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최소 인원은 글쎄, 3~4명은 유지되었으면 좋겠는데 한도 내에서는 많이 모아서 러너들끼리 일상만 돌려도 심심하지 않은 어장을 지향하고 싶어 일단 20명이 넘어가면 캡틴이 뻗는 건 확정인 듯하고, 사실은 우마무스메가 10명만 돼도 차고 넘치지 않나? 하는 생각 중 그래서 홍보도 약간 신중한 게, 의외로 내부 수요가 꽤 많이 나와서(..) 걷잡을 수 없이 모이면 어쩌냐는 행복한 걱정도 약간 하는 중이야
>>12 상판의 기존 방식에 맞춰서 합발은 따로 없을 예정이고, 시트가 통과되면 바로 합류할 수 있는 구조 중간에 시트가 이탈하는 경우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 한도에 닿지 않는 이상 계속 받을 예정임. 당연히 중도 합류한 시트에 대해서는 핸디캡이든 뭐든 밸런스 조정이 약간 가해질 거야
─ 짙은 남색과 은색이 상징색으로, 교복에도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드러납니다. ─ 교복은 셔츠와 리본 타이 위에 짙은 남색 바탕에 은색 라이닝이 들어간 블레이저와 치마를 착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겨울이 추운 기후에 따라서 검정색 더블 버튼 코트도 동계 교복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연습복으로 생활하는 경우도 용인되고 있어 복장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클래식 시즌 로드맵은 개인 워크스페이스에 [복제]하고, 좌측 메뉴에서 [설정과 멤버] - [언어와 지역] - [한 주의 시작을 월요일로 설정하기] ON 후 열람하는 것을 권장)
완성도는 한 60% 정도이지만 일단 당장에 외부 홍보를 넣어야 하니까 필요한 구색만 갖춰 놨어 근데 노션의 캘린더 보기 기능이 이렇게 별로일 줄이야... 일요일 시작을 게시 버전에서 어떻게 바꾸지도 못하게 해 놓다니 몰라도 상관없지만 굳이 이해하려고 들면 쓸데없이 복잡한 레이스 시스템이 대부분 공시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도.
시트 오픈은 아님(아직 스레 자체가 미완성; 트레이트도 조금 더 손봐야 함). 다만 '이러한 설정의 선관을 찾는데...' 하고 상의하는 건 문제 없다고 판단함 무엇보다 가개장까지도 틈이 많이 떠 있는 지금 다들 스레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게 나로서도 긍정적인 일이고...
2. 원작 우마무스메 관련 사실은, 예를 들어서 '지방 출신으로 중앙에서 두각을 드러낸 우마무스메' 이야기를 꺼내려면 자연스럽게 오구리 캡이나 메이세이 오페라를 소환해야 할 거고 '(트윙클) 무패 삼관은 누구, 트리플 티아라는 누구'를 이야기하려면... 오히려 이 자리에 심루나 보드카가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가 들어가는 게 더 원작을 디스리스펙 하는 모양새이긴 하지 첫 번째 썰풀이 티저에서도 대놓고 오구리 캡을 언급하기도 했으니
그래서 '트윙클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누구의 팬이다!', '제왕의 포스터를 방에 보유하고 있다!'는 가능하더라도 '제왕에게서 받은 사인이 있다!', '제왕이랑 악수도 했다!'라는 언급은 불가할 예정.
>>212 이것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 교토 트레이너의 슬픈 과거사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데.... [ 더보기 ] 하려다 말았고 아무튼 설명해줌
교토 트레이너는 중앙에서 어느 한 자그맣고 귀여운 말딸을 첫 우마무스메로 맡고 있었다 아주 출중한 실력을 가진 우마무스메였고 여기저기서 상을 휩쓸어왔지만 경기 도중 큰 부상을 입게 된 뒤로 어쩔수 없는 은퇴를 하게 됨 이에 대해 큰 트라우마가 생긴 교토 트레이너는 한동안 방황하다 중앙에서 이곳 츠나센으로 내려옴
상어이빨도 사실 병약 트레잇 넣었고 장신에 뼈나 손목 발목도 가늘어서 부상당하기에야 좋지 운동하기에 좋은 타입은 아님. 츠나센 쪽으로 프로 내려왔다길래 프로를 꿈꾸는 상어이빨이 접근, 과거 담당 우마무스메의 사건이 떠오르는 또레나는 부상 입기 쉬운 몸으로는 우마무스메 무리다- 같은 소리를 하지만... 그럼에도 뛰고 싶은 상어이빨을 위해 또레나 해준다는 설정 떠올름
>>219>>222 그렇다면 이걸 받고... 음음.. 일단 떠오른게 있기는 한데... 상어쟝이랑 상당히 친해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가 가능한 레벨이라는 전제 하에
평소에 허접쟝은 말로는 '어차피 밥집 이어받을거니까~'하면서 공부도 트레이닝도 대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방 출신에 선발 레이스도 늦게 한 자신이 레이스로 성공할리가 없다고 하면서 부정하는 중?이거든 아마(??) 그래도 역시 우마무스메라서 통학할때나 가게일 도우면서 배달하러 뛰어갈때는 눈빛이 달라질 정도로 달리는 걸 좋아하고. 그리고 상어쟝은 어.. 그.. 소꿉친구니까(사실 이 부분은 그냥 대충 생각함)(?) 그걸 알아채고 허접쟝을 또레나한테 끌고가서 영입시켰다던가.. 예..
처음에야 부정하겠지만 점점 스스로가 달리는 걸 좋아한다는걸 인정하고 상어쟝과 좋은 라이벌 관계가 되고, 또레나하고도 많이 친해지고 의지할때쯤
(시작스텟기준, 디버프 트레잇이 없다면 허졉무스메가 더 강하니) 소꿉친구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어서, 같은 코트를 뛸 수 있어서 기쁨. 맨날 허졉 소리 들으면서도 과거와 달리 더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음 하지만 트레이닝도 공부도 분명 자신이 더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하는 친구가 언제나 달리기에 진심이었던 자신보다 달리기를 잘 한다는 사실에 부럽고 질투나고 짜증남
팀을 한다면 교토 트레이너로써는 아무래도 부상당하기 쉬운 쪽인 상어무스메 쪽에 신경이 쓰일것 같아서 상어무스메를 위한 건강식단 등 이것저것을 열심히 짜와줄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식단은 허졉무스메네 밥집에서 챙기겠지......허졉무스메를 위한 트레이닝 코스도 열심히 짜와줄 듯. 허졉무스메는 조그만 게 자기 예전 첫 담당무스메 생각나서 최대한 무리 안하는 코스로 짜줄것 같다
원래 병약하다는걸 알고 있어서 "허접~♥ 그러다 인대 나가면 더 허접 되겠네♥" 하면서 놀리는건지 걱정하는건지 모를 말 자주 함 병약하면서도 레이스를 위해 노력하는 열정이 부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함. 진짜 꼬꼬마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면 그때부터 병약한 상어쟝하고 같이 놀고 다니고 챙겨주면서 약간 '나 없으면 안 되지?'같은 생각이 있을지도. 그리고 트레이너가 유난히 신경쓰는 걸 보면서 살짝 찜찜한 무언가를 느낌. '어릴 때부터 가까이에 있던 건 나인데 어디 중앙에서 굴러온 또레나가(?)'가 될 수도 있고 '나도 트레이닝 코스를 짜주긴 하지만 상어쟝한테만 너무 신경쓰는 거 아니냐고...'가 될 수도 있고... 사실 둘 다 적절히 섞여서 나올 것 같긴 하다
허접쟝 -> 교토 또레나
상어한테 끌려와서 만나게 된 또레나. 허접이라고 놀리긴 하지만 트레이닝땐 적당히 따라줌 상어쟝한테 이것저것 식단 짜주는데 정작 자기 밥은 허접네 밥집와서 먹는거 보면서 "에~ 또레나 맨날 여기서 먹어? 요리할 줄 몰라? 허~접♥ 어른이면서 혼자 밥도 못해먹어♥"하지만 매번 곱배기(말딸 기준) 서비스 줌 또레나가 짜준 트레이닝 코스가 생각보다 심심해서(?) 겉으로는 그냥 "코스 완전 허접해~ 우리집 배달 코스가 더 효과있겠다~"하고 말지만 속으로는 '중앙이랑 다르게 지방 똥말딸이라고 적당히 대충 짜준 거 아닐까?'하는 의심을 품기도 했으면 좋겠음...(????)
>>258을 보고 생각난게 있는데 허접쟝이 계속 허졉하다고 하니까 어느날 진짜 중앙 기준으로 하던 초울트라빡센 트레이닝코스 들고오는 교토 트레이너 일상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 진짜 중앙 기준으로도 빡센 트레이닝 코스라 허졉쟝은 물론이고 상어쟝까지 엄청 힘들어하는건 아닌지..
