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410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패덕 :: 977

◆orOiNmCmOc

2023-08-05 16:11:35 - 2024-08-28 19:08:41

0 ◆orOiNmCmOc (F.IWniY9Wk)

2023-08-05 (파란날) 16:11:35

8월 하순 개장 예정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기반 스레
우마무스메 앵시어스 웨이브의 개장을 준비하고
선관, 질문 등 기타 용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어장

프리뷰 //
situplay>1596261275>873 〈경의를 표해라〉 편
situplay>1596261275>874 〈괴짜 천국〉 편
situplay>1596261275>877 〈트레이너스〉 편

수요조사 // https://forms.gle/CJMojrNy4CjHLiXe6

621 이름 없음 (.61o.UFr22)

2023-09-15 (불탄다..!) 03:54:51

>>619 인포메이션 :: https://uma27cen.notion.site/uma27cen/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v=ddeb4e8e1b3942709e10fd2bd5170a1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총괄이 아닌 단순한 참여자입니다만,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위 링크를 참조하시면 이해가 편하실겁니다.
말씀하신 레이스는 캡틴이 진행하는 스토리 진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캘린더에 공지되어있는 다음 레이스는 16일, 17일이니 이 기간동안 캡틴이 공지한 시간대에 맞추어 레이스가 이루어집니다.

인연 시스템, 육성 시스템이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몰라 포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것 역시도 마찬가지로 횟수가 정해져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인연 토큰을 획득하고자 하신다면, 오늘까지 진행한 찰렌타인 데이 이벤트의 경우 '일상에서 우정 초코, 혹은 진심 도전 초코를 선물하거나 맞교환할것' 이 조건이기 때문에 기간 내에 일상을 통해 선물하거나 맞교환하기만 하면 되기에 시간대에 큰 제약은 없습니다.
혹은 트레이트 특성을 통해 인연 토큰을 얻을 수 있을텐데, 이 역시 앵시던트&콜 시스템을 통해 얻거나, 일상을 통해 얻거나 하는 등이기 때문에 딱히 시간대에 제약은 없습니다.

그리고 육성 시스템이라 함은 위 상기한 사항을 통해 얻게 된 인연 토큰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역시도 크게 시간상의 제약이 없습니다!

622 이름 없음 (.61o.UFr22)

2023-09-15 (불탄다..!) 04:06:13

그리고 몇 자 추가로 적어보자면...

1. 빡센 육성 시스템인가? (X)

빡센 육성을 원하셨다면 안타까운 소식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육성 시스템 자체가 빡세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는 스피드 / 스테미너 두개로 상당히 간략한 편이며, 스테이터스를 올리기 위한 인연 토큰 수급도 쉽고 간단하며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마무스메 애니, 게임 등을 즐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앙 트레센이 아닌 지방 츠나센이라는 가상의 우마무스메 학원이 배경이고, 우마무스메들도 G3 경주를 나간다는 특성 때문에 육성이 메인이라기 보단 캐릭터간 서사가 중심인 일상 커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 처음인데 잘 적응할수 있을까? (O)

저는 유키무라 캐릭터의 오너를 맡고 있습니다만, 공교롭게도 개인사정상 야간시간대에 익숙해져 있어 밤~아침 까지 머무르다 다른 분들과 교대 후 퇴근하는것이 일상인 상황입니다.
아침 이후엔 화력이 높아 항상 몇분정도 상주해 계시고, 다들 친절하기에 굉장히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을겁니다. 일종의 비커라던지, 카커라던지 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실제로 밴커에서 오신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모르는 게 있으면 알려주는것이 제겐 기쁨이고, 다른 분들 역시도 친절하게 알려주실거라 장담드립니다.

뉴비 가이드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7092//

정보 공유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67062//

위 두개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시면 편합니다. 더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답변해드릴테니 편하게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23 이름 없음 (cnFZDj4oYQ)

2023-09-15 (불탄다..!) 08:49:19

늦은 새벽동안 정보 공유 감사했습니다. 저도 캐릭터 전비가 끝나면 조만간 뵐 수 있기를 바랄게요.

