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 맨 아래 게시판으로 전부 보기 최근 50 보기 이전 50 다음 50 참치게시판상황극판앵커판릴레이판자캐판테스트용 참치백과 >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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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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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786 초능력으로 인한 사회붕괴? 새롭다… 맛있다… 흥미롭다… 전쟁으로 완전한 멸망을 맞이한건가? 아니면 생존한 인구 그룹이 여전히 남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울지 전쟁재난물/군부물에 가까울지 분위기가 상이할 것 같아!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이해자<<<(너무 좋아서 기절) 미쳤다 정말 한 번 크게 배신하거나 오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러다 다시 만나서 뒤집어지게 싸우고 신뢰 못하는 상태에서 궁지에 몰려 서로 도우며, 다시 유대감 마이너스부터 쌓아나가고… 쌓은 이후에도 불신/트라우마가 남아서 완전히 신뢰 못하고 삐걱거리는 것도 좋아…
좀 정통 이세계물 같은 걸 상상했어! 왕으로부터 마왕을 무찌르라는 부탁을 받은 용사 그리고 다양한 판타지 종족, 여정… 을 기본 설정으로 깔고가는 왕도물인데 한쪽은 용사 한쪽은 동료나 노예 같은 보조인물이고 용사의 특수한 능력(불사, 회귀 등)을 이유로 소모품 취급하는 잔인한 세계관같은 느낌~ 아니면 세계관엔 마왕도 왕도 용사도 있지만 포커스는 그냥 빈민가 아이 둘에게 맞춰진 것도 좋고! 이런 건 뭐랄까 어떤 설정의 캐릭터를 만드냐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서~~
>>798 응 나도 아포칼립스물 좋아!! 나는 완전한 멸망을 맞이한 세계를 상상했어. X맨마냥 초능력자들이 핍박받다가, 초능력자들이 세상을 지배해야한다는 우월주의자들-온건파 초능력자들-비초능력자들이 혼파망으로 싸우다가 핵전쟁으로 이어져서 문명이 완전히 붕괴한.. 그러나 북쪽 어딘가에 살아남은 인간들이 세운 국가가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여정을 떠나는 두 소년의 이야기가 어떨까.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둘다 초능력자더라도 두 소년의 진영이 달라도 재밌겠다. 한쪽은 초능력 우월주의자, 한쪽은 온건파라 서로가 서로때문에 세계가 멸망했다고 원망하는..ㅋㅋㅋ 하지만 둘다 원래 무리랑 다 흩어진 상태라 붙어다닐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고 원망하다가 점차 이해하게 되는?
예를 들어 오해가 생기는 경위도 지금 문득 생각났는데... 초능력은 보통 한 사람당 하나지만 여러개일 수도 있는데, 내 캐가 표면적인 초능력이 따로 있고 또 하나로 정신지배 초능력이 있는거야. 근데 정신지배는 초능력자들 사이에서도 약간 껄끄럽게 받아들여지는 능력이라 숨겨왔고.. 위의 험난한 갈등을 지나 둘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유일한 이해자<<라고 생각하며 지내게 됐는데, 사실 그 사실을 여전히 숨기고 있었고.. 모종의 계기로 들키면서 이제껏 나한테도 사용해왔던 게 아니냐고 혼란..갈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종의 계기는 강도같은 빌런으로부터 상대방을 구해주려고 했던 거였으면 그것도 재밌겠다.
우마무스메 기반으로 아직 꽃 피우지 못한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페어로 서사관계 이야기! 자질과 재능은 분명히 있지만 동기가 너무 뛰어나서 눈에 띄지못한 우마무스메와 실력은 있지만 하필 자신의 아빠 혹은 엄마가 전설적인 트레이너인 바람에 재능을 못 받았다는 소리나 듣고 아빠 혹은 엄마의 지도를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다가오는 이들에게 지친 트레이너!
하고 싶은거 썰푸는 스레에서 올렸던 주제인데 반응도 있었던지라 나만 이런 주제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믿고서 정식으로 올려볼게!
