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 맨 아래 게시판으로 전부 보기 최근 50 보기 이전 50 다음 50 참치게시판상황극판앵커판릴레이판자캐판테스트용 참치백과 >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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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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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외모 : 부스스한 갈색머리에 한쪽 귀엔 검정 피어싱. 명백하게 교칙을 위반하고 있지만 잔소리 좀 들으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바꿀 생각이 없다. 그런 머리카락 색깔에 맞추기라도 하려는건지 눈동자도 꽤 밝은 편이지만 다행히도 이 쪽은 상식적인 선 내이다. 다만 눈매는 꽤 날카롭지만. 덕분에 좀만 표정을 잘못 써도 노려보는듯한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조금 웃기라도 하면 그나마 인상이 나아지겠지만, 도통 웃는일이 없다. 전형적인 양아치상. 피부는 축복을 받아 깨끗한 편이지만, 이러한 표정과 성격탓에 종종 싸움이 걸려 상처가 나있는 일도 있다. 악바리 성격탓에 지는일은 없다는건 장점일지 단점일지... 키 177cm, 체중 68kg
# 이미지 출처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RlJTQg9kI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성격 : 방어적이고 날카로운 편. 시비가 걸리면 망설임 없이 '뭘 봐?' 하고 받아친다. 이러저러한 요소가 겹쳐 선량한 사람과는 엮일 일이 없었기에 그런 사람을 대하는데 서툴다. 취미는 대전 게임. 잘 하지는 못 하지만 욕설로 차단당한 경력은 어디가서 꿇리지 않는다. 모아둔 돈으로 산 중고 오토바이가 한 대 있는데 그걸 타고 달리는것도 좋아한다. 이것저것 기술을 시도해 보고 싶기는 하지만, 이 업계의 유명한 격언인 '타지마 죽어' 를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기는 한 탓에 얌전히 드라이빙만 하는 편.
기타 : # 말투가 친절하진 못하다. 살갑게 말을 건다고 하는 말이 '뭐하냐?' 이니 말 다한 셈.
# 생일은 4월 1일. 덕분에 오늘 생일이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 믿어준다.
# 성적은 반에서 10등에서 조금 밑. 노력한 결과가 그거라는 모양.
# 교복을 입기는 입는데 매번 엉망으로 입고 다닌다. 넥타이를 풀어 헤치거나, 티셔츠를 받쳐입거나...
# 목소리가 큰 편이다. 덕분에 소리지르면 주변 사람들이 다 돌아본다. 심지어 약간 탁성.
# 막대사탕을 좋아해서 자주 먹고 있지만, 매번 담배로 오인당한다. 먹던거 빼서 담배가 아님을 증명하는 행위도 슬슬 익숙해 지는 중.
# 가족은 성씨가 다른 아버지가 한 명. 사이는 서먹서먹 하다.
# 아버지의 주도하에 한 두번 술을 받아 마신적이 있다. 이 때 밝혀진 주량은 소주 한병 반.
>>102-103 일단 텀이 괜찮다니 다행이다... 혹시라도 일주일 이상 걸릴것 같으면 꼭 말할게!(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자기방 갖기가 소원이라니 귀엽잖아~~ 크게 지뢰는 없는것 같아. 너 참치도 지뢰요소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줘!
전학생 설정이면 내 캐릭터쪽이 전학생인걸로 할까? 저번 학교에서 좀 크게 싸워서 전학처리 됐다는 설정이 될듯 한데.
오토바이 위험하게 타지는 않을까 걱정됐는데 안전운전하는 드라이버였구나~ 성적도 좋고 알고보면 착실한 친구네!! 질풍노도의 시기에 속상한일이 많다보니 간혹 엇나갈때가 있는 아이 같아~ 지뢰요소 없고 재밌게 읽었어!!
