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9086>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9. 19! 앗! 천공섬의 인권! :: 1001

그건 없었다!◆ws8gZSkBlA

2023-08-20 20:02:17 - 2023-08-29 00:48:31

0 그건 없었다!◆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20:02:17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situplay>1596920084>37에서 부제가 정해졌습니다:)
☆학생 인권 타이어보다 싸다!☆
사실 천공섬 모든 인간들 다... :)

716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12:09

..........? 夏사감 화낸다.........(흐릿)

717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13:36


아아



악!!!!!!!!!!!!!!!!!!!!!!!!!!!!! (독백 다 읽고 머리 박살내는 아회주) 결국 온화도 쓸모가 있는 자원 취급이었기에 살렸던 거냐고요... 실험체나 다름 없는 삶에다가 일거수일투족 감시 당하듯 살았냐고요... 삶까지 정해지냐고요... 축제 가득하고 즐겁던 삶이 다 가짜 같아서 악악 자기들 금술을 왜... 왜... 악악악 온화야... 온화야...😢 이런 삶을 살아오니 당연히 술과 담배로 버틸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화야... 하 사감님과 백년해로를 해야 하는데...

와중에 연을 끊으란 말도 참...
참.............. 여기는 천공섬이 맞구나 싶네요... 정상적인 집안이 단 하나도 없어....(울다 쓰러져요)

718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17:36

>>712 으아악 아니야~!!!!!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요!)

냥냐리 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는 높은 곳만 보면 높아! 하고 올라갔다가 못 내려왔대요~😏 지금은 매달리고요...(?) 가계 도술로 변신하면 우다다도 많이 했을 것 같고... 꼬리펑도 많이 했을 것 같고... 보다 못한 가주님이 야생성을 제어하라며 뒷목 잡고 들어올리면 묭... 하게 있는거죠...😏
흐아악 귀여워 무표정에 가깝더라도 사랑스러워 와랄라 뽀뽀해주고 싶어요~!!!!(무자비한 입술 공격!) 앞머리가 같아요! :0 ㅋㅋㅋㅋ장발남 특징... 앞머리를 애매하게 내림...

저야말로 늘 어울려주셔서 감사한걸요~ 흐흐 바다 좋아.. 바다여행... 가고싶다...(갑자기

>>714 장발남캐 최고!!!!!!!!!!!!!!!!!!!!!
형님...
귀여워요...

아회야 너는 형님 잘 만난줄 알아악악악악(사망)

719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18:36

(어린 유현이를 보고 재차 죽었어요)

720 온화주 (ujXFnN2Mr2)

2023-08-26 (파란날) 23:18:44

>>715 헤헤헤헤 반응 나온다 헤헤 기쁘다

>>717 결국 류 가도 천공섬의 사람들인거지~ 필요하다면 쓸모가 있다면 자기 식솔들마저 도구로 쓰는 매드-사이언틱한 류 가문~ ㅎㅎㅎ 그~ 예전에 온화가 수일이한테 화내던 독백 있었지~? 수일이 유독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어서 끝내 온화 빡쳐버린 독백... 학당의 일도 모두 보고 받고 있다는 아버지 가주님의 말... ㅎㅎㅎㅎㅎ.... (도망!)

721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19:29

.dice 1 100. = 31홀은 부추겨요:3

722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19:36

옴마야

723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19:47

>>720 :D
=D (충격과 배신감!)

아회가 슬슬 적룡펀치 쿨타임이 돌긴 했는데요...(수일이 봄)(?)

724 온화주 (ujXFnN2Mr2)

2023-08-26 (파란날) 23:19:52

후후 그사이 온간 잡담과 반응과 픽크루들 잘 보앗읍니다... 으아아 독백 쓰느라 태운 머리 힐링한다아아아

725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19:58

옴마야...

