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7076> ☀️무더운 여름의 잡담어장☀️ :: 1001

짤 빌런

2023-06-26 14:54:38 - 2023-09-14 16:43:34

0 짤 빌런 (6LdFQObF7E)

2023-06-26 (모두 수고..) 14:54:38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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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jnQc5KwLMk)

2023-09-05 (FIRE!) 17:43:00

퇴근하고서 세워야겠네.

850 이름 없음 (htENnh8mhk)

2023-09-05 (FIRE!) 17:43:54

잡담 0레스도 고쳐야겠네

851 이름 없음 (htENnh8mhk)

2023-09-05 (FIRE!) 17:48:18

공용 1:1 보트가 따로 있었네 검새ㄱ하다 처음 알았음
>1455719633>

852 이름 없음 (6bcnCRmc7c)

2023-09-05 (FIRE!) 17:50:43

옛날에는 지금처럼 스레를 만든것이 아니라 저런 공용에서 다 같이 모여서 상황극을 했었어
근데 그렇게하니 조율도 힘들고 너무 복잡해져서 차차 각자의 일댈스레를 만드는 형식이 되었지!

853 이름 없음 (htENnh8mhk)

2023-09-05 (FIRE!) 17:57:37

그랬꾸나!

854 이름 없음 (7JmfclydyE)

2023-09-05 (FIRE!) 18:20:34

>>844 그것도 있지 않나
미국인이 거의 매일같이 집에서 홈파티 열고 친구들 불러서 시끄럽게 놀았더니 교토 출신 일본인 이웃이 '매일매일 떠들썩해서 부럽다' 이런식으로 꼽줌
미국인 못알아듣고 '오~ 뭐야 너도 파티에 끼고 싶었던 거야? 그래그래 같이 놀자😏' 이러고 초대함
교토인만 극대노함

교훈: 쓸데없이 돌려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자...

855 이름 없음 (htENnh8mhk)

2023-09-05 (FIRE!) 20:16:12

>>854 이거 상상해보면 개웃김 ㅋㅋㅋ 음침한 니혼진-상이 쭈뼛거리면서 "너네 집은 매일매일 떠들썩해서 부러운데스..." 한다? 이건 나라도 불쌍해하면서 파티 끼워줬다

856 이름 없음 (NEGJb3gRuQ)

2023-09-06 (水) 01:18:30

이것저것 환멸난다

857 이름 없음 (GHV/Aa9mPs)

2023-09-06 (水) 01:30:45

아무거나 먹고싶다

858 이름 없음 (1Xm9DScWn.)

2023-09-06 (水) 01:33:55

무엇이든 규탄한다
어찌됐든 철폐하라

859 이름 없음 (TAVFRD1K3k)

2023-09-06 (水) 01:43:44

뭐든간에 보장하라

860 짤 빌런 (mB/lTMmK96)

2023-09-06 (水) 14:29:11

861 이름 없음 (YkzP25BV4w)

2023-09-06 (水) 16:04:16

이거 ㄹㅇ
가끔씩 괄호체 쓸 때마다 좀 현타오는데 그렇다고 괄호 빼고 말하면 이게 농담인지 시비인지 비꼬는건지 애매할 때가 있어서 꼭 괄호로 (아님)(농담입니다) 이런 거 붙여줘야함

862 이름 없음 (1WHHZ0alRI)

2023-09-06 (水) 16:07:15

난 그런거 없고 로마라서 로마법 따른다

863 이름 없음 (UoVMcyYLIg)

2023-09-06 (水) 17:10:48

어장을 준비하는 예비 캡틴의 모습

864 이름 없음 (UoVMcyYLIg)

2023-09-06 (水) 17:12:19

한번 어장이 망한 뒤에 준비할 때 진짜 >>863 이 되어 준비하게 됨
이번에는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데 결국엔 2번 무한반복임

865 이름 없음 (cFtZ5hhPmM)

2023-09-06 (水) 18:31:09

요새 무빙이란게 뜬다는데 정확히 뭐임? 내가 아는 무빙은 그.. 뭉탱..

