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008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8. Fire!!! :: 1001

화르륵!◆ws8gZSkBlA

2023-08-11 23:56:05 - 2023-08-21 00:59:17

0 화르륵!◆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56:0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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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0:28:51

네...! 캡틴도 고생 많으셨구 목화는 안 된다아악 춘사감님 그러면 혼나요...!!!

799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0:36:25

고양잇과 동물의 사냥 본능을 깨워버린 목화.. :3c

목화: 삐긱!

800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0:3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확장에 꿍실꿍실... (기겁!)

801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0:4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만 애타고 목화는 그저 즐거울거 같다 ㅋㅋㅋㅋㅋ 불타는 피자짤에 삑삑 목화 추가욧~

802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0:46:15

땅신령들은 참 천진난만해요:3 혼파망 그 자체인 천공섬의 자타공인 힐링요소.. :3c

자신의 가문을 버렸던 NPC왈"땅신령들을 없애지 않은 건 신도 쟤네에게 빠져서 그런 게 아닐까"(아님)

803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0:48:23

이 와중에 지인들이 마피아 게임 하자고 엄청 불렀네요......... 으에ㅔㅔㅔㅔㅔㅔㅔ...... 귀차나........ ㅇ<-<

804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0:49:13

삑삑 목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진난만 귀여운데 그 자체로 이미 혼파망인 것 같아요... :0 즐겁게 삑삑 웃는 모습에서 천하의 아회도 얼이 타버렸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MA 님도 빠지신 걸까요~ >:3 귀여우면 됐죠! (끄덕!)

.dice 1 2. = 1
.dice 1 10. = 5 이거는 살짜악 :3

805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0:52:25

신마저 빠지는 매력?

천공섬 최강자는 사실 땅신령이었다!?

오! 아회 다이스! (팝콘)

806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1:03:18

이제 답레를 가져올게요!!!>:3 후후후후..... 매운맛이다..... 즐겁다.......

807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1:04:38

화끈한 불맛 진행 다음은 매운맛 일상이로구나~~ 아이고 위장 쫄린다~~ ㅋㅋㅋㅋㅋ

808 유현주 (NLhgBKugag)

2023-08-20 (내일 월요일) 01:05:59

진행 수고하셨슴다~ ( ◜◡‾)◜

809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1:08:02

와앙 유현주다~ (쑤담쑤담) 관전 재밌어 했어~? 컨디션은 좀 나아졌구?

810 유현주 (NLhgBKugag)

2023-08-20 (내일 월요일) 01:14:57

히히 오늘도 쓰담 조아(~˙∇˙)~
일단 목화가 삑삑이공이고 사감님이 고양이고 학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라는 건 잘 알겠어요!(?)

컨디션은 아까보다는 조금 양호해졌어요! 그래도 피곤해서 자러 가야겠지만요....🫠
인사만 하고 자러 가야겠어요~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기!

811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1:15:27

마피아! 오랜만에 듣네요~ 즐겁게 하다 오셔요! 0.<

딱 5네요~ 자그마한 tmi지만요, 아회는 뱀 공포증이 심한 편이랍니다...😏
그리고 1은 지듣노였어요~ :3c

https://youtu.be/c4_v8aR29rE
자우림의 데뷔 25주년 기념 밀랍천사 리마스터 버전이랍니다.
그리고 아회의 연애적 관점 중 일부가 들어있는 곡이기도 하고요. Boxing Helena라는 영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지마는 가사와 영화 내용을 연관짓는다면 꽤 위험한 곡이라서 판단은 본인의 몫으로 두고자 한답니다….😏

812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1:16:12

유현주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푹 주무셔요~ 깨어날 적이면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길 바라요! :D

포켓몬 트레이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3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1:20:29

>>810 ㅋㅋㅋㅋㅋㅋ 트레이너라니... 채찍을 들어야 할 것 같잖아(?)
그래두 나아져서 쉬러 간다니 다행이야~ (쓰담) 푹 자구 좋은 컨디션으로 일어나길~! 잘 자 유현주~

>>811 뱀 공포증? 어제의 염사랑 관련 있는 거로구나! 그리고 그리고 궁기가 데리고 다니는 뱀도 흐음~?

