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짤 빌런
(6LdFQObF7E )
2023-06-26 (모두 수고..) 14:54:38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1596317092> ★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어장 >1594567062> ☆ 정보 공유 어장 >1596493065> ★ 관전자 전용 어장 >1596260129> ☆ 공용 사전조사 어장 >1456027452> ★ 공용 홍보 어장 >1515151284> ☆ 못다 한 말을 남기는 어장 >1459570701> ★ 공용 앓이 어장 >1596543067> ☆ 1대1 시트 조정 어장 >1596720079> ☆ 공용 편지 상황극 어장 >1596715072> ☆ 공용 자유 상황극 어장 >1596261275> ☆ 공용 썰 풀이 어장 >1596247794> ☆ 공용 취향 고백 어장 >1596591086> ☆ 상황극판 토의 어장 >1596244920> ☆ 상황극판 분쟁 조정 어장 <이전 잡담 어장> 01~30판 >1596597096>1000 31판 >1596597096> 32판 >1596643068> 33판 >1596724077> 34판 >1596780073>
869
짤 빌런
(bJ.ruuDM3g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2:29:51
870
이름 없음
(wCHPbDpzeM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2:38:37
더웡..
871
이름 없음
(3rFCEHSEcY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2:41:53
새 창 버튼을 누르려다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서 열심히 쓰고 있던 시트가 증발한 건
872
이름 없음
(IE4e//D4Kk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2:43:45
ㅋㅋㅋ 나도 열심히 쓰고 있던 시트가 있었거든. 그런데 새 창 버튼을 누르려다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서 증발했어.
874
이름 없음
(Wtn6U4BpHE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6:31:11
소꿉친구 소재는 참 수요가 꾸준한데 하나같이 얼마 못 가고 터지네 친밀한 관계여야 나오는 서사를 익명의 상대와 만들어야 해서일까?
875
이름 없음
(Py2DCEcr9g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6:51:23
>>874 진짜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오랫동안 상판에 있는 수요 있어요! 하고 걍 잠수타는 이들 때문이지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시트 내놓고 걍 활동을 안하고 아예 그 상태로 잠수를 타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하다못해 스레를 닫을 상황까지 와도 난 몰라요~ 하면서 신경도 안 쓰고 끝까지 얼굴조차 안 비추는데 어떻게 유지되겠음? 이런 이들 특징이 자기들이 화력을 만들 생각은 없고 걍 화력 부족하면 사라져버리는거임
876
이름 없음
(Zw1S5LkHPE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7:19:18
으잉 단체스레에서도 그런 일이 많았나보구나... 난 일대일 염두에 두고 쓴거라 내가 본 케이스들은 대부분 못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합의하에 끝내길래 내가 잘못봤나 하고 놀랬지 뭐야:O 근데 화력이 약했다는 건 바꾸어 말하면 참여자들이 불타오를 만한 요소가 부족했다는 거 아닐까? 그래도 무통잠은 노매너이긴 하지 말 한마디 하는 거 1분이면 되는데...<:3
877
이름 없음
(hqkVWs2ic6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7:35:52
걍 소꿉친구라는 소재 자체가 어렵지 않나?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음 + 한 시대와 문화를 공유하는 추억에서 재미가 나오는 건데 무작위로 모인 여기 사람들한테 그 정도로 디테일한 공통 접점 찾기는 아무래도 힘들잖슴 세대 차이도 있을거고 지역이나 부모님의 소득 격차에 따른 유년기 교육 수준도 다를 거고. 누구는 개울가 뛰어다니다 잠자리 잡는게 추억일테고, 누구는 피아노 학원 갔다가 피카츄 돈까스 물고 태권도장 가는게 추억일테고, 또 누구는 키즈카페에서 하준이 서율이랑 놀던게 추억일테니. 차라리 기존 세계관 탄탄한 스레 오래 같이 돌리다 갈라져나온 거라면 몰라도 0부터 유대감이나 공감 쌓기는 힘들다고 봄.
878
이름 없음
(N.8WF5cpj6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7:51:33
>>877 내말이~ 관계나 감정은 찐하길 바라는데 공감대 형성할 소재는 찾기 어려우니 기대치만큼 전개가 안되어서 금세 시들해지는듯
879
이름 없음
(hqkVWs2ic6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8:33:54
>>878 ㄱㄴㄲㄱㄴㄲ 캐릭터 간 찐한 관계랑 유대에 비해 어색한 캐주 관계에서 나오는 불일치가 주된 원인이지 무통잠을 원인으로 볼 수는 없어보임. 무통잠이 당하는 입장에서 짜증나고 화나는 건 맞는데, 진짜 솔직히 말하면 무통잠이든 화력에 기여하지 않음이든 뭔가의 결과에 가깝지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880
이름 없음
(y7cdpkdkyg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19:42:31
>>879 결국 캐주끼리 선관짤 때 공감대 형성이 잘되지 않으면 소꿉친구 서사는 짜고싶어도 못짠다는 결론이네..
881
이름 없음
(LXExP.necA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21:07:41
>>880 사실 캐주끼리 공감대 형성이 안되면 소꿉친구 아니라 무슨 서사든 못 짜..
882
이름 없음
(u3qgq/JDek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21:09:18
>>881 ㄹ...ㅇ..............
883
이름 없음
(u3qgq/JDek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21:10:42
두 손벽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884
이름 없음
(Nq5hA4z40s )
Mask
2023-09-07 (거의 끝나감) 23:42:26
아.. 내일 금요일이구나!
885
이름 없음
(sIiEBKLEA. )
Mask
2023-09-08 (불탄다..!) 06:05:03
뛰던 커뮤의 1:1스레가 오래도록 가라앉지 않고 있는 걸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886
이름 없음
(7IsZ2sbkeE )
Mask
2023-09-08 (불탄다..!) 06:53:37
이제 밤낮은 쌀쌀하네... 긴 옷을 꺼내와야 하나? 잘못하면 감기 걸릴 거 같아.
887
이름 없음
(zqZQ2ENqCg )
Mask
2023-09-08 (불탄다..!) 10:28:04
루트비어 맛있다 다들 츄라이 해보렴 도망가지말고
888
짤 빌런
(fn0RISc9Xk )
Mask
2023-09-08 (불탄다..!) 14:23:25
889
이름 없음
(Re.i24oy.A )
Mask
2023-09-08 (불탄다..!) 18:47:07
유배문학 보면 절절한게 임금 눈에 다시 들고 싶어서 애쓴다는 말이 절로 나와
890
이름 없음
(if8nYIxerE )
Mask
2023-09-08 (불탄다..!) 19:29:38
각시님 구즌 비나 되쇼셔 (덜렁)
891
이름 없음
(M7TT3PR4oM )
Mask
2023-09-08 (불탄다..!) 21:21:43
불금의 상판
892
이름 없음
(/PS8H0hhds )
Mask
2023-09-08 (불탄다..!) 22:27:55
>>887 파스맛 나
893
이름 없음
(54X7Dyt8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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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파란날) 00:29:36
뇌 빼고 캐 굴릴만한 어장이 필요해..
894
이름 없음
(12egkom3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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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파란날) 01:22:37
못다말에서 내 인생 첫 스레를 불러보고 싶지만 그때의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도저히 도저히...
895
이름 없음
(eNybhmGfiI )
Mask
2023-09-09 (파란날) 01:40:51
불러라! (짝!) 불러라! (짝!)
896
이름 없음
(pcu.vwAntY )
Mask
2023-09-09 (파란날) 01