726 온화주 (ujXFnN2Mr2)

2023-08-26 (파란날) 23:25:16

>>721 워후~ 다이스 최고~

>>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고싶다면 드리겠읍니다 (찡긋)

참고로 독백의 시점은 하 사감님과 일상 - 어제 수업 사이 시점! 그래서 수업 중에 두대 맞고 팔에서 피흘리고 붕대 풀어지고 한거~ 아이 신수님 나빴다 아픈애를 괴롭혔네~

727 무아회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28:17

"……좋아, 할까요. 아마도."

좋아할까. 모른다. 아무것도 알 수 없다. 다만 별사탕을 삼켰을 때, 익숙한 풍경이 보이자 아회는 입을 다물어버렸다. 쪽빛 인영에서 세상이 가라앉는다. 신의 의중을 어찌 알까, 그리 중얼거렸던 것을 후회했다.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살면서 무릎을 꿇은 형님을 본 적이 없다. 어린 형님도 본 적이 없었고, 등을 돌린 모습도 드물었다. 자신에게 보여주었던 모습은 언제나 고개를 올려야 했고, 무릎을 꿇은 것은 자신이었으며, 너른 품밖에 없었는데.

이게 무슨.

입을 벌리기가 무섭게 세상이 깨진다. 안 된다, 무엇인지 알려주고 가, 내게 무엇인지. 대체 무엇을 보았는지, 바꿀 수 있는지─

"……."

아, 알려줄 수 없다면 희망조차 주지 말았어야지...
다시금 마주한 방에는 자그마한 존재가 현실을 일깨운다. 그 존재를 조심히 안아들며 병을 앗아가고, 부적을 태우며 손가락을 까딱였다.

"직접 만든 것은 아니됩니까, 목화?"

잘그락 소리가 나는 손톱만한 병에는 천부의 장인에게 의뢰하였던 별사탕 있었으니, 목화 또한 병 열기 수월하리라. 이를 쥐여주려 하며 새로 굴러오는 별사탕 병 쥔다.

먹게 해서는 아니되며, 나 또한 먹어서 아니됨을 안다.
그럼에도 세상은.

.dice 1 4. = 2
1. 과거를 환상으로!
2. 숨겨진 진실을 한 번!
3. 무지개를 토해보자!
4. 동물의 귀와 꼬리가 뿅!

728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28:48

워후~ :0

신수님들도 적룡펀치 리스트에...
추가...할게요...=)

729 류 온화 (ujXFnN2Mr2)

2023-08-26 (파란날) 23:34:46

언제 감았는지 모를 눈을 떴다. 감은 눈 속에서 본 것 천천히 다시 떠올려본다.

그- 백궁의 도령이었나. 어린 아이가 귀여워하던 새를 삼키는 광경은 의외로 담담히 비췄다. 이미 본 적 있는 모습이라 그렇겠지. 요괴의 배에 얼굴 박고 내장 먹는 것에 비하면야. 저 작은 새 물어뜯는 것 정도야.

다만 보고 있으니 저도 목이 타 뭐라도 마셔야겠다 싶었다. 물이나 마실까. 마시는 김에 약도 먹어야지. 구르다시피 일어나 비틀비틀 걸어가 떠다놓은 물 있는 곳으로 갔건만.

물은 없고 반짝이는 별사탕만 있었다. 연달아 단 것 먹어 목이 바짝바짝 마르는데. 뭐든 길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 유리병 집어들고 안에 든 것 전부 입에 털어넣었다.

.dice 1 4. = 3

1. 과거를 환상으로!
2. 숨겨진 진실을 한 번!
3. 무지개를 토해보자!
4. 동물의 귀와 꼬리가 뿅!

730 온화주 (ujXFnN2Mr2)

2023-08-26 (파란날) 23:35:39

무지개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와악~~ XD

731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39:48

' ...... '

夏사감이 움찔 몸을 굳혔고 손에 쥐고 있던 펜을 부러뜨렸습니다. 그의 앞에서 英사감이 직접 만든 새 한 마리를 쫓던 남자도 무언가를 본 듯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습니다.

