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2078>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1. 부제 고민! :: 1001

무엇을부제로할까요◆ws8gZSkBlA

2023-09-04 19:48:17 - 2023-09-13 23:28:11

0 무엇을부제로할까요◆ws8gZSkBlA (x8YqgzmLuQ)

2023-09-04 (모두 수고..) 19:48:17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씽크빅!! 씽크빅이 필요해요!!!!!!!

257 류 온화 (.2hURl6a.6)

2023-09-06 (水) 23:50:37

다 괜찮아. 괜찮아질 거에요. 나도. 당신도.

무슨 생각 무슨 확신 갖고 그런 말 할 수 있었을까. 당장 눈 감고 눈 떴을 때 조차 눈앞 바뀌어 있는 것 아닐까 경계하고 고민해야 하는 현실에서. 그랬으면 하는 바람 잠결에 흘러나온 걸까. 지금까지 너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일 헤쳐가야만 할 테니.

그러니 모든게 끝난 후에 괜찮았다 할 수 있길.


그가 내 옆에 있는 것 보며 눈 감자마자 잠들었다. 술기운 빌리지 않고 잠든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보통은 그렇게 잠들면 얕은 잠에 금방 깨거나 좋지 못한 꿈에 시달리는게 일상이었지만. 드물게도 깊이 잤다. 편안한 잠에 긴장 없이 몸 맡기고 한껏 빠져들었다. 이대로면 꿈도 꾸지 않을 것 같았으나. 어김없이 꿈 펼쳐졌다. 하지만 늘 꾸는 끔찍한- 단지 기억 되감을 뿐인 꿈은 아니었다.

오래되어 빛바랜 그림처럼. 이제는 흐릿한 기억 속 배경이 펼쳐지고 그 한 가운데에 내가 있다. 작은 나. 어린 나. 너덧살 즈음부터 열살 무렵까지의 내가 한 폭의 그림처럼 흘러간다. 아무 걱정 없이 웃으며 뛰어노는 내 뒤로 배경이 스치고. 바뀌는 배경의 수만큼 내가 자란다. 참 웃음이 많았던 어린 아이. 적당히 얌전했고. 적당히 개구졌던. 평범했던 아이.

그랬던 아이는 열 두살 단 하룻밤에 운명이 뒤집혔다.

낡았지만 따뜻한 배경 순식간에 어두워지며 그 날로 빠르게 휘감긴다. 결국 언제나와 같은 흐름일까. 느껴지지 않아도 기억에 선명한 피비린내 물씬 풍기며 사방 서서히 붉게 물든다. 낙엽 지듯 스러지는 육신들. 흩뿌려지는 핏빛 빗줄기. 참극 뒤에 이어지는 나의 차례. 피에 물든 검 움켜쥔 '그녀'가 내게 다가와 내 목을 쥐고 들어올리는

- 화야.

그랬을 전개인데.

- 화야. 왜 그러고 있나요.

예상치 못한 그리운 목소리. 나도 모르게 숙이고 있던 고개 들었다. 늘 보는 참혹한 과거 대신 그리운 배경과 그리운 사람 있었다. 내 기억 속 마지막이던 광기에 휩싸인 모습 아닌 내가 정말로 좋아하고 동경했던 '그녀'가 웃으며 서 있었다.

언니.

하고 부르니.

- 그래. 화야가 정말 좋아하는 - 언니에요.

하고 대답해서. 그게 너무 생생해서 꿈인 걸 알고도 지금이 현실이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버린다. 하지만 꿈이니까. 언니는 내 손으로 죽였으니까. 많이 컸다며 들뜬 목소리도. 다가와 내 얼굴 쓸어주는 손도. 실은 다 내 망상일 뿐이니까. 깨어나면 그저 허탈할 뿐이야. 그러니 이런 꿈 얼른 깨버리는게 좋을 텐데.

- 다행이다. 화야가 죽지 않고 살아서. 그래도 나 때문에 고생 많이 했구나. 미안해요. 내가 그 때 조금만 더 일찍 정신을 차렸다면 화야가 무서운 일 겪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어머. 어머- 울지 말아. 언니는 괜찮아요. 화야마저 내 손으로 해쳤다면 죽어도 죽지 못 했을 거야. 그렇지만 이렇게 화야 만이라도 살아주었으니까. 언니는 그거면 충분해요. 그러니 울지 말아.