오 밀랍천사... 재생하기가 무섭다 새벽이라... ㅋㅋㅋ 이 가사가 아회의 연애적 관점과 접점이 있다면 어... 어어...? (동공지진)

814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1:23:48

>>813 그 공포증이 어쩌다 생겼을지는... 흐흐...😏

노래 자체는 90년대 음악이 그렇듯 신이 나는 편이에요. 가사가 많이 섬뜩할 뿐이지요... ㅋㅋ..ㅋㅋㅋ... 아회가 왜 연애하지 않으려는지... 아시겠지요...?👀

815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1:31:44

>>814 :ㅁ... 헤에에 어쩌다 생겼을까 넘모 궁금하다 자세히 알려조요! ('▽') ㅋㅋㅋㅋ....
그으... 뭐시냐 음~~ 뭐 연애는 안 해도 혼인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중간과정 건너뛰고 살림 차리면 되는 것! (과도한 뇌사용으로 인한 아무말)

816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1:35:43

>>815 언젠가는 풀린대요!👀
>중간과정 건너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그러면 큰일나지? 않을?까요? 아무튼 흑룡 갔으면 큰일났을 녀석이에요...🤔 ^크레이지멘헤라지만네가나를봐주지않는다면과정을건너뛰고나누자를시전할흑룡맨^이 되었을... 어버법...😲

817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1:42:03

>>816 오늘도 존버돌을 깎는다 그것이 나다~! (사각사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파망이 베이스로 깔린 천공섬인데 흑룡으로 간 아회 정도야 사소?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회 흑룡 갔으면 심심찮게 유노짤 나왔을거 같아~ 거기에 도끼를 첨가한~? ㅋㅋㅋㅋㅋ 워 상상만으로 살벌해라...^^

818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1:45:39

>>817 존버돌을 깎으면서 수석도 뽀득뽀득 닦고 계신 건 아니죠...? (덜덜)
사소한... 유노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벌하네요... 형님만 보면 "저의 애정을 받아주셔야지요……. 혹시 제가 질려서 도망가신 건가요? 그래도 좋아요…… 그때 결심했으니까요, 형님이 새빨갛게 남겨둔 애정을 제가 다 삼키겠다고..." 이러면서 도끼부터 꺼내고 온화가 하 사감님과 알콩달콩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중에 사감님께서 약조를 지키지 않으면, 그때는 새끼 손가락을 자르면 돼…… 그러면 내가 원할 때 언제든 걸어서 약조할 수 있잖아." 같은 이상한 팁이나 알려주는 미친 선배가 됐을 것 같은데요...(덜덜덜덜덜)

어 왜 맛있지(대체)

819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1:53:06

>>818 ㅎㅎㅎㅎㅎ 존버돌이 존버로 떡상할지 수석이 될 지는 아회주에게 달렸지...? (⊙▽⊙)(희번득!)
우와... 하와와... 아회주 솔직히 말해봐오 아회 원래 흑룡으로 작성했지 그치...? (오들오들) 두루마기 안에 작은 손도끼 항상 갖고 있을거 같고 온화한테 팁 알려줄 때 어떻게 하면 깔끔히 자를 수 있는지도 알려줄 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안돼 아회 절대 적룡으로 남아줘! 한적영적! ;ㅁ;) ㅋㅋㅋㅋㅋㅋㅋㅋ

820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1:55:59

>>819 꺄아아악! :ㅁ!!! (삐명!)
어어어 사실 극초기에는 적룡 아니면 청룡이겠구나~ 생각해서 흑룡은 어버버👀 두루마기 안에 손도끼... 오토코노코의 비밀 공간(소매 속)이군요...😲 아 깔끔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금도 물어보면 알려줄 수 있다고 해요... (대체) 한적영적! >:3 걱정 마셔요...! 한번! 적룡은! 영원한! 적룡! 적룡이 세상을 지배한다! >:3

821 夏 - 온화◆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01:06

' ....... 그건,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잖나. '

夏사감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 그 일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너라는 예외가 생겼으니. '

그가 눈썹을 찡그리며 일그러진 미소를 지었습니다. 冬사감을 떠올린 그는 그것을 머릿 속으로 슬쩍 밀었습니다.

