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410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패덕 :: 977

◆orOiNmCmOc

2023-08-05 16:11:35 - 2024-08-28 19:08:41

0 ◆orOiNmCmOc (F.IWniY9Wk)

2023-08-05 (파란날) 16:11:35

8월 하순 개장 예정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기반 스레
우마무스메 앵시어스 웨이브의 개장을 준비하고
선관, 질문 등 기타 용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어장

프리뷰 //
situplay>1596261275>873 〈경의를 표해라〉 편
situplay>1596261275>874 〈괴짜 천국〉 편
situplay>1596261275>877 〈트레이너스〉 편

수요조사 // https://forms.gle/CJMojrNy4CjHLiXe6

876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1:27:34

자 그와 반대로 서사적으로 해보고 싶은거 "줘"

877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12:56:48

아직 몰?루갯슴
저는 이런서사 저런서사 딱 정해놓고 하기보단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하는 쾌락주의자라서(?)

878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00:40

이 쾌락주의자.........그래서 더 마음에 든다......
자 그럼 지금 해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 것들 중에 가장 끌리는 것은??

879 코우주 (VY8jkD8v3U)

2024-01-04 (거의 끝나감) 14:12:48

상?견?례?

880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13:55

진짜 ㄹㅈㄷ쾌락주의자 ㅇㅈ하는 바입니다
자 어느 쪽부터 상견례를 원하십니까

881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16:11

그거랑은 별개로 더이상 본어장을 가게 되지 않아서 다행인건가? 괜찮은건.....가? 싶단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내가 많이 지치긴 했었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
자.....모두가 행복한 세계선의 완성이다.......

882 코우주 (VY8jkD8v3U)

2024-01-04 (거의 끝나감) 14:17:31

밋쭁은
바보야😡

883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19:00

아니 아니 진지하게 들어보쇼 코우주
12월 내내 이 건으로 내가 얼마나 정병이 와있었는데

884 코우주 (VY8jkD8v3U)

2024-01-04 (거의 끝나감) 14:23:15

🥺
이제 더 뭐라 안할게오...본어장 안오셔도 패덕 놀러올테니까..
상견례는 .dice 1 2. = 2
님선/저선

885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27:05

ㅋㅋ진짜 울다가 웃다가 하고 있군 내 모습도 참 웃겨... 이 생각을 한 두번 해본 것이 아니야 계속 지적받고 지적받고 하다보니 쌓이고 쌓인 생각이야 그래서 애프터 무렵에는 보이지 않아주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어
역시 불편해 할 것 같아서 다들

야나기하라 가 쪽이 먼저인가?
그래 코우 부모님 누님 슬슬 뵐 때가 됐다 (??????)

886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14:45:06

🥺그래도 그동안 잘 버텨주셔서 감사해요...탈 많았어도 저한텐 좋은 앤오셨으니까요🫠
상견례...두렵다...

887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57:09

왜 두려워하는 desu
님이 두려워하면 안되지 님이 묘사해야하잔아!!!

888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06:27

가족들 묘사가 두려워요
사실 제 망상노트에는 [더보기]라는 아버님의 대사가...

889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07:19

머임
머임
대체 뭐가 적혀있는거임

890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1:41

그 여자가 너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 오히려 네가 물들지 않을까 걱정된다
가급적 빨리 결별해라 짝이 필요한 거면 우리가 선자리를 알아봐주겠다

🙄
아 물론 지금은 폐기한 망상노트입니다 실제 상견례에서 저러진 않아요
아?마도

891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2:57


와 진짜 ㄹㅈㄷ네

892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3:58

이것이 쾌락주의자란 것입니다....

893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5:58

글자만 봐도 이것은 분가해야한다는 답인 것 아주 잘 알겠습니다
악영향???? 악 영 향??????

894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7:07

그래서 데릴사위 한다고 햇잔아요(?)

895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8:25

니시카타 코우가 되겠다는 코우주의 강력한 의지 아주 잘 보았습니다
아니 근데 야나기하라 미즈호도 나쁘지 않을거같은데

896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9:22

다이스로 정하기(도박중독자)

897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9:57

이 진정한 쾌락주의자
성씨 바꾸기를 다이스로 정하는 사람이 있다??????