어서 깨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나 그립고 그리웠던 사람 앞을 떠날 수 없었다. 정말로 언니였다면. 언니가 살아있었다면 해주었을 말들에 눈물 왈칵 쏟아졌다. 아무 말도 못 하고 우는 나를 낯익은 향취가 감싼다. 이제는 나보다 작은 몸이 더 큰 나를 안고 등을 토닥인다. 어긋난 시간 너머 아스라한 기억이 내게 속삭인다.

- 사실 화야는 알고 있을 거에요. 그 날. 한참 어린 화야를 내가 떼어내지 못 할 리가 없다는 걸. 미안해요. 내가 나를 잡지 못 해 어린 화야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지워버렸어. 미안해요. 그러니 이제 그만. 나를 내려놓고 화야의 삶을 살아. 내 죽음에 더이상 얽매이지 말고. 이제는 화야가 앞서는 거에요. 그럴 힘도. 자격도. 화야에겐 충분하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화야니까.

더는 불쌍한 사람 아닌. 내가 처음으로 가졌던 반짝이는 동경이 말했다. 다정한 손길로 나를 끌어 나가는 문 앞으로 데려가주었다. 그 날. 넘지 못 했던 그 문 앞에서 멈춘 내 등을 부드럽게 밀어주었다. 높다란 성벽 같았던 문턱 너머 한 발 내디딜 때. 후후- 웃는 소리 들렸다.

- 잘 지내요. 화야. 다신 오면 안 돼요?

잘 있어. 언니. 그래도... 한 번쯤은 다시 보고 싶다.

내딛은 바닥부터 무너지며 꿈에서 점점 멀어진다. 지나온 꿈의 정경 파편처럼 스칠 적. 그 날의 편린도 있었다. 내 목을 쥐었던 손에 일순 힘 풀려 내가 저항할 수 있었던 것을. 내가 달려들 때도 막거나 뿌리치지 않고 그대로 목을 내어주며 다행이다. 라며 웃는 '그녀'를. 마지막으로 내 등 토닥이고 떨어지던 그 손을.

사실 전부 알고 있었지만. 조금만 더 끌어안고 있게 해 줘. 조금만 더. 내 몸 비로소 자유로워질 때까지만.

서서히 내 몸 뉘인 곳 실감 돌아온다. 어둡기만 하던 눈커풀 너머로 희미한 기척 느껴진 것도 같다. 눈 뜨기 직전. 눈커풀 사이 작게 맺혀 떨어지는 물방울 보이지 않으려 살짝 웅크렸다. 괜히 졸음에 겨운 척. 칭얼대는 척. 손 뻗어 닿는 그를 잡으려 하며 조금 더 누워있었다. 오랜만에 좋은 잠을 잤다고 생각하며.

258 ◆ws8gZSkBlA (JVzSXViXbU)

2023-09-06 (水) 23:51:24

온화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ㅁ;(눈물팡)

259 온화주 (.2hURl6a.6)

2023-09-06 (水) 23:51:30

얘 기준으로 좋은 꿈이 뭘까... 하다가 어찌어찌 나온 것(?)

어휴 진행이 하나같이 자극적이야 쓰으읍

260 ◆ws8gZSkBlA (JVzSXViXbU)

2023-09-06 (水) 23:51:35

.dice 1 100. = 98-70이상

261 ◆ws8gZSkBlA (JVzSXViXbU)

2023-09-06 (水) 23:52:15

자극적... 맞네요;3 한 쪽은 사감이 가슴팍을 열고(리터럴리), 한 쪽은...... 형제가 형제싸움을 하고 있고.....

262 ◆ws8gZSkBlA (JVzSXViXbU)

2023-09-06 (水) 23:55:03

오메:3

진짜 온화 연관되면 반응을 잘하는구나 夏사감:3

263 온화주 (.2hURl6a.6)

2023-09-06 (水) 23:58:03

와 다이스 뭐야 ㅋㅋㅋㅋㅋ 하 사감님 리얼루다가 집착광공이 되어가는거 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팍 열기(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경박한 상상 해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 후... 형제싸움 다시보면서 진정해야지...(?)

264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01:12

광공들이 가득한 이 곳은 하늘섬(급기야(???

265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0:03:4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환경이... 창조주 상태가... 그럴 수 밖에 없는거 같은...?