' 당연한 걸 왜 묻지? '

夏사감의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그는 속사포 같은 온화의 말에 계속 말하지 못하듯 입을 다물고 있다가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그리곤 다시 눈을 떴습니다.

' 나간다. 나가고 말 거다. 이 적룡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

적룡에서 반드시 벗어나고 말리라, 그는 다짐하듯 말했습니다. 그리곤 온화에게 안기듯 쓰러지려고 했습니다. 확실히 지친 듯 보입니다.

' 날 두고 간다면, 잊지는 않겠지만 그 영노 놈은 버리고 가라. '
' 그런 짜증나는 놈은 내 선에서 없애는 게 낫거든. '

822 夏 - 온화◆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03:29

유현주 어서오시구.. 안녕히 주무시고!!

>>818 우와아ㅏ........... :ㅁ


마피아를 즐기고 왔습니다:)!!! 지인들에게 [같은 편이어도 수상하고 다른 편이면 무서움]이라는 말을 또 들었어요.. ':3c

823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2:04:31

캡틴 어서 오세요! 즐겁고 무시무시하게 즐기고 오셨군요!

우, 우와아~👀 '우애'가 깊지요~~~~

824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08:11

우애깊은 형제여요:3

825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2:08:49

>>820 어라 오너조차 염두하지못한 아회의 흑룡 재질!? 청룡~ 음~ 청룡은 역시 AU급이 아니고서야 지금으로는 상상도 안 된당 :3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아회도 자칫하면 들고 다닐거 같긴 해 손도끼... 언제든 날릴 수 있게... ㅋㅋㅋㅋㅋ 아회 혹시 인체 공부 같은거 했어...? 어떻게 도끼질해야 할지...? (이런발언) 우우 우리 적룡 선배님 소중해~~ 물론 졸업하면 홀라당 사라질거같지마는~ ㅋㅋㅋ

캡틴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마피아겜에선 극찬 아냐? 재밌었나보네~ (쑤담쑤담)

826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2:15:05

흐으음~ 캡틴의 답레는 한줄한줄이 다 떡밥 같아서 생각이 넘 많아진단 말이지~ ㅋㅋㅋㅋㅋ 하지만 앵기는 하 사감님 최고! 더 주세오! ㅋㅋㅋㅋㅋ

827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17:09

:P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름하야 슈뢰딩거의 떡밥!(아님

828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25:35

떡밥은 어느 정도..? .dice 1 100. = 47

829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25:53

(푸쉬이이익)

830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2:27:59

이익 떡밥이 슈뢰딩거라니! 그렇담 전부 먹어볼 수 밖에! >:3

근데 사감님 공략했다고 와 떡밥 왤케 쏟아지냐구~~ 떡밥만 나오나 온화 숙제도 생겨버림 아 ㅋㅋㅋ 뭐부터 찾고 뭐부터 해결해야 할지 진짜 감도 안 잡혀 ㅋㅋㅋㅋㅋ 할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 같아... 먹어도 먹어도 끝도 없이 나와... 아직 전에 먹은거 소화도 안 됐는데...! 꺄악!

