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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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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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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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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이름 없음 (fRJFPSYFSg)
2023-09-09 (파란날) 16:45:48
내향인이 친구를 만드는 법
만들지 않아요
외향인들이 발견하고, 맘에 들어해서, 입양하는 거예요
만들지 않아요
외향인들이 발견하고, 맘에 들어해서, 입양하는 거예요
913 이름 없음 (8oQYzlvEbg)
2023-09-11 (모두 수고..) 13:36:57
나도 저런 경험 있어
미국 미술관 처음 갔을 때 신분증도 제시 안 했는데 막 XX로 자기 뺨을 때리고 XX를 자기 XX에 넣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사람이 XX되고 그런 전시를 하고 있길래
여기가 미국인가! 개방적인 나라!
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 초대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런 건 흔하게 보이는 전시가 아니라고 그 사람들은 나를 개방적인 아시안이라고 생각했을 거라더라
미국 미술관 처음 갔을 때 신분증도 제시 안 했는데 막 XX로 자기 뺨을 때리고 XX를 자기 XX에 넣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사람이 XX되고 그런 전시를 하고 있길래
여기가 미국인가! 개방적인 나라!
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 초대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런 건 흔하게 보이는 전시가 아니라고 그 사람들은 나를 개방적인 아시안이라고 생각했을 거라더라
914 이름 없음 (gJnPQWnSrM)
2023-09-11 (모두 수고..) 13:51:08
>>913 개방적인 아시안 하니까 반대로 예의바른 코카시안 썰 생각난다
이거랑은 반대로
미드소마 장면 중에 식사 자리에서 제일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먼저 한술 뜨고 나서야 나머지 구성원들도 포크 드는 장면 보면서 '이열~ 저놈들 양놈치고는 예의바르구만'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감독은 그걸 구시대적 농경 문화를 고수하는 비정상적이고 기괴한 사회를 표현하는 연출로 썼다는 거
이거랑은 반대로
미드소마 장면 중에 식사 자리에서 제일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먼저 한술 뜨고 나서야 나머지 구성원들도 포크 드는 장면 보면서 '이열~ 저놈들 양놈치고는 예의바르구만'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감독은 그걸 구시대적 농경 문화를 고수하는 비정상적이고 기괴한 사회를 표현하는 연출로 썼다는 거
917 이름 없음 (YX3xTTOsrc)
2023-09-12 (FIRE!) 10:06:50
>>913 다른건 상상이 가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대체 뭘 해야 검열단어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921 이름 없음 (y1MsFVh3js)
2023-09-12 (FIRE!) 21:51:11
그냥 이럴바에는 진짜 끝장토론해서 결론을 냈으면 좋겠다
캐릭터의 도덕성문제와 스레주제 사용 가능/불가능 여부로.
사실 결론은 난걸로 알지만 아직도 불만이라는 이들이 있는 것 같고 이전에 전투있는 스레..어디라고는 밝히진 않겠지만 웹박수로 캐릭터의 도덕성 문제라던가 그런걸 지적이 나온게 있었거든
진짜 끝장토론하고 결론이 나면 승복하고 난 도저히 싫다하는 이는 상판 떠나는걸로 끝났으면 좋겠음
캐릭터의 도덕성문제와 스레주제 사용 가능/불가능 여부로.
사실 결론은 난걸로 알지만 아직도 불만이라는 이들이 있는 것 같고 이전에 전투있는 스레..어디라고는 밝히진 않겠지만 웹박수로 캐릭터의 도덕성 문제라던가 그런걸 지적이 나온게 있었거든
진짜 끝장토론하고 결론이 나면 승복하고 난 도저히 싫다하는 이는 상판 떠나는걸로 끝났으면 좋겠음
924 이름 없음 (NJ7x5Z5SOw)
2023-09-12 (FIRE!) 21:54:18
결론이 났는데 아직도 그러는 사람들이면 이번엔 떠날 것 같아?
너무 순진한 생각이지~~~
너무 순진한 생각이지~~~
927 이름 없음 (uVmdcLdj.c)
2023-09-12 (FIRE!) 21:59:30
창작물은 창작물로 봐야지. 참치 어장 규정의 선만 안넘으면 됨.