작게 추가로 혹시 외국 국적 캐릭터도 가능할까요?

624 이름 없음 (.61o.UFr22)

2023-09-15 (불탄다..!) 08:58:57

>>623 wwwwwwww와따시도 조만간 뵐 수 있으면 좋겠는wwwwwwwwwwwww 언제나 모르는게 있으면 답변드리니 개의치 말고 여쭤보셨으면 하는ww
외국 국적 캐릭터는 잘 모르겠는www 하지만 타이키 셔틀이라던지 이래저래 사례가 있으니 아마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캡틴이 오시면 여쭤보는게 좋을것같은ww

625 이름 없음 (O1iauUGbfc)

2023-09-15 (불탄다..!) 09:15:47

핑크머리 자매 말딸로 같이 선관짤 사사사사사라라라라람..((((발발발발발))))

62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aj8CQKCX4A)

2023-09-15 (불탄다..!) 11:55:35

>>619 레이스나 이벤트 진행이 있긴 한데, 레이스 진행은 꼭 참여할 필요도 없고 등록만 해 놓으면 캡틴이 알아서 결과 판정을 해 줍니다(물론 제때 와서 반응을 작성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이벤트 진행도 보상이 걸려 있다 보니 시간을 굉장히 넉넉하게 잡을 예정이라서, 정기적 진행에 시간 제약으로 참여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고 봐도 돼요
육성 재화(인연 토큰) 수집 방식도 오로지 어장에 정기적으로 들러서 창작하는 걸 독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진척도를 따라잡기 위해 생활 스케줄을 조정해야 한다는 피로감은 되도록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623 당연 가능합니다 (원작에서는 원본이 되는 경주마의 혈통이나 활동 무대에 따라 국적에 관련된 설정이 부여되기도 했죠.)

627 이름 없음 (5Jy2aLdCK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32:36

>>625 오늘 자정까지만 구하겠는((((덜덜덜더럭))))

628 알레샤주 (COyZUXtZZc)

2023-09-21 (거의 끝나감) 12:34:46

패덕이 있었구나아 왜 못 봤을까나~

629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2:38:12

유키무라주 이곳에 첫 발걸음을 내딛어보는wwwwwww 와따시는 우선...

유키무라는 멘헤라인ww 여태까지의 서사를 조금 말씀드려보자면, 유키무라는 어릴적엔 여느 평범한 우마무스메라면 거의 그렇듯 달리기를 좋아했고, 제법 빨라서 1착을 자주 차지했던ww
그리고 어렸을때 보게 된 모 우마무스메의 레이스, 그리고 우마돌로써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일본 제일' 이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된ww
하지만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점점 1착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일들로 상처를 받아 교우 관계라던지, 레이스 이외의 대부분의 것들을 버리면서, 1착에 집착하며 많은 트레이닝을 하게 된ww
그러나, 중학교때 그렇게 많은 것들을 버렸음에도 이렇다 할 성적은 나오지 않았고(중앙 데뷔조차 하지 못함) 고등부, 첫 1년째 레이스에서도 한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2년째를 맞이한ww (여전히 조건전에 머물러있는ww)
그 과정에서 자기 혐오같은게 생겼고, 성격이 별로 좋지 못한ww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치유받고 있는ww

알레샤도 츠나지 토박이라면 어렸을때 친했다가 일방적으로 유키무라가 중등부때 거리를 두었다는 느낌도 괜찮고, 아니면 그럭저럭 연락은 계속 하지만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가 트레이너가 된 지금 재회했다! 같은 느낌도 괜찮고...
아니면 일방적 혐관도 괜찮은ww 와따시 정말 아무 선관이나 잘 먹는 잡식러인wwwwwwww 아니면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친한 친구 같은 관계도 괜찮을 것 같은wwwwwwww 뭔가, 옛날부터 또레나가 목표였다면 그걸 응원해줬다던지???