난 우마무스메 포지션도 좋고, 트레이너 포지션도 괜찮아! 트레이너가 남캐여도 좋고 여캐여도 상관없어. 일단 저 서사를 베이스로 해서 다른 관계들은 하나하나 조율해서 맞추고 싶어. 원작 게임에선 트레이너가 모두 성인처럼 나오지만... 실력이 있다면 고등학생때부터 트레이너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해서 우마무스메와 나이가 비슷하게 가는 것도 무방해! 설정이야 협의하에 조금씩 맞출 수 있으니까...
연플은 헤테로 지향이긴 한데 솔직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도 캐릭터의 감정선과 관계의 흐름에 맡기고 싶어. (무조건 하자 X. 서로의 캐릭터 앓이, 야광봉 흔들기 같은 거 완전 좋아하고 환영하고 가능)
관심있는 참치는 콕콕 찔러줘! 그와는 별개로 오늘 금요일이니까 다들 하루만 잘 버티고 주말 잘 보내자!
>>805 안녕! 음. 자세한 설정이야 어차피 조율하면서 짜면 되지만 우마무스메라던가, 레이스의 용어라던가, 트레이너라던가 이런 설정들도 잘 모르면 그건 조금 힘들 것 같네. 그래도 옛날에 해봤다고 한다면 기초적인 것은 알 것 같긴 한데.... 혹시 중거리/장거리 라던가 도주,선행,선입,추입 이런 것은 아는지 물어도 될까? 아무래도 트레이너와 트레이닝 이야기가 되면 이런 것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빼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ㅁ;
>>807 그럼 충분해! 나도 게임 켜서 확인하는 거 아니면 3관 레이스, 트리플 티아라, 아리마 이런 거 빼면 언제 뭐하는지 잘 모르는걸! 그럼 혹시 어떤 포지션으로 하고 싶다 같은 거 있니? 나는 어떤 포지션이어도 괜찮아서 혹시 원하는 거 있으면 먼저 골라도 괜찮아!
>>809 그럼 내가 자연히 우마무스메가 되겠구나! 성별은 편하게 설정해도 될 것 같아! 다만 위에서도 썼지만 헤테로 지향이라서.. 혹시나 연플이나 그런 쪽을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남캐로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그런 거 아니면 여캐로 해도 무방해! 물로 남캐로 해서 논커플해도 상관없고!
음. 지뢰라고 해야할까. 인격파탄이나 교류 자체가 힘들 정도로 진짜 너무 비지니스 적인 느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도? 물론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지만 둘의 인연이 중요한 작품이기도 한만큼 감정적 교류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일단 이 정도? 반대로 너참치는 바라는 점이나 지뢰같은 거 있니? 취향 요소 같은 거 있으면 말해주면 최대한 적용해서 캐를 짤 수도 있어!
>>810 알았어! 그런 성격은 지양하는걸로 하고 혹시 막 트레이너가 된 신참 느낌도 괜찮아? 너참치가 풀어준 썰은 경력 있는 트레이너를 전제로 둔것 같아서 나는 특별히 선호하는 건 없고... 너무 어린 외형(한 10대 초반 같은)이 불호인거 정도? 나머지는 너참치 재량대로 해주면 될것같아!
>>811 앗. 신참 느낌이라도 괜찮아! 다만 어느 정도 부모님에게 열등감은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 아무래도 그런 느낌으로 같이 동병상련의 느낌으로 나아가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거든. 물론 어느 정도 변경도 가능하긴 하니까 혹시 원하는 느낌이 있으면 얘기해줘도 괜찮아! 꼭 저 썰이 아니어도 상관없긴 하니까! 그래도 우마무스메 쪽은 아마 저 서사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 같아!
음. 그러면 고등학생 정도의 느낌이면 괜찮을까? 원작에서 우마무스메들은 일단 초등부/중등부/고등부 이렇게 나뉘고 있으니 말이야!
>>813 궁금한 것은... 트레이너 쪽은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한걸? 신입이라고 했지만 20대 초반일수도 있고 중반일 수도 있고 혹은 우마무스메 쪽과 비슷한 나이일 수도 있고 그러니까! 그 이외에는 학교라던가 그런 것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지만 이건 캐릭터가 다 짜인 후에 해도 될 것 같으니까 일단 나중에 얘기하면 될 것 같고...
