 감싸쥐고 고민해볼게 ◍´༥`◍
둘이 관계는 어떤 관계면 좋을 것 같아?
오컬트오타쿠라 흡혈귀란 걸 알게 되고 졸졸 쫓아다닌단 설정이라던지
의도치 않게 엮여버려서 모른체하려다 비밀 들킬까 떨떠름하게 도와주는 설정이라던지
애기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사실 흡혈귀였다! 라는 설정이라던지
흡혈귀는 거의 반 불사종족이니까 옛부터 연이 있었단 설정도 가능한가 싶고?
참치는 어느게 좋아?

164 이름 없음 (RcYaT.pYFY)

2023-10-25 (水) 18:28:03

>>163 아이고 이런!
꼭 저 중에서 골라야하는 건 아니니까
다른게 생각난다면 대환영이야 맛있는 건 섞을수록 맛있다 (?)
머리를 맞댈수록 맛있어진다 (??)

165 이름 없음 (ScTrUUUcJE)

2023-10-25 (水) 18:43:43

>>163 바리에이션이 좀 있는데 말이야! 흡혈귀라 운동 신경이 좋고 성격도 좋아서 주변에 항상 사람이 많은 인싸 유형! 아니면 조금은 조용하고 존재감도 그렇게 크지 않지만 특유의 외모가 눈에 띄는 학생! 밤에 더 활동적이라 밤에 주로 움직이고 낮엔 거의 자기만 하는 문제아 취급의 학생이라던지! 물론 이땐 정말 밤에 노는걸 좋아하는거라 나쁜 짓은 안해~

성격에 따라서 관계성도 바뀌지 않을까? 흡혈귀 수명 문제도 약의 부작용으로 수명이 일반적인 인간과 비슷하게 되었다 ... 라는 설정도 넣을까 하고 있어. 약을 안먹는다면 긴 수명을 누릴 수 있고~ 이건 좀 더 논의 해볼 사항인 것 같아. 아 관계 중에서 흡혈귀라면 꼭 있어야하는 인간 파트너가 참치의 아이라는건 어떨까? 파트너는 연인 이런 것보단 사회에 섞이기 위해서 도움을 주는 관계라고하면 좋으려나. 이러면 정체를 알고 시작하는거지!

166 이름 없음 (bCbfcNvLhA)

2023-10-25 (水) 19:45:45

>>165 셋다 맛있는데 이게 바로 뷔페인가 ⸝⸝・̑﹃ ・̑⸝⸝
인간 쪽도 난 이런 캐를 굴리겠어~! 하고 정해두진 않아서
선택지가 있는데 참치 취향이 있으면 좋겠다~~
일단 생각해둔 건... 에너제틱한 동아리(응원단 같은거?) 인싸같은 아싸소심이,
반에 한 명씩 있던 아무한테나 살갑게 구는 찐인싸,
성적관리하느라 날선 K-고딩 최종진화,
투디덕질 열심히 하는 음침너드오타쿠... 정도가 있어
참치 취향인 설정 고르면 맞춰서 관계성 짜면 되겠다 ´͈ ᵕ `͈ ♡°◌̊
흡혈귀 친구들 약물 디버프 너무 심하잖아 o̴̶̷̥᷅‸o̴̶̷̥᷅
인간 파트너는 무슨 설정이야?
정체를 모르고 시작하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된다~~!

167 이름 없음 (EaAWE2i3Vw)

2023-10-25 (水) 21:31:52

>>166 헉 이건 미쉐린 스타를 받은 뷔페 급이잖아?! 하 다 맘에 들어서 고민이네 ... 어떻게 이런 매력적인 것들만 가져왔을까!! 인싸x인싸 or 아싸x아싸도 재밌어보이는걸

후후 약을 미처 먹지 못했을때의 상황도 재밌어보이니까 말이야. 파트너는 어린 흡혈귀가 인간 사회에서의 적응을 위해서 필요한 인간을 말해! 그래서 정체를 알고 시작하는거지~ 하지만 모르고 시작해도 난 좋다!

168 이름 없음 (KgON3WvCrg)

2023-10-25 (水) 22:39:07

기력없는 나랑 청춘비엘 같이 할 사람...
글은 재활해야 하지만... 썰풀이는 많이 할 수 있어 노력해볼것.