와따시는 무슨 관계든 전부 좋으니 편하게 말씀 주셨으면 하는wwwwwwwwwww

630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45:44

후으음 유키무라는 그런 아이구나아
정확한 나이는 미정이니까 동갑내기라고 까지는 못하겠지마안, 알레샤도 츠나지 토박이니까 말이지이? 최소한 얼굴 정도는 아는 사이라고 두고 그 이상으로 생각을 해봐야겠네에
일단은 지그음 유키무라는 아직 클래식 시즌에 있고오 아직 1착을 못 해봤는데에 알레샤는 이미 데뷔부터 은퇴까지 끝낸 상태니까아, 조건전도 그렇고 일반 레이스는 무난하게 해냈지만 대상경주에서는 한 번도 1착을 못 해본 아이거드은

혐관~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마안, 조금 불편한 친구 관계 느낌이라며언 대상경주에서 한 번도 1착 못해봤으면서 매번 해맑은 모습에 유키무라가 기분 나빠했다던가~ 진짜 싫어하는 건 아닐 것 같지마안

아무트은 유키무라는 힘겹게 오른 길을 바로 끝내버리곤 트레이너 쪽으로 방향을 틀어버렸다는 거에서 뭔가 있을 수도 있겠네에

631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2:55:29

wwwwwww어장의 지뢰무스메중 한명을 맡고있는wwwwwww

알레샤도 츠나지 토박이인? 그렇다면 말씀하신대로 혐관 비슷하게 조금은 껄끄러운 그런 느낌은 어떠신?www 와따시는 사실 이런거 좋아해서.... 매운맛 처돌이지만 강요드리고 싶지 않으니 뭔가 이래저래 불편한게 있으시면 신-입쟝이라고 넘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말씀주셨으면 하는www

음, 말씀하신대로 유키무라는 아직 1착도 못해본데다 자격지심이나, 자기혐오도 심하고... 거기에 걸어오는 싸움은 피하지 않는데다 트리거가 쉽게 눌려서 먼저 싸움도 거는 똥말딸인wwwwwww
알레샤 성격은 느릿하지만 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은ww 그런 부분을 보고 자신에 대한 혐오(나도 레이스에서 이기지 못해도 저렇게 해맑았더라면,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사랑받고 하는 관계였다면, 귀찮은 성격이 아니었다면, 남들에게 상처주지 않았더라면) 나 이런저런 후회가 겹쳐서 알레샤를 '겁쟁이' 라던지 이래저래 매도하지만, 사실 그런 말을 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서 더 껄끄러워지는...??? 그런걸 생각해본www

632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2:56:22

여기에 + 로 어렸을때 막 엄청 친한 소꿉친구는 아니었지만 둘 다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다~ 같은 설정이 추가된다면.... 어렸을때랑 너무 달라진 유키무라를 보고 알레샤는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기도 한www

633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3:06:19

괜찮아 괜차나아 그것도 멋진 캐릭터성이라구우

좋은 생각인거 같애, 여기에 조그음 더 얹어보면으은~
알레샤는 어느 정도 확실히 주변에서 친구들도 꽤 많구~? 은퇴한다고 했을 때 아쉬워했던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생각을 해 보며언 유키무라와는 껄끄러운 관계 성립이 완벽할 것 같네에
다만 알레샤가 유키무라를 껄끄러워하는 묘사는 거의 없을 거야아 그래도 괜찮겠어~?

한 가지 생각난 게 있는데에, 레이스 데뷔가 먼저다 보니까아 유키무라한테 이런저런 레이스 관련 얘기를 많이 해줬을 것 같다는 게 바로 그거야아
적당히 유지되던 친분이 레이스 얘기로 많이 틀어졌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에?

