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1087>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7. Happy FACE :: 1001

Hey, put on a happy face!◆ws8gZSkBlA

2023-08-01 01:00:16 - 2023-08-12 20:34:47

0 Hey, put on a happy face!◆ws8gZSkBlA (qcK.oj7VXo)

2023-08-01 (FIRE!) 01:00:16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그것은 자아를 살려둔 채, 육체를 조종하는 걸 즐긴다.



THEN EVERYTHING'S oKAy! put on a happy face
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

-MA가 신수들의 얼굴에 억지로 미소를 만들며 노래를 부르는 새벽 1시.

155 ◆ws8gZSkBlA (TcVffACmnM)

2023-08-05 (파란날) 22:25:56

유현주 .dice 1 100. 다이스 굴려보세요.. :) 저보다 높은 값이 나오면 도망 성공이예요:)


약기운에 순간 멍해졌었네요 갱신할게요!

156 온화주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2:29:16

>>154 유현이 진짜 그런 표정 지을거 같아서 귀여워~ ㅋㅋㅋ 하 앞으로의 전개... 전개 막상 되면 유현이 오구둥둥 하느라 기회 날릴거 같은 예감...? ㅋㅋㅋㅋㅋㅋ

>>155 어서와 캡틴~ 넘 버티지 말구 힘들면 휴식! 쉬어야해! >:3

157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2:35:05

>>155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dice 1 100. = 95
유현아 할 수 있다!!! 네가 바로 겨울탑의 자존심이야!!!!!!

>>156 ㅋㅋㅋㅋㅋㅋㅋㅋ앗 갑자기 뒤통수가 따가운 기분잌(죽음)
ㅋㅋㅋㅋㅋㅋㅋ사실 지금 무사히 도망 성공할지부터가 문제라서... 정말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예요~😇😇

158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2:36:07

오늘부터 런유현이라고 불러주십쇼😎

159 온화주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2:37:57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도망치겠다는 유현이의 강한 염원이 느껴진다~! 아 반응다이스도 좀 일케 팍팍 떠주지 아 ㅋㅋ

런유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그런 짤은 어디서 갖고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후 이거 내 진행보다 유현이 진행이 더 관전할 맛 나는데~

160 ◆ws8gZSkBlA (TcVffACmnM)

2023-08-05 (파란날) 22:43:09

.dice 1 100. = 70

161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2:43:38

>>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적극적이라서 좀 웃겨버렷음,,,,, 다이스가 협조적이라서 정말 다행...(심장 쫄깃해짐)
평소에 나쁘게 떠 주는 대신에 각 캐릭터 별로 중요한 순간에 잘 떠준다는 걸로 생각해 보자구요~ 나중에 온화가 굴릴 때도 잘 나올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언제 저장해 뒀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풍족해진 짤폴더 봄...)

162 ◆ws8gZSkBlA (TcVffACmnM)

2023-08-05 (파란날) 22:43:40

>>156 고마워요:)!!

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런유현 뭐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2:46:28

앗 다이스 돌리느라 긴장해서 밑에 있는 줄을 못 봤어...! 캡틴 많이 힘들면 곧바로 말씀하시기예요!!!

164 온화주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2:55:05

>>161 하지만 도망 다이스가 이번이 끝이 아니라면?! (쫄깃 스파이스 팍팍) 음... 그치만 지금까지 다이스 보면 성공보다 실패가 너무 많아서 쓰읍 온화 운빨에 평균회귀는 없을지도...?

( •̀ ω •́ )✧(풍족한 짤폴더를 노리는 매의 눈!)

>>162 히히 얼른 나아야 진행볼 수 있으니까 그런거 뿐이라구~! (쑤다담)

165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3:01:39

>>164 도망을... 더...?
흠.... 흐으음... 도화 친구들아... 피할 수 없다면 함께 고통을 즐기자(아무말)

앗 짤폴더 노리셔도 되는데~ 가져가 보시지!!😙

166 ◆ws8gZSkBlA (TcVffACmnM)

2023-08-05 (파란날) 23:02:45

.dice 1 100. = 46-65이상

167 ◆ws8gZSkBlA (TcVffACmnM)

2023-08-05 (파란날) 23:02:53

:)

168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3:07:20

(오들오들 떨기!)