' 우리 아우, 내가 왜 그렇게 불안한지 맞춰볼까ㅡ? '
' .... '

남자가 친근하게 자신의 어깨로 어깨동무하듯 감싸오자, 夏사감이 질색하는 표정을 쥐었습니다.

' 역린으로 대충 상황은 알거든? '
' 전부 다 아는 건 아니잖아 '
' ...... '
' 그러니까 인간을 왜 반려로 맞이했어, 응? 저러다 죽는 거 아닌가 몰라? '
' 형님. '

허공을 보며 조잘조잘 떠들던 남자는 싸늘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夏사감을 올려다봤습니다. 우리 아우가 많이 화났네에ㅡ 하고 말끝을 늘여 웃던 그의 두 손에 잡혔던 새는 다시 방을 날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새를 손에서 놓아준 채, 천천히 夏사감이 앉은 마호가니 책상 위로 기듯이 올라갔습니다.

' 금주라는 거에 얽매여 있는데 가엾네 '
' 하나도 가엾게 여기지 않는 거 다 알거든. '
' 아우야. '
' 왜. '

夏사감이 자신의 책상을 타고 넘어 온 남자를 올려다봤습니다. 싸늘한 표정이, 오히려 굉장히 화났다는 것을 말해주듯 夏사감은 주먹을 꽉 쥐었습니다.

' 저 인간들 있는 곳 조금만 있으면 알 거 같은데. '
' 하고 싶은 말이 뭐야. '
' 나 인간들 많이 보게 해주라. '
' 먹으려고? '
' 우리 아우가 예전부터 내던진 일을 대신 해주겠다는 거지, 형제 좋다는 게 뭐야. '

남자의 말에 夏사감이 그를 올려다봤습니다. 남자가 웃었고 그의 뒤에 날아다니던 새가 꼬리에 휘감겨 무자비하게 책상 위로 던져졌습니다. 새가 파르르, 떨다가 그대로 싸늘한 주검이 되었습니다.

' 사감 자리는 참 괴롭겠다. 그치? 원래 주어진 일도 못하고. 옛날에는 인간들 많이 죽이고 많이 먹었는데. '
' ...... '
' 감히 우리도 인간들의 주술로 묶을 수 있다 믿는 게 참 어리석어, 그렇지? '

남자가 夏사감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거의 안기듯 몸을 쭉 내밀었습니다. 夏사감은 제 형이 뭐라 지껄이는지 들어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가만히 응시할 뿐입니다.

' 인간은 참 오만해. 그리고 참 잘 죽어. '
' 본론이 뭐야, 형님. '

夏사감의 물음에 남자는 입매를 끌어올려 웃었습니다.

' 옛날처럼 인간들 처형하면 되잖아? 네 할 일을 내가 친히 대신 해줄게. 난 인간을 먹고 너와 네 반려는 위험이 사라지고. 반려에게도 좋은 거 아니야? 금술 정도야, 막내에게 잠가버리라고 하면 되는 문제니까. 와. 옛날에 태초의 어머니가 읽어주던 동화 같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되는 거네? '
' ......... '

남자가 좋을대로 떠들며, 제 꼬리에 묻은 피를 핥았습니다. 夏사감은 절대로 그 말을 거절할 수 없습니다. 남자는 아주 옛날부터 제 동생들을 부추기곤 했습니다.

732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40:33

와우... :3c

.dice 1 100. = 9
.dice 1 40. = 7

733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40:44

꾸아아아아아악...............

734 유현주 (56fpU1Tyxs)

2023-08-26 (파란날) 23:45:53


아아

아악!!!!!!!!!!!!
(뒷북으로 읽은 참치예요!)