또... 알레샤 입장에서느은 유키무라는 꽤 친한 아이일지도~

634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3:09:57

wwwwwww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는wwwwww 와따시 좀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wwwwwwwww

wwwwww아주 캇코이한wwww 유키무라가 일방적으로 껄끄러워하는게 좀 더 개연성도 그렇고 캐릭터성도 그렇고 이래저래 맞지 않을까 하는ww
wwwwwwwwwwwwwwwwwwwww그거 아주 좋은wwwwwwwwww 그러면 약간 말씀하신 대로 먼저 나간 레이스나, 이런저런 레이스 관련 얘기에 열등감을 제대로 느낀 유키무라가 폭발해서 한번 크게 싸운적이 있다는건 어떠신?www 레이스 << 상당히 트리거인www

wwwwwwww꽤 친한 아이가 될수 있다니 굉장히 영광인wwww 와따시 막... 그런게 떠오르는.... 레이스 얘기를 태연하게 하는 알레샤에게 자신을 무시했다던지 그런 피해망상 때문에 마구 소리치며 화내는 유키무라지만, 오히려 괜찮다거나, 미안하다거나 하면서 다독이는 알레샤... 그런 그림이 마구 떠오르는ww 이렇게 툴툴거리는 와따시로 정말 괜찮은....????

635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3:18:39

후후후 유키무라도 유키무라주도 귀여운 거였구나아

응응~ 그렇게 괜찮을 거 같애애, 유키무라 속도 모르고 느긋느긋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기분이 나빠진 유키무라 입장에서는 꼴 보기 싫을지도 모르겠네에

자기 때문에 그런다는 생각은 못 하는 것처럼 굴 것 같긴 하지만 느낌 자체는 퍼펙트한 그림이네에, 간식으로 먹는 말린 미역 같은 거 내밀면서 화났어어? 이거 먹을래애? 할 것 같은거얼, 이걸로 괜찮을 거 같아~

아아 이건 덤인데에, 유키무라가 화 낸 날에 카페테리아에 알레샤 어머니가 근무하면 먹고 싶어하는 거 많이 해줄테니 많이 가져가라고 말했을지도 모르겠네에
어머니한테 유키무라가 기분이 나쁜 거 같다고 알레샤가 말했을지도오?

636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3:24:55

wwwwwwwwwwww너무 부끄러운wwwwwwwwww 유키무라쟌은 카와이할수 있지만 와따시는 전혀 그렇지 않은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유키무라가 막 왁왁거리면서 하아?! 지금 누구 놀리는거야? 너 (<<유키무라는 평소에 상대를 ~양, ~씨 라던지 붙여서 부르는ww 말은 반말로 하지만 일종의 선 긋는 느낌인ww) 레이스에서 도망친 주제에, 멋대로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 같은 날카로운 말을 마구마구 뱉는데 콧수염 단 카와이한 알레샤가 말린 미역 내밀면서 그렇게 말하면 진짜 유키무라의 속은 쌔카맣게 타들어가지만 와따시 입장으로썬 미치게 귀여울것같은wwwwwwwwwwwww 하....... 알레샤 너무 귀여운wwwwwwwwww

wwwwwwww진짜 미쳐버리는wwwwwwwwwwww 알레샤 어머니께서 카페테리아에서 근무하시는???????????? 사실... 와따시 레이니쨘과 카페테리아에서 싸우면서 꽝 하고 주먹으로 카페테리아 책상을 부순 적 있는..... knife와 관련된 무시무시 소동도 있었던....wwwwwwwwww
이른 아침이었지만 그 날 알레샤의 어머니께서 있었더라면 어땠을지 하는www
wwwwwwwwwwww그런 화 낸 날에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유키무라 진짜 막 눈물 흘리면서 죄송하다고 막 어쩔줄 몰라할것같은wwwwwwwww 화내는건 알레샤쨩에게만 그러지 사실 가족과 관련될순 없지 않는?wwwwww