169 온화주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3:13:56

>>165 히히 유현주 짤폴더 털러왔어오 어서주세오 ^오^ (복슬복슬)(따끈따끈)(?)

으악 고통나눔이다 도망쳐~~ 이미 이쪽도 무거웟~~ ㅋㅋㅋㅋㅋ

170 ◆ws8gZSkBlA (TcVffACmnM)

2023-08-05 (파란날) 23:15:41

>>143 온화

' 그러다가 천벌 받으면 어쩌려고? '

여인이 한 쪽 눈썹을 들며 물었습니다. 짐짓 걱정이 담긴 듯 흥미가 담긴 듯 무어라 할 수 없는 목소리입니다.
멀리서 무언가가 당신을 응시합니다. 운이 당신에게 따라주는 것 같습니다. MA의 천벌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 어둑시니와 그슨새. 둘 다 어두운 곳을 좋아하고 그슨새는... 인간을 잡아먹지. '

그녀가 말하며 한 잔 들이켰습니다.

' 크으...! 우리 애들 몇도 놈에게 먹혔어. 학생은 놈을 죽일 수 있지? '

[>물론!]
[>아 무서운데]
[>여인을 먹이로 준다]






>>144 유현

' 팔 하나 정도는 없어도 되잖아? '

남자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한 입에 삼키려 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당신은 남자에게서 간발의 차로 벗어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 옛날엔 인간도 먹었으니까 분명 좋아할 거야. '

아니, 싫어할 거라구요. 남자는 멍한 목소리로 대답하곤 히죽 웃었습니다. 입에 가득 들어찬 이빨이 날카롭습니다.

' 멀리 도망치지 마! 도망쳐서 다치면 선물할 수가 없잖아! '

남자의 외침을 뒤로 당신은 도망칩니다.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골목으로]
[>바닷가로]
[>학당 방향으로]

171 온화주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3:24:33

선물이 그런 뜻이었어?!

172 모윤하 (NTATHlAYCk)

2023-08-05 (파란날) 23:26:45

" 빵을 굽다가 그렇게 됐다구요 ... ? "

자신의 상식선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믿지 못하겠다는 얼굴로 가게 내부와 점장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본 그는 바닥을 청소해달라는 말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청결도 아주 중요한 일이지. 가게 오픈을 하려면 일단 내부가 깨끗해야하니까 말이다.

" 대걸레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시면 금방 하겠습니다. "

말은 그렇게 했는데 그을음을 전부 닦아내려면 시간이 꽤나 소요될듯 했다. 걸레의 위치를 안내 받으면 깨끗하게 빨아서 바닥을 닦기 시작한다.

[> 뽀득뽀득 바닥 닦기!]

173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3:28:23

ㄴ(๑º ロ º๑)ㄱ 선물이 그 뜻이었냐구요~!~!!!!!
이거 처음부터 빨간글씨 안 골랐어도 큰일났을 것 같아~!!!

>>169 앗 물론이죠~ 어라 그런데 왠지 의식ㅇㅣ....(귀여워서 사망!)

>->o oO(짤나눔을 하고 싶어도 휴대폰 패스워드를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유감입니다...)

174 ◆ws8gZSkBlA (TcVffACmnM)

2023-08-05 (파란날) 23:31:17

윤하주 어서와요:)

으으... 약기운 퍼진다... ;ㅁ; 자러 가볼게요!!!

참고로 선물이 저거인 의미냐면........... 그렇다고도 할 수 있고 아니라고도 할 수 있고......... (:

175 류 온화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3:31:54

천벌? 내려지면 어떨까. 벌 받아 비틀려지면 혹여 동정이라도 받지 않을까.

자꾸 튀어나오려는 말 대신 피식 웃으며 술 마셨다. 한 대접 비울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이것으로 괜찮은 것 아니겠냐 하듯 빈 대접 까딱였다.