응 그거 좋겠다! 전학생한테 교과서 챙겨주거나 학교안내 하는것도 로망있거든~ 저번 학교에서 싸워서 전학처리된게 알려졌다면 새학교에서도 소문은 좋지않을지도 모르겠다 시트보면 무리지어 싸우고다니기보다 단독행동을 선호할거 같은데 맞아? 혹시 그 큰싸움이 끝나고 혼자있을때 지나가던 태영이랑 마주친적이 있다고 해도 될까? 전학오기 전에도 안면이 있으면 좋겠어서 기왕이면 비가 퍼부어서 태영이가 뭔가 더 할수있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어 비오는날 우산 씌워주기 로먕이야!! 혼자 너무 드릉드릉 해버렸는데 안내키는 부분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시트도 다 만들었겠다 스레제목이랑 0스레문구 정도 더정하고 스레 세우면 될거같은데 뭐 생각나는거 있어? 난 스레제목으로는 "바람 한스푼 햇살 두스푼" 0스레문구로는 "혼자일 땐 모르지만 우리의 온기는 서로를 채워줄수 있다."라는게 떠올랐는데 아이디어 있으면 감사합니다~!!
누가봐도 질 나빠보이는데다 한성깔하고 다소 문란해보이지만 사실은 가정사가 나빠서 알바에 전전긍긍하며 살 뿐인.. 양아치라 오해받는 길고양잇과 여고생과 공부 운동 외모 집안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엄친아.. 모두가 선망하고 좋아하는걸로 전교에서 유명하지만 알고보면 속이 심히 뒤틀려서 검다 못해 썩어 문드러져 가는.. 두꺼운 낯짝 뒤의 본심은 양아치를 넘어선 질 나쁜 친구.. 악역중에 악역인 능글 남고생..
이 서로 학교 안팎으로 엮여서 서로 혐관이 됐다가도 친구가 됐다가도 호감을 품었다가도.. 아무튼 이러쿵저러쿵 하는 청소년청춘연애물 먹고싶습니다
나는 이번에 여캐가 하고 싶고 서로 다른 환경과 관점에서 마구 뒤틀려 엉키는 걸 보고싶어 겉은 나쁘지만 속은 그렇지 못한 애(그러는 척 해봐도 역시 어색한) 겉은 착하지만 속은 무지 나쁜 애.(본인한테 해가 될리 없는 인물에겐 숨기지 않는)
개인적으로 그저 남들 앞에선 착한 척하고 여캐한테만 마냥 나쁘다! 이런 단순한 캐릭터보단 좀 더 깊게 접근할 수 있는 참치가 와주면 좋겠는 바람.. 그 서로서로가 처한 환경을 혐오하며 그것에 반발심을 가지고 베베 꼬여버린게 좋고 그런 서로가 동류인걸 알고 싫어하다가도 어찌저찌 친해져서 결국 사이좋게 손잡고 고등학교 졸업했음 좋겠다..^-^
>>105 아이고 갑자기 현생에서 폭풍우가 몰아쳐서 좀 늦었네 미안해 지뢰요소 없다니 다행이다!
교과서 챙겨주거나 학교안내해주는거 완전 로망이잖아 좋아좋아~ 아마 이번 학교에서도 싸웠단 소문이 크게 돌고 서준이 본인도 그런 소문에 딱히 반박하지 않을거라 생각해. 생각대로 단독행동 선호하니까! 그리고 큰 싸움 뒤에 마주치다니 이거 완전 맛집이잖아~ 우산 씌워주는거나 다른거도 그렇고!
한때 정말로 친한 소꿉친구 사이였지만 중학생때나 혹은 고등학생때 한쪽이 이사를 가거나 혹은 둘 사이에 조금 사건이 생겨서 어색해져서 쭉 안 보다가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재회하고 교류하기 시작하는 그런 느낌의 소꿉친구 서사를 즐겨볼 참치를 구해볼까 해! 헤테로 조합이었으면 하고 난 일단 남캐러야. 하지만 연애 확정 땅땅..이런 것보다는 그냥 서사를 즐기다가 마음에 들면 고백을 해서 차이던지 이어지던지 하는 것으로 하고 메인은 저런 배경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이나 청춘이나 그런 쪽으로 생각 중이야.
둘 다 오랜만에 반가워서 방방 뛸 수도 있고, 둘 다 어색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난감할 수도 있고 한 쪽은 완전 반가운데 한 쪽은 반대로 완전 어색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꼬일 수도 있고... 다양한 조합이 나올 것 같은데 일단 이건 서로 이야기했으면 해.