866 이름 없음 (o6bWW9g.qA)

2023-09-06 (水) 18:37:30

>>865 웹툰 원작 드라마인가 그럴걸

867 이름 없음 (KQ6TkXBUT2)

2023-09-07 (거의 끝나감) 06:06:43

無氷은 얼음이 없다는 뜻이야

868 이름 없음 (H/Qo12heVI)

2023-09-07 (거의 끝나감) 06:16:10

큰일이다!!! 얼음이 없으면 빙수를 못 먹어~~

869 짤 빌런 (bJ.ruuDM3g)

2023-09-07 (거의 끝나감) 12:29:51

870 이름 없음 (wCHPbDpzeM)

2023-09-07 (거의 끝나감) 12:38:37

더웡..

871 이름 없음 (3rFCEHSEcY)

2023-09-07 (거의 끝나감) 12:41:53

새 창 버튼을 누르려다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서 열심히 쓰고 있던 시트가 증발한 건

872 이름 없음 (IE4e//D4Kk)

2023-09-07 (거의 끝나감) 12:43:45

ㅋㅋㅋ 나도 열심히 쓰고 있던 시트가 있었거든. 그런데 새 창 버튼을 누르려다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서 증발했어.

874 이름 없음 (Wtn6U4BpHE)

2023-09-07 (거의 끝나감) 16:31:11

소꿉친구 소재는 참 수요가 꾸준한데 하나같이 얼마 못 가고 터지네 친밀한 관계여야 나오는 서사를 익명의 상대와 만들어야 해서일까?

875 이름 없음 (Py2DCEcr9g)

2023-09-07 (거의 끝나감) 16:51:23

>>874 진짜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오랫동안 상판에 있는 수요 있어요! 하고 걍 잠수타는 이들 때문이지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시트 내놓고 걍 활동을 안하고 아예 그 상태로 잠수를 타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하다못해 스레를 닫을 상황까지 와도 난 몰라요~ 하면서 신경도 안 쓰고 끝까지 얼굴조차 안 비추는데 어떻게 유지되겠음?

이런 이들 특징이 자기들이 화력을 만들 생각은 없고 걍 화력 부족하면 사라져버리는거임

876 이름 없음 (Zw1S5LkHPE)

2023-09-07 (거의 끝나감) 17:19:18

으잉 단체스레에서도 그런 일이 많았나보구나... 난 일대일 염두에 두고 쓴거라 내가 본 케이스들은 대부분 못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합의하에 끝내길래 내가 잘못봤나 하고 놀랬지 뭐야:O

근데 화력이 약했다는 건 바꾸어 말하면 참여자들이 불타오를 만한 요소가 부족했다는 거 아닐까? 그래도 무통잠은 노매너이긴 하지 말 한마디 하는 거 1분이면 되는데...<:3

877 이름 없음 (hqkVWs2ic6)

2023-09-07 (거의 끝나감) 17:35:52

걍 소꿉친구라는 소재 자체가 어렵지 않나?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음 + 한 시대와 문화를 공유하는 추억에서 재미가 나오는 건데 무작위로 모인 여기 사람들한테 그 정도로 디테일한 공통 접점 찾기는 아무래도 힘들잖슴 세대 차이도 있을거고 지역이나 부모님의 소득 격차에 따른 유년기 교육 수준도 다를 거고. 누구는 개울가 뛰어다니다 잠자리 잡는게 추억일테고, 누구는 피아노 학원 갔다가 피카츄 돈까스 물고 태권도장 가는게 추억일테고, 또 누구는 키즈카페에서 하준이 서율이랑 놀던게 추억일테니. 차라리 기존 세계관 탄탄한 스레 오래 같이 돌리다 갈라져나온 거라면 몰라도 0부터 유대감이나 공감 쌓기는 힘들다고 봄.