"왠 컴컴한 놈들끼리 뭉쳤나. 죽일 수 있냐라. 글쎄- 요즘 영 헛손질이 많아서-"

요근래 부적도 역린도 마음 가는 대로 되질 않았다. 그것 해소해보려 왔건만 막상 나서려니 괜히 주춤해진다. ...어쩐지 나약해진 기분이었다.

"그래도 마신 술 값 정도는 해봐야겠지! 더 알려줄 건 없소? 적어도 어디쯤 싸돌아다니나 그건 알아야 가서 잡지."

제 상태가 어떻건 얻어먹은 값은 해야겠지 싶어 더 알고 있는 건 없느냐 물었다. 그네들 몇이 먹혔다면 그만치 알아낸 것도 있지 않을까 하고.

[>물론!]

176 온화주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3:34:07

>>173 아아앗 너무 강력했나....? 할 수 없지~ 쓰러진 유현주는 침대로 쓰겠읍니다 (유현주 위에 동그랗게 누움)(그륵그륵)

ㅇ윤하주 어서오구~ 캡틴은 잘 자구~ 이불 잘 덮구 푹 자~!

177 윤하주 (NTATHlAYCk)

2023-08-05 (파란날) 23:40:45

캡틴 코코넨네!!

178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3:51:45

캡틴 잘자요~ 코코낸내~ 윤하주도 안녕이에요!!!
아앗 진짜 선물의 의미가 대체 뭘까... 상참치는 후회하지 않는 법이지만 슬슬 쫄리기 시작하는 것이애요....(?)

>>176 (참치회 쿠션이 됨)(맛있음!)

179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3:52:37

으음...으으으음..~~~ 길을 잃었다 따랏 따 따랏따 어딜 가야 할까~

.dice 1 2. = 2

180 온화주 (C2UZ95i7Iw)

2023-08-05 (파란날) 23:54:01

>>178 쿠션인데 맛있어...?! 당장 먹어주맛 (깨뭄!)

팔 하나는 먹으려고 하면서 다치면 선물이 안 된다고하는데~ 팔이나 다리 같은거 제외한 신체 일부가 선물인가? 흐음~

181 화유현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3:56:41

"안 괜찮아."

마음 같아선 팔은커녕 머리카락 몇 가닥까지 줘도 되는 것 하나 없다 대답하고 싶었으나, 가뜩이나 체력 부족한 그가 도망치는 와중에 길게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빈약한 호흡 온존하며 살길 고민해 본다. 한편 뒤쪽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로부터 그는 썩 좋지 못한 가정을 떠올리고 말았다. 그 선물이란 것, 당초부터 건전하지 못한 무언가였나 본데. 어쩌면 말실수가 문제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처음부터 저럴 작정이었을지도 모르지.
달리는 도중에도 이런저런 생각 바쁘게 돈다. 아, 꼭 나여야 하나? 저것이 굶주린 게 문제라면 다른 대상으로 배 채운단 선택지는 없나? 이를테면 길에 널린 것이 사람인데 아무나 하나 대신 던져주면 해결되는 것 아니냔 말이다.
그런 생각도 해결책으로 떠오르긴 했으나 확실하지 않으니 아직은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하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있을 듯했다. 주변을 두리번거렸지만 과연 사람 있기나 할지. 이 세상은 괴상히 돌아가니 이 자리에 있는 인간 자신뿐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다.
우선은 계속 뜀박질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발길은 자연스레 제 왔던 길을 되짚어 간다. 발 빠지는 바다나 지리 모르는 골목길로 달려갈 수는 없으니, 가장 잘 아는 곳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학당 방향으로]

182 유현주 (B7Nsd6/sus)

2023-08-05 (파란날) 23:59:12

>>180 (쫄깃해요!)

오~ 온화주 추리 그럴듯해~ 저는 아직 잘 모르니까 궁예에 탑승하기~😙

183 온화주 (NMVE.mZy0o)

2023-08-06 (내일 월요일) 00:01:07

>>182 (옹냠냠)(깨물깨물)

이전 캡틴 독백 중에 궁기가 바닷가에서 뭘 꾸미려고 했으니까~ 개여시처럼 저 요괴도 궁기가 사주한거 같고~

184 유현주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00:05:30

>>183 (이 씹뜯맛즐의 원한은 다음에 갚아주고 말겠어요!)