혹시 길게 푼 머리와 단발머리 중 어느 쪽 머리를 좀 더 선호하는지 물어도 될까? 캐릭터성은 어느 정도 생각해둔 것이 있어서 그대로 갈 것 같긴 한데 외형은 어느 정도 취향을 맞춰줄까 싶어서! 아마 어느 쪽으로 가도 고등학교 2학년~3학년 느낌으로 갈 것 같아!
외모 - 신장 158cm. 체중 적당함. 그녀의 외모는 벚꽃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허리보다 조금 위쪽까지 내려오는 긴 분홍색 웨이브 머리와 분홍색 눈동자는 막 피어난 아름다운 벚꽃을 연상시켰다. 앞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내려 이마를 덮는 정도의 길이로 조절했으며 옆머리카락은 얼굴을 타고 내려 목 아랫쪽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유지했다. 왼쪽 옆머리 윗부분에 분홍색 벚꽃 모양 머리핀을 단 것이 일종의 포인트.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분홍색 입술은 다른 이들보다 크기가 아주 살짝 작았다. 입을 꾹 닫은 외모에선 도도함과 우아한 인상이 흐르는 것이 특징. 우마무스메 특유의 귀는 다른 이들보다 살짝 뾰족하고 조금 길이기 긴 편이다.
성격 - 전체적으로 차분한 성격이었으나 우마무스메 아니랄까봐 달리는 것에 대한 욕망이 강하고, 레이스에서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이 강했다. 허나 그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단 행동이나 아주 살짝 말을 꺼내는 정도로 차분하게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주변에 벽을 치는 외모처럼 보일지 모르나 실상은 부끄러움도 잘 타고 의외로 그다지 벽도 없다. 남 이야기는 잘 들어주고 때로는 상담도 해주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그다지 하지 않는 것이 특징.
기타 - 단거리 G 마일 C 중거리 A 장거리 A / 추입 G 선입 F 선행 A 도주 A / 잔디 A 더트 G
- 우마무스메로서의 자질과 재능은 분명히 갖추고 있고 학교 성적도 좋은 편이다. 허나 하필 같은 시기에 들어온 동기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그다지 눈에 띄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은 자신의 동기에 눈독을 들이고 있고, 자신에게 전속 계약 이야기를 하는 트레이너 역시 '동기를 스카웃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아 그녀 쪽에서 거절하고 있다. 즉, 동기에 대한 열등감이 생각보다 꽤 있다.
-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자기 스스로 그 열등감을 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을 그녀는 두려워하고 우려하고 있다.
- 그 열등감을 이기기 위해서 통금 시간을 넘지 않는 선에서 밤에 혼자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 그럼에도 문제의 동기와의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 열등감은 있지만, 개인으로서는 친하게 지내는 편.
- 의외로 식탐이 있는 편. 그렇기에 맛있는 당근 요리를 볼 때마다 내심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한다. 어떻게든 자제력으로 선을 지키고는 있다.
- 빅토리 클럽 출신. 자신보다 훨씬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자랐으며, 그 선배들을 동경하고 자신 역시 당당하게 이름을 날리고 싶어한다.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땐 오락실에 가서 펀치머신을 하거나 사격 게임을 하는 등으로 풀고 있다. 펀치머신을 할 땐 당연히 우마무스메 특유의 근력을 버틸 수 있는 전용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픽크루 출저는 https://picrew.me/share?cd=pl7RcvCW51 우마무스메를 만들 수 있는 픽크루는 없기에 인간 픽크루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저기서 인간귀가 사라지고 위에 분홍색 우마무스메 귀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줘!
참고로 빅토리 클럽은 어린 우마무스메들이 모여서 교육받고 노는...일종의 유치원? 아무튼 그런거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원작에선 사쿠라 바쿠신 오라던가 사쿠라 로렐이라던가 사쿠라 치요노 오라던가 사쿠라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애들이 보통 이쪽 출신인데... 일단 이 아이도 사쿠라를 달아줘서 그쪽 출신이다...정도로 달아둔 거라서 상황극 하면서 크게 언급되진 않을 것 같아!