831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2:29:44

>>825 가문 설정에서 흑룡 출신이 많다고는 써있었지만 오너도 예상하지 못했던...! :ㅁ 물론 흑룡도 생각은 해둔 적이 있었지마는 도저히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던지라...👀 청룡은 사실 '흑룡을 가장 증오합니다' 단락에서 꽂히기도 했고 아마 청룡인데도 차분하네? 싶은데 갑자기 신경질 내는 쪽이 아닐까 싶어요~🤔 au 쾌남아회와는 살짝 다른 결의...? 요즘 아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애정'을 주는 용도가 아니라 그냥 .oO(해치울까?) 의 의미란 점에서 다른 거예요 (아무말) 인체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소를 배운 적은 있겠...죠?(이런 발언) 우우 온화도 소중해요...!!!!!🥹🥹🥹

(다갓 보고 하악질!)

832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37:16

이건 아회 반응에서 나올 떡밥 양이예요 .dice 1 100. = 67

833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38:16

궁기 주의^^

834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2:39:01

((전방에 힘찬 비명 발사!!!!!!!))

835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2:40:10

(열심히 맵 돌았는데 알고보니 퀘스트 수락을 안 한 상태라 처음부터 다시 돌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주륵...)

>>831 아! 내가 시트의 그 설정 보고 아회한테서 자꾸 흑룡이 아른거렸나보다! 흑룡 출신이 많은데 그 중에 적룡이다? 이거이거 뭔가 있을거 같은데~ 하고 혼자 열심히 맷돌 돌렸던 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썰 먹었으니 만족스럽구~ ヽ(✿゚▽゚)ノ 청룡이 됐으면 또 나름대로의 모습이 잇었겠구나~ 그리고 청룡펀치가 되...었으려나? ㅋㅋㅋㅋㅋ 쾌남아회도 참 좋았는데 응~ :3 ㅋㅋㅋㅋㅋㅋ 그 혹시 애정이라 쓰고 해치운다라고 읽는 건 아닌지? ㅋㅋㅋㅋㅋㅋ 어 음 급소 공부 중요하지~ 천공섬에선 교양이지 교양~ (?) 온화는... 사실 오너가 제일 큰 적이라 소중하진 않... 흠믐~ (옆눈)(무수한 나락 분기점 숨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오늘밤도 아회주의 비명이 우렁찬걸~~ (팝-콘)

836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56:00

쏴아아, 파도 소리가 들립니다.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앞에서 궁기는 유려한 손짓으로 어느 남자의 머리채를 잡아 활시위처럼 잡아 당겼습니다.

' 이건 쓸모 없어요. '
' ...... 응. '

인어의 노랫소리에 남자가 비척비척 바다로 걸어가는 걸 가만히 보던 궁기가 시선을 돌렸습니다. 어딘가 기분이 좋지 않은 느낌에 3명의 도사 모두 궁기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눈까지 뜨고서 그는 령도에 며칠 째 운신 중이었습니다.

' 무슨, 일 있어...? '

결국 물어보는 건 셋 중 마이페이스인 인어였습니다. 궁기의 표정이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 옛날 생각이 났거든요. '

까악, 소리와 함께 까마귀가 무언갈 물고 궁기에게로 왔습니다. 궁기는 그 입에 들린 것을 집어서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 잠시, 어디로 가자해서 따라갔거든요. 음. 거기서 동생의 어머니와 만났었는데.... '

도련님이라며, 자신에게 말하던 여인. 궁기는 '그 친모의 이름이 뭐더라' 따위를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 말이 귀에 선했습니다.

' 정말 소중한 동생을 령도로 아예 데려간다 했었어요. 그 때, 내 표정을 봤어야 했는데! 하하! '
' .... '

가장 가치가 있는 아이를 밖으로 빼돌리려 했다. 그는 그 순간, 그 생각이 드러나지 않게 평소처럼 미소지었습니다. 그 때가 생각나서 재미있다는 듯 웃던 궁기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습니다. 그는 아득한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동생은 북부에 그대로 남았어요. '

근데 지금 왜 갑자기 그 때 기억이 나는지 모르겠네. 더 주변에 칼질해야 했나. 궁기는 자신의 동생을 생각하곤 미간을 살짝 찌푸렸습니다.