169 이름 없음 (in6Qg1HP6M)

2023-10-25 (水) 22:41:20

>>168 나나나 어떤 소재가 좋아? 캐릭터 취향 말해줘도 좋고~

170 이름 없음 (KgON3WvCrg)

2023-10-25 (水) 22:50:30

>>169 하고 싶은 소재는...
1. 모범생양아치 근데이제 내가 양아치를 잘 못굴리는
2. 소꿉친구를 오랜만에 보니 몰라보게 달라짐
3. 혼자 있는 그 애한테 알 수 없는 신비함을 느낌
4. 우리 졸업하기 전에 영영 사라지자st 잔잔하고 깊은 우울이 깔린 관계

이것저것 나열해 보면 이 정도일까 좋아하는 대로 제안해도 되고!! 캐릭터 웬만하면 안 가리고 잘 먹음

사실 캐릭터 굴리다 보니 어느새 무한확장 남고유니버스 되어도 좋아(,,,

171 이름 없음 (BSsAYidzZs)

2023-10-25 (水) 23:05:17

>>167 인싸인싸는 무난하게 친해져버릴 것 같으니까 아싸x아싸로 할까
동아리 소속의 인싸같은 아싸
음침너드오타쿠로 두가지 아싸가 남았다
어느 아싸가 좋아? ´͈ ᵕ `͈
흡혈귀 친구의 아싸라면 눈에 띌 뿐 조용한 쪽인가?
아니면 문제아로 보이는 아웃사이더 친구?
어~~ 그 인간은 어떻게 선택해??
그냥 아무 인간 붙잡고 흡혈귀들이 인간사회 적응 도와줘!
하는 그런 느낌인가??
정체를 모르고 시작하면 아싸아싸라서 어떻게 친해지려나 걱정되긴 한다 ㅋㅋㅜ

172 이름 없음 (EaAWE2i3Vw)

2023-10-25 (水) 23:19:33

>>171 어느 정도 접점은 있게 인싸 같은 아싸가 좋으려나~ 둘 다 조용하면 관계 진전이 어려우니까 말이야. 흡혈귀쪽의 아싸라면 교실 구석의 조용한 학생이 되지 않을까? 아웃사이더 친구는 아싸랑 거리가 멀단 말이지 ... 학교에서만 아싸 같은 분위기니까 말이야.

파트너를 선택하는 기준은 예전부터 자신들을 알고 있는 가문 사람들로 한정하지! 기브 앤 테이크 관계라고 할까나~ 아싸x아싸여도 사건사고가 있다면 접점이 생기는 법이지!

173 이름 없음 (wqcIS0Hr9M)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5:44

>>127 주위 반응에 어쩔 수 없이 인싸인 척 하느라 기 다 빨린 아싸
반의 또 다른 아싸에게 말을 거는 희대의 난관 퀘스트~
친구없고 겉돈단 점에서 학교에서는 아싸가 맞다고 생각했어
오히려 조용한 쪽이 이목 시선 집중을 끈대서 반쪽 아싸다~~ 싶었는데!
어어
그런 특별한 가문 같은 설정은 별로 안 두고 싶다 미안 •́₃•̀
인간은 인간답게 완전 평범! 했으면 해갖고
접점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고민해볼게......
무슨 일을 일으키지~~

174 이름 없음 (/eZb2oxguA)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0:04

>>173 교실에서 조용히 있는 학생과 접점을 만드는건 생각보다 간단할지도 몰라? 예를 들어서 조별 과제에서 같은 조원이 된다던지. 음음 아웃사이더쪽은 학교에선 아싸가 맞으니까 그렇게 생각했다면 맞겠는걸!

후후 그런 설정은 그냥 생각만 해봤다 뿐이니까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 학교에선 서로 옆자리에 앉는 사이라는 것도 괜찮을지도!

175 이름 없음 (DSmyKaDlJU)

2023-10-26 (거의 끝나감) 06:41:23

>>174 선후배 멘토멘티
같은 동아리...는 흡혈귀 친구가 안 들겠구나
참치가 말한대로 그냥 같은 반으로 묶어도 쉽고
둘이 같은학년 같은반인게 좋아
아니면 선후배인게 좋아?
원래 아는 사이였단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참치가 말했던 설정을 그대로 살려서
원래 인간 쪽 집안이 흡혈귀들한테 조력해왔는데
현재로썬 흡혈귀들 100명도 안 남았고 하니 시간이 흘러 잊혀졌다거나??
인간 입장에서는 웬 이상한 애가 인간사회 적응 도와달래 ㅜ
느낌이 되긴 하겠지만 ㅋㅋㅜ

176 이름 없음 (js1oHjny5g)

2023-10-26 (거의 끝나감) 07:03:11

>>175 헉 멘토멘티도 괜찮아보인다! 나보다 더 아이디어뱅크잖아?? 대단해 ... 동아리도 괜찮은게 학교에서 무조건 들어야한다! 라고 해서 들어갔을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하 근데 같은 반 친구도 맛있어보이는데 ... 참치는 어떤게 좋은 것 같아?

ㅋㅋㅋㅋ 그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아싸 친구가 초면부터 도와줘~~ 라고 얘기 못할 것 같고.

177 이름 없음 (oAoWM0Sc76)

2023-10-26 (거의 끝나감) 11:57:13

>>176 동아리를 인싸처럼 보이는 동아리를 생각해서
응원단 댄스부 이런거 ㅋㅋㅋㅠ 대외활동 많은 류!
그래서 흡혈귀친구가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
움~~ 난 선후배 멘토멘티가 더 끌린다!
멘토멘티로 방과후마다 만나는 건 귀여울 것 같고
누가 선배일지 후배일지 모르겠지만
후배가 선배 층 가서 덜덜 어색해하기 (아싸니까)
선배가 후배 층 가서 덜덜 어색해하기 (아싸니까)
를 보고 싶어졌다 ᵔᗜᵔ*
그럼 누가 선배하고 누가 후배할까
끌리는 거 있어??