637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3:33:08

텐션이 나도 같이 올라가버릴 것 같아아www

좋아써어 그러며언 이렇게 하는 걸로오
1. 어릴 때부터 일단은 아는 사이 (소꿉친구는 아니에요오)
2. 그렇게 지내다가 알레샤 데뷔 후 관계가 본격적으로 틀어짐 (알레샤 쪽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문제야아)
3. 은퇴 후에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유키무라 쪽에 알레샤가 먼저 관심을 가지는 게 보통 상황

그러니까아 알레샤 입장에서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한 아이 즈음의 감상이겠네에, 요즘 화나는 일이 많은가보다~ 하고 간식 나눠줘야지~ 하는 느낌으로오

레이니주가 괜찮다며언 본 걸로도 하고 싶네에, 알레샤랑 어머니는 집에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니까아, 둘밖에 없으니까 서로 얘기 안하면 말할 사람이 없어어
유키무라 결국 예의바른 아이라서 그렇게 하는 거 너무 마음이 아프네에... 아마 이것도 나중에 어머니가 알레샤한테 얘기하고 또 알레샤가 맛있는거 가져다줄거 같은거얼

638 레이니주 (yoHlL7SffY)

2023-09-21 (거의 끝나감) 13:34:53

시골의 정은 마피아와도 같고 소식은 빨리 퍼지니 저는 오케이임다 오죠사마 즐거운 선관 되시길(쑻)

639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3:37:05

>>637-638

wwwwwwwwwwwwwwwwwwww 코이츠 얏빠리 카와이쟌wwwwwwwwww

아주 좋은wwwwwwwwwwwwwwwwww 하 미치겠다 앞으로 정말 잘 부탁드리는wwwwwww 이렇게 우마스기한 선관 짜주셔서 영광인www
wow 와따시도 마음이 아픈.... 싸워도 어머니에게 말이 전달되고 어머니에게 사과드려도 알레샤에게 말이 전달되면서 또 다가오고 그러니까 무한의 죄책감 굴레인wwwwwwwwww
하 미치겠다.... 너무 좋은.... 진심으로 잘 부탁드리는www


그리고 레이니쟌 흔쾌히 허가해주셔서 감사드리는wwwwwwwwwww

640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3:40:22

>>638 빠른 허락 고마워어
흐응~ 알레샤의 레이더에 레이니도 들어가겠는거얼

>>639 좋아써어 나도 잘 부탁해애
나중에 가면 유키무라가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건데에 하고 말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에

어쨌든 선관 짜느라 수고했어 유키무라주~ 선관은 위키에 정리해 둘게에

641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3:41:15

wwwwwwwwwwww 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 미치게 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
아주 좋은wwww 알레샤주 덕분에 아주 즐거운 선관을 짤수 있었던www 와따시도 정리해놓는ww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몇번이고 말씀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하니 또 말씀드리는ww 진심으로 감사하고 잘부탁드리는wwwww

642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2:06:45

면담 준비 되셨읍니까?
면담이라고 해봤자 뭐 거창한 건 없습니다만은... 일단 관계 자체는 아까 낮에 말했던 대로 OK이신지부터

643 레이니주 (DP7wNNcbI6)

2023-09-25 (모두 수고..) 22:10:32

오케이입니다
🤔 첨언해두자면 레이니는... 다이고의 좋아한다가 어린애 달래는 느낌으로 해준 좋아한다인지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혼란스러운 상태로 상자 속에 쳐박아둔거라
정말 여러모로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자 상태가 되는군요...

644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2:19:55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고 사실 어느 정도 노린 감도 있습니다... 레이니 입장에서는 사실 그 때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는 생각을 못 할 것 같아서...
다이고 입장은 아까 말씀드리긴 했지만 흔히 판단되는 '좋아한다'가 아니라는 것은 눈치 챘습니다, 다만 그 좋아한다는 게 단순히 앞에 자신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것일 수도 있다... 라고 보는 거랄까.
그러면서도 막상 다른 사람에게 레이니가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하면 왜인지 모르게 옆구리가 시릴 것 같은 그런 상황..