' 음, 결정했어요. 다음에 인어가 직접 방문해요. '
' ..? '
' 안 된다하지 않았냐? '
' 궁금하잖아요. 어떻게 날 죽일지. 인어가 제대로 조절하겠죠. 그리고 겸사겸사, 물을 쓰는 쪽을 발동시켜야해요. '

그는 바닷물에서 시선을 뗐습니다.

' 더 많은 여의주를 얻을 수 있을테니, 불가살도 협력해요. 바다 밖으로 안 나가던 쪽도 지금 자극 받아서 움직이거든. '

837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2:56:15

>>835 흑룡 출신이 많은데 홀로 적룡이라 어? 왜 적룡이지...? 백룡은 이해하는데 왜...? 싶었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 맷돌... 역시 초창기 시트에다 적어두는 설정에는 다들 한번씩 떡밥을 찾아서 맷돌을 돌리는군요... (공감해요!) 청룡 아쿠아펀치! 랍니다 0.<~ 파이어펀치와 다른 아쿠아펀... 어라 이거 금강펀치(?) 어!

어! 해치웠나! (급기야) 천공섬의 교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네? 소중한데요! >:0 나락이라니 안 된다 사랑을 해라 온화야....!!!!!!!!!

꺄아아악 경험치와 아이템과 퀘스트 진행이이이이(뽀다담)

계속 졸아버리게 되네요... 으으 코막혀서 숨은 쉬기 불편하고 잠은 오고... 총체적 난국이어라...🥲

838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56:21

>>835 (토닥토닥)

839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56:52

(토닥토닥)

840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2:58:04

다들 무리하지말고 주무셔요!!

저도.. 저도 자야해요........ 더워... 그런데 자야만...

841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3:02:27

:ㅁ

어버법. 어버버버... 매, 매, 매, 매워요... 인어와 불가살이 같이 오고, 여의주가 필요한 상황... :0 떡밥이 너무 많고 두렵고 형님 죽일지 궁금하다는 거 뭐예요 으아악 으악(불탐)

다른 떡밥도 매콤한데 '궁금하잖아요' 이 부분이 정말이지...🙉 아회가 무엇을 생각했는지 궁기가 알게 된다면 반응이 심히 두려워지려 해요...!!!!!!!!!

842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3:04:19

저도 일단은... 사라지면 잠든 거랍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몽중에서라도 쓰라고 또르르...👀

.dice 1 100. = 33

843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3:05:39

알게 되면 일단 재미있어합니다:)

궁기: 재밌네(<-진짜 재미있다는 뜻)

844 ◆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03:06:09

자러가보겠습니다!!!(다이스에 하악질)

845 아회주 (Raz2LXGZL.)

2023-08-20 (내일 월요일) 03:07:30

우와아 우와

"한때는 죽이고자 하였단다. 끔찍하게, 그 목을 들고 다니며 죽은 사람이 누구인지 만 천하에 공개하고자 하였으나 내 머리가 어느 정도 크고 나니 또 다른 것이 보인다."
"살아있는 자는 비극이고 죽은 자는 천국이었어. 홀로 살아남으면 그야말로."

라나뭐라나아졸려요졸려 마ㅡ막 눈감긴다...잘자요....잘...자....

846 온화주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3:09:28

오 궁기 오오... (덜덜) 더 많은 여의주를 얻는다? 궁기의 다음 꿍꿍이는 사감들 외의 신수도 노리는 건가! 근데 불가살아.. 여의주는 엇다 쓰게...? 먹게...?!

