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4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10 :: 1001

이름 없음

2023-09-06 11:29:17 - 2024-09-30 20:05:55

0 이름 없음 (Kbp.lCcUR2)

2023-09-06 (水)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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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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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308 이름 없음 (n90Wc2hRHM)

2023-12-09 (파란날) 18:26:20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나도 아직 못 정해서 혹시 참치는 정해졌나 물어봤어! 나도 탱커, 딜러, 힐러 어느 쪽이든 전부 좋아서!
그럼 설정부터 더 이야기 나눠보고 나중에 정하는게 좋겠네! 재앙이 생기기 이전에는 어떤 느낌이었고, 재앙이 생긴 후에는 어떤 느낌인지 먼저 정해두면 설정 만들기 좋으려나? :3c

309 이름 없음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14:05:29

현대일상, 판타지, 일본풍, 한국풍, 중세풍, 로판풍 등등 뭐는지 좋아.
소꿉친구 서사 같이 즐기면서 놀 참치 구해볼게! 그냥 소꿉친구물을 보다보니 이게 엄청 끌리네.
자세한건 서로 얘기하면서 정해가고 싶어.
남캐 위주 올캐러이고 상대 캐릭터 성별은 크게 관계없다! 다만 로맨스가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 성향이야.

일단 그냥 소꿉친구 서사가 끌려서 해보고 싶다! 로 온거라서 크게 막 정한 것은 없지만 현대일상이면 대학생들 이야기로 해보고 싶고 중세나 로판풍이면 귀족들 이야기로 해보고 싶다 하는 것은 있어! 혹은 약간의 신분차이가 나는 그런 것도 좋다! (왕족과 어릴때부터 함께 자란 기사라던가)

아무튼 일단은 이렇게 올려둘게! 관심있는 참치는 포크로 콕꼭 찔러주기!

이 주제로 마지막으로 한번만 올릴게! 관심이 있는 참치도, 없는 참치도 즐거운 일요일 되길 바라!

310 이름 없음 (6StPvRi3f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3:42

약판타지귀농일상물 함께할 사람
판타지 요소는 그냥 스듀같은 수준 + 종족자유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꼭 농사가 아니더라도 그냥 작은 마을 이웃도 좋고, 본인 취향 바운더리 포카포카힐링부터 딥다크불행포르노까지 넓으니까 뭐든 커몬~ 대충 잔잔한 분위기로 천천히 돌릴 수만 있으면 어떤 소재든 상관없음
손 좀 느리고 현생 바쁜거 양해 부탁..
아 일단 남캐러긴한데 연플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롤 스킨마냥 평행우주로 같은 캐릭터 다른 세계관 다른 서사 이런 것도 재밌을 것 같고

311 이름 없음 (MJLXPv29MI)

2023-12-12 (FIRE!) 12:12:11

지금까지 기다려도 안 오는 것을 보면 더 할 생각은 없는거겠지!

그럼 내가 >>279의 설정으로 새로 구해볼게! 조율한 내용이 있긴 하지만 새로 조율도 가능하다!

>>296에 시트도 써두긴 했지만 새로 짜는것도 가능!

혹시 생각있는 이는 콕콕 찔러줘!

312 이름 없음 (XfepQV1ldE)

2023-12-12 (FIRE!) 15:47:43

>>310 >>311 둘이 하면 될것 같은데? 판타지 소꿉친구물에 시골 배경(귀농)으로 해서 논커플링으로다가! (짝지어주기~

313 이름 없음 (xtLssr8vL.)