억... 억떡개.. .억떡개 이런 잔혹한일이잇을수잇나요..........🥺🥺🥺
시한부 운명을 암시하는 묘사는 각오할 수 있었지만 이런 방식으로 죽게 될 거라는 건
흐어어어어엉
술담배 펑펑하고 망나니 라이프 살던 온화 심정이 이해가 되고요... 어떻게 정상적인 집안이 하나도 없어22

>>714 장발 남캐 최고!!!!!!!!
아 신난다~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어린이의 축복이 끝이 없네....😇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히 어디가세요 비운의 천재 예술가님~😙😙
꺄아악!!!! 진짜 고양이잖아 사랑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서씨는 인.쓰.시지만 아회가 들어올려지는 장면만큼은 참을 수 없이 귀엽고 훈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뽀뽀하려고 하면 바로 도망갈 거래요~(유현: 침 묻는 거 싫은데.)(?) 어렸을 때는 머리 짧았지만 저 앞머리에서 장발남의 기미가 보였던 거임(?)

735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48:08

(다갓님 진짜 가차없어)

온화주 계신가요!!!!!
온화야 나 아횐데!!!!!!!!!!
술 마시고 싶어 미치겠다!!!!!!!!!!!!(영지톤)

736 온화주 (ujXFnN2Mr2)

2023-08-26 (파란날) 23:53:46

>>731 헤헤헤... 하 사감님 화내는거 짱 좋다... 류 가 필요하신가요? 아이구 드려얍죠 굽신굽신~

근데 ??? 신수님 무섭다잉...

>>734 아이고 유현주야... (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 정상인 가문 하나도 없는 그곳~ 바로 천공섬~ 두둔~!

>>735 여기 있습니다!!!!!!! 술자리 함 가져볼까욧!!!!!!!!! >:3

737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56:02

....? 저 머리 위에 왜 무당벌레가... 에에엗

738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56:27

>>736 야호! (아회: 젠장 첫술경험이 만취라고?)(아회주: 한국인 특 20살 땡하자마자 다음날까지 집에 못 감인데 너라고 다를 것 같니)

선레는 다갓으로 정해볼까요! >:3

739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56:42

어디, 어디서 들어왔니.....

다들 어서오시구!!! 유현주 짤은 참 신기한 게 많아요!!! 장발 남캐 최고!XD

740 아회주 (VtHVb/C9Ec)

2023-08-26 (파란날) 23:56:49

>>737 :ㅁ!!!!!
자연에게 사랑받는 도캡...!!!

741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57:16

저는 제 머리에서 떼어낸 무당벌레를 밖에 풀어주고 올게요:3 우와 점박이 두 개!

742 유현주 (56fpU1Tyxs)

2023-08-26 (파란날) 23:57:56

아니 그런데
MA님은.... 자상한 신이셨을 땐 동화책까지 읽어주셨구나..........(훈훈한데 무서움!)

오~ 드디어 음주 일상 가나요~😎(팝콘통 꼬옥!)

743 온화주 (ujXFnN2Mr2)

2023-08-26 (파란날) 23:58:09

호다닥 찾아보니 누님 신수는 비희 같고 형님 신수는 이문 같고 목 찾아야 하는 신수는 폐안?이고... 사감들 제외하면 둘 남는데 이 중에 하나를 과거 겨울탑에서 잡은건가 폐안이 겨울탑 편을 들었던 건가... 흠~

캡틴 반응 보니 만약 하 사감이 온화 다친거 직접 봤으면 어땠을까도 싶고~ 히히

744 유현주 (56fpU1Tyxs)

2023-08-26 (파란날) 23:59:11

캡틴 다녀오세요~ 무당벌레야 다음부터는 사람한테 앉지 말자~(동물농장 풍)

745 ◆ws8gZSkBlA (dgfjnAO8pM)

2023-08-26 (파란날) 23:59:42

음주일상이로군요:3 (야광봉)

무당벌레 풀어주고 왔어요! 신기해서 사진도 찍었어요:3!!!