898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0:04


역시 상견례 부분은 애프터에서 하는게 나으려나

899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2:26

편한대로 해주세오
전 언제 하든 상관없으닌깐..

900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4:23

아냐 지금 보니까 애프터 기간 동안 코우주가 너무 심심할거 같아
상견례 일상 동안만 본어장 가있어야지
신납니까? 나는 모르겠지만 코우주가 신나면 신나는 걸로 할게

901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8:50

정말고마 워요
그래도 무리는 하지마시고.. 천천히 돌립시다

902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8:26

선레 즈가 쓸까여?

903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1:03

>>902 이럴 수가
상황 관련 Thinking 을 하고 있었는데 고맙쏘

상황은.....역시 도쿄에서 시작하는게 좋으려나?
아니면 코우 부모님이 츠나지로 올라오십니까????

904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5:23

전자로 합쉬다

905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6:29

>>904 부모님아......
역시 아들 보러 올라오지는 않으시는군요......(???)

906 코우주 (nCBkC2JQ/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3:24

써옵니다
이것도 봐주세요
(패덕을 이런 사적인 용도로 써도 되는가??)
https://postimg.cc/JyTJFQBK

907 미즈호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1:15

>>906 이럴 수가
너무
너무
너무 귀여운 거 아님??????????
본어장 때 주접 참은 거 여기서 다 푼다

908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0:29

우잉 먼저 저 울 래요😿
다름이아니고 제가 저번에 미즈호주 식사건으로 잡담할때 말씀드린거랑 비슷한건데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도 다이죠부인?ww 나냐쭈의 말씀으로 기분 언짢으셨던 점 충분히 이해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나 저히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살고있는데 갑자기 툭 거칠게 말씀하셔서 정주행하다가 좀 당황스러웠던ww 저히 안그래도 애프터라서 수위도 올라가고 이런저런 매운맛 썰들 풀리면서, 충분히 취향이 맞지 않거나 좀 거시기한 부분들 있을테니 서로서로 좀더 조심해서 애프터도 무사히 끝내길 바라는... 그런 저의 심정을 담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ww

909 히다이주 (pZ2NwMJbMc)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8:03

>>908 어떤 마음에서 당부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유식주께서도 제 상황을 이해한다고 말씀하셨으니 구구절절히 적진 않겠습니다.

상대의 불쾌함을 인지시키고, 왜 결례였는지를 설명하고, 사과 받는 간단한 절차에 있어서 다소 어투가 거칠었지요.
앞으로도 불쾌한 일이 있을 경우는 이런 절차를 거쳐 대응할 듯 싶네요. 그렇지만, 당부 주신 것을 염두에 두고 어투에 있어서 충분히 주의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말씀이셨을 텐데 용기내 건네주셔서 고맙습니다.

910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4:37

ww아녜요 히다이쭈께서도 기분 나쁘실텐데 잘 받아주시고 말씀주셔서 너무 감사한...(낼룸)
약간 나냐쭈랑 저랑 앤오관계라서 특별히 히다이쭈에게 말씀드린거는 아니니 이 점은 오해 없으셨으면 하는ww 아시자나요.. 저 쫄보인거... 🥺 진심으로 저두 감사드리는...

911 히다이주 (yLYE.55k.w)

2024-01-10 (水) 01:21:19

🥺🥺 멧쨔멧쨔주... 저 정말 내숭떠는 거 없이 적으니까 투명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아까 너무 신나서요 친구들한테 "나 OOO 오우너임 오우예" 이러고 자랑하다가 "너 그래도 됨?" 이야기를 듣고 정신이 퍼뜩 들어서 말이죠...
저 정말 메이사주의 그림 좋아하고 늘 공급에 감사하고 있고 정말 황송한데요...🥹🥹🥹🥹
이제 종종 몇가지는 지양해볼까요 우리...
진짜 행복한 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여기는 자중의 필요가 있으니까 🥺가끔 몇가지는 제가 사양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 취향 아시죠? 저 그런 거 엄청 엄청 좋아하구... 전혀 싫지 않고 오히려 좋아해요
😰히다이주가 사실 싫은데 둥글게 돌려말하나보다... 하지 마시구 🥺
...애프터 다음에 일대일 괜찮으시면 거기가서 해보는 건 어떤가요? 🥺 그거는... 괘...괜찬ㄹ을지두 모르니까??!
암튼!? 그렇습니다...🥹🥹 깜짝 놀라셨죠
미안해요