2023-12-12 (FIRE!) 16:29:03

아 앵커 잘못걸었다 >>309 >>310인데

314 이름 없음 (AEeNC2H2Kc)

2023-12-13 (水) 13:11:38

오 이어줘서 고마붜 따봉 참치야
>>309가 아직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소꿉친구물 좋아하니 대대환영이야~
다만 혐혐생 + 짱느린손으로 답레 텀이 거의 2~3일에 달하는 짱짱슬로우 핑퐁을 지향하고 있는디 괜찮으까;u;
이건 좀 싶으면 기냥 스루해도 괜찮~

315 이름 없음 (kyQC5GGZcY)

2023-12-16 (파란날) 22:26:10

인간이 아닌 것(마물, 크리처, 몬스터같이 인간의 형상이 아닌 것)을 굴려보고 싶어. 상대는 평범한 인간이어도 좋고 천사나 악마나 인간이 아니어도 둘의 케미만 예쁘면 상관없다고 생각해. 목표를 정해놓구 달려가는 이야기도 좋지만 옴니버스 형식의 힐링 일상이 왠지 끌리네. 관심 있으면 아프지 않게 찔러줘~

316 이름 없음 (kyQC5GGZcY)

2023-12-16 (파란날) 22:42:04

>>315에 조금 덧붙여서. 서로 대립이나 애증적인 관계에 있지만 떨어질 수 없는 모종의 이유 때문이어도 좋고. 정말 좋아하는데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거나. 분위기는 동화처럼 몽글몽글 아기한데 살짝 찌통을 가미한 느낌 좋아해. 대놓고 억지 울음 말고 이야기를 알고 보면 쪼금 눈물 나는 거.

317 이름 없음 (vyIQIcjY6s)

2023-12-17 (내일 월요일) 11:46:48

>>315-316 평범한 인간 롤로 관심 있는데, 돌리는 텀이 슬로우할 것 같아서 걱정되네. 그래도 괜찮을까?

318 이름 없음 (nmvMFBtl.Y)

2023-12-17 (내일 월요일) 15:48:37

>>317 텀이 어느 정도일지 물어봐도 될까? 나도 하루 종일 붙어있는 걸 바라는 건 아냐.

319 이름 없음 (7wJazAvcU6)

2023-12-17 (내일 월요일) 19:20:59

>>318 하루에 한두번 잇는 정도가 평균일 것 같고, 일정 있는 날은 갱신만 할 수 있는 정도일 것 같아.

320 이름 없음 (Q/7hXfUuVc)

2023-12-17 (내일 월요일) 20:18:55

>>319 헉. 하루에 한두 번이라면 나랑 비슷하거나 내가 더 느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매일 갱신하면서 인사 나누는 건 좋아해. 나도 평균은 하루에 한두 번 정도이긴 해!

321 이름 없음 (7wJazAvcU6)

2023-12-17 (내일 월요일) 20:47:04

>>320 그럼 엇비슷하겠다! 더 느려도 상관없어. 슬로우해도 이어져 나가는 이야기를 보고 싶으니까. 어떤 이야기가 좋을까. 배경이 어떠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어떤 배경을 생각하고 있었어? 인외의 존재가 당연하다든지, 아니라든지...

322 이름 없음 (Q/7hXfUuVc)

2023-12-17 (내일 월요일) 21:15:49

>>321 응. 나도 괜찮아! 그런데 옴니버스식은 괜찮은 거 맞지?! 배경은 중세 현대 미래 모두 괜찮아. 네가 선호하는 방향을 말해줘도 좋아. 일단은 나는 인간이 아닌 존재를 굴리고 싶은 게 가장 커서. 맞춰가려는 생각이었긴 해.
인외의 존재가 당연시되는 판타지 세계여도 좋고, 너에게만 보이는 정령 같은 존재이지만 강아지처럼 애완동물? 같은 느낌으로 형상화해서 평범하게 지내는 것도 떠오르네.
혹시 해보고 싶었던 장르나 배경이 있을까?

323 이름 없음 (7wJazAvcU6)

2023-12-17 (내일 월요일) 21:24:06

>>322 앗. 이야기가 이어져 나간다고 해서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었나? 이야기가 흐르듯 이어진단게 아니라 둘이 계속 만난다, 를 은유한 거였어. 완전 괜찮으니 염려 마.
서사가 깊어지기 쉬운 건 역시 어느 한 쪽 존재가 부정 당하는 쪽일까. 외톨이와 외톨이가 만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애완동물처럼 같이 지내는 것도 포근하다. 인외 중에 어느 인외가 제일 굴려보고 싶어? 인외도 종류가 다양하니까.