왜인지... 무당벌레가 잘 꼬여요.. ':3c 일할 때도 걷다가 바지에 뭐가 기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보면, 무당벌레가 잉챠잉챠 열심히 등반하고 있고 막 그런 적이 가끔 있어요:3

746 아회주 (Qnz../EAoI)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0:57

정말 궁금해서 사적으로 굴리는 다이스랍니다...

.dice 1 3. = 2
1. 그래도 흑룡아회는 사랑을 설파하진 않아
2. 손가락을 자르면 평생 약조할 수 있어...
3. 니디 아회 오버도즈

747 온화주 (sEhoV48Vqc)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1:05

ㅋㅋㅋㅋㅋㅋㅋ 자연과 소통하는 캡틴이야? 무당이 잘 보내줘~

>>738 응응 아 맞다 아회주~ 학당 바깥에서 마실까 온화 방(?)에서 마실까~? ㅎㅎㅎㅎㅎ

일단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온화/아회

748 아회주 (Qnz../EAoI)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1:10

오마이갓

749 아회주 (Qnz../EAoI)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4:26

잉챠잉챠(귀여워 죽었어요) 무당벌레가 도캡을 좋아하는 이유는...🤔 도캡께서 사실 무당벌레의 왕이 아닐까요! >:ㅁ (뜬금없음)

>>747 와아아아~ 이거 고민이네요~🤔 학당 바깥도 대단한 일탈인데, 학당 내부 기숙사 방이면...

들켰다가 하 사감님께 아/회 되는거 아닌가요?
아냐 ???은 학당 안을 모른댔어
그렇지만? 하 사감님이 뚝배기를
하지만? 즐거우면 됐?나?

(머리 싸맴!)
온화주께서 편한 쪽으로 가자구요!!!!!!!!!! 안도 밖도 다 즐거운 혼파망(?)일 것 같으니까요~~~ 0.<

750 유현주 (75Tqz0XfQo)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4:46

>>745 어째서지.... 캡틴 사실 레이디버그(히어로)셨나요?🤔

>>746 꺄 아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회는 역시 "나누자"에 가장 가까운 쪽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1 ◆ws8gZSkBlA (hKgj8e5W1Y)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8:01

>>727

목화는 삑삑 울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이거 먹어야 할 거 같아! 같아!

목화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별사탕이 담긴 병을 열려고 낑낑 애를 썼습니다. 그것도 잠시, 아회가 새로 꺼내주는 별사탕 병을 보고 그 쪽으로 삐긱삐긱 소리를 내며 달려갔습니다.

당신은 별사탕을 입에 넣었습니다.

........
...........
........


당신은 어떠한 광경을 봅니다. 물 속에서 누군가가 떠오릅니다. 색이 없는 백색 머리가 물기를 머금어서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진짜, 더 많이.... 해 줄거야?

물 속에서 떠오른 사람이 누군가를 향해 물었습니다. 당신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네가.. 하라는 대로, 할래.....

그 사람은 완전히 물 밖으로 나섰고 물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댑니다.


당신의 시야가 다시 방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목화는 여전히, 별사탕 병을 들고 데굴데굴 구르는 중입니다.

752 온화주 (sEhoV48Vqc)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8:19

>>745 캡틴은 무당벌레를 부르는 페로몬을 가지고 있나? 위험하지 않아보여서 무당이들도 안심하고 오르는 걸지도~

>>749 아/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아회 해치면 온화 슬퍼하니까 안 할 거야~ 저번에도 먹으려다 말았고~ 음음 다이죠부! >:3

그럼! 서로(?) 맘 편히 마실 수 있는 온화 방으로 하겠읍니다~ 온화야 뭐하냐 창문 열고 청소부터 해~! ㅋㅋㅋㅋㅋ

753 온화주 (sEhoV48Vqc)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9:13

>>별사탕 병을 들고 데굴데굴 구르는<<

(코피 왈칵)(다잉 메세지)

목화.. 너무 귀여워...