266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05:51

창조주부터가...(끄덕)

MA: >_<

>>>>>이미 사망한 도캡입니다<<<<<

267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0:06:47

히에에에에 :ㅁ (도망!)

268 유현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12:36

>>257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어라 왜 눈물 나는데 마음에 따뜻해지는 기분이지....?😭 오랜만의 힐링인데 마음 아픈데 매운맛 사이의 희망을 봤더니 훈훈하고....

269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13:16

유현주의 반응은 늘 새로워요:3!!!

270 유현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16:49

>>2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들 광공ㅋㅋㅋ이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 ㅋ 미치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냉혹한 세계관...
우우 그나저나 화모씨는 정신나간 건 맞지만 광공 타이틀 달기엔 하찮으니까 제외예요!ヾ(`ε´)ノ

ㅋㅋㅋㅋㅋ그..... 유현이가 또...
싸가지X 인의X 정신머리X한 언행을 좀 해도 괜찬...을까요...?👀👀

271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18:26

언제든지 오십셔:3

심심하면 夏사감과 멱살 잡고 주먹싸움하고 드잡이질 하는 사람이 英사감인걸요:3

272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0:19:01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현주 반응 너무 극상이고 ㅋㅋㅋㅋㅋㅋㅋ 희망이라... 저게 희망으로 보이십니까 유현주(?)

273 유현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21:13

>>271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수랑 맞다이라니... 영사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히히히 그러면 사양 않고~ 가겠지만 크아악 기력 부족해...🫠 다음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쓰는 걸로!

274 유현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26:00

>>272 설마 또 미어캣 속은 거야...?
이... 이젠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ω°̥̥̥̥`)

275 무아회 (Z60M4tOvto)

2023-09-07 (거의 끝나감) 00:26:39

비녀가 부디 자신의 살갗을 꿰뚫기를, 그렇게 당신의 일그러진 낯짝을 볼 수 있다면 여한이 없을 터였다. 숨 끊어지든 말든 이젠 되었다! 당신의 빌어먹을 목표에서 나 또한 장기말이니, 나는 그 삶에서 벗어나는 것 하나면 족할 터다. 당신을 죽이는 것을 할 수 없다면, 당신의 속내를 뒤집어 놓을 것이다. 이미 몇 번이고 다짐했고, 몇 번이고 상상했으며, 몇 번이나 시도했던 것이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라 느꼈다. 염원을 담아 거세게 내리 찍었으나, 흐른 피는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하, *발."

저열한 욕설이 입에서 쏟아지고 만다. 끝까지 나를 방해하시겠다. 머리카락이 우수수 쏟아진 안면은 영영 보이지 않는 눈을 덮어 가리고, 눈물 흐르던 눈은 어느새 크게 홉뜨였으며, 추악함을 느껴 괴로워하던 표정은 어느새 표독스러움이 뚝뚝 묻어나고 있었다. 앙다문 입술에서는 어느새 피가 송골송골 맺히고 있었으니, 날선 송곳니로 제 입술 꽉 깨문 탓이다.

"도련님께서 허락하시든 말든 제 상관이지요. 천한 놈 처분을 왜 고귀한 손으로 도맡아 하시려 들까?"

눈을 마주하려는 듯하지만 실로 마주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격한 감정의 파도 때문에 눈앞이 캄캄했기 때문이다. 목소리가 가라앉은 듯하니 화가 난 것 같은데. 비녀를 떼어놓으려 할 수록 아회는 오히려 제 목을 꿰뚫고 말겠다는 듯, 혹은 버티겠다는 듯 팔에 꾹 힘을 주었으나, 힘을 줄 수록 부들거리며 밀려나고 있었다. 빌어먹을 몸뚱이 탓이다. 제대로 된 대접 받지 않고 죽음 예비하고 다니던 자의 모습이었던 탓이며, 당신을 이길 수 없는 평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지랄맞은 선물이라면, 선물에게 찢겨 죽는 것 정도는 겸허히 받아들여줄 수 있지요."

표독스럽던 표정이 기이하게 뒤틀리기 시작했다. 두 눈은 온전한 달과 같은 호선을 그어내고, 입술은 부드러이 호수 유영하는 나뭇잎처럼 말려 올라간다. 절망을 부르짖다 자결을 시도한 자라기엔 지나치게 청아한 미소였으니, 당신이 화가 났다는 말을 들은 직후였으리라.

