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5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3 :: 1001

강산주◆1fpF14xJF6

2023-07-15 22:37:34 - 2023-07-24 22:26:37

0 강산주◆1fpF14xJF6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2:3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308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1:34:00

밤 10시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09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1:36:47

안녕히 들어가세요 강산주~

310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01:03:03

이벤트 제시자가 너뿐이니 이벤트는 너가 하도록 해라.

311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07:20:25

굿
모닝

312 시윤주 (EC05HT8T5g)

2023-07-18 (FIRE!) 09:26:14

갱신하고 갑니다.

313 준혁 - 여선 (ljBXs5lgsA)

2023-07-18 (FIRE!) 12:09:37

정성들여 끓이니 상당히 맛이 좋아졌다.
태호가 사온 소세지야. 강산이네 집 김치야 고맙다!

" 내가 보기엔 먹는게 늘었어도 의사일이 힘들어서 그게 다 빠지는 것 같아. "

여선이 현장에 뛰는걸 자주봐온 나의 기억대로라면 분명..
항상 뛰어다니고, 치료나 수술도 보통 힘든게 아닐테니
많이 먹어도 오히려 살이 빠질 것 이다.

" 아니면 린 같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던가. "

린이 그런 체질이냐고?
몰라

//15

314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3:36:11

"다른 게 안 힘들다는 건 아니잖아용."
뭘 했어도 칼로리 소모는 굉장하지 않았을까요? 라는 가벼운 말을 하며 라면을 몇 젓가락 집어먹습니다. 머리카락은 어느새 끄트머리 부분을 가지런히 모아 느슨하게나마 묶어둔 상태입니다. 너무 꽉 묶으면 곤란해!

그거랑 별개로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건 팩트지만! 어째서 치료주기술이 나 혼자뿐인 거 같지? 몇 명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은 생각은 흩어집니다...

"마츠시타 씨가 그런 체질이에용?"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는 듯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그러면서도 라면을 냠냠 먹는 건 멈추지 않습니다.

//잠깐갱신~ 모하여요~

315 준혁 - 여선 (1gb65R43bs)

2023-07-18 (FIRE!) 13:46:26

" 그건 그래. "

특별반에 있는 동안 힘들어할게 참 많기도 하다.
주로 게이트 들. 응..

" ...어? "

마츠시타 린이 살이 안찌는 체질인게 사실이냐고?

" 나도 잘 몰라? "

몰라

" 그냥 막 던져본거야 "

그렇게 말한 나는. 김치 한점을 라면에 올려두고 만족스러운 야식타임을 가졌다

//17

316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4:00:31

사실 여선은 진행동안 게이트에 간 적이... 별로 없긴 하죠. 특수 배경 빼고요. 대답을 기대하는 듯 준혁을 바라보지만.. 나온 대답은 몰라. 라는 것. 에이...

"아 그래용..."
팍 식는 기분이지만 금방 다시 발랄해집니다! 그치만 그냥 막 던지는 것에 일희일비하는 게 바로 당신이 만든 것이니까요!

하지만 만족스러운 야식타임은 즐겨야죠!

"다 먹었네요~"
만족만족 그치만 이제 설거지가 남았다..! 여선은 준혁을 보고 설거지거리를 보는군요... 누가 할 것인가.에서 슬쩍 빠지려는 건가 봅니다

317 준혁 - 여선 (1gb65R43bs)

2023-07-18 (FIRE!) 14:10:26

" 그래 다먹었네 "

....이 많은 설거지 거리
그냥 물에 담궈두고 내일 아침에 하면 안될까?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지만
직접 움직여야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려는데 잔뜩 쌓여있는 설거지 거리를 보는 것 만큼 귀찮은건 없으니까!

"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내자 "

슬쩍 빠지려는 여선의 묶은 머리카락을 가볍게 쿡쿡 당겨대며
주먹을 꺼내보여준다.

" ..때린다는게 아니라, 몰아주기를 하자고 "

//19

318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4:16:14

.dice 1 100. = 34

다이스진검승부! 높은쪽이 이기는 걸로!

319 준혁주 (1gb65R43bs)

2023-07-18 (FIRE!) 14:48:45

.dice 1 100. = 25 오케이!

많이 늦어버렸다!

320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5:16:48

"먹는 건 좋은데 설거지나 만드는건 귀찮아요~"
어째서 먹는데쓰는 시간이 제일 짧은걸까! 라는 중얼거림이 들린 뒤...
여선은 가위바위보라는 말을 듣고는 흠..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약간.. 준혁을 보고 어쩌면 좋지~ 스러운 장난스러운 표정도 있군요

"제가 엄청 유리한데도 가위바위보를 거시다니!"
그 도전 받아드리죠!하면서 가위바위보를 했으나. 삼세판을 했지만 여선의 삼연승으로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설거지는 그럼 준혁씨가 하는 걸로 맞죵?"
방글방글 웃으면서 말하기는!

//이걸 이기네..

321 준혁 - 여선 (1gb65R43bs)

2023-07-18 (FIRE!) 15:39:22

천부의 재능은 행운이라 하던가
노력이 재능을 극복하는 경우는 많이 있다 하였으나
행운이라는 재능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다 하더라

나는 멍하니 주먹을 내민 손을 바라보았고, 그 다음 설거지 거리를 바라보았다

오늘의 쓰라림을 기억해두자
여선에게 도박과 관련된 내기는 걸지 않는 것으로 다짐하자.....

