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5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3 :: 1001

강산주◆1fpF14xJF6

2023-07-15 22:37:34 - 2023-07-24 22:26:37

0 강산주◆1fpF14xJF6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2:3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 강산주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2:39:01

잠깐 암호 테스트 한번만 해볼게요. 🤔

3 강산주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2:40:09

오케이.

4 강산주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2:56:25

다음판 끌올.

5 강산주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2:57:22

끌올은 다른 사이트 말이던가요??
여기선 뭐라고 했었죠...? 그냥 갱신? 인양? 아닌데 인양은 앵커판일텐데.🤔

6 여선주 (DxmkQnTgJE)

2023-07-15 (파란날) 22:59:48

글쎄요.. 인양이라고 해도 갱신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여?

7 강산주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3:03:01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갱신이었던 것 같네요!
고마워요!

8 이름 없음 (VC0CtYFboo)

2023-07-15 (파란날) 23:59:53

아임홈

9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00:00:10

알렌주?
안녕하세요.

10 알렌주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00:09:53

안녕하세요 강산주~(들킴)

11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00:11:34

알렌주 하이여요~

12 알렌주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00:21:44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13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00:35:10

오늘 약속이 있는데...
잠이 올 듯 말 듯 하네요.

14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00:45:58

(그리고 >>13을 쓴지 10분만에 졸음이 더 오기 시작함...)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5 토고주 (7k7NxV4LVw)

2023-07-16 (내일 월요일) 02:42:56

내 인생 최악의 토요일 밤, 일요일 아침이 될 것 같아

16 조디주 (NapwIUqB5s)

2023-07-16 (내일 월요일) 11:38:27

안아줘요

17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13:26:39

싫어

18 조디주 (S56i3q.PXY)

2023-07-16 (내일 월요일) 13:35:18

19 조디주 (S56i3q.PXY)

2023-07-16 (내일 월요일) 13:36:49

헐 캡틴한테 개쩌는 제안이 있음
토~월요일 동안 레스 10개도 못 쓴 참치는 화요일 진행 참여 못하게 하죠????

20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13:37:58

쟨 뭔데 저렇게 쪼그라들었냐

21 조디주 (dfD43tV5oQ)

2023-07-16 (내일 월요일) 13:38:35

고양이

22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13:48:01

쥐 같네

23 조디주 (ToJq6GekIk)

2023-07-16 (내일 월요일) 13:49:38

물에 빠진 생쥐라는 말도 있잖아
그런거지

24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13:57:13

잠깐 갱싱~ 모하여요~

비가 많이 와아....

25 ㅎㅇ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13:58:36

태식주

26 조디주 (ToJq6GekIk)

2023-07-16 (내일 월요일) 14:02:03

ㅎㅇ

27 조디주 (ToJq6GekIk)

2023-07-16 (내일 월요일) 14:02:16

근데 태식주 아직 입원중임?

28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14:04:35

일해야해서 태원했지

29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14:06:16

30 조디주 (ToJq6GekIk)

2023-07-16 (내일 월요일) 14:09:41

잔혹한 현대사회

31 불명 (csOIo82ZNw)

2023-07-16 (내일 월요일) 14:13:51

졸립다

32 준혁주 (Be4MvcPyRY)

2023-07-16 (내일 월요일) 14:41:46

갱신 !

33 린주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15:06:01

슬슬 진행 정리해야지...
출석

34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18:35:12

갱신합니다.

철이주는 보신 것 같은데 불명주는 못 보신 것 같아서 전언 다시 올려둡니다. 앵커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887080>929-930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스레를 일일히 정주행하기 힘드신 건 이해하지만 돌리시던 일상이 있을 때만큼은 신경 써주세요.
제가 저번에 일상 돌리던 걸 깜박했다고 하실 때 괜찮다고 한 건 심야이거나 아니면 다른 개인 사정으로 일상이 끊어지는 경우는 이해할 수 있으니까 괜찮다고 한 겁니다. 답레를 별다른 이유도 설명도 없이 2주 넘게 안 주시는 건 솔직히 괜찮지 않습니다.

추신 : 저 화 안 났습니다. 기분 조금 상한 건 맞는데 아무튼 지금은 화났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저도 님이랑 접속시간 맞추거나 답레 독촉하는 걸로 더 스트레스 받기 싫으니까 이 일상 엎자고 하는 거에요.

35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18:37:05

개인적으로 이 사이트와 같이 텍스트로 소통하는 곳에서 글이라고 대충대충 보고 넘어가는 건 오프라인 모임에서 다른 사람이 걸어오는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상판 뛰는 사람은 솔직히 저밖에 없지않나 싶긴 하지만요.🤔

3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18:40:34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옵니다.

모두들 좋은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토고주 힘내시고 지금쯤 푹 쉬고 계시길 바래요.
일하시는 분들도 현생이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37 ◆c9lNRrMzaQ (cmPfIFOAmA)

2023-07-16 (내일 월요일) 19:17:06

이르게 오든 늦게 오든 불명주는 저 답을 토의 어장에 올리도록 해.
상판의 기본적인 예의는 핑퐁에 있다고 생각하고, 늦었다면 무슨 일로 늦었는지 알리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38 ◆c9lNRrMzaQ (cmPfIFOAmA)

2023-07-16 (내일 월요일) 19:19:43

>>19 당장 9시~10시쯤 진행한다고 말하려고 온 거라서 그러면 3~4명 빼고 진도가 안 나간다...
그거랑 별개로 진행혹한기가 내 책임이라 그러질 못함...

39 ◆c9lNRrMzaQ (cmPfIFOAmA)

2023-07-16 (내일 월요일) 19:20:42

앞으론 못해도 주에 1~2회는 진행하도록 노력해봄...

40 조디주 (FUbRwUaGOQ)

2023-07-16 (내일 월요일) 19:25:56

누가 봐도 저건 농담이잖아!!!

41 ◆c9lNRrMzaQ (cmPfIFOAmA)

2023-07-16 (내일 월요일) 19:27:20

하지만 나는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42 조디주 (SZmQ4xUlXc)

2023-07-16 (내일 월요일) 19:29:50

얘들아 캡틴이 저런 고민을 한다잖아
갱신 좀 자주 해

43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19:34:40


꿈꿨는데

특별반 전체에 어떤 이벤트가 발생해서
몇몇 캐릭터들의 신체가 분해 재조립 개조 되어 육체적 제약이 사라지고 신격의 잠재력을 얻었지만 다른 모든 보정(참치캐 보정)을 잃고 난이도 초하드에 돌입하는 꿈꿨어.

패널티중 하나가 전쟁 스피커 공적이 원래도 일부만 아는 수준이었는데 더 감춰지다 못해 날조가 되어 마카오에서 토고 무서워하고 혐오하고 그랬음!!

44 조디주 (/4DtATH9NY)

2023-07-16 (내일 월요일) 19:35:11

헉 잠깐 오늘 진행이면
드디어 시트가

저번에 넣었다던 커미션 위키에 넣으려고 신청했던건데 위키를 못 만들어서 선택받은 자만 볼 수 있는 커미션 됨

45 조디주 (/4DtATH9NY)

2023-07-16 (내일 월요일) 19:35:47

그래서 토고주 새벽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가게에 물이라도 들어왔어?

46 ◆c9lNRrMzaQ (cmPfIFOAmA)

2023-07-16 (내일 월요일) 19:38:00

헉 그러면 드디어 폐기했던 최초의 의념각성자 클론을 풀어도 되는거야???

47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19:40:16

비 엄청 오기에 일찍 나왔는데 비는 커녕 물방울 하나도 안 튀기는 날씨
엄청 습하고 벌레 ㄹㅇ 개 많은 습기
10분 일찍 출근했는데 멀리서 보이는 개난장판된 야외 테이블
내가 오자마자 시재점검도 안 하고 쌩 가버리는 전타임 알바
교대하자마자 사람들 밀려옴.
라면, 과자, 유제품 채우고 한 숨 쉬려고 했으나 술 손님 대박 많고
그 중 일부는 더러운 야외 테이블에서 술 마신다고 12시부터 2시까지 죽치고 앉아있고
1시에는 파자마 파티 하는 듯한 여자애들이 와서 라면 + 과자를 한 사람씩 계산하고
문 열 때마다 벌레들이 들어오는 게 눈으로 보이는 수준인데 밖에서 먹는다고 한 사람씩 나오고, 물 버릴 때마다 안으로 들어와서 문 열리고 닫히고 열리고 닫히고 함

퇴근하려고 하니 비 옴
내일 오전타임 대타 맡음;

48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19:41:22

>>46
하나 기억 나는 게

빈센트가 아누비스의 신격에 대한 잠재력을 얻었어. 복슬복슬했어

49 조디주 (VbgYkUsj32)

2023-07-16 (내일 월요일) 19:41:53

여름 편의점 야간은 벌레와의 싸움이야

50 조디주 (VbgYkUsj32)

2023-07-16 (내일 월요일) 19:42:37

아니 근데 나도 오늘 일하는데 점장님이 오전 대타 가능하냐고 함;

51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19:45:11

제일 중요 ★ 2기가 데이터 쿠폰 다시 쓰면 돼~ 하고 데이터 마음 껏 썼더니 쿠폰은 30일에 1회만 사용 가능하데 ★

우리 매장 다음달까지 점장님 없어서 월, 다음주 월 오전 야간 대타임;';;;

52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19:47:54

영서세계관서 신격이라는건 유찬영 버전이 된단 소린데...

53 조디주 (9fnGDqgMQ6)

2023-07-16 (내일 월요일) 19:48:13

돈은 많이 받겠네........
위안으로 삼자

54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19:51:27

참치캐가 받고 있는 보정을 몽땅 갈아치우고 특정 영역에 한해서 풀로 발동되도록 개조한다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신격이라고 해도 반의반의반신 같은 느낌.

>>53 한 달 수습에 야간시급 X...

55 조디주 (2oCFBSCGGw)

2023-07-16 (내일 월요일) 19:52:13

불쌍한 토고주

5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19:52:57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situplay>1596740085>264
캡틴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그거 말인데요, 저도 그래서 평소에는 안 달고 단기간 내에 두 분이 여러번 일상을 돌리는 경우 같은 상황에만 헷갈림 방지용으로 달려고 생각중이에요!
(ex: situplay>1596571072>934-942)

57 조디주 (Eo/WT1t2Qk)

2023-07-16 (내일 월요일) 19:53:08


이거 봐
꼭 끝까지 봐야해

58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19:55:38

>>39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지난달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었잖아요...😭

>>43 뭔가 전독시 생각나는 꿈이네요...!

59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19:57:21

>>57 끝에 나온 고양이 때문이지?! 그렇지!?

60 조디주 (dHXOa.VObg)

2023-07-16 (내일 월요일) 19:57:34

>>59 웅

61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00:34

>>44 !!!
진행도 진행이지만 저 솔직히 이것도 보고 싶네요...!

>>47 이건 좀 심했네요...정말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확실히 요즘 어째 일기예보 적중률이 유독 떨어진단 감이 있는게...저희도 오늘 보드게임 카페 갔다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보드게임이 들어와있길래 하려다가, 오후에 비 많이 온대서 조난될까봐 예정보다 일찍 귀가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그때 되니까 그 이후로 비가 안오는 거 있죠...😭

62 조디주 (Zt78hDbdMc)

2023-07-16 (내일 월요일) 20:01:43

강산주는 봤잖아@@@@@@@

그리고 비는 일기예보보단 초단기 강수 예측을 보도록 해

63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02:22

>>48
오...빈센트가 아누비스...?
철이주가 좋아하셨을지도요...?

>>51 >>54 이건 큰일이네요.....😭😭😭😭

64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0:04:01

5인 미만의 사업장 이란 것이 밉다

65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05:59

>>57 왓 신기한 영상이네요!
고양이가 씬스틸러군요!

>>62 앗 그게 그거였군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조 스승님이 누구일지도 궁금한 것입니다!
오...참고하겠습니다!

6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12:00

>>64 (토닥토닥...)

67 시윤주 (4Ee1ezH.GI)

2023-07-16 (내일 월요일) 20:22:10

갱신합니다, 요즘 좀 바쁘네요

68 태호주 (2A6iqxXzKI)

2023-07-16 (내일 월요일) 20:22:44

므어엉

69 태호주 (2A6iqxXzKI)

2023-07-16 (내일 월요일) 20:25:02

시윤주 안녕안녕~

70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26:02

시윤주 태호주 안녕하세요!

71 불명 (csOIo82ZNw)

2023-07-16 (내일 월요일) 20:26:22

강산주 확인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토의어장에 글 올렸습니다.

72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26:30

벌써 7월도 절반이나 지났죠...
복학 파이팅입니다!

73 태호주 (2A6iqxXzKI)

2023-07-16 (내일 월요일) 20:26:55

산하산하
불명주도 하이이

74 조디주 (pBYt/ZNXWU)

2023-07-16 (내일 월요일) 20:30:51

잘자

75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31:15

불명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불명주랑 일상 돌렸던 날짜를 착각했었네요...그래서 조금 더 예민하게 나오게 된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저도 죄송합니다!😭

7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0:32:11

조디주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77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0:32:45

엥 시트 곧 나오는데 자러가네

78 불명 (csOIo82ZNw)

2023-07-16 (내일 월요일) 20:33:15

아닙니다

79 조디주 (VbgYkUsj32)

2023-07-16 (내일 월요일) 20:33:47

ㅠㅠ
캡틴이 그렇게 말한다면 졸리지만 노력해 볼게

80 조디주 (X3T5/GEutk)

2023-07-16 (내일 월요일) 21:13:48

잠을 안 자기 위해 쇼핑을 하고 있어
근데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언제 살진 모르는

81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17:05

시트 나옴

82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17:29

옷이라든가요?

83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17:42

오!!

84 조디주 (DxKJH/VSsc)

2023-07-16 (내일 월요일) 21:22:41

옷은 옷인데
내가 입을 옷은 아님

위대한 스승 (진짜 위대함;)

85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25:03

앗 그 하얀 의사 선생님은 이름 다르지 않았어요? 아니면 로카쌤도 백의 구원회에 있었던 거에요??

8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25:23

>>84 그렇네요...!

87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25:37

아 이름 잘못 적어놨네..

88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27:03

빠른 수정 끝

89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29:40

👍

90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31:17

앗 그리고 진행은 이제 시작인가요?

91 조디주 (vP3QMTQY/o)

2023-07-16 (내일 월요일) 21:35:02

시트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음
캡틴은 가좍이 없는 캐릭터에게 파파를 붙여주는 취향이 있는게 분명함

92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36:19

>>91 헉...듣고보니 그렇네요...?!😅

93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36:48

아이고 이모지 잘못 달았다...
😂이거 달려고 했어요!😂

94 알렌주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1:36:59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5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37:11

그건 그냥 다이스 문제고요

96 조디주 (vP3QMTQY/o)

2023-07-16 (내일 월요일) 21:38:01

알렌주 ㅎㅇ

스승도 다이스야????? 그럼 다갓이 가좍을 좋아하네

97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1:14

45분 시작

98 알렌주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1:45

조디주 시트가 나왔군요!

99 알렌주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2:02

엣 진행?(당황)

100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2:45

다이스 문제..?

비오는날 밖은 너무가혹하다인것이에요~
샤워끝!모하여요~

101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3:31

알렌주 안녕하세요.
오늘 진행하신대요!

>>96 그런거네요!

102 조디주 (j8JkpchT0s)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3:39

비 오는 날 특
우산 써도 신발이랑 바지는 축축해짐

103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3:54

여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104 린주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4:02

큰일났다. 읽었던 논문 다 까먹음

105 린주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4:34

화요일 진행이라해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이럴수가...

조디주 시트 나온거 ㅊㅋ해

10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4:54

>>102 ㄹㅇ...(끄덕끄덕...)
그나마 큰 우산을 쓸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긴 하지만 큰 우산은 그만큼 무겁다는 문제도 있네요.

107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5:14

린주도 안녕하세요...!

108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5:28

그러니까요.. 바지랑 신발과 양말이잇..

시트 나온거 축하해여!

109 조디악 라멘트 (Lw/uQgh/5I)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6:42

“ 특별반이니 뭐니, 대체 다 뭐람. ”

하아암. 늘어져라 하품을 하면서 조디악은 게임의 접속을 종료했다.
5분만 더 있으면 오늘의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으나, 그게 중요한가.
아무튼 지금의 조디악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은...

“ 그래도 해야겠지... 건실한 학교 생활... ”

그런 말과는 다르게 몸은 누으려고 하고 있지만 말이다.

# 캡틴... 여기는 어디오...

110 조디주 (Lw/uQgh/5I)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7:03

방학인데 논문을 왜 읽어?????

111 주강산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7:14

"못할 건 없긴 한데."

인간형이 아닌, 지성이 없는 적대적인 몬스터를 처치한 적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인간이거나 인간에 가까우면 조금...아. 확실한 명분이 없을때도 망설이게 되더라."

우빈의 말을 완전히 부정하지도 못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머리로는 때로는 피를 봐야 할 일이 있다는 것도 알고, 면책특권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출신이 출신인지라 막상 상황이 닥치면 주저하게 되네..."

혹시라도 준영웅의 아들이 살인자라든가 하는 소문이 나게 되면 좋지 않을 테니까.

#목소리를 조금 낮춰서 우빈에게 답합니다.

//내용 좀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제주도팟이 미리내고 정문에 모인 상황인데 우빈이가 자기가 서폿할테니 강산이한테 워리어 하라고 한 이후 우빈이가 너 생물을 직접 죽이는 거 꺼리지?라고 물었던 상황인걸로 기억함다!

112 린주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7:36

>>110 바티칸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위해

113 린주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7:59

저번 진행때 처리안된 마지막 레스 찾으러 가야지...

114 조디주 (EtQyFaeiT.)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8:23

>>112 기억해내고 진행에 참여해

115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8:55

>>110
린쪽은 신학 토론 중인 바티칸 신학자들에게 다가가려던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나름대로 준비하고 계셨었던 것 같은...

116 린주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8:56

50~70 페이지 짜리야

117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9:18

그럼... 간단하게 머 먹은거 정리하고 오면 되겠군여..

118 알렌 - 진행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1:50:35

전쟁의 형상이 마침내 무너져 내린다.

알렌의 마음에는 남아 있는 이들을 지켜냈다는 기쁨은 없이 스러져간 이들에 대한 슬픔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자신을 탓하고 후회한들 변하는 건 없다.

그저 그 슬픔을 새기고 나아가야 한다.


#현재 상태를 확인하겠습니다.

119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53:05

>>109
꽤나 한가로운 오후.
기숙사의 한 켠을 차지하고 느적히 게임을 즐기던 조디악은 오후의 출석 보상을 포기하곤 나노머신의 게임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듣기로는 특별반의 교관이 마련해준 기숙사라는데... 적어도 50명 가까운 인원이 이용했던 바 있다는 점에서 특별반의 악명이 어떨지 기대가 되는 조디악이군요.

>>111
" 그럴 수 있지. "

우빈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살인자라.. 재밌는 이야기네. "

아무래도.. 우빈은 강산이 지금의 시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얘기하는 듯 하군요!
의념 시대는 필요에 따라선 사람을 죽이거나 처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 꺼려진다면 행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음을 말하는 것이겠죠.

120 린-진행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21:54:51

시대가 언제인데 의견에 반대되거나 조금이라도 기존의 해석과 맞지 않으면 이단으로 규정하는지. 또 이를 왜 말로 충분히 다툴수 있음에도 콜로세움으로 가서 한창 결투가 성행하던 구시대처럼 무력으로 해결하려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아니, 상황이 이해가 되면서도 그리 납득하고 싶지 않았다.

'바티칸 중앙도서관의 시간은 중세에 머물러 있네요.'
이래서는 안된다 반드시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큰 세력의 도움 혹은 제대로 된 지식이 필요해. 반드시.

입술을 살짝 물었다가 미안한 얼굴로 답해준 사제에게 "아니어요 감사하여요"라고 답한다. 그리고 결심을 굳히고서 시끄러운 무리 쪽으로 다가간다.

"소녀가 이방인이라 학문에 무지한 탓에 질문하는 것을 양해드리어요. 저 분이 왜 콜로세움 판정을 받으신건지요."
#구경하고 있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봅니다. 결국은 끼어드는구나 어흑

121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56:14

>>118
충분한 휴식 시간이 주어졌던 듯, 몸을 무겁게 짓누르던 망념의 흔적은 거의 날아간 채입니다.
그럼에도 몸을 짓누르는 듯한 감각이 드는 것은 지금까지 짓누르고 있던 긴장과 걱정이 조금은 해소되었음입니다.
팔을 걷고, 알렌은 자신에게 남은 문신을 바라봅니다. 다섯 개의 가득 찬 수정은 이제 네 개의 수정으로 변화했습니다.

이제야 겨우, 하나의 적을 처리했으 뿐.
카티야의 흔적 외에 나머지 세 흔적들을 처리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걱정을 이어가던 도중, 알렌이 쉬고 있는 문에 똑똑 하고 누군가 찾아온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122 조디주 (FRlYUpZCFw)

2023-07-16 (내일 월요일) 21:56:54

50명 가까운 인원이 이용했던 바 있지만
남은 인원은

123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1:57:12

>>120
" 서로의 의견이 걲여지지 않으니 그를 해결하기 위해선 신께 서로의 뜻을 증명해야만 하겠지. "

22세기 신앙이란 이해할 수 없군요.

124 린주 (/WTdRN20qg)

2023-07-16 (내일 월요일) 21:59:01

종교의 극한은 느와르구나
이게 맞나...

125 주강산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00:13

"옛날처럼 우유부단해지지 않으려 했는데 그것도 마냥 쉽지만은 않네. 그런데 그건 왜?"

무슨 할말이라도 있는 건가 싶어 우빈에게 되묻는다.

#또 우빈의 질문을 듣기 전 턴에, '마도계 워리어의 의념 활용에 대해 듣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라는 질문을 하셨던 것으로도 기억합니다.
대화를 계속합니다.

126 알렌 - 진행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2:02:48

자신의 몸상태를 확인하며 팔에 새겨진 흔적의 수정 갯수가 하나 줄어든 것을 확인한다.

똑똑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네."

문 앞으로 걸어가는 알렌

"누구세요?"

알렌은 문을 두들긴 이에게 물었다.


# 누구인지 물어본 후 문을 열겠습니다.

127 조디악 라멘트 (qG6mD4BZRY)

2023-07-16 (내일 월요일) 22:02:50

‘ 50명 가까운 인원이 이용한 적 있지만 남은 인원은... ’

쓰읍.
일단 기숙사 공용 공간에 마련되어 있는 쇼파에 편히 드러누워 골똘히 생각에 잠긴 조디악은 곧 한 숨을 내쉰다.
학교 잘 못 알아본거 아니야? 라는 메세지를 그라함에게 보낼 수도 있었으나.

“ 아-! 더럽게 조용하구만. ”

나노머신으로 연락창에 들어가는 것 대신, 신 한국으로 오는 동안 무슨 일이 추가적으로 일어난게 있는지 뉴스를 확인하기로 한 것이다.

# 나노머신으로 재미있는 뉴스 뭐 있나 검색해봐요

근데 익숙한 내용이 뜰 것만 같아서 두려움

128 조디주 (qG6mD4BZRY)

2023-07-16 (내일 월요일) 22:03:23

느와르라기엔
서부극 재질

129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2:10:14

>>126
누구세요? 라는 물음에 문답무용으로 누군가가 문을 거칠게 열어젖힙니다.

" 예에에에에에!!!!!! "

시끄러운 사운드가 그대로 알렌의 귀를 강타하고, 알렌은 순간적으로 귀머거리의 시각을 발동해야 하는 고민을 하려던 찰나.

" 어이. 아저씨. 기분은 좀 괜찮아? "

쌍둥이 뮤지선 중 하나, 오빠 쪽인 베카는 시원한 웃음을 짓습니다.

" 전투 중에도 그렇고, 끝난 후에도 그렇고. 얼굴이 우중충하길래 걱정되서 와봤지! "

>>127
검색합니다!

[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 ]

어....
진짜 읽어요?

130 알렌주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2:11:07

쌍둥이 뮤지션 쪽이였다?!(상상도 못함)

131 조디주 (EDya5zHykc)

2023-07-16 (내일 월요일) 22:11:08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알렌주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2:11:28

[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 ]

Aㅏ...

133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11:47

(팝콘 준비...)

134 조디악 라멘트 (35G8JXrkgg)

2023-07-16 (내일 월요일) 22:12:09

“ ... ”

잠깐의 망설임.
그리고, 클릭.

# 읽는다고 하차하는건 아니니까 일단 ㄱ

135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2:15:49

>>125
" 말 그대로야. 사람을 죽이는 법을 모르고서는 제대로 된 각성자가 될 수 없어. 타인의 발목을 잡게 될 뿐이지. "

우빈은 단호하면서도 냉정하게, 강산을 바라봅니다.

" 워리어란 포지션은 그래. 앞에서, 정직하게 뒤로 다가오는 적들을 쳐내야만 하지. 그 과정에서 아군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적을 죽이는 법도, 그를 통해 아군을 지키는 법도 알야아만 해. "

그러면서 우빈은 강산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을 이어갑니다.

" 아무래도. 영월 당시의 영상들을 봤는데 전투 과정에서도 그렇고 행동에서도 필요에 따라 사람을 죽이는 것도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 아무래도 그래서, 워리어로써 행동하면서 그런 두려움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 "

즉. 우빈은 강산의 전투 방식이 이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각해 교정해주려 한 듯 보입니다.

" 기본적으로 워리어. 마도사의 경우는 적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화력적인 면모보다 대응적인 면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반탄 마도를 이용해 다가오는 공격의 궤도를 흐트리거나 아군에게 공격이 가는 것을 의념의 흐름을 이용해 스스로에게 돌리는 등. 기본적으로 직접 '받아내는' 근거리계 워리어들관 달리 '대응하는' 성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야. "

네가 실수하면 뒷사람들이 다 죽을지도 모르니까 말야.
라고, 짧은 말을 뱉은 우빈은 말을 마칩니다.

136 토고 쇼코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22:11

시냇물이 길을 따라 흘러 바다로 도달하는 이야기.
그 이야기로 시작되는 말은 일종의 가르침과 같았다. 불교에서의 가르침.
아마 스님은 나를 위로해주려는 것 같았다. 오발탄이라 여긴 내가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지지 않아도 될 번뇌에 대해.