흠흠...~~~ 어디로 갈까 고민돼서 다이스 돌려서 정했는데 궁예천재 온화주 말씀 듣고 보니 그냥 바다로 갈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이미 질렀으니까 어쩔 수 없다!

185 온화주 (NMVE.mZy0o)

2023-08-06 (내일 월요일) 00:16:53

>>184 헤에에 마싯썼당 (배통통)

ㅋㅋㅋㅋㅋㅋ 바다가 정답일지 학당쪽이 정답일지~ 캡틴이 반응 달아주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구~

186 유현주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00:24:43

>>185 (원한을 갚으려 했는데 귀여워서 참기로 했어요....)

나중에 아니다 싶으면 다이스를 탓하면 되는 거예요!😉(다갓: 복수하겟다)

187 온화주 (NMVE.mZy0o)

2023-08-06 (내일 월요일) 00:30:28

ㅋㅋㅋㅋ 마즘~ 뭐든 다갓이 나쁜거임~ 아 다갓 왜 그랬대 개너무하네~ (그리고 조용히 쌓이는 업보스택)

유현이 쫓기는 요괴가 온화의 목표 같기도 한데 어떻게 마주칠라나~ 아니면 따로 있을지 궁금쓰~

188 유현주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00:44: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하지만 들어보세요 항상 다갓이 먼저 선빵쳣다구욧!

앗 그것도 꽤 그럴싸한 추측이에요!😮 우웃 전개 궁금해~ 캡틴 머리 해킹하고 싶어라~(?)

189 온화주 (NMVE.mZy0o)

2023-08-06 (내일 월요일) 00:59:14

다갓(모자이크 처리) : 아 저는 그런 사실 없습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캡틴의 진행은 늘 우리를 궁금하게 해~ 그게 쫄깃하니 재밌지~ 다른 의미로 쫄깃!할 때도 있지만~ 아 암튼 빨리 진행 보고 싶다 궁금해서 잠못자 :ㅇ

190 유현주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01:06:58

>>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

아니 온화주 은근슬쩍 잠 못 자버리면 어떡해요!! 궁금해도 꿀잠은 주무시기!! >:3

191 온화주 (NMVE.mZy0o)

2023-08-06 (내일 월요일) 01:15:25

>>190 ㅎㅎㅎㅎ 아니야 안 졸린데 억지로 자면 그것도 안 좋댔어~ (밤샘 준비를 하며) 독백 끄적이면서 느긋히 뒹굴거려야지~

192 유현주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01:58:57

>>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는 건 약간? 경우가 다르잖아욧~!!! 앗... 그치만 독백은 좋아(조삼모사)

아무튼 피곤하면 바로 주무시기예요!!! 저도... 이제 한계라서 가보겠슴다....
모두 굿나잇이에요~ ⸜(*ˊᗜˋ*)⸝

193 온화주 (NMVE.mZy0o)

2023-08-06 (내일 월요일) 02:15:23

유현주 잘 자구~ 모두 굿밤~

194 윤하주 (4/tVS.EUTs)

2023-08-06 (내일 월요일) 08:29:12

크아악 갱신이다!

195 ◆ws8gZSkBlA (KrVzL7wWwM)

2023-08-06 (내일 월요일) 11:21:22

>>175 온화

' 산으로 갈 거야. '

여인이 웃었습니다.

' 여기로 왔다는 걸 보면, 자신 있는 거 아닌가? '

그녀가 웃으며 한 마디 더 했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가야 할 곳이 정해졌으니까요.

' 가자! 마침 먹쇠가 가재를 잔뜩 가져왔어. 그슨새는 가재를 좋아하거든. 위험하면 그걸 두고 도망쳐 '

여인은 가재 10마리가 살아서 움직이는 봉투를 내밀었습니다. 물이 찰랑입니다.