중앙출신의 또레나. 츠나센에서 중앙 진출과 꿈을 향한 도전에 현실성을 더해준 더 없이 고마운 존재. 하지만 트레이닝 커리큘럼이 보수적이고, 안정성 위주라는 점은 불만. 믿고 따라가고 있지만 이것은 부상을 방지할 뿐이 아닌가? 이것으로 중앙의 우마무스메와 견줄 실력을 갖출 수는 있는가? 또레나는 자신의 부상을 막기 위한 트레이닝만을 제공중인가? 같은 생각도 있음. 그에 따라 몰래 추가트레이닝 하다 걸리기도
교토 트레이너 > 상어무스메 부상이 많을 것 같고 많이 약해 보이는 우마무스메, 그럼에도 뛰고 싶다고 했기에 받아주었다 사실 교토 트레이너 입장에선 상어무스메 덕에 이곳 츠나센에서 다시 트레이너를 시작하게 된 거나 다름없음. 또 상어무스메를 보면서 이것저것 글 쓰기에 대한 영감을 받기도 함. 상어무스메를 위해서 직접 건강식단을 짜 주고 상어무스메 맞춤형 트레이닝 코스를 짜 줌. 본인이 불만이라고 하지만 교토 또레나는 정말로 상어무스메가 원하는 방향대로 성장할 수 있는 트레이닝 코스를 짜 주고 있는게 맞음. 다만 '중앙 기준' 으로 매우 빡센 코스는 상어무스메에게 정말로 무리이기에 짤 수 있으면서도 그렇게 안 짜 주는 거임 수상할 정도로 모든 식단때마다, 트레이닝 코스 이후에 매번 상어무스메에게 수제 당근쥬스를 챙겨준다고 합니다
교토 트레이너 > 허접무스메 겉으로는 상어무스메만큼 엄청 신경쓰는 것 같지 않아보이지만 사실 허접무스메를 나름대로 무척 신경쓰고 아끼고 있음. 예전 트레이닝했던 첫 담당이 떠올라서 허접무스메가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코스 위주로 짜줌. 원래 본인이 짜던 코스대로 해줬다가 허접무스메마저 크게 부상입는 걸 볼까봐 너무 느슨한게 아니냐 불만 터트려도 그렇게 해줌. 평소 요리는 잘 하는 편이나 바쁜 트레이닝 코스 상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식사를 허접무스메네 식당에서 챙기고 있는데 매번 엄청 양이 많은 밥을 받아서 잘 먹지 못하고 남기는 걸 미안해 하고 있음 수상할 정도로 모든 트레이닝 코스 이후에 매번 허접무스메에게도 수제 당근쥬스를 챙겨준다고 합니다 허접무스메가 당근주스 싫다고 하면 벌꿀쥬스로 바꿔 줌
1 ⬛︎⬛︎家 전통있고 재력도 있는 교토의 명문 트레이너 가문.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며 우마무스메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 이 가문에서 맡은 우마무스메들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어 특히나 유명세를 탔고, 현 가주는 전 중앙 트레이너 출신이었던 ⬛︎⬛︎⬛︎⬛︎ ⬛︎⬛︎⬛︎ 이다. 이 가문의 후계자는 반드시 트레이너로써 가업을 이어야 하는데 ⬛︎⬛︎⬛︎⬛︎⬛︎⬛︎⬛︎는 이런 ⬛︎⬛︎⬛︎⬛︎ 가문의 무남독녀이자 차기 후계자로, 현재 가업을 잇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원래대로라면 중앙에서 트레이너를 맡아야 할 그녀가 이곳 지방의 츠나센 학원에서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데에는, 무언가 모종의 이유가 있어서라는데....
도쿄의 트레이너 명가 출신 ㅁㅁ 가家는 대대로 엘리트 트레이너들을 배출해온 집안이다 ㅇㅇ 역시도 유년기부터 교육을 받아오며 자연스레 가업을 잇게 되었다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한 뒤로는, 중앙 트레센 학원 소속으로써 내로라하는 우마무스메들을 여럿 길러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ㅇㅇ은 지방으로 내려가겠다는 뜻을 품었다 지방은, 중앙에서 밀려난 우마무스메들이 향하는 곳이지만 외려 그렇기에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을 찾아내어 연마하는 것」 그런 마음가짐으로, 촌구석 우마무스메들을 지도하고자 한 것이다 그렇게 ㅇㅇ은, 도호쿠의 츠나지현 츠나센으로 전입해왔다─
안녕! 밴드에서 홍보 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혹시 지금은 쓰면 안된다거나 이미 활동중인걸까?? 드디어 묵혀둔 내 자캐 말딸을 낼 곳이 왔구나… 하고 기뻐하면서 왔는데 지금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버렸다거나... 밴커에서 일로 처음 와봤는데 이것저것 왕짱 신기하다 ㅋㅋ 러닝… 잘 할 수 있겠지…?? 여러분의 갓캐 쭉 보면서 입에서 굴리고 있는 중. 이 집 캐릭터 맛집이네요. 옴뇸뇸.
>>601 좋지 않나요? 마페×마페의 조합. 하지만 리카 씨 쟈라미한테 더 이끌려 다닐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 ㅋㅋㅠㅠ 쟈라미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적한거니까 나름 본인 트레이너 꼬드겨서 이것 저것 트레이닝 메뉴 고칠 것 같아요ㅠ 트레이너 씨~ 스테미나보단 스피드 훈련이 더 적합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이러면서
중앙출신은 아니지만 중앙출신 말딸의 트레이닝 라떼는은 많이 들었을 것 같은 느낌은 있는?(*홋카이도 유력자의 농장에 중앙 말딸이.. 부상이나 은퇴후 요양같은 거 좀 오셨던 적 있다고 생각중!) 이걸로 약간 양혈의유배자랑 엮어서 어머니가 딸이 있는데.. 걔도 우마무스메이다.. 그러고보니 츠나지에 간다고 했는데.. 로 소개받았다도 나쁘지는 않을지도~(*그냥 던진 거)
그래도 마페니까 꼬드김에 강할 것도 같은.. 하기로 한 건 하고 고칠수는 있을 것 같아요.
주마다...는 아니고 횟수가 정해진건 맞아요 캘린더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4주마다 계절(=피리어드)이 바뀌는데 그 4주는 또 2주씩 해서 각자 1턴, 총 2턴으로 나뉘어용 지금은 봄 피리어드 1턴(=봄 피리어드의 첫번째 턴)이구용 말딸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인연토큰은 이 턴을 기준으로 집계해요 인시던트 앤 콜이나 소셜 트레이트로 획득하는 인연 토큰은 1턴당 횟수 제한이 있구여
레이스는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데 OP전(일반전)이랑 대상경주가 번갈아가면서 열려요 이번주 토요일은 대상경주인 이와시캔이 열리는 날이구용 레이스에 연속 출전하면 스탯 페널티가 있기때문에 레이스는 사실상 2주에 한번씩 나갈수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위 링크를 참조하시면 이해가 편하실겁니다. 말씀하신 레이스는 캡틴이 진행하는 스토리 진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캘린더에 공지되어있는 다음 레이스는 16일, 17일이니 이 기간동안 캡틴이 공지한 시간대에 맞추어 레이스가 이루어집니다.
인연 시스템, 육성 시스템이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몰라 포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것 역시도 마찬가지로 횟수가 정해져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인연 토큰을 획득하고자 하신다면, 오늘까지 진행한 찰렌타인 데이 이벤트의 경우 '일상에서 우정 초코, 혹은 진심 도전 초코를 선물하거나 맞교환할것' 이 조건이기 때문에 기간 내에 일상을 통해 선물하거나 맞교환하기만 하면 되기에 시간대에 큰 제약은 없습니다. 혹은 트레이트 특성을 통해 인연 토큰을 얻을 수 있을텐데, 이 역시 앵시던트&콜 시스템을 통해 얻거나, 일상을 통해 얻거나 하는 등이기 때문에 딱히 시간대에 제약은 없습니다.
그리고 육성 시스템이라 함은 위 상기한 사항을 통해 얻게 된 인연 토큰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역시도 크게 시간상의 제약이 없습니다!
빡센 육성을 원하셨다면 안타까운 소식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육성 시스템 자체가 빡세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는 스피드 / 스테미너 두개로 상당히 간략한 편이며, 스테이터스를 올리기 위한 인연 토큰 수급도 쉽고 간단하며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마무스메 애니, 게임 등을 즐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앙 트레센이 아닌 지방 츠나센이라는 가상의 우마무스메 학원이 배경이고, 우마무스메들도 G3 경주를 나간다는 특성 때문에 육성이 메인이라기 보단 캐릭터간 서사가 중심인 일상 커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 처음인데 잘 적응할수 있을까? (O)
저는 유키무라 캐릭터의 오너를 맡고 있습니다만, 공교롭게도 개인사정상 야간시간대에 익숙해져 있어 밤~아침 까지 머무르다 다른 분들과 교대 후 퇴근하는것이 일상인 상황입니다. 아침 이후엔 화력이 높아 항상 몇분정도 상주해 계시고, 다들 친절하기에 굉장히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을겁니다. 일종의 비커라던지, 카커라던지 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실제로 밴커에서 오신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모르는 게 있으면 알려주는것이 제겐 기쁨이고, 다른 분들 역시도 친절하게 알려주실거라 장담드립니다.
>>623 wwwwwwww와따시도 조만간 뵐 수 있으면 좋겠는wwwwwwwwwwwww 언제나 모르는게 있으면 답변드리니 개의치 말고 여쭤보셨으면 하는ww 외국 국적 캐릭터는 잘 모르겠는www 하지만 타이키 셔틀이라던지 이래저래 사례가 있으니 아마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캡틴이 오시면 여쭤보는게 좋을것같은ww
>>619 레이스나 이벤트 진행이 있긴 한데, 레이스 진행은 꼭 참여할 필요도 없고 등록만 해 놓으면 캡틴이 알아서 결과 판정을 해 줍니다(물론 제때 와서 반응을 작성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이벤트 진행도 보상이 걸려 있다 보니 시간을 굉장히 넉넉하게 잡을 예정이라서, 정기적 진행에 시간 제약으로 참여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고 봐도 돼요 육성 재화(인연 토큰) 수집 방식도 오로지 어장에 정기적으로 들러서 창작하는 걸 독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진척도를 따라잡기 위해 생활 스케줄을 조정해야 한다는 피로감은 되도록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623 당연 가능합니다 (원작에서는 원본이 되는 경주마의 혈통이나 활동 무대에 따라 국적에 관련된 설정이 부여되기도 했죠.)
유키무라는 멘헤라인ww 여태까지의 서사를 조금 말씀드려보자면, 유키무라는 어릴적엔 여느 평범한 우마무스메라면 거의 그렇듯 달리기를 좋아했고, 제법 빨라서 1착을 자주 차지했던ww 그리고 어렸을때 보게 된 모 우마무스메의 레이스, 그리고 우마돌로써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일본 제일' 이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된ww 하지만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점점 1착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일들로 상처를 받아 교우 관계라던지, 레이스 이외의 대부분의 것들을 버리면서, 1착에 집착하며 많은 트레이닝을 하게 된ww 그러나, 중학교때 그렇게 많은 것들을 버렸음에도 이렇다 할 성적은 나오지 않았고(중앙 데뷔조차 하지 못함) 고등부, 첫 1년째 레이스에서도 한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2년째를 맞이한ww (여전히 조건전에 머물러있는ww) 그 과정에서 자기 혐오같은게 생겼고, 성격이 별로 좋지 못한ww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치유받고 있는ww
알레샤도 츠나지 토박이라면 어렸을때 친했다가 일방적으로 유키무라가 중등부때 거리를 두었다는 느낌도 괜찮고, 아니면 그럭저럭 연락은 계속 하지만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가 트레이너가 된 지금 재회했다! 같은 느낌도 괜찮고... 아니면 일방적 혐관도 괜찮은ww 와따시 정말 아무 선관이나 잘 먹는 잡식러인wwwwwwww 아니면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친한 친구 같은 관계도 괜찮을 것 같은wwwwwwww 뭔가, 옛날부터 또레나가 목표였다면 그걸 응원해줬다던지???
