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7076> ☀️무더운 여름의 잡담어장☀️ :: 1001

짤 빌런

2023-06-26 14:54:38 - 2023-09-14 16:43:34

0 짤 빌런 (6LdFQObF7E)

2023-06-26 (모두 수고..) 14:54:38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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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 (siuKrN0IWQ)

2023-08-30 (水) 16:36:22

교수님들도 에어로빅 이런 거 함부로 못 다닌대.
하러 가면 강사가 교수님이 오셨습니다~ 짝짝짝 해준대!! ㅋㅋㅋㅋ!

768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18:56:45

이거 위첨자 아래첨자 기능 뭐로 쓰더라 다 까먹었다.... 혹시 알려줄 착한 사람 없어?

769 이름 없음 (HTnZm2HVoo)

2023-08-30 (水) 18:59:31

>>768 <ruby 위첨자>아래첨자</ruby>

770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19:46:09

>>769
정말 고마워요감사

771 이름 없음 (cImhXCj7Kk)

2023-08-31 (거의 끝나감) 01:57:34

얼음 녹는 소리가 뽀드득뽀드득 (신기)

772 짤 빌런 (x9WUATYYxA)

2023-08-31 (거의 끝나감) 12:39:32

773 이름 없음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2:39:50

wwwwwwwwwwwwwwwwwwwwwwwwwww

774 이름 없음 (tlAsIqT28I)

2023-08-31 (거의 끝나감) 13:25:59

저거 보고 이순신 모에화 있나 찾아봤더니 겁나게 두들겨 맞고 취소했다는 게 나오네.

775 이름 없음 (uSwi8dwW5.)

2023-08-31 (거의 끝나감) 13:48:32

한국에서 실존인물 모에화 장르가 흥하기 어려운 이유가
한국 쪽은 본관이나 종친회 같은 형식으로 실제 혈통 관계가 얼마나 멀든 그 위인을 자기의 조상으로 모시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들었어
그리고 전국시대 장수들은 자기들끼리 권력다툼하면서 싸운 거라 혼노지 버닝 램프()처럼 유머 소재로 쓰이기까지 하는 반면 이순신은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위인이고... 심지어 한국인들은 최근까지도 외적에게 나라를 빼앗긴 역사가 있으니까 받아들이는 느낌이 꽤 다를듯

이순신 비키니 미소녀는 나도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미소녀 장영실, 미소년 이방원, 모에김유신 같은 건 왠지 ㅇㅋ고... 법적인 명예훼손 문제를 제쳐놓더라도 암튼 그런 체감상의 느낌이 다름(?)

776 이름 없음 (b2zp1uae.w)

2023-08-31 (거의 끝나감) 13:56:24

단군 퍼리물도 묘하게 저항감 느껴지지 않아? 심지어 이쪽은 고증인데도 그래

777 이름 없음 (kO9t5z.bFI)

2023-08-31 (거의 끝나감) 14:02:38

사실 이미 있긴하다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약용 김유신 이방원 장화 황진이
뭔가 뭔가임

778 이름 없음 (rdG4f8ImCU)

2023-08-31 (거의 끝나감) 14:07:43

>>776 오... 퍼리는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타쿠의 발상은 상상을 초월하네... 난 어중간한 오타쿠였구나
ㅋㅋㅋㅋㅋㅋ고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 아니 그냥 아무 예나 든 건데 이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혹한다

779 이름 없음 (kO9t5z.bFI)

2023-08-31 (거의 끝나감) 14:10:01

>>778 메인에 나온 정도전은 무려 민주주의를 부르짖다 개소리하지말라고 컷당한 메이드로리라구

780 이름 없음 (w4GBgVQA8Y)

2023-08-31 (거의 끝나감) 16:14:13

국내산 실존인물 모에화는 좀 불쾌함ㅋㅋ

781 이름 없음 (4DAPstr6wE)

2023-08-31 (거의 끝나감) 17:04:02

>>780 한국의 유교 문화가 이건 잘 걸고 넘어져주는게 다행인 듯

782 이름 없음 (6Lu3in03kk)