324 이름 없음 (Q/7hXfUuVc)

2023-12-17 (내일 월요일) 22:01:04

>>323 답변이 늦어서 미안해! 그걸 오해한 건 아닌데 그냥 옴니버스 괜찮냐고 물어본 거였어~ 완전 괜찮다니 다행이다! 외톨이와 외톨이도 좋고~ 음. 일단 처음에 구인하면서 떠올렸던 건 지옥견 같은 느낌으로 형태가 모호하고 새까만 네발동물 느낌이었어. 그림자처럼 까매 보이는데 실루엣이 삐죽삐죽? 하지만 힘이 빠지면 조그만 새끼 강아지 형태로 되어버리는~ 그런 느낌을 상상했거든. 성질이 아주 거칠지만 본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힘이 빠져 아기 강아지 모습이 되는 조건이 걸려있는 느낌이야. 세세한 설정은 이런 쪽이 맘에 든다면 더 조율해 보고, 전혀 다른 컨셉도 있으니까. ! 혹시 너참치는 어떤 캐릭터를 굴려보고 싶어? 서로의 관계성도 어느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325 이름 없음 (7wJazAvcU6)

2023-12-17 (내일 월요일) 22:55:28

>>324 실루엣이 모호한 네발짐승이라니 귀엽다. 생긴게 인외일 뿐 특별히 다른 점은 없는걸까? 종족이라던지도 창작이려나. 난 어떤 인외든 좋아서, 또 예시가 마물, 크리처, 몬스터였어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준비도 해뒀었거든. 네가 만족스럽다면 원래 생각하던 설정대로도 좋아. 힐링 일상에 맞는 무난한 캐릭터를 짜려 했어서 굴려보고 싶다 싶은 설정까진 없는데... 힘이 빠지면 새끼 강아지 같은 모습이 된다니 왠지 개를 무서워하는 설정을 넣으면 재밌을까 싶어졌어. 관계성은... 말해줬던 애완동물, 클리셰적인 인외와 지냄으로서의 마녀사냥 취급, 천사나 악마 언급에서 떠오른 소원을 들어주러왔으나 들어줄 수 없는 걸 바라 원치않은 반강제 같이 살기 중이라던지... 인간쪽이 인외를 탐구하느라 비정상적으로 쫓아다닌다든지...

326 이름 없음 (mD/CxSw/0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46:32

>>325 최근에 재밌게 생각했던 설정이 하나 있는데. 공포를 먹고산다는 설정으로, 누군가가 자신에게 공포를 느끼면 힘이 강해져서 무서운 네발짐승 마수의 모습이 되지만, 상대가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저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되어버리는 거야. 이건 정말 너참치 이야기 듣기 전에 떠올렸던 건데, 개를 무서워하는 설정이랑 완전 맞아떨어지는 것 같지 않아?!
단지 힐링 일상이 끌려서 막연히 찔러준 거라면... 클리셰나 관계성은 같이 조금 더 생각해 보자! 급하게 맞춰서 짜면은 금세 식어버릴 수 있으니까. 일단 인간의 모습이 전혀 아니라는 점에서 나참치 쪽은 굳이 성별이 상관없긴 한데. 너참치는 굴리기 편한 성별이나 나이대가 있는지 궁금하네.

327 이름 없음 (.8vAIEIbjM)

2023-12-18 (모두 수고..) 00:29:24

>>326 그러면 개를 무서워한단 설정을 채택해야겠다. 재밌을 것 같아! 이렇게 맞아떨어질 줄 몰랐는데. 개를 무서워하는 탓에 더 무서운 네발짐승 마수 되는게 악순환의 고리가 될 것 같아서 귀엽고 웃기네.
인외와의 힐링 일상이라니 다사다난한데 애틋할 것 같아서 동했지. 지금은 마땅히 떠오르질 않네. 굴리기 편한 건 여캐, 나잇대는 크게 안 타는 것 같아. 참, 인간 쪽에 원하는 설정 있으면 편히 말해줘.