옥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
그곳에 있는 얼굴은 분명 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낯설어 타인을 보는 듯 했다.
언제부터인지 헬멧으로 스스로의 모습을 가리고, 마주하는 것을 거부했다. 마주하면 할 수록 비참한 것이 떠오르니까. 나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올라 무시하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피한다고 해서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마주하고 그것을 바라보며 알아야 했다.
감정을 마주보고 그 감정을 가지게 된 이유를 깨달으면 그것은 단순한 이유가 된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토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자신을 알고 어디있는지를 안다. 그 길이 험할지라도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물길이 끊어지지 않도록 흘려보내는 한 결국 바다에 도달한다.
힘들다면 내가 이룬 것을 보자. 잠시 뒤로 돌아 지나온 풍경을 보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토고는 금빛으로 빛나는 스님의 눈동자를 보며 감사 인사를 올린다.
그리고... 다시 입을 연다.

"그리고... 힘든 부탁이 될 수 있지만... 한 가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이번 일은.. 저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닙니다. 노력이 있었고, 결과가 있었지만, 그에는 많은 희생도 따랐습니다."
"재난에 말려든 사람, 희생된 사람, 구하지 못한 사람... 그리고... 누군가를 구하다 희생된 이도."

토고는 쑨쉬항을 떠올린다.
마지막까지, 타인이며 외부에서 온 자인 우리를 구하기 위해, 가족이라며 형님된 도리를 지키기 위해, 지키기 위해 희생된 그를.

"그들을 위한.. 장례를 치루고 싶습니다."

#대화대화

137 주강산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23:39

"....."

강산은 잠자코 우빈의 설명을 듣더니 납득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이 녀석 영월 당시의 영상들은 또 언제 찾아본건지 모르겠다만...워리어 포지션으로 서라는 건 그런 이유가 있었나.
그래. 죽이지 않으면 죽는 상황이 그 날 말고도 또 생기지 않는단 보장은 없지.

"대응에 초점에 맞추란 거지...그래. 해볼게."

#우빈의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대화가 끝나면 파티를 결성합니다.

138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26:04


쿠키주제에 엄청나게 노래 잘 부르는 걸 봐주ㅡㅓ

139 알렌 - 진행 (BSl4addreY)

2023-07-16 (내일 월요일) 22:26:40

" 예에에에에에!!!!!! "

자신이 문을 열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열려버린 문을 보며 알렌은 살짝 얼떨떨한 표정으로 쌍둥이 뮤지션을 처다보았다.

'목청이 대단하시네...'

"네 망념도 많이 갈무리 했고 이제 컨디션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카 씨, 리네 씨.

뮤지션의 성량을 코앞에서 실감하며 알렌은 애써 미소지으며 베카에게 대답했다.

"제 표정 그렇게나 안좋았나요. 하하..."

얼굴이 우중충하다는 말을 들은 알렌은 작게 웃으며 말했다.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40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2:27:10

>>134
▶ (사진, 초토화된 헨리 파웰의 무덤. 인천일보)

최근 특별반의 행위에 의한 결과로 부정적인 의견들이 각지에서 퍼져나오고 있다. 영월 기습 전쟁의 무리한 수습을 위해 각 길드에 끼친 피해가 수습되기까지 장기적인 시간이 걸린 점과, 이외에도 마땅한 실적이 나오지 않은 채 최근 특별반의 대표로 지목된 김태식(30/남)의 헨리 파웰 무덤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현상은 과연 이런 인물들을 소화하고 있는 특별반이 과연 차세대의 헌터 유망주인지, 아니라면 헌터 협회의 소관 하에 단지 특별반을 비호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특별반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는 3세대인 '기적의 세대'로 대표되는 인원들에 대응하기 위한 헌터의 '기적의 세대'를 만들고자 함에 있다. 그를 위해 특별반에는 면책 특권과 가디언에게 주어지는 몇몇 특권을 헌터 협회에서 허가한 바 있으며 그를 위한 여러 교육 등의 성정도 헌터 협회의 보조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특별반은 마땅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게이트 클리어 횟수를 따지더라도 특별반의 생성 이후 클리어도니 게이트는 20개가 넘지 않고, 의뢰의 클리어 수 역시 수십 개 미만으로 책정되는 듯. 정의 또는 실적으로 대표되는 기적의 세대와 비견되게 특별반의 행동들은 대부분 경직된 모습들이 보인다. 또한 헌터의 모범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에 있어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거기에 더해 최근 대운동회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특별반의 능력에 대해 의문 부호가 띄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운동회의 과정에서 특별반은 세 개 가량의 대회에만 참여했으나. 그중 하나를 제외하곤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반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특별반의 존재 의의는 무엇인지 많은 이들이 질문을 던지는 상황에서 헌터 협회의 특별반에 대한 해명과, 특별반의 자체적인 의견을 요구하는 시선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르면 1세대 헌터.......

( 중략 )

141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29:30

기자아조씨가 뭘 알아!!! 3개의 대회를 위해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142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0:05

>>138
오...쿠키런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싶으면서도 떡밥도 있는 것 같고 심오하네요.

143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1:12

>>142 떡밥 없고 킹덤에서 락 페스티벌 열려서 거기에 락스타맛 노래가 나온거야.

144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1:28

대부분 이전에도 언급되었던 문제들이네요...
아직 특별반은 갈길이 멀군요...

145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1:39

쿠키가 노래도잘하네..

14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2:50

>>143 앗 그런거군요...!!

가사에 '아직 아침이 오지 않았어'라는 구절이 계속 나와서 무슨 떡밥 아닌가 했는데 쿠킹덤 스토리를 모르면 알 수 없는거려나요...

147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4:01

>>146 락 페스티벌이라
아침까지 달려보자!! 같은 느낌으로
아직 아침 안 왔으니까 더 놀아보자!! 라는 느낌 아닐까?

148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4:12


이것도 좋아 들어줘 (강제)

149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6:37

토고 레스까지 처리하고 쉬지 싶음.
오랜만에 하려니까가 문제가 아니고 뇌가 문장을 구성을 못함...

150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7:29

>>136
토고의 부탁에 미함은 슬픈 표정을 짓습니다.

" 그 부탁을 들어주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미함은 자신의 팔을 뻗습니다. 앙상한 팔에는 수많은 검버섯들이 피어난 모습입니다.
의념 각성자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그러나 의념을 각성하지 않은 이들에게 남은 것.

노화.

" 나는 이제 죽음에 가까워 있습니다. 이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무리한 힘을 끌어낸 결과입니다. "

자신의 목숨이 흩어지더라도, 기꺼이 도달할 이들을 위해.
미함 역시도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었음을.

" 그렇기에 나는 장례를 치룰 수 없습니다. 곧, 그들의 품에 누울 이가 안녕을 고한다면 그들에게 예의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

그럼에도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미함은 문 너머를 바라봅니다.

" 그래도 다행이도, 이곳에는 길은 다를지언정 장례를 부탁할 이가 하나 더 있는 듯 싶군요. 그 분을 찾아가보십시오. "

151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7:36

>>147 그런 걸수도 있겠네요...

152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9:01

진행하네

153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9:16

고생하셨습니다!!

154 조디주 (j8JkpchT0s)

2023-07-16 (내일 월요일) 22:39:25

굿굿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읽어보길 잘했군.....

155 알렌주 (z3UxgkPCpQ)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0:21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156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0:46

캡틴 고생했어

미함스님... 힘을.. 너무 많이 써서.. 노화가.. 찾아온거라고..?
그럼.. 이제 마카오는... 바람 앞의 ㅊ ㅗㅅ불이.. 된 건가.. ㅠ

157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0:48

태식주 안녕하세요.
근데 방금 끝났어요.😅

>>148 오 뭔가 독특한 느낌...?
이벤트성이라지만 상당히 퀄리티가 좋게요...

158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1:15

수고하셨어요 캡틴~

159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1:32

>>150 >>156
듣고 보니...😭...

160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1:45

다들 어서오세요!

161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1:55

고생했다

162 ◆c9lNRrMzaQ (Ajgcl3Wv/A)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8:52

뇌가 구성이 안되지왜

163 조디주 (.X6LZU4xRk)

2023-07-16 (내일 월요일) 22:49:32

바빠서 그래

164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2:50:14

간단하게 문장을 써보자고 조금씩 늘려가면서

165 조디주 (.X6LZU4xRk)

2023-07-16 (내일 월요일) 22:51:55

검사만 좀 하고 위키 만들어야지

16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53:49

뭔가 제가 제앞에 할일이 잔뜩 놓여있고, 그 일을 할 순서가 정해져있지 않을 때 혹은 그 할일들이 계속 늘어날 때 받은 느낌과 비슷한 것 같아요.🤔

할일이 아직 남아 있으시다면 조금 쉬어가면서 하세요...(토닥토닥

167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2:58:50

그나저나 오늘 진행은 짧으면서도 중요한 내용도 있는 알찬 진행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요지는 이 시대의 각성자라면 아군을 위해서라면 피를 봐야 할 수도 있고 결단력을 가져야 할 때도 있다는 그런 건데...이렇게 써놓고 보면 또 당연한 얘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또 마도계 워리어는 받아치기/대응 위주로 의념을 활용한다는 것...

조디 쪽에서는 세간의 이목이 특별반의 행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요약해서 살필 수 있었고요.

168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3:03:47

생각해보니까 저렇게 얘기하는 동안 수업은 들을 수 있었을까.. 같은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용..!
너희들은 이야기를 나눠라 나는 수업 하나 들을란다! 라던가?

169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23:05:28

버릇없어 보이는 그런?

170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08:21

그리고 문득 깨달은건데...
강산이가 일상 돌리면서 2인 1조로 전투를 할 때에는 랜스나 다른 서포터랑 같이 활동할 때가 많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강산이가 앞에 서게 되곤 했었죠. 그러다보니 아군을 엄호하는 상황도 있었던 것 같고요...?
이번 진행에서 드러났듯이 강산이 본인이 공격성이 헌터 치고는 그렇게 높지 않고 무른 면도 있었다는 점도 생각해보면...듣고보니 이녀석 의외로 랜스보단 워리어가 적성에 약간 더 가까우려나요...?!

171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10:09

>>168-169
실제로는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닐텐데 그사이 딴짓하고 있으면 조금 그렇긴 하겠네요...
그렇지만 그동안 계속 기다리셔야 했던 건...제가 쏘리함다!😅 고, 곧 출발할 수 있을거에요!

172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14:29

>>170
아무튼 이러면 멀티포지션은 좀 더 고민해 봐야겠네요.🤔

성격이 물러서 아군에게 오는 공격을 받아치거나 반격하는 것도 힘들다면...워리어로 설 때도 문제지만 적군에게 적극적으로 딜을 넣어야하는 랜스로 설 때에도 반드시 (어쩌면 워리어로 설 때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될 테니까요...

173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3:16:19

아 >[168이 저한테 한말이었던가여?

뭐 버릇없어보이는 행동이긴 했겠네요~

174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3:17:12

168이 아니라 >>169가 >>168에대한 말이었나요~ 였네요!

175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3:18:29

여선이는 그런.. 공격성 마인드는 조금 높으려나요..
성깔 있긴...하지!

176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22:17

떠올려보니 준혁주의 개인 이벤트에 참가했을 때도...제가 돌리는 강산이는,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딜보다 아군 혹은 자신의 보호를 조금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었죠.
이런 건 강산이가 반쯤 척수캐라 어느 정도 제 성향도 섞인 결과이긴 하지만...?🤔

177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26:47

>>175
여선이랑 비교하자면 알고보면 강산이의 공격성은 가짜 공격성이었던 것입니다...😅😂

여선이...공격기 같은 것만 제대로 갖춰지면 서폿/랜스 듀얼포지션도 잘할지도요.

178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3:30:24

공격기같은 건 제로지만요!

가짜 공격성

179 조디주 (qY1Zb0wQws)

2023-07-16 (내일 월요일) 23:42:43

최고의 힐러는 아군이 다칠 일이 없도록 적을 먼저 제거하는 힐러

180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45:18

>>179 꽤 유명한 드립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어느정도 맞는 말일지도요...
일단 힐러는 아니지만 워리어한테는 어느정도 필요한 덕목일지도요.

181 토고주 (B/HBB/5gUo)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3:08

오늘은 이만 자야것어 굿바이월드

182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3:56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183 조디주 (QCWYX0wRLs)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4:15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조디악%20라멘트

할 일 다했으니 진짜 자야지;;

184 태식주 (LKzeDZT64.)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5:59

잘자

185 알렌주 (z3UxgkPCpQ)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6:25

아임홈

186 조디주 (QCWYX0wRLs)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7:21

아니 데탑 끄고 나니 할 일 하나 더 생각남
아오

187 여선주 (xejUDo/YEE)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9:06

자는 분들은 잘자요~

알하알하~

188 강산주 (P19yXOdUj.)

2023-07-16 (내일 월요일) 23:59:59

>>183 조디 컴션 그림 다시 봐도 멋지네요...
고생하셨어요!!!

189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00:00:21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190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00:00:38

>>186 토닥토닥...

191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00:11:03

스마트폰이 렉이 걸려서 재부팅각이 나온 김에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92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00:13:18

다들 잘자요~

193 조디주 (L/SX9C9gs6)

2023-07-17 (모두 수고..) 07:27:47

지각이다 지각

194 토고주 (KbvaacSUZc)

2023-07-17 (모두 수고..) 08:11:18

조디주! 아침 먹고 가렴!
얜 누굴 닮아서 아침잠이 많은 건지

195 조디주 (FgaykEP6ok)

2023-07-17 (모두 수고..) 08:20:47

토고주 집가는 길이야?

196 토고주 (JEEMm6Ccsg)

2023-07-17 (모두 수고..) 08:45:54

나 근무중이지. 오늘 오전 대타야

197 조디주 (gcnSbuyKVE)

2023-07-17 (모두 수고..) 09:08:16

아 맞다

198 조디주 (gcnSbuyKVE)

2023-07-17 (모두 수고..) 09:08:37

토고주는 편의점의 요정이군하

199 태식주 (cuekFFd9Bg)

2023-07-17 (모두 수고..) 09:11:03

지고쿠 지고쿠

200 토고주 (JEEMm6Ccsg)

2023-07-17 (모두 수고..) 09:16:24

요정따위 되고 싶지않아
(월말부터 새로 오픈하는 곳 오픈멤버로 야간, 오후 근무하게 되었으니 요정 확정)

201 태호주 (H3QVkom4Lg)

2023-07-17 (모두 수고..) 09:47:58

고생이 많아 토고주

202 조디주 (6DKjzQHows)

2023-07-17 (모두 수고..) 12:43:50

두번째 편의점도 수습기간 있어???

203 토고주 (3R2q2oPyoE)

2023-07-17 (모두 수고..) 13:02:20

거긴 옛ㄴㆍㄱㄹ부터 알던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라 수습 X 신규 오픈이라 와이파이 빵빵하고
초에는 야건을 하지만 심야 영업 안 하는 곳이라 오후로 전환예정

204 조디주 (8GPWK0LPOs)

2023-07-17 (모두 수고..) 13:05:26

심야 영업을 안 해?????
그럼 낮에 그만큼 바쁘다는 이야기겠군하

205 토고주 (BaN5qtHu1k)

2023-07-17 (모두 수고..) 13:09:43

펜션 근처래.
조금 두렵기도 해

206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3:53:51

갱신
진행이 있었나..?

207 조디주 (1vpWX.YERc)

2023-07-17 (모두 수고..) 14:06:05

208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4:08:14

특이괜...
진짜 괜찮은가?

209 조디주 (v6xOVR9tGE)

2023-07-17 (모두 수고..) 14:10:04

그래도 의뢰랑 게이트 클리어는 이번 시나리오에서 나머지 인원이 다 성공하면 어느정도 매꿔지긴 할텐데
시나 4는.......

210 태식주 (cuekFFd9Bg)

2023-07-17 (모두 수고..) 14:13:04

고작 찌라시 한두개 특별반으로 해치워 버리겠어

211 조디주 (l4ayDiycLM)

2023-07-17 (모두 수고..) 14:13:50

뭐?????? 타시기가 시나 4 버스 태워준다고????

212 토고주 (vkSNG63tW6)

2023-07-17 (모두 수고..) 14:20:58

준혁주 내일 진행 있다니까 잊지마

213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21:15

타시기 버스다 버스

214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4:25:40

진행?

있어도 일단은..
전쟁스피커 이후로 시간을 보낼듯
장례식 가고 장지수씨와 전화하고
은의길드 방문하고 게살볶음밥 먹지 않을까?

215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26:36

더 중요한 걸 잊지 않았어?

216 조디주 (biYjEZipWc)

2023-07-17 (모두 수고..) 14:27:03

토고한테 돈 주는거?

217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28:43

망념 210(+202)/210

이거

218 조디주 (LWHP6DWph.)

2023-07-17 (모두 수고..) 14:29:36

전스팟 중에서 의외로 알렌주가 가장 열심히 일상 돌림;

219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30:57

난... 바, 바빳어!! 일상주머니가 거덜나기도 했고
그, 그리고 그 전에도 진행하고나면 일상하기도 했어.....!

220 ◆c9lNRrMzaQ (J6LNwGXI2o)

2023-07-17 (모두 수고..) 14:31:11

저정도 망념이면 진행 중 부정판정 확률이 22%정도 올라감..

221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32:24

운 나쁘면 장지수씨 찾아갔는데 소금 맞거나 하는거야...?

222 ◆c9lNRrMzaQ (J6LNwGXI2o)

2023-07-17 (모두 수고..) 14:33:52

판정중에 아버지 찾아온다거나, 그날따라 장지수씨 기분이 나쁘다거나.

223 조디주 (vbCP5gXw8k)

2023-07-17 (모두 수고..) 14:35:43

토고주 그렇게 격하게 변명 할 필욘 없어

하 병원 대기 20분 걸림 실화냐;

224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4:36:06

일상 나름 두번 돌렸는..데

뭐야 망념 상태가?

225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37:01

>>223
나도 모르게 찔려서...

226 조디주 (0xUrXS/502)

2023-07-17 (모두 수고..) 14:37:17

>>225 쓰다듬어줄게

227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40:56

>>226

228 조디주 (V4vWwEd4k2)

2023-07-17 (모두 수고..) 14:42:17

못생겼오

229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4:43:31

난 저 짤보고 엄청 웃었단말이야

230 토고주 (k2Ny4YQQWY)

2023-07-17 (모두 수고..) 14:53:33

페어리캣은 어때?

231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4:55:01

귀여워

232 조디주 (xNxsqxE836)

2023-07-17 (모두 수고..) 15:03:40

토고주는 나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

233 준혁주 (WIqkuX0ONM)

2023-07-17 (모두 수고..) 15:06:43

그리하여 캡틴
이벤트 해도 댐??

234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5:06:52

너는 나, 나는 너

대충 거울 깨지는 소리와 신비로운 브금

235 준혁주 (WIqkuX0ONM)

2023-07-17 (모두 수고..) 15:07:15

페르소나ㅏㅏ!

236 조디주 (.evAec5xt6)

2023-07-17 (모두 수고..) 15:09:14

오타쿠

237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5:09:50

P3리메이크 되어서 나온다는 소리가 있더라

238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5:10:21

오타쿠는 행복해.
행복하다면 오타쿠할래

239 조디주 (ZYK6RdO6BI)

2023-07-17 (모두 수고..) 15:11:50

그럼 토고주는 해피캣이구나

240 토고주 (r5hrW7Me7w)

2023-07-17 (모두 수고..) 15:18:08

해피해피해피
해피해피해피~

와구와구와구
틱틱틱(중독뎀)
히이이이잉
히이이이잉
와구와구
(대충 중국풍 음악과 변신)
(바나나캣의 바나나우유 눈물 마시고 중독 치료)
햎해피해피

241 준혁주 (WIqkuX0ONM)

2023-07-17 (모두 수고..) 16:13:24

조용해졌군

이제 내 시간이다!

242 태호주 (qUat.JSUrk)

2023-07-17 (모두 수고..) 16:56:22

다시 비가 내린다
그리고 난 퇴근한다

얏홍

243 토고주 (Jr4qfPeXgU)

2023-07-17 (모두 수고..) 16:58:24

진짜 너무 힘들다 진짜 완전 힘들다

244 태호주 (qUat.JSUrk)

2023-07-17 (모두 수고..) 17:04:03

누가 우리 토고주를 괴롭혔는가

245 토고주 (Jr4qfPeXgU)

2023-07-17 (모두 수고..) 17:05:04

>>244
사회와 인간과 자연과 우주가 괴롭혔어

246 태호주 (qUat.JSUrk)

2023-07-17 (모두 수고..) 17:07:21

>>245
이 세상이 토고주를 괴롭힌다면

어쩔 수 없지
간바떼요!

247 토고주 (Jr4qfPeXgU)

2023-07-17 (모두 수고..) 17:09:57

>>246

248 태호주 (qUat.JSUrk)

2023-07-17 (모두 수고..) 17:11:12

사회와 인간과 자연과 우주를 이길 수 없는 나약한 태호주라서 미안해..

249 토고주 (Jr4qfPeXgU)

2023-07-17 (모두 수고..) 17:13:08

내 안의 태호주랑 갭이 엄청나서 캐해석을 다시 해야 할 정도야..
하지만 괜찮아.
태호주는... 텐시니까

250 태호주 (qUat.JSUrk)

2023-07-17 (모두 수고..) 17:15:36

현실의 태호주랑 갭이 엄청나서 해석이 다시 필요할 것 같은데

251 토고주 (Jr4qfPeXgU)

2023-07-17 (모두 수고..) 17:20:57

무슨 소리야 태호주 그럴리가 없잖아 (텅 빈 눈동자, 망가진 인형처럼 축 늘어진 몸, 같은 말만 되뇌이는 모습)

252 태식주 (yuR4wWAd4s)

2023-07-17 (모두 수고..) 18:00:25

망가졌어

253 태호주 (qUat.JSUrk)

2023-07-17 (모두 수고..) 18:05:01

게임 한 판 하고 돌아왔더니 토고주의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

254 토고주 (Jr4qfPeXgU)

2023-07-17 (모두 수고..) 18:24:26

공식과 2차 창작의 캐해로 마음 속에서 싸우다 마음이 죽어버린 오타쿠를 표현해봣어

255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18:28:48

잠깐갱신~ 모하여요~

256 시윤주 (t1D9Q5o2o6)

2023-07-17 (모두 수고..) 18:31:11

갱신하고 갑니다. 어제 진행 있었네요.

257 준혁주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18:34:31

다들 하이

오늘 일상 구함!

258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19:01:43

내일도 진행이 있다고 하더라구용!
모하모하여요~ 일상... 늦었음+느긋하게라면 가능하긴 한데여

259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9:05:00

여선주와 한다면 3연
하지만 하고싶어!

260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19:08:43

앗. 3연이었나...

뭐 전 상관없긴 해요~(준혁주랑 안돌린사이에 다른분들과도 돌려서!)
어떤 상황으로 할까여?

261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9:12:16

저녁만 먹고 내가 선레 써올게!
원하는 상황이 있나!!

262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19:13:17

원하는 건 딱히 없구요..
너무 잇기 어려운 것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은데여!

263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19:29:4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64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19:33:41

강산주 하이여요~

265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19:37:38

내일은 바쁜 하루가 되겠어요.

오전도 일정 있고 오후도 일정 있고 진행도 하면...

266 준혁주 (m5p8fDvIEw)

2023-07-17 (모두 수고..) 19:38:21

잇기 어렵다라..

현준혁이 특별반 청문회 나가는것 같은?

267 준혁 - 여선 선레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19:52:11


밤 늦은 시간
12시 라고 한다면 아직 잠들기 애매한 시간이다
특히 내일이 주말인 경우...

게임을 하던 것을 덮어두고 기숙사에서 나온 나는
간단하게 무언가를 챙겨 먹기 위해 공용 부엌을 뒤적거렸다

" 반장이고 부반장이고 회계고 아저씨들 밖에 없으니, 기껏해야 사둔건 맛동산이랑 꿀물 정도겠지 "

자연스럽게 그들의 연령을 너무나도 높게 올려치기한 나는 찬장을 뒤지다가 인스턴트 라면을 꺼냈다.

" ..... "

이 늦은 시간 끓여먹기 더럽게 귀찮은 라면.
하나 정도면 애매하고, 두개 먹으면 너무 배부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컵라면을 상비 안해둔 나의 실책이고, 이 시간에 배고픈 나의 실책인데..

" 어디보자, 강산이가 본가에서 가져왔다는 김치가 남아있으려나? "

자연스럽게 남의 것을 뺏어먹고 후통보를 할 계획까지 짠 나는 냄비에 물을 받기 시작했다

268 조디주 (sCRssXt202)

2023-07-17 (모두 수고..) 19:54:36

수상하게 돈이 많은 퍼슈트 퍼리충과 발품파는 동선이 겹치는 나날

269 여선 - 준혁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19:55:57

여선은 웬만해서는 그런 시간에 부엌에 있지는 않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었다!

"드라이기가 고장나서 찬바람만 나오는걸요."
"...불이 뿜어지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그런 변명입니까. 그래서 오후부터 계속 거실에서 있는듯없는듯 있었던 겁니다. 그나마 찬바람과 자연건조를 통해 거의 다 마른 것 같지만 이제는 배고픔이 덮치는군요! 공용 부엌에 누군가 있는 듯 싶어서 살금살금 접근하려 합니다.

"뭐하세용?"
긴 머리카락을 풀어헤치고 불쑥 나타나면 놀란다고 이녀석아.

270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01:05

>>267
아저씨(태식, 토고)...인건가요!

근데 부반장도 아저씨...면?
준혁이 부반장? 안한다 그랬는데 누가 부반장인? 거에요?

모두 안녕하세요.

271 준혁 - 여선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20:03:09

라면의 절대법칙.
제 1법칙. 절대 면 먼저 넣지 않는다
제 2법칙. 절대 1 법칙을 어기지 않는다.

끓는 물에 스프를 탈탈 털어넣는다.
끝을 가볍게 잡아 흔들면 스프 봉지 전부에 차오른 스프도 밑으로 가라앉기 마련..
그래도 어찌저찌 먹는 라면 제법 제대로..

'뭐하세용?'
" 깜 짝 이야 _! "

제법 괜찮은 리액션을 보이며 살짝 뒤로 물러난다

" ...... 뭐야 여선이었니? ..라면 먹는다 "

272 준혁주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20:03:37

강산주 하이!

>>270 아마 임시로 시윤이?

273 조디주 (aQYnjafnks)

2023-07-17 (모두 수고..) 20:04:28

슈뢰딩거의 부반장인거잖아
상자를 열기 전 까지는 누가 부반장인지 알 수 없음
그러므로 상자를 열지 않는 상태로 두는 것이 바람직함

274 여선 - 준혁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0:06:00

라면라면~ 끓는 물에서 풍기는 라면스프의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준혁이 뒤로 물러나자 왜 그러지? 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걸 모르다니. 글러먹었어!

"라면 맛있겠네여..."
저도 한젓가락 주세요! 라고 제법 당당하게 요구하는 여선입니다. 밤에 라면을 먹으면 다음날 부을 텐데..

여선: 건강강화 할거니까요!
그렇다네요.