" 옙...맞습니다 "

/// 막레!
중간에 늦어서 죄송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322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5:44:31

준혁주도 수고하셨어요~

323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15:59:03

324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8:20:03

일상 할 준혁주나 조디주 구함

325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21:3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26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29:10

갱신!!
>>324 지금이라도 괜찮다면?

327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29:27

리갱리갱~ 모하여요~

먼가 올해는 정말로 비가 많이오네요.

328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31:33

정말 그렇네요...
작년도 많이 오는 편이었던 것 같은데....

329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32:27

작년은... 여선주 기준으론 비교적 적당했다는 기분인데 올해는 진짜 많은 것 같아요.

330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40:07

>>326
게살버거 사줘 준혁이

33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40:24

올해는 특히나, 비 내리는 기간 자체가 길단 느낌이네요.

332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40:59

>>330 게살버거를 사주는 선레를 말하는 것 인가...?

333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41:32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리는 것 같은 느낌?

334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43:56

여기는 지난주부터 계속 장마인 거 같아요.

335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45:03

>>332
전스도 끝났고 마블 영화 쿠키로 타코집에서 타코 먹는 어벤져스처럼 준혁이가 밥 사주는 걸로 하자

336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19:47:13

>>335 저도 그 장면 생각했었는데!

337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47:45

>>335 금방 다녀오리다

338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48:39

다들 어서오세요~

339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49:12

알렌주도 같이 할래?

340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19:50:59

그래도 괜찮을까요?

34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51:09

모두 안녕하세요!

342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19:51:32

다들 안녕하세요~

343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53:15

준혁주 레스 다 쓰면 함 물어보자

344 준혁 - 토고 선레 (gBZPQjdsOc)

2023-07-18 (FIRE!) 19:53:15

마카오
전쟁스피커가 마카오에 사라지면서 남긴 흉터는 깊게도 남아있지만
이 도시는 워낙 혼란스럽고, 자유분방해서, 그 흉터를 간직한체 바쁘게 움직인다

출혈, 근육통, 망념으로 고통받으면서 회복한 나는
회복되자마자 전쟁스피커로 인해 죽은 많은 사람들의 추모식에 참석하였고
그런 복잡한 일들이 끝나자 겨우겨우 시간이 날 수 있었다.

" 마카오도 이젠 안녕안녕 이지만, 이대로 돌아가기엔 아쉬우니. 밥 한끼 살게 "

그렇게 말하며 대려온 곳은 커다란 식당.
마카오 하면 게살 볶음밥이다. 물론 에그타르트도 맛있지만 제일은 게살 볶음밥이다.

" 갑각류 알레르기는 있으신가? 쇼코씨? "

//1

345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53:27

나도 괜찮아!

346 시윤주 (avb/RQuhDk)

2023-07-18 (FIRE!) 19:56:00

오늘 진행 시작은 아직 미공지죠?

347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57:50

아직까진 말씀 없으십니다!

348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58:12

아직 장례식에 대해 확정 된 것도 아니고 하니까 추모식에 대한 건 말이 오가고 있다~ 하고 이어도 돼?

349 태식주 (3bkyCTltuc)

2023-07-18 (FIRE!) 20:00:02

ㅎㅇ

350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20:01:28

안녕하세요 태식주

>>348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35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02:57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352 준혁주 (ltymUAnkxw)

2023-07-18 (FIRE!) 20:05:36

>>348 오케이!

353 토고 쇼코 - 준혁이, 알레니 (Q0LrvQBfak)

2023-07-18 (FIRE!) 20:05:42

전쟁 스피커란 재난이 끝났다. 희생과 고생이 함께 한 재난이었다.
많은 피해를 낳았고, 많은 피가 흘렀다. 그래도, 이 결과가 마냥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재난의 수습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오가고 있고, 그 피해에 대해서 마카오의 미래가 걱정되긴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오늘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외식을 하기로 했다.
사는 사람은 돈 많은 도련님. 그놈의 게살 볶음밥이 뭔지 저번부터 계속 볶음밥 볶음밥 볶음밥 하다보니 귀가 볶여지는 기분이다.
그래, 얼마나 맛있는지 직접 먹고 판단해주마.

"내는 괘안타. 알러지 없고, 게살 수프도 한 그릇 하자."

커다란 중식당의 의자에 앉고 등받이에 등을 기대니 삭신이 비명을 지르며 입에선 신음이 절로 튀어나온다.
"어우 죽겄다. 죽겄어." 입으론 죽겠다는 소리를 내뱉지만, 뭐.. 진짜 죽는 건 아니고.
시선을 살짝 돌려서 같이 따라온 알렌을 쳐다보고는

"니는 알러지 없제? 기왕 온 거 먹고 가레이."

354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10:00

잤어

355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11:04

덥고 춥고 배고프고 아플 땐 자는 게 최고야

356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11:45

조디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간만에 모이고 잇군요...!

357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13:24

덥고 춥고 배고프진 않아

358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13:57

그럼 남은 건 아픈거구나. 죽지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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