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008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8. Fire!!! :: 1001

화르륵!◆ws8gZSkBlA

2023-08-11 23:56:05 - 2023-08-21 00:59:17

0 화르륵!◆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56:0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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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유현주 (mMd4sG0wxs)

2023-08-14 (모두 수고..) 02:12:06

>>236 꺄아아아아아아아악!!!!!(샤이닝 비명 짤)

아니 진짜로 졸리긴 졸린가보네요... 삿대질을 삿대짓이라고 쓰다니 이건 맞춤법 체계의 붕괴야!!!
저도 이제 자러 가볼게요... 아 덕분에 자기 전에 큰웃음 지을 수 있었어요 아회주와 온화주에게 매우 감사... 😴

238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02:14:17

>>234 >>236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면싸움 오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가슴 웅장해지는 싸움이다...! (팝콘)

헐 이 전설의 짤을 여기서 ㅂ 으아악 도망쳐! ㅋㅋㅋㅋㅋ

>>235 그거 알아 유현주? 나는 유현주의 아무말에서 컨디션을 구분할 수 있어~ ( ͡~ ͜ʖ ͡°)(찡긋)

ㅋㅋ 잘 자 유현주~

239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02:14:33

>>237 히얼스 아회주!!! >:D

유현주도 푹 주무셔요...!
저도 오늘은 일찍 들어가볼게요...🥺 아침부터 일을 가야 한다니... 왜 출근은 날 괴롭게 하고 월요일을 온몸으로 체감시키려 하는지! 싫어!

240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02:21:50

출근과 월요일은 어쩔 수 없는 현대인의 굴레인 것이야~ 아회주도 잘 자~ 푹 자구 좋은 꿈~

241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07:08:40

좋은 아침~!

242 ◆ws8gZSkBlA (pdCHKZJu.o)

2023-08-14 (모두 수고..) 10:25:07

절.. 절 주겨주세요.... ㅇ<-<

243 아회주 (IJQzsYWDVg)

2023-08-14 (모두 수고..) 11:54:27

죽...여.....ㅈㅝ.....

244 유현주 (mMd4sG0wxs)

2023-08-14 (모두 수고..) 13:13:01

>>242-243 안돼요 사세욧!ᵒ̴̶̷̥́ ·̫ ᵒ̴̶̷̣̥̀ 

245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14:05:04

월요일이 사람 잡는다...!

246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15:19:32

https://postimg.cc/gallery/BFwcv0R

https://postimg.cc/8jrFbgxJ
https://postimg.cc/7bRG7Ztr
https://postimg.cc/t7JnYx5z
https://postimg.cc/FkYYqMR6

AI에게 멀쩡한 손 다음으로 어려운 건 멀쩡한 손으로 멀쩡한 물건을 멀쩡한 자세로 들고 있게 하는 것이다...라는 걸 월루하며 깨달음 :3

247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18:07:28

좋은 저녁~

248 늘봄 - 농질 (lXXhG63VtE)

2023-08-14 (모두 수고..) 18:17:35

반갑다는 듯 미소 번지는 발그레한 낯과 밝은 목소리가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지금이 그렇게 반가워 할 수 있을 때인가. 솔직히,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늘봄도 반가운 마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누가 뭐래도 백서화는 어린시절 그의 좁디좁은 세계를 조금이나마 다채롭게 해 준 소중한 인연이었으니까. 하지만 그건 사적인 감정일 뿐이다. '농질'은 그런 감정으로 대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손늘봄은 잘 이해하고 있었다.

"잘... 잘 지냈, 지냈지. 잘 지냈지만... 지금 그런 걸 물어볼 때야? 언니 여기서 뭐 해?"

태평하게, 라는 뒷말은 내밀어지는 상대방의 손에 먹히고 만다. 늘봄은 흔들리는 눈으로 상대의 가면을 보다가 시선을 떨어뜨려 손을 응시한다. 이 손. 이 손으로 어린 내 손을 맞잡아주고 이 손으로 그들을 죽였겠지. 같은 이의 손에서 느껴지는 이중적인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우선해야 하지? 머리로는 분명 정답을 알고 있었지만 부드러운 목소리에 조금은, 아주 조금은 무너지고 만다. 백서화 앞에서 손늘봄은 그때의 어린아이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잠깐만...이라면."

머뭇거리며 산만하게 맴돌던 손늘봄의 다섯 손가락은 결국 늘 그래왔듯이 백서화를 붙잡고 만다. 커다란 사건을 저지른 위험 인물이라는 걸 잘 알면서도, 아주 안일하게.