"네?"
뻔뻔한 요구를 하는중인 걸 자기도 아는지 부담스러울 정도로 들이댑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같이 끓여먹자가 괜찮을 텐데..

275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07:17

>>272 그건 뭔가 떠넘기는 거 같은 느낌이...
>>273 아무튼 공석이군요(?)

276 조디주 (tRWRrU9ygg)

2023-07-17 (모두 수고..) 20:09:26

아니지
존재하지만 누구인지 모르는거야

277 준혁 - 여선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20:11:05

" 아니 한젓가락이 어느정도인데 "

자고로 현준혁의 한젓가락 (주로 현소윤 대상)은 라면 1봉지 분량이다.

" 그럼 3개 끓인다? "

2명이니 1.5봉지, 딱 적당하다

" 머릿수가 늘었으니, 태호가 내일 아침 먹을거니까 건들지 말라고 했던 소세지도 넣어야지.. "

물론 어김없이 후통보 예정이다.

" 라면은 내가 끓일테니, 냉장고에서 김치통(주강산의 것) 좀 꺼내와라 "

278 여선 - 준혁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0:17:32

"흠.... 굉장히 오묘한 질문이죠!"
"역시 한젓가락은 한개를 의미하는게 가장 적당할지도요?"
가볍게 답하는 게 정말 뺏어먹기를 잘 하려던 목적이었구나.

오 3개... 이거야말로 정확한 반반이 가능한 전개! 라고 생각하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론 건들지 말라고 했던 소시지라던가.. 그런 말은 쿨하게 무시합니다.

"그런데 그거 넣으면 곤란해지는 거 아니에요?"
일단 말은 해보지만! 말릴 생각은 별로 없어보이는데? 그리고는 김치통이라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김치통이 꼭 필요해요?"
진짜로?

279 준혁 - 여선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20:19:49

" 그렇지? 나도 보통 그래 "

면을 넣고, 후레이크를 넣은 다음, 소세지를 송송 썰어 넣는다

" 그거 강산이가 본가에서 가져온건데, 맛이 아주 괜찮아 "

응? 뭐라고? 곤란한거 아니냐고?
태호와 강산과 나 사이에 니꺼 내꺼가 어디있어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응 허락받았지

" 허락받았어 "

//7

280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20:08

한젓가락이...한개...ㅋㅋㄲㅋㅋ...

281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20:59

강산이는 동치미만 안건들면 괜찮습니다 아마도요...😅

282 준혁주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20:22:25

강산이네 집 김치는 준혁이꺼!
태호가 사온 소세지도 준혁이꺼!!

283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29:53

>>282
강산 : 너 어째 돌아오더니 식탐이 늘었다?
강산 : 먹는 거 좋아하는 애들이 너만 있는 건 아니라서 김치 줄어드는 건 그러려니 하고 있긴 한데.

강산 : 동치미는 개인실 냉장고로 옮겨둬야겠군...

284 여선 - 준혁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0:30:03

"그렇죠그렇죠~ 맛있게 먹는 거라니까요?"
그게 바로 그렇다.
제법 뻔뻔하게 말하기는!

"그래요? 신기하네요~"
집에서 김치를 가져온다는 건 좀 신기한 일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하는 티는 안 내도록 주의하면서 여선은 허락받았다는 말에 약간.. 사악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려 합니다.

"전 그거 믿어요~"
그러니까 난 그걸 믿지만 그것으로 인해 포화를 맞을 때엔 전 분명 물어봤는데요! 로 빠져나갈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냉장고에서 김치통을 꺼내오려고 합니다.

285 준혁 - 여선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20:35:19

" 그래 그래, "

그러하다, 결국 냉장고에 있는것은 누구든 자기 소유를 주장하지만
이것은 모두의 냉장고 이니, 안에 들어있는 것은 모두의 것 이오
이것이 합당하다.

" 응? 넌 김치 잘 안먹어? "

여선이 김치통을 꺼내자, 여선에게 라면 좀 보고있으라 말한 뒤
계란을 몇개 챙겨 넘겨주곤.

김치를 꺼내..먹기 좋게 썰어서, 예쁘게 그릇에 담는다

" 마카오 사건 이후로, 허기 지는게 빨라진단 말이야..신기해.. "

//9

286 준혁주 (8u7YtHWdc.)

2023-07-17 (모두 수고..) 20:37:32

강산이가 아끼는 동치미 역시
결국 준혁이의 것이 되겠지...

287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38:49

>>286
그리고 며칠 후 강산이로부터 걸려오는 대련을 빙자한 결투신청...(?)

288 여선 - 준혁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0:43:03

"그쵸~"
배고파서 그런지. 여선은 끓는 라면에 눈이 계속 가는 모양입니다.

"엄청 즐겨먹지는 않는 편이죠?"
즐겨먹는다는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가리는 건 없으니까 뭐라고 하긴 애매하잖아여! 근데 그걸 설명하는 건 더 귀찮으니까!

"그래요? 저는 조금 식욕은 줄어들 것 같던데요!"
성인이 되어가면서 그렇게 되는 걸지도 라는 생각을 가볍게 하면서 계란을 넘겨받아서 적당히 해냅니다. 대충 하지만 껍데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289 준혁주 (V1pu2rVykw)

2023-07-17 (모두 수고..) 20:44:01

>>287 결투신청까지..!?

290 준혁 - 여선 (V1pu2rVykw)

2023-07-17 (모두 수고..) 20:45:48

" ...하긴 그럴수 있지 "

순간 여선이 제국 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건 그냥 취향의 문제니까...응

" 그 몸에 더 안먹으면 뼈만 남겠다... "

여선이가 그렇게 마른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일단 내가 보기엔.음..마른 편 같기도 하고?

" 달걀은 흰자만 풀고 노른자는 적당히 익혀줘.. "

//11

291 태호주 (qUat.JSUrk)

2023-07-17 (모두 수고..) 20:48:45

태호는 준혁이를 위해서라면 사온 소세지 정도는 아낌없이 베풀 수 있어
냉장고 안에 준혁이 이름 쓰여있는건 거리낌없이 먹으니까

292 알렌주 (ocWb3RpgQM)

2023-07-17 (모두 수고..) 20:52:14

준혁: 김치는 한국인의 것이다!(아무말)

293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52:38

>>289
강산이 먹을거 남겨놓으면 그 정도까진 안 갈거에요 아마...(?)

>>291
태호주 안녕하세요.😂😅

294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0:53:42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295 조디주 (Lico7fpBY2)

2023-07-17 (모두 수고..) 20:53:59

이름을 적어둬?

296 준혁주 (V1pu2rVykw)

2023-07-17 (모두 수고..) 20:54:05

>>291 준혁이도 마찬가지야! 하하!

>>292
여선 : 이거 알아요? 파오차이죠?
준혁 : 뭣

>>293
선을 지키려고 노력해보아야..

297 알렌주 (ocWb3RpgQM)

2023-07-17 (모두 수고..) 20:55:35

다들 안녕하세요~

298 준혁주 (V1pu2rVykw)

2023-07-17 (모두 수고..) 20:55:50

알렌주 태호주 조디주 하이!!

299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1:00:54

근데 설정상 강산이가 입학식 때부터 있던 인원이니까, 1월부터 6월까지 숙소에서 지내온 짬이면...진짜 뺏기기 싫은 건 진작에 공용냉장고가 아니라 개인실에 냉장고 사다놓고 거기다 뒀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반찬이나 식재료 몇가지는 털릴거 감안하고 뒀을듯한...사실 강산이도 급할때 도움받은 적(?) 있고요.(알렌 참돔수프 사건...)

300 여선 - 준혁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1:01:49

"사람 입맛은 다른 법이니까요?"
그럴 수 있다고요~ 라는 말을 하면서 취향차이~ 취향존중~ 이라는 말을 하는 여선.

"뼈...뼈만 남는다니요! 튼튼한 몸이라구요?"
항의하긴 하지만 키에 비하면 좀.. 마른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전혀 들어본 적 없던 말이라는 건 명백해서 입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준혁의 요구를 제대로 들어주려고 노력하긴 하는군요.

"이렇게 하면 되는거죠?"
역시 나는 잘한다니까요. 라는 뿌듯해보이는 표정에 걸맞게 준혁이 원하는 대로의 풀어진 계란이 있습니다

301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1:02:21

다들 어서오세요~

302 준혁 - 여선 (V1pu2rVykw)

2023-07-17 (모두 수고..) 21:04:09

" ....이거야 "

라면 면발에 붙어있는 익힌 흰자!
적당힌 반숙을 유지하는 노른자!
완벽한 라면의 모습이다

여기에 소세지들도 제법 맛있어보이고
강산이네 집 김치랑 같이 먹으면
이 밤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겠지.

" 아무튼 여선이 넌 좀 먹어둬야해, 내가 보기엔 마른 편이야 "

//13 !
여선주 미안하지만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
내가 지금 나갔다 와야할 것 같아서 미안해!!!

303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1:05:37

내일 이어도 괜찮아요!

전 망념도 풀이라서.. 느긋하게 해도 되거든용.

304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1:07:22

*알렌 참돔수프 사건 :
강산&알렌 일상. 의뢰보상의 일부를 참돔으로 받아와서 대충 끓여먹으려는 알렌. 그리고 강산은 때마침 그 광경을 목격하고 수습에 손을 보탰으니...
라는 내용입니다.😅

준혁주 다녀오세요.

305 여선 - 준혁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1:11:35

"잘 했죠?"
요리 스킬은 없긴 하지만 일상에서 그렇게 빡빡하게 굴지 말죠 우리!

"헤에~"
잘 먹고다니는 여선이에게 말랐다는 말을 하는 건 준혁이 처음이긴 하지만 여선이는 별 생각없이 그럼 더 잘 먹어야겠네~ 정도로 생각하게 될 겁니다.

"아 그치만 이 이상 잘 먹는 건 힘들긴 하죠.."
생각해보면 여선이는 배달음식같은것도 잘 먹고... 청소년의 평균적 식욕을 가지고 있는걸.
잘 끓여진 라면을 나눠받으려는 듯 그릇을 가져오려 합니다. 그릇에 담긴 라면에 김치나 소세지같은 거나.. 그런 것들이랑 먹으면 행복한 표정 지을 수 있겠지

306 조디주 (K6BIwRD4XQ)

2023-07-17 (모두 수고..) 21:29:54

이것 봐
매미야

307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1:32:11

맴맴.😂

308 강산주 (nYuwp5.IU2)

2023-07-17 (모두 수고..) 21:34:00

밤 10시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09 여선주 (19fpDUxxUI)

2023-07-17 (모두 수고..) 21:36:47

안녕히 들어가세요 강산주~

310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01:03:03

이벤트 제시자가 너뿐이니 이벤트는 너가 하도록 해라.

311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07:20:25

굿
모닝

312 시윤주 (EC05HT8T5g)

2023-07-18 (FIRE!) 09:26:14

갱신하고 갑니다.

313 준혁 - 여선 (ljBXs5lgsA)

2023-07-18 (FIRE!) 12:09:37

정성들여 끓이니 상당히 맛이 좋아졌다.
태호가 사온 소세지야. 강산이네 집 김치야 고맙다!

" 내가 보기엔 먹는게 늘었어도 의사일이 힘들어서 그게 다 빠지는 것 같아. "

여선이 현장에 뛰는걸 자주봐온 나의 기억대로라면 분명..
항상 뛰어다니고, 치료나 수술도 보통 힘든게 아닐테니
많이 먹어도 오히려 살이 빠질 것 이다.

" 아니면 린 같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던가. "

린이 그런 체질이냐고?
몰라

//15

314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3:36:11

"다른 게 안 힘들다는 건 아니잖아용."
뭘 했어도 칼로리 소모는 굉장하지 않았을까요? 라는 가벼운 말을 하며 라면을 몇 젓가락 집어먹습니다. 머리카락은 어느새 끄트머리 부분을 가지런히 모아 느슨하게나마 묶어둔 상태입니다. 너무 꽉 묶으면 곤란해!

그거랑 별개로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건 팩트지만! 어째서 치료주기술이 나 혼자뿐인 거 같지? 몇 명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은 생각은 흩어집니다...

"마츠시타 씨가 그런 체질이에용?"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는 듯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그러면서도 라면을 냠냠 먹는 건 멈추지 않습니다.

//잠깐갱신~ 모하여요~

315 준혁 - 여선 (1gb65R43bs)

2023-07-18 (FIRE!) 13:46:26

" 그건 그래. "

특별반에 있는 동안 힘들어할게 참 많기도 하다.
주로 게이트 들. 응..

" ...어? "

마츠시타 린이 살이 안찌는 체질인게 사실이냐고?

" 나도 잘 몰라? "

몰라

" 그냥 막 던져본거야 "

그렇게 말한 나는. 김치 한점을 라면에 올려두고 만족스러운 야식타임을 가졌다

//17

316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4:00:31

사실 여선은 진행동안 게이트에 간 적이... 별로 없긴 하죠. 특수 배경 빼고요. 대답을 기대하는 듯 준혁을 바라보지만.. 나온 대답은 몰라. 라는 것. 에이...

"아 그래용..."
팍 식는 기분이지만 금방 다시 발랄해집니다! 그치만 그냥 막 던지는 것에 일희일비하는 게 바로 당신이 만든 것이니까요!

하지만 만족스러운 야식타임은 즐겨야죠!

"다 먹었네요~"
만족만족 그치만 이제 설거지가 남았다..! 여선은 준혁을 보고 설거지거리를 보는군요... 누가 할 것인가.에서 슬쩍 빠지려는 건가 봅니다

317 준혁 - 여선 (1gb65R43bs)

2023-07-18 (FIRE!) 14:10:26

" 그래 다먹었네 "

....이 많은 설거지 거리
그냥 물에 담궈두고 내일 아침에 하면 안될까?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지만
직접 움직여야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려는데 잔뜩 쌓여있는 설거지 거리를 보는 것 만큼 귀찮은건 없으니까!

"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내자 "

슬쩍 빠지려는 여선의 묶은 머리카락을 가볍게 쿡쿡 당겨대며
주먹을 꺼내보여준다.

" ..때린다는게 아니라, 몰아주기를 하자고 "

//19

318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4:16:14

.dice 1 100. = 34

다이스진검승부! 높은쪽이 이기는 걸로!

319 준혁주 (1gb65R43bs)

2023-07-18 (FIRE!) 14:48:45

.dice 1 100. = 25 오케이!

많이 늦어버렸다!

320 여선 - 준혁 (8sBDKIuJVE)

2023-07-18 (FIRE!) 15:16:48

"먹는 건 좋은데 설거지나 만드는건 귀찮아요~"
어째서 먹는데쓰는 시간이 제일 짧은걸까! 라는 중얼거림이 들린 뒤...
여선은 가위바위보라는 말을 듣고는 흠..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약간.. 준혁을 보고 어쩌면 좋지~ 스러운 장난스러운 표정도 있군요

"제가 엄청 유리한데도 가위바위보를 거시다니!"
그 도전 받아드리죠!하면서 가위바위보를 했으나. 삼세판을 했지만 여선의 삼연승으로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설거지는 그럼 준혁씨가 하는 걸로 맞죵?"
방글방글 웃으면서 말하기는!

//이걸 이기네..

321 준혁 - 여선 (1gb65R43bs)

2023-07-18 (FIRE!) 15:39:22

천부의 재능은 행운이라 하던가
노력이 재능을 극복하는 경우는 많이 있다 하였으나
행운이라는 재능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다 하더라

나는 멍하니 주먹을 내민 손을 바라보았고, 그 다음 설거지 거리를 바라보았다

오늘의 쓰라림을 기억해두자
여선에게 도박과 관련된 내기는 걸지 않는 것으로 다짐하자.....

" 옙...맞습니다 "

/// 막레!
중간에 늦어서 죄송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322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5:44:31

준혁주도 수고하셨어요~

323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15:59:03

324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8:20:03

일상 할 준혁주나 조디주 구함

325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21:3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26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29:10

갱신!!
>>324 지금이라도 괜찮다면?

327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29:27

리갱리갱~ 모하여요~

먼가 올해는 정말로 비가 많이오네요.

328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31:33

정말 그렇네요...
작년도 많이 오는 편이었던 것 같은데....

329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32:27

작년은... 여선주 기준으론 비교적 적당했다는 기분인데 올해는 진짜 많은 것 같아요.

330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40:07

>>326
게살버거 사줘 준혁이

33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40:24

올해는 특히나, 비 내리는 기간 자체가 길단 느낌이네요.

332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40:59

>>330 게살버거를 사주는 선레를 말하는 것 인가...?

333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41:32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리는 것 같은 느낌?

334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43:56

여기는 지난주부터 계속 장마인 거 같아요.

335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45:03

>>332
전스도 끝났고 마블 영화 쿠키로 타코집에서 타코 먹는 어벤져스처럼 준혁이가 밥 사주는 걸로 하자

336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19:47:13

>>335 저도 그 장면 생각했었는데!

337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47:45

>>335 금방 다녀오리다

338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19:48:39

다들 어서오세요~

339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49:12

알렌주도 같이 할래?

340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19:50:59

그래도 괜찮을까요?

34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51:09

모두 안녕하세요!

342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19:51:32

다들 안녕하세요~

343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53:15

준혁주 레스 다 쓰면 함 물어보자

344 준혁 - 토고 선레 (gBZPQjdsOc)

2023-07-18 (FIRE!) 19:53:15

마카오
전쟁스피커가 마카오에 사라지면서 남긴 흉터는 깊게도 남아있지만
이 도시는 워낙 혼란스럽고, 자유분방해서, 그 흉터를 간직한체 바쁘게 움직인다

출혈, 근육통, 망념으로 고통받으면서 회복한 나는
회복되자마자 전쟁스피커로 인해 죽은 많은 사람들의 추모식에 참석하였고
그런 복잡한 일들이 끝나자 겨우겨우 시간이 날 수 있었다.

" 마카오도 이젠 안녕안녕 이지만, 이대로 돌아가기엔 아쉬우니. 밥 한끼 살게 "

그렇게 말하며 대려온 곳은 커다란 식당.
마카오 하면 게살 볶음밥이다. 물론 에그타르트도 맛있지만 제일은 게살 볶음밥이다.

" 갑각류 알레르기는 있으신가? 쇼코씨? "

//1

345 준혁주 (gBZPQjdsOc)

2023-07-18 (FIRE!) 19:53:27

나도 괜찮아!

346 시윤주 (avb/RQuhDk)

2023-07-18 (FIRE!) 19:56:00

오늘 진행 시작은 아직 미공지죠?

347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19:57:50

아직까진 말씀 없으십니다!

348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19:58:12

아직 장례식에 대해 확정 된 것도 아니고 하니까 추모식에 대한 건 말이 오가고 있다~ 하고 이어도 돼?

349 태식주 (3bkyCTltuc)

2023-07-18 (FIRE!) 20:00:02

ㅎㅇ

350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20:01:28

안녕하세요 태식주

>>348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35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02:57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352 준혁주 (ltymUAnkxw)

2023-07-18 (FIRE!) 20:05:36

>>348 오케이!

353 토고 쇼코 - 준혁이, 알레니 (Q0LrvQBfak)

2023-07-18 (FIRE!) 20:05:42

전쟁 스피커란 재난이 끝났다. 희생과 고생이 함께 한 재난이었다.
많은 피해를 낳았고, 많은 피가 흘렀다. 그래도, 이 결과가 마냥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재난의 수습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오가고 있고, 그 피해에 대해서 마카오의 미래가 걱정되긴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오늘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외식을 하기로 했다.
사는 사람은 돈 많은 도련님. 그놈의 게살 볶음밥이 뭔지 저번부터 계속 볶음밥 볶음밥 볶음밥 하다보니 귀가 볶여지는 기분이다.
그래, 얼마나 맛있는지 직접 먹고 판단해주마.

"내는 괘안타. 알러지 없고, 게살 수프도 한 그릇 하자."

커다란 중식당의 의자에 앉고 등받이에 등을 기대니 삭신이 비명을 지르며 입에선 신음이 절로 튀어나온다.
"어우 죽겄다. 죽겄어." 입으론 죽겠다는 소리를 내뱉지만, 뭐.. 진짜 죽는 건 아니고.
시선을 살짝 돌려서 같이 따라온 알렌을 쳐다보고는

"니는 알러지 없제? 기왕 온 거 먹고 가레이."

354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10:00

잤어

355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11:04

덥고 춥고 배고프고 아플 땐 자는 게 최고야

356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11:45

조디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간만에 모이고 잇군요...!

357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13:24

덥고 춥고 배고프진 않아

358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13:57

그럼 남은 건 아픈거구나. 죽지마!!!!

359 알렌 - 준혁, 토고 (0OD6ZxIAvE)

2023-07-18 (FIRE!) 20:18:53

전쟁 스피커와의 전투가 끝난 뒤

큰 일을 치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한 동안 전투의 뒷처리와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었던 알렌은 오늘 모처럼 준혁과 토고를 따라 외식을 나왔다.

"갑각류 관련해서 탈이 난적은 없었으니 괜찮습니다."

테이블에 수저를 놓던 알렌이 토고의 물음에 답했다.

먹는걸 어지간해서는 가리지는 않는 알렌, 한편으로는 준혁이 그렇게 입이 닳도록 칭찬찬 게살볶음밥 맛이 궁금하기도 했다.


//3

360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28:18

>>357 다른 거 하느라 조금 늦게 발견했는데,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361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29:48

준혁주의 영압이 없어

362 준혁 - 알렌, 토고 (ltymUAnkxw)

2023-07-18 (FIRE!) 20:30:22

" 말했잖아? 마카오에 오면 무조건 게살 볶음밥이야. 내가 마카오에 원데이 투데이 온게 아니라고? "

정확히 제법 오래 안오긴 했지만.....
대운동회 직전에도 방문하긴 했지..?

" 아무튼, 개개인의 목적도 다르고, 참전 이유도 다 다르고, 행동 방식도 달랐지만. 나름 잘 해결했어... "

피해도 있었고
문제가 없었던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

" 수고했다 "

363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32:10


일단 의견을 물어보자면 오늘 진행해도 시간이 한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안 날듯 해.
그냥 진행을 한시간이라도 할지. 아니라면 다른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사실 진행한다고 생각해도 지금 진행도 꼬인 거 수습중이라 크게 신경써주기 힘들다..

364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33:27

왜 꼬였나요?
전쟁스피커전 프리즈 건 거 풀리자마자 각 캐릭터 진행도가 달라서 이대로면 윤시윤의 두근두근 흑기사 생존기(기사재전 전까지)가 되버림

365 토고 쇼코 - 준혀기, 알레니 (Q0LrvQBfak)

2023-07-18 (FIRE!) 20:34:20

"원투데이믄서."

준혁의 말에 그리 대꾸하고는 가만 그의 말을 듣는다. 어찌됐던... 이 정도면 충분히 잘 해결된 것이니
토고는 식탁에 올려진 찻잔을 집고 따뜻한 차를 한 모금 한다.

"크크.. 그 말은 니가 아니라 내가 해야지."

여기 와서, 시준 소위를 만나고, 프로페서를 만나고... 지하격투장에 쌈박질 하고...
잘 생각해보면, 그 순간 순간이 선택의 기로였던 것 같다. 프로페서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격투장에 가지 않았다면?
혹은, 그곳에서...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아마, 이곳에 없는 사람이 있었을지도.

"다들 고생 많았데이. 특히 내."

366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35:04

다른 사람에 비해서 진도를 너무 빨리 빼도 문제구나

367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35:07

캡틴 안녕하세요.
뭔가 꼬이신건가요....
음...그러면 저는 어느쪽이든 좋긴 해요.

그정도면 현생 수습하고 오시는 게 더 나으실 거 같긴한데...
제주도팟 계속 출발을 못한 게 좀 걸리네요.

368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35:39

나 입에서 피나

369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35:48

>>364 앗아...
그런 이유로군요.....

370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36:22

아 물론 그러면 제주도팟이랑 린쪽이랑은 스킵이 필요함.
근데 그냥 스킵! 이게 아니고 내가 키워드를 줄건데, 여기서 키워드를 서로의 캐릭터라면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긴 할 거

371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36:54

>>368 뭣?!
입술 터진거야? 아니면 잇몸 터진거야? 각혈?

372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37:15

>>368 ?!

373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37:32

>>371 동생 닭강정 뺏어먹었더니 입천장에서 피남;;;
인스턴트 카르마임

374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37:45

적어도 눈 먼 성자에 대한 정보를 린이 듣는 부분까진 보내고.
식인귀 관련 이야기도 제주도팟이 자각하는 부분까지 빼줄거임

375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38:25

>>373 카르마가 너무 씨게 왔잖아 앞으론 '빌려서' 먹자

>>374
오... 제주도팟 지각이라고?

376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38:58

빌리고 주지 말란 이야기지?

377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39:36

허락 맞고 빌려서 먹으면 그건 카르마가 깎이지 않으니까 도덕적으로도 철학적으로도 문제 없어!

378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39:43

>>370
아하...그쪽이 뒤쳐지고 있는 모양이군요...
저는 오케이지만, 요즘 빈센트주께서 현생 때문에 잘 못 오고 계신 것 같은데 스킵이나 이후 진행에 문제 없을까요?
무작정 기다려드리기도 곤란하긴 하네요...

379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39:47

아무튼 그거 한시간동안 처리할거니까 그럼.

제주도팟이랑 린주좀 누가 소환해봐라

380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0:40:32

흐늘흐늘흐늘

381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40:39

린주는 그래도 요즘 자주 오는데 빈센트주가 문제야
바쁜가봐

382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40:41

>>378 무작정 기다려줄 수 없다.
여차하면 기우빈까지 해서 3인팟이니 괜찮음

기우빈은 서포터 포지션에서 서브딜러 가능한 포텐셜이라 괜찮아

383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40:54

제주도팟은 빈센트주가 요즘 많이 바빠서 소환은 못하지만 산주랑 여선주는 있고...
린주도 바빠보이는데 텔레파시 보내볼게

384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41:26

>>373 오........그런거군요...
곧 괜찮아지실 거에요...?

>>374 그나저나 '자각'이라니 이후 전개가 어떻길래...?1

385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0:41:35

린주 텔레파시 보내기...

386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41:36

헐 그러고보니 중고등학생도 이제 방학이래
점장님이 애들 신분증 확인 빡세게 하라고 했음

387 시윤주 (avb/RQuhDk)

2023-07-18 (FIRE!) 20:42:04

도대체 나에게 무슨일이....그럼 오늘은 스킵쪽 처리인가요?

388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42:13

식인귀 배 빵빵한 상태로 마주하는 거 아녀?