328 이름 없음 (jU2gdufxQM)

2023-12-18 (모두 수고..) 00:40:03

>>327 나도 정말 재밌을 것 같아! 솔직히 밝은 척하면서 애틋한 거 정말 좋아해... 음음 원하는 설정이라기보다는 저런 강아지와 어울릴 것 같은 느낌으로 막연하게 떠오르는 거라면. 팍팍한 사회생활에 찌들어 외로움이 많은 성인이나, 성격 나빠 보이지만 마음은 그게 아닌 꼬맹이? 단순하게 말해서 클리셰적으로 츤데레 얀데레 쿨데레 메가데레 등등 뭐든지 좋아. 설정이 지금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급하게 정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줘도 좋아. 나는 언제까지고 기다릴게.

329 이름 없음 (xmCJWTRxM2)

2023-12-18 (모두 수고..) 12:05:08

>>328 어젯밤에 잠들어버렸네. 잘 잤어? 벌써 점심이네. 나잇대가 어린 쪽이 더 밝고 애틋할 것 같아서 꼬맹이 쪽이 끌리네. 나이에 비해 일찍 철 들었는데 인외한테는 겁먹어서 애처럼 굴게 되니 마음 다 잡는 꼬맹이, 자존심 자존감 높아서 인외가 안무서운 척 허세부리고 못난 동생 취급하는 꼬맹이, 이렇게 둘이 떠올랐어. 더 끌리는 쪽 있을까? 둘이 어떻게 만날 지는 계속 생각 중이야. 우연히 둘이 마주하게 되어 인간은 겁 먹고 도망쳤는데, 그러고보니 작은 강아지가 무섭긴해도 걱정되어서 다시 찾아간다던지. 공포를 먹고 산다니 왠지 부기맨이 생각나서 인외가 공포를 먹으려고 몰래 찾아왔다 만난 연이 계속 된다든가. 무슨 배경일지도 고민되고. 인외의 존재가 무성하게 괴담처럼 떠도는 근대의 도시 끝자락 마을, 인외의 존재 자체가 완전 부정당하는 현대의 도심, 반대로 인간이 괴물 취급 받는 인외 세상이나 인간과 인외가 같이 공존하나 대립하는 세계관이라던지... 떠오르는 대로 다 적었더니 꽤 마구잡이네.

330 이름 없음 (2zEwXn2HJc)

2023-12-18 (모두 수고..) 19:21:15

>>329 응. 잘 자고 일 다녀왔어~ 오늘 하루 잘 보냈을까? 답변이 늦어서 미안. 일하는 동안엔 폰을 볼 시간이 없어서. 어린 쪽이 끌린다면 나도 좋아~ 둘중에는 자존심 자존감 높아서 안무서운 척 허세부리고 못난 동생 취급하는 쪽이 끌리네~
떠오르는 대로 적어두고서 그중에 또 끌리는 쪽으로 맞춰가면 되는 거니까. 모쪼록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야기 나누면서 하나하나 정해보면 좋을 것 같아!
어떻게 만날지보단 시대적 배경을 먼저 정해보는 건 어때? 중세/현대/미래 중에서 어느 쪽이 편하고 굴리기 좋아?
인간이 괴물 취급 받는 세상도 흥미롭다. 인간과 인외가 대립하는 세상도 로줄서사 떠올라서 좋아.