249 늘봄주 (lXXhG63VtE)

2023-08-14 (모두 수고..) 18:18:27

어제 잠들어 버렸어요!ㅠㅠ 빨리 이어두고 밤에 다시 올게요~ 오면 온화 ai 이미지를 볼 것(메모)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250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18:33:34

갱신할게요... 월요병을 공식 질병으로 인정하고 산재처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아무말) 늘봄주 다녀오시구, 세상에! 세상!에!! 헉...!!!

온화야!!!!!!!!!!! 네가 적룡 기숙사 대표 미인이로구나...!!!

251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18:58:34

>>250 네? 적룡 대표 미인은 아회가 공식입니다만? >:3

갱신이야~

252 ◆ws8gZSkBlA (66ssnNK2Yg)

2023-08-14 (모두 수고..) 19:22:55

갱.................................


(AI온화를 본 캡틴)

253 ◆ws8gZSkBlA (66ssnNK2Yg)

2023-08-14 (모두 수고..) 19:23:15

아무튼 이제 막 집에 왔기 때문에 조금 후에 다시 올게요!!!

254 ◆ws8gZSkBlA (66ssnNK2Yg)

2023-08-14 (모두 수고..) 19:53:09

갱신할게요:3 더불어서 방금 있었던 따끈따끈한 살짝 오싹한 일!

물 마시려고 거실로 나와서 마시는데 누가 제 방문 안쪽에서 정확하게 문을 2번 노크하고 달칵, 하고 열었어요.... 뭐지?싶어서 생각해봤는데 방에서 나온 건 저 혼자였고 방에는 아무도 없고... 다른 식구들은 각각 다른 곳에 있었고... ':3c

255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0:05:13

저녁 먹구 갱ㅅ 꺄아아아아아악!!!!! :ㅁ

MA님의 장난인 거예요, 아, 아닐리가 없어! ;0;

256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0:05:27

>>252 ㅋㅋ 귀여워~ 안녕 캡틴~

따끈한데 오싹하다니까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잖아~ 나도 살짝 졸다 왔는데 잠깐 사이에 누가 집에 침입하는 꿈 꿨어... 이잉 무섭다

257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0:06:22

아회주도 어서오구~ 아웅 나도 저녁 먹어야지 배곺파~~

258 ◆ws8gZSkBlA (66ssnNK2Yg)

2023-08-14 (모두 수고..) 20:14:56

두 분 다 어서오세요!!!>:3 가끔 가다 있는 일인데 집 안에서 겪은 건 또 오랜만이라 뭔가 새롭네요(?)

259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0:16:35

.dice 1 3. = 2
1. 머리
2. 상반신
3. 무릎
.dice 1 10. = 2

진단님 .dice 1 100. = 83

260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0:26:10

아회의 그림자 밑에서 무언가 튀어나오는 저녁.

"늦었구나."
"……죄송합니다."
"죽었더라면 내 제법 슬펐을 게야."
"……."
"예전처럼 농을 던져도 좋다. 슬퍼하시긴 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렴."
"슬퍼하시긴, 하십니까?"
"아니."
"……."
"다만 상처가 덧난 것은 슬퍼해주마."
"아닙니다."
"기실로 필요가 없다?"
"예."
"그렇다면 흉터 두어 개 정도로 합의본 것에 감사하여야지, 무엇하니?"

아직 피가 새어나오는 옷깃에도 몸 움직여 절하는 무영을 내려다본 아회는 눈을 가늘게 뜨며 미소 지었다.

"옳지, 착하다."

261 ◆ws8gZSkBlA (66ssnNK2Yg)

2023-08-14 (모두 수고..) 20:31:18

살았다;ㅁ;!!!!!!!!!!(감격) 영이 살았다..!!!!!

.dice 1 100. = 10-70이상

262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0:31:24

영이 안 죽었어...? 혹시 예토전생...?(?)

263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0:33:34

다갓님 덕분이지요... 다갓님께 안 맡겼다면 죽었을 가능성이 크긴 했지만요~🤦‍♀️ 일단 찔러놓고 요괴들 습격에서 알아서 살아남으라 하는 사자식 교육을 행한 '아'의 자아였으니...(새벽에 나온 캐해석을 즐기고 있음)

살아 돌아온 영이는 초인이구나...😏

264 ◆ws8gZSkBlA (66ssnNK2Yg)

2023-08-14 (모두 수고..) 20:51:10

뭔가 자꾸 멍해지네요.. 으어어어 정신 차려라 도캐애앱

265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1:01:02

>>263 '아'의 자아 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영이 파워업한거야~?