후으음 유키무라는 그런 아이구나아 정확한 나이는 미정이니까 동갑내기라고 까지는 못하겠지마안, 알레샤도 츠나지 토박이니까 말이지이? 최소한 얼굴 정도는 아는 사이라고 두고 그 이상으로 생각을 해봐야겠네에 일단은 지그음 유키무라는 아직 클래식 시즌에 있고오 아직 1착을 못 해봤는데에 알레샤는 이미 데뷔부터 은퇴까지 끝낸 상태니까아, 조건전도 그렇고 일반 레이스는 무난하게 해냈지만 대상경주에서는 한 번도 1착을 못 해본 아이거드은
혐관~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마안, 조금 불편한 친구 관계 느낌이라며언 대상경주에서 한 번도 1착 못해봤으면서 매번 해맑은 모습에 유키무라가 기분 나빠했다던가~ 진짜 싫어하는 건 아닐 것 같지마안
아무트은 유키무라는 힘겹게 오른 길을 바로 끝내버리곤 트레이너 쪽으로 방향을 틀어버렸다는 거에서 뭔가 있을 수도 있겠네에
음, 말씀하신대로 유키무라는 아직 1착도 못해본데다 자격지심이나, 자기혐오도 심하고... 거기에 걸어오는 싸움은 피하지 않는데다 트리거가 쉽게 눌려서 먼저 싸움도 거는 똥말딸인wwwwwww 알레샤 성격은 느릿하지만 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은ww 그런 부분을 보고 자신에 대한 혐오(나도 레이스에서 이기지 못해도 저렇게 해맑았더라면,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사랑받고 하는 관계였다면, 귀찮은 성격이 아니었다면, 남들에게 상처주지 않았더라면) 나 이런저런 후회가 겹쳐서 알레샤를 '겁쟁이' 라던지 이래저래 매도하지만, 사실 그런 말을 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서 더 껄끄러워지는...??? 그런걸 생각해본www
좋은 생각인거 같애, 여기에 조그음 더 얹어보면으은~ 알레샤는 어느 정도 확실히 주변에서 친구들도 꽤 많구~? 은퇴한다고 했을 때 아쉬워했던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생각을 해 보며언 유키무라와는 껄끄러운 관계 성립이 완벽할 것 같네에 다만 알레샤가 유키무라를 껄끄러워하는 묘사는 거의 없을 거야아 그래도 괜찮겠어~?
한 가지 생각난 게 있는데에, 레이스 데뷔가 먼저다 보니까아 유키무라한테 이런저런 레이스 관련 얘기를 많이 해줬을 것 같다는 게 바로 그거야아 적당히 유지되던 친분이 레이스 얘기로 많이 틀어졌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에?
wwwwwww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는wwwwww 와따시 좀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wwwwwwwww
wwwwww아주 캇코이한wwww 유키무라가 일방적으로 껄끄러워하는게 좀 더 개연성도 그렇고 캐릭터성도 그렇고 이래저래 맞지 않을까 하는ww wwwwwwwwwwwwwwwwwwwww그거 아주 좋은wwwwwwwwww 그러면 약간 말씀하신 대로 먼저 나간 레이스나, 이런저런 레이스 관련 얘기에 열등감을 제대로 느낀 유키무라가 폭발해서 한번 크게 싸운적이 있다는건 어떠신?www 레이스 << 상당히 트리거인www
wwwwwwww꽤 친한 아이가 될수 있다니 굉장히 영광인wwww 와따시 막... 그런게 떠오르는.... 레이스 얘기를 태연하게 하는 알레샤에게 자신을 무시했다던지 그런 피해망상 때문에 마구 소리치며 화내는 유키무라지만, 오히려 괜찮다거나, 미안하다거나 하면서 다독이는 알레샤... 그런 그림이 마구 떠오르는ww 이렇게 툴툴거리는 와따시로 정말 괜찮은....????
wwwwwwwwwwww너무 부끄러운wwwwwwwwww 유키무라쟌은 카와이할수 있지만 와따시는 전혀 그렇지 않은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유키무라가 막 왁왁거리면서 하아?! 지금 누구 놀리는거야? 너 (<<유키무라는 평소에 상대를 ~양, ~씨 라던지 붙여서 부르는ww 말은 반말로 하지만 일종의 선 긋는 느낌인ww) 레이스에서 도망친 주제에, 멋대로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 같은 날카로운 말을 마구마구 뱉는데 콧수염 단 카와이한 알레샤가 말린 미역 내밀면서 그렇게 말하면 진짜 유키무라의 속은 쌔카맣게 타들어가지만 와따시 입장으로썬 미치게 귀여울것같은wwwwwwwwwwwww 하....... 알레샤 너무 귀여운wwwwwwwwww
wwwwwwww진짜 미쳐버리는wwwwwwwwwwww 알레샤 어머니께서 카페테리아에서 근무하시는???????????? 사실... 와따시 레이니쨘과 카페테리아에서 싸우면서 꽝 하고 주먹으로 카페테리아 책상을 부순 적 있는..... knife와 관련된 무시무시 소동도 있었던....wwwwwwwwww 이른 아침이었지만 그 날 알레샤의 어머니께서 있었더라면 어땠을지 하는www wwwwwwwwwwww그런 화 낸 날에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유키무라 진짜 막 눈물 흘리면서 죄송하다고 막 어쩔줄 몰라할것같은wwwwwwwww 화내는건 알레샤쨩에게만 그러지 사실 가족과 관련될순 없지 않는?wwwwww
좋아써어 그러며언 이렇게 하는 걸로오 1. 어릴 때부터 일단은 아는 사이 (소꿉친구는 아니에요오) 2. 그렇게 지내다가 알레샤 데뷔 후 관계가 본격적으로 틀어짐 (알레샤 쪽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문제야아) 3. 은퇴 후에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유키무라 쪽에 알레샤가 먼저 관심을 가지는 게 보통 상황
그러니까아 알레샤 입장에서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한 아이 즈음의 감상이겠네에, 요즘 화나는 일이 많은가보다~ 하고 간식 나눠줘야지~ 하는 느낌으로오
레이니주가 괜찮다며언 본 걸로도 하고 싶네에, 알레샤랑 어머니는 집에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니까아, 둘밖에 없으니까 서로 얘기 안하면 말할 사람이 없어어 유키무라 결국 예의바른 아이라서 그렇게 하는 거 너무 마음이 아프네에... 아마 이것도 나중에 어머니가 알레샤한테 얘기하고 또 알레샤가 맛있는거 가져다줄거 같은거얼
아주 좋은wwwwwwwwwwwwwwwwww 하 미치겠다 앞으로 정말 잘 부탁드리는wwwwwww 이렇게 우마스기한 선관 짜주셔서 영광인www wow 와따시도 마음이 아픈.... 싸워도 어머니에게 말이 전달되고 어머니에게 사과드려도 알레샤에게 말이 전달되면서 또 다가오고 그러니까 무한의 죄책감 굴레인wwwwwwwwww 하 미치겠다.... 너무 좋은.... 진심으로 잘 부탁드리는www
wwwwwwwwwwww 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 미치게 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 아주 좋은wwww 알레샤주 덕분에 아주 즐거운 선관을 짤수 있었던www 와따시도 정리해놓는ww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몇번이고 말씀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하니 또 말씀드리는ww 진심으로 감사하고 잘부탁드리는wwwww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고 사실 어느 정도 노린 감도 있습니다... 레이니 입장에서는 사실 그 때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는 생각을 못 할 것 같아서... 다이고 입장은 아까 말씀드리긴 했지만 흔히 판단되는 '좋아한다'가 아니라는 것은 눈치 챘습니다, 다만 그 좋아한다는 게 단순히 앞에 자신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것일 수도 있다... 라고 보는 거랄까. 그러면서도 막상 다른 사람에게 레이니가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하면 왜인지 모르게 옆구리가 시릴 것 같은 그런 상황..
그래서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한 번 더 도전(가혹한 것 같지만)할 경우에는 확실하게 결론이 난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즉 이번 면담의 관건은 도전 의사가 있는지입니다...(눈치
>>657 일단 우리 어장 최연소 트레이너는 20세의 시부야 무기... 인데, 이쪽은 엘리트 교육 코스를 밟고 유학파이기도 해서 보편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음.
트레이너 면허를 취득하고 트레이닝 센터 학원에 임용되면 누구나 우마무스메와 계약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그 트레이너 면허를 취득하는 게 중앙에 비해서는 지방이 현저히 쉬운 것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츠나센 학원에서는 초임 연령도 그만큼 낮을 것으로 예상됨.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트레이너'가 되려면 대학을 우선 나오는 게 보통일 테니까... 실질적으로 (무기 같은 케이스가 아니면) 생일에 따라 최소 21~22세 (만 나이 기준) 정도로 보임
고졸에 속성으로 트레이너 면허만 획득하고 어찌어찌 면접 통과해서 학원에 바로 임용되었다면 아마 앞길이 험난할 듯? 일단 우마무스메들이 계약을 기피할 것이고, 사실상 트레이닝을 보조하는 매니저, 아니면 교관 수준의 잡무만을 맡게 되는 게 아닐까... 그러다가 대박 한 번 터뜨리면 인생 펴겠지만. 다만 관련 학과 졸업이 반드시 요구되는 건 아닌 모양인지, 신데렐라 그레이의 키타하라 죠처럼 아예 늦게 배워서 늦게 시작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학원에 임용되는 형태가 아니라 개인 명의 내지는 회사의 형태로 우마무스메 개인과 계약하는 거라면 더 젊은 트레이너일 수 있겠지만, 그러면 지방에서 썩고 있을 이유가 없어진다는 문제도.