331 이름 없음 (KQahkoshB6)

2023-12-18 (모두 수고..) 22:32:30

>>330 응, 잘 보냈어. 답변 늦은 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점심 시간에 살짝 갱신한 거기도 하고, 나도 회사에서는 보기 어려워. 그럼 자존심 자존감 가득 충전된 꼬맹이를 데려올게.
시대적 배경 중에 역시 제일 편하고 굴리기 쉬운 건 익숙한 현대이긴 해. 흥미롭다면야 인간이 괴물 취급 받는 세상이랑, 인간이랑 인외과 대립하며 공존하는 세상을 적절히 믹스해볼까? 인외는 인간을 인지하고 괴물 취급하는데 인간들은 인외를 괴담처럼 생각하고 믿지 않는 세상이나... 둘 다 서로 인지하고 서로를 괴물 취급하는 세상이나. 이것도 바리에이션이 생기네.

332 이름 없음 (efRuWRj.yc)

2023-12-19 (FIRE!) 01:52:21

>>331 깜박 잠들어버렸다. 자존심 자존감 가득한 꼬맹이 좋아. 그럼 배경은 현대로 가자~ 세계관 내의 인간과 인외의 관계에서 오는 소스를 생각해 보면 불균형한 것보다는 너참치가 떠올린 것처럼 서로 인지하고 있는 대립 상태에서 서로를 괴물 취급하는 쪽이 공평하게 이야깃거리가 자유로울 것 같아.

333 이름 없음 (IDPom2Vyc2)

2023-12-19 (FIRE!) 13:38:13

>>332 공존하기는 하나 아예 분리되어 살아가고 있는 걸 생각하고 말한 거라 불균형한지는 잘 모르겠다. 한쪽은 괴물 취급, 한쪽은 허무맹랑 괴담 취급으로 아예 믿지도 않고 무서워하니까. 동화같달지 몬스터주식회사같은 느낌이려나? 아무쪼록! 현대 배경에서 서로 공존하며 대립하는 거라면 판타지겠네. 서로 사는 곳이 분리된게 나을까, 아니면 아예 섞여 사는게 나을까?

334 이름 없음 (nKJpjO7GJo)

2023-12-19 (FIRE!) 19:27:11

>>333 오늘도 늦어서 미안~ 좋은 하루 보냈어?
아~ 그런 느낌으로 생각한 거였구나! 흐으음... 자존심 자존감 높은 성격을 살려주려면 인간이 오히려 괴물 취급을 받는 세상보다는 평범한 인간세상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 인외의 경우에는 복잡하게 설정을 주는 대신 절이나 신사에 봉인되어있던 요괴 같은 존재라고 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첫만남도 뒷산에 놀러간 아이가 어른들이 절대 가지 말라고 하는 신사나 절에 호기심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건드리거나 깨뜨려서 봉인이 풀렸다고 할 수도 있고.
너참치는 더 떠올랐던 거 있을까?

335 이름 없음 (T/S8odKAek)

2023-12-19 (FIRE!) 23:54:42

>>334 응, 좋은 하루 보냈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그럼 평범한 인간들에게는 전설같은, 괴담같은 인외를 만나는 게 되겠다. 나도 첫만남은 무난히 사람 발길 드문 곳 들어갔다가 만났을까 생각했어. 봉인되어 있었으면 아기 강아지 모습으로 나오려나? 어린 생각으로 봉인 같은 걸 깼다고는 생각 못하고, 들개가 나타난 줄 알고 겁먹고 도망가려나.

336 이름 없음 (2CV8ZLuLQk)

2023-12-20 (水) 14:05:57

>>335 그렇게 되겠네! 아참. 내가 처음에 옴니버스를 원한다고 했었는데 ㅋㅋㅠ 잘못 말한거였어...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ㅎ...
처음에 만났을 때 아기강아지 모습이라면 아이가 막 귀여워하니까 화는 나는데 어쩌질 못하고 어리둥절하겠다. 반대로 요괴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면 무서워하는 아이를 달래주려고 다가가는데 오히려 더 무서워해서 당황할 수도 있겠고...!