>>264 (멍한 도캡 볼찌르기)(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

266 ◆ws8gZSkBlA (66ssnNK2Yg)

2023-08-14 (모두 수고..) 21:15:35

영이는 이제 최강 초인이 된 건가요!?

으으 정신을 얼른 차려야 하는데 너무 멍해요.... 夏사감이나 농질 입장에서 답레를 못 쓰는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계속 멍해져서.. 답레 좀 늦어져요 온화주, 늘봄주;ㅁ;

267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1:18:45

괜찮아 괜찮아~ 갑자기 다시 더워져서 나도 제법 늘어졌는 걸~ 답레는 천천히 줘~

268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1:35:52

아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밤에_혼자_무서운_영화를_보고나서
: .oO(신보다 무서운 것이 있을까...) 로 넘기며 잘 잔대요!😏 재미없는 녀석~

당신을_생각할_때엔_손끝이_떨리고_당신이_내_이름를_부를_땐_감당이_되질_않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 (호감의 의미일 때)
"그것이 어떤 감정이든…… 이 세상에서 한철 피어나다 질 감정일에요. 누군가의 감정을 함부로 단정짓는 것 아닌가 싶어도… 어찌 북부의 사람에게 그런 감정을 품소. 더 좋은 감정을 찾을 수 있을 게요. 생각할 때 손끝이 아닌 온몸이 전율하는 사람을. 그러면서도 그쪽을 온전히 붙들어줄 사람을."
"……그러니, 미안하오."

(부정적인 의미일 때)
"그리 생각한다면 마음대로 하시게. 덧없는 인간의 감정에 내가 포함된다니 영광이라고 해줘야겠소?"
"한데, 감당이 안 될 정도인데 어찌 적룡이 아닐까?"
(손가락으로 지팡이 두들기는 소리.)

(???)
"그건 내가 가질 감정인데."
"어느 쪽입니까? 혹여 나와 같은 감정이라면 필히 역하여 속을 게워낼지도 모릅디다."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 고요한 설원, 그 사이의 검은 제단. 제단에 올려진 잿더미 속에서 가끔 불이 타오를 것 같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지?」
: "…놀랍게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속하오. 시생은 다수에 속하는 편이외다."
"언제든 흐려지고 흩어질 감정에 뒤집힐 수 있는 것에 나의 시간을, 삶을, 그리고 감정마저 희생하며 나를 태울 필요가 있소? 소유하기 때문에 불행한 법이오. 쥐고 싶어하는 그 욕망 하나로 스스로의 목숨을 버리는 꼴이라니, 말이 안 되는구료."
"파멸로 가는 지름길을 찾는 것은 좋지만 이미 그런 건 한 번, 아니, 두 번을 지독하게 겪어보아서……."
"……그래, 두 번이오."

2.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것으로?」
: "달리 어떤 것도..."
"……피리?"

3. 「인간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믿는지?」
: "그리 믿고있소. 환경에 의해 억누를 수는 있지만 결국 운명이 그 본성을 향해 이끈다고 생각하며……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 깨닫고 받아들이느냐, 밀쳐내어 새 운명을 개척하며 본성을 유하게 회피하고 사느냐."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크아악 다갓~!!!!!

269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1:50:24

캡틴 뽀담뽀담... 무리하지 마셔요...!!

아무래도 푹푹 찌다 보니 다들 늘어지는 것 같아요... 이 여름도 어서 지나가야 할 텐데요...🫠

270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1:50:44

>>신보다 무서운 것이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이 서스펜스호러스릴러 천공섬에선 무서운 영화 따위 별거 아니지~
아회는... 아회가 호감을 밀어내는 방식이나 화법은 너무 아릿하다... 상대의 호감을 너무 귀히 여겨 차마 손도 못댈 것처럼 대하면서 동시에 아회 자신에게도 그 때마다 새롭게 상기시키는 거 같아. 제가 감히 저런 것 받을 처지냐 하고. 우우우 ;ㅅ;
내면세계 풍경 느낌 넘 좋구~ 언젠가는 불길 크게 피어올라 설원을 들판으로 바꿔버리는 날이 올려나~
우웃 누가 아회 얼음벽 깨부수고 달달한 꿀 좀 부어주어 이이이 네가 스님이냐! 무소유 하지 말고 풀소유 하란 말이닷 >:3
피리... 서양 쪽이면 플룻? 동양 쪽이면 대금? 아회라면 어느 쪽도 잘 어울릴 거 같아~ 플룻은 은빛 쨍하니 시린 느낌이 딱이고 대금은 은은하게 운치 있는 느낌이 딱이랄까~
본성~ 흠~ :3 아회 진단 보고 생각한건데 온화는 반대인 듯~? 본성을 깨달았다는 전제 하에 받아들인다면 그것으로 새 운명을 개척할 것이고 밀쳐낸다면 일생 회피하며 살아갈 거 같달까~ 한 10년 후에 둘이 다시 만나면 정말 극과 극으로 달라져 있을 거 같네~