912 메이사주 (1gtJnDuDEc)

2024-01-10 (水) 01:31:18

사실 저도 어제 자괴감 들었던게 우웃 이거 너무 좀 그런가.. 그른가.. 하면서 그랬던거라....🫠
그런 주제에 끝까지 그리긴 했지만? 몬가몬가 저도 요즘 좀...이 아니라 너무 폭주하고 있는게 아닌가하고 아까부터 조용히 생각중이었거든요... 흐헤...
그러니까... 어떤 말씀인지 잘 이해했구요😉 저도 좀 자중하도록 할게요😌
부족한 낙서인데도 좋아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일대일...은 괜찮은..건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알겠습니다😉👌
왜 미안해하시나요.. 말씀 꺼내시기 어려웠을텐데 먼저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죠😌
몬가몬가.. 항상 이런 점에서 히다이주께 신세만 지는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죄송한...🥺
아무튼! 그러면 애프터가 끝나면 그때 다시 얘기나누는걸로 할까요~ 이제 다시 재밋게 놀러 돌아가요~

913 코우주 (HaijvrjSJc)

2024-01-10 (水) 02:26:01

미즈호쭈.. 혹시 상견례 일상 끝나고 일댈 분가하는거 어떠신가요..
크오 성사되면 크오 끝나고 나서 하구요(물론 참가는 내키지 않으면 안하셔도)
생각을 좀 해봤는데 애프터가 언제 끝날지 정해진것도 없고 제가 굳이 더 남아서 할만한거도 없을거 같아서요
요샌 다들 관캐랑 썰풀고 일상돌리고 하시는 추세다 보니...(뭏론 다른분들의 그런 행동을 뭐라할려는 의도는 아니에오)
사실 이것도 그냥 뭐 제가 심심할거 같아서 징징대는 거니까 편하게 답해주시고..

914 미즈호주 (iI6.Tb6/tU)

2024-01-10 (水) 02:28:05

>>913 님아
내가 지금 상견례 일상 질질 끌고 있는 이유가 뭐게
나......아직 시스템 준비 안됐는데 ㄱㅊ나?

915 코우주 (HaijvrjSJc)

2024-01-10 (水) 02:30:02

아유 괜찮죠... 그정도야 뭐 기다리면 되져
레이스 진행은 느긋하게 하셔도 완전 당빠 다이죠부에요

916 미즈호주 (iI6.Tb6/tU)

2024-01-10 (水) 02:36:39

크로스오버 논의가 금요일까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하니 일단 상황을 봐야할 듯 싶고
사실 결혼식(ㅋㅋ)진행 정도는 나가기 전에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
이건 어쩔까.....고민이 된다.......

917 코우주 (HaijvrjSJc)

2024-01-10 (水) 02:41:41

결혼식은.. 끌리는 대로 해 주세 요
저는 줏대없는 사람이라 아무때나 좋아요(?)

918 미즈호주 (iI6.Tb6/tU)

2024-01-10 (水) 02:45:26

왜 내가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느냐
일대일 때는 둘중 하나로 성씨 통일해서 가고 싶어서

아마 이번에 타케시와의 대담 이후 교토 본가 도착하고 나서 미즈호가 뭔가 물어볼텐데.....아마 여기서 코우의 선택으로 야나기하라/니시카타 둘중 하나로 통일하는 걸 정할 수 있을것 같읍니다.
왜 미즈호 선택이 아니냐고? 미즈호는 이미 코우 부모님 눈밖에 났어 선택지가 없어 (ㄹㅇㅋㅋ

919 코우주 (HaijvrjSJc)

2024-01-10 (水) 02:48:17

그럼 시원하게 결혼식 진행 쌔리고 가?죠
과 연코 순이의 선 택은..