2023-08-31 (거의 끝나감) 17:45:33

사실 실존인물을 재해석한다거나 모티브로 만든 별개의 캐릭터 정도는 세계적으로도 평범한 수준인데
아예 본격 모에화ts시키고 밑바닥까지 착즙해서 소재로 쓰기가 장르화된 일본이 사실 특이한 거임
그런데 하필 일본이 오타쿠 문화의 성지라서 '왜 일본에는 실존인물모에화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냐'라는 괴상한 의문이 제기되는거지

783 이름 없음 (4DAPstr6wE)

2023-08-31 (거의 끝나감) 18:09:28

>>782 미국도 거의 풍자용으로 까려고 등장시키는 케이스밖에 없긴 하네

784 이름 없음 (G7xbfSc/KI)

2023-08-31 (거의 끝나감) 19:43:25

오늘 시작한 폰게임을 본 부랄친구가 뭐 그딴 짱깨옹호겜을 하냐고 비웃었다..
근데 부랄2호가 1호한테 오염수 방류국한테 돈대주는 rpg겜 하지 않냐고 비아냥거렸다..
근데 비아냥거리는 놈은 원신하는 놈이다..
어휴 끼리끼리 모인놈들 같으니

785 이름 없음 (4DAPstr6wE)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7:26

>>784 싸우는거 보면 게임엔 국적이 없다고 하든지 아예 게임을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하는 말 보면 그냥 친하니까 딜 날리는 느낌인 것 같긴 한데

786 이름 없음 (tlAsIqT28I)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1:53

발더스게이트3 같은 게임 하면서 까는 거면 모를까 원신하면서 까는 건 좀 웃기긴 하네. 요즘 게임은 웬만하면 거기서 거기라서 안 하는 사람이 승리자야. 블리자드조차도 옛날의 블리자드는 어디 가고 돈맛을 알아버렸거든.

물론 그럴 만한 게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리니지M 같은 쓰레기 게임이 지금도 돈을 쓸어 담고 있잖아.

787 이름 없음 (4DAPstr6wE)

2023-08-31 (거의 끝나감) 21:52:32

>>786 게임 안하는게 승리자라.. 뭐 사실 취미가 일이나 공부라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승리자가 되겠지

788 이름 없음 (WJCkJLxQmI)

2023-08-31 (거의 끝나감) 21:57:04

근데 오늘 화력 엄청나네. 20?

789 이름 없음 (P0dA/6jjoM)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3:57

달 진짜 밝다

790 이름 없음 (2iqsXIAugQ)

2023-08-31 (거의 끝나감) 22:33:57

아 싼 라면 먹어보고 싶어서 이것 저것 사보니까 집에 라면이 60봉지 넘게 있..

791 이름 없음 (BY9X78ZLKM)

2023-09-01 (불탄다..!) 02:39:48

쟁여놓으면 마음이 편해지지
근데 라면 유통기한 생각보다 짧아서 부지런히 먹는게 좋을거야!

792 이름 없음 (oNWKlQcS8s)

2023-09-01 (불탄다..!) 12:53:02

>>785 ㅋㅋㅋㅋ 10년 넘게 친구라 서로 딜 세게 박고 놀긴 해 ㅋ
내가 하는 게임이 스카이 빛의아이들 부랄1은 파판14 병행충 부랄2는 원신

793 짤 빌런 (TvdtEd4PkE)

2023-09-01 (불탄다..!) 21:38:31

794 이름 없음 (Alubg0leXc)

2023-09-01 (불탄다..!) 21:41:08

저런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인간 혐오에 걸릴 지경이란 말이지.

795 이름 없음 (LUtB3miL0I)

2023-09-01 (불탄다..!) 21:47:13

프랑스는 음식 잘못 나와서 바꿔달라고 말하면 서빙이 승질낸다는데

796 이름 없음 (9wbHzsmxLM)

2023-09-01 (불탄다..!) 23:45:38

해외 장편 게임 상황극을 보는데 인터넷 용어 느낌인 'Shipping'이란 단어를 사용해서 고백하는 장면을 보니까 겁나 오글거리더라. 진짜 어린이 애니부터 어지간한건 다 보고 있는데 저렇게 오글거린거 오랜만이야..

797 이름 없음 (NhvgleTDLw)

2023-09-02 (파란날) 00:23:32

>>796 풀대사가 뭐였어?

798 이름 없음 (Qef7jEIm3.)

2023-09-02 (파란날) 09:26:51

>>797 "It's just... If I had a chance to ship you with someone... I like to ship you.. with me."