271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2:12:10

ㅋㅋㅋㅋㅋㅋㅋ세상이 공포영화인데 미디어가 무서울까요~😏 누군가의 호감은 귀하고도 그만큼 과분하니, 차마 받을 수가 없대요. 그러니 늘 자신에게도 상기하며 밀어내지요...🤦‍♀️
스님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는 머리가 지나치게 길어서 박박 밀어버리면 그것도 또 즐겁겠어요...(아회: ?) 풀소유... 될...까요?🤔 니삭스 가져와! (갑자기 풀소유 치트키 꺼냄) 플룻도 대금도 딱이네요 :ㅁ!!!
10년 후에...

온화가 연행하러 온게 아니면 다행일텐데요...(대체)

272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2:28:09

밀지마... 그냥 받아들여... 크아악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 단발도 아닌 민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안대 그러면 온화가 웃다 쓰러져(?) 갠적으루 아회는 해금이나 샤미센도 잘 어울릴 거 같아~

근데 10년후 왜 연행...? 아회 대체 뭘 하려고...?

온화(10년후) : 내- 살다 살다 무 오라비 잡으러 올 줄은 몰랐구먼. 그래. 곱게 가시것소- 아님 한 바탕 하고 끌려가시것소? (역린 스윽)

273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2:53:47

받아...들여...(???: 흑룡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반짝한 아회가 될게요! >:3(?) 어느 순간부터 반짝해진...무민아회(?) 샤미센 어울리죠! 디리링 디로롱... 통통...(끄덕)

아회의 10년 후... 무시무시한 일을 벌일지도 몰라요~😏

아회(10년 후): 이게 누구야…… 온화로구나.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법인데 어찌 가장 빨리 변하는 것이 영원하겠느냐. 그렇지? 거 봐, 그렇다잖느냐. 내 곱게 가겠다 생각하고 있으니 간만에 칼춤이나 한 번 춰야지. 끌려갈 일도 없을게야. (침대에서 몸 부스스 일으킴)

으아악 아회야 그냥 끌려가!!!!!!!!

274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3:21:06

무민아회...? (상상함)(기절!)ㄴ('ㅇ')ㄱ 샤미센이 잘 어울릴거 같은게... 평소엔 잘 켜다가도 분통 터뜨릴 땐 가차없이 부숴버릴거 같아서...(?) 플룻이나 대금이면 휘둘러서 주변을 박살 낸다던가(???)

대체 무슨 일을 벌이나오 나 넘모 무서워오 :ㅇ 10년 후에도 영이가 호위하고 있으려나~

온화(10년후) : 아 거 말하는거 여전하네- 그래서 곱게 가것다고 말것다고- 내 보내준단 말은 일절 안 할 것이네. >:3

근데 왠지 10년후의 아회도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 성격이 더 노련해지긴 할거 같은데 진짜 막 탈인간급 변화는 아닐거 같달까?

275 아회주 (jR2JcTGsjk)

2023-08-14 (모두 수고..) 23:28:36

락페하다가 흥에 취해서 기타 부수는 게 겹쳐지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분통 터지는 것에서 다르지...😏 분명 샤미센 연주하다 팅... 하더니 그대로 때려부술 느낌이긴ㅋㅋㅋㅋ한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ㅐ해가 너무 과격해요~(그럴만도 함) 10년 뒤에도 영이가 호위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3 그런데 좀 많은 굴림을 당해서 류 씨 집안이 와도 내 그럴줄 알았단 눈으로 아회를... 쳐다보고 있겠죠...?(?)