389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42:24

제주도팟 공동 시작 키워드

1. 인원 분배해서 찾아볼 곳
1-1. 헌터 협회 제주지점
1-2. 지역 시민조합
1-3. 가디언 협회

린주 시작 키워드
1. 신의 존재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당연히 존재한다가 아닌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바탕으로 존재를 증명할 것)

390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42:49

>>386
벌써 그 시즌이구나...
신분증 확인할 때마다 사람들 화난 상태로 보믄 몰라요? 하는 거 모른다고1 하고 쟁판 떨구고 싶어

391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43:12

>>387 (쓰담담)일단은 다른 급한 쪽부터 처리하자구.
너도 기사재전 전까지는 남은 엑트 스토리 진행은 해야지

392 알렌 - 준혁, 토고 (0OD6ZxIAvE)

2023-07-18 (FIRE!) 20:43:24

"두 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분 덕분에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저를 놓은 뒤 테이블에 앉은 알렌도 한마디 거들었다.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은채 전쟁 스피커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렸었던 경험이 있던 알렌

그런 그였기에 준혁과 토고, 두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그였다.


//6

393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44:02

>>380 (에어컨 작동)

>>381 저번에 잠깐 들러서 바쁘다고 하시는 거 봤어요...(끄덕)
사실상 단기 동결상태라고 봐야 할지도요.

>>382 오...그렇군요...!

394 시윤주 (avb/RQuhDk)

2023-07-18 (FIRE!) 20:45:23

>>391 알겠습니다, 사실 기여도를 몽땅 흑기사한테 넣어준게 생각보다도 이벤트 트리거를 깊게 밟았나보네요 ㄷㄷ

확실히 요즘 빈센트주는 잘 못봤습니다

395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0:45:25

>>390 나는 그냥 넹~ 몰라서 안됩니당^^ 하고 내보내
귀찮음

396 시윤주 (avb/RQuhDk)

2023-07-18 (FIRE!) 20:46:03

마는, 제주도 파티에서 참여자 둘은 접률이 상당한 편이고 도우미 npc도 있으니 사실 어느정돈 괜찮지 싶긴 하네요

397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46:22

>>395 나도 본받아야겠어.
정 안되면 전기파리채로 지진다는 각오도 하겠어

398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47:31

>>386 어전지 오늘 외출할 때 중고등학생들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389 누가 어디를 찾아볼지를 지정하면 되는 거죠...?

여선주 제 생각엔 강산이가 출신+장비템 효과 때문에 가디언들의 호의를 사기 쉬울 거 같아요.
그래서 강산이가 가디언 협회 쪽으로 가면 어떨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399 준혁 - 알렌, 토고 (ltymUAnkxw)

2023-07-18 (FIRE!) 20:47:38

게살 볶음밥이 크랩 커리와 함께 나왔다.
토고가 주문한 게살 스프까지 나오자
볶음밥과 커리를 한입 맛본 나는 입꼬리를 올리며 고갤 끄덕였다

이걸 먹고 싶었다..

" 그래, 토고 선생도 고생 많이하셨어. 그럴 자격이 돼 "

그리고

" ... 알렌 너도, 처음엔 굉장히 불안했지만. 엄청 잘해줬어. "

그 외에 여러 사람들..신세를 진 수 많은 사람들이 있던덕에 키르카를 막을 수 있었다.

400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0:48:17

찾아본다는 건 정보수집같은 느낌이려나여..
실종그런사건이었나. 공통점?
아니면 뭐 지역에서 숨을만한 그런 소문?

401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48:48

대략적인 행동양식 보고 정리해서 결과들 올려줄거임
오늘은 일단 이거 듣고 나중에 또 답보고 질문하러 올거임

402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48:54

신의 존재는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 가

이거 클래식한 대답은 믿음이나 신앙이 될 것 같다.

마이너한 대답은 '현상' 아닐까?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신 이라는 존재를 인간이 만들어내고 그 현상이 일어날 때마다 신이 일으킨 것이다. 라며 믿게 되는 거 아닐까??

403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49:15

>>402 콜로세ㅇ...

404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0:49:22

>>398 가디언 협회 쪽보다는 다른 둘을 좀 더 생각하고 있었어서 괜찮긴 해요!

405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50:23

>>390 (토닥토닥...)

406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0:53:31

>>401 오오...알겠습니다.

>>404
좋습니다. 혹시 어디를 우선적으로 가고 싶다/혹은 여선이라면 저기부타 가려고 할 것 같다 하는 곳 계신가요?

407 토고 쇼코 - 준혁, 알렌 (Q0LrvQBfak)

2023-07-18 (FIRE!) 20:54:34

"뭐... 딱히 누굴 구한다거나 그리 한 건 아니지마는. 걍 의로니까 한기다."

토고는 주문한 음식이 오자 스푼을 들고 스프부터 한 모금 먹는다.
진한 게맛이 입 안 가득히 은은하게 퍼지고 몽글몽글한 계란이 씹히는 게 속까지 따뜻해진다.
들어간 재료는 별로 없지만 이런 맛을 내는 게 고급 식당이 갖추어야 할 자격이란 말이지.

"불안했던 건 내도 동감한다. 그래도 나중 가서는 나아졌데이. 크크..."

음, 전쟁 스피커와 싸우면서 잃은 것도 많았지만, 얻은 것도 많다.
때로는, 우는 것보다는 상처를 딛고 일어나는 것도 있음 좋겠지. 그런 의미에서 토고는

"니들 막판에 기묘한 거 많이 쓰데. 찌르기랑 또... 혼잣말?"

408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20:54:47

그러고보니 저번에 진행에서 나온 예수님 요리계열 각성자설 멍하니 생각해보다가 이거 신의 기적을 인간의 영역으로 끓어내려 폄훼한거라는 해석까지 닿아서 반박측이 격분했던걸 조금 이해한 기분이 들었어요.

409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0:54:50

여선이라면... 시민조합을 좀 더 가보고 싶어할 것이라는 감상이 있네요!

410 알렌주 (0OD6ZxIAvE)

2023-07-18 (FIRE!) 20:55:29

끓-> 끌

411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55:38

>>403
하여간 종교쟁이들! 콜로세움이 아니면 대화도 잘 못하는 아싸들이라니까!

412 ◆c9lNRrMzaQ (.guzMTd2xo)

2023-07-18 (FIRE!) 20:56:27

그야 토론하라면 하루종일 하겠지만 캡틴인 나는 귀찮으니까 싸우게 하는게 쉬워

413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0:58:13

펜은 칼보다 강하지만 주먹은 더 강하다

414 태식주 (aj8NcZw1vQ)

2023-07-18 (FIRE!) 21:00:59

어우 간만에 집에 온 기분

415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1:03:22

기분이 아니라 진짜 간만에 온거잖아

416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1:04:23

태식주 리하여요~

417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1:04:45

>>409 오케이!

-강산은 '청월고교 시열개정복'과 '적룡공훈장'을 착용한 채 [가디언 협회]로, 여선은 [시민조합]으로 갑니다.
남은 인원을 [헌터 협회 제주지점]으로 보내되, 만약 우빈이 해당 장소로 가는 것을 꺼리거나, 해당 장소에 진입할 수 없는 이유가 생긴다면 우빈을 [가디언 협회]로 보내고 강산이 [헌터 협회 제주지점]으로 갑니다.

...로 괜찮을까요?
NPC는 의사를 확인할 수가 없으니까...근데 또 이런 변수를 감안하지 않자니 암만 npc래도 저번처럼 그냥 지나치기엔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파티원 의사 확인을 안 하기가 좀 그렇긴 하네요.

418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1:11:02

여선주 다른 의견 없으시면 >>417대로 갈게요.

419 알렌 - 준혁, 토고 (0OD6ZxIAvE)

2023-07-18 (FIRE!) 21:13:19

차례차례 주문한 요리가 나오고 알렌이 주문한 게살볶음밥(특)도 알렌의 앞에 놓여졌다.

"잘 먹었습니다."

게살볶음밥을 한 숟가락 떠서 먹는 알렌.

"...정말로 맛있네요."

음식을 삼킨 알렌이 작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입안에서 고슬고슬하게 흩어지는 밥알과 진한 게살의 향이 먹으면 먹을 수록 식욕을 자극했다.

"냉정함을 찾지못하고 발목을 잡은 건 정말로 면목이 없습니다."

토고와 준혁이 당시 상황을 말하자 알렌은 멋적다는듯 뒷목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혼잣말... 아. 그... 말하는게 조금 이상하지만 당시 검이 저에게 말을 걸었었습니다."

알렌은 토고의 물음에 조심스럽게 답했다.

"전투 막바지에 강한 념을 지닌 검과 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깨닫게 되어서 히지가사아메가 제게 말을 걸어왔었습니다."

마침 여기있는 인원들이 어린 총교관을 상대로 함께 전투를 벌였던 인원들이었다.


//9

420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1:16:31

저는 뭐.. 다른 의견은 없네용!

42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1:17:36

>>420 알겠습니다!

422 알렌 - 준혁, 토고 (0OD6ZxIAvE)

2023-07-18 (FIRE!) 21:17:47

잘 먹었습니다 -> 잘 먹겠습니다

피곤해서 별의별 오타가 다나오네요;;

423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1:18:30

>>389
#강산은 '청월고교 시열개정복'과 '적룡공훈장'을 착용한 채 [가디언 협회]로, 여선은 [시민조합]으로 갑니다.
남은 인원을 [헌터 협회 제주지점]으로 보내되, 만약 우빈이 해당 장소로 가는 것을 꺼리거나, 해당 장소에 진입할 수 없는 이유가 생긴다면 우빈을 [가디언 협회]로 보내고 강산이 [헌터 협회 제주지점]으로 갑니다.

424 태식주 (aj8NcZw1vQ)

2023-07-18 (FIRE!) 21:23:15

>>415
그치

425 준혁 - 알렌, 토고 (N8rXC0k6H.)

2023-07-18 (FIRE!) 21:26:57

" 뭐... "

알렌의 면목없다는 말이나 토고의 농이나
살아있어서 들으니 제법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르카 보디악을 쓰러트리면서 한걸음 더 성장한거려나
그랬으면 좋겠다.

" 볼일이 의든..다른 무언가든.. 결국 이뤘으니, 된거야. 이전 과정의 실수나 다른것들은, 각자 품고 가자고 "

볶음밥을 한입 먹어본다.
....... 으음
이전 처럼 맛있진 않네. 너무 기대가 컸나보다.

" 다음은 어떻게 할거야? "

426 린주 (dwzBareb6k)

2023-07-18 (FIRE!) 21:33:07

왔어 지금 일이 있어서 답은 좀 있다 줄것같아...
오늘 내로 하면 되지?

427 조디주 (z00uZBL5aY)

2023-07-18 (FIRE!) 21:34:18

타시기•더•사축주

428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1:35:25

린주 안녕하세요!

429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1:41:50

린주 안녕하세요~

430 토고 쇼코 - 알렌, 준혀ㅑㄱ (Q0LrvQBfak)

2023-07-18 (FIRE!) 21:51:45

"축하한데이."

검이 말을 걸어온다.. 라는 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강한 념을 지닌 무기라면 그럴...수도..?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여전히 잘 믿겨지지 않는다. 잘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약간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간에

"이제 니들은 뭐할끼고?"

토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내는 여서 일 마무리 하고 돈 벌낀데"

431 알렌 - 준혁, 토고 (0OD6ZxIAvE)

2023-07-18 (FIRE!) 22:02:01

"저는 아직 목적지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사태의 뒷수습이 마무리되는데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준혁의 질문에 토고의 말을 들은 뒤 알렌이 대답했다.

"곧 어디로 갈지 행선지도 정해질 것 같고 아직 이곳에서도 여러가지 일들이 남아있지만 하나둘씩정리되고 있으니 조만간 이곳을 떠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다음 부활자가 있는 곳을 알 수 없었기에 어디로 갈지는 명확히 이야기 할 수 없었다.


//12

432 준혁 - 알렌, 토고 (N8rXC0k6H.)

2023-07-18 (FIRE!) 22:06:01

" 뭐, 마무리를 하고 떠나는건 나도 비슷하니까... "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
처리..라곤 해야하나 보고에 가깝지..
생각해보면 시나타님을 최근 못뵈었고..

" ... 특별반 관련 문제부터 해서 해결해야할게 많기야 하지... "

돈을 번다는건 토고 답다.
그리고 애초에 이 안건을 가장 적극적으로 해결해준게 그 였기에
그의 행동방식에 관여하는것은 말도 안되는 것 이다.
알렌은..알렌은 뭐 ..이상한 짓을 하진 않겠지...알렌이니까

" 일단 지금의 목표는 특별반 통합 "

433 토고 쇼코 - 알렌, 준혁 (Q0LrvQBfak)

2023-07-18 (FIRE!) 22:10:45

"특별반 통합?"

토고는 그 말을 듣고... 약간 실소를 흘렸다. 그도 그럴것이.. 단합이라곤 하나도 안 되는 곳이니까. 특별반은.
최근 특별반에 관해서 안 좋은 소식들이 오가고 있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그것을 바꿔야 우리가 살아남는 것도.
다만... 그게 쉽지가 않으니 문제지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카리스마? 통솔력?

"음청 힘들긴데. 고거."

개인주의적인 헌터들을 모아두고 뭐뭐해라! 라고 한들 그게 얼마나 오래 가겠는가.

"당장 점마가 뭣땜시 저리 움직이는지도 모르지 않나."

토고는 알렌을 가리킨다.

434 알렌 - 준혁, 토고 (0OD6ZxIAvE)

2023-07-18 (FIRE!) 22:17:10

"콜록콜록"

볶음밥을 먹으며 준혁의 말을 듣고있던 알렌은 토고가 자신을 가르치자 사례가 들렸는지 기침을 하고는 물을 마셨다.

"...죄송합니다."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여기서 무책임하게 사실을 털어놓을 수도 없으니 알렌이 할 수 있는건 죄송하다는 말이 전부였다.


//15


운동 갈 시간이라 죄송하지만 킵 해도 괜찮을까요?

435 알렌 - 준혁, 토고 (0OD6ZxIAvE)

2023-07-18 (FIRE!) 22:17:57

가르치자 -> 가르키자

오타가 계속...

436 준혁주 (N8rXC0k6H.)

2023-07-18 (FIRE!) 22:23:00

오케이 나도 슬슬 자러가야해서
킵 괜찮을까 토고주?

437 토고주 (Q0LrvQBfak)

2023-07-18 (FIRE!) 22:24:41

그러자 나도 졸려

438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2:27:36

알렌주는 잘 다녀오시고요.
준혁주,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오늘 밤늦게까지 깨어잇어야 할 일이 좀 생겨서 최대한 버티다가 자러 갈 것 같네요...

439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2:30:52

운동 잘 다녀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440 태호주 (2HbKxma41w)

2023-07-18 (FIRE!) 23:05:24

다들 잘 자

441 강산주 (bQLcOcEzJ2)

2023-07-18 (FIRE!) 23:13:36

태호주 안녕하세요.
저는 안 자요.

442 여선주 (8sBDKIuJVE)

2023-07-18 (FIRE!) 23:17:11

태호주 하이여요~

443 알렌주 (Omcg.aNNp2)

2023-07-19 (水) 00:04:28

아임홈

444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00:08:45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비가 좀 잦아들은 것 같아 다행이에요...

445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00:10:06

여기는 그저께부터 비가 거의 안오네요...

446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00:11:25

앗 그래요? 여긴 오늘 하루 종일 비왔었는데...😅

447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00:49:39

주강산:
107 머리 감을 때 자연건조 vs 드라이
특별히 꾸미고 나가야 하는 날 아니면 자연건조 할 것 같습니다.
머리가 그렇게 긴 것도 아니다보니 드라이 귀찮아할지도요...

115 지하철을 탔을 때 캐릭터의 앉아있는 모습은?
단정히 앉아있습니다.
팔은 팔짱을 끼거나 다리에 올리고 있거나...
그러면서 나노머신 칩으로 잠시 다른 걸 보고 있을지도요.

185 지적을 받았을 때의 반응은?
상대가 자기보다 상급자면 보통 고분고분하게 고개 숙이고 네네, 하면서 넘어갑니다.
보통은 진심으로 반성하거나 조심해야겠구만...하고, 뭔가 일정 수준 이상 불합리한 지적이면 속으로 욕합니다.

상대가 상급자가 아닌 경우 일단 들어보고, 맞는 말인 것 같으면 미안해하면서 알겠다고 합니다.
근데 개소리다 싶으면 무시하거나 반박하거나...할 겁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면 무시하겠죠.

그다지 특별할 것 없긴 하네요.
경우에 따라 그냥 튀거나, 몰래 튀거나, 마도로 잠시 상대의 발을 묶어버리고 튈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48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00:54:15

449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00:55:24

>>448 조디주 다시 안녕하세요.
뭔가 어디선가 많이본 묘한 짤이네요.....

450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00:59:01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어쩌고 저쩌고야

451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00:59:04

씻고왔더니 눈이 감기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52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01:00:10

운동도 하시고 해서 피곤하셨나보군요...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453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01:47:59

할일 끝났으니...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54 강철주 (gEfdpH47sk)

2023-07-19 (水) 01:49:04

안녕히 주무세요.

455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02:12:51

>>454 (침 바르기)

456 태호주 (2ngCpY/UGI)

2023-07-19 (水) 07:12:57

충격적인 사실
>>440은 태호주가 자러 간다는 뜻이었다

457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15:53:53

갱신

458 알렌주 (Z8r9VgsmVE)

2023-07-19 (水) 16:59:42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59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7:04:21

상추는 식당가서 먹자! 오늘의; 꿀팁

460 알렌주 (Z8r9VgsmVE)

2023-07-19 (水) 17:07:22

상추특: 비쌈

461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7:09:13

천원에 샀어.

462 태식주 (EK5m1V4vws)

2023-07-19 (水) 17:19:48

만원에 팔자

46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7:45:55

천원에 샀어요
만원에 팔아요
나는야 사기꾼

464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18:04:35

" 물론 지금은 당장 헬멧을 상시 착용하고 있는 수상한 아저씨 조차 설득 못하겠지만 "

다시 게살볶음밥을 한입 먹는다.
그렇게 기대한 맛은 아니지만, 하나 포장해서 도영에게 나눠줘야겠다..

" 그래도 해봐야지 "

물론 토고의 말대로 지금 당장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
확실히 당장 알렌이 왜 이 판에 끼어들었는지도 모르니까..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렌이 폭주하는 경우는 봤어도 나쁜 짓을 하는 경우는 못봤으니. 그대로 믿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네.. "

465 토고 쇼코 - 준혁, 알렌 (u5D6TCgjzM)

2023-07-19 (水) 18:18:21

믿는다.. 라는 것이 생각을 포기하고 떠넘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어떤 이유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묻지 않고 알지도 못한 채 믿음이란 이유로 생각을 포기하는 걸까..? 그건 아니겠지만...
토고는 쉽사리 입을 열지 못했다. 다만, 지금으로써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면...

"그랴. 힘내라. 뭐... 도와달라고 하믄 도와줄테니까."

토고는 준혁을 보고는 그리 말했지만, 알렌을 보고는...

"니는... 글쎄다. 뭔 일인지 알아야 내도 판단할테니.. 쉽사리 도와준다는 말은 몬허겠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뻔뻔하게 나가기도 해라. 니는 훈타라는 거 잊지 말고."

이런 말 뿐이다.

466 알렌 - 준혁, 토고 (rv/4m8E982)

2023-07-19 (水) 18:33:11

자신을 믿는다는 준혁의 말에 알렌은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꼈다.

자신이 벌이고 있는 일의 심각성

그 무게를 알고있기에 알렌은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자신이 저런 믿음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말할 수 없음에 더더욱 가책이 늘어갔다.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토고 씨."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 것, 자신이 헌터라는 것을 잊지말라는 그의 말을 새기며 토고의 말에 대답했다.


//18

467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04:12

468 알렌주 (rv/4m8E982)

2023-07-19 (水) 19:09:13

안녕하세요 조디주~ 날이 많이 덥죠...

469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19:12:35

" 그럼 토고씨는 특별반의 모든 이들과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

라고 말해도 힘들겠지..?

" 농담 "

대충 던져본것이라고 수습하며 시선을 알렌쪽으로 돌린다.

"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지마. 알렌과 나는 친구는 아니지만. 내가 알렌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니까 "

친구가 아니라고 한 이유는...
.....딱히 친구라고 한적이 없어서?

470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18:57

짤 하나만으로 내 의중을 파악하지 마

471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19:23:52

안녕 조디주!
목이 너무 말라도 수돗물을 마시면 안되는 것 이야 !

472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9:25:50

수도꼭지 물고 있는 고앵이 귀여워

473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27:26

>>471 나는 고양이가 아니야
>>472 맞아 귀여워

474 토고 쇼코 - 준혁, 알렌 (u5D6TCgjzM)

2023-07-19 (水) 19:27:28

"모든 이들은 무리고, 몇몇은 친하게 지내고 있데이."

농담이고 말고 토고는 정론을 말하귀
대충 식사도 거의 끝났고, 이야기도 마무리 되어가는 기분이라 토고는 다 식어버린 차를 한모금 마시며 입을 헹군다.

"니도 내랑은 친구 아니지마는, 도와달라하믄 도와주는 척이라도 할 수는 있다."

두 번 죽이는 건가?
크크.. 가벼운 농담처럼 말해본다.

475 알렌 - 준혁, 토고 (ObHA/FlEr.)

2023-07-19 (水) 19:37:15

알렌은 순간적으로 '친구라고 생각한건 저 뿐인건가요?' 라는 생각과 함께 당황스러운 기분이 들었지만 이네 자신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생각을 지워냈다.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준혁 씨."

그럼에도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준혁에게 알렌은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며 대답했다.

"하하..."

그리고 준혁에게 농담하듯 말하는 토고의 말을 듣고는 곤란하다는 듯이 웃었다.


//21

476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19:39:22

>>470 (왠지모르겠지만 암구어로 의중을 파악당한 조조가 떠오른 알렌주)

477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9:46:32

다음으로 각자 하나씩 막레 하면 되겠다

478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19:47:21

" 그 무리인 쪽을 타협해나가라고... "

나도 바뀌어 볼테니까
라는 말은 대놓고 꺼내지 않는다
부끄럽잖아.

" 알렌이 나와 친구가 되고 싶으면, 앞으로 매달 알렌 자유 이용권 한장씩 나에게 넘겨 "

여기서 알렌 자유 이용권이란?
현준혁의 추진력 마음대로, 말도 안되는 공수표를 꺼내서 허풍을 보임에도
순순히 의뢰와 계획을 따라와야 하는 말도안되는 폭거!
이시다.

" 쇼코씨는 애초에 돈버는것 때문에 바쁘다며. 그런데 돈은 갑자기 왜? "

479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50:53

토고주 7월 조이플러스 퀴즈 풀러가

480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9:54:44

조이플러스? 거는 어디야
검색해보니까 도쿄잖아!!

481 토고 쇼코 - 준혁, 알렌 (u5D6TCgjzM)

2023-07-19 (水) 19:56:31

"타협을 한게 무리인기다."

토고는 진지하게 대답한다. 뭐... 바뀔 수도 있지만.
둘이 대화하는 것을 가만 지켜보고, 자신에게로 대화가 향하자 토고는 간단하게

"돈 없으니까."

라고 대답해준다.

"무기 박살났제, 돈도 없제, 팔 것도 없제, 손에 쥔게 아무것도 없어가 돈을 좀 벌어야 한다. 내 기술도 지금은 하나밖에 못 쓰는 상태고."

482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57:01

GS 챗봇조이 채널 좀 추가해!!!!!

48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00:10

아 챗봇조이를 말하는 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카카오톡에 그런 흉물 추가하기 싫어!!!!!
라고 말하지만 바로 추가했따

484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03:48

챗봇조이를 활용하면 무려 배송 기사님이 대충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485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04:14

어차피 우리 점포 배송 기사님은 11시~12시에 오는걸..

486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06:24

왤캐늦게옴????
여긴 저녁 8시쯤이면 와
ff2편은 저녁 11시
1편은 오후 1시

487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08:30

FF2편이라 그런가봐. 1편은 대충... 12시쯤이고 한.. 8시쯤에 담배나 과자, 음료, 술 같은 거 오고.

488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0:11

아 야간이니까 토고주 타임엔 2편만 받는구나

489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0:33

저기저기
편의점 토크가 더 길어지지 않도록 누가 다른 주제를 던져봐

490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1:22

준혁주랑 알렌주는 어디갔어 빨리 와!

491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3:32

나 등장
이 근처엔 편의점이 GS밖에 없어

492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3:35

글고보니 나 지난주에 주문한 오징아가 아직까지 안 와. 영화관 버터구이 오징어 인데...

493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3:52

근처(걸어서 20분 거리)

494 알렌 - 준혁, 토고 (ObHA/FlEr.)

2023-07-19 (水) 20:14:06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알렌은 준혁의 말에 작게 웃으며 대답했다.

과연 한달에 한번으로 끝날지는 알 수 없었으나 준혁에게 휘둘리는 것은 거의 정해진거 같았다.

그렇게 토고의 재정문제를 듣고나니 앉아있는 인원들 전원 식사를 마친걸로 보였다.

"잘 먹었습니다. 준혁 씨가 그렇게나 칭찬한 이유를 알거같네요."

정작 준혁 본인은 만족하지 못한거처럼 보였지만 어쨌든 맛있게 식사를 마친 알렌은 준혁에게 그렇게 말하며 식탁에서 일어날 준비를 했다.


//24 막레도 좋고 더 이어주셔도 좋아요.

495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4:07

태호주 하이하이 지에스가 행사도 많이 하고 콜라보 제품도 많이 내고 도시락 맛있어.
삼김은 세븐이 더 맛있어

496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4:20

>>492
어선이 아직 도착을 안했대

497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0:14:28

어서오세요 태호주~

498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5:15

걸어서 20분 거리?????
하긴 내 시골집도 대충 그래

499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5:46

뭐? 시골집이 있다고? 조디주는 집이 한 채 더 있따고!?

그런데 우리 집도 걸어서 그 정도 걸려 ㅋ ㅋㅋㅋㅋㅋ

500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6:07

>>495
세븐일레븐은 차타고 20분 가야 있어..
>>497
알하알하~
>>498
저기 멀리 아파트 밀집지대에는 많은데 이 근방엔 거의 없어서

501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7:58


댕댕이도 있어

502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8:02

'반도의 다주택소유자' 조디악주가 등장했다..!

맞아 도심지여도 은근 편의점이 먼 집들이 종종 있단 말이지

50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9:00

시골에 별장 (아마 120평에 5층으로 예상됨)이 있고
댕댕이가 마당에 있고
근처 20분 거리에 GS편의점 본사가 있다고!?

504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20:21:16

" 잘 먹었다니 다행이네. "

친구..생각해보니 친구라고 할법한 녀석들은 누가 있으려나.
우선 태호와 강산..
그 외엔 잘 모르겠다.
그냥 비즈니스 관계지...