[>산으로!]
[>여인을 먹이로 준다]








>>181 유현

' 왜 안 괜찮아? '

남자는 당신에게 물었고 당신은 학당으로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당신의 뒤를 쫓습니다.
학당 입구에 秋사감이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뒤이어, 남자도 발견한 秋사감의 미간이 찌푸려졌습니다.

' 화유현 학생. '

秋사감의 입에서 낮은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남자는 秋사감을 발견한 듯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그대로 학당으로 들어와서 뒤도 돌아보지 말렴. '
' 오! 아우야! '

예?

[>들어간다]
[>사감의 뒤에 숨는다]







>>172 윤하

당신은 바닥을 닦기 시작합니다. 닦일수록 깨끗해지는 바닥이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니거나.
당신이 바닥을 한참 닦고 있을 때, 문이 열렸습니다.

' 아. '

아직 오픈 전이라는 것을 깨달은 듯 검은색 불가살 반 가면을 쓴 남자가 슬그머니 문을 닫았습니다. 그는 난감한 듯 자신의 붉은 머리칼을 긁적였습니다.

[>자유]

196 류 온화 (NMVE.mZy0o)

2023-08-06 (내일 월요일) 15:09:12

"사람이 꼭 자신 있는 것만 하고 살진 않지-"

웃는 여인을 보고 흘리듯 한마디 했다. 자신 있어서라. 그 날 이후로 뭘 하든 불안하지 않았던 적 있던가. 사람은 늘 겉보기와 속이 다른 법이다. 일치하는 이는 손에 꼽으며 저는 그렇지 아니할 뿐이다.

"준비가 철저하구먼."

저도 일어나서 허리에 역린 채웠다. 그리고 여인이 내미는 가재 봉투 받아들었다. 민물내가 나는 봉투 잠시 보다가 가자는 듯 고개짓했다.

[>산으로!]

197 화유현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16:09:18

왜 안 괜찮느냔 말에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친절하게 설명할 여유도 없었을 뿐더러, 인간 아닌 존재에게 인간끼리 통용되는 상식 들이밀어 봤자 무엇하겠나. 한편으론 역설적이다. 제 타인과 같지 못하다 자조해 봤자 정말 인간 아닌 것의 괴이함에 비할 바는 아닌 듯해서. 그 사실 같잖아 실웃음 샌다. 폐가 터지고 다리가 꺾일 것만 같아도 경각에 달한 목숨 살리고자 본능이 몸을 이끌어 간다. 그 순간에조차 머리는 끈질기게도 관찰을 멈추지 않는다. 인간의 한계와 생존욕구를 이렇게 시험하게 될 줄이야. 대상이 저 자신이 결과값이 보편적이지 못해 아쉽지만, 이 또한 나쁘지 않은 수확이다…….
긴박한 순간에도 인간이니 무엇이니 생각할 여력 있던 머리인데, 하물며 조금 여유가 생긴 상황에 몸 사릴 리 없다. 그는 사감이 시키는대로 얌전히 자리 피하지 않았다. 대신에 사감의 뒤로 돌아가 우뚝 멈추고는, 저를 쫓아오는 그것과 사감을 한 번씩 일별했다.

"아우요?"

그는 설명을 요구하듯 제 사감을 빤히 쳐다보았다. 목소리에서 반가운 기운 물씬 묻어 나오는 걸 봐선 평범한 사이는 아닌 모양인데. 문득 지난날 사람의 탈을 벗어던지던 사감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추 사감은 아직 그런 모습 보인 적 없으나…… 저 괴이한 것이 아우라 부른 시점에서 의심할 여지는 충분했다. 어쩌면 그 선물이라는 것도 사감들, 혹은 다른 사람 아닌 무언가에게 줄 예정이었던 걸까 하는 생각도 스멀스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야 옛날에 사람 먹곤 했다며 인육 좋아할 거란 소리 일반적인 인간에게 들어맞지는 않기 때문이다. 마침 인간 죽이는 게 일이었다던 어디 사감 이야기도 떠오르기도 하고. 갑자기 제동을 걸자 뛰던 도중보다도 숨이 더 거칠게 차오른다. 호흡을 간신히 진정시키며 유현이 짧게 물었다.

"그러니까 저쪽, 형제 분이신가요?"