337 이름 없음 (pASkR48yTY)

2023-12-20 (水) 14:44:51

>>336 에피소드 형식도 상관없어서 괜찮아.
첫만남에는 더 어리둥절할 지도 모르겠다. 인간은 분명 무서워하고 있는데 허세부리는 중이라 귀여워하고 있으니까, 공포를 먹는 인외라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서. 요괴의 모습으로 나타나면 그건 그것대로 무서워서 굳어버릴 것 같고. 음, 이러면 큰틀은 대충 준비된 걸까? 현대 배경이고, 인외도 인간도 큰 캐릭터성은 정해진 것 같고 하니 시트 조율하면 되려나. 아참. 꼬맹이가 몇살 쯤이면 좋겠어? 너무 어리다거나 너무 많다는 상한선이 있나 싶어서.

338 이름 없음 (9WEdCadtos)

2023-12-20 (水) 17:02:18

>>337 음~ 그러면 될 것 같아! 국가는 어느 쪽으로 하고 싶어? 인외 쪽은 크게 상관없으니 너참치에게 맡길게.
꼬맹이 나이는, 그래도 너무 응애면 몰입이 어려울 것 같아서.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인외도 설정은 대강 정해졌는데 그래도 성격 같은 건 대충 있을 테니까. 혹시 인외 쪽에게 바라는 점 있으면 말해줘!

339 이름 없음 (pASkR48yTY)

2023-12-20 (水) 18:32:54

>>338 한국이 무난하려나? 봉인이라거나 요괴라고 생각하면 동양풍이란 생각이 들기도 해서.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11~13살이네. 이 사이에서 골라볼게! 인외 쪽에 바라는 건 딱히 없어. 어떤 조합이어도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음. 캐릭터 말고 시트에 들어갔으면 하는 건 있어? 이름, 나이, 외견, 성격, 기타, 이 다섯개 말고 넣고 싶은게 있다면 말해줘!

340 이름 없음 (9WEdCadtos)

2023-12-20 (水) 19:35:09

>>339 꼭 초등학생을 말하는 건 아니었지만 편하게 골라주면 좋겠어~ 음. 시트 양식은 그정도면 적당하지 싶은데! 지금 밖이라서 짧게 남기고 다녀올게~

341 이름 없음 (I86QaKzess)

2023-12-20 (水) 22:19:41

>>308 혹시 아직 있니.....?🥲 현생한테 뒷통수를
거하게 맞아버려서 한동안 접속을 못 했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네 미안하다...ㅠㅡㅠ

342 이름 없음 (dteyizwB1c)

2023-12-21 (거의 끝나감) 10:38:09

>>340 더 위 나잇대부터는 꼬맹이 느낌은 안 날 것 같기도 하고, 동화 느낌도 초등학생까지가 마지노선일 것 같아서! 그럼 시트 써와볼게.

343 이름 없음 (0Bdq5wX2aM)

2023-12-21 (거의 끝나감) 12:06:27

>>342 완전 꼬맹이 느낌을 생각한 거였구나! 고전게임 유메닛키가 떠오르기도 하네. 그렇다면 저학년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부탁할게~ 오늘도 잘 지내고 나중에 보자!

344 이름 없음 (dteyizwB1c)

2023-12-21 (거의 끝나감) 14:44:45

>>343 나는 꼬맹이=어린이라고 생각해서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쯤을 생각하고 있었어! 처음 네가 말한 꼬맹이는 어느 정도였어? 너무 어리면 몰입이 어려울 것도 같다 했으니까 청소년으로 올라가도 상관없어!

