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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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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이름 없음 (WKqo0yTF3g)
2023-08-24 (거의 끝나감) 17:12:30
>>716 휴학이든 대학원이든 뭐가 너무 많아서 대학 졸업을 20대 중반에 하는 케이스도 그렇게 많진 않은 듯.
722 이름 없음 (rppWPjMnkY)
2023-08-25 (불탄다..!) 15:49:54
신기하게도 엑박원이랑 플스4는 아직도 현역이네.
닌텐도 삼다수랑 위유는 리타이어 했지만.
닌텐도 삼다수랑 위유는 리타이어 했지만.
723 이름 없음 (rppWPjMnkY)
2023-08-25 (불탄다..!) 15:51:51
근데 P의거짓 다른 소울라이크보단 쉽다던데 찍먹해볼까?
국산게임 제대로 된거 많이 나올수록 좋지.
국산게임 제대로 된거 많이 나올수록 좋지.
725 이름 없음 (EeQao6219.)
2023-08-25 (불탄다..!) 20:45:23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 거의 다 해본 자칭 망자인데 p의거짓 데모에서 느낀 감상은 플레이어들이 나같은 망자일 것을 기본 전제로 깔고 난이도 설계한 것 같았다.... 별로 쉽진 않았음 오히려 본가쪽이 쉬우면 쉬웠다
728 이름 없음 (46rNqKAPZU)
2023-08-25 (불탄다..!) 23:30:44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옛날에 왜 상판에선 스레에서 00주 같은 이름조차도 못 달게 했는지도 참 신기함
다른 스레에서 쓰는게 아니라 그냥 그 스레 한장 네임인데 이름다는 순간 바로 욕먹고 시작했었지
다른 스레에서 쓰는게 아니라 그냥 그 스레 한장 네임인데 이름다는 순간 바로 욕먹고 시작했었지
739 이름 없음 (3sY6KD8CDs)
2023-08-26 (파란날) 08:51:06
돌리는 일상마다 펑크낼거면 왜 돌리는거야
당신네 바쁜 일상 안 궁금하다고 바쁘면 거기에만 투자하던가
당신네 바쁜 일상 안 궁금하다고 바쁘면 거기에만 투자하던가
741 이름 없음 (XeUslFs2Wk)
2023-08-26 (파란날) 16:27:07
>>738
>>728 >>733-734 얘네는 우리가 참치로 이주하기 이전의 '구 스레딕 상황극판'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임. 그땐 그랬음...
엄청 옛날 얘기지. 한 2016년 이전인가 그럴걸?
>>739 비매너 ㅇㅈ하고 속터지는 것도 이해하지만 웬만하면 이런 데서 저격하지 말고 당사자랑 대화를 해보자...
>>728 >>733-734 얘네는 우리가 참치로 이주하기 이전의 '구 스레딕 상황극판'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임. 그땐 그랬음...
엄청 옛날 얘기지. 한 2016년 이전인가 그럴걸?
>>739 비매너 ㅇㅈ하고 속터지는 것도 이해하지만 웬만하면 이런 데서 저격하지 말고 당사자랑 대화를 해보자...
742 이름 없음 (XeUslFs2Wk)
2023-08-26 (파란날) 16:29:46
멀티하는 거(=여러 스레 뛰는 거) 되도록 안 티내려고 아이디 바꿔가면서 하는 참치들이 있었다고 듣긴했음...
743 이름 없음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6:31:39
그때의 이야기가 맞을걸. 00주라는 닉을 달면 개인이 특정화된다고 지금처럼 이름칸 쓰는 곳에 아무것도 못 달게 했었어. 그땐.
그래서 옆의 ID를 보고 누구인지 구분했어야 했는지라 사람이 많아지면 구분하기가 엄청 힘들었지. 그래도 어떻게든 다 구분했다는 것이 신기함.
스레에 한 15명 정도 있는 것 같은데 누가 누구인지 다 알아봐.