[>사감의 뒤에 숨는다]

198 유현주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16:11:06

아니 뉴 형제분 등장이었냐구요~!!! 상상도 못한 정체 ㄴ(*゚ロ゚*)ㄱ

갱신합니다~ 오늘도 좋은 오후예요!!! ⸜(*ˊᗜˋ*)⸝

199 학생들!!!◆ws8gZSkBlA (KrVzL7wWwM)

2023-08-06 (내일 월요일) 16:14:33

조금만 더...조금만 다 잘래요ㅛㅛㅛㅛㅛ

200 학생들!!!◆ws8gZSkBlA (KrVzL7wWwM)

2023-08-06 (내일 월요일) 16:19:34

아니야 일어나야지.... 응 일어나야죠

201 유현주 (6WoLzhcy76)

2023-08-06 (내일 월요일) 17:26:37

캡틴 뽀다담....오늘은 몸 좀 괜찮으세요?🥺

202 ◆ws8gZSkBlA (KrVzL7wWwM)

2023-08-06 (내일 월요일) 17:39:23

안녕하세요 유현주:)

목소리는 많이 돌아왔늕데.... 뭔가 졸려요.. 계속...... ;ㅅ;

203 ◆ws8gZSkBlA (KrVzL7wWwM)

2023-08-06 (내일 월요일) 17:49:54

>>196 온화

당신은 산으로 향했습니다. 어둑어둑한 바깥이 당신을 반깁니다. 아무래도 어두워질 때까지 술을 마신 것 같습니다. 여인은 당신에게 불을 넘겼고 혼자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혼자 가지 않으면, 놈은 나타나지 않거든. '

혼자 있어야만 나오는 요괴면, 잡기가 조금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찾아봅시다.

//수색레스와 더불어 다이스를 1~100까지 굴려주세요!






>>197 유현

' ........ '

秋사감이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보다가 얼른 들어가라는 듯 슬쩍 밀었습니다.

' 호기심이 많은 건 좋지만, 지금은 갖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 먹힐지도 모르고 난 내 학생이 흔적도 없이 먹히는 걸 원치 않거든? '
' 저 인간을 너 주려고 했는데 잘 됐네! '

秋사감의 말을 자르듯 남자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秋사감 너머 당신을 가리켰습니다.

' 아우야, 너 인간 좋아하잖아! '

남자가 말했고 秋사감은 그를 일체 무시하며, 당신을 돌아봤습니다.

' 착하지? 어서 들어가라. '

[>들어간다]
[>들어가지 않는다]

204 모윤하 (4/tVS.EUTs)

2023-08-06 (내일 월요일) 17:56:44

다행히 걸레질을 할때마다 바닥이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있어서 더욱 열심히 바닥을 닦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었다. 그렇게 더욱 집중해서 바닥을 닦고 있으니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 어서오세요. "

여기 종업원도 아닌데 인사를 건네는 윤하. 아니 사실 가에 오픈을 도와주러 왔으면 일일 종업원이나 다를 바 없으니 인사를 하는게 맞는 행동일 것이다. 특이한 가면을 쓴 사내를 바라보던 그는 시계를 보고선 바닥이 닦여있는쪽 자리를 권하며 말했다.

" 아직 오픈 전이긴한데 기다리실 생각이라면 저쪽에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

그렇게 얘기하고 다시 바닥 닦는데에 열중하는 윤하였다.

205 ◆ws8gZSkBlA (KrVzL7wWwM)

2023-08-06 (내일 월요일) 18:00:11

>>204 윤하

' 아니, 괜찮아. 그냥 주문한 것만 빠르게 받고 나갈 거라서. 가게 주인에게 말 좀 전해줄래? '

남자는 들어 올 생각은 없는지, 문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 오늘 아침에 가지러 오겠다 한 손님인데 혹시 받을 수 있겠냐고 하면 되거든? '

그가 고개를 살짝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탄 흔적이 남아있는 바닥을 보며 중얼거리듯 물었습니다.

' 폭발이라도 일어났어..? '

예. 그런데요?

[>자유]

//윤하주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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