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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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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이름 없음 (U8vnXAUz6w)
2023-09-04 (모두 수고..) 12:48:19
>>813 내옆신은 다중 1:1 유니버스로 해당 스레에서 1:1 구하면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알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10066/recent
하지만 주로 보이는 1:1은 이전에 내옆신 단체 스레 엔딩 이후 1:1로 독립하게 된 스레일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10066/recent
하지만 주로 보이는 1:1은 이전에 내옆신 단체 스레 엔딩 이후 1:1로 독립하게 된 스레일걸?
825 이름 없음 (JoP8dUmYYc)
2023-09-04 (모두 수고..) 16:34:47
아무래도 여러 매체에서 오덕스러운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다보니 소위 말하는 일반인과 오타쿠 기준이 예전보단 많이 모호해지긴 했지 😆
그래도 RP... 상황극까지 관심가질 정도면 이미 그건 휼륭한 오타쿠가 아닐까!
자부심을 가지렴 참치야!
그래도 RP... 상황극까지 관심가질 정도면 이미 그건 휼륭한 오타쿠가 아닐까!
자부심을 가지렴 참치야!
828 이름 없음 (xb/kZ2lYQQ)
2023-09-04 (모두 수고..) 20:38:15
확실히...
코로나로 인해 격리기간중 할거없어서 애니입문한 사람도 늘었다고 하고
최애의아이가 일반인들에게 인기라는거 보면 덕후와 일반인 경계가 모호해지긴 한듯?
그래도 상판돌리는건 오타쿠가 맞아
각종 덕질분야를 일반인에게 이해시킨다고 생각해봐 어느게 쉽겠어
아 나 애니봐~
아 나 애니보고 팬아트그려~
아 나 스스로 만들어낸 캐릭터로 다른 사람의 캐릭터와 상황극을 하는걸 즐겨~
코로나로 인해 격리기간중 할거없어서 애니입문한 사람도 늘었다고 하고
최애의아이가 일반인들에게 인기라는거 보면 덕후와 일반인 경계가 모호해지긴 한듯?
그래도 상판돌리는건 오타쿠가 맞아
각종 덕질분야를 일반인에게 이해시킨다고 생각해봐 어느게 쉽겠어
아 나 애니봐~
아 나 애니보고 팬아트그려~
아 나 스스로 만들어낸 캐릭터로 다른 사람의 캐릭터와 상황극을 하는걸 즐겨~
829 이름 없음 (ErCyTLx6bk)
2023-09-04 (모두 수고..) 20:48:45
경계선이 옅어진다면 좋은 일이지. 애초에 굳이 왜 일반인 어쩌구하면서 차별하려 들까?
831 이름 없음 (V4vee.4D3A)
2023-09-04 (모두 수고..) 22:37:39
일반인 어쩌구 하면서 차별하려고 든 게 아마 애니 프사 쓰는 사람은 이상하다 이런 거 때문에 그런 거일 걸?
근데 애니를 보든 어떤 커뮤니티를 하든 그냥 인터넷 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이 많은 건데 어떤 사람은 이상하다 어떤 커뮤니티는 이상하다 이런 소리를 왜 하는지 난 모르겠어.
솔직히 캐릭터 상대로 성희롱을 한다거나 게임이나 애니에 정치색을 묻힌다거나 그런 짓만 안 하면 다 거기서 거기인데 말이야. 사이트에 소속감 가지는 애들은 제발 좀 나가줬으면 싶다. 참치에는 그런 애들이 없어서 다행이지.
근데 애니를 보든 어떤 커뮤니티를 하든 그냥 인터넷 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이 많은 건데 어떤 사람은 이상하다 어떤 커뮤니티는 이상하다 이런 소리를 왜 하는지 난 모르겠어.
솔직히 캐릭터 상대로 성희롱을 한다거나 게임이나 애니에 정치색을 묻힌다거나 그런 짓만 안 하면 다 거기서 거기인데 말이야. 사이트에 소속감 가지는 애들은 제발 좀 나가줬으면 싶다. 참치에는 그런 애들이 없어서 다행이지.
832 이름 없음 (yytOs0ZEUY)
2023-09-04 (모두 수고..) 23:29:53
오타쿠혐오는 애니프사 어쩌구보다도 오랜 전통이었지
옛날옛적 화성인바이러스에 다키마쿠라를 들고 출연한 사람이 있었단다.....