878 이름 없음 (N.8WF5cpj6)

2023-09-07 (거의 끝나감) 17:51:33

>>877 내말이~ 관계나 감정은 찐하길 바라는데 공감대 형성할 소재는 찾기 어려우니 기대치만큼 전개가 안되어서 금세 시들해지는듯

879 이름 없음 (hqkVWs2ic6)

2023-09-07 (거의 끝나감) 18:33:54

>>878 ㄱㄴㄲㄱㄴㄲ 캐릭터 간 찐한 관계랑 유대에 비해 어색한 캐주 관계에서 나오는 불일치가 주된 원인이지 무통잠을 원인으로 볼 수는 없어보임.
무통잠이 당하는 입장에서 짜증나고 화나는 건 맞는데, 진짜 솔직히 말하면 무통잠이든 화력에 기여하지 않음이든 뭔가의 결과에 가깝지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880 이름 없음 (y7cdpkdkyg)

2023-09-07 (거의 끝나감) 19:42:31

>>879 결국 캐주끼리 선관짤 때 공감대 형성이 잘되지 않으면 소꿉친구 서사는 짜고싶어도 못짠다는 결론이네..

881 이름 없음 (LXExP.necA)

2023-09-07 (거의 끝나감) 21:07:41

>>880 사실 캐주끼리 공감대 형성이 안되면 소꿉친구 아니라 무슨 서사든 못 짜..

882 이름 없음 (u3qgq/JDek)

2023-09-07 (거의 끝나감) 21:09:18

>>881 ㄹ...ㅇ..............

883 이름 없음 (u3qgq/JDek)

2023-09-07 (거의 끝나감) 21:10:42

두 손벽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884 이름 없음 (Nq5hA4z40s)

2023-09-07 (거의 끝나감) 23:42:26

아.. 내일 금요일이구나!

885 이름 없음 (sIiEBKLEA.)

2023-09-08 (불탄다..!) 06:05:03

뛰던 커뮤의 1:1스레가 오래도록 가라앉지 않고 있는 걸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886 이름 없음 (7IsZ2sbkeE)

2023-09-08 (불탄다..!) 06:53:37

이제 밤낮은 쌀쌀하네... 긴 옷을 꺼내와야 하나? 잘못하면 감기 걸릴 거 같아.

887 이름 없음 (zqZQ2ENqCg)

2023-09-08 (불탄다..!) 10:28:04

루트비어 맛있다 다들 츄라이 해보렴 도망가지말고

888 짤 빌런 (fn0RISc9Xk)

2023-09-08 (불탄다..!) 14:23:25

889 이름 없음 (Re.i24oy.A)

2023-09-08 (불탄다..!) 18:47:07

유배문학 보면 절절한게 임금 눈에 다시 들고 싶어서 애쓴다는 말이 절로 나와

890 이름 없음 (if8nYIxerE)

2023-09-08 (불탄다..!) 19:29:38

각시님 구즌 비나 되쇼셔 (덜렁)

891 이름 없음 (M7TT3PR4oM)

2023-09-08 (불탄다..!) 21:21:43

불금의 상판

892 이름 없음 (/PS8H0hhds)

2023-09-08 (불탄다..!) 22:27:55

>>887 파스맛 나

893 이름 없음 (54X7Dyt89w)

2023-09-09 (파란날) 00:29:36

뇌 빼고 캐 굴릴만한 어장이 필요해..

894 이름 없음 (12egkom3ZI)

2023-09-09 (파란날) 01:22:37

못다말에서 내 인생 첫 스레를 불러보고 싶지만 그때의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도저히 도저히...

895 이름 없음 (eNybhmGfiI)

2023-09-09 (파란날) 01:40:51

불러라! (짝!)
불러라! (짝!)

896 이름 없음 (pcu.vwAntY)

2023-09-09 (파란날) 01:58:01

아는 사람 있으면... 부끄러워 뒤진다 진짜

897 이름 없음 (XfwNe2zgSE)

2023-09-09 (파란날) 03:14:12

898 이름 없음 (a/ZnRu9l82)

2023-09-09 (파란날) 09:29:53

오늘도 날씨가 아주 쾌청하구만

899 이름 없음 (fm9hTeDAgc)

2023-09-09 (파란날) 11:30:01

이미 세워진지 좀 지난 다인스레를 뛰자니 따라갈 자신이 없고...
내가 직접 세우자니 관리할 자신이 없고...
소수인원 스레를 세우자니 대부분 가라앉아 버리는 걸 알고...
일대일을 하자니 부담이고...

그렇게 난민으로 지내는 세월이 늘어만 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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