외모 - (AI 생성 이미지) 175cm, 마른 체형. 소년 티가 아직 남아있는 얼굴. 눈매가 둥글고 인상도 부드러운 것이 순박하고 어리숙한 청년 느낌이다. 덥수룩한 회색 모발을 목덜미가 덮힐 정도로 길렀다. 머리는 가지런히 정리해놓아도 금세 부스스해진다. 이마와 미간 가린 머리칼 사이로 드러난 홍채는 맑은 물빛.
성격 - 숫기 없고 소극적이다. 의욕은 넘치지만 사람이 지나치게 위축되어 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항상 주변 눈치 보기 바쁘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언짢은 티 내면 쩔쩔매며 사과하기 일쑤.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여 표정에 곧잘 드러난다. 그러나 진정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의외의 강단있는 성격.
기타 수많은 명우마무스메를 길러낸 전설적인 트레이너 "미나즈키 나나미"의 외아들. 유년기부터 주위의 기대 속에서 자랐고 어머니도 슈야를 엄하게 가르쳤었다. 그러나 주변의 기대와 관심어린 시선은 미나즈키 슈야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무언가를 능히 해내면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았다"며 칭찬받았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어머니의 이름에 먹칠을 한다"며 비난당했다. 소문을 듣고 접근해오는 자들도 몇 있었다. 그들은 순수한 의도로 슈야에게 다가간 것이 아니었다. 나나미의 지도를 받고 싶어서, 나나미와 친해지고 싶어서, 나나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세상 사람들에게, 그는 "미나즈키 슈야"가 아닌 그저 "미나즈키 나나미의 아들"일 뿐이었다.
슈야에게 어머니는 존경하는 사람이자 열등감의 대상이며 반드시 벗어나야 할 그림자이다. 그가 어머니 따라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어머니의 그늘에서 완전히 독립하고 싶었기 때문이리라.
- 고등학교 졸업 후 1년간의 준비를 거친 뒤 곧바로 트레이너 업계에 뛰어들었다. 지금으로썬 신참 트레이너의 신분이다. - 어머니와는 상투적인 안부만 주고받는 관계. 둘 다 서로에게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 - 특기라 할 만한 건 별로 없지만, 그나마 요리만은 제법 한다. 어릴 적부터 일에 파묻혀 살던 어머니 대신 혼자 차려먹었던 때가 많았기 때문.
>>826 확인했어! 어떤 트레이너가 올까 했는데 상당히 미남 남자 트레이너가 왔구나! 기타 이야기를 보니까 괜히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어. 전설적인 부모의 아래에서 자라난 아이. 그렇기에 비교당할 수밖에 없는 아이. 내가 저런 느낌의 서사로 서로 놀아보자...라고 짠 것이긴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적절하게 잘 짠 것 같고 성격도 개연성이 있는 것 같아. 뭔가 평소에는 조금 위축되고 눈치를 보는 느낌이 있지만 뭔가 할 때는 진짜 멋지게 해내는 그런 남주상이라는 느낌이야!
>>832 그러고 보니 저 스레가 있었지! 응! 좋아! 저걸로 하자! 나름대로 분위기도 잘 맞고... 주제에도 잘 맞는 것 같아서! 그럼 이제 스레만 세우면 되겠네! 괜찮다면 스레 세우는 것은 부탁해도 될까? 내가 이 레스를 올리고 잠깐 샤워를 좀 하고 올 생각이라서! 물론 이후에 내가 세워도 되니까 조금 힘들다 싶으면 기다려줘도 괜찮아!!
우마무스메 스레를 원하는 참치가 있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달려온 나... 마음 무지 급해서 튀어나오기부터 했는데 원하는 관계/이야기에 관해서 얘기 나눠보자! 일단 나는 우마무스메 시트를 생각중이고... 그래서 한다면 우마무스메-트레이너 or 우마무스메-우마무스메 관계가 될 것 같아. 어느 쪽이든 편하게 선택해줘!
내가 생각하고 있는 캐릭터 설정은 대충 못해도 세대마다 G1 우승을 심심찮게 하는 명망 높은 우마무스메 가문의 자제지만 이렇다 할 성적은커녕 데뷔전만 전전하는 돌연변이 부진아. 밑바닥에서부터 님캐와 교류하고 으쌰으쌰 성장해 나가서 명우마무스메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것 정도? 물론 말은 이렇게 했지만 네캐도 밑바닥 등급으로 설정할 필요는 없어!