그래서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한 번 더 도전(가혹한 것 같지만)할 경우에는 확실하게 결론이 난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즉 이번 면담의 관건은 도전 의사가 있는지입니다...(눈치

645 레이니주 (TZoZwDjTo6)

2023-09-25 (모두 수고..) 22:24:53

저번 일상에서 레이니가 다이고에게 물어보려다 만 것이 하나 있었지 않나요???
의외... 일지도 모르겠지만 레이니한테는 있긴 있습니다 근데 딱... 한 번 이겠지만...

646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2:30:09

예 있었...죠... 설마 바로 확인하려고 했던 건가...
이건 오히려 제 쪽에서 잘 잡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로군요 눈에 불을 켜야겠군...
그래도 희망적 관측을 제공해드릴 수 있다면 제공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

이 간질거림도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길어지면 또 속이 타기 마련인지라... 다음 도전이 언제쯤일지 살짝 귀띔해주실 수 있..으신지 물어보고 싶은데 또 이게 다 말해버리면 또 그렇고
레이니주 입장에서는 뭔가 물어보고 싶으신 건 없나요?

647 레이니주 (6jx2yRYs.s)

2023-09-25 (모두 수고..) 22:35:50

저도 모릅니다 그건 저의 체력과 상담해봐야 하는 문제라........... 응애 주 4일만 하고싶어요 프리터 라이프 힘들다

물어보고 싶은거... 제가 쫄보여서 그런데????????? 진짜 쫄보여서 그런데?????????? 제가 자폭쇼해서 마지못해서 막???? 그런건????? 아니시죠???????

648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2:41:30

레이니주의 체력이 잘 온존되기를 바랍니다... 그 때 저하고 타이밍도 잘 맞기도 빌어봅니다... 그래도 금요일 쉬시고 하니...
어떻게든 수면 시간을 잘 확보한다면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요?

아닙니다(단호)
오히려 불안감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허허 아무래도 확실하게 주고받은 건 아니다보니 제 쪽에서도 티를 낸다든가... 그렇게 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말씀해주셔서 감사하죠. 자?폭?의 형태긴 했지만 그래도..

649 레이니주 (J/NxQ/sYSY)

2023-09-25 (모두 수고..) 22:46:07

뭐 저희 동접은? 자주? 하니까요??? 제가 잠만 잘 되면 해결이군요 오케이....

아뇨 죄송하실 필요는 없고 제가 쫄... 보라... 쫄보라......... 자폭이 도움이 될 때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650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2:49:59

그렇지요 건강만 잘 챙겨주시면 됩니다...
자폭이라고 했지만 이건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제 쪽에선 말을 못 꺼냈었으니...

그럼 관계 쪽 정리는 끝났고...
혹시 기대하는 이벤트 같은 건 있을까요?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시면... 어떻게?든 맞춰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51 레이니주 (P4GOrMvqN2)

2023-09-25 (모두 수고..) 22:55:14

다이고네 집에서 새우튀김을 튀겨주세요(뻔뻔)

652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2:57:14

좋습니다
제 쪽에서 제안할까 고민했던 걸 먼저 말씀해주시니 아주 좋네요

또 없읍니까? 아무때나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어서 펑펑 말씀하십시오

653 레이니주 (cPZhXCDprk)

2023-09-25 (모두 수고..) 23:01:52

않이 튕길거 예상하고 말씀드린거였는데

다이고 집에 한 두번씩 더 쳐들어가서 멋대로 냉장고 털어서 반찬 만들어놓고 떠나는 기묘한 일상을 하고 싶다는 바람 말고는 없습니다(?)