그래서 옆의 ID를 보고 누구인지 구분했어야 했는지라 사람이 많아지면 구분하기가 엄청 힘들었지. 그래도 어떻게든 다 구분했다는 것이 신기함.
스레에 한 15명 정도 있는 것 같은데 누가 누구인지 다 알아봐.
744 이름 없음 (XeUslFs2Wk)
2023-08-26 (파란날) 16:32:25
지금도 있을지는 내가 멀티를 안 해서 몰?루
근데 확실히 요즘은 각 레스주 구분하는데에 아이디에 덜 의존하는 거 같긴 함
나메칸을 쓰는 편이 알아보기 더 편한 것도 있고
근데 확실히 요즘은 각 레스주 구분하는데에 아이디에 덜 의존하는 거 같긴 함
나메칸을 쓰는 편이 알아보기 더 편한 것도 있고
745 이름 없음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6:34:06
>>742 그때는 멀티하는 것도 자칫 잘못하면 조정스레에 올라가고 쫓겨날 정도의 일이었거든.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한번씩 왜 한 스레에 집중하지 않냐고 하면서 조정 올리는 일도 있고 그랬고 그 당시엔 조정에 올라가면 사실상 쫓겨난다와 다를 바가 없었으니 더더욱 그러기도 했어.
746 이름 없음 (XeUslFs2Wk)
2023-08-26 (파란날) 16:36:50
아...이러는 나도 이제 아이디 잘안보고 레스쓴다ㅋㅋㅋ
방금 문맥만 보고 레스 썼다가 실수한거 이제 알아차림...
방금 문맥만 보고 레스 썼다가 실수한거 이제 알아차림...
747 이름 없음 (TcNB4ZQmpg)
2023-08-26 (파란날) 16:38:02
확실히 머리는 필요에 따라서 반짝 발전하는 게 맞나봐
이름칸에 OO주 쓰면 안 되던 그 시절엔 '15명 넘는 사람들의' '매일 바뀌는 아이디'를 전부 외우면서도 쉽게 놀았었는데
요즘은 내 아이디?가 뭐였더라
몰?루
이름칸에 OO주 쓰면 안 되던 그 시절엔 '15명 넘는 사람들의' '매일 바뀌는 아이디'를 전부 외우면서도 쉽게 놀았었는데
요즘은 내 아이디?가 뭐였더라
몰?루
748 이름 없음 (c5zyH.b4I6)
2023-08-26 (파란날) 16:43:33
구레딕때는 같은 아이피면 한 달마다 아이디가 돌아왔으니까 반년만 한 어장에 죽치고 있으면 대충 외웠지...
그 전에 말투로 눈치채는게 빠르긴 했지만
그 전에 말투로 눈치채는게 빠르긴 했지만
751 이름 없음 (DUBPUoptpE)
2023-08-26 (파란날) 21:43:11
>>739는 아니지만 어떤 상황이든
대화로 해결하려고 하는데도 무시하면 어떡할까
인내심의 한계가 오고있음..
대화로 해결하려고 하는데도 무시하면 어떡할까
인내심의 한계가 오고있음..
752 이름 없음 (kAPeCWaCyU)
2023-08-26 (파란날) 21:54:30
단체스레면 진지하게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얘기를 하던가, 캡틴에게 얘기를 하는 방향.
일댈이면 걍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끊어야지.
일댈이면 걍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끊어야지.
753 이름 없음 (8thAtQxHCQ)
2023-08-26 (파란날) 23:02:40
상판의 관계에 대해 주지하는게 중요한거지. 취미를 위해 모였고, 서로 대등한 권리를 지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되 각자 불쾌해질 일 없도록 점잖게 대화하는게 답이지 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되 각자 불쾌해질 일 없도록 점잖게 대화하는게 답이지 뭐.
754 이름 없음 (OHfm1I0Exw)
2023-08-27 (내일 월요일) 04:23:41
엄마가 말하길 이븐아이 사기같다던데 그냥 내가 지금 하는 일 끝나면 자격증이나 따야 하려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