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을 보고 생각난게 있는데 허접쟝이 계속 허졉하다고 하니까 어느날 진짜 중앙 기준으로 하던 초울트라빡센 트레이닝코스 들고오는 교토 트레이너 일상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 진짜 중앙 기준으로도 빡센 트레이닝 코스라 허졉쟝은 물론이고 상어쟝까지 엄청 힘들어하는건 아닌지..
중앙출신의 또레나. 츠나센에서 중앙 진출과 꿈을 향한 도전에 현실성을 더해준 더 없이 고마운 존재. 하지만 트레이닝 커리큘럼이 보수적이고, 안정성 위주라는 점은 불만. 믿고 따라가고 있지만 이것은 부상을 방지할 뿐이 아닌가? 이것으로 중앙의 우마무스메와 견줄 실력을 갖출 수는 있는가? 또레나는 자신의 부상을 막기 위한 트레이닝만을 제공중인가? 같은 생각도 있음. 그에 따라 몰래 추가트레이닝 하다 걸리기도
교토 트레이너 > 상어무스메 부상이 많을 것 같고 많이 약해 보이는 우마무스메, 그럼에도 뛰고 싶다고 했기에 받아주었다 사실 교토 트레이너 입장에선 상어무스메 덕에 이곳 츠나센에서 다시 트레이너를 시작하게 된 거나 다름없음. 또 상어무스메를 보면서 이것저것 글 쓰기에 대한 영감을 받기도 함. 상어무스메를 위해서 직접 건강식단을 짜 주고 상어무스메 맞춤형 트레이닝 코스를 짜 줌. 본인이 불만이라고 하지만 교토 또레나는 정말로 상어무스메가 원하는 방향대로 성장할 수 있는 트레이닝 코스를 짜 주고 있는게 맞음. 다만 '중앙 기준' 으로 매우 빡센 코스는 상어무스메에게 정말로 무리이기에 짤 수 있으면서도 그렇게 안 짜 주는 거임 수상할 정도로 모든 식단때마다, 트레이닝 코스 이후에 매번 상어무스메에게 수제 당근쥬스를 챙겨준다고 합니다
교토 트레이너 > 허접무스메 겉으로는 상어무스메만큼 엄청 신경쓰는 것 같지 않아보이지만 사실 허접무스메를 나름대로 무척 신경쓰고 아끼고 있음. 예전 트레이닝했던 첫 담당이 떠올라서 허접무스메가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코스 위주로 짜줌. 원래 본인이 짜던 코스대로 해줬다가 허접무스메마저 크게 부상입는 걸 볼까봐 너무 느슨한게 아니냐 불만 터트려도 그렇게 해줌. 평소 요리는 잘 하는 편이나 바쁜 트레이닝 코스 상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식사를 허접무스메네 식당에서 챙기고 있는데 매번 엄청 양이 많은 밥을 받아서 잘 먹지 못하고 남기는 걸 미안해 하고 있음 수상할 정도로 모든 트레이닝 코스 이후에 매번 허접무스메에게도 수제 당근쥬스를 챙겨준다고 합니다 허접무스메가 당근주스 싫다고 하면 벌꿀쥬스로 바꿔 줌
1 ⬛︎⬛︎家 전통있고 재력도 있는 교토의 명문 트레이너 가문.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며 우마무스메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 이 가문에서 맡은 우마무스메들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어 특히나 유명세를 탔고, 현 가주는 전 중앙 트레이너 출신이었던 ⬛︎⬛︎⬛︎⬛︎ ⬛︎⬛︎⬛︎ 이다. 이 가문의 후계자는 반드시 트레이너로써 가업을 이어야 하는데 ⬛︎⬛︎⬛︎⬛︎⬛︎⬛︎⬛︎는 이런 ⬛︎⬛︎⬛︎⬛︎ 가문의 무남독녀이자 차기 후계자로, 현재 가업을 잇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원래대로라면 중앙에서 트레이너를 맡아야 할 그녀가 이곳 지방의 츠나센 학원에서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데에는, 무언가 모종의 이유가 있어서라는데....
도쿄의 트레이너 명가 출신 ㅁㅁ 가家는 대대로 엘리트 트레이너들을 배출해온 집안이다 ㅇㅇ 역시도 유년기부터 교육을 받아오며 자연스레 가업을 잇게 되었다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한 뒤로는, 중앙 트레센 학원 소속으로써 내로라하는 우마무스메들을 여럿 길러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ㅇㅇ은 지방으로 내려가겠다는 뜻을 품었다 지방은, 중앙에서 밀려난 우마무스메들이 향하는 곳이지만 외려 그렇기에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을 찾아내어 연마하는 것」 그런 마음가짐으로, 촌구석 우마무스메들을 지도하고자 한 것이다 그렇게 ㅇㅇ은, 도호쿠의 츠나지현 츠나센으로 전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