799 이름 없음 (WJb/XSUZ5E)

2023-09-02 (파란날) 13:11:37

>>798

800 이름 없음 (.CN1KYm5ag)

2023-09-02 (파란날) 17:11:01

하는 모바일겜 미래시가 바껴서 가챠계획 망했네..

801 짤 빌런 (GA1FoFRpQo)

2023-09-02 (파란날) 22:05:11

802 이름 없음 (Qef7jEIm3.)

2023-09-02 (파란날) 22:06:31

>>801 한국 야구장 칭찬하는 유튜브를 보다보면 우리나라 발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음. 고작 30년 전 야구장도 저 모양인데 어떻게 해외에서 칭찬을 받는 수준으로 발전한거지?

803 이름 없음 (VtwuPp7kks)

2023-09-02 (파란날) 22:49:52

그러니까 번역하자면 "그냥... 내가 너랑 다른 누군가를 엮을 수 있다면.. 난 너와 날 엮고 싶어." 란거지? 이게 인소 감성인가?

804 이름 없음 (4r.KVm8qXI)

2023-09-03 (내일 월요일) 09:12:42

생각해보니 요즘 난 전자렌지 없으면 밥을 못먹네
전자렌지 없을 땐 어떻게 살았던 거지..

805 짤 빌런 (xiGXlCPFdo)

2023-09-03 (내일 월요일) 15:48:39

806 이름 없음 (hPTee06SDk)

2023-09-03 (내일 월요일) 18:13:39

자유상황극 시트 보트 터진 거야? 새 보트가 없어.....?

807 이름 없음 (Dr6MY7QdHk)

2023-09-03 (내일 월요일) 18:45:43

1:1 실종사건

808 이름 없음 (hPTee06SDk)

2023-09-03 (내일 월요일) 19:26:28

새로운 1:1이 안보이더라니......

809 이름 없음 (Dr6MY7QdHk)

2023-09-03 (내일 월요일) 22:28:06

스트레사 받거나 불안하면 돈 쓰는 버릇 어떻게 고치지..
몇십만원씩 크게크게라도 쓰면 대가리 깨고 정신 차리겠는데 필요도 없는 립밤 너다섯개 사서 3~5만원 쓰는 수준이라 미묘하게 신경쓰인다..

810 이름 없음 (vro.PHcoXw)

2023-09-03 (내일 월요일) 23:30:16

situplay>1596493065>482 무슨 사정인진 몰라도 어지간히 험악하게 끝난 스레가 아니고서야 내캐한테 애정 있고 잘대해주지 못한게 아쉽다는데 부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은 낮을거 같어 반가워하거나 고마워하면 했지~ 그와 별개로 전하든 전하지않든 너참치의 기분이 조금은 따수워지길 바란당~~

811 이름 없음 (IO0U5UBSqs)

2023-09-04 (모두 수고..) 01:14:33

동접 17명 처음봐

812 이름 없음 (OJCEI9m1x2)

2023-09-04 (모두 수고..) 03:43:49

>>809 그걸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인거 같은데
안쓴 립밤 주변에 선물해줄 수도 있고!

813 이름 없음 (RMIT1oVTcA)

2023-09-04 (모두 수고..) 07:10:15

내옆신은 이제 그냥 스레 주제로 자유롭게 삼을수 있게 된거야?
지적이 아니라 그냥 지금까지 00스레 기반이라는 것을 본적이 없어서 신기해서!

814 이름 없음 (yytOs0ZEUY)

2023-09-04 (모두 수고..) 08:23:31

몇년정도 지났더니 누가 무슨 사고를 치고 어쩌다가 쫓겨나고 이런것들도 거의 가물가물하네
내가 했던 실수들도 다 이렇게 잊혀졌으면 좋겠다

815 이름 없음 (E2jB2NPcDs)

2023-09-04 (모두 수고..) 11:07:23

>>811 두자릿수는 확실히 희귀하지

816 짤 빌런 (DKy1z/qsTE)

2023-09-04 (모두 수고..) 11:28:06

817 이름 없음 (M1zLVArFog)

2023-09-04 (모두 수고..) 12:04:16

애니에 꽂힌캐가 생기긴 했지만 덕후는 아니라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시름시름 앓는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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