" 아 몰라 ...생각하기 귀찮아, 다들 정비 잘 하고, 무기..어..상처 수리 잘하고. 수리란다..치료. "

" 아무튼, 건강해라 "

일단 내가 할 수 있는걸 해보자...

//준혁인 이걸로 막레!
수고했어 토고주 알렌주!

505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0:21:57

>>423
우빈은 난색을 표현했다.
아무래도 전 가디언 후보생이었던 자신에게 헌터 협회에 가보라는 것은 맞지 않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품고 말이다.
그렇더라도 일단은 강산이 생각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맡아보기로 결정한다.

우빈의 호감도가 소폭 하락하지만, 단계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

제주의 가디언 협회는 그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가디언 협회의 목적은 인류를 게이트로부터 수호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자주 머무르는 바다 대신 육지에 협회를 세우는 것을 일종의 낭비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제주의 가디언 협회는 통로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평소라면 내지에서 근무하는 가디언들 외에는 꽤나 조용해야 했을 협회에 차가운 냉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냉기 속에서, 문을 열고 들어온 강산을 보고 누군가가 아는 척을 걸어온다. 꽤나 진중한 분위기의 가디언은 강산에게 지금 여러 문제로 가디언들이 바쁘므로 민간인을 대응하기 어렵다고 말하던 중, 강산에게서 느껴지는 의념의 흐름에 같은 각성자란 사실을 알아차리고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음을 보낸다.

시민 조합에 간 여선은 이상한 모습을 발견한다.
한 노파가 경비병들의 팔에 잡혀 조합 바깥으로 끌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노파는 계속해서 자신의 아들을 찾아달라 소리치고,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노파를 불쌍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노파는 계속해서 자신의 아들이 나흘 전, 마지막으로 집을 나간 이후 없는 사람처럼 사라졌다며 그것이 말이나 되냐는 듯 사람들에게 따진다.

506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0:23:45

갱시인~ 모하여요~

편의점...

507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24:27

Oh

>>503 더 해봐

508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0:24:52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어서오세요 여선주, 캡틴~

509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25:33

준하 캡하 여하하

510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0:25:47

다들 하이하이

511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0:26:02

오...

노파를 도우며 제일 마지막 그... 그.. 머라하더라 무슨 반응을 찾아봐야하나(쓸데없음)

512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27:36

>>507 AI챗봇 조이에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지금까지 대신 처리하게 했다가 최근 들어 챗봇조이의 성능이 저조해지자 성능 개선과 데이터 수집을 위해 본사 출근을 하기 때문에 주말없이 일을 했고 그 중 며칠은 카페업계의 디저트를 편의점 디저트 상품으로 상품화 하기 위해 카페에 위장 취업 했던거고!?

51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27:53

준혁주, 알렌주 고생했오 저걸로 막레 하자

514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0:28:39

네! 토고주도 수고하셨습니다!

515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28:56

아니 잠깐
아들 잡아먹힌거야?????


>>512 토고주는 나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
그러니 이만 죽어줘야겠어...

516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30:36

>>515 태호주랑은 다른 이 반응
신선해

식인귀의 피해가 큰 것 같은데..? 그 원인을 정확히 몰라서 가디언 협회도 냉전 중인 것 같고

517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0:33:12

식인귀가 죽심태와 계약하면서 살아나고 싶었던 미련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사람을 잡아먹고 싶다는 뒤틀린 욕구?(궁금)

518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35:31

식인을 해서 에너지로 전환하는걸지도 몰라

519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37:27

식인귀에 대한 이야기가 더 풀려야 하겠지만, 단순히 사람을 먹고 싶어서는 아닐 것 같아.
식인귀가 1세대 인물이라면 1세대의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극심한 배고픔에 식인을 하며 살아왔는데 죽은 뒤에도 살고 싶다는 욕망으로 되살아났을지도 모르고.

520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0:38:37

>>518 확실히 부활전에는 식인을 하지 않았지만 부활한 후 모종의 이유로 식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521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44:14

얘들아 있으면 잡담 좀 더 해봐

522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45:04

지금 쿠키런 중

523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0:45:49

비틀즈의 헤이쥬드는 존 레논이 전처와 이혼하고 새로 결혼하는 과정을 전부 지켜본 존 레논의 아들을
폴 메카트니가 어떻게 위로해줄까 고민하다가 완성된 곡이야

524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46:09

나는... 밥 뭐먹을지 고민해봐야지

525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46:33

우와 정말 유용한 정보에요

526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46:44

비틀즈 좋아해?

527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0:47:01

나는 밴드와 락은 전부 좋아해

528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47:54

헤이도 아니고 쥬드도 아니잖아

529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48:53

나는 라디오헤드말곤 몰라

530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0:50:46

>>528 그렇지만 떼창 부분은 기가 막힌다고..

>>529 크립이 최고라고 생각해
나만의 작은 크립...가오갤 때문에...너무 유명해졌어..

531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52:17


크립은 그 전부터 유명했지 않아??!?!?!?!
나는 이거

532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55:57

나는 라디오 가가밖에 몰라

533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56:33

레이디 가가 이야기 아니고?????

534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57:41

퀸의 라디오 가가!

535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59:38

퀸은 나 그것만 알아
그거
그거 있잖아
그거

536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1:01:33

보헤미안 랩소디?

537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1:01:39

그거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나온거 말하는거지?

보헤미안 랩소디를 엄청 커다란 영화관에서 본건 인생업적이야 ..

538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1:02:18

웅 그거
역시 퀸이야 워낙 유명하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지

539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1:04:56

저는 그린데이 노래가 좋더라고요.

540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1:05:38

그린데이는 아메리칸 이디엇이나 베스킷 케이스가 진짜 좋았지
난 21gun 이나 홀리데이를 더 좋아했지만

541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1:08:13

jesus of suburbia...(소근)

542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1:09:53

>>538
때려맞추기 성공!

543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1:10:42

>>541 !
의외로 잘 아는구나 알렌주...

544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1:12:56

어떤 게임 pv에서 매우 취향인 캐가 나타났네용...
예쁘당

모두 어서오세요~
미묘하게 피곤하네..

545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1:14:21

아버지가 락 음악을 엄청 좋아하셔서요. 영향이라고 해야할지... (옛날 밴드 음악 자주 들으며 자란 알렌주)

546 린- 진행(답) (UNyiPpr7dQ)

2023-07-19 (水) 21:17:22

>>389
신의 존재란 인간의 죄악에서 시작된다. 인간이란 태생부터 불완전한 존재로 세대를 거듭하여 같은 죄를 반복하고 흥망성쇠의 커다란 운명속에서 쳇바퀴를 돌리며 업을 쌓는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서로 얽히고 섥힌 죄업으로 같은 인간으로서는 그들을 이끌고 한데 모아 죄업을 청산하거나 혹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심점이 될 수가 없었다. 아무리 현자일지라도 근본적으로 우자와 같은 뿌리에서 나온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이며, 제 아무리 선한 자라해도 살면서 작은 업 하나 쌓지 않고 살아가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신이 등장한다. 신은 인간을 심판함으로서 죄를 사하고 다시 깨끗하게 만드시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제시하신다. 우자와 현자, 그리고 선한자와 악한자를 하나로 모아 그 권위 앞에 스스로 순종하도록 하여 끝없는 성과 쇠의 운명의 고리를 차츰 끊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선 세계로 인도하는 인도자이기도 하다. 인간이 근본적으로 죄를 지으며 살아갈 수 없는 유한하며 미완된 생명체이기에 그 궤에서 벗어난 기적과 정의로서 공평한 지도자로서 그리고 심판자로서의 완전무결한 신이 존재하게 된다.

547 린주 (UNyiPpr7dQ)

2023-07-19 (水) 21:18:37

늦어서 미안해요...

548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1:19:05

>>544
최근에 PV가 나온 게임이라...

이터널 리턴인가!

어서와 여선주!

>>545
아하...!

549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1:20:11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할일이 많이 쌓여서 바쁘고 지치는 하루였습니다...

>>505
앗...얕넓지식 특성 한번만 써봤으면 해결되었을 문제인데 지금 특성을 못 쓰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군요...😭
우빈이가 가디언 협회를 가는 게 나았으려나요...이제부터라도 신경써야겠네요.🤔

>>511
일단 노파에게 가서 실종사건 조사중이라는 거 밝히고 사연을 말씀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아드님이 사라진 사건의 정황에 대해 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최대한 실종자들을 구출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해보면...?

강산이는 가디언 협회에서 특수협력 의뢰 받고 왔다고 밝히고,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공손히 물어볼까 생각중입니다...

550 린주 (UNyiPpr7dQ)

2023-07-19 (水) 21:20:26

>>546 죄를 지으며 살아갈 수 없는->죄를 지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모두 안녕~

551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1:21:22

린주와 강산주도 하이하이!

552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1:21:45

어서오세요 린주~

553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1:22:03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554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1:22:49

>>515 그런 건 아니겠죠....😭...
...한꺼번에 여러 사람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한 명씩 없어진다는 점이 불길하긴 한데...

555 린주 (UNyiPpr7dQ)

2023-07-19 (水) 21:23:22

콜로세움만은 제발 이거 적겠다고 60p분량의 논문을 읽었어...

556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1:24:25

린주도 파이팅입니다...!!

557 린주 (UNyiPpr7dQ)

2023-07-19 (水) 21:25:52

그런것치고는 짧긴한데

민나상 하이요 제주도팟도 막 의뢰 돌입했구나 파이팅...

558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1:39:48

>>549 그런 방면도 나쁘진 않겠네용!

>>548 최근이라고 하기엔 사실 2주쯤 되긴 했지만...요!

559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1:39:59

다들 리하여요~

560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1:45:23

새삼 우빈이
진짜 능력주의에 효율주의구나

자기 가디언 협회 안 보내줘서 물음표 띄우고 호감도 감소 ㄷㄷ

561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1:47:50

>>558
그럼 일단...

강산 : 특수의뢰를 받고 왔음을 조용히 밝히고,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공손하게 물어봄
여선 : 노파에게 가서 마침 말씀하시는 사건이 저희가 조사하고 있는 사건이랑 관련된 것 같다며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 공손하게 물어보고, 사연을 듣고 나면 가능하다면 최대한 실종자들을 구출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노파를 위로함

다른 의견 없으시면 이렇게 갈까요?

562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1:49:12

위로를 잘할 수 있을까?
하지만 여선아 해야한다!

저는 그걸로 좋아용!

56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1:51:21

어라
산주
특수의뢰 받으면 자세한 정보는 정보원에게 들어라 하고 알려주지 않아? 전스랑 고신때만 그랬었나?

564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1:59:27

>>560 그렇다기보다는...
저도 우빈이가 헌터협회 가는 거 조금 뜬금없지 않은가...생각은 잠시 했었는데? 의뢰 받아온 파티장인 강산이가 가디언 협회 가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그대로 가되, 혹시 우빈이가 못 가겠다고 하면 강산이가 대신 간다...는 서술을 추가했었어요.
어쨌든 가긴 간 걸 보면 그냥 좀 어색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우빈이 입장에선...진지하게 가디언 지망하다가 그게 꺾인 지 얼마 안 되었단 만큼, 헌터 아카데미에 재학하면서도 자기가 헌터라는 자각은 그다지 없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진짜 효율주의자였으면 애초에 강산이가 순순히 서폿을 하게 냅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산이 성향이 다소 부적합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번 기회에 좀 고쳐보라는 의미로 워리어 시킨 거였으니까...

565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01:15

>>563
이게 이쪽은 진행 늦어지는 거 땜방하려고 스킵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보니...
이번엔 정보원 접선 여부를 아직 모르겠어서요.🤔
만났는데 생략된 건지 아직 못 만난 건지 이번에 만나는 건지...

>>562 오케이입니다.

566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06:53

상황을 다시 보니 정보원이 너무 바빠서 마중을 못 나온 걸수도 있겠네요...?
사실 못 만났더라도 강산이가 제주도에서 실종사건 벌어지고 있는 거 일행들에게 공유한 상황이라...
의뢰 내용이 실종사건을 해결하라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뉴스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면 이쪽으로 좀 조사해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567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11:47

아...그러고보니 혹시 모르니까 여선주 의뢰 언급하는 얘기는 일단 뺄게요...
구체적인 의뢰 내용이 실종자들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인지 빌런을 토벌하는 것이 우선인지도 모르겠어서요....🤔

568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15:19

>>505
#
강산 : 특수의뢰를 받고 왔음을 조용히 밝히고,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또 의뢰와 관련이 있는지 가디언에게 공손하게 물어봅니다.
여선 : 노파에게 가서 사연을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 공손하게 물어보고, 사연을 듣고 나면 혹시 실종자들을 찾으면 구출해보려고 노력해보겠다며 노파를 위로합니다.

569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2:16:44

의뢰 빼는건 오케이여요~

570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17:20

아니면 정보원에게서 조사해야 할 곳을 듣고 움직이는 걸지도 모르것다

571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18:34

능력주의에 효율주의라기보다는...

당장 준혁이처럼 헌터 입장에서 가디언을 꺼려하는 시선이 많은데, 가디언 후보생이던 애가 대놓고 헌터 협회 가가지고 정보를 얻겠다고 그러면 내 생각에는 그닥 좋게 보이진 않을 것 같거든...
능력주의고 효율주의다. 이게 아니라 가디언에게 호의를 얻는다. 란 옵션을 기준으로 강산이가 생각한 거랑 설정적인 면은 다를 수 있단 얘기지.

572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21:03

그리고 가디언 아카데미가 청월고교만 있는 게 아니고, 수많은 학교가 있는 상황에서 헌터(명가)인 아이가 가서 물어보는 거랑.
아무리 자퇴했더라도 가디언 아카데미 출신이었던 후보생이 물어보는 거랑 비교해보면 나는 후자쪽이 조금 더 편하게 느낄거라 생각함.

573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21:47

캡틴 안녕하세요.

>>571
음...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강산이가 헌터협회를 가고(강산이는 특별반이니까...) 우빈이가 가디언협회를 가는 게 나았을수도 있겠네요.....

574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22:18

>>572 아하....그런거군요...

575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26:14

내가 파티장이니까 중요한 곳에 갈거야! << 우빈이 입장에서는 음 그런가? 하고 느끼고 내가 가는 게 낫지 않나? 모르겠다 일단 믿고 보내보지. 설마 시열개정복만 믿고 저러겠어. 가 지금 상황.

576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29:41

그렇구나.
그래서 강산이가 못 가겠으면 내가 갈게 해도

파티장인데 생각하고 있는게 있겠지. 그대로 가자. 하고 진행된거구나

577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30:24

>>570 >>575
아...그럼 역시 정보원은 이미 만난 상황인게...?
정보원을 이미 만난 상황이면 강산이가 굳이 그쪽에 가야할 이유도 없었긴하네요...

578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30:25

그리고 우빈이 성격이 좀 딱딱하고 효율주의로 보이는 것은 우빈이의 출신 아카데미가 청월고교인것도 생각해야함.
엘리트주의/완벽주의 등등이 섞인 학교다 보니까.

579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30:43

>>577
ㄴㄴ 그건 이제부터 풀릴 거임.

580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32:08

...그 설마가 진짜인 걸 알면 꽤 실망하겠는데요...
이이일단 이건 비밀로...하는걸로...😅

581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35:47

진짜로 개정복만 믿은 걸 알게 되면 호감도 떡락이려나 ㄷㄷ

그럼 빈센트는 어떻게 돼? 빈센 자리에 우빈이가 들어가서 우빈이 교통비 지급 받는건가?

582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35:56

>>546
즉, 린은 성악성을 기반하여 인간의 업을 정산하는 존재로써 신이 만들어짊을 말한 것이 맞습니까?

>>568
특수의뢰를 받고 왔다는 강산의 말에 가디언은 의뭉스런 표정을 짓는다. 아직 제주애는 특수 의뢰에 대한 정보가 적은 듯, 그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지 못한 표정이다.
그러나 강산이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의뢰를 공유하자, 그것을 확인한 가디언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지금의 상황을 설명한다. 최근 제주의 심해에서 '동박마보'라 불리는 초대형 게이트의 존재로 인해 그를 클로징하려 가디언 대부분이 투입된 상황이며, 그로 인해 내지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는 않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러나 곧 고민하더니, 최근 내지에서 알 수 없는 소문이 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안 그래도 내지쪽 소식을 수색하던 가디언 몇몇이 로스트되는 사건이 존재하여 가디언들도 수색이 필요했으나 갑작스러운 초대형 게이트의 발발로 인해 그곳에 많은 전력이 풀리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개중에 정보부 소속의 인원들이 많다는 것 역시도 듣게 된다.

알아낸 첫 번째 정보
정보원은 살해당했다.

노파는 바깥에 나온 상태로 눈물을 흘렸다. 그 울음은 무겁게, 속에 있는 한을 풀어내듯 토해지고 있었다. 여선이 다가가 사연을 듣고자 하자 노파는 찬찬히 이야기를 풀어냈다.
노파의 이름은 진순영으로 과거 남편을 여의고 어린 아들 하나와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한달 전쯤, 아들이 술을 마시고 섬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고 했고 노파는 자신에게 남은 것이 아들 뿐인데 어미와 같이 살아달라 청했다고 한다. 그렇게 잠시 분쟁이 있고, 화가 난 아들이 집을 나갔다.
그러나 집을 나간 후, 아들은 갑작스럽게 모든 흔적을 남기지 않은 채 실종됐다고 한다. 실종신고를 하긴 했으나, 혹시라도 아들이 상인 조합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여 노파가 며칠 연속으로 드나들며 자신의 아들을 찾아달라 하소연하던 것에 상인들이 불편을 느끼고 노파를 내쫓은 것이다.

" 내가 죄인이여, 내가. 그저 하나 남은 아들 잃을까 무섭다고 그리 애한테 모질게 한 내가 잘못이여... "

커다란 눈물을 뚝, 뚝, 흘리면서 눈을 비비던 노파는 여선의 손을 붙잡고 고개를 숙였다.

" 선, 선생님도 가디언 그런 분이시지요? 우리 아들은 철주라고 합니다...... 키는, 저어기 선생님보다 머리 반 뼘쯤 더 크고요. 몸은 빼쩍 마른 것이 힘 쓰길 잘 하는 아가 아니니... 혹시라도 찾으시거든. 이 어미가 다 잘못했다고. 도시 꼭 보내주겠으니 돌아만 와달라고 꼭 말해주십시오. "

노파는 품에서 한 장 사진을 꺼내었다. 키는 좀 작고, 뺴빼 마른. 특징이 크게 보이지 않는 남성의 사진이었다.

알아낸 정보 두 번째
실종된 노파의 아들은 김철주란 인물로 한달 전쯤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졌다.

583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36:15

>>581
우빈이는.. 나름 저래보여도 돈이 많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584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37:34

>>579 어 그런거군요...!

단순히 강산이가 파티장인 것 외에도, 이번 특수의뢰가 기밀사항이니까 특수의뢰를 받은 강산이가 아니라, 원래 정원 외 인원이었던 우빈이가 가면 정보원이랑 접선이 안 될까봐 이렇게 한 거였는데, 어쨌든 결국 괜한 걱정이었나보네요...

585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38:11

가디언이 로스트!!
정보원 사망!!

이거 엄청 큰 일인거 아닌겨?

586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38:37

ㄴㅇㄱ?!

587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39:39

마 캡틴이 준비를 안하는 것처럼 보이드나!!
내가 하나도 쉬운 게 없다 하지 않았는교!!

588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39:54

식인귀의 전투력이 최소 가디언과 맞먹는다는 소리 같은데

그리고 흔적도 없이 실종된 사람...
식인귀는 흔적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인지저해 계열일지도 모르겠다

589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40:31

식은 죽 먹기처럼 쉬운 건 뭐가 있나요?

590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40:54

식은 죽 먹기요

591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41:31

평생 식은 죽만 먹어야겠다

592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42:35

굿

593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44:00

강산 : 😨.....

어차피 누가 가든 접선은 어려운 상황이었군요..............

594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2:44:20

흐에엑..!

할머님..!
여기서 헌터라고 하면 갑분싸일것같은 기분이기도 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595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45:24

일찍 왔으면 볼 수도 있었겠지만...?

596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2:46:25

지각이 이래서 위험하구나
만나기로 한 사람이 실종되어서

597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2:46:34

>>595 Oh

598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49:09

>>595-596 오..............😱😭

여선주 여기서 강산이는 혹시나 이번 실종사건이 본래 받으려던 의뢰랑 관련있을지도 모르니까 같이 온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한번 조사해보고 싶다고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여선이 쪽도 이후에 강산이한테 연락와서 상황을 공유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599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2:52:47

오....!

아무래도 저쪽 조사도 해봐야할 것 같으니까요! 뭔가.. 연결고리가 있을 것 같은 느낌?

600 린주 (UNyiPpr7dQ)

2023-07-19 (水) 22:52:54

>>582 맞습니다.

601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2:52:55

그러니까 괜찮다. 인 것!

602 린주 (UNyiPpr7dQ)

2023-07-19 (水) 22:54:29

>>600취소
>>582 성악설보다는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엄격한 양육자로서 신이 존재한다. 라고 생각합니다...만약 이분법으로 답해야한다면 맞다고 답하겠습니다.

603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2:57:30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처리해두고...
간..다...

사실 이것만 해도 진행에서 하려고 했으면 한 4~6시간 걸릴 분량이라는 거

604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57:55

잠깐 세탁기 상태 보고 건조 추가하고 왔어요.
이 장마철에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가 집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601 오케이입니당.
여선주는 어떻게 하실거에요?

605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2:58:23

>>603 그렇긴하네요...
캡틴 고생하셨어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606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2:59:10

벌 레 싫 어

607 린주 (UNyiPpr7dQ)

2023-07-19 (水) 23:00:59

캡 고생하셨어요 파이팅

>>606 ㅠㅠ

608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02:27

음.. 저는 노파가 말한 아들 외에 다른 실종된 사람들이 있는지. 물어본다거나...
한달 전에 실종된 철주가 자주 가던 장소가 있는지 물어본다거나요...
조금 고민되네요~

캡틴 고생하셨어용..

609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03:52

>>606 여름이니 벌레가 좀 많죠...고생하십니다. 😭

여긴 나방 나와서 밥 안칠마다 쌀 1~2컵씩 따로 씻어서 넣고 있어요...
모기가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폭우로 쓸려갔는지...

610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05:00

>>608 어느 쪽이든 괜찮을 것 같아요...!

행동 결정하시면 말씀해주세요.

611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08:22

(고민)
노파의 아들 외에 다른 실종된 사람들이 있나요? 를 물어보려 한다.. 로 결정하려고요!
실종된 사람들의 그런.. 주기가 짧아지는 게 보인다라던가 하면 아 이거 진짜 위험한데! 싶어할수도 있나..

612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10:39

>>611 그런 걸지도요...
오케이입니다!

61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3:12:38

그러고보니 이제 슬 태풍 소식 들릴 때네

614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13:17

그럼 저희는 이렇게 갈게요.

#
강산 : 원래 수행하기로 한 의뢰가 이 내지 쪽 실종사건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니, 데리고 온 파티원들이 동의한다면 내지 수색을 거들고 싶다는 의사를 비추고 잠깐 연락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이후 파티원들에게 연락해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실종 사건을 더 조사해볼지 묻습니다.

여선 : 노파에게 노파의 아들 외에 다른 실종된 사람들이 많은지, 또 내지에 실종 사건이 빈번한지를 물어봅니다.

615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14:09

무작위로 막 실종된 게 보여도 아 이럴 만한 힘을 가진 놈이 하고 있구나! 혹은 이렇게 무작위로 잡아갈 정도로 뒷배가 있구나! 혹은 납치범들 천국인가! 스러울 테니까...(망상

616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23:13

>>615
마냥 망상이라기보단 어느정도 해볼만한 추측 같기도 하네요...?
본격적인 추리는 정보가 더 있어야겠지만....?

617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3:31:31

아임홈

618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32:53

알렌주 안녕하세요.

619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34:15

알렌주 하이여요~

620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3:35:53

운동 갔다온 사이에 무시무시한 정보들이 풀렸군요. ㄷㄷ

621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3:36:10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ㅂ~

622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37:21

정보원이 그렇게 됏을줄은....저도 몰랐죠.....😭

623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37:52

정보원이 그렇게 되었을 줄이야...

624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3:40:02

시준 소위는 나한테 감사해야 한다.

625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3:44:22

저도 가능하다면 역시 제주도 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좋을거 같네요.(확실하진 않지만...)

626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3:47:50

강산이랑은 이야기 해뒀어?

627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48:32

알렌 입장에서도 확실하지 않긴 한데 뭔가 있다는 의심은 할 수 있을지도요.
지금 가디언들까지 죽은 상황이니...

628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3:50:34

>>626 저번 강산이랑 일상때 몸조심하고 가능하면 돕겠다고 이야기는 해두었어요.

>>627 정보가 닿으면 아마 바로 제주도로 출발할거 같아요.

629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52:12

먼가 여선이가 제주도에 있는게 미묘한 감상이어요.

여선: 제주도 땅 좀 보러왔는데요^^

같은 게 생각나서 그런가~

630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53:25

>>626 강산이가 특수의뢰로 제주도 갈거라고 언급은 했어요.
그리고 또...저번에 돌린 일상 찾아보니까 알렌도 여차하면 자기도 제주도 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었네요.

631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3:53:35

>>629 아...(당황)

632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54:08

>>629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633 시윤주 (FneOW6uN76)

2023-07-19 (水) 23:56:42

늦게 출발하는게 우려가 몇번 나왔는데 실제로 꽤 여러 부정적 영향이 있나보네요.

634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3:57:04

어서오세요 시윤주~

635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57:46

물론 그럴 돈은 없지만!

그리고.. 어쩐지 인원구성을 알렌까지 포함하면 여선이가 열씸히 치료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용

힐러의 본분을 다해야

636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3:57:59

시윤주 어서오세요~

637 강산주 (Q2vhVaJDFo)

2023-07-19 (水) 23:59:35

시윤주 안녕하세요.
절절히 체감하고 있습니다...생각한 것보다 심각하네요.😭

>>635 파이팅입니다...!

638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00:01:57

situplay>1596571072>958

아...그러고보니 이거...처리해주십사 말씀을 못드렸네요....😭😭
요즘 신경써야 할 게 은근 많아서요...

639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00:07:38

이건 다음에 오시면 말씀드려보는 걸로....

640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01:03:33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41 빈센트주 (7aYZHVML6o)

2023-07-20 (거의 끝나감) 11:36:22

갱신합니다. 스킵 얘기가 나왔나보네요... 저 때문에 그리 됐나 싶어 송구스럽습니다 :(

642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12:57:53

잠시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41
사실 이미 스킵진행 되고 있어요.
현생이 바쁘신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인 점 충분히 이해하니까요. 너무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됨다...