>>837 ㅋㅋㅋㅋ 의외로 슥 지나갔던 설정에 숨겨진 경우도 많더라구~ 그랬는데 나중에 설정오류나면 이제 동공지진 나는거야 아주그냥~ ㅋㅋㅋㅋㅋ XD 아쿠아펀치! 금강펀치! 청룡으로 가도 펀치맨은 못 벗어나는 아회였다~ 근데 아회는 절대 백룡이랑은 안 어울린달까~
천공섬 교양서적 ~인체의 신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사랑을 해도 과부가 되면 어쩔 수 없는 걸~ 룰ㄹ루~ (^3^)

우왕 취중떡밥? (뇸뇸) 아회주 캡틴 잘 자~ 굿밤굿밤~ 푹 자구 좋은 꿈~!

847 류 온화 - 하 사감 (7qJQzMgll2)

2023-08-20 (내일 월요일) 06:01:17

다 얘기해놓고 나서 생각난 것인데. 따지고 보면 이전에도 그의 역린 취했던 인간 있었다 했으니 불가능에 넣을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정확히는 다른 누구보다 오래 취하는 것 가능케했음- 이겠으나 지금은 그런 사사로운 것을 따질 때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들어야 했다. 제가 앞으로 어찌할 지에 대한 강렬한 동기가 되어줄 지도 모를 대답. 그걸 듣기까지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그의 표정이 일그러진대도 제 표정만큼은 뻔뻔히 유지하며 기다렸다. 대답 들려오기를.

그리고 그는 대답했다. 제 물음을 당연하다며 왜 묻느냐고. 나갈 것이라. 이 적룡에서 반드시 벗어나리라.

"그래. 그거면 돼요. 당신이 그걸 바란다면. 나 역시 바랄 수 있으니."

그 말이 듣고 싶었어.

온화 또한 중얼거리며 쓰러지는 하 사감의 몸을 받쳐 안았다. 전에 없이 지친 모습이 안쓰러우면서 애처롭게 보였다. 한편으론 제가 밀어붙여 이리 지치게 만들었다 생각하면 조금 간질간질한 기분도 들었지만. 뭐 그건 그렇다 치자. 재차 안는 김에 뒤로 몸 기울여 소파에 푹 기대며 반쯤 눕듯이 자세 취했다. 그만큼 그도 편히 기댈 수 있게 제 팔로나마 안아주고 천천히 등 토닥이려 했다. 고생했다는 듯. 잘했다는 듯. 한 손으로 토닥이고 남은 손으로 지쳐 보이는 얼굴 어루만져주려다가 아프지 않게 볼 꼬집게 되었지만.

"두고 가는 거 확정도 아닌데 그런 소리 하지 마요. 그리고 나한테서 영노 뺏고 싶거든 같이 학당 나간 다음에 해요. 같이 있어주지도 못 하는 신수 말 들어줄 생각 없네요."

살집 잡아 살살 당기기만 하는 식으로 하 사감의 얼굴 괴롭히다 문득 그 생각 떠올라버렸다. 아- 지금 지쳐보이니 묻고 싶지 않은데. 그런데 어쩐지 오늘 아니면 물을 기회 없을 것도 같고. 괜히 남겨뒀다 다음에 또 괴롭히는 것보단 지금 털어버리는게 나을 것 같았다. 하여 그의 볼 당기는 것 그만두고 손바닥으로 살며시 감싸며 나름 조심스레 물었다.

"헌데 이 얼굴- 이 모습. 만들어 낸 것이죠? 당신이 임의로 만든 모습인가요? 아니면 누군가?"

왜 누군가의 모습을 따라한 것일지도 모를까 생각한 건 사감들이 신수이면서 사감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누군가를 가르쳐 본 적 없을 이들이 사감 노릇 하려면 그 바탕 되는 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딱히 중요하게 생각한 건 아니지만. 제법 궁금하잖은가.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 모습 말고 다른 모습도 돼요? 음. 혹시 계집아이로도 되려나?"

소소한 호기심도 한끗 담아 묻곤 하 사감- 그의 얼굴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848 ◆ws8gZSkBlA (mxs0y5i5OQ)

2023-08-20 (내일 월요일) 10:39:49

갱신해요!! 우와ㅏㅏㅏㅏㅏ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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