포지션 별로 보고 싶은 거라면 우마-또레나 관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년을 함께하면서 관계 발전하고 성장하는 서사를 쌓고 싶어! 함께 이런저런 트레이닝을 하는 스포츠물의 로망도 채우고 싶고~ 사적으로 같이 놀러 다니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좋아!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이자 나의 애착히토미미...( ¤̴̶̷̤́ ‧̫̮ ¤̴̶̷̤̀ )
우마-우마 관계: 역시 우마무스메 하면 라이벌리지! 친구이자 경쟁 관계도 좋고, 친구보다는 숙적이나 호적수에 가까운 관계도 좋고...? 트레이너랑 다르게 이 부분은 원작에서도 워낙 관계의 범주가 넓어서 딱 하나만 짚어서 이거다!라고는 못하겠네. 아무튼 뭐든 제시해주면 이야기 착착 나눌 수 있음!
연애여부는 아직 생각해두고 있지는 않지만 CL처럼 관계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열릴 수도 있음! 의견 나눠 보는 단계니까 맞지 않는 점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
>>835 얍 도착이다! 사실 나도 몇가지 생각한게 있었지만 역시 골조가 '우마무스메 캐릭터를 굴려보고싶다.'에서 시작되다보니 너 참치가 말해준 우마-우마 관계에 조금 더 끌리는걸! 조금 더 나아가본다면 아예 캐릭터 시트를 두개로 나누어서 또레나-말딸을 크로스해서 서로 팀을 맞춰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구!
일단 바라는 방향은 우마우마관계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완전히 같은 방향의 성장 환경에서 자랐지만 전혀 다른 상태에 있는 두명의 우마무스메가 서로 싸우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는 언제나 인기메뉴니까!!!
>>836 우마무스메라는 설정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니까 말이지~ 시트 두 개 만드는 것도 나는 찬성이야! 그렇게 되면 트레이너 캐릭터끼리 교류하거나 합동 훈련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재밌겠네! 그럼 트레이너-트레이너끼리도 미리 관계 설정을 할까? 아니면 또레나끼리는 그냥 초면이라는 설정으로 가도 상관없어!
배경설정은 원작이랑 긴밀한 거랑, 원작이랑 별개의 설정을 만드는 것중에 어느 게 좋아? 전자라면 원작캐와 인연이 있다는 설정 같은 것도 가능하겠고, 후자라면 트레센 말고 다른 트레이닝 센터를 다닌다는 설정을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아. 그리고 위에서 제시했던 내 캐 설정은 괜찮을까? 미승리전 전전이라는 설정이다보니 네 캐의 데뷔 시점이나 나이 설정에도 영향이 갈 것 같아서 말이지🤔
>>837 트-트도 일단 가벼운 관계설정은 있는게 좋을것 같아! 같은 직장에서 같은 업무보면서 한번도 못봤을것 같지는 않으니까! 아니면 아예 신입-사수 관계도 나쁘지 않을지도? 이렇게 되면 가능하면 삐약이랑 삶에지친 노병 스타일이 해보고싶기도 하고!
가능하면 이쪽은 원작을 따라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우마우마관계에서 약간 복개처럼 특정 말딸을 똑같이 동경해서 동시에 트레센에 오게되는 걸로 시작하는것도 좋을지도~ 아 캐설정도 괜찮아! 나이...같은 경우는 애초에 원작에서도 애매하게 표현되기도 했고! 데뷔시점은 그래도 멀지는 않게 하고싶네~ 동시에 데뷔했다가 갈라진 운명같은것도 괜찮을지도? 클래식 중반쯤을 시작배경으로 잡으면 여러가지 맛있는 배경도 나올 것 같고...