"도련님, 무상한 봄날은 찰나일 뿐이고, 무엇이든지 스치다 사라지는 것이 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부디 운명을 피하지 마시지요."

당신이 뱉어낸 경고에 등골이 오싹했으나 뱉는 말을 멈추진 않았다. 어차피 내 죽는 것도 운명이다! 그 사실을 일깨우고자 하며 당신이 머리 끝까지 화가 난다면, 그렇게 충동적으로 죄악 저지르고 본인의 추악함이라도 깨달았으면 하는 치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신을 학당에서 어떻게 빼내려고? 우스운 자 같으니. 곁에 데리고 있는다 하여 얌전히 있을 것 같던가? 그렇게 당신 곁에서 몇 번이고 죽음을 갈망하면 당신은 어떻게 될까. 내가 팔 하나, 다리 하나, 혹은 남은 눈, 귀, 모든 것을 잃어도 죽지 못할 것 같던가? 영영 도망치는 것을 당신은 진정 원하는 것 같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 죽지 말라고 한다면 나는 당신의 손아귀에서 도망칠 방법을 모색할 터인데……. 아회는 당신을 다시금 불렀다. 도련님, 하고 사근사근 부른 뒤 미소는 더욱 깊어져간다.

"대비를 많이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겝니다. 저 또한 무 씨 집안의 사람이니."

어떤 방법으로 당신을 엿먹일지 모른다는 도발 또한 대답이라면…… 대답이겠지.

276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28:08

유현주 잘자요:3!!!

277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0:40

>>274 ㅋㅋㅋㅋㅋ 또속 유현주 귀여워... (볼 쭈왑!) 사실 희망일지 나락일지 아직 모르는 일이라~ 미정!인걸로~

유현주 잘 자~

278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1:28

아회 잇는 건 내일..........

(기절).... 궁기만 나오면 제 기가 빨려요...... ;ㅁ;

279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2:30

잡담 조금 하다 잘 거예요.. :3

280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3:52

(캡틴이 졸려한다!)(도로록도로록)(병째로 굴러서 도망가기!)

281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5:42

으에에엥 도망가지 말아여어어어어~~~(널부렁)

282 아회주 (Z60M4tOvto)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7:08

사실 기가 빨리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라서요... 제발 아회야 형한테 좀 상냥하게 대해줘...! ;-;... 캡틴께 늘 죄송한 마음 뿐이어요....

유현주도 푹 주무셔요...!!

283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0:15

>>281 (힐끔)(도록도록)(돌아옴!)(^・ω・^ )

에~ 이래서 성장환경이 중요합니다~

284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0:21

아회보단 궁기가 나쁜 게 맞는걸요:3 다음턴이 아회 마지막 진행이니 힘내자구요!!:3

285 유현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1:20

에~ 저 아직 안 잘 건데요~ ヾ(:3ノシヾ)ノシ
농담이구 모두 진짜로 굿나잇이에요~~ ⸜(*ˊᗜˋ*)⸝

286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1:58

MA는 그래도 제 스트레스와 인간미를 쪽쪽 빨아간다면 궁기는 제 행복과 희망을 호로로록 빨아가요:3

287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2:18

ㅋㅋㅋㅋㅋ 이런 앙큼한 유현주! 얼른 잠들어버리라구~ 안 자면 역린이 든 온화가 쫓아간다~ (?)

288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2:44

잘자요 유현주!!

>>283 성장환경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용생구자를 보세요...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아요!(?

289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1:07

>>288 그건 당연한... 아닌가...? 어...??? 갑자기 궁금해지네 신수들의 인간 이해도가 어느정도인지? ㅋㅋㅋ

290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11:26

오러사무국 쪽에 있는 사방신수+기린남매는 이해도가 매우 높아요!

땅신령들은... 말 그대로 얘넨 순수함 그 자체랍니다:)

용생구자요....? 일단, [힘 조절하지 않으면 쉽게 죽는 생물.]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 영 사감은 황룡이랑 붙어먹었으니, 너도 절반 인간 아니지않냐. 이런 느낌이고.