옛날옛적 화성인바이러스에 다키마쿠라를 들고 출연한 사람이 있었단다.....
833 이름 없음 (NxPDzHEa/c)
2023-09-05 (FIRE!) 00:46:59
솔로지향인 참치.... 계속 고록을 받다.
SL을 괜히 넣으니까 고록을 받나 싶어 지향을 넣었는데 또 고록을 받다.
SL을 괜히 넣으니까 고록을 받나 싶어 지향을 넣었는데 또 고록을 받다.
834 이름 없음 (e.kK5X7SBw)
2023-09-05 (FIRE!) 06:58:45
뜬금 없긴 한데 원래 분쟁 조정 스레가 600레스짜리랑 300레스 짜리 이렇게 두 개 밖에 없었나?
별 건 아니고 요즘 남아도는 게 시간이라 심심해서 옛날 스레들 둘러보고 있는데 분쟁 조정 스레는 두 개 밖에 안 보이길래.
분명 더 있었던 거 같은데 내가 헛것을 봤나...
별 건 아니고 요즘 남아도는 게 시간이라 심심해서 옛날 스레들 둘러보고 있는데 분쟁 조정 스레는 두 개 밖에 안 보이길래.
분명 더 있었던 거 같은데 내가 헛것을 봤나...
836 이름 없음 (bE02cZZtTY)
2023-09-05 (FIRE!) 10:05:55
>>834
그거 너무 옛날에 세워진 스레들이라 관리상의 문제로 캔드민에게 부탁해서 날리고 백업본 배포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으로 기억함. 토의스레에 관련 토의내역 있지싶다
조정스레가 천 안찍은게 두개 있는것도 이유 있었던 걸로 기억함 바뀐규칙 잘 안 지켜지는 문제였던가
그거 너무 옛날에 세워진 스레들이라 관리상의 문제로 캔드민에게 부탁해서 날리고 백업본 배포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으로 기억함. 토의스레에 관련 토의내역 있지싶다
조정스레가 천 안찍은게 두개 있는것도 이유 있었던 걸로 기억함 바뀐규칙 잘 안 지켜지는 문제였던가
837 이름 없음 (trqD0tGmlQ)
2023-09-05 (FIRE!) 11:31:00
애들아 현생은 무엇보다 중요한거야..
상황극은 놀러 오는 곳이라는걸 잊지 말자. 자신의 현생을 이 곳이 책임져 주는건 아니라는걸 항상 기억해..
-지나가던 난민 참치-
상황극은 놀러 오는 곳이라는걸 잊지 말자. 자신의 현생을 이 곳이 책임져 주는건 아니라는걸 항상 기억해..
-지나가던 난민 참치-
838 이름 없음 (5V3OBLxvAI)
2023-09-05 (FIRE!) 11:35:10
>>837 이 말에 동의하는게 물론 무통잠이나 그런건 비매너적인 행동이지만 옛날부터 상판에 영혼을 팔고 필요이상으로 집착하는 그런 참치들이 쭉 있었는데 여긴 어디까지나 노는 곳이지, 제 2의 현생이 아니란걸 알았음 좋겠어
여긴 노는 곳인만큼 노는 곳 이상의 의미는 담지 말자!
(라고 주장하는 난민참치)
여긴 노는 곳인만큼 노는 곳 이상의 의미는 담지 말자!
(라고 주장하는 난민참치)
839 이름 없음 (e.kK5X7SBw)
2023-09-05 (FIRE!) 11:59:46
>>836 아하 그랬고만 알려줘서 고마워.