아회(10년 후): 적룡답게 쌈박질이나 하자 그 뜻이지. 어디 10년 전 령도에서 있었던 회포나 풀자꾸나. >:D

우와 뒤끝 쩔어(?)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지만 크레이지적룡멘헤라북부수령동지도끼맨(뭐가 좀 많이 추가됨)....이니까...(덜덜!) 온화는 어쩐지 조금 더... 화끈해질 느낌이에요!🤔 그리고 귀여운 퐉스겠지요... 알콩달콩 사느라 말랑할 때는 말랑하구~😚

276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3:49:15

샤미센이든 주변이든 부수거나 박살 내놓고 아회는 유유히 나가고 치우는 건 영이 몫~^^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는 분명 차분하게 가라앉은 잿더미인데 그 속에 한 성깔 숨겨져서 언제든 터질거란 캐해가 내 속에서 떠나질 않아... (지난 일상과 진행과 독백들 봄)(끄덕)
ㅋㅋㅋㅋㅋㅋ 영원한건 없다지만 영이 고통은 언제 끝나나요~~ 그럴줄 알았대 ㅋㅋㅋㅋ 눈으로 한숨 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화(10년후) : 졸업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적룡 타령이오. 됐고. 회포는 저어기 독방 가서 풉시다. 내 특별히 개다래 그득히 깔아드릴테니! (낄낄)

느아니 10년 묵은 뒤끝이라니! :ㅁ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 ^그 긴거^ 칭호 달리는거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 안대 온화 학당시절 우상이 부서져버렷~~ ㅋㅋㅋㅋㅋ 온화는~ 할땐 화끈하지만 평소엔 일어나는 것도 귀찮은 게으름뱅이가 될거 같은데...? 10년 지나면 나름 퐉스가 되긴 하려나 ㅋㅋㅋ 그때에도 달달한거 적응 못 해서 부끄러워하고 얼굴 빨개지고 그럴지도 ㅋㅋㅋㅋㅋ

277 늘봄주 (NwljgE7.XI)

2023-08-14 (모두 수고..) 23:49:32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퐁퐁 피크루“!! https://picrew.me/share?cd=9cusvZqsUZ #Picrew #퐁퐁_피크루

갱신! 곧 자러갈거 같지만 잠깐 들러요. 캡틴은 천천히 써주세요~ ai온화 이미지에 아회 진단에 영이의 생존까지 오늘은 후한 날이군요! 캡틴의 으스스한 경험담까지 완벽합니다 더위가 싹 가시네욤:0

278 온화주 (OOcC.U4/Qs)

2023-08-14 (모두 수고..) 23:54:21

>>277 허어어 늘봄이 귀여워... 세상에 새 인형이랑 너무 찰떡이야... 볼 콕 하면 말랑! 할거 같아 어떡해... 가디건째로 손 잡고 조물조물해주고 싶다... 아... 늘봄이 최고... (성불)

늘봄주도 월요일 고생했구~~ 푹 쉬어~! 미리 굿밤이야~~ :3

279 늘봄주 (/Poup8zBhA)

2023-08-15 (FIRE!) 00:15:00

>>278 맘껏 조물조물하세요:)! 늘봄이는 온화주 것이다! 저 온화 ai이미지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잠깐 죽었다 살아났잖아요. ai의 순기능... 역린을 들고 동양식 복장을 한 온화를 볼 수 있음... 온화 최고(성불22)

이제 진짜 자러 가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280 ◆ws8gZSkBlA (GE9Hu6s3Zw)

2023-08-15 (FIRE!) 00:20:08

' 사감이 사감 방에 있지, 어디에 있겠냐. '

어이없다는 듯 夏사감이 말했습니다. 그는 치사하다는 온화에게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뭐가 치사하냐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 호오, 무슨 바람이 불어서 안 입던 옷을 입었을까. '

夏사감은 뭐하냐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왜 갑자기 멀리 앉냐는 것처럼 자신에게 가까이 오라고 손짓했습니다.

'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한다? '

제 역린은 왜 괴롭히는 건지.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온화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리곤 그 앞에 쪼그려서 앉으려고 했습니다. 그가 무릎을 꿇고 당신을 올려다봅니다.

' 그렇게 멀리 있으면, 내가 못 갈 줄 알았어? 뭘 그렇게 고민하고 그러나. 응? 나 안 볼 거야? '

당신에게 애교를 부리듯 夏사감이 말했습니다. 그는 정말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 진짜로? '

진짜로 안 볼거야? 날? 정말?