>>838 신입이랑 사수??? 이거 넘 맛있는데 너참치 천재야?? 그리고 노병이라고 하니까 이런 설정도 번뜩 떠올랐는데 혹시 가능할까? 내가 생각 중인 트레이너 시트 설정은 '데뷔 이후 졸업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조용히 은퇴한 전직 레이스 우마무스메가 트레이너가 되어 본인이 못 다한 꿈을 다시 이루려 함'인데, 네 트레이너가 과거엔 내트를 담당했던 적 있었다는 설정..! 무리라면 편하게 컷해도 된다!
원작캐 동경도 괜찮은데~ 너참치 아이디어 뱅크구나 근데 내가 게임에서 가지고 있는 캐릭터/애니에 나온 캐릭터 스토리만 아는 편이라서 상세한 연대기나 스토리를 모르는 캐릭터가 더 많아🙄 애니는 1기 로투탑 극장판만 봤고... 혹시 추천하는 원작캐 있니?(?) 아니면 네 캐가 동경하는 캐릭터 말해주면 나도 설정을 맞춰 볼게!
오케이! 그럼 중등부랑 고등부 중에 어느 쪽이 좋아? 나는 중등부 쪽이 성장 여지랑 활동 시기가 더 많이 남아 있어서 중등부 쪽에 더 마음이 기우네🤔 갈라지는 건 어떻게 갈라진다고 할까? 적성 거리나 성적 같은 걸로? 거리랑 성적 둘 다 차이나는 것도 괜찮고! 일단 내캐는 중장거리 적성에 클래식 즈음엔 성적을 내면서 어느 정도 올라오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설정은 바꾸는 것도 가능!
>>839 아참 아참 갈라지는 부분은 레이스 관련 말고도 인간관계 쪽으로 갈라지는 것도 얼마든지 좋음! 말딸끼리의 기본 관계는... 같이 트레센 들어온 만큼 적어도 입학 시점에서는 친하거나 친해지기 시작하는 쪽으로 좋을 것 같은데 어때? 스레 시작 시점은 언제로 잡을까? 미승리전은 치른 뒤니까 빨라도 주니어 가을쯤은 되려나🤔
>>839 그렇다면 이쪽에서는 여러 우마무스메들을 전전하며 나름대로 중견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까지 왔지만 너참치네 트레이너를 맡았던 이후로 과도한 트레이닝으로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럼프에 빠져서 유망한 말딸 몇명을 거치면서도 회복못하고 오히려 트라우마탓에 은퇴했다가 최근에야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복귀한 중년의 또레나...를 세트하고 차례를 마치지!
그렇다면 이제 원작캐 동경파트가 되는데... 가능하면 조금 미래시점이 이런저런 연표가 안꼬이기도 하니 이퀴녹스나 콘트레일, 암말로 가면 아몬드 아이처럼 아직 등장하지 않은 말딸을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건 어떨까 싶어! 가능하면 아몬드아이! 아직 등장하지만 않았지 언급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헤이세이 마지막을 장식한 9관의 여왕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야...
나도 이건 중등부로 마음이 굳는게 고등부는 짧다!! 너무 짧아! 3년가지고는 마음을 채울 수 없다! 우마미미부족이 풀리지 않아! 그리고 인간관계쪽으로 갈라지는게 좋아! 박살난 인간관계가 봉합되는 과정이 또 맛도리거든요 이게이게 진짜... 이쪽에서 생각중인 말딸은 거리적성으로는 마일러, 주행적성은 올라운더를 생각하고 있거든! 데스와를 말하는 타입의 아갓쉬로... 일단 신마전은 끝났을테고 일단 이쪽은 두 듀스처럼 주니어 시즌은 신마전, 중상 1회, g1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인데 너 참치네는 어떨까? 이렇게 되면 배경으로는 신마>중상 사이가 시기상으로는 8월말 ~ 10월 초 사이가 될거야!