345 이름 없음 (VCT.mIUikA)

2023-12-21 (거의 끝나감) 17:43:45

>>344 나는 중1~고1 정도를 생각하긴 했어 ㅋㅋㅋㅋㅋ 그보다 어린 나이는 상판에서 만나보지 못해서 조금 생소한 느낌일까? 그래도 나이를 가리거나 선호하는 나이대가 있는 건 아니니까 너참치가 하고 싶고 굴리기 편한 나이로 해주면 좋아~

346 이름 없음 (dteyizwB1c)

2023-12-21 (거의 끝나감) 18:24:00

>>345 먼젓번 말했듯이 나잇대는 안 타는데, 요즘 학생들 교육과정과 내가 알고 있는 교육과정에서 차이가 올 것 같아서 ㅋㅋㅋㅋㅠ 그나마 과목이 덜 세분화된 중학생으로 할게. 교복을 처음 입게 되는 중학교 1학년으로 할까 싶다!

347 이름 없음 (VCT.mIUikA)

2023-12-21 (거의 끝나감) 18:36:30

>>346 ㅋㅋㅋㅋㅋ 교육과정... 그건 나도 마찬가지일 거야. 교복을 처음 입는 중1 좋지~ 완전 애기애기네... ㅋㅋㅋㅋㅋ 단어만 들어도 괜히 귀엽다!

348 이름 없음 (VCT.mIUikA)

2023-12-21 (거의 끝나감) 18:37:41

중1은 약간 그런 느낌이야. 순수함의 마지노선...?

349 이름 없음 (70zNqjW7n2)

2023-12-22 (불탄다..!) 01:57:26

>>341 헬로 참치 아임 히얼...! :3 현생 일은 잘 끝났어...? 나는 괜찮으니까 참치에게 고생 많았다고...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 :3

350 이름 없음 (cFT4rmh7ZA)

2023-12-22 (불탄다..!) 18:39:20

>>349 우아악 있었구나.. 다행이다8 8.... 기다려줘서 고마우이..🥹 현생은 어찌저찌 열심히 쳐냈어! 너참치두 연말이라 바쁜 일 많을텐데 살아내느라 수고많았당

재앙 이전과 재앙 이후.. 힐러가 있는 거면 보통은 역시 마법이나 그에 준하는 뭔가가 있는 세계겠지..🤔 어쩐지 잘 발달된 마법도시같은 게 하나쯤은 꼭 있을 거 같구.. 이런 쪽이면 뭐가 잘못 소환됐다거나 마왕이 도래했다거나()하는 걸까
아니면 진짜 그냥 평범한 세계였다가 재앙 이후로 뭔가의 영향을 받아서 육체적인 능력이나 마법같은 힘들이 발현이 되었다는 설정도 좋아...😶

351 이름 없음 (zh7HxVwtKQ)

2023-12-22 (불탄다..!) 18:52:40

>>347-348 안녕, 오늘은 잘 보냈을까? 시트는 아직 작성 중이야. 픽크루는 만들어봤는데 미리 컨펌 받아봐. https://picrew.me/share?cd=E4k648GIpM 인외가 검으니까 인간도 검은 장발이면 둘이 서로한테 묻히는 것도 볼 수 있을까 싶어서 홀린듯 흑장발에 꽂혔어.

352 이름 없음 (WSmDu5BJW2)

2023-12-22 (불탄다..!) 21:21:04

>>350 이겨내서 다행이야! ㅠㅜ 나두 고마워잉! 열심히 현생을 살아볼게...! ;3
탱딜힐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 마법도시와 함께 세계의 중앙에 거대한 탑 같은 게 있어도 뭔가 분위기랑 어울릴 것 같기도 하구...
마왕 설정도 엄청 흥미롭다!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 무언가였거나 아니면 알고보니 인간이 마왕화?가 되어버렸다거나 할 수도 있겠네! 약간 비설?처럼 만들어보면 다들 재앙이 그냥 어느날 툭 생겨버린 줄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점차 조사를 해보니 옛날 누군가의 사고나 사건으로 점차 힘이 쌓이며 재앙이 생겨났다... 방법도 있겠다!
재앙 때문에 힘이 발현 되었다는 것도 무척... 매우 끌린다... 힘이 생긴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과연 선택받은 자들일까 저주받은 자들일까... 스스로는 어떻게 느끼려나...!