654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3:08:20

허허 거절할 이유가 없지요 어차피 튀겨주긴 해야 했어!
집에 와서 니쿠자가 만들어놓고 가는거군요 좋습니다 풍부한 자취식단 완성이군...
좋습니다 그럼 제 쪽에서도 하나 제안을 드리지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대부 풍)

농담이고
나츠마츠리 때 한 가지 정도 준비해두겠습니다...

655 레이니주 (COPWNck8io)

2023-09-25 (모두 수고..) 23:10:03

야호~~~~~~~~
이번주가... 추석 연휴 있으니까...
빠르면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늦어도 수요일......(?)

656 다이고주 (HNWu8lAdjU)

2023-09-25 (모두 수고..) 23:13:35

빨라도 늦어도 수요일이로군... 수요일을 위해 컨디션을 관리해야겠다
알겠슴다 그럼 이걸로 면담 끝!이로군요
아까 12시쯤 주무실 것 같다고 하셨는데... 부디 시간을...잘...

657 이름 없음 (2GYRc.4awQ)

2023-09-28 (거의 끝나감) 19:24:08

안녕하십니까. 앵시어스 웨이브 여러분. 그리고 캡틴.
이쪽에서 질문을 하는 걸로 보여서, 한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트레이너가 될 수 있는 나이에는 제한이 있습니까?
제한이 있다면 가장 빠른 루트로 트레이너가 되는 건 어떤 식인지 듣고 싶습니다.

65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RhSo2yjtw)

2023-09-28 (거의 끝나감) 20:22:34

>>657 일단 우리 어장 최연소 트레이너는 20세의 시부야 무기... 인데, 이쪽은 엘리트 교육 코스를 밟고 유학파이기도 해서 보편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음.

트레이너 면허를 취득하고 트레이닝 센터 학원에 임용되면 누구나 우마무스메와 계약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그 트레이너 면허를 취득하는 게 중앙에 비해서는 지방이 현저히 쉬운 것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츠나센 학원에서는 초임 연령도 그만큼 낮을 것으로 예상됨.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트레이너'가 되려면 대학을 우선 나오는 게 보통일 테니까...
실질적으로 (무기 같은 케이스가 아니면) 생일에 따라 최소 21~22세 (만 나이 기준) 정도로 보임

고졸에 속성으로 트레이너 면허만 획득하고 어찌어찌 면접 통과해서 학원에 바로 임용되었다면 아마 앞길이 험난할 듯?
일단 우마무스메들이 계약을 기피할 것이고, 사실상 트레이닝을 보조하는 매니저, 아니면 교관 수준의 잡무만을 맡게 되는 게 아닐까... 그러다가 대박 한 번 터뜨리면 인생 펴겠지만.
다만 관련 학과 졸업이 반드시 요구되는 건 아닌 모양인지, 신데렐라 그레이의 키타하라 죠처럼 아예 늦게 배워서 늦게 시작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학원에 임용되는 형태가 아니라 개인 명의 내지는 회사의 형태로 우마무스메 개인과 계약하는 거라면 더 젊은 트레이너일 수 있겠지만, 그러면 지방에서 썩고 있을 이유가 없어진다는 문제도.

우마무스메인 동시에 트레이너/매니저를 희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우리 어장에서는 알레샤 투모로우처럼 학원 소속이면서 트레이너 전업을 희망하는 우마무스메가 존재하지만
사실은 다름이 아니고 제자를 이겨먹고 싶어하는 '투쟁심' 문제 때문에, 우마무스메가 우마무스메를 지도하는 게 굉장히 드문 현상이기는 함. 이 경우 우마무스메는 나이 자체가 베일에 싸인 존재이기 때문에 논외가 되겠네

65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RhSo2yjtw)

2023-09-28 (거의 끝나감) 20:25:00

참고로 연령 상한은 뭐, 정년을 맞이하거나 은퇴를 결심하는 게 아니면 없다고 봐도 되겠음
특히 우마무스메와 사적으로 계약하는 관계일 경우, 은퇴나 정년이라는 게 없을 테고.
이 경우 정식으로 '트레이너'라고 부르기에는 미묘하지만.