답레 텀은 그냥 아예 무통잠 해서 사라지는 거 아니면 상관없고 막 사회성이 너무 없거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말 꼬투리 잡으면서 무조건 상대를 이겨야만 적성이 풀린다거나 벽이 너무 탄탄해서 말도 못 붙일 정도라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오케이야.
썰도 좋아하고 일상도 좋아하고 다 좋아해. 캐릭터 앓이 같은 것도 자유롭게 하고 싶으면 하는 것으로 하면서 정말 둘이서 편하게 즐겁게 노는 그런 느낌으로 즐기고 싶어. 생각이 있는 이는 찔러줘! 월요일 자정까지만 구할게!
>>115 나 관심있슴! 청춘물 내가 완전 겁나 환장하는 편ㅇㅇ 나 여캐주력이고 텀이 쫌? 길긴? 하지만? 사나흘은 안넘김! 혹시 원하는 여캐상 있? 말해주면 최대한 맞춰보겄슴. 참고로 난 철딱서니 없는데 귀여운 부잣집 도련님 캐 겁나 좋아함 ㅋㅋㅋ 막 난폭한 거 말고, 어린애같지만 길들이는 맛이 있는 그런 연하나 동갑이어도 연하 느낌나는 애! 그리고 관계는 사건이 생겨서 쭉 못 만나다가 대학생이나 직장인 돼서 재회하는 게 좋을거같음. 편할때 답장주셈 쫀밤~
>>117 안녕! 찔러줘서 고마워! 너참치도 청춘물을 좋아하는구나! 나도 완전 좋아해! 그리고 소꿉친구 서사도 완전 환장하지! 그래서 그 관련으로 서사도 쌓고 일상도 즐기고 썰도 풀고 그렇게 놀고 싶어서 남겼어! 원하는 여캐상..위에서 말한 요소들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괜찮긴 한데.. 그래도 굳이 적어보자면 사회성이 좋고 친근함이 있는 그런 캐릭터 완전 좋아해! 음. 약간 철부지 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선호한다고 보면 될까? 철부지는 내가 잘 못하는 캐릭터라서 조금 걱정이네. 자꾸 나도 모르게 철부지적인 면을 없애버리는 성향이 있어서...8ㅁ8 혹시 조금 순하고, 정말 솔직한 면이 잇어서 적당히 말을 가려야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직설적으로 내뱉고, 진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물론 심한 말이나 인격적으로 문제는 없어.) 그래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거나 으아아 하게 하는 그런 느낌의 캐릭터는 어떨까 싶은데 어떠니? 사건이 생겨서 쭉 못 만난다.. 약간 둘 사이에 오해가 있다거나 해서 안 보고 지내다가 이후에 다시 재회하는 그런 쪽을 생각한다고 보면 될까?
>>118 사회성 좋고 친근한 캐라 ㅇㅋㅇㅋ 여유있고 살짝 능글맞기도 하고? 활발하기보단 차분하지만 상식인이고 서글서글한 여캐 괜찮? 연상이거나 동갑이더라도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의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내가 생각한 철딱서니없다는 건 나쁘게 말하면 고집세고 잘 삐지고 어린애같지만 좋게 말하면 자기주장 할 줄 알고, 귀엽고 순진한 그런 느낌임. 그런 의미해서 솔직한 면은 좋음! 그런데 으아아 하게 되는 그런 느낌은 어떤 느낌인지 잘 감이 안 와서 그런데 좀 더 설명줄 수 있으심?
ㅇㅇ! 당시엔 심각했지만 지나고나니 이렇게 될일인가 싶고 누가 일방적으로 잘못했다긴 애매한 그런 문제이길 바람. 구체적인 내용이 지금 떠오르지 않긴 한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셈? 없으면 다른 이야기하다 아이디어 떠오르면 그 때 마저설정해도 ㅇㅋ. 그런일이 있고 나서 서로 사과할 준비가 되기 전에 둘 중 하나가 멀리 가버린 뒤에 대딩이든 직장인이든, 같은 학과나 부서같이 서로 자주 얼굴볼만한 곳에서 재회하면 어떰?