사실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닌데 분명 다른 걸 더 본 기억이 있는데 찾아봐도 안 나오길래 멜로디를 아는 노래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꿉꿉한 기분 때문에 신경 쓰였어서 ㅋㅋㅋㅋㅋ
사실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닌데 분명 다른 걸 더 본 기억이 있는데 찾아봐도 안 나오길래 멜로디를 아는 노래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꿉꿉한 기분 때문에 신경 쓰였어서 ㅋㅋㅋㅋㅋ
841 이름 없음 (tQjXnB13z2)
2023-09-05 (FIRE!) 12:40:32
이 짤 보면 눈치없는 것도 대단하긴 한데
못 알아먹는 사람한테 꿋꿋하게 비꼬아왔을 교토인도 참 대단함
못 알아먹는 사람한테 꿋꿋하게 비꼬아왔을 교토인도 참 대단함
842 이름 없음 (pFn7MYVQFM)
2023-09-05 (FIRE!) 15:38:55
예전에 누가 "지금 생각해보니 나도 교토식 이지메를 당했던거 같다."면서 이웃이 마늘도 개많이 주고 김치도 개많이 주고 해서 웬거냐 하고 다 받아먹었는데
결국 그 교토사람들도 질려서 그 뒤론 아무 것도 안주길래 아쉬워했다는 썰 생각나네 ㅋㅋㅋㅋ
결국 그 교토사람들도 질려서 그 뒤론 아무 것도 안주길래 아쉬워했다는 썰 생각나네 ㅋㅋㅋㅋ
844 이름 없음 (V3QFokrFwk)
2023-09-05 (FIRE!) 16:25:24
>>841 그거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교토에서 꽃꽃이 수업 들으러 갔다가 가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져도 되냐 물었는데 교토인이 교토식으로 비꼬았나봄. 근데 그거 못 알아듣고 그냥 그 가위 가지고 왔대ㅋㅋㅋㅋㅋㅋ 이지메고 비꼬는 거고 모르겠고 가위 잘 들어서 기분 좋다 한 썰ㅋㅋㅋㅋㅋㅋㅋ
852 이름 없음 (6bcnCRmc7c)
2023-09-05 (FIRE!) 17:50:43
옛날에는 지금처럼 스레를 만든것이 아니라 저런 공용에서 다 같이 모여서 상황극을 했었어
근데 그렇게하니 조율도 힘들고 너무 복잡해져서 차차 각자의 일댈스레를 만드는 형식이 되었지!
근데 그렇게하니 조율도 힘들고 너무 복잡해져서 차차 각자의 일댈스레를 만드는 형식이 되었지!
854 이름 없음 (7JmfclydyE)
2023-09-05 (FIRE!) 18:20:34
>>844 그것도 있지 않나
미국인이 거의 매일같이 집에서 홈파티 열고 친구들 불러서 시끄럽게 놀았더니 교토 출신 일본인 이웃이 '매일매일 떠들썩해서 부럽다' 이런식으로 꼽줌
미국인 못알아듣고 '오~ 뭐야 너도 파티에 끼고 싶었던 거야? 그래그래 같이 놀자😏' 이러고 초대함
교토인만 극대노함
교훈: 쓸데없이 돌려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자...
미국인이 거의 매일같이 집에서 홈파티 열고 친구들 불러서 시끄럽게 놀았더니 교토 출신 일본인 이웃이 '매일매일 떠들썩해서 부럽다' 이런식으로 꼽줌
미국인 못알아듣고 '오~ 뭐야 너도 파티에 끼고 싶었던 거야? 그래그래 같이 놀자😏' 이러고 초대함
교토인만 극대노함
교훈: 쓸데없이 돌려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자...
855 이름 없음 (htENnh8mhk)
2023-09-05 (FIRE!) 20:16:12
>>854 이거 상상해보면 개웃김 ㅋㅋㅋ 음침한 니혼진-상이 쭈뼛거리면서 "너네 집은 매일매일 떠들썩해서 부러운데스..." 한다? 이건 나라도 불쌍해하면서 파티 끼워줬다
861 이름 없음 (YkzP25BV4w)
2023-09-06 (水) 16:04:16
이거 ㄹㅇ
가끔씩 괄호체 쓸 때마다 좀 현타오는데 그렇다고 괄호 빼고 말하면 이게 농담인지 시비인지 비꼬는건지 애매할 때가 있어서 꼭 괄호로 (아님)(농담입니다) 이런 거 붙여줘야함
가끔씩 괄호체 쓸 때마다 좀 현타오는데 그렇다고 괄호 빼고 말하면 이게 농담인지 시비인지 비꼬는건지 애매할 때가 있어서 꼭 괄호로 (아님)(농담입니다) 이런 거 붙여줘야함
864 이름 없음 (UoVMcyYLIg)
2023-09-06 (水) 17:12:19
한번 어장이 망한 뒤에 준비할 때 진짜 >>863 이 되어 준비하게 됨
이번에는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데 결국엔 2번 무한반복임
이번에는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데 결국엔 2번 무한반복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