네 마리 용들은 그냥 인간인갑다. 한답니다:3

291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16:57

흐음~ 아무튼 땅신령들은 귀엽다 목화 쓰다듬게 해주세요 XD ㅋㅋㅋㅋㅋ 사방신수기린남매랑 용생구자랑 무슨 차이였을까나~ 자유도의 차이? 교육의 차이? 흠~~ 용들은 그냥 용이네~ ㅋㅋㅋㅋ

292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19:13

그 차이가... 온화가 신수 관련 수업 들었을 때 지나가듯 언급되었어요:3 사방신수&기린남매는 MA 안의 개념+인간에 대한 호의로 이루어져서 탄생한 아이들이고 용들은 그런 게 없어여:3 있었다면, 독기를 내뿜지도 않았을 것이랍니다!>:3

293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21:33

목화: 삑삑!!(나 귀여워! 귀여워!)(나 똑또캐! 똑또캐!!)(당ㅡ당)

294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24:32

아... 내용물의 차이...(?) 뭐야 천공섬 인생 난이도 개헬이었잖아?! 저런 신수들이 판치는 땅이라니!

으아아아 목화 귀여워어어어어 목화야 삑삑 더해줘 데굴데굴 굴러줘어어어 별사탕 박스로 줄게에엣 :ㅁ

295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25:37

그 그그그 머야 그! 치미랑 현진도사 신수랑 아직 안 나온 한마리?랑 그 셋은 학당 밖에서 뭐하고 살았어? 혹시 인간 잡아먹었어...?

296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28:07

>>295 먹었죠:3!!

>>294 그나마 황룡은 독기가 없다시피해서.. :3 (사유: 영 사감이 막아주고 있음

297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34:45

먹었... 드셨군요... 그래 그럴거라고 알고는 있엇지... (흐릿) 아 황룡은 사감버프 짱짱하구나~ 부럽...나? ㅋㅋㅋㅋㅋ 근데 종종 4사감들이 학생을 뭘로 만드려는 것 같은? 순간이 보이던데 그건 대체 뭐였을까... 흐으음 :3

298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37:43

물어보면 알려줄 존재가 있지요:3

그 이름하야!!!! 영 사감 혹은 궁기:3

궁기: ^^?

299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39:34

(궁기를 향한 거센 하악질)(적으로 인식!)

그렇다면야 영 사감님 인생?에 억까 하나 추가해드리러 가야지 우후후후후후후

300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43:21

그래도 궁기는 알려달라면 알려줘요!!! 착한 선배! 완벽한 선배! 조언도 잘해주는 선배!

근데 그게 뒤틀려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선배!


궁기: ....^^(죽일까.

301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4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 캡틴 뒤가 따갑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궁기한테 나 아회 꼬리 만져봤다 귀도 만졌다 개부럽지 에베베 하면 죽...나...?

302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51:42

위험할거예요... :3c

동생 한정 집착광공인걸요..!!!!

303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1:55:24

https://picrew.me/share?cd=a3uS2fZxKT

이런 굿즈 특 : 안 팜^^

>>302 에에에... 하지만 놀려보고 싶다 그 털의 감촉과 결이 어떠했는지 등등 세세하게 읊어주면 어느새 온화 목 없어져있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ㅏ 놀리고싶다... 궁기 빡친 얼굴 보고싶다아앙

304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2:00:08

와ㅏ아아아ㅣㅣㅣㅣ!!!!(픽크루에 야광봉)(키링 갠소하고 파요!!!)(텍 마 머니!!!!!!)



>>303 한 번....ㅎ 도전하겠습니까...?

궁기: 직접 나설 필요까지 있나^^...
도캡: 이게 형인지 미친인지
궁기: ^^

>>>이미 사망한 도캡입니다<<<

305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2:06:42

호호호호 본 제품은 예시 이미지이므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대신 온화한테 착장은 가능함(?)

우와... 우와아... 저 조금만 더 고민하고 올게요... (뒷걸음질) 궁기는 궁기다 건드리지 말자...

306 ◆ws8gZSkBlA (7RaTLixo6Y)

2023-09-07 (거의 끝나감) 02:08:04

궁기는 늘 궁기한답니다:3

그럼 저는 자러 가볼게오!! 풀벌레소리 좋다...

307 온화주 (fop0tBcu9U)

2023-09-07 (거의 끝나감) 02:09:43

(〜 ̄▽ ̄)〜 잘 자 캡틴~ 푹 자구 좋은 꿈 꾸라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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