>>841 크어어 얼큰하다 너무 좋다ㅏㅏㅏㅏ 내 또레나가 성적이 안 나왔던 이유는 타고나지 못한 평범한 소질+무리한 트레이닝+슬럼프의 연속으로 말딸 본인도 자신감을 갖지 못해 이것저것 꼬여버린 결과라고 하자! 내캐도 본인 성적이 저조했던 이유를 자기 자신한테서 찾았던지라 학생 시절 트쌤을 원망하지는 않을듯! 오히려 본인이 트레이너의 명성에 먹칠했다고 생각하고, 트레이너를 암울했던 시절의 자기와 오랫동안 함께해준 고마운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도 존경하고 있을 것 같아. 학창 시절 때는 슬럼프에 빠졌던 애니판 토뿌처럼 위태롭지만 내색하지 않고 언제나 밝고 성실하게 있으려 하는 성격이었어. 줄곧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던 내캐가 고등부 3학년이 됐을 때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쳐서 레이스를 그만두겠다고 트레이너에게 직접 말했다는 서사 어때…😏 그리고 이번에는 신입-사수로 시작하는 거지 내캐도 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예전의 상처를 조금 덜어냈을 것 같아. 이제는 트레이너로서 다시금 꿈을 꾸며 존경하는 선생님과 동료이자 경쟁자로서 마주보는 이야기…!로 턴 종료하겠다
오케이 아몬드아이 낙찰! 9관… 진짜 전설 중의 전설이다🫨 어마어마하게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본인이 부딪치고 있는 현실의 벽이 더 단단하게 느껴질 것 같구만! 맛잘알 파트너를 만나서 기쁜걸~ 내캐는 잘 풀리지 않는 경기 성적 때문에 속으로 품은 열등감과 좌절감이 좀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원인이 돼서 어긋나기 시작했다는 건 어떨까? 그리고 아 가 씨?????? 아가씨 너무 좋아!!!!! 이쪽도 아가씨라면 아가씨 캐릭터라서 공통점이 있네. 내캐는 표현이 서툴러서 무뚝뚝하게 구는 땅딸막 쿨데레 계열이야! 실제 경마에 관해서 잘 아는 건 아니라서 일정에는 조금 자신이 없다! 출발이 늦은 대기만성형으로 생각은 하고 있지만 미승리전이 너무 길어져도 답답할 것 같으니까, 11월 즈음 미승리전 탈출에 성공하고 그 후로는 다소 무리할 정도의 일정을 밀어붙여서 급성장하는 전개… 정도로 두루뭉술하게 생각 중이야. 음~ 클래식 때 맞붙는 전개가 돼도 재밌을 것 같은데, 내캐 적성을 조금 바꿔서 마일~중거리로 해볼까? 그리고 그러면 스레 시작 시기는 8월과 10월 중간인 9월쯤으로 하면 적당할 것 같은데 어때?
>>842 크아아악 그렇다면 캐설정에 개입하는게 되는거라 좀 미안하지만... 한번 정도 또레나가 클래식 G1에서 이긴적이 있다...는 어떨까? 그 신시대의 문을 봤더니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 잔뜩 먼지쌓인 방에서 유일하게 반짝거리면서 빛나고 있는 G1 트로피... 마음 한구석에선 자기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고있지만 실제로 돌아온건 가혹한 트레이닝과 그에 동반되어 길어진 슬럼프로 인해 은퇴라는 최악의 결과...고3이 되었을때 그만두겠다는 말을 듣고는 '너는 더비를 제패한 우마무스메다. 할 수 있다.'라는 말이 목끝까지 올라왔지만 그럼에도 최근의 성적과 평소와 같아보이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봐온 내 또레나도 그간 해온 노력을 알기때문에 차마 말하지 못하고 알겠다면서 은퇴수순을 밟아주는... 아마 그 사건 이후로 몇년정도 은둔생활을 하면서 동네 초등학생들이나 취미삼아 가르치다 작중에서 1~2년 전에야 복귀해서 너 참치네 우마무스메쨩이랑 만나면서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은걸~ 사수가 되었을때는 놀라기도 했고 죄책감도 들었지만 그런 일을 겪고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동경을 표하는 너참치네 또레나한테 되려 동경을 표하는 그런 모습이 나올것 같구나... 맛있구나...