우마무스메인 동시에 트레이너/매니저를 희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우리 어장에서는 알레샤 투모로우처럼 학원 소속이면서 트레이너 전업을 희망하는 우마무스메가 존재하지만 사실은 다름이 아니고 제자를 이겨먹고 싶어하는 '투쟁심' 문제 때문에, 우마무스메가 우마무스메를 지도하는 게 굉장히 드문 현상이기는 함. 이 경우 우마무스메는 나이 자체가 베일에 싸인 존재이기 때문에 논외가 되겠네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은 휴직 사유로 우마무스메와의 불화(직접적이지 않더라도)가 있을 경우, 학원장님께서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감안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우마무스메와의 관계 구축이 어려운 것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고 싶지만, 어장의 진행이나 설정 내적으로 학원장님께 심각한 부담이 가지 않는 선이 어느정도일지에 대한 의문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662 딱히 상관 없는뎅...? 정당한 사유도 없이 장기휴직계를 제출했는데 담당 우마무스메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하고 잠수탄 거면 책임감 문제는 둘째치고 담당과 법적인 해결을 봐야지 그 과정에서 트레이너로서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되면 징계가 내려지든지 해임되는 거고. 학원장이 이래라저래라 할 구석이 있나?
노트를 봤는지를 모른다 → 돌려받았다. 작은 변화 같지만 여기서 히다이랑 대화할 때, 레이니가 아무것도 모르는 건 아닌 것 같다-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 히다이가 이번 레이니 일상에서 하는 것보다 부드럽게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히다이주가 오셔야 할 것 같지만, 레이니에게 "너 수첩도 안 봤다며"가 아니라, "수첩엔 뭐라고 적혀있디?" 라는 식으로... 둘이 어느정도 뭐라고 해야 하나, 다이고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히다이주랑 제 생각이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히다이랑의 일상에서 히다이가 버튼 신나게 눌러댄건 히다이주의 유미주의(...) 비중 보다는 레이니의 태도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봐도 이번 일상에서 유독 히다이한테 레이니가 4가지 없게 군게 맞으니까) 그쪽을 바꾼다고 해서 히다이-레이니 일상의 방향성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제 입장에서 회의적이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성은 히다이 - 다이고 일상은 그대로 두고 (둘이 서로의 과거사를 솔직히 터놓았다는, 일종의 리빙 포인트니까요) 히다이 - 레이니 일상과 진행중인 레이니 - 다이고 일상을 리셋하는 쪽인데요
히다이에게 레이니가 유독 날서게 대한 이유는 여태... 표현해오려곤 했긴 한데 표현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레이니는 항상 히다이나 메이쨔 등등 남들이 자기보다 다이고의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에 대한 자격지심이 평소에 엄청났고...(사실 다이고가 자길 공주님 취급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도 자격지심 때문이 반이긴 합니다😞) + 자긴 수첩 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나츠마츠리 이후 별 다른 소통이 없는 상태에서(이건 제 잘못 이지 만 요?????) 다른 사람들이랑은 다이고가 남들과는 잘 지내고 있다는거 확인 받아버려서 다이고한테 화내야 할 걸 눈 앞의 죄없는 히다이한테 화풀이 해버린거라(...)
이런 고로 히다이 일상을 뒤로 밀치는거는 사실 불가능해서 히다이 - 레이니 일상을 아예 리셋해야하고 (레이니 - 다이고 일상이 시간대상 앞으로 와버리면 문제는 해결된거라 굳이? 둘이? 쌈박질 할 필요?? 없으니까요) 역사개변을 하면 으음... 일단은 레이니 - 다이고 일상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죠...? 결국 그러면 차라리 복잡할 것 없이 리셋이 제일 깔끔하지 않나 싶은데...
괜찮아 보이네요, 서순도 큰 역할을 하니까... 저는 좋습니다. 이쪽이 깔끔하고 뒤의 흐름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그럼 순서는 다이고-레이니 → 레이니-히다이인거고
히다이와 삐걱였던 부분을 일순 뒤의 다이고-레이니 일상에서 미리 제거해버린다고 보면 되겠죠? 미리 서로 이야기를 해두면, 제가 말했던 대로 히다이와 어느정도... 비밀을 아는 사람들끼리의 이야기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면 코노와타 스테이크스 쪽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기한 대로 진행하면 레이니가 자포자기해서 일을 벌인다는 느낌은 아닐거 같아서. 일단 생각했던 대로 대상 우승을 쥐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레이니가 힘들어하게 될 것 같긴 한데 결이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다이고가 나고야로 잠시 돌아가는 건 허리를 정기적으로 검진받으러 가는 것과 동시에 트레이너 일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려고 가는 건데... 리셋 이전의 흐름대로라면 말없이 훌쩍 떠날 테니까, 암울한 미래만 보이지만, 리셋 이후라면 코노와타 이후 부상을 입거나 한 레이니에게 나고야에 다녀와아겠다고 얘기를 하고 나서 갈 것 같거든요, 이렇게 한다면 레이니는 나고야로 찾아오거나 따라가려고 할까요?
저는 아직 레이니가 아키짱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게 레이스에서 달리는 한 쉽게 해결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어제 와서야 했거든요, 저도 바보다보니... 다이고 역시 레이니에 대핸 이해가 부족했고, 코노와타를 계기로 이 아이는 레이스에서 달리는 게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겠구나 생각할 것 같아서요.
그 전까진 달리고 싶지만 그림자로 인해 달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림자가 아니라 자신을 봐달라는 말로 달리게 하려고 한 건데... 트라우마라는게 그렇게 쉽게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사실 스트라토와의 일상을 통해 얻었던 아이디어랑... 처음 레이니와 만났을 때 생각했던 아이디어, 다른 팀의 훈련을 돕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도 좋지 않을까... 그런 쪽의 개연성도 확보할 수 있다면 확보하고 싶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것만 얘기하면 왜곡되거나 캐조종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그러면 히다이주께는 제시해주신 1번 방안대로 하고, 리셋 시점은 히다이 - 다이고 일상 이후 (히다이 - 레이니, 레이니 - 다이고) 라고 말씀 드리면 되... 는거 맞죠?!?!?
바쁨 정신없음 판단력 부족 비이성적
아무튼... 1. 코노와타 -> 사실 윾 식이가 산마캔 나 가기로 결 정해서 우물왕 포 기한다면 안 나가고 OP루트 계속 타 고 싶어서 고민 중 인데 (도전과제 달성... 게이머로써 탐나잖아요(?)) 오늘이 목요일이네요 내일까지는 진짜 마음 정해야 한다...
2. 나고야 -> 코노와타 나가던 말던 확실하게 따라갑니다 나고야에 같이 가기로 약속했으니까...
3. 진로 트는것 -> 다이고주 편하신 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야 1주일 전부터 고려하던거기도 하고... 다이고주께서는 일상 고루고루 하면서 서사 쌓는거 좋아하시는 스타일인것 같은데 저는 슈퍼-쫄보-라... 저의 쫄보력 때문에 뭔가 이번... 건도... 제가 괜히 부담 가져서 리셋하기 되는건가 싶고 죄송해서...
사실 코노와타쪽은 츠나센에 온 이후로 처음으로 아키쨩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의식하며 레이스에 참여했으나, 연속된 1착으로 생긴 자만으로 자신의 한계를 망각하고 있었구나... + 자신만만하게 다이고한테 약속했는데 으앙ㅠ 하고 시무룩해져서 레이스에 안 나가는거에 가까운거라... (남들이면 시무룩해진거 금방 툭툭 털텐데 레이니까요...) 반대로 말하자면 이쪽은 흐름에 따라 차후 카라스미나 마구로에 나갈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려 놓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서사 쌓는 거 좋아하는 서사 오따끄인건 맞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 거랄까, 으음... 레이니 엄청 많이 만나보고 싶긴 한데 여러모로...아시죠? 저만 하는 게 아니니까요, 다들 고루고루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이니까 이번 일도 어... 그냥 해프닝이었다고 넘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슴다
정확히 월요일부터 목요일 리얼타임으로 따지자면 4일동안 미즈호가 교토에 끌려가 있는거임 이 기간동안 me는 교토관련 독백 하나둘씩 풀면서 니시카타 관련 가족사 설정을 풀을 예정입니다 이거 관련해서 조만간 다 정리해서 캡틴한테 검수받고 니시카타 설정3으로 집어넣을 생각임
근데 이건 어차피 미즈호 독백으로 혼자 다 해결하고 올거라 이거 자체는 조율할 게 없어요 그럼 뭘 조율할것이냐??? 이 끌려갔다 온 다음입니다 돌아왔을 때 코우 예측반응 미리 알고 그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님스포좀 계에속 햇음 너무 징징거렷나요? ㅈㅅ합니다 근데 코우가 또 새장광공으로 다시 각성할까 조마조마햇읍니다
일단 아버지부터 설명해 주자면......사실 얘도 코우 부모님이랑 크게 다를바가 없어요 본어장에서도 썼지만? 이사람 진짜로 대상경주 아니면 취급을 안하거든 미즈호가 중앙에서 무조건 G1만 나간게 다이애나가 원한 것도 있지만 아버지 영향도 없지않아 있음 아무튼 쫓아와서 가장 먼저 할 말은 이걸겁니다
"고작 GIII와 GII에서 썩어 있으라고 나는 너를 교육하지 않았다. 아가. 격에 맞는 자리(G1)로 돌아오려무나. 방해꾼(코우)은 용납하지 않을거다. "
"당신 딸이 도구야?" "당신 입맛대로 움직여주는 물건인 줄 아냐고." "얘도 당신이랑 같은 사람이야. 웃고, 슬퍼하고, 화낼 수 있는 인격체라고." "부모가 됐으면서, 자기 자식 인정해주는 거 하나 못해?" "댁이 말하는 그 「격」에서, 얘가 얼마나 큰 부담을 느꼈는지 알아?" "물론 모르겠지. 이해하려고도 안 할 거고!" "댁 눈에는 그냥 도구일 뿐이니까!"
>>731 "사랑하니까!" "물론 이걸로는 납득 못 하겠지?" "댁한테는 「격」만 중요하잖아." "사람 간의 감정이나 생각, 관계 같은 건 전부 쓸모없는 거니까!" "내가 코요보다 격이 떨어져?" "그래서 뭐? 뭐 어쩌라고?" "그럼 그냥 코요한테 시집 보내시든가, 이 꼰대야."