그리고 제주도팟 출발 늦어진 건 딱히 빈센트주 때문이라고 하기도 그런게, 제가 괜히 지휘기술 얻겠다고 시도하지 않았으면 더 빨리 출발할 수 있었을지도요...😭 우빈이 픽업한건 후회 안하지만 저도 죄송해지네요....

643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13:01:53

보통은 후회한다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잘 해봐야죠...

집안일이랑 이것저것 하러 가봅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644 빈센트주 (7aYZHVML6o)

2023-07-20 (거의 끝나감) 15:20:18

넵 다녀오세요

645 알렌주 (5zfGvwxDZM)

2023-07-20 (거의 끝나감) 17:04:39

갱신합니다~(슬쩍)

646 태식주 (O5j/OmnAQM)

2023-07-20 (거의 끝나감) 17:21:00

오늘은 회사에서 자야겠군

647 알렌주 (5zfGvwxDZM)

2023-07-20 (거의 끝나감) 17:22:06

>>646 (눈물)

648 빈센트주 (7aYZHVML6o)

2023-07-20 (거의 끝나감) 18:16:22

회사취침이라니...

649 토고주 (eDKJcRMIWc)

2023-07-20 (거의 끝나감) 19:49:20

운동삼아 새로 오픈하는 곳 갔다왔는데 걸어서 왕복 약 1시간 걸리네... 버스도 있고 하니 넉넉할듯 ㅎㅎ

650 강철주 (iB2A62RF3M)

2023-07-20 (거의 끝나감) 19:56:21

좋은 저녁입니다.

651 알렌주 (6K.SQxkGgk)

2023-07-20 (거의 끝나감) 19:56:51

어서오세요 토고주, 강철주~

652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15:55

오늘치 할일 마치고 재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653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16:26

직장인분들 고생하십니다...!😭

>>649 오...일터가 집에서 가까우셔서 다행입니다!

654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25:44

오늘 빈센트주 자주 다녀가셨길래...
참고하시기 편하도록 이쪽 진행사항 한번 정리해봤어요.

situplay>1596895086>389
situplay>1596895086>423
초기 수색 : 강산은 제주의 가디언 협회로, 여선은 시민조합으로, 우빈은 헌터협회 제주지점으로 이동.

situplay>1596895086>505
situplay>1596895086>568
situplay>1596895086>582
우빈은 강산의 결정에 난색을 표하지만 강산의 결정대로 헌터협회를 조사하러 간다.
강산은 가디언 협회를 찾아가 정보원과의 접선을 시도하였으나, [최근 내지에서 가디언의 로스트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이번 의뢰의 정보원 또한 여기에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여선은 시민 조합에서 아들을 찾아달라고 소리치며 끌려나가는 노파를 목격해 그 사연을 듣는다.
[노파의 아들이 한달 전쯤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졌다]고 한다.

situplay>1596895086>614
강산 : 원래 수행하기로 한 의뢰가 이 내지 쪽 실종사건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니, 데리고 온 파티원들이 동의한다면 내지 수색을 거들고 싶다는 의사를 비추고 잠깐 연락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이후 파티원들에게 연락해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실종 사건을 더 조사해볼지 묻습니다.

여선 : 노파에게 노파의 아들 외에 다른 실종된 사람들이 많은지, 또 내지에 실종 사건이 빈번한지를 물어봅니다.

655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0:33:20

>>653
그건 가까운 게 아니야.

656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36:13

엄청은 아니긴 하죠...
근데 제가 구직활동 하다보면 막, 대체로 '대중교통으로' 왕복 1시간 40분~2시간 정도의 일자리가 많이보여서 왕복 1시간 정도는 어 가깝네...하게 되는 것 같아요...😅

657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0:38:16

그...건 좀 많이 멀다...
왕복으로 1시간 넘어가면 그때부터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해.

658 알렌주 (6K.SQxkGgk)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2:04

어서오세요 강산주~

659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3:56

저는 찾아가는 노선이 복잡하지 않다면 통근시간 1시간 20분정도까지는 고려하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구에는 일자리가 잘 없어서...그냥 제가 못 찾는 걸수도 있지만요.😅

660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4:16

알렌주 안녕하세요.

661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5:08

아르바이트를 찾는거야? 아니면 취직?

662 여선주 (ffa5aL9h4E)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6:15

갱시인~ 모하여요~

왕복으로 점점 길어지면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663 알렌주 (6K.SQxkGgk)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7:28

여선주도 어서오세요~

664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8:35

>>661 슬슬 취직을 해야할 것 같아서 채용사이트 주로 돌고 있어요...

665 여선주 (ffa5aL9h4E)

2023-07-20 (거의 끝나감) 20:49:07

다들 안녕하세요~

666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0:33

헬로헬로

>>664 흠.. 원래.. 서울이나 경기권을 제외하면.. 일자리는 잘 없는 법이니까...
진짜 안된다 싶으면 자취도 한 번 고려하고 다른 지역도 한 번 찾아봐.

667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3:38

그럴까요....

668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5:04

알바라면 집 근처가 짱이지만
직장이라면 적어도 몇년은 다녀야 하고 내 적성에 맞아야 하니까. 그 뿐만이 아니라 내가 그 직장을 다니면서, 그 업계에 일 하면서 내가 만족을 얻고 있는지도 중요하고.
그런 거 다 고려해봤을 때 장기적으로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자취도 나쁘지 않다고 봐

669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7:38

현실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나가거나 하긴 어려운 상황이긴 한데...
취업이 잘 안 되니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무튼 고마워요.

670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7:39

양치 다 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둔 소다랑 냉동실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버터구이 오징어 먹고 싶다.
뇌에 힘 주는 중

671 여선주 (ffa5aL9h4E)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8:42

양치를 하면 곤란하죵.

672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9:35

>>670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그럴때 있죠......저녁에 갑자기 단거 땡길때...(버터구이 오징어는?달지 않지만? 아무튼 그 비슷한...)

그래서 저는 아예 양치를 자기 전에 한번 더 하는 습관을 들인다거나 하는 편이에요....

673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1:02:49

버터구이 오징어는 달다. (팩트임)

674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1:09:07

그렇군요?!
저는 오징어를 안 좋아하지만 오징어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그렇다 칩시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카카오매스 조금만 많이 들어가도 쓰다면서 잘 못 먹더라고요...(딱 가나초콜릿 정도까지가 한계선인듯한...?)
저는 초콜릿 좋아하는데...

675 여선주 (ffa5aL9h4E)

2023-07-20 (거의 끝나감) 21:10:11

사람마다 좀.. 입맛이 다르긴 하죵~

저는 카페인에 좀 민감한 편이고용

676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1:15:15

>>675
ㄹㅇ...사실 저도 입맛 특이하기로는 사돈 남말할 처지는 아니긴 함다...
(조개류 시러하고 브로콜리랑 당근 잘먹음...)

아니면 제가 버터구이 오징어를 몇 번 안먹어봐서 잘못 알고 있는 걸지도요!😅

677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1:23:59

영화관 버터구이 오징어야.
그리고 오징어는 특유의 감칠맛이 있는데 이게 단맛이랑 조금 비슷해서 달다고 느껴지는 걸지도 몰라.
혹은 아미노산의 맛일지도

678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1:26:13

아하...영화관 팝콘을 따로 파는 건 본 적이 있는데 요즘은 영화관 버터구이 오징어도 따로 파는군요!

679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1:26:18

결국 못참고 소다 뜯었다
캬.... 이게 천국이지

680 알렌주 (6K.SQxkGgk)

2023-07-20 (거의 끝나감) 21:29:32

운동 하기 싫은 날...

681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1:30:57

>>679 간식 맛있게 드세요!
영화관 하니까 저도 오징어는 아니지만 팝콘 먹고 싶어졌어요...

>>680 많이 피곤하시면 하루정도는 쉬시는 게 어떨까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해롭다던데....

682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1:34:28

알렌주 뇌에 힘 주고 일단 나가보는 거야!

683 알렌주 (6K.SQxkGgk)

2023-07-20 (거의 끝나감) 21:36:11

>>681 가서 안뛰고 걷기만 하더라도 꼭 가야해요.
출발자체를 안해버리면 점점 안가는 날이 늘어갈 수도 있으니까요.(알렌주의 마지막 양심)

684 알렌주 (6K.SQxkGgk)

2023-07-20 (거의 끝나감) 21:36:43

>>682 한 30분만 있다가...(글러먹음)

685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1:38:30

>>683 그것도 그렇긴...하네요....^.T

686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1:44:36

>>684 알렌주 일어나 30분 체감상 지났어

687 알렌주 (6K.SQxkGgk)

2023-07-20 (거의 끝나감) 21:46:35

>>686 30분만더...(아무말)

688 토고주 (MCCXJY/17U)

2023-07-20 (거의 끝나감) 21:46:51

>>687 그러다가 하루가 지나버려!

689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2:04:04

주강산:
024 캐릭터의 가치관을 한 줄로 정의해주세요.(좌우명)

"객석에 머무르기만 해서는 극의 전개를 바꿀 수 없어."
-요즘 가장 비슷한 건 이거일까요?

195 키와 몸무게
키는 시트에도 나와있듯 178cm.
체중...은 안정해놨어요.😅 각성자라서 더 정하기 어렵지 말임다...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전투 경험이 있는 헌터인 이상 익숙하긴 할 거에요.
한번씩 산책이라든가 도보여행이라든가 대련을 하는 정도는 좋아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90 여선주 (ffa5aL9h4E)

2023-07-20 (거의 끝나감) 22:16:41

루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미래를_볼_수_있다면_미래를_바꾼다_바꾸지_않는다
특성의 특성상은 실수이기 때문에 바꾸거나 하는 느낌으로 가겠지만, 만약 그냥 볼 수 있다.. 쪽이라면 바꾸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느낌일 확률이 제법 높다고 생각..!

자캐를_표현할때_신경쓰는점
으음~ 무관심함 같은 것들을 잘 묻어두기?

자캐가_잠에서_깨어나보니_묶여있다면_자캐_반응
신기하네... 정도의 감상을 표할 것 같은 느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해시~

691 태식주 (S9RvhBAUh.)

2023-07-20 (거의 끝나감) 22:21:56


요즘 듣는 노래

692 태식주 (S9RvhBAUh.)

2023-07-20 (거의 끝나감) 22:22:09

안나오면 말고

693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2:24:25

>>690 무관심함...인가요?
여선이 엄청 활발하고 호기심많은 캐릭터였던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본성을 알기 어렵도록 하신 걸 의도하신 거라면 오...대단한데요?!

...듣고보니 묘하게 여선이 본성은 보이는 것과 다를 수도 있다는 떡밥이 얼핏얼핏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바로 밑의 태그 반응을 봐도 그렇고 뭔가 결코 평범한 여고생 반응은 아닌 것...! 이건 각성자라서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요?

694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2:27:25

>>691 태식주 안녕하세요.
재생 id가 뭔가 이상한걸로 봐선 주소가 잘몬된 걸까요...

모바일이라서 링크 변환이 어려우신 경우 주소를 본문에 붙여넣고 마솝하시면 링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참고하세용...
다신 사람들이 잘 못 보거나 유투브 영상인줄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695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2:34:25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비명_지르게_할_수_있는_방법은
평소엔 작게 으악!이나 장난스레 악! 우왓!하는 건 대화하거나 같이 장난치다보면 한번씩 들을 수 있지만...
진짜로 비명이라고 할 만한 게 나오는 경우는 굉장히 끔찍한 광경을 보았거나 전투하고 있는 상대가 너무 흉악하거나...그런 경우이려나요?

자캐식으로_울지마_웃어줘_를_말해보자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운냈으면 좋겠네. 언젠가는 너도 웃는 날이 오면 좋겠다."

-혹은 눈치를 봐서 '백두'를 꺼내고 몇 곡 연주하기 시작한다든가...

자캐가_이것을_버린다면_연애할수_있다
-강산이가 공략불가 상태인 건 캐릭터의 문제라기보다는 제가 연플을 원하지 않는다는 게 큽니다. 뭔가 버린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제 손을 떠나든지 제가 연플이 하고 싶어지든지...그렇지 않고서는 어렵지 않을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96 강철주 (su8kT1LreE)

2023-07-20 (거의 끝나감) 22:55:37

강철의 오늘 풀 해시는

감기_걸린_자캐는_병원에_간다_안_간다

각성자라서 평범한 감기에 걸리지는 않지만 성격상 얌전히 가는편입니다.
컨디션 나쁜걸 방치 하는것 보다는 빨리 낫는걸 선호

자캐가_게임의_보스_몬스터라면_처치_시_획득하는_업적명과_칭호는

업적명 / 그믐의 대나무 꽃
칭호 / 녹슨 열쇠

자캐가_우는_모습은

이건 그려오는걸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97 태식주 (S9RvhBAUh.)

2023-07-20 (거의 끝나감) 22:56:09

https://youtu.be/WYa69GkApz0

698 강철주 (su8kT1LreE)

2023-07-20 (거의 끝나감) 22:56:11

재갱신합니다. 당이 좀 모자라서 슈를 시켰네요...

699 태식주 (S9RvhBAUh.)

2023-07-20 (거의 끝나감) 22:56:57


뭐가 문제야
저거 말고 다른거로 해봤는데도 안되네
https://www.youtube.com/watch?v=WYa69GkApz0&feature=youtu.be

700 강철주 (su8kT1LreE)

2023-07-20 (거의 끝나감) 22:57:45

뭔가 링크에 문제가 있나...?

701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3:06:08

잠시 양치하고 세수하고 왔습니다!
철이주 안녕하세요!

>>696
업정명과 칭호가 뭔가 분위기가 있는 것입니다...
대나무는...꽃을 피우고 나면 수명을 다한다죠...?

702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3:08:32

>>697 >>699
오...요네즈 켄시 선생님 곡이네요.
이것도 분위기있다...

아 참고로...앞의 짧은 링크는 원래 지원 안 되는 형식이었고,
>>699에서는 뒤의 '&feature=youtu.be'를 지워야 해요.

703 여선주 (ffa5aL9h4E)

2023-07-20 (거의 끝나감) 23:36:28

다들 어서오세요~

여선이는 활발하고 호기심많은 여고생인 건 맞긴 하죠!
묻어뒀다는 건 드러나면 캐해가 박★살인 거니까

704 강산주 (WX79xsl8LM)

2023-07-20 (거의 끝나감) 23:38:26

앗 그런 문제였군요....

705 여선주 (ffa5aL9h4E)

2023-07-20 (거의 끝나감) 23:44:10

여선주가 무관심한 성향이 있어서용!
그런 느낌인것도 있구용...

706 알렌주 (EPJvS4y7fw)

2023-07-21 (불탄다..!) 00:01:28

아임홈

707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00:02:34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결국 다녀오셨군요...!👍

708 알렌주 (t8mT2l3XkQ)

2023-07-21 (불탄다..!) 00:05:17

다시 안녕하세요 강산주~

709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00:05:23

알렌주 리하여요~

710 알렌주 (t8mT2l3XkQ)

2023-07-21 (불탄다..!) 00:08:09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711 태식주 (A.47/C/LWI)

2023-07-21 (불탄다..!) 00:20:32


712 조디주 (xQ94Kz8/W.)

2023-07-21 (불탄다..!) 00:29:07

나는
졸립다
고로 존재한다

713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00:32:00

>>711 드디어 성공이군요!

조디주 안녕하세요.

714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00:33:09

조디주 어서오세요~

715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00:37:36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16 강철주 (9/PvOfiALw)

2023-07-21 (불탄다..!) 00:37:54

좋은밤 되세요 강산주

717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00:41:45

잘자요 강산주~

저도 곧 자야겠네용

718 태식주 (A.47/C/LWI)

2023-07-21 (불탄다..!) 00:56:20

나도 잠깐 자려고 침대 폈어

719 조디주 (4FyOMikct2)

2023-07-21 (불탄다..!) 10:36:32

나는 피곤하다
고로 존재한다

720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11:28:25

피곤하기 때문에 존재 한다는 건 너무해

721 린주 (SA9yCjAbTg)

2023-07-21 (불탄다..!) 11:40:09

그럼 존재하기 때문에 피곤하다고 생각하자

722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11:58:55

그게 낫다.
존재란 온갖 고뇌의 이유야.

오늘 출근이야

723 조디주 (Y2arUG4p0k)

2023-07-21 (불탄다..!) 11:59:27

토고주는 매일 출근하는게 아니였어???????????

724 조디주 (UsPlBS8TIc)

2023-07-21 (불탄다..!) 12:03:48


오늘 점심으로 초밥 먹어

725 알렌주 (t8mT2l3XkQ)

2023-07-21 (불탄다..!) 12:04:42

존재 의미에 대한 기대(피곤)

726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12:10:50

금, 토 야간이고
8월부터 화수목금토일 출근이야

727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12:10:59

정확히는 7월 말부터지만..

728 짤방봇 (UiQymWlMIs)

2023-07-21 (불탄다..!) 15:51:55

조디주

729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16:24:36

앞발 두짝 깁스한 애기 고양이 같아

730 짤방봇 (UiQymWlMIs)

2023-07-21 (불탄다..!) 16:35:11

그냥 그거야

731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17:33:09

지에스에서 선불형 알뜰 교통카드 출시한데
왜 하필 지에스야

732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0:43:2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31 일거리가 느시겠군요...현생 파이팅...!

733 ◆c9lNRrMzaQ (Y9NkwQ/fzs)

2023-07-21 (불탄다..!) 22:10:33

갱신
오늘 할 일은 뭐가 있지???

734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22:19:56

situplay>1596571072>958

이거 말곤 없을걸

735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2:23:29

캡틴, 토고주 안녕하세요!
처리사항 대신 가져와주셔서 감사해요!👍

제주도팟 행동 정했긴한데...(#으로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많이 바쁘시면 다음에 가져올게요.

736 토고주 (PW6qMMMdzo)

2023-07-21 (불탄다..!) 22:25:11

situplay>1596895086>614


이거 제주팟

situplay>1596895086>602

이건 린린 답린

737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2:27:50

>>736 👍👍!!

738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22:29:24

갱시인...
집이 조아요..(흐느적)

739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22:29:32

모하여요~

740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2:31:06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741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22:40:41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네용...
오늘 외출을 해서 그런가?

742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2:44:05

정신차려보면 시간은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743 짤방봇 (5mLudHhNyU)

2023-07-21 (불탄다..!) 22:57:50

이거 린린

744 강철주 (9/PvOfiALw)

2023-07-21 (불탄다..!) 22:5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5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23:03:23

훌쩍 지나가는 시간.

모두 어서오세용~

746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3:04:10

>>743 오...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747 ◆c9lNRrMzaQ (Y9NkwQ/fzs)

2023-07-21 (불탄다..!) 23:22:52

PC 켰음!

748 알렌주 (t8mT2l3XkQ)

2023-07-21 (불탄다..!) 23:23:34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49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3:25:26

(착석!)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750 여선주 (QqFLWYdzjM)

2023-07-21 (불탄다..!) 23:35:14

다들 어서오세요..
아. 졸려오는 듯한 이기분..

751 토고주 (C/DmcOf0IY)

2023-07-21 (불탄다..!) 23:37:46

진행은 아니지..?

752 강철주 (9/PvOfiALw)

2023-07-21 (불탄다..!) 23:37:55

다들 어서오세요. 시간이 늦긴 했죠...

753 토고주 (C/DmcOf0IY)

2023-07-21 (불탄다..!) 23:38:16

데이터 없고 (ㄹㅇ 13메가도 안됨)
와파 없는데 큰일이군

754 강산주 (nrXPHw500w)

2023-07-21 (불탄다..!) 23:39:11

>>753 😭...

755 강철주 (9/PvOfiALw)

2023-07-21 (불탄다..!) 23:51:11

그런...

756 토고주 (w3u9W63lg.)

2023-07-21 (불탄다..!) 23:55:20

... 금기를 어기고 말았다.

757 이름 없음 (w3u9W63lg.)

2023-07-21 (불탄다..!) 23:55:38

데이터 250메가 충전함ㅎㅎ

758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03:04

돈 괜찮으세요?!

759 토고주 (qwRP2nVKhQ)

2023-07-22 (파란날) 00:07:13

오천원은 괜찮아.
과금 한 번 뇌에 힘줘서 참음 돼

760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07:13

아...GB인줄 알고 깜짝놀랐네요.
그래도 250MB면...만원 이내이려나요.

761 토고주 (qwRP2nVKhQ)

2023-07-22 (파란날) 00:07:30

250기가면 평생 써도 돼

762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11:06

>>759 요즘은 그정도 하는군요!

763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11:18

250기가면 밖에서 유튜브 틀고 다녀도 당분간은 문제 없을 정도...

764 짤방봇 (x8tBrHOh0U)

2023-07-22 (파란날) 00:12:29

내가 저번달에 와파 한 번도 안 잡았는데 120기가밖에 못 썼어

765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14:02

예전에 저 대딩때 학교 매점에서 포켓몬고 아이템 코드+모바일 데이터 쿠폰을 3500원인가에 끼워파는 걸 봤었는데...데이터 얼마짜리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761 그정도면 그만큼 가격도 무시무시하겠죠?!

766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15:00

데이터는 사는것보다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게 훨씬 싸게먹히긴 해요

767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16:48

>>763-764 ㄷㄷㄷㄷ...

768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17:17

그러고보니 제가 오잉 깐거 상세한 결과를 아직 못들었네요. 검쪽이라는것만 아는데...

769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20:13

>>768 헉, 그렇네요!😭
그것도 아까 목록에 포함했어야 했는데...

770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21:02

철이는 폭풍검에 이어서 이번엔 뭘 뽑은걸까요?
이럴줄 알았다면 검이나 좀 쥐여주는건데...!

771 토고주 (7JTvzv2b5U)

2023-07-22 (파란날) 00:21:05

무제한 요금제가 싸게 먹히지만 내가 데이터를 자주 쓰는 건 또 아니라..
집에 있을 땐 와파 쓰고

금,토 에만 잠깐 데이터

772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23:30

요즘은 대부분 요금제가 일정 데이터 쓰고나면 남은 기간은 저속으로 계속 쓰게 해주긴 할텐데...

773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33:40

>>771 그럴 땐 무제한을 쓰기에도 애매하긴 하죠...

>>772 그리고 쓴 만큼 다음 고지서에 추가요금을 청구하는 걸로 알고 있슴다.
어떻게 아냐면 제 동생이 예전에 몇번 데이터 오바해서 혼났어서...(...)
요즘은 오바할 것 같으면 알아서 장기가입자 쿠폰을 쓰거나 자기 용돈으로 추가데이터를 사는 것 같더라고요.

774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35:17

으음..? 아닐걸요? 제가 그렇게 몇번 써봤는데 추가 요금은 없었던

775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00:36:23

요금제마다 좀 다른 느낌이려나여...?

776 알렌주 (RNu0/GzE3.)

2023-07-22 (파란날) 00:37:29

속도제한 데이터라면 추가요금은 없을거에요.

다만 속터지도록 답답하겠지만...

777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38:13

속터지도록 답답하다는게 가장 큰 마이너스 요인이라... 참치어장 정도는 할수 있는 속도는 될거에요. 텍스트밖에 없어서 가능한 일

778 ◆c9lNRrMzaQ (1gSVAjD.MM)

2023-07-22 (파란날) 00:43:28

아직도 12만원인가 하는 요금제 쓰는 중

779 토고주 (Gm8bU/SV9U)

2023-07-22 (파란날) 00:44:28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사용 가능 요금제 있어.
하지만 월 4.4는 좀,. 넘 부담스러워서

780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0:46:01

월 12라면 그냥 24시간 내내 틀어둬도 데이터 걱정은 없는 그거네요. 완전 무제한인가...

781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0:50:31

>>774-777 그런거군요...

>>778 오 영앤리치...(?)

782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00:58:03

전 약정으로 할인받아서 적절하게 여유잇ㄱ는 편이긴 한것같아용

783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1:07:27

약정할인도 잘 활용하면 좋긴하죠!

784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01:35:39

슬슬 졸음이 와서...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785 알렌주 (RNu0/GzE3.)

2023-07-22 (파란날) 01:38:01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86 강철주 (ftVOJJep1Y)

2023-07-22 (파란날) 01:43:08

좋은 밤 되시길

787 짤방봇 (ayqtM0E5XU)

2023-07-22 (파란날) 09:26:57

788 알렌주 (tSxPjbGEH2)

2023-07-22 (파란날) 15:08:59

갱신합니다~

789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7:22:5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동생이랑 외출할 일 잇었는데 동생이랑 저랑 둘다 늦잠 엄청 자버렸어요.
그래서 내일 나가기로 했습니다. 😅 내일은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790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7:25:46

>>787
...실제로 이러면 전기가 불안정한 것도 문제지만 안전상으로도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요. 전기 화재 위험이 커진댔던가...

원본글 작성자분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791 알렌주 (RNu0/GzE3.)

2023-07-22 (파란날) 18:02:40

어서오세요 강산주~

792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8:10:41

알렌주 안녕하세요.
좋은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793 알렌주 (RNu0/GzE3.)

2023-07-22 (파란날) 18:17:12

네. 비가와서 그런지 낮잠을 조금 자고 일어났네요.

794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8:18:53

여기는 오늘 비는 오지 않았지만 아침부터 날이 흐리고 습하긴 했어요.
그래서 저희도 늦잠을 잔 걸지도요...

795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8:51:06

갱싱갱싱~ 모하여요~

오늘은.. 아침에는 비가 왔다는데 지금은 흐리기만 하네용!

느긋하게 일상.. 구해볼까..

796 짤방봇 (.9u.1587bI)

2023-07-22 (파란날) 18:54:22

이거 토고주가 좋아할 것 같음

797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8:56:31

게살버거!
조디주도 하이여요~

798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8:58:53

모두 안녕하세요.
배쓰밤인가요? 신기하게 생겼네요...

799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9:06:48

배쓰밤 어떤느낌일까 궁금하긴 해서 러쉬를 기웃거려본적은 있는데 욕조 청소할 거 생각하니까 무섭더라구요~

800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9:28:15

어 맞다아.
일상 구하면 하실 분 계신가요?

제가 지금 동생한테 잡혀있는 상황이라😅 좀 짧게 잇거나 답레에 시간이 걸리거나 할 수 있긴 한데요...그래도 괜찮으신분 계시면요!
탈출하면 PC로 이을수 있어요.

801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9:29:50

느긋하게.. 는 전 가능하기는 한데용..!

802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9:33:11

(팔이 봉인되어버림!)
으아악 잠시 다녀옴다..!

803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9:38:39

다녀오세요~

804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9:41:52

탈출했습니다!

>>801 느긋하게 가죠.
정신차려보니까 마지막으로 일상 돌린지 좀 됐더라고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선레는 제가 쓸게요.

805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9:42:54

크게 원한다! 싶은 상황은 별로 없긴 하네용..
너무 잇기 힘든것만 아니면 다 괜찮아용!