사람을 해치는 히어로와 사람을 해치지지 않는 빌런의 서사를 먹고싶다 워커홀릭, 냉혈한,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외모도 출중하여 모든 시민들의 존경을 받는 히어로와 사람'만' 죽이지 않는, 나비효과를 사랑하며, 흥미본위, 유아독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히어로를 재밌게 여기는 빌런
연애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데 히어로는 남캐면 좋겠고 빌런은 여캐면 좋겠다는 바램.. 전투 일상을 좋아해도 좋고, 원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잦지 않아도 되고, 갑자기 사라지지만 않는다면 텀이 느려도 괜찮아 나는 빌런 쪽을 굴려보고 싶은데 혹시 자유롭게 날 뛰어 줄 히어로 남캐러 있다면 찔러줘(납작
>>119 물론 난 괜찮아! 그런 캐릭터는 그런 캐릭터대로 매력이 넘치니 말이야! 음. 아무튼 그런 느낌이로구나. 귀엽고 순진한 느낌이라. 그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아! 으아아 하게 되는 것은 그러니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 듣기 부끄러운 말을 태연하게 한다던가 그런 거 있잖아?
이를테면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도 너 되게 예쁘네.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은데? 응? 너 위해서 준비한 거 맞는데? 이런 느낌. 딱히 플러팅이나 이성적인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어서 사람 부끄럽게 만드는 그런 류. 물론 그렇다고 항상 눈치없이 굴기보다는 그냥 칭찬하는 건데 그게 왜 나빠? 이런 느낌류를 말한 거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음. 사실 나도 구체적인 느낌은 떠오르지 않는데... 남캐가 부잣집 도련님인 설정으로 잡고..그러니까 맨 처음에 제시한 것도 부잣집 도련님이니까. 서로 교환한 선물을 누구 하나가 잃어버렸는데 남캐가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또 사면 되지. 이렇게 가볍게 넘겨버려서.. 어떻게 보면 남캐 입장에선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고 잃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정도로 말을 하려고 한 건데 어떻게 보면 서로 교환한 선물인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느낌이면 좀 화가 날 수도 있잖아? 그렇게 되어서 서로 조금 말싸움이 있었고 자연히 어색해지고 멀어졌다가 나중에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만났다거나 그런 것은 어떨까? 우연히 각각 새로 집을 구했는데 옆집 사이라거나 그런 느낌으로. 직장인이 되면 뭔가 업무 이야기만 계속 나오게 될 것 같아서 딱 대학생 정도가 좋지 않을까하는 것이 내 생각이야.
>>122 맙소사 둘다 너무 맛있잖아 이걸 골라야 하다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의 물음이다 내 취향은 전자지만 전자의 히어로가 있다면 빌런캐랑 이미지가 아마 겹칠 것 같으니 오히려 아예 상반되는 후자의 쪽이 더 재밌지 않을까🤔 싶긴 한데 참치가 돌리기 편한 쪽으로 골라도 상관없어 또 내가 맞추면 되긴 하니까!
>>128 너무 철부지만 아니면 다 괜찮을 것 같아!ㅋㅋㅋ 참치의 취향을 담아 자유롭게 주물주물 만들어주면 그걸로 만족이야 히어로가 영향력 큰 인물이니 배경은 수도권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고 큰 틀은 다 얘기 나눴으니까 시트 짜러 가도 괜찮으려나? 더 얘기 나누고 싶은 거 있어@@??
>>121 괜춘하다니 다행쓰 ㅎㅎ 어, 근데... 얼평은 우리 애가 엄청 싫어할 것 같은데... "야야야, 입 다물어! 누가 들으면 너 되게 무식한 줄 알아~." 하고 기겁하고, 칭찬하는 건데 그게 나쁘냐고 물어봐지면 "어머머, 얘 큰일날 소리하네! 회사에서 직원 성희롱했다가 고소미 먹는 아재들 논리가 바로 그거야! 니 의도가 뭐든 남을 품평하는 거부터가 실례구."라면서 막 잔소리할 것 같은데 그래도 괜춘함?