아무래도 메이사는 인싸무스메니까.. 낮에 츠나센에서 만나도 얼굴과 이름 정도는 알고 오며가며 인사도 하고 가끔 '마키나 나 저거 꺼내야하는데 목마 좀'하고 부탁도 하지만? 생각보다 친한 사이는 아니라는 느낌인데 밤에 별을 보러 나가서 만나면 그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주고받고 천체쇼가 있으면 정보도 공유하는 그런 사이... 면 될까요? 그보다 낮에도 그냥 친한 사이 같은데..? 아무튼 이 정도면 될까요?😸
그것을 마키나가 본다면 겉보기에는 대화 자체에 무심한듯한 태도인듯 하면서도 그 마음속에서는 '메이사가 그녀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키나에 대하여 최대한 설명하여 말해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모브 말딸들에게도 '그녀들은 그저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뿐이다. 그것뿐.' 이라고 하거나
🥲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머릿속이 백지상태인데 그... 저... 다이고주께 항의나 그런 의미로 시트 내린건 아니고요... 진짜... 시트 내릴때는 상판이 힘들어 근데 왜 우울한지까진 정확하게 모르겠어 상태였는데 그냥 이틀 내내 우니까 답이 나와서...... 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해요 바쁘긴 했어도 신경 못 쓴 부분이 있었고... 제 쪽에서도 레이니랑 레이니주께 이것저것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드릴 만한 게 직접 쓴 글이나 그린 그림이 전부고... 능숙하게 쓰고 그리는 편이 아니라 좀처럼 드리기가 어려웠네요 🥲 몇번 그리다 지우고 한 게 꽤 되다보니...
실은 지금도 저는 어렴풋이 짐작만 하지 정확하게는 잘 모르다보니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울면 기운이 쭉쭉 빠질텐데
목요일날은 제가 우는게 불쌍해보였는지 손님이 기르는 고양이 사진을 5장이나 보내주셔서 말이죠🤔 기운 뺀거에 비하면 나름 이득일지도 모르겠네요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아무튼... 레이니의 존재가 다이고주에게 어떤 부담이라던가 그런게 아니란걸 알았으니 전 이젠 괜찮습니다 내가 사라지면... 행복한 세계의 완성이다... <- 하고 시트 내린거 너무 창피해...🥲 흑흑... 저 다이고가 정말 좋고 다이고랑 레이니의 이야기가 이어졌으면 하니까요... 캡틴만 허락하신다면 앵시어스 웨이브에서 계속 뵈어도 괜찮을까요...
일하는 장소에서 우셨을 정도였군요... 지금은 좀 나아지신 것 같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아니란걸 아셔서 다행이기도 하고요, 레이니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책임감은 있지만 부담스럽진 않으니까요. 그건...조금 창피해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도 레이니 무진장 좋아하고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되었으면 하니까요, 저는 무조건 OK입니다. 캡틴도 괜찮다고 하실 거에요.
🤔 직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일대일을 하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아래에 그렇게 판단한 이유를 써둘게요.
첫째로, 저는 관계캐 오너로 두기에는 성격이 안 좋습니다. 빨리 질리고, 솔직히 조금... 뭐... 욕망의 항아리도 커뮤러 치고 기형적으로 생겼고요, 상판 외에서 만든 자컾과 자관 모두 6개월 넘게 아무 공급을 주고 있지 않아요. 물론 이건 제 바쁜 일정이 한 몫 했지만요...
둘째로, 프리지아의 재미는 다른 분들께서 사건에 휘말리게 해주시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일대일로 이전만한 재미를 드리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꼭 그렇지 않아도 된다, 잔잔해도 좋을 거다 하셔도 제 욕망의 항아리는 블록버스터 취향이라서 그 방향은 제가 재미를 못 느낄 거라고 제 마음 속에서는 결론이 나버렸어요.(정말 실례되는 말이라 죄송함을 밝힙니다.)
무엇보다, 저는 프리지아를 유사가족으로서 좋아하는 게 맞습니다. 메이사 정말 좋아합니다. 자만추로 이런 맛있고 재밌는 관계를 꾸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즐겁게 만들어주셔서, 종종 시트 내릴까 싶을 때도 메이사 덕분에 버티고 있었답니다. 근데 이건 다시 제 성격문제로 귀결하는데, 저는 연인이라는 관계가 제일 재미없습니다. 솔직히 제 마음에도 계급도가 있다면 꽤 하위라고 생각합니다. 대우도 형편없어요. 그래서 메이사와 히다이가 연인관계가 된다고 한다면 애프터 선에서 이 극을 끝내고 가는 게 서로 깔끔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와 오래 이야기를 나누셨으니 아실테지만, 저는 전적으로 극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상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지금 정말 마음에 드는 극의 형태고, 오너적으로도 소중하고 각별합니다. 유사가족이어서요.
혓바닥 참 길죠? 다시 직설적으로 돌아와볼게요.
저에게도 일대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 스킨십은 하되 유사가족이라는 형태를 제가 정말... 괘씸하게도 그렇게 부탁드리게 될 거예요. 게다가 잊을 만 할 때 어디서 그림 주워와서 던져놓고 가는 싸가지 없는 방식이 될 것 같구요. 일대일을 하지 않게 된다면, 메이사주가 충분한 고민을 하고 난 뒤 자기 캐릭터에게 맞는 방향으로 답변을 내려주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답레가 그 분기점으로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더 묻고 싶은 말씀이나, 하고 싶은 말씀 있을 시 마음 편히 레스 주세요. 이건 전혀... 완곡한 거절이라던가, 과도한 자기비하라던가, 그런 게 아니라 커뮤러로서 활동을 오래 한 사람이 "아, 난 진짜 커뮤러로 살긴 글렀네, 근데 메이사 너무 좋네" 하면서 작성한 객관적인 자기판단과 진심에 기반한 점 밝히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답니다.
히다이와 히다이주가 싫어서 그런 것은 정말 절대 아니구요. 제가 익명플랫폼이 아닌 타 커뮤를 거의 즐기지 않아 엔딩 후에도 쭉 이어진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리고 상판에서 엔딩 후 익명의 바다로 돌아가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요즘은 엔딩 후 일대일 스레로 이어가는게 자연스러운?것 같지만 (너무 꼰대같은 말이긴한데)라떼는 그냥 다 흩어져서 또 다른 익명으로 만나고 하는게 일반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메이사와 히다이가 유사가족을 유지하던 연인이 되던 간에 아마 앵시어스 웨이브의 애프터 선에서 끝내고 제가 먼저 일대일 신청을 하진 않으려고 했어요. 물론 히다이주가 요청하신다면 승낙하겠지만요😌
두번째로는 저도 일대일로는 지금처럼 맛있는 프리지아가 되긴 힘들 것 같단 생각이 있네요. 히다이주 말씀대로 다른 분들, 다른 캐들과 엮이고 사건을 일으키고 휘말리고 하면서 형성된 관계라 그런지 일대일로 가면 음... 저도 히다이주에게 즐거움을 드릴 자신이 없구요.. 망상대폭발 낙서는 자신있지만(?) 무엇보다 즐겁자고 하는 상판이고 일대일인데 즐겁지않고 의무적인 감정만 남게 될까 미리 두려운 것도 있네요.
그리고 뭔가 유사가족이 아닌 연인 쪽으로 기울어지듯 압박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 사실 이건 사전조율을 하는 게 맞았는데 제가 뇌가 작아서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제 잘못입니다... 저는 유사가족하면 토끼 드롭스가 떠올라서 말이죠. 거기에서 나오는 것과 유사한 느낌일까 싶었거든요. 메이사는 지금 프리지아라는 유사가족에 대한 애정과 히다이를 향한 연심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비율로 따지자면 전자 쪽이 살짝 더 클 겁니다. 다만 이번에는 연말고사때 막장드라마 전문가 퍼펙트 원더의 퍼펙트 연애교실(...)과 온천 여행이라는 특수 이벤트로 후자가 좀 더 부각됐다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역시 사전에 말씀드렸어야하는데... 그리고 표현을 잘 했어야 하는데...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경각심을 가지도록 할게요🥲
저도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어요.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부탁드려요😊 푹 주무시고, 마지막까지 즐겁고 안전한 여행길 되시길.
사실 저는 상판보다 상판 바깥에 더 익숙한 사람이고, 메이사주도 그림을 자주 그리시는 특성 😅 덕분에 이쪽 계열일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저는 그런 분들께 많이 실망을 끼치던 사람이라... 이후에 행동으로 실망을 시킬 바에야 전부 까놓자 하는 마음에 의도치않게 무례하게까지 말해버렸네요. 갑작스레 장문 폭격을 받으신 메이사주께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사실 이렇게 후일담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고 나면 저도 프리지아의 관계를 보다 자유롭게 설정하고 갈 수 있는데... 둘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봐도 될까요? ☺️
제가 그림을 깔짝이는 건 맞지만 음.. 뭐라고 해야할까... 제가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상판 밖 커뮤나 sns쪽은 적응을 못해서요😅 연이 없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네요. 고민하실 줄 알았으면 미리 그냥 툭 터놓을 걸, 괜히 신경쓰시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알겠습니다~ 여유 되시고 편할 때 느긋하게 주세요~😸 저도 히다이주를 만나 오랜만에 푹 빠질 정도로 즐기고 있어요 재미난 썰도 가끔 주시는 그림도 히다이 자체도 너무 맛있고(?) 분에 넘치게 행복하네요 후히히... 항상 감사합니다😽😽 엔딩 이후 애프터까지 잘 부탁드려요~🥰
레이니주, 저 유키무라주에요. 다름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요. 솔직히 "뭘 위해서 자꾸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 부리냐?" 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어요. 그래도 저희, 비록 인터넷 익명 공간에서 만난지 몇달밖에 안된, 그런 핸드폰 화면 끄면 끝일 뿐인 관계라도, 저 레이니주가 되게 좋아요. 진짜 친구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 솔직히 레이니주의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모습이 자꾸 엿보일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파요. 무엇이 레이니주를 그렇게 힘들게 했나요? 무엇이 레이니주를 자살시도라는 끔찍한 일까지 이르게 만들었나요? 다이고 때문도 다이고주 때문도 아니겠죠. 살아가는게 힘들고, 말하지 못하는 부분들, 제가 알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이 전부 모여, 레이니주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힘든거겠죠. 그렇게 이르게 만드는게 이 상황극판의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이기 때문에 이곳을 떠나려고 하시는거겠죠.