문제는 우마무스메의 혈기를 감당할 수 있느냐지...

660 이름 없음 (ubfaMyS.X.)

2023-09-28 (거의 끝나감) 20:30:36

답변 감사합니다.
연령 관련 의문은 해소되었으니 이번엔 어느 정도 진행된 본 어장에 합류하는 방식의 일환으로 장기휴직 중이었다는 배경의 채택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66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RhSo2yjtw)

2023-09-28 (거의 끝나감) 20:45:41

>>660 물론 OK이고말고

662 이름 없음 (KWq10VYRkg)

2023-09-28 (거의 끝나감) 21:05:07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은 휴직 사유로 우마무스메와의 불화(직접적이지 않더라도)가 있을 경우, 학원장님께서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감안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우마무스메와의 관계 구축이 어려운 것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고 싶지만, 어장의 진행이나 설정 내적으로 학원장님께 심각한 부담이 가지 않는 선이 어느정도일지에 대한 의문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66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RhSo2yjt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7:00

>>662 딱히 상관 없는뎅...?
정당한 사유도 없이 장기휴직계를 제출했는데 담당 우마무스메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하고 잠수탄 거면 책임감 문제는 둘째치고 담당과 법적인 해결을 봐야지
그 과정에서 트레이너로서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되면 징계가 내려지든지 해임되는 거고. 학원장이 이래라저래라 할 구석이 있나?

664 이름 없음 (RjciT7iWS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1:55

답변 감사합니다.
법적 분쟁까지 갈 수준이 아니라면 괜찮겠군요, 확인 완료했습니다.
정리가 되는 대로 시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빠르다면 이번 주 안에 준비해 오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66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RhSo2yjt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3:37

언제든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도록
입국심사 하는 것도 아닌데 편하게 해

666 다이고주 (siplcyzHDI)

2023-10-26 (거의 끝나감) 09:16:24

갱신
여기서 이야기하는걸로 할까요

667 레이니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17:16

아아... 신선한 패덕의 향기...

🤔
일단 수정 방향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먼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668 다이고주 (siplcyzHDI)

2023-10-26 (거의 끝나감) 09:21:11

노트를 봤는지를 모른다 → 돌려받았다.
작은 변화 같지만 여기서 히다이랑 대화할 때, 레이니가 아무것도 모르는 건 아닌 것 같다-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 히다이가 이번 레이니 일상에서 하는 것보다 부드럽게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히다이주가 오셔야 할 것 같지만, 레이니에게 "너 수첩도 안 봤다며"가 아니라, "수첩엔 뭐라고 적혀있디?" 라는 식으로...
둘이 어느정도 뭐라고 해야 하나, 다이고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669 다이고주 (siplcyzHDI)

2023-10-26 (거의 끝나감) 09:22:38

설명이 쓰고보니 좀 모자란데
다이고는 수첩을 돌려받았으니, 얘가 읽어봤으려나, 읽어봤겠지? 상태에서 히다이와 얘기를 한 느낌이죠.
일단 합숙 와서 같이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한 건 유지하되, 다이고가 이번 일상에서처럼 내면이 요동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670 다이고주 (siplcyzHDI)

2023-10-26 (거의 끝나감) 09:24:58

아니면 히다이와의 만남을... 다이고와의 만남 이후로 밀어버리는 식으로 해볼 수도 있겠죠.
되도록이면 이렇게는 안 하고 싶긴 한데...

671 레이니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34:16

😶 히다이주랑 제 생각이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히다이랑의 일상에서 히다이가 버튼 신나게 눌러댄건 히다이주의 유미주의(...) 비중 보다는
레이니의 태도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봐도 이번 일상에서 유독 히다이한테 레이니가 4가지 없게 군게 맞으니까)
그쪽을 바꾼다고 해서 히다이-레이니 일상의 방향성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제 입장에서 회의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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