막연했을텐데 아이디어 ㄳㄳ 그 경우라면 내캐가 잃어버린 경우는 내 캐가 너그럽게 넘겨줘서 고마워할 것 같고, 너참치캐가 잃어버린 경우에 그렇게 들으면 네가 그렇게 말하면 자기 물건이 그렇게 중한 물건이 아니었나 싶어서 서운할 테고, 아마 솔직하게 그렇게 들으니 내기 준 물건을 잃어버리면 비슷한 거 사면 그만인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물건으로 여기는 것처럼 느껴져서 서운하다고 솔직하게(가급적 나 전달법으로) 말할거같은데 ㄱㅊ? 그리고 대학생 ㅇㅋㅇㅋ! 나도 회사는 표현할라면 빡실거같아서 자신없긴 했슴ㅎㅎ
>>134 사실 잔소리 받는건 상관없어. 나도 그런 말 나올거 감안하고 그런 철부지를 생각해본건데 문제는 그렇게 지적먹은 뒤를 생각해보니 뭐가 나오질 않네. 이래서 내가 철부지 캐릭터는 많이 약한가봐.. 사실 어제 하루 생각하면서 캐릭터를 직접 구상해보고 캐입을 조금 해보긴 했는데 나도 모르게 저런건 안돼! 자제하자! 이리 되어버려서 영 손에 안 잡히는 것도 커..
흑흑.. 정말로 미안한데 조율은 이 정도로 해도 될까? 너참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내가 저 계열 캐릭터를 소화할 자신이 없다 흑흑 진짜 미안해
>>139 .oO(뭐지? 아카데미 시상식장인가?) (일시적 실명) 고... 고르기 어렵지만 픽크루만 보고 판단했을 때는 왼쪽이 좀더...(파르르)
왼쪽의 경우는 자상하고 상냥했는데 너무 많이 좌절해서, 상냥한 태도는 남아있는데 니힐해진데다 좀 많이 쌔해진 타입이고 오른쪽은 무뚝뚝하지만 마음은 따뜻했고 마음속에 신념이라 할 만한 뭔가가 있었는데 그게 박살나서 폭군이 된 타입 잔잔히 웃는 얼굴로 비수를 꽂느냐 표정없는 얼굴로 다 때려부수느냐 정도로 요약가능해!
>>140 좋아 나도 사실 왼쪽 여캐가 더 손이 가던 참이어서 잘됐다 왼쪽 아이로 데려올게🫡!!
얼굴 합도 그렇고 성격도 양쪽 모두 양보할 수 없는 제 페이보릿 인데요.... 누가 와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 ㅋㅋㅋ크으윽.. 도저히 고를 수 없어서 그나마 왼쪽 여캐랑 조합을 생각해보면 오른쪽 남캐가 좀 더 조합이 맛있지 않을까 싶네 좀 더 극적인 관계가 될지도 고르기 어려웠지만 어쨌든 깜피에 장발남 이거 귀하거든요.. 챱챱((
외모 아주 새카맣다기엔 어딘가 부족한 명암 낮은 옅은 흑발. 길게 늘어진 머리가 거슬려서 굴러디니는 볼펜으로 고정한 성의없는 올림머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녀에겐 올곧은 반듯함보다 삐져 나온 머리카락이 자연스러웠고 청순했다. 제멋대로 묶다보니 흘러내린 옆머리의 길이도 맞지 않고, 긴 앞머리는 시야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 눈을 가렸다. 뒷머리를 풀면 등허리까지 내려온다. 굳이 따지자면 고양이상의 얼굴을 하고있다. 생기없이 건조한 눈빛과 옅은 다크서클이 퇴폐적인 분위기를 띤다. 홍채는 말간 황색으로, 왼편에 눈물점이 있다. 목에 선명하지 않은 흉터가 남아있다. 164cm,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고 전체적인 실루엣이 여리여리하다. 툭하면 부서질 정도는 아니지만 뼈대와 몸선이 얇다. 속근육이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살성 자체는 그다지 말랑하지 않다. 복장은 대부분 무채색. 검은 나시 위 흰 셔츠, 허벅지까지 길게 옆트임이 있는 슬림한 핏의 검은 긴치마, 낮은 굽의 검정 구두. 악세사리는 찰랑거리는 은색의 얇은 막대 귀걸이 한 쌍.