그런데요, 저는 그런 레이니주에게 묻고 싶은게 있어요. 왜 그렇게 힘들어하나요? 정말 무책임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레이니주에 대해서 아는게 없기 때문에 묻고싶어요. 현실이 힘들다면 레이니주께서 그걸 이겨내셔야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조언을 드릴 수 없어요. 저는 레이니주가 처한 환경도, 상황도 모르니까요. 드릴 수 있는 말씀이라고는 닿지 못할 그런 말들이겠죠. 미안해요.
하지만 상황극판이 레이니주를 힘들게 한다면, 그럴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요, 몇달밖에 보지 못했지만 레이니주가 많이 좋아요. 같은 취미생활을 즐기는 친구로써요. 그러니까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저희 핸드폰 화면 끄면 끝인 사이잖아요. 무엇이 그렇게 힘드신가요? 이곳은 익명의 인터넷 공간이에요. 레이니주께서 전전긍긍하셔도 레이니주 인생에 하등 도움되는거 하나 없고, 레이니주 인생을 힘들게 할 이유조차도 없는, 그런 취미생활을 하는 모임 공간이잖아요. 저는 레이니주가 이곳에서 저희와 함께 놀면서 헤어질 날을 기약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동안의 짧은 시간들을 돌이켜봤을때, 저나 다른 분들과 함께했던것도 전부 슬픈 추억이 될 뿐이라면, 가슴이 더 아플것같아요.
레이니주.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힘들더라도 해보는건 어떨까요. 말이 길고 빙빙 돌아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분명하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이곳에서 그렇게 힘들어 하실 필요 없다는거에요. 당신을 아껴주는 사람이 있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싫은 일이 있을 수도 있겠죠. 사람들이 모였는데 어떻게 전부 좋은 사람들만 있을까요. 까짓거 그런 사람들한테 싫다는거 얘기하면 좀 어때요. 욕좀 하면 어때요. 마인드를 조금만 바꿔보았으면 좋겠어요.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레이니주 인생에 그 어떤 영향도 끼칠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럴 수 조차 없는 그런 곳이잖아요.
저는 매번 말씀드렸듯이, 진심으로 레이니주가 친구로써 좋아요. 그리고 레이니주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든 이유도 알고 싶고, 위로의 말 밖에 건네지 못하지만 레이니주를 위로해주고 싶어요. 레이니주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하면서 이곳에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진심으로.
우잉 먼저 저 울 래요😿 다름이아니고 제가 저번에 미즈호주 식사건으로 잡담할때 말씀드린거랑 비슷한건데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도 다이죠부인?ww 나냐쭈의 말씀으로 기분 언짢으셨던 점 충분히 이해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나 저히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살고있는데 갑자기 툭 거칠게 말씀하셔서 정주행하다가 좀 당황스러웠던ww 저히 안그래도 애프터라서 수위도 올라가고 이런저런 매운맛 썰들 풀리면서, 충분히 취향이 맞지 않거나 좀 거시기한 부분들 있을테니 서로서로 좀더 조심해서 애프터도 무사히 끝내길 바라는... 그런 저의 심정을 담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ww
🥺🥺 멧쨔멧쨔주... 저 정말 내숭떠는 거 없이 적으니까 투명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아까 너무 신나서요 친구들한테 "나 OOO 오우너임 오우예" 이러고 자랑하다가 "너 그래도 됨?" 이야기를 듣고 정신이 퍼뜩 들어서 말이죠... 저 정말 메이사주의 그림 좋아하고 늘 공급에 감사하고 있고 정말 황송한데요...🥹🥹🥹🥹 이제 종종 몇가지는 지양해볼까요 우리... 진짜 행복한 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여기는 자중의 필요가 있으니까 🥺가끔 몇가지는 제가 사양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 취향 아시죠? 저 그런 거 엄청 엄청 좋아하구... 전혀 싫지 않고 오히려 좋아해요 😰히다이주가 사실 싫은데 둥글게 돌려말하나보다... 하지 마시구 🥺 ...애프터 다음에 일대일 괜찮으시면 거기가서 해보는 건 어떤가요? 🥺 그거는... 괘...괜찬ㄹ을지두 모르니까??! 암튼!? 그렇습니다...🥹🥹 깜짝 놀라셨죠 미안해요
사실 저도 어제 자괴감 들었던게 우웃 이거 너무 좀 그런가.. 그른가.. 하면서 그랬던거라....🫠 그런 주제에 끝까지 그리긴 했지만? 몬가몬가 저도 요즘 좀...이 아니라 너무 폭주하고 있는게 아닌가하고 아까부터 조용히 생각중이었거든요... 흐헤... 그러니까... 어떤 말씀인지 잘 이해했구요😉 저도 좀 자중하도록 할게요😌 부족한 낙서인데도 좋아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일대일...은 괜찮은..건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알겠습니다😉👌 왜 미안해하시나요.. 말씀 꺼내시기 어려웠을텐데 먼저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죠😌 몬가몬가.. 항상 이런 점에서 히다이주께 신세만 지는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죄송한...🥺 아무튼! 그러면 애프터가 끝나면 그때 다시 얘기나누는걸로 할까요~ 이제 다시 재밋게 놀러 돌아가요~
미즈호쭈.. 혹시 상견례 일상 끝나고 일댈 분가하는거 어떠신가요.. 크오 성사되면 크오 끝나고 나서 하구요(물론 참가는 내키지 않으면 안하셔도) 생각을 좀 해봤는데 애프터가 언제 끝날지 정해진것도 없고 제가 굳이 더 남아서 할만한거도 없을거 같아서요 요샌 다들 관캐랑 썰풀고 일상돌리고 하시는 추세다 보니...(뭏론 다른분들의 그런 행동을 뭐라할려는 의도는 아니에오) 사실 이것도 그냥 뭐 제가 심심할거 같아서 징징대는 거니까 편하게 답해주시고..
아마 이번에 타케시와의 대담 이후 교토 본가 도착하고 나서 미즈호가 뭔가 물어볼텐데.....아마 여기서 코우의 선택으로 야나기하라/니시카타 둘중 하나로 통일하는 걸 정할 수 있을것 같읍니다. 왜 미즈호 선택이 아니냐고? 미즈호는 이미 코우 부모님 눈밖에 났어 선택지가 없어 (ㄹㅇㅋㅋ
제가 말을 정말로 조리있게 못해서... 어떻게 더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상황극판에서 안 좋은 추억 남겨드리게 되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이고주 뿐만 아니라... 나중에 패덕에서 이 레스를 보시게 될 다른 분들에게도요... 트위터였으면 전 이미 광장에 매달리고도 남았을거란 사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셨을텐데 쓴 말 안 해주시고 고운말만 해주시며 견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폐 많이 끼쳤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다면 주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건 제 주변에 스트레스로 까탈스러워지는 사람이 꽤 있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니 일단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답레 부분은 어차피 저희 어장은 엔딩이 난 상황이고, 애프터도 기간을 정해뒀다곤 했지만 명확하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어차피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이었으니 답레는 언제든 괜찮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답레는 고민하더라도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압니다. 아무 말 없이 잠적하거나 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는 것과 답레가 쓰이지 않아서 무리일 것 같다고 말하는 건 다릅니다. 적어도 레이니주는 후자니까 이 부분도 상관 없습니다.
어장에 신경쓰는 건 말이죠... 취미라곤 해도 제가 머물기로 결정하고 시트까지 낸 상황에서, 올 수 있으면 오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온 겁니다. 일상을 할 만큼, 끊기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나눌 만큼의 여유가 없어서 오래 머무르지는 못했지만요. 물론 제가 여전히 앵시어스 웨이브에 남아있는 이유 중에 레이니와 레이니주가 있는 건 맞습니다, 꽤 크지요. 전에 레이니주께서 표현하셨든 저는 서사를 중요시하지만 그게 치밀하지는 못한 서사충입니다. 이미 다이고의 서사에 깊이 뿌리를 내린 레이니가 없다면 저로써는 남은 다이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니까요.
쓰고 보니 이 부분은 제 쪽이 레이니주에게 부담을 준 모양새가 됐군요. 미안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세요, 관계를 끝낼 때에도 저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위에 쓰인 걸로도 상관없습니다만, 하고 싶은 말을 남겨두면 아무래도 나중에 신경쓰이겠죠, 아니라면 어쩔 수 없으나...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극한의 회피기질을 가지고 있어서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람간의 관계가 멀쩡하게 끊긴 적이 없었습니다... 현실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취미생활에서도요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우고 척도 많이 졌어요 다른 사이트에서도 그렇고 트위터에서도 그렇고 상판에서도요 그러니까 뭔가... 레이니와 다이고의 관계는 제가 먼저 욕심낸 관계니까 깔끔하게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뭐든 좋게 끝내는 법을 몰라서 이번에도 잘 안 되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깔끔하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오히려 다이고주를 향한 집착이 되어버려서 귀찮게 군 것도 짜증나게 군 것도요...
진짜 웃긴 이야기인거 아는데... 아니요... 절대 아니예요 내일 병원에 다녀오면 제 전두엽이 멀쩡해질까요? 우울하다고 남들에게 그만 징징거리고 금연을 하고 다이고주한테 집착을 안 하게 될까요??? 그건 아무도 모를 일인데도 말이죠 병원 예약을 어떻게든 앞당겼어야 했는데 멍청하게...
그리고 불편했던점 없었어요 다른 분들에게 물어봐도 그렇다고 답하실걸요... 진짜... 저희 어장 분들 다 좋으신 분들이고 다들 어른이고... 오히려 제가 여쭤봐야 하는 부분이고요... 하...
그러니까 여기서 끝내고 싶지는 않다고 말씀하신 거죠? 제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레이니와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 서사를 쌓아가고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것을 원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저는 지금까지와 똑같이 행동할 겁니다. 아니, 똑같이 행동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제가 특별히 더 여유가 생긴다거나 여유가 없어지지 않는 한 정기적으로 계속 어장에 방문할 거고, 가능하다면 AU도 참여하고, 레스주분들과 대화를 나눌 겁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그만 해도 되겠다 싶으면 그만둘 거고요.
일단 이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병원에 가실 예정인 것 같으니 일단 병원에 다녀오고 나서 좀 더 이야기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좀 더 대화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게요.