806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9:45:00

>>805 오케이입니다!

807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9:47:02

.dice 0 9. = 4
홀 게이트 클리어
짝 의뢰 수행

808 토고주 (HDrNqtkM/.)

2023-07-22 (파란날) 19:49:22

situplay>1596895086>504

이거 정산 안 된 것 같아

809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9:51:14

토고주도 하이여요~

810 토고주 (HDrNqtkM/.)

2023-07-22 (파란날) 19:54:17

ㅎㅇㅎㅇ 어우 지친다

811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19:57:33

습습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가.. 지칠 만할 것 같네용

812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19:58:57

>>808 토고주 안녕하세요.

선레부터 드리고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의뢰 내용을 떠올리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결정장애 오는 구간은 다이스에 좀 맡겨야겠습니다.
여선주 저거부터 먼저 해드리고 선레 드릴게요...! 😅🙇‍♀️

813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0:02:39

느긋하게 주셔요~

814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0:23:58

답레 좀 늦어요 죄송함다...
결정장애는 해결됐는데 동생이 방해해요....

815 강산 - 여선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0:48:00

오늘의 의뢰는 특정한 게이트의 주민들에게 물품을 배송하는 어떤 길드의 단원들을 호위하는 의뢰다.
푸른 하늘과 너른 풀밭, 그리고 풀밭 사이로 난 매끄럽게 다듬어진 도로가 눈 앞에 펼쳐진다.
도로는 얼핏 신 한국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도로와 비슷하다.

"이 게이트의 환경 자체는 안전한 편이지만....이 게이트와 교류하는 데에는 두 가지, 아니 세 가지 문제가 있어. 첫째와 둘째는, 안 그래도 짖궂은 이 곳의 주민들이, 조만간 축제 기간을 맞이해 더 활발하게 움직일거란 거고..."

그게 배송을 시작하면서 길드장이 강산과 여선에게 설명한 내용이었다.

"둘째는 이 ㄸ...아니 흠흠. 고객님들의 '사소한 장난'으로도 우리가 크게 다치거나, 배송하는 물품이 심하게 파손될 수 있다는 거지. 조심해야 해."

마도로 일행을 보호할 수 있는 강산 뿐만 아니라 치료계 각성자인 여선 또한 이 의뢰에 참가하게 된 이유 또한, 길드장 왈 '그놈의 축제 기간'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이 기간동안은 같은 배송 임무도 더 위험해질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가능한 각성자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1번째.

816 여선 - 강산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0:58:12

게이트 안쪽을 둘러보는 여선입니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도로를 걸으면서 말이지요. 그렇지만 주의사항은.. 만만치 않을지도요!

짖궂은 주민들이라니! 그런 분들이랑 만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대체 어떤 장난을 치길래 위험이라는 말까지 쓰는 걸까요?

"고객님들의 장난으로 다칠 수 있다니 그건 좀 위험해 보이는데요.."
그러니까 여선을 중용한 것이기도 하겠지. 여선은 강산을 흘깃 보다가 적당히 안전하게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합니다.

물론 만나지 말기를 바라는 거랑 실제로 만나지 않는 확률은 많이 다르지만!

817 토고주 (HDrNqtkM/.)

2023-07-22 (파란날) 21:13:18

CU : 스팸 버거랑 덮밥이랑 도시락
GS : 코난 주먹밥, 페리카나 버거
세븐 : 2천원의 행복 김버샌

이번주 신상 끝

818 강산 - 여선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1:19:46

"그들을 아예 안 마주칠 순 없을거에요. 그들은 각성자가 아니면 맨몸으론 따라잡기 어려운 속도로 돌아다니거든요. 속도를 따로잡는 거야 의념을 써서 달리면 되기야 하지만...."

"망념이 쌓이는 게 문제겠네요. 그러면 여차할 때 대응할 수단이 없으니까..."

일행이 걸음을 떼기 시작했을 때, 한 길드원이 말하자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어받는다.

"네, 게다가 거주민들과 비슷하거나 그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면...그냥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보다 오히려 그들의 주의를 더 끌기 쉽더라고요. 일단 말만 통하면 적대적이진 않긴 한데...그래서 통역 기능을 제공하는 나노머신이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이 게이트와 교류하기가 어려웠죠."

"자동차나 마차 같은 이동수단을 쓰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는 이유도 그래서인가요?"

"네. 덩치가 큰 이동수단은 주민들이 동족으로 오인하고 부주의하게 접근할 수도 있거든요. 이렇게 대놓고 걸어다니면 딱 보기에도 동족이 아니니까 그들도 그나마 조금은 더 조심하는 것 같긴 하던데...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뭔가 빠르게 접근하면 바로 마도로 방어해주세요."

스태프를 듣고 뒤따라 걷던 강산은 길드원의 지시를 듣고 "알겠습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3번째.

819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1:21:44

뭔가 스팸 콜라보 제품은 여기저기서 꾸준히 나오는 느낌이네요.

820 여선 - 강산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1:27:26

아예 안 마주치는 건 안될 거라는 것에 반의 반쯤은 어떰모습일까라는 호기심이 드는 눈빛을 띱니다. 금방 사라졌지만!

"주의를 끄는 것보다는 적당히.. 가 낫다는 이야기겠네요.."
그럼 여선은 치료가 필요한 인원이 적기를 바라는 게 망념적 면에선 유리하다는 거겠지.. 란. 생각을 하네요. 여선과 강산이 포함된 일행이 길을 걷기 시작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강산 쪽으로 여선이 합류하려 합니다. 뒤쪽에 빠져있는것도 괜찮겠지만..

"빠르게 접근하는 게 보이면 방어를 하라고 들었는데 빠르게 접근하는게 무슨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아용?"
강산에게 가볍게 말을 걸려 합니다. 큰 마차를 동족으로 착각한다는 거면 진짜 머 탱크같은게 닥돌하는걸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려 합니다.

821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1:27:47

신상이 많네용..

822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1:30:54

.dice 0 9. = 7

홀수면 주민(?) 발견
(일행과의 거리 다이스값에 비례함)

823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1:37:11

높을수록 호의적
.dice 0 9. = 5

824 강산 - 여선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1:49:11

여선이 다가오자 강산은 여선을 돌아보고, 그들이 따라 걷고 있는 길을 살피더니,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답한다.

"알 듯 말듯 하네."

강산이 "음, 가는 길에 한 명은 보이겠지."라고 이어 답하는 그 순간, 쌔애앵 하고 트럭처럼 보이는 물체가 멀리서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그것의 짐칸에는 농작물 포대같은 것들이 실려 있었다. 운전석처럼 보이는 것에는 창문 같은 게 있긴 했지만 검게 썬팅이 되어 있어 그 안은 보이지 않는다.
일행의 시야 범위에 들어왔을 때 그것은 속도를 살짝 줄이는 듯 했지만, 당장 일행에게는 관심이 없는 듯 다시 속도를 올려 가던 길을 마저 가며 일행의 시야에서 멀어진다.

강산은 트럭을 주시하다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올리던 팔을 다시 내리고, 길드원들은 일상적인 것을 본 듯 무덤덤한 반응이다.

"혹시 방금 지나간 게...?"
"그래."

강산이 길드장에게 묻자 길드장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 길드의 주민들은 지성을 가진 자동차와 비슷한 종족들이야."

//5번째.

825 여선 - 강산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1:59:39

"실제로 보면 알겠죠~"
라며 강산의 질문에 답하다가.. 쌔앵. 하고 트럭같이 보이는 게 지나가는 것에 저게 머지? 라고 생각하다가 질문에 답한 것에.. 눈을 깜박입니다.

"...헤에."
지성을 가진 자동차같은 종족이구나? 그거랑 별개로 이번에는 별 관심없다는 건 다행이었어! 달려들려고 했으면 처음 봤다는 이유도 있고.. 순간 멈칫했을지도 모르니까!

"혹시 변신같은것도 하나용?"
그. 옛날.. 잘 기억은 안나는데 영화? 였나처럼요! 라는 말을 해봅니다. 변신해서 미사일 펑펑 같은 거면 확실히 고용할만하다. 는 납득을 한 걸지도.

826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2:16:55

.dice 0 9. = 2
홀수로 주민 조우, 높을수록 우호적

827 강산 - 여선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2:51:23

"자네는 그다지 놀라지 않는군?"
"기계형 지성체를 보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해서요. 그래도 조금은 놀랐습니다."

강산은 눈을 깜박이더니 길드장에게 답한다.
얼마 전에는 인공지능 스승님들도 만나봤으니까.

"변신? 그런 건 못 하지만...물풍선이나 공기포 같은 걸 날린다든지 흙 같은 걸 길에 쏟기도 하니 조심해."

여선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아직까지 다행히 일행에게 접근하는 '주민'은 없었지만.
걷다 보니 풀숲이 끝나고 밀밭이나 호박밭으로 보이는 것들이 이어진다. 멀리 밭 사이사이에 농기계형 '주민'들 몇몇이 무언가 일을 하고 있는 것도 보인다. 이들은 작물을 수확하거나 밭일을 하느라 바빠서 일행에게 관심이 없는 듯 하다.

"기계형 몬스터들이 사는 곳인데 밭이 있네요?"

"어. 이 주민들 석유나 휘발유도 먹지만 바이오 연료도 먹거든. 인간은 먹을 수 없지만 화학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작물들도 있고."

길드장이 강산의 물음에 답하며 나아간다.

//7번째.
분량이 너무 길어질 기세가 보여서 쓰다가 정신차리고 좀 쳐냈습니다...😅

828 여선 - 강산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2:57:55

기계형 지성체를 본 게 처음은 아니긴 하지... 여선에게 묻지는 않았으므로 그냥 적당히 입을 다물고 있으려 합니다. 질문에 대해 답이 돌아오자 엑. 하는 소리를 작게 냅니다.

"공기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지만 물이랑 흙은 귀찮아질것 같은데요.."
물론 공기도 매연이면 귀찮아진다! 물이랑 흙같은게 양말이랑 신발이랑 바지밑단이라던가.. 귀찮지.. 지금은 안 만났고, 그런 이이 없었다는 데에 긍정적인 감상을 품고 주위에서 일하는 것 같은 걸 둘러보면서 나아가는 중이겠습니다.

"아는 건 옥수수 바이오연료뿐이지만요."
여기 함부로 와서 뭐 먹으면 큰일나겠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 강산의 질문에 답한 것에 반응합니다.

829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3:10:10

다음턴 주민 확정조우 여부
.dice 0 9. = 2
5 이상으로 확정

830 강산 - 여선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3:29:46

"투사체는 제가 적당히 막아낼 법 한데, 접근하는 경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혹시나 하는 말인데 도둑이나 강도 같은 건 없죠...?"

"예전에 간혹 지나가는 일행들 툭툭 건드리거나 옷 잡아당기고 그러는 녀석들이 있긴 했어. 저 녀석들 손이 없는 것 같아보여도 소형 로봇 팔 한 쌍식은 가지고 있으니까..."

강산에게 그렇게 답하던 길드장은, 일행들 중 누군가가 뒤에서 "그래도 오늘은 평화롭네요."라고 하자 눈을 크게 뜨고 바로 뒤돌아본다. 강산과 여선에게 의뢰 상황에 대한 설멍을 해줬던 길드원도 난감한 얼굴로 평화롭다고 말한 사람을 돌아본다.
신입 길드원이라고 했었다.
다른 길드원들도 걸음을 잠깐 멈추고 어두운 표정으로 그 신입을 돌아보고 있었다.

"너...아직 반도 안 왔는데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해?"
"예?"
"다들 신입에게 징크스 얘기 안 해줬냐? 그런 말을 하면 꼭 배송을 방해하는 녀셕이 나온단 말이야."
"그런 미신을 진지하게 믿어요?"

말다툼이 시작되어 분위기가 나빠질 기미가 보이자 강산이 서둘러 입을 열어 수습하려 한다.

"그만큼 방심하지 말고 조심하라는 말씀이시겠죠, 서로 너무 그러지들 마세요. 오늘은 정말 저희가 운이 좋아서 아직까지 아무 일 없었던 걸 수도 있고요."

말다툼은 조금 소강되었지만 아직도 길드원들의 얼굴에 조금 불안한 기색이 보이자, 강산은 짐짓 여유롭게 말해본다.

"그리고 혹시 무슨 일이 생긴다 한들, 오늘은 저희도 동행하고 있잖습니까. 괜찮을 거에요. 제 입으로 말하긴 뭣하지만, 제가 그 영월 습격 작전에서 살아남은 특별반의 그 주강산 아닙니까. 오늘 같이 온 여선이도 치료 실력은 확실한 녀석이고요."

나름대로 길드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해보는 말이었다. 얼마나 효과적일진 모르겠지만...

"여차하면 부탁한다."

적어도 지금 고개를 끄덕이는 길드장은 평정심을 되찾은 듯 했다.

//9번째.
>>829 천운이 이걸...😅

831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3:32:08

다이스 값을 너무 널널하게 잡았는지 아직까지 습격이 한 건도 없어서 원래는 징크스 얘기 나오고 바로 투사체가 날아온다!는 걸 생각했는데...
천운인 여선이가 같이 있으면 징크스가 좀 희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징크스에 대한 여선이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832 여선 - 강산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3:39:32

"접근하면 방어막이나 마도를 적절히 사용하는 게 기본이겠지만.."
그걸로 일관하기엔 망념은 한정자원인걸!

"건드리는 정도라면..."
그 건드림이 인간입장에선 우와악! 이 될 수도 있겠지만!

"치료는 열심히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차하면 부탁한다는 길드장에게 화이팅 자세를 살짝 취한 여선은 징크스에 조금 흥미를 가진 것 같았습니다.

"징크스가 있었군요..!"
여선이 스스로는 징크스가 없을 것 같지만 징크스같은 종류를 알면 주의하는 편이었을 것 같지..?(여선 스스로는 본인은 운이 평범하기 때문에 신경쓰일수 있다! 이라고 주장할 것이다)이미 내뱉은 말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주의하는 수밖에. 조금 몸에 긴장을 두르려 합니다.

833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3:40:27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었어...

834 강산주 (P3H.2vRelM)

2023-07-22 (파란날) 23:46:17

소화제 드시고 쉬시는 검다...!

835 여선주 (q7c6HCnutk)

2023-07-22 (파란날) 23:48:47

소화제가 없더라구용! 상비약이 타이레놀이랑 그.. 뭐지. 타먹는 감기? 그거뿐이던.
그래도 진짜 심각하진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죠!

나가서 사오기엔 비가 문제!

836 강산주 (SqZ1ZYljHY)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2:43

엇 벌써 12시네요...
저 내일 외출해야 해서...답레는 나중에 드릴게요!
마침 좀 졸음이 오기도 하네요...

837 알렌주 (fW2th9Xcf.)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3:31

아임홈

838 강산주 (SqZ1ZYljHY)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3:45

>>835 앗....그렇군요...
그건 다행이네요...
쉬시고 잘 계시는 겁니당...!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839 여선주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3:50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주셔도 괜찮아요~

외출은 적당히 하면 좋죠~

840 여선주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6:15

알렌주는 어서오세요~

841 알렌주 (wntiSiWWmo)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8:59

안녕하세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842 여선주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00:22:11

운동을 해야하는데 낮엔 진짜 하기싫어용...

843 여선주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00:22:26

그렇지만 저녁되면 귀찮아지고...

844 알렌주 (wntiSiWWmo)

2023-07-23 (내일 월요일) 01:02:14

요새 낮에 밖에서 운동하다간 큰일날 수도 있죠...

간단하게 집에서 팔굽혀펴기 같은걸 해보는건 어떨까요?

845 ◆c9lNRrMzaQ (76TRJMAcr2)

2023-07-23 (내일 월요일) 01:22:35

근데 알렌거 검색하니까 그레벨대 15만GP면 기성품도 아니고 조잡한 나오는데

846 토고주 (OqBEKl76hA)

2023-07-23 (내일 월요일) 01:59:36

각 잡고 백룸 청소 끝

>>845
돈은 끝도 없이 부족해

847 알렌주 (wntiSiWWmo)

2023-07-23 (내일 월요일) 02:13:20

>>845 (눈물)

848 알렌주 (wntiSiWWmo)

2023-07-23 (내일 월요일) 02:18:03

그냥 얌전히 거북이나 수리할걸 그랬나...

849 ◆c9lNRrMzaQ (76TRJMAcr2)

2023-07-23 (내일 월요일) 03:20:49

수리비도 꽤 나와.
여기 포항장인단지임

850 시윤주 (1XoOFjgRPQ)

2023-07-23 (내일 월요일) 03:38:50

새벽이지만 갱신합니다.

851 짤방봇 (bYsJbRfjDY)

2023-07-23 (내일 월요일) 10:37:09

852 강산 - 여선 (Ie/7pDd3wA)

2023-07-23 (내일 월요일) 11:34:47

"맡겨주시죠. 그럴 땐...주민들의 덩치라든가를 생각해보면 망념이 좀 들더라도 마도가 가장 효과적일 것 같긴 하군요."

강산은 길드장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경계를 적당히 유지한 채로 나아간다.

"너도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쓸 줄 알았는데 의외네."

접근하면 방어막이나 마도를 적절히 사용하는 게 기본일 것이지만...이라면서 말을 흐렸던 여선에게도, 괜찮다는 의미로 웃어보인다.
만약 이쪽으로 돌격해오는 주민이 있다면 엘 데모르를 쓰는 걸 감안하는 것이 좋겠다고도 생각해본다. 그러고보니 여선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던가? 언젠가는 보여주게 되겠지.

밀밭의 끝이 보이고 도로 옆에서 비스듬히 흐르는 강 하나가 모습을 드러난다. 멀찍이 건물들도 몇 개 보인다.

"우리 목적지가 마을회관 옆 창고니까...이제 절반 조금 넘게 왔군. 여기서 잠시 쉬도록 하지. 여태까진 별일 없었지만 이 앞부턴 진짜 조심해야 하네. 마을의 양아치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이니까 말이지."

길드장이 강과 도로 사이의 빈 땅으로 길드원들을 이끌며 말한다.

"양아치들이요?"
"SUV처럼 생겼는데 어디서 구르고 다니는지 맨날 뭘 묻히고 다니는 녀석들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 마을 제일 가는 사고뭉치들로 악명이 높고, 게이트에 들어온 인간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것도 그 녀석들이야."

다른 길드원들이 짐이 든 수레를 잠시 세워두고 앉아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길드장은 계속 주변을 둘러보며 경계한다.

//11번째.

853 강산주 (Ie/7pDd3wA)

2023-07-23 (내일 월요일) 11:36:30

밖에서 잠시 들릅니다!

보드게임카페 또 왔는데 동생이 배고프대서 일단 먹을 거부터 주문하고 나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854 강산주 (Ie/7pDd3wA)

2023-07-23 (내일 월요일) 11:38:26

>>845 >>849 😭.....

>>846 늦었지만 고생하셨어요!

855 강산주 (Ie/7pDd3wA)

2023-07-23 (내일 월요일) 11:39:17

나중에 다시 올게요.

다들 좋은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856 짤방봇 (sF6f8OuMmg)

2023-07-23 (내일 월요일) 13:01:59

일하러 왔어

857 여선 - 강산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13:48:48

"효율을 생각하자면 덜 다치는 게 좋으니까용!"
진지하지 않게 말하는 걸 보면 효율문제는 덤이고 다치지 않는 게 좋겠다... 정도로 보이려는 모양입니다. 엘 데모르 봤던 것 같기도 한데 일상을 세세히 기억하지 않다 보니 잘 기억나지는 않는군요.

"조금 쉬는 것도 나쁘지 않죠..."
건강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조금 쉬는 것에 얼굴색이 밝아집니다. 쉬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스러운 표정일까. 그렇지만 양아치들이 나타난다는 말에 약간 질색한 듯한 표정으로 변합니다.

"으으. 양아치들은 원래 안뚫리면 더 오기갖고 달려들것 같은데 말이지요."
안뚫려? 오냐 오늘은 너희다! 같은 걸 상상한 듯 길드장이 경계하는 것을 시선으로 따라잡으려 합니다.

//잠깐갱신~

858 토고주 (YYHe6WL9EU)

2023-07-23 (내일 월요일) 19:56:52

와 디ㅏ박 졸려

859 강산주 (SqZ1ZYljHY)

2023-07-23 (내일 월요일) 21:27:45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들 현생 고생하십니다...

오현주도 안녕히 가시고, 현생 잘 풀리시길 바래요...

860 강산 - 여선 (SqZ1ZYljHY)

2023-07-23 (내일 월요일) 21:35:14

"그렇긴 하지. 다치는 걸 회복하는 데에도 결국 의념이 필요하고..."

강산은 여선의 중얼거림에 고개를 끄덕인다.

"음...네 말대로 상대가 양아치들이면 한번 마도를 써서 대응하면 눈에 띄는 걸 피하기 어렵긴 하겠군."

자신도 망을 보아야하나, 생각하다가도 일단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좀 쉬기로 마음먹었는지 그도 스트레칭을 하더니 자리를 잡고 앉는다.

잠시간의 휴식 후 일행이 다시 출발한 지 몇 분 후...

"다들 조심해!"

길드원들이 걱정했던 대로, 멀리서 SUV 차량처럼 생긴 주민 셋이 맹렬한 기세로 물풍선이나 밀가루 풍선, 먹물 폭탄 같은 것들을 쏘며 일행들에게 달려오기 시작한다. 각기 색은 달랐지만, 길드장이 말한대로 셋 다 각기 밀가루나 진흙 등을 뒤집어쓴 모양새인 것을 보니 저들이 그 양아치들인 듯 했다. 대포로 쏘기라도 하는 건지 투사체들은 제법 빠르고 위협적인 속도로 날아온다.
강산이 전방에 물의 방어막을 둘러 한 쪽 방향에서 오는 밀가루 풍선을 막아내고, 길드원들 중 몇 명도 마도나 투창, 의념 탄환 등으로 물풍선을 요격해 습격을 막아내지만, 그래도 두 명이 투사체를 맞은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 다행히 전원 각성자들이라 사망자는 없었다.

[아이고 이놈들아, 또 외지인 괴롭히냐?!]

그 때 트럭 형상의 주민 한 개체 또한 경적을 울리며 빠르게 일행과 양아치들 사이로 끼어들어 막아선다.

[오늘 물류 배달 오신 분들이시죠? 저놈들 동향이 심상치 않아서 걱정이 되어 마중을 나왔습니다. 일단 제 등에 올라타십쇼.]

[막쇠 형님 왜 끼어드십니까? 저놈들이 저번에 제 타이어 터트리고 깽값도 안내고 튄 그놈들이라니까요?!]

[이 이기적인 놈아, 깽값은 무슨! 너네가 이쪽 분들에게 먼저 상해를 입혀서 오히려 우리가 치료비 물어줘야 했던 건 잊어먹었냐?! 너네 때문에 외부인들이 우리 마을에 물건 안 팔아주려고 하면 어떡하려고들 이러냐, 응?!]

[아 그러니까 저놈들 약한 건 저놈들이 느리고 약한 종족인 게 잘못이지, 우리가 왜 치료비를 물어줘가면서까지 저깟 놈들 편의를 봐줘야 하는 건데요?]

[맞아요! 예전엔 그따위 거 없어도 저희끼리 잘 살았잖아요! 저딴 쥐새끼들 어디선가 또 들어오겠죠 뭐!]

"이 마을 청년회장 막쇠 씨야. 믿어도 되니 얼른 타."

어쩐지 공격이 거세더라니 저들도 자기들 딴에는 길드원들에게 앙심이 있는 모양이었다. '막쇠'라 불린 트럭 형태의 주민이 양아치들과 옥신각신하는 사이 길드원들은 청년회장 막쇠의 등(짐칸처럼 보이는 곳)에 부상자들과 짐부터 서둘러 올리고 올라타기 시작한다.
강산은, 그동안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표정으로 양아치들을 노려보는 길드장과 함께 길드원들을 지키고 선다.

//13번째.

861 여선 - 강산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22:04:49

"한번 막았을 때 확실하게 내쫓거나.. 아니면 밀거나..겠죵?"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건 그정도이긴 하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여선은 자리를 잡은 뒤 푹 쉬려 합니다. 출발하기 전까지는요!

"와 진짜 양아치같이 생겼네요"
여선은 다른사람들 다 멀쩡한데 자기가 맞지 않으려고 조심해서 뒤쪽으로 빠져서 지켜보려 합니다.

"위력이 한번 덜어져서 다행이네요."
"외상보다는 내상이...고요."
여선은 부상자들과 짐을 실은 곳에 타서 간단하게 상태를 살피고 치료를 하려 합니다. 덜컹덜컹거리는데 치료하는 건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그정도는 각성자니까요!

적당히 처치가 끝난 뒤 짐칸 쪽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고 어떤 상황인지 보려는 것 갵습니다.

//리갱리갱~
오현주는 안녕히 계세요~

862 알렌주 (wntiSiWWmo)

2023-07-23 (내일 월요일) 22:07:32

운동 가기전 갱신

오현주...(슬픔)

863 여선주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22:08:56

알렌주 하이여요~

864 ◆c9lNRrMzaQ (W9NSGhg0Uc)

2023-07-23 (내일 월요일) 22:12:07

(울적)

865 강산주 (SqZ1ZYljHY)

2023-07-23 (내일 월요일) 22:15:07

모두 안녕하세요.

866 여선주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22:19:55

다들 어서오세요~

867 태호주 (MpyKDfiHXs)

2023-07-23 (내일 월요일) 22:22:03

앗 아..

868 강산 - 여선 (SqZ1ZYljHY)

2023-07-23 (내일 월요일) 23:29:22

[형님 계속 이렇게 막아설거면 저 앞으로 형님이랑 겸상 안할랍니다. 그런 줄 아세요.]

[너희야말로 제발 그만하고 철 좀 들어라. 공은 공이고 사는 사야. 너희가 해대는 '장난질'이나 '앙갚음'이 우리 마을에도 피해를 준다고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듣겠니?]

청년회장 막쇠의 몸체와 어느 새 뻗어나온 집게팔 한 쌍이, 막쇠의 등 쪽을 향해 팔을 뻗는 양아치들을 뿌리치며 뜯어말리느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막쇠는 사람들과 짐을 떨어트리지 않게 나름대로 주의하고는 있지만, 양아치들 셋과 시비가 붙은 상황이다보니 좀처럼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강산은 잠깐 시선을 돌렸다가, 여선이 말하지 않아도 청년회장의 등에 올라타서 부상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치료하고 있는 것을 보고, 다시 앞의 대치상황을 살피다가, 길드장과 함께 마지막으로 막쇠의 등에 올라탄다.

"...몬스터들이란 하여튼, 만만한 게 인간이지."