성격 기본적으로 건조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녀는 애늙은이였으나 어쩔 땐 소녀 같았고, 어제는 정답이었으나 오늘은 오답이라 한다. 살갑고 능청스럽다가도 예민하게 날을 세우고 그저 흥미본위로 움직일 뿐인 비겁한 악당.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거짓과 진실은 구분 지을 수 없다.
능력 추후 기재
기타 - 성이 소, 이름이 열인지 성을 제외한 이름이 소열인지 본인이 구태여 구분짓지 않는다. - 유감스럽게도 악독한 빌런.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치진 않으나 그렇다해서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그녀의 무질서한 행동이 정당화 되진 않는다. - 그녀가 흥미를 느끼는 것, 즉 취향이 상당히 지독하여 웬만하면 그녀의 눈 안에 들지 않는 것이 이롭다. '그녀의 눈길을 결코 받지 않도록 할 것.' 그것이 떠도는 그녀의 첫 번째 소문이다. - 화려한 여타 빌런들과 다르게, 그리고 그간 저지른 행적과 달리 일반인에게 얼굴이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녀가 발자취를 감추어 움직이는데 수준급이긴 하나 별개로 그녀를 뒤에서 보조하는 인물이(기억 왜곡 등) 존재한다고 판단. - 그들만이 출입 가능한 지하, 혹은 옥상의 아지트에서 생활한다. - 단 것 중에서도 밀크 카라멜만 선호한다. 자주 섭취하기 때문인지, 따로 향수를 뿌리는지 알 순 없지만 다가가면 은은한 카라멜의 단내가 풍긴다. - 흡연자. 멘솔은 지양한다.
외모 : 가장 먼저 띄는 것은 거무칙칙한 빛을 띈 208cm에 달하는 거구. 그것도 허우대만 길쭉하고 큰 것이 아니라 딱 벌어진 어깨와 날렵하면서도 균형잡힌 실루엣이 공존하는, 사용되기 위해 단련된 치밀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이상적인 모래시계형의 근육질이다. 손을 댄 지도 오래되어 그냥 덥수룩하게 기르는 반곱슬머리는 걸리적거림직도 하건만, 양쪽으로 갈라놓은 앞머리 사이에서 덜컥 겁이 들 정도로 뚜렷이 응시하는 금색의 눈동자를 보고 있자면 머리카락 정도로는 그 시선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아래로 길쭉한 두상에 다부지고도 선명한 이목구비는 뚜렷한 개성이 있으면서도 잘생겼기에, 얼굴로 먹고 사는 직업을 했더라도 상당히 잘나갔을 것이라 미루어볼 수 있다. 실제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살려 남성 코스메틱이나 패션 쪽의 광고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이하게도 히어로로서는 이렇다 할 지정 코스튬이 없다. 기껏해봐야 공식석상에 오를 일이 있으면 연맹의 유니폼을 걸치는 정도다. 한때는 오토바이 프로텍터 비슷한 코스튬과 가면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입지 않는다.
성격 : 무뚝뚝하고도 강인한 모두의 영웅이라는 이름의 굳건한 벽 너머에는, 끝없는 황무지가 펼쳐져 있다. 무뚝뚝한 듯 자상한, 요컨대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사람들에게는 따뜻하겠지-라는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히어로로서 대중이 그리는 영웅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이상적인 인물상에 영합하기 위한 연기일 뿐이다.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햇볕 한 줌 닿지 않는 차갑고 메마른 황무지 같은 성격. 원래는 더 많은 것이 있었던 것도 같지만, 이제 그런 것들은 한 줌 먼지에 불과하고, 여기에 남아있는 것은 따뜻한 마음을 잃어버려 차갑게 굳어가고 있는 워커홀릭일 뿐이다. 히어로 중에서도 강경파, 그 중에서도 극단적인 강경파로, 트롤리 딜레마를 마주치면 단 한 치의 주저 없이 분기기 손잡이를 당길 인간이며 실제로 지금까지 셀 수도 없이 분기기 손잡이를 당겨왔다. 빌런에게 한 치의 자비도 베풀지 않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소수의 사람을 희생하는 것도 거리끼지 않는다.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함 때문에 안티도 있으나, 오히려 그런 냉혹함과 강경함을 히어로로서의 덕목으로 추켜세우는 팬들도 많다.