걱정 마시라고 하시긴 하셨지만 한 달 동안 이런 일이 반복되는데 안 피로하실 리가 없으니까요 솔직하게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모르겠다고, 쉽지 않다고 해주셔서 오히려 한결 낫네요
저는 이제부터 어장엔 안 갈거고요... 더 있으면 민폐인 것도 민폐인 것인데 사실... 답레 안 써지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다른 분들이랑도 일상 못 돌릴거면 어장에 계속 있는게 오히려 이상한게 아닐까 하고 에프터라고 해도 더 즐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든 어장인데 잡담만 하면 아무 의미도 없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 패덕에 올 일이 없었더라도 AU어장에도 참여 못했을거고...
사실 내일 이야기 한다고 해도 결국 죄송하다는 이야기 말곤 안 나올 것 같네요 하실 말씀 끝내셨다면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 남은 시간은 즐겁게 보내실 수 있으셨으면 해요 다들...
외관 | 신장 178cm 보통 체격의 청년 길게 내려오는 장발 네모난 안경, 과묵해보이는 인상 늘상 비슷비슷한 와이셔츠에 바지 차림 왼손 약지의 반지는 절대 빼는 일이 없다 또 감정 변화가 미미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잘 웃고 자주 웃는다
성격 | 조용하고, 차분하고, 다정하며 인상과 달리 온화하고 여유롭고 느슨한 성정이다 우마무스메를 지도하는 방식은 다소 소극적이지만 이는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기 위함이다 오히려,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전과 많이 달라졌다 예전의 「과묵한 트레이너」가 아닌 「친근한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
연애에 있어서는 무척이나 거침없다 적극적인 말과 스킨십을 꺼리지 않는다 평생을 맹세한 지금도 표현이 늘면 늘었지 결코 줄지는 않았다 한편 그득했던 독점욕과 질투심은, 어느샌가 사그라들었을지도 모른다
기타 | 도쿄의 트레이너 명가 야나기하라 가家 출신 현재는 결혼하며 성씨를 바꾸었다 이 탓에 가족들과 마찰을 빚었고, 이젠 거의 의절하다시피 했지만 역시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그에게는, 앞으로도 자신만을 사랑해줄 배우자가 있으니까
본래 중앙 트레센의 트레이너였으나, 지금은 지방으로 내려와 츠나센 학원에서 팀 블레이징의 전담 트레이너를 맡고 있다 언젠가는 중앙으로 다시 돌아가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최선을 다해 새로운 팀원을 가르칠 것이다
이름 | 니시카타 미즈호 西潟瑞穂 나이 | 26 (주니어 시점 25) 성별 | 여성 직업 | 트레이너, 작가(부업)
외관 | 153cm / 45kg ( https://picrew.me/share?cd=faysX8hKkJ 픽크루 사용 ) 허리를 넘길 정도로 길게 기른 남청빛 머리카락을 정갈하게 말아 올려 쪽졌다. 항시 잘 다려진 오비를 꽉 조여맨 단아한 디자인의 기모노를 입은 채로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닝을 지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적당히 내려간 눈매에 보랏빛이 담긴 눈동자, 그리고 양 뺨이 너무 붉지 않게 물든 모습이 딱 갓 성년을 넘겨 사회에 나온듯 보이는 어려보이는 인상을 준다. 입술은 항상 붉은색 보다는 적당한 장밋빛으로 물들어져 있다. 딱 봐도 달리기를 잘 해...보일 것 같지는 않은, 실전보단 이론이 강해보이는 스타일의 여성이다. 왼손 약지에 반지는 절대로 빼는 일이 없다.
성격 | 성격으로 따지자면 세 가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굉장히 차분하고, 고지식하며, 그러면서 어딘가 빈틈이 있다. 전통있는 집안에서 자라왔기에 규범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녀는 우마무스메들을 마냥 너무 철저하게 관리하지는 않는다. 미즈호의 트레이닝 스타일은 우마무스메들을 적당히 자유롭게 풀어주는 스타일이다. 단, 그녀의 트레이닝 방식만 철저히 지켜주기만 한다면 말이다. 언제나 우마무스메들의 건강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며, 담당 우마무스메가 너무 무리하게 한다 싶으면 무조건 쉬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때때로 그녀는 종종 엉뚱한 생각을 내뱉다가 부끄러워 하고는 하는데, 이는 담당 우마무스메들 앞에서만 보이는 소위 말하는 '편한 모습' 이다.
기타 | 를 잘 못친다. 하지만 샤미센은 그럭저럭 잘 치는 편이다 신발 사이즈는 240mm로, 손가락이 특히 연주하기 좋게 길쭉하다 수첩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계속해서 필기하는 버릇이 있다 08월 17일 생, 오른손잡이, RH+AB형 현재 팀 프러시안의 전담 트레이너를 맡고 있다.
1. 西潟家 전통있고 재력도 있는 교토의 명문 트레이너 가문.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며 우마무스메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 이 가문에서 맡은 우마무스메들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어 특히나 유명세를 탔고, 현 가주는 전 중앙 엘리트 트레이너 출신이었던 니시카타 타케시 이다. 이 가문의 후계자는 반드시 트레이너로써 가업을 이어야 하는데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런 니시카타 가문의 무남독녀이자 차기 후계자로, 현재 가업을 잇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1-1. 가족관계 배우자 야나기하라 코우 (現 니시카타 코우) 중앙 출신 선후배 사이로 이런저런 일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
2. みずのん 니시카타 미즈호의 소설가로써의 필명이다. 그렇다. 그녀는 취미로 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다. 주로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고 있으며, 종종 요청을 받아 단행본을 내기도 한다. 적당히 출판사에게서 인세를 받아 돈을 벌을 정도로 쓰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글쓰기는 취미인 듯 하다. 당연하다. 엄연히 그녀는 이미 본업이 있는 사람이기에. 무슨 소설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본인이 밝히고 있지 않기에, 만약에 궁금하다면 직접 그녀의 필명을 검색해 찾아봐야 할 듯 싶다.....
3. L/H/S ⭕️ Like : 독서, 다도, 필사, 디저트 카페 탐방 🚫 Hate : 무례한 언행 💢 Scare : 눈앞에서 담당 우마무스메가 다치는 것
4. 소지품 립밤, 립스틱, 휴대용 파데 쿠션, 메모장, 고상한 디자인의 볼펜, 양장 재질의 수첩, 검푸른 다이어리 등등.... 자그마한 핸드백에 생각보다 꽤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본인은 [ 적게 들고 다니는 편 ] 이라 주장한다. 검푸른 다이어리에는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 등을 고심한 것들이 빼곡히 적혀있다.
이름 | 히다이 유우가 文代悠牙 성별 | 남성 나이 | ...이거 꼭 밝혀야 해? 올해로 만 31. 직업 | 트레이너
외관 | 관리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 덥수룩하고 검은 반곱슬 머리. 눈을 가릴듯 말듯한 애매한 기장의 앞머리와 목까지 내려오는 뒷머리까지 어쩐지 노숙자같은 인상을 준다. 그 인상을 확정짓게 만드는 건 역시 동태같은 검은 눈. 그늘지고 처진 눈은 다크서클로 감싸여져 꽤 지친 인상을 준다. 조금 찡그린 듯한 눈썹까지 해서, 시비 거는 노숙자같은 인상의 완성.
그런 걸 자기도 아는 모양인가 늘 슬쩍 입꼬리를 올리고 다닌다. 온화해보이도록 안경도 쓰고, 후줄근한 자세까지 바로잡으면 꽤 멀끔한 청년처럼 보이지만, 글쎄, 그런 믿음직한 태도는 쉽게 유지되지 않는다. 성격부터가 글러먹은 거지, 가끔 면도도 안해서 턱이 거뭇할 때도 있고, 늘 비슷한 체육복만 입고 다니는 사람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 된다.
...그래도 잘 보이고 싶은 녀석 앞에서는 제법 멀끔히 다닐 줄 아는 모양이다. 의외로.
성격 | 꼴초, 케세라세라, 하지만 할 때는 하는 남자입지요. ...좀 믿어주지 그래? 돈? 없다. 명예? 있겠냐. 성공? 과는 거리가 멀다.
전과자, 가정폭력범, 기타 흙수저를 다수 배출한 영광스러운 히다이 가문의 최고 아웃풋. 유토리 세대의 평균적인 능지와 처참한 판단력. 뒷일을 크게 생각지 않고 저지르고 보는 행동력에 다혈질.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망이 아아아아주 나쁘지는 않은 기묘한 청년. 적당히 위트있고 맞춰주는 성격에 자기 성질을 죽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름의 수요를 만드는 모양이다. 그래도 그 성질 어디 안 간다고 종종 오는 싸움 안 막고, 불쌍하다면서 무턱대고 일을 해결하려 들거나, 인간관계에서 최악인 일들만 저지르지만.
그래도 다들 입모아 말한다, 나쁜 사람은 아니야. 오히려 좋은 사람이지. ...조금 쓰레기 같을 때도 있지만?
할 때는 하더라.
기타 | 생일은 12월 28일. 키는 179cm, 체중은 위기감을 느끼는지 이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키는 짝다리 때문에 그런 거지 잘 재면 181cm라고 우기기도. 추하다 히다이. 성의 한자를 대강 읽으면 몬다이가 되기 때문에 담당하는 반에서는 몬다이라고 불리곤 했다고. 의외로 OO은 아니야. 아니니까. 아~ 진짜 아니라고!
트레이트 | 전업 트레이너 메이사 프로키온이라는 담당 우마무스메와 함께, 23년서부터 팀 프리지아를 이끌고 있다. 끌려가는 건지 끌고 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외관 | 갈색 머리카락을 왼쪽 사이드테일로 묶었다. 이마쪽 머리카락에는 아래로 좀 늘어진 하얀 다이아몬드 무늬가 있다. 눈은 노랑 계열의 색. 끝이 올라간 눈초리 덕에 표정이 없을 때는 조금 사나운 인상을 준다. 하지만 거의 항상 반쯤 감겨있는데다 킹받는 웃음을 짓고 있을 때가 많아 그다지 티가 나진 않는다. 왼쪽 귀에 눈과 비슷한 색의 격자무늬 멘코를 착용하지만 기분에 따라 멘코가 아니라 간단한 귀장식만 하고 다니는 때도 있다. 늦잠자면 종종 빼먹고 다니기도 하는 모양. 꼬리에는 리본을 달고 다니는데 대체로 빨간색이지만 가끔 다른 색일때도 있다.