754 아회주 (Qnz../EAoI)

2023-08-27 (내일 월요일) 00:09:33

"나누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ituplay>1596842084>985

당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음을, 내가 가장 처절한 순간을 그 눈에 찔러박아 다시는 기억에서 잊지 못하게 만들어주겠노라고. 그리고 맥이 뛰는 목을 꼭, 제 손으로 찢어내겠다고. 그렇게 잘린 목을 안고 내 겪은 일 이제 들리지 않을 뭉개진 귀에 속삭이겠노라고. 역시 형님은 다른 사람에게 사냥당하기엔 아까운 맹수이니 내가 사냥하여 가죽을 벗겨야지요.

(웃지 못함)

755 ◆ws8gZSkBlA (hKgj8e5W1Y)

2023-08-27 (내일 월요일) 00:13:18


>>742 완전히 뒤집히기 전에는 신수들에게 폭정을 가해도 자비로웠지요!XD

MA: 네 뱃 속 애들이 뛰어논다고?
MA: 동화 읽어줄테니까 눕기나 해라. 내 목소리가 안 닿는 곳이 있겠냐.


>>736 ???: (그저 이 상황 자체가 매우 즐거운 신수)

>>750 레이디... 버그....? XD

756 아회주 (Qnz../EAoI)

2023-08-27 (내일 월요일) 00:15:31

>>752 와아 아회가 조각나지 않아(?) 다행이네요~ 돌아가기도 수월할 테고... 무엇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좋아요! 가보자구요~~~~ >;3

그리고 무엇보다 아회가 또 칩거를 시작했을 테니까요...🤦‍♀️

...아? (떡밥 보고 굳어버림)

757 ◆ws8gZSkBlA (hKgj8e5W1Y)

2023-08-27 (내일 월요일) 00:32:37

일상을 구해보며.ㅣ......... 공부하고 올게요:)

758 아회주 (Qnz../EAoI)

2023-08-27 (내일 월요일) 00:33:22

캡틴 다녀오셔요...!!

일상은 제가, 바로 직전이었던지라...🥹🥹🥹... 우우...

759 유현주 (75Tqz0XfQo)

2023-08-27 (내일 월요일) 00:36:38

>>757 핫...! 새벽이라서 도중에 자러 갈 것 같은데~ 그래도 손!🙋🏻‍♀️

760 ◆ws8gZSkBlA (hKgj8e5W1Y)

2023-08-27 (내일 월요일) 00:37:48

>>758 괜찮아옄!

>>759 좋아여!!! 원하는!!!! NMPC을 골라주시거나 랜덤을 골라주세요:3 랜덤의 경우 MA와 4도사도 나옵니다:3!

761 ◆ws8gZSkBlA (hKgj8e5W1Y)

2023-08-27 (내일 월요일) 00:38:04

참고로 현재 ???도 특별하게 일상이 가능합니다:3!

762 유현주 (75Tqz0XfQo)

2023-08-27 (내일 월요일) 00:39:24

오오.... 특별 일상이라면?당연히 ???씨를 골라줘야죠~ 야호~😙

763 ◆ws8gZSkBlA (hKgj8e5W1Y)

2023-08-27 (내일 월요일) 00:40:26

좋아여!!!XD 학당 내부, 바깥 원하는 대로 선레 써주세요!!!XD

764 유현주 (75Tqz0XfQo)

2023-08-27 (내일 월요일) 00:48:22

알겠습니다! 그럼 자암깐만 세수 좀 하고 올게요!😉

765 ◆ws8gZSkBlA (hKgj8e5W1Y)

2023-08-27 (내일 월요일) 00:50:29

다녀오세요 유현주!!!

766 아회주 (Qnz../EAoI)

2023-08-27 (내일 월요일) 01:07:27

(잠시 (여전히 낫지 않는 것 같은 코로나)약도 먹고 샤워도 하고 왔다가 개박살이 났어요)

지네가... 너무... 컸어요... 자연과 함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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