그렇다면 짱구 극장판 악당은 지구 정복은 예사로 하고
로봇아빠 편에서는 사실상 인격 살인을 했는 데 전체관람가임
그렇다면 짱구 극장판 악당은 지구 정복은 예사로 하고
로봇아빠 편에서는 사실상 인격 살인을 했는 데 전체관람가임
931 이름 없음 (e62D/p7pkg)
2023-09-13 (水) 10:18:02
>>928 보고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남녀칠세부동석이 미덕이었다가 인권침해가 된걸 보면 미덕이란 참 어려운 개념이네
935 이름 없음 (a/GCuiatM.)
2023-09-13 (水) 17:14:01
참치들은 스레 진행에서 자유도는 어느 정도 부여되어야한다고 생각해?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저격이나 지적이 아니라 그냥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묻는거야!
어떤 이는 그래도 스토리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제약될수도 있다고 하고 어떤 이는 스토리고 뭐고 그냥 시작부터 최종보스를 만나고 이길 수 있을 정도의 자유도가 있어야한다고 하잖아?
자유도의 여부에 따라 스레의 평도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라 정확히 참치들은 어느 정도를 바라는지 궁금해!
육성이 아니라 일반 스토리가 있는 스레라고 할때야!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저격이나 지적이 아니라 그냥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묻는거야!
어떤 이는 그래도 스토리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제약될수도 있다고 하고 어떤 이는 스토리고 뭐고 그냥 시작부터 최종보스를 만나고 이길 수 있을 정도의 자유도가 있어야한다고 하잖아?
자유도의 여부에 따라 스레의 평도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라 정확히 참치들은 어느 정도를 바라는지 궁금해!
육성이 아니라 일반 스토리가 있는 스레라고 할때야!
937 이름 없음 (B/ZvD.tGYA)
2023-09-13 (水) 17:39:31
자유도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뭘 해야할지 모르게 되는 문제가 있더라고
그래서 난 선택지 여러 개를 주되 선택지는 참고 정도고,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선택지에 없는 자유 행동도 가능한 정도가 좋아
물론 말도 안되는 자유행동(기원전 시대인데 핵개발하기 같은)은 금지고 자유 행동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최소한의 안전선은 있어야겠지만
그래서 난 선택지 여러 개를 주되 선택지는 참고 정도고,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선택지에 없는 자유 행동도 가능한 정도가 좋아
물론 말도 안되는 자유행동(기원전 시대인데 핵개발하기 같은)은 금지고 자유 행동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최소한의 안전선은 있어야겠지만
938 이름 없음 (MUxL.Plbug)
2023-09-13 (水) 17:54:07
오픈월드 게임이 가진 자유도에 대한 문제라 해야하나 딜레마라 해야 하나 그거랑 연관성이 있지 않으려나
관련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하나 공유함
관련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하나 공유함
939 이름 없음 (MUxL.Plbug)
2023-09-13 (水) 17:54:29
젠장 유튜브 링크 네가 또!
https://youtu.be/CZzcVs8tNfE?si=8bfPGY8oV-QQnl3U
https://youtu.be/CZzcVs8tNfE?si=8bfPGY8oV-QQnl3U
941 이름 없음 (MUxL.Plbug)
2023-09-13 (水) 17:56:27
>>939 젠장 이건 또 잘못 복사됐잖아!!
https://youtu.be/vmIgjAM0uh0?si=o7G271YFz2vaSnTT
https://youtu.be/vmIgjAM0uh0?si=o7G271YFz2vaSnTT
942 이름 없음 (WXP/AaQTto)
2023-09-13 (水) 22:08:59
나 9년 전에 구레딕 상판만 하고 그 뒤로 상판 안 하다가 여기 다시 왔는데... 여기선 스레라고 해, 어장이라고 해?
947 이름 없음 (WXP/AaQTto)
2023-09-13 (水) 22:15:30
9년 전 1월에 했으니 몇 달만 더 있으면 10년 만에 오게 되는 거였네 ㅋㅋㅋ 그냥 좀 더 있다가 올 걸 그랬나?!(헛소리 시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