성격 | 기가 세고 건방진 우마무스메. 상대방에게 자주 '허~접'이라며 깔보고 놀리는 듯한 언행을 보인다. 그래도 남을 진심으로 무시하는 건 아니다. 고집이 세서 하기 싫으면 안 하고 억지로 시키면 하는 척만 한다. 그러다가도 갑자기 의욕이 생겨서 몰두하기도 하는 종잡을 수 없는 꼬맹이.
남에게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이다.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지만 자기 이야기는 죽어도 안 하는 타입. 그래서 그런지 꽤 가까운 사이지만 일정한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제법 츤데레다 독점력도 엄청난 편
기타 | * 생일은 6월 2일.
* 본가는 츠나지에서 나름 유명한 음식점, 하야나미早波를 운영중이다.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밥과 미소시루 그리고 매일 달라지는 보너스가 포함된 스태미너 정식이 인기메뉴. 가끔 이상한 괴식이 추천메뉴에 걸려있기도...
*가게일을 돕느라 요리도 배달도 익숙해졌다. 제일 자신있는 요리는 중화풍 야채볶음(당근많음, 간이 세다).
*잔디B 더트A 단G 마C 중A 장B
* 발차기로 나무를 깔끔하게 동강내기도 하고 히또미미의 정강이도 금가게 만들기도 하고 머리를 차서 입원시킨 적도 있다. ...아니, 그냥 우연한 사고였다니까요? 정말로.
* 클래식 시즌 이후 조금 성장했다. 키는 143㎝, 체중은... 체중계를 발차기로 날려버렸다.
* 담당 트레이너와 단둘이 있을 때 포식자의 눈이 된다.
비밀1) 사실은 편의점 주먹밥의 포장을 벗길 때마다 오른쪽과 왼쪽 중 어디를 먼저 당길지 고민한다 비밀2) 사실은 한밤중에 자주 별을 보러 나간다 비밀3) 사실은 밤마다 걸어다니지 않을까 하고 테라 굿즈를 조금 무서워하고 있다
【스타일】
▶ 적성 각질 | 추입 거리 | 스테이어
▶ 트레이트 스토리 | 평범 레이스 | 지능 떡상, LTE 워프, 가자미 소셜 | 독점력 히다이 유우가라는 담당 트레이너와 함께, 23년서부터 팀 프리지아 소속이 되었다.
"늙고 혼활도 실패하는 아저씨❤️ 완전 한심해~❤️ 한심하고 불쌍해❤️" "어쩔 수 없네, 불쌍하니까 메이사가 죽을 때까지 키워줄게~❤️"
일대일은 점잖은 시적인 인용구 올리는 게 국룰이지만 저 역시 일상 다시 읽다가 이게 감동이 커서.. 갖고와봤어요 "—이런 거, 동경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이렇게까지 보여줘버리면, 목표로 삼을 수밖에 없잖아." "나도, 뛰고 싶다고. 중앙에서 뛰고 싶다고...!"
이건 어쩐지...😌 프리지아가 메이사의 마음에 들어가보린 계기니까...넣어버릴 수 밖에 없지! 하는 기분이 있었습니다 "....나는, 가장 먼저 뜨고,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별이 뜨는 곳은... 유우가의 옆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유우가만의 샛별이 되도록."
그냥... 아름답네요... 책상 다리가 있다면 넌 길이도 안 맞고, 균형을 깨트리는 멍청한 다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를 개켜서 괴어넣으며 난 무심결에 생각한 거다. 내 가족에 네가 있으면 좋겠다고.
유성우 시점 정주행하고 있자니 도파민이 계속 나와서...🥹 우리 프리지아가 어떤 일을 겪더라도, 어떤 것들을 마주하더라도, 때로는 화가 나고 슬프고 실망하고 힘들더라도, 그래도 마지막에는, 그래도 결국에는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길. 우리가 매일 나누는 작별인사가 안녕히さよなら가 아니라 내일 또 봐 이기를.
아직 깊게 이해하지 못한 이 무언가를, 언젠가는 네게 온전히 전할 수 있기를. 뭔가 정주행하면서 엄청 좋은 걸 많이 읽은듯한...😌 더 남아있지만 자꾸 눈이 깜빡깜빡 머리가 끊겼다 붙었다 하고있어서 저도 자겠습니다... 멧쨔주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950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요 다이고주 앞으로도 무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951 히히 그 프리지아 코어인 그림 생각나죠... 저도 좋아요 그거...🥹🥹🥹 진짜로 좋 은...wwwwwww😋😋 혹시 세워주시게 된다면 집정리 좀 하다가 시트 올려두겠습니다 😌 오늘 바쁘시다면 일 마무리하고 제가 만드는 것도 괜찮아요 👌 부디 편하게 해주시길...
...이것으로 길고도 짧았던 그림책이 끝나네요! 모여들었던 물결들이 저마다 비가 되고 빙하가 되어 자기만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가면, 바다에 남는 것은 말이 없는 파도뿐이에요. 다들 자기 등 뒤에는 누군가 손을 흔들고 있다고 믿으며 떠나갔지만, 그곳에 남은 것은 사실 과거의 환영이죠.
사랑은 복잡한 매듭처럼 얽혀서 칼로도 잘라낼 수 없는 복잡한 퍼즐이 되었고, 순간을 불태우기 위해 달릴 뿐이었지만 레이스는 지워지지 않는 역사로 변했답니다. 대수로운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지만, 한 가지 비유를 하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더 이상 바꿀 수도 움직일 수도 없게 된 것들을 ‘삶’이라고 해 볼까요?
그 사이의 여백에 채워 나가야 할 것들은 ‘가능성’이에요. 뭐, 새로운 사랑이나, 새로운 레이스 같은 거죠! 태어난 이상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이걸 무수히 반복하는 것뿐이에요. 그것들이 다시 굳어서 더는 버릴 수 없는 ‘삶’이 될 때까지요. 다른 곳으로 발을 옮기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뭐, 삶이라는 게 항상 그렇게 따분한 법이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삶의 여유 공간이 좁아지는 순간이 올 거예요. 그때 언젠가 삶의 한켠에 쌓아 놓았던 과거를 추억이라고 떠올릴 수 있어야지만, 잡동사니로 좁아져 버린 세상을 다붓하게 정리할 힘이 생긴답니다. 방을 청소하다가 오래된 사진첩이나 먼지 쌓인 트로피를 발견했을 때처럼 말이에요.
‘아, 이건 그때 미승리전에서...’ ‘어머, 이건 트레이너님이랑 처음 온천에 갔을 때.’
...그 여정은 다른 이름으로, 다른 운명으로, 다른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더라도 이어져요. 왜냐하면, 문득 별을 보면 알게 될 것만 같으니까요. 전생을 진지하게 믿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우리가 사는 모습과 닮았잖아요. 끊임없이 가능성을 찾으며 달린다, 우마무스메니까. 그러면, 우주도 사실은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게 아닐까 하고 무심코 생각해 버린단 말이죠!
이건... 「예시」일 뿐이에요. 삼여신들의 먼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계승의 의지를 우리 다음 세대로 건네줄 때까지, 그 불씨를 품에 간직하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어떻게 달려야 하느냐에 대한... 가장 단순한 형태의 설명일지도 모르고요. 그래도, 생각보다 우주는 터무니없이 단순한 구조라서 저 설명이 맞아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랍니다.
정말로 대수로운 이야기는 아니죠? 결국 살아간다는 건 달리는 우마무스메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니까요. 자, 그러면... 작별의 시간입니다! 저 또한 과거의 환영이 될 차례지만, 이야기가 나누고 싶으시다면 언제나 돌아오셔도 좋아요. 아직 못 나눈 이야기는 산더미처럼 많거든요.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에헤헤...
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마침 갱신이 되어 있다니...! 안녕하세요 회색머리 세미 백합충 우마무스메입니다.....👀 도중에 잠적도 하고 엔딩 즈음에도 복귀했다가 나타나지 않았던 게 죄송해서 못다말을 갱신해도 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용기내어 한 마디 남겨봐요.
아직까지도 나메칸 저장 목록에서 가장 앞에 떠 있는 건 사미다레의 이름이에요. 그 이름이 가장 앞에 떠 있는 걸 볼 때마다 지난날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이제 와 돌이켜보면 그때는 우마무스메 세계관과 레이스에 관한 이해도가 부족했고, 캐릭터 간의 관계에도 왜 그리도 아쉬운 지점을 많이 남겨놨을까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 미숙했기 때문에 더욱 설레고 즐거웠던 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2기를열어준다면이번에는진짜열심히잘할자신있으니까누가제발읍읍 그리고 최근의 근황을 말하자면 저는 앵시어스 덕분에 우마무스메 복귀한 이후로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게임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우마무스메가 어엿한 본진이 되기까지 했네요. 요즘에도 게임을 켤 때면 여러분들이 생각나곤 해요. 이제 와 말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좋은 스레를 열어준 캡틴에게도 감사해요. 점점 날씨가 풀려가고는 있다지만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멋지게 달려나가고 있는중인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우마무스메... 이 어장이 있었기에 다시 즐긴 케이스중 하나네요, 저도. 언젠가 2기가 올때는 저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길 바래요. 현생은 항상 바쁘지만... 그랬기에, 여기서 빛난 추억들, 트레이너들과 이야기하고, 우마무스메들과 같이 달린 추억들이 더더욱 아름답다 느껴지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원본에서는 eclipse first the rest nowhere라고 하지만, 이 어장에서는 그 원본과 달리 모두가 각자의 반짝임을 지니며 밤을 빛내는 별무리와도 같았기에, 그 별들의 궤적을 뒤쫒는 것이 즐거웠어요. 다음에 연이 되면, 마주한다면. 즐겁게 놀수 있길.
뭔가 멸망하는 세계에서 추억거리를 뒤적거리면서 마지막 모닥불을 피우는 듯한 느낌임다. 날씨도 쌀쌀하고 눈도 내리니까 진짜 세기말 같고...😌 이 장소도 세 번 정도 더 갱신하면 끝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레스는 고봉밥처럼 되고, 누군가 찾아올지도 모르니 다 채우지는 말고 그냥 남겨둘까? 생각도 들고...
불쏘시개로 모닥불 찌르는 궁상맞은 사람이 푸념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슴다. 제가 우마그린으로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