그 순간, 부상을 입었던 길드원들 중 하나가 지긋지긋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뭐? 새×야 너 방금 뭐라 그랬냐 어? 누가 누굴 보고 몬스터래, 이 바퀴도 없는 쥐새끼가-!]

깡!
양아치 하나가 그 소리를 듣고 소리를 치며 빠르게 집게팔을 뻗었다가, 강산의 염동 마도에 막혀 저지당한다.

"그만하시죠. 이 이상 일행들을 위협하시면 반격하겠습니다."

[바안격? 하...아까 물 방어막으로 밀가루 막은 거 너지? 너 뭐 되냐?]

양아치가 집게팔로 강산을 가리키며 위협적으로 삿대질을 하고 다른 양아치들도 잠시 멈췄을 때, 막쇠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부르릉 하는 배기음과 함께 양아치들을 피해 달려나가고, 양아치들도 막쇠와 길드원들 주위에 따라붙는다. 둘은 막쇠의 옆과 뒤에 따라붙어 집게팔을 뻗어오고 나머지 하나는 뒤에서 물폭탄을 던져온다. 아직 싸울 수 있는 길드원들이 다시 방어에 나서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양아치들이 뻗는 팔을 막느라 벅차다.

[어어! 막아!]

[오냐 그래, 어디 쳐봐! 그 요상한 재주로 반격해보라고!]

[다들 조금만 버티세요! 마을회관까지만 가면 촌장님이 지켜주실 거에요!]

"여선아! 치료 끝났냐?"

물폭탄들을 마도로 막거나 요격하면서, 강산이 여선을 돌아보며 묻는다.

"치료 끝났으면 원거리에서 바디트레멀 쓸 수 있으면 써주고, 아니면..."

잠깐 생각하더니 이어 외친다.

"나한테 하이퍼텐선을 써줘!"

//15번째.
상황 흐름을 자연스럽게 잡으면서 여선이도 낄 수 있는 상황을 계속 생각하다보니 쓰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늦어서 죄송함다!

869 강산주 (SqZ1ZYljHY)

2023-07-23 (내일 월요일) 23:30:47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870 여선 - 강산 (0pu1GcC1bg)

2023-07-23 (내일 월요일) 23:42:17

"근데 말을 들어먹을 거면 양아치질을 그만둬도 진즉 그만뒀을 타이밍 아닐까..."
그런 감상을 아주 작게 웅얼거리며 여선은 치료를 속행한 뒤 끝났냐라는 물음에 그런데요! 라고 외치듯 말합니다.

"썼을 때 그 뭐냐 배터리같은게 맛이 가면 젤 좋긴 한데요!"
와우 살벌하네. 시동을 꺼버리겠다는 말 아니야? 쟤네들에겐 기절시켜버리겠다는 말일지도 몰라!
바디트레멀을 썼을 때 어떤 작용이 될까.. 생각하면서 써보는 여선입니다. 좀 진동이 강해져서 명중률 저하만 되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라는 마음이 작용한건지. 뭔가 그런것 같아요.

"하이퍼텐션!"
아 그거 좀 괜찮죠. 물론 실제 진행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원래 부작용을 쓰는 것도 전략 중 하나입니다. 여선이 강산에게 하이퍼텐서너을 쓰려고 시도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871 알렌주 (lRQtAd4b5c)

2023-07-24 (모두 수고..) 00:05:21

아임홈

872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00:09:35

알하알하~

873 알렌주 (qfRQ33xKPA)

2023-07-24 (모두 수고..) 00:14:01

안녕하세요 여선주~

874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00:19:53

파인애플잼쿠키를 사냐마냐로 고민중이네용!

875 알렌주 (qfRQ33xKPA)

2023-07-24 (모두 수고..) 00:22:39

>>874 파인애플잼 쿠키! 먹어본적은 없는데 새콤달콤하니 맛있을거 같네요.

876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00:28:48

맛있어보이긴 한데 사두면 정작 저는 별로 안먹게되어서..!

877 알렌주 (qfRQ33xKPA)

2023-07-24 (모두 수고..) 00:30:06

그러고보니 이렇게 단건 금방 물려서 몇개 못먹고 남길때가 많죠...

878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00:50:43

요즘은 단건 이르게 물리더라구용

879 강산 - 여선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00:57:52

"강산 씨랑 여선 씨가 말 한번 잘 했네요. 말로 해서 못 들어처먹으면 힘을 써야지 별 수 있나요?"

옆자리에 앉은 다른 길드원이 여선의 웅얼거림을 듣고 서늘하게 웃으며, 의념 화기의 탄창을 갈아끼운다. 이 사람도 양아치들에게 화가 나 있었던 모양이다.

"홧김에 왕창 산 걸 이렇게 쓰게 되네요."

특수한 탄환 아이템이었는지 탄환에 맞은 자리에 얼음이 얼어붙는다.
여선이 뻗어오는 집게팔에 바디트레멀을 쓰자 집게팔이 마비된 듯 떨리거나 움츠러들거나 하며 공격하지 못한다. 그렇게 여선이 집게팔을 막아 엄호해주자, 일행의 옆에 붙어 달리던 양아치가 총을 든 길드원이 쏘는 특수 의념 탄환 세례에 맞고 서리에 뒤덮여서 나가떨어진다.

[이 새×들이!!]

일행의 뒤에 붙은 양아치가 소리를 치며 집게팔로 진흙 폭탄을 집어던지는 순간...
여선의 하이퍼텐션이 강산에게 적용되고, 강산이 신속과 영성을 끌어올려 시전한 물 속성 마도가 진흙 폭탄이 닿기 전에 받아쳐서 터트려버린다.

[뭐야!]

이후 강산은 눈을 부릅뜨고 다른 길드원들에게 잠시 방어를 맡기고 멀티 캐스팅을 사용해 반격한다.

"분명히 계속 위협하면 반격하겠다고 했다."

거친 바람줄기가 바로 뒤의 양아치를 채찍질한다.
거기에 불까지 더해지니 맹렬한 화염이 양아치 2호의 시야를 뒤덮어버리자, 그것은 기겁해서 소리를 지르며 멈춰선다.

[으아악! 불이야!]
[뭐, 불?!]

그 바람에 투사체를 쏘던 양아치 3호 또한, 양아치 2호와 부딪치는 걸 피해 돌아서서 2호에게 붙은 불을 끄느라 추격을 멈춘다.
그 틈에 일행은 양아치들에게서 벗어난다. 어느 새 목적지에도 가까워진건지, 넓은 공터와 붙어있는 건물이 시야에 명확히 들어온다.
하이퍼텐션의 영향이 가시자 강산은 한숨을 내쉰다. 그래도 상대가 이 길드의 '고객님'들과 같은 마을의 거주민인 것을 감안해 나름대로 살수는 피했고, 도로를 망가뜨리거나 하지도 않았으니 괜찮겠지.

[오늘은 일행으로 무시무시한 분을 데려오셨군요...]

막쇠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강산이 겸손히 답한다.

"저희 숙부님에 비하면 이 정도는 별 것 아닙니다."

//17번째.

880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01:00:27

>>876-878
달고 기름진건 아무래도 쉽게 물리기 마련이죠...😅

이런 애매한 경우 저는 다른 사람이랑 나눠먹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그러기로 하고 사거나 그래요.

881 여선 - 강산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01:05:23

어디에서나 최대한으로 노력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좋게 말로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같은 생각을 하다가 서늘하게 웃으며 홧김에 샀다는 것에 반응합니다.

"홧김에 산것도 다 쓸데가 있었나보네요.."
보통은 없지만! 이라는 말을 붙이진 않았으니 다행인가? 그리고 벌어지는 멀티캐스팅의 마도와 탄창에서 쏘아진 것들로 인한 난리통을 보면서 입꼬리가 좀 올라갑니다. 장난기있는 표정이 되는 게 흠이긴 하지만 상황을 보면 아 꼴좋다~ 정도일 것 같네요. 하이퍼텐션으로 공격력이 좀 올랐으니까 본인도 일조했지!

도로는... 좀 보수해야 할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진흙폭탄이 1차원인이니까 여선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할지도.

"휴... 일단은 벗어났네용.."
그 뒤로는 큰 일은 없이 목적지에 가까워지고 숙부님에 비하면 별 것 아니라는 강산에게 숙부님? 이라는 듯한 표정으로 잠깐 바라봅니다..

882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01:06:25

게다가 여름이라서 밖에 잘못 두면 녹아서 끈적해지는 참사가...

883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01:07:45

아...잼이 든 쿠키면 그렇겠네요....

884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01:13:32

봉투 안을 점령한 잼...!

885 강산 - 여선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01:55:47

"오늘 양아치들에게 제대로 한 방씩 먹여줬군!"

아무래도 예전부터 이 게이트에 방문할 때마다 저 양아치들에게 시달려서 그런지, 저 양아치들을 물리친 일로 기뻐하는 길드원들이 여선 말고도 몇 명 더 보이긴 했다. 의념 화기를 썼던 길드원은 전투가 끝나자 여선에게 "한번씩 소모 아이템을 충동구매할 때가 있어...가끔 쓰일 때도 있어서 그런가봐."라고 조금 부끄러운 듯 답해준다.

"숙부님이 고위 마도사이셔서. 정식 제자는 아니지만 숙부님이 쓰신 교재도 읽어봤고, 몇 번 가르침을 받기도 했어."

여선이 호기심이 담긴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강산은 그렇게 답할 것이다. 강산의 답변을 들으며 그에게 감탄의 눈빛을 보내는 길드원도 있었을 것이다.

무사히 마을 회관에 도착해 물품을 납품한 길드원들은, 게이트에서 나갈 때에는 막쇠와 마을 촌장의 호의로 출입구가 있는 마을 입구까지 비교적 편안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일행이 양아치들을 따돌린 후부터 게이트에서 나올 때까지 양아치들은 다시 그들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길드장은 마을을 떠나기 전 마을 촌장과 협상해 이전부터 맺었던 정기 납품 계약을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갱신할 수 있었다. 마을 촌장은 "좋은 거래처를 오래오래 유지하고자 한다"는 두루뭉실한 말로 계약조건 갱신에 동의했지만, 오늘 강산과 여선이 길드원들과 함께 양아치들을 혼내주는 것을 목격한 주민이 있었다는 것 또한 이 결정에 영향을 주었을지는 당사자가 아닌 그들로서는 모를 일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 길드장은 강산과 여선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의뢰 보수를 지불했고, 길드원들 또한 그 둘을 웃는 얼굴로 배웅했다.

//19번째.
의도하진 않았는데 쓰다보니 "절대 이 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 결말이 되었네요...
막레로 하거나 막레를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886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02:12:48

한계닷...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87 여선 - 강산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14:49:09

"양아치들에게 한 방 먹였네요~"
걔네들이 반성 좀 하고 잘 좀 행동하면 좋은 일이겠지만.. 글쎄요? 본성을 완전히는커녕 일부나마 바꾸려 하는 건 정말..정말로 어렵죠.

"가끔 그럴 때가 있죵.."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용? 이라고 가벼운 말을 합니다. 숙부님이 고위 마도사라는 말엔. 오올... 하는 감탄사를 작게 내뱉습니다. 고위 마도사에 가끔씩은 흥미를 보일수도 있으니까..(어디까지나 고위 마도사의 마도를 보면서 와 신기하다 정도겠지만)

좋은 거래처...일까? 촌장을 잠깐 보지만 좋은 조건이 되면 여유가 생길 거고.. 그건 좋은 일이겠네! 여선과 강산에게 보수가 지급되는 것에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이 보수로 뭘 사먹지! 스러운 얼굴이라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배웅해주는 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가벼운 인사를 건네려 하는 여선입니다. 그렇게 오늘의 의뢰 끝!

//가볍게 막레를 드리죠!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올라온 건 확인했엇는데 기절했었네용.. 잠깐 갱신하고 갑니당!

888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5:33:1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87 여선주도 고생하셨어요! 시간대가 그럴만한 때이긴 했죠...
재밌으셨을지 모르겠네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읽어보니 여선이가 더 활약할 여지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89 태식주 (KOsd2i1oqE)

2023-07-24 (모두 수고..) 15:48:36

림버스라는 게임이 불타는군

890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5:57:54

태식주 안녕하세요.
허허...

891 조디주 (1hfBeSDTPQ)

2023-07-24 (모두 수고..) 16:26:36

떼잉 쯧쯧 라텍스가 얼마나 유구한 소재인데 비키니 수영복만 꼴리는줄 아는 꼴알못 새끼들 같으니라고

892 준혁주 (sPzdKRmGEg)

2023-07-24 (모두 수고..) 16:43:52

애초에 프문 세계관에서 비키니를 기대한 쪽이 바보야
겜안분이지

893 준혁주 (sPzdKRmGEg)

2023-07-24 (모두 수고..) 16:44:38

아무튼 갱신!!!

금 토 일 이벤트 열건데 할 사람 손

894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6:45:45

조디주 안녕하세요.

이렇게보니 유독 림버스는 기존 모바일 게임계의 관습(...?)과 충돌하는 게 많은 느낌이긴 하네요...

895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6:46:20

준혁주도 안녕하세요.
오...일단 저 손...

896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6:48:09

좀 이따가 다시 올게요.

밥 새로 안치려고 일어나는 김에 시원한 것 좀 사와야겠어요.
구름은 구름대로 많고 기온은 기온대로 높고...

897 조디주 (m8sh542Jd.)

2023-07-24 (모두 수고..) 16:56:09

898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16:58:43

(시체자루 4동 안한 겜안분 알렌주의 승리)(아무말)

899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16:58:55

(손)

900 준혁주 (sPzdKRmGEg)

2023-07-24 (모두 수고..) 17:29:01

조디 강산 알렌

일단 이벤트는 열망자다 !

901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7:39:10

재갱신합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900
열망자 포교 사건과 양류자 사건에 이은...
파트 3로군요...

902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17:54:11

분노
완전
공명

903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7:58:55

토고주 안녕하세요.

904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18:07:45

갱신갱신~ 모하여오~

이벤트라... 재미있으려나용!

905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8:14:29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906 ◆c9lNRrMzaQ (av7Ok710Pw)

2023-07-24 (모두 수고..) 18:22:07

오늘 11시쯤? 진행 예정.
감잡기용 1~2시간 진행 예정인데 감 잘 잡히면 그거보다 길 수도 있음. 무엇보다도 머릿속에 계속 시나리오 3 엔딩크레딧이 뜨는걸로 보아 더 미루면 내가 먼저 미칠듯.

907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18:24:19

오늘 왜 하필 대타일까 흐흑

908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8:35:06

오...캡틴 안녕하세요.
오키도키입니다!

>>907 고생하십니다...(토닥토닥)

909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18:47:50

앗 11시... 확인햇어용!

모두 어서오세용~

910 린주 (AlLkkjR8rY)

2023-07-24 (모두 수고..) 19:05:10

더워

911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9:05:49

린주 안녕하세요.
여기도 햇볕 안나는데 덥네요...

912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19:12:32

다들 어서오세요~

913 린주 (MRgyXFVpEQ)

2023-07-24 (모두 수고..) 19:14:07

홍대에서 n시간 돌아다녔는데 죽을맛이야
월요일인데 사람 왜 이렇게 많아

914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19:18:30

홍대니까 많은 거야
집은 월요일인데도 한 사람 뿐임!

915 조디주 (pM/Sz.czgA)

2023-07-24 (모두 수고..) 19:20:42

홍머는 늘 사람이 많아
갓반인도 늘 많고 오타쿠도 늘 많음

916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9:22:28

>>913 고생하셨어요...!
방문한 목적은 잘 달성하셨나요...?

917 시윤주 (eczwdCT7tk)

2023-07-24 (모두 수고..) 19:23:59

오늘 11시군요.

918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9:25:36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919 린주 (MRgyXFVpEQ)

2023-07-24 (모두 수고..) 19:26:29

그래도 좀 없는 시간에 가려고 한건데...
오늘은 갓반인 친구랑 아이쇼핑하러 간거라 진짜 맛집이랑 패션탐방만 했어

920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19:26:39

홍대... 사람이 많구낭...

다들 어서오세요~

921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19:33:55

오늘 참여 힘들거 같네요...

대구 내려왔는데 11라면 한창 운전하고 있을거 같습니다.(눈물)

922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19:34:17

대구->대전

923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9:36:32

>>911 엇...고생하십니다!
안전운전하세요...!

924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19:37:55

...가끔 키보드 자판 맞게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마솝 누르고 나서 보면 아닐 때가 있어요.😭 (곰손,,,)

925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19:52:13

그쵸.. 가끔 그래용

926 빈센트주 (6DMbP6UP82)

2023-07-24 (모두 수고..) 20:20:45

갱신합니다. 오늘은 반드시 진행 참여해야겟네요. 그런데... 동선이 지금 빈센트가 안 끼는 거 기준으로 나뉘어져서 그런지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927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20:23:51

안녕하세요 빈센트주~ 아마 다른 곳에서 수사를 한다거나...
지금까지 있던 일의 경위를 알아본다.. 식이 되지 않을까용?

아니면 저랑 강산주 둘 다 진행 전에 올 거니까 그때의논한다거나요!

928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0:27:0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강산이나 여선이 둘 중 한 명과 동행중이라는 게 가장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아니면 저희 쪽에선 확인이 어려운 헌터협회 쪽을 살펴봐주셔도 좋겠다싶긴한데 캡틴 오시면 여쭤보시는 게 어떨까요?

929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0:45:18

데이터 써서라도 참여 해야겠다 마음 먹고 미리 레스 올려두려고 하는데

미함 스님이 말한 다른 이가 누구지..? 베카랑 리네인가?? 아니면 선교회?는 아닐 것 같은데

930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0:46:16

>>929 알렌일수도 있어요.
그날 알렌주가 그즈음에 오셔서 알렌 깨어나는 레스 쓰셨던 걸로 기억함다.

931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0:47:30

알렌은 종교 계통도 아니고 관련 절차도 모르지 않아?

932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0:48:27

음 그런가요....

933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0:49:37

카티야... 라면 이해가 되긴 하지만

934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0:55:12

나는 저번 답에 대한 답을 보지 못한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재업할까

935 ◆c9lNRrMzaQ (av7Ok710Pw)

2023-07-24 (모두 수고..) 20:55:19

무당

936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0:56:16

내일 진행 싹다 정리해서 올리겠음
캡하

937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0:57:40

무당쿤... 돌아간 거 아니었구나..

938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0:57:40

>>934 아직 저희거에도 반응 안하셨어용!
저번엔 알렌 견적만 돌리고 가신거 같아요!

나머지는 인정이 안 된 건지...

>>935 !!!

캡틴 안녕하세요.

939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1:00:52

린주 린주 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인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년소녀의 이야기
지금 시작하면 할만해?

940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1:10:19

지금 뉴비 지원 이벤트 하고 있어
그리고 5성 선택권은 무조건 공명하기

941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1:21:31

이참에 시작해볼까...

942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1:27:16

전 요즘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데 말해도 모르실 법한 인디게임이네요...
심지어 미완성...

어째 살면서 핵메이져를 잡은 적이 데못죽 포함해서 한두번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다 애매하거나 아니면 핵마이너거나...

943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1:37:26

좋아 토고주 그오를 시작하면 하나는 기억해두도록 해
페페는 내 엄마야
만나면 공손하게 인사를 하도록

944 ◆c9lNRrMzaQ (av7Ok710Pw)

2023-07-24 (모두 수고..) 21:40:46

영웅서가도 개쌉마이너인거 보면 너희는 마이너증후군이 있는 거 아닐까?

945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1:42:50

>>944 그런 게 있다면 제가 제일 중증이지 않을까요....😂😂😂
(딱히 홍대병 있는 것도 아닌데 이상할 정도로 핵메이져에 안치이는 강산주...)

946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1:43:18

>>943
조디주, 지금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말해도 돼.

947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1:45:07

>>946 (토고주가 1부 6장 전에 그오 노잼이라고 접으면 어쩌지...)

948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1:46:25

>>947 난 이걸 생각했어
그리고 ㄱㅊㄱㅊ 일판으로 6장까진 봤어

949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21:47:33

재갱신합니다~

마이너...

950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1:49:16

>>948 내 엄마한테 다시 인사해

딱히 마이너병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데 어째서인지 힙스터병이라는 말 많이 들음
무난한 취향이라고 생각하는데

951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1:50:23

알렌주 안녕하세요.😅

952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21:51:31

안녕하세요 강산주~

해야할 일이 많은데 이번 진행 참여 못하는건 슬프네요...(눈물)

953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1:51:53

>>950
곰방와, 오바상.


나는 메이저를... 조금 기피하는 병이 있긴 해.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떠드면서 게임하는 걸 더 좋아해서 그런 걸지도
아님 친구가 없어서 여럿이 하는 게임은 못하는 걸지도

954 시윤주 (eczwdCT7tk)

2023-07-24 (모두 수고..) 21:55:02

진짜 오랫만인 느낌이네요.

955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1:55:07

>>950 뭔가 독특한 컨셉의 캐릭터들을 좋아하시는 거 같긴해용?😂
저 캐릭터는 모르는 캐릭터지만....

956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1:58:39

대전에서 살아남아라 알렌주

>>955 내 취향 평범하거든?!?!?!?! 장르이름 대 봐 내 픽 딱 알려준다ㅋㅋ

957 시윤주 (eczwdCT7tk)

2023-07-24 (모두 수고..) 21:59:34

원신? 요즘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고요

958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00:03

>>956
쿠 키런

959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00:03

저번에 이야기했지만 백출

960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00:13

시나몬맛 쿠키

961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01:47

시나몬이 옛날엔 창작이 많았는데 지금은 쫌 없긴 해.

962 시윤주 (eczwdCT7tk)

2023-07-24 (모두 수고..) 22:02:21

백출 ㄷㄷ;

963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02:24

그야 쿠킹덤에 안 나오니까...
존버하다가 쿠킹덤 접음

964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05:00

>>963 얜 어떻게 생각해?

965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2:06:18

혹시나 궁금하신 분 계실까봐 남겨두는 말이지만...
하고 있는 게임의 이름은 <Level 13>입니다. 멸망한 세계를 탐사하면서 문명을 복원하는 <A Dark Room> 비슷한 게임인데...

근데 영어만 지원하고...이게 찐으로 미완성 게임이라서 버그가 생길 수도 있고(버그 제보 및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게임을 공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업데이트가 좀 많이 되었다든가 하면 세이브 데이터를 파기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해서, 함부로 추천드리기 어려운 감이 있긴 하네요. 저는 이미 세이브 날린 적도 있는데 못 놓고 잇지만요....😅

>>956 저는 모바일 게임은 잘 모르는데...웹소설 대도 괜찮아요?😂😂😂

966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06:23

데브의 취향을 봐선 사실 여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967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07:07

웹소는 잘 안봐서
애니는 ㄱㅊ

968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07:56

>>959
생긴거 로마니랑 비슷해

969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2:07:58

>>960 시나몬맛 귀엽죠.
카카오 쿠키런 당시엔 안 써봤고 오븐브레이크는 안 해봐서 성능은 잘 모르지만요.

970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22:09:11

돈이 없어서 가챠겜은 할 엄두가...

971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10:44

>>968 양심고백 : 일그오 사전예약하고 오픈때부터 플레이했지만 로마니 좋아하진 않음
종장의 그 선택은 고귀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서도

972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12:28

그럴수도 있지
나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닌데 1부 이벤트 복각같은거 하면 아련하더라

973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12:48

그치만
요즘 모바게의 대부분은 가챠겜이라구
눈 딱 감고 무과금 유저를 하는거야

974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13:06

그오는 저성으로도 밀수있어

975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22:13:10

시나몬맛 귀엽죠...
백출.. 다 좋은데 그놈의 옷이...

976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13:17

내 주변 사람들은 다 로마니 엄청 좋아해서
외로웠음;

977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13:49

오히려 페그오 같은 게임은 무과금 하기 쉬워.
친구만 잘 만나면 돼.

978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2:14:31

>>967
제 쪽에서 애니를 잘 안 보는...😅
활자보다 영상이나 소리에 집중하는 걸 어려워하는 편이라서요...

979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14:55

안 좋아하기 힘들지 솔직히...나도 엄청은 아니지만 호는 맞아
최애는 다 다르지 않아? 그래도

980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15:20

>>975 정답은 ' 스킨 ' 에 있다
(이미지랑은 무관)

981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22:15:23

전 친구가 필요하거나 그런 게임이 괴롭더라구용...
모바게도 슬프다..

982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16:55

그오같이 캐릭터 천국인 게임에서 최애가 같은 사람 만나기 쉽진 않지...

983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17:38

스토리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는 비교적 최애인 사람이 많지만
인슌 같은 빡빡머리 근육남캐가 최애인 사람은 드물지.

오늘 모두는 레어몹을 본거라고

984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17:40

그냥 최애분량이 많다먼 그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해

985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19:08

토고주는 진짜 힙스터다

986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20:06


오히려 머리카락에 구애받지 않고 이목구비만으로도 와 진짜 사람이 이리 잘생겼구나 알 수 있으니 그게 와따라고

987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20:43

그럼 사이타마도 좋아해?

988 태식주 (J8R7Y9KP0A)

2023-07-24 (모두 수고..) 22:20:45

와따라니

989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21:16

>>987 진지한 모습 보단 맹한 모습이 더 좋아

990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22:21:22

저는 취향이 제법 메이저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991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2:21:27

>>981
저도 한때는 그랬는데, 요즘은 신경 안 쓰게 되더라고요. 친추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요즘 모바일 게임들은 그래서 게임 자체에 친구추천 기능이 있어서 게임 안에서 익명으로 친추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어있는 경우도 있어서 더 그렇게 되는 걸지도요...

992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22:21:31

다들 어서오세요~

993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21:52

>>989 무슨 포인트인진 알것 같아

태식주 ㅎㅇ

994 조디주 (YP2JI0jwDc)

2023-07-24 (모두 수고..) 22:22:11

누가 다음 어장 좀 세워봐;

995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23:47

세움

996 여선주 (752Smo/IY6)

2023-07-24 (모두 수고..) 22:24:51

요즘은 생각없이 하는 게임이 좋아용!

무지성 3개만 맞추면 좋은 그 블럭맞추기 같은거라던가요!

997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24:55

와우

998 ◆c9lNRrMzaQ (av7Ok710Pw)

2023-07-24 (모두 수고..) 22:25:38

캡틴 퇴근 이슈 발생 진행 조져.
분노.

999 알렌주 (o.QwE8ftoU)

2023-07-24 (모두 수고..) 22:25:59

>>998 아앗...

1000 강산주 (PYDzY93qkQ)

2023-07-24 (모두 수고..) 22:26:36

모두 안녕하세요!

>>996 그런 게임이 시간때우긴 좋긴 하죠!

>>998 😭.....

1001 린주 (FdQKkYJMiA)

2023-07-24 (모두 수고..) 22:26:37

현생이 캡의 넷생을 방해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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