353 이름 없음 (y.5OsLVHi.)

2023-12-22 (불탄다..!) 22:44:24

>>351 안녕~ 덕분에 잘 지냈지! 픽크루를 컨펌받을 것까지는 없는데ㅋㅋㅋㅋㅠ 흑장발 너무 귀엽잖아~ 정말 애기잖아! 나도 시트 준비하고 있긴 한데 외관이나 성격 쪽이 표현하기 조금 단조로워서 너무 성의 없어 보일지 모르겠다ㅠㅠ 시트가 완전 짧고 뼈대만 있어도... 괜찮을까? 뭔가 장황하게 써내리기 뭣하다 말이지... 응애 모습은 어떻게 잘 나오지 않아서. 일단 ai 이용해서 인외 멈머 본모습 만들어본 거 보여둘게! 분위기가 너무 과한가...?ㅋㅋㅋㅎ
https://postimg.cc/6T07tC13

354 이름 없음 (Yv2yvcJWEg)

2023-12-23 (파란날) 02:32:07

>>352 헉🙄 세계 중앙의 큰 탑.. 좋다... 그런 게 있으면 아무래도 캐릭터들을 그 안에서 움직이게 하고 싶은 법이지..☺️ 캐릭터들의 주요 거점이 되어도 좋고 몬스터가 우글우글한 던전탑이 되어도 좋겠다.. 아니면 그냥 합쳐서 문제가 일어난 게 사람들의 거점이 되던 탑 안이었다던지()
헉... 그거 완전 짱맛도리 이야기....🥹 자기 자신을 어떻게 여기는지에 따라 캐릭터성도 다양하게 나올 수 있을 거 같아서 좋다..
그럼 일단은 대충 이 정도에서 가져가고 싶은 설정들을 상의해서 꼽아볼까..?!

355 이름 없음 (QwZa4by.4M)

2023-12-23 (파란날) 14:48:39

>>351 미안해 참치야 내가 연말 이후로 많이 바쁠 예정이라 상황극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 같아. 다음엔 좋은 상대 만나길 바랄게. 정말 미안!

356 이름 없음 (AejRqSANt6)

2023-12-23 (파란날) 21:34:06

>>354 아이디어들 좋다!! 거점도 그렇고 던전탑도, 거점이었다가 문제의 근원지가 되었다는 것도 좋고...! 하나만 고르기 너무 아쉽다ㅜㅠ
그래볼까? 일단 재앙이 있다는 건 확정일 것 같고... 어떤 설정들을 가져가면 좋을까나! :3 개인적으로 참치가 말해줬던 재앙 때문에 힘이 생겼다는 거 나 무척 마음에 들어!
참치는 이야기했던 설정 중에 반드시 가져가고 싶다하는 설정이 있었어? 아니면 새로 생각났거나 원하는 설정들은? :3
아 맞아 그리고 하나 생각난 게 있었는데! 재앙이랑 싸우거나 하는 일상이나 썰풀이 할때 캐릭터 부상 정도 같은 걸 다이스를 돌려서 정해봐도 뭔가 박진감?넘칠 것 같기는 한데 혹시 참치 생각은 어때...?

357 이름 없음 (m295n6sLok)

2023-12-23 (파란날) 23:42:49

혹시 다크판타지 구하는거 처음에 3-4인 구인이라고 본거같은데 낄수있을까

358 이름 없음 (is2hrwRR1U)

2023-12-24 (내일 월요일) 00:00:59

>>356 그러면 재앙으로 인해 이전에 없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났고... 나는 상상해봤을 때 마을 가운데 거대하게 솟아있는 탑이 너무 매력적이라 이것두 가져갔음 좋겠당..() 재앙의 도래와 함께 힘이 생기고 없던 탑이 갑자기 솟아올랐다 <이런 건 어때 주변에 던전같은거도 생기구...!!!

>>357 헉!!!!!!!!! 나는 일단 너무너무 환영해!!!!!!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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