능력 : (조율 후 결정. 강력한 전투능력 vs 그 능력을 카운터치는 능력으로 구성했어. 기본적으로 능력만 가지고는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없는 구도가 되었으면 하지만 이 부분도 원한다면 바꿀 수 있어! 예외적으로 C안은 능력이라기보단 이종족에 가까운 선택지로 클래식한 클리셰를 가져왔어. B안과 C안은 조율에 따라 묵호와 비슷한 전투력으로 구성가능) A안) 지형 조작 vs 지형 동화 B안) 초인 vs 비물질화 (유령처럼 물리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부터,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 자연계 능력자처럼 신체를 원소로 변환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까지) B-2안) 초인 vs 정신조작 (다만, 묵호에게는 통하지 않음) C안) 늑대인간 vs 뱀파이어 (이외에 다른 제안하고 싶은 게 있으면 마음껏 말해줘)
기타 : - 히어로였던 부모님을 따라 히어로가 되었으며, 아버지의 이름을 물려받아 2대로 활동 중이다. - 무연고. 부모와 동생이 있었으나, 모두 죽었다. (조율 후 상세 작성)
>>146 악!! 묵호야 너무 눈이 부셔 크아악(실명 담긴 취향들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데...쫄지않고 묵호에게 덤벼들 소열이를 생각하니 꽤 대단한디..
능력부분 가볍게 조율하고 넘어갈까? 조합 먼저 제안해줘서 고마워!🥺 소열이가 사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고치기도 좋은 능력들이네. 능력으로만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없다<이 부분도 마음에 들어 나도 신경쓰고 있었거든.
개인적으로 b-2안이 정석적인 클리셰 라고 생각하는데 매번 엑스트라를 끌어들여 싸우기엔 상대하는 묵호주가 번거롭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c안은 묵호 한입 깨물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 때문에 채택 안되더라도 나중에 AU로라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재밌는 상황 많이 나올 거 같은데
사실 넷 중에 뭐가 걸려도 다 맛있게 할 것 같아서 오늘 아침부터 종일 고민해봤는데... 혼자 결정하기엔 어려웠어... 다이스로 아무거나 걸려도 다 잘먹어요.. 그래서 혹시 묵호주는 어느게 제일 끌려? a,b안도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 잘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데 으으음
b안,b2안 둘다 상상해봤는데 언제 한번 조종 당한 일반인들을 뚫고 열이의 멱살을 쥐고(혹은 얼굴 한대 쥐어패서 입술 터진) 서로 노려보는 장면이 보고 싶으므로 b2안으로 할까? 사기적이지만 능력 없는 소열이 자체는 물리력으로부터 취약한 점이 마음에 들어 일반인들을 막 다룬다는 점에서 묵호도 어려워할 것 같고.. 괜찮을까?
그러면 b2안으로 하자! 묵호가 초인이라고 했는데 아마 번개 없는 토르와 헐크의 그 사이 어딘가일 것 같은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제목.. 제목.. 보통이면 내가 제목을 지어오는데 히어로물 제목은 지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제목 찾아오면 >>0에 넣을 건 내가 찾아올게
해면에 고기비늘과 같은 작은 물결이 있으나 거품은 생기지 않음.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속의 윤선도가 낚시질하던 곳을 제1의 바다라 부른다
─김성식, 《바다의 변화》중
그것이 내가 오해를 대접하는 방식이며, 마찬가지로 세속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것은 돌이킬 수 없으니, 마치 상처가 영원하듯이 오해도 영원한 것이다 오해한 죄, 그것은 초초의 죄이며 가장 중요한 죄다 오해의 빛은 이해로써 상환되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결별로써만 그 비용을 지불하는데, 오해는 완벽한 형식이기 때문이다 오해여 영원하라-내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