땅딸막 쿨데레 아갓쉬... 마치 타마가 교토가 된듯한 늑김... 너무너무 귀엽잖아!! 젠장 귀엽잖아아!!!! 그런애가 잘 풀리지 않아서 내적갈등이라니 미칠것 같구만... 그렇다면 어느정도 가까운게 좋아보이는데 또레-나끼리 사수-후배관계로 있는 동안 일시적으로 같은 팀이라는 건 어떨까? 11월쯤이면 이쪽 애는 G1을 준비중이겠구나! 말했던 대로 초기는 두 듀스의 커리어를 거의 그대로 따라갈 것 같아서... 무엇보다 성장형에 대비되게 완성형으로 한번 만들어볼까 해. 아갓쉬는 아갓쉬인데 하라구로에 가까운... 메이크 데뷔를 같이 뛴 이후로 내심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탓에 다른 사람한테 하는 것보다 좀 더 과하게 '그 정도밖에 안되시는데스노?'같은말 하다가 한 대쯤 맞는 것도 재미있어보인다! 이러면 9월쯤이 좋을것 같네! 한창 데뷔를 끝마친 직후 모든 우마무스메들이 한참 꿈에 부풀어있을 시기!
그렇다면 또레-나 말딸간 관계도 한번 대충 정해보는건 어때? 우리쪽 또레나가 좋게 말해도 완폐아다보니 뭔가 많이 미안할것 같은데...
>>843 괜찮아~ 캐릭터를 확고하게 정해놓지 않아서 만들어가는 중이니까! 오히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과거의 빛바랜 영광이라는 설정도 정말 맛좋거든…😏 그러면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던 소질과 재능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하여 마침내 더비 우승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었다’라는 걸로 바꿔야겠다!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묵묵히 소화했던 것도 그런 노력을 통해 성과를 얻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면 개연성에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더비 우승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상을 당했고, 그 이후로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면 어때? 그 부상의 원인이 강도 높은 트레이닝 때문인지 우마무스메에게 흔히 벌어지는 단순한 사고였을 뿐인지는 모호하게 두고. 그렇게 하면 내또레나와 스승님또레나 둘 다 서로 죄책감 느끼기 좋을 것 같거든…(?) 은퇴하고 난 다음에는 출주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기본 트레이닝이나 산책 수준의 달리기도 거의 안 하면서 빡센 고삼 시절을 보냈어. 그렇게 1년동안 공부에 매진해서 스포츠 관련 학과 쪽으로 간 다음 트레이너로 돌아왔다는 걸로! 내또레나는 대학교에 가 있고 스승님이 은둔하는 동안에 연락은… 많이 없었겠지…? 내또 쪽에서도 그동안은 왜인지 트레이너와 다시 마주하기 두려워서 머뭇거리기만 하다가 몇 년이 지났을 것 같아. 히.. 히히… 서로 동경하는 관계라니 이거 쩔잖아….😇
타마모 크로스ㅋㅋㅋㅋㅋㅋㅋㅋ(내캐: ⋯타마모 씨보다는 큽니다.) 그 설정 좋다! 트레이너나 말딸이나 아직 이렇다 할 이력이 없으니까 이것저것 많이 지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말이지~ 그러면 스승님은 복귀한지 얼마 안 됐고 내또레나는 신입이니까 같이 새 팀을 만들었다고 할까? 팀명도 정해야 하려나🤔
두 듀스라면… 하라구로 아가씨 무지 세🫨🫨 곁에서 착실하게 커리어 쌓아 가는 친구를 보면서 내적 고민 잔뜩 늘어 가겠는걸! 앗 이거 좋다! 열등감 같은 감정이 부끄럽기도 하고 잘못 없는 남에게 드러내도 안 되는 거다 보니 얘도 부정적인 감정을 최대한 억누르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그 정도밖에 안됨?이라는 말 듣고 참았던 감정이 터지고 싸우게 됨...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하는 거 어떨까!
그럼 시점은 9월로 땅땅! 음~ 너참치네 또레나가 내 우마를 어떻게 대할까? 특별히 나쁘게 굴지 않는 한 우리 우마도 무난하게 대할 것 같아. 적당히 거리 지켜 가면서 딱딱하고 공적인 태도로 대하는 정도? 딱히 용건 없으면 굳이 사적인 대화를 시도하지도 않고… …우리 애가 사교성이 좀 없어…🤦🏻♀️ 하라구로 아가씨는 내 또레나랑 어떠려나? 일단 내또는 기본적으로 상냥한 햇살 계열이라서 평소에도 친절하고 나긋하게 잘 대해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