178 이름 없음 (filaxiooUY)

2023-10-26 (거의 끝나감) 12:16:56

>>177 헉 응원단이라 ... 응원단에서 사실 숨겨진 에이스인데 친해지기 어려운 분위기라 다들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만 보고 있다던지, 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난 어떤 설정이던 괜찮을 것 같은걸!!

멘토멘티도 넘 귀여울 것 같다 ㅋㅋㅋㅋ 서로 방과후에 만났는데 속으로 무슨 얘기 해야하지?!? 하면서 당황할 것 같달까..

내 쪽이 선배인게 좀 더 재밌을 것 같은데 어때?

179 이름 없음 (g4PBPbx/o.)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5:22

신과 인간의 이야기로 일상물을 즐겨볼 참치를 구해! 자의건 아니건 인간세상에서 생활을 해야하는 신과 어떤 이유에서건 그 신과 얽혀버린 분위기가 주제야!

천조번째로 소원을 빌어서 축하합니다 인간님! 천조번째 기념으로 평생 무슨 소원이라도 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신이 뿅 튀어나와서 같이 티키타카하는 것도 좋고 평범하게 지인 혹은 친구처럼 지내는데 알고 보니 짜잔! 신이었습니다 하는 것도 좋아.

신, 인간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어. 배경도 한국 일본 어느쪽이건 다 좋다! 서양만 아니면 돼

친구 청춘 연애 기타 등등 다 좋아한다! 다만 연애는 남캐러고 헤테로를 파는지라 그것만 조금 양해해줘. 없어도 상관없어. 가장 지향하는 방향은 서사 쌓다가 좋아하면 고백하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썰도 일상도 다 좋아하는 편! 그 외에는 참치끼리 너무 사무적으로 딱딱하게 있기보단 친구같은 분위기로 썰 일상 즐기고 싶다 정도!

일단 조건 이리 달아둘게. 찌를 이는 찔러줘!

180 이름 없음 (oAoWM0Sc76)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5:50

>>178 음ㅁ~~ 그럼 무슨 동아리일지는 고민해볼까
솔직히 응원단은 흡혈귀 친구가 운동부였으면 유용하게 써먹었을텐데
인싸같음의 효과 말고는 그저 설정 뿐이니까......
동아리를 아예 안 해도 괜찮고
아니면 흡혈귀 친구가 할만한 동아리에
겉으로만 인싸 난 사실 아싸친구가 혼자 지원하러 왔다거나?
그럼 흡혈귀 친구가 선배인거로 하자
인간 친구가 1학년인게 무난할까??

181 이름 없음 (0An.uyc8DE)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7:01

>>180 운동부에 응원단이라니 이거 진짜 맛있는 조합인데 말이지 ... 겉모습 인싸 친구가 마음의 휴식이 필요해서 조용한 동아리를 찾다보니 흡혈귀 친구가 있는 동아리로 왔다! 라는 설정도 괜찮네. 1학년이면 2학년을 하면 되고 2학년이면 3학년으로 하면 되니까~~ 뭘 해도 괜찮을 것 같네.

182 이름 없음 (NoZmvTYLYw)

2023-10-26 (거의 끝나감) 18:16:10

>>179 여캐 신으로 찔러보고 싶은 참치야.

레스 달기 전에 대략적인 설정/스토리 생각해 봤는데, 이건 어때?

죽음을 관장하는 신, OECD 자살률 1위로 일거리를 마구 늘려대는 한국에 직접 강림. 정의로운 영혼을 가진 남캐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것을 댓가(ex. 병든 여동생을 살려준다던가)로 100명의 같이 자살자를 막는 스토리. 사신은 여러 능력(남은 수명을 보거나, 사인을 읽어내는 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현실세계에는 간섭할 수 없는 제약이 있어.

이렇게 일상 파트와 스토리 파트로 양분해서 진행하는 건 좀 별론가? 일상 위주로만 생각하고 있다면 스루해줘.

183 이름 없음 (g4PBPbx/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3:28

>>182 찔러줘서 고마워! 하지만 일상스레 느낌으로 돌리는걸 생각하는지라 스토리는 힘들 것 같다! 쏘리!

184 이름 없음 (apBsfB6GGE)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4:17

>>170 1번 4번 좋아~ 3번도 좀 좋아~
무한확장 남고 유니버스 재밌겠다 ㅋㅋ
나는 잠깐 소나기처럼 도시에서 온 남캐 시골에서 살던 남캐 같은 것도 생각났는데 취향이 아니라면 스루해줘
혹시 피폐나락도 잘 먹어~?

185 이름 없음 (GwH.2AC5o2)

2023-10-26 (거의 끝나감) 23:19:54

>>179로 갱신해둘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