281 온화주 (Ree.egOLfM)

2023-08-15 (FIRE!) 00:24:35

>>2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과찬에 부끄러워 주거욧 ㅋㅋㅋㅋㅋ 늘봄주 굿밤굿밤~

>>280 (゚Д゚) 왓더... 하 사감님...? ㅇ왜 그러세요 당신이야말로 왜 안 하던 짓을 하는거야! 어! 내가 당황스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2 ◆ws8gZSkBlA (GE9Hu6s3Zw)

2023-08-15 (FIRE!) 00:27:12

늘봄이 귀여워요!!!!(야광봉) 늘봄주 어서오시구 잘자요:)

으으으 자꾸 늘어지더니 결국 저 정도 분량이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걸릴 일이었냐구요..(먼산)

283 온화주 (Ree.egOLfM)

2023-08-15 (FIRE!) 00:29:59

아이고 캡틴 고생햇어~~ (쑤담쑤담) 한창 늘어질 때는 그렇기도 하더라~ 괜찮아 괜찮아~

284 아회주 (cLl4BwTzqo)

2023-08-15 (FIRE!) 00:32:32

>>2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한 성깔... 분명 저도 처음엔 히히 성깔은 죽여둬야지 했는데 한 5스레 되자마자 성격 더러운거 다 까발려졌어요...(()) 우리 아회 머리꿍(망치)
영이의 고통은 영원하고... 영이야 지옥에서도 수발들자(?)

아회(10년 후): 나라도 적룡타령 하여야지 아니면 누가 하나? 독방에 개다래라. 도망치면 내 어찌 되나?

이래놓고 붙잡혀 끌려가면 상자 속에 어떻게든 꾸깃꾸깃 몸 접어 넣고 개다래 사이에서 골골송 신나게 부를 것 같지요...(?) 골골골골골골... 가릉가릉 골골...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 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 그저 ^말랑콩떡엄마뒤에서못나오다가결국성깔터지고적룡가더니다줘패고다님북부대공캐해추진하면서갑자기캐해도다내던지고지혼자달관함형제의우애도추가되다가파국까지가는데이끝을아무도모르는크레이지도끼맨^ 이어라...👀 온화의 우상이었다니 으악 멈췃 게으름뱅이라도 귀엽다구요! 적응 못하는 온화... 아회가 한 30%만 더 능글맞았어도 이미 콕콕 찌르며 반응 봤을 텐데 아쉽다...🫠🫠🫠

>>277 >>279 세상에나 세상에나, 폭신폭신한 파랑새 인형과 늘봄이라니... 재잘재잘 얘기하는 모습이 다람쥐 같기도 하지만 조그마한 새 느낌도 났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너무 귀여워요~🥹 눈동자에 생기 가득한 늘봄이 귀여워... 늘봄주 좋은 밤 되셔요!

캡틴도 어서 오시구요...!

285 ◆ws8gZSkBlA (GE9Hu6s3Zw)

2023-08-15 (FIRE!) 00:38:47

으에엥 온화주우우우우8888888888

일단은.. 그 뭐냐... 제가 내일이 아니라 오늘 출근이라 자러 가볼게요...(낡아짐)


가면서 사감들 썰풀이 조금...


-하 사감의 절반은 인간들의 처형자 위치로 태어났습니다.

-하 사감의 절반은 식인을 좋아했습니다.

-동 사감은 뭐든 잠글 수 있어서 어릴 때, 용생구자의 첫째 등갑을 '실수로' 잠가버려 100년 동안 못 나오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사실을 다른 형제들이 알아 챈 게 100년 지난 후였고 동 사감마저 잊고 있었습니다.

-동 사감은 죽은 형제처럼 인간을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춘 사감은 일단, 리더격이긴 합니다.

-춘 사감은 올라타서 앉으려 합니다.

-추 사감은 바둑을 좋아합니다. 특히, 영 사감과 대국 두는 걸 즐깁니다.

-영 사감에게 호의적이긴 합니다.

-영 사감은 너무 오래 살았고 자포자기했습니다.

-영 사감은 학생들에게 약합니다.

286 ◆ws8gZSkBlA (GE9Hu6s3Zw)

2023-08-15 (FIRE!) 00:39:27

두 분 썰풀이 즟거워요.... 자기 싫어.. .왜 츠ㅜㄹ근을 해야해...으에에에엥.... 잘자여ㅕㅕ

287 온화주 (Ree.egOLfM)

2023-08-15 (FIRE!) 00:45:50

오오오 사감님들 썰 대방출~~ 아니 근데 영 사감님 안쓰러운거 우째... 그냥 받아들이시게 그럼 편해(?)

ㅋㅋㅋㅋ 잘 자 캡틴~ 얼른자 푹자 기절잠 꿀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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