920 미즈호주 (iI6.Tb6/tU)

2024-01-10 (水) 02:52:46

>>919 아무튼 못마땅하게 보는 야나기하라 / 격식을 매우 중시 여기는 니시카타
코우의 선택은?????
조만간 밝혀집니다

일단 아무튼 크로스오버 논의 상황 보고.....일대일 논의는 그다음에 여기서 또 이어나가는 걸로
솔직히 나도 끼지 못하는 이야기들 많아서 애프터 심심했어 (ㅋㅋ
일대일 가서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봅시다

921 코우주 (HaijvrjSJc)

2024-01-10 (水) 02:54:11


늦은시간에 불러서 ㅈㅅ했음다..

922 미즈호주 (iI6.Tb6/tU)

2024-01-10 (水) 02:55:35

>>921 별 말씀을
님도 졸리잖소 어여자

923 다이고주 (sXYhM1I6lo)

2024-01-21 (내일 월요일) 12:50:15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거나 그런 거라도 말씀해주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924 레이니주 (bJ95uoLJXE)

2024-01-21 (내일 월요일) 13:11:32

죄송합니다 출근시간이 겹쳐서요
그... 늦은거 뿐만이 아니라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게 많은데 할 일이 있어서 조리있게 써질지 모르겠네요

1. 최근에는 다이고주와 관련해서 스트레스 받은 것은 아닙니다
혹시 탓하는 것으로 들렸다면 정말 정말로 죄송합니다......

2. 답레 늦게 주셔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근 일주일동안 써보려고 노력해도 한글자도 써지지 않아서요
더 붙잡고 있어도 안 써질거라 판단했고 이쯤되면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3. 과도하게 어장에 신경써주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가 답레 못 드리는 것 때문에 괜히 억지로 시간 내서 어장에 계속 계시는 건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겁이 많이 났습니다......

925 레이니주 (vSx4Gm.ay6)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1:06

제가 말을 정말로 조리있게 못해서...
어떻게 더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상황극판에서 안 좋은 추억 남겨드리게 되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이고주 뿐만 아니라... 나중에 패덕에서 이 레스를 보시게 될 다른 분들에게도요...
트위터였으면 전 이미 광장에 매달리고도 남았을거란 사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셨을텐데 쓴 말 안 해주시고 고운말만 해주시며 견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폐 많이 끼쳤습니다...

926 다이고주 (sXYhM1I6lo)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2:47

일단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은 어디까지나 취미의 영역임을 감안하고 대답하겠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다면 주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건 제 주변에 스트레스로 까탈스러워지는 사람이 꽤 있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니 일단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답레 부분은 어차피 저희 어장은 엔딩이 난 상황이고, 애프터도 기간을 정해뒀다곤 했지만 명확하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어차피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이었으니 답레는 언제든 괜찮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답레는 고민하더라도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압니다. 아무 말 없이 잠적하거나 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는 것과 답레가 쓰이지 않아서 무리일 것 같다고 말하는 건 다릅니다. 적어도 레이니주는 후자니까 이 부분도 상관 없습니다.

어장에 신경쓰는 건 말이죠... 취미라곤 해도 제가 머물기로 결정하고 시트까지 낸 상황에서, 올 수 있으면 오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온 겁니다. 일상을 할 만큼, 끊기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나눌 만큼의 여유가 없어서 오래 머무르지는 못했지만요.
물론 제가 여전히 앵시어스 웨이브에 남아있는 이유 중에 레이니와 레이니주가 있는 건 맞습니다, 꽤 크지요. 전에 레이니주께서 표현하셨든 저는 서사를 중요시하지만 그게 치밀하지는 못한 서사충입니다. 이미 다이고의 서사에 깊이 뿌리를 내린 레이니가 없다면 저로써는 남은 다이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니까요.

쓰고 보니 이 부분은 제 쪽이 레이니주에게 부담을 준 모양새가 됐군요. 미안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세요, 관계를 끝낼 때에도 저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위에 쓰인 걸로도 상관없습니다만, 하고 싶은 말을 남겨두면 아무래도 나중에 신경쓰이겠죠, 아니라면 어쩔 수 없으나...

아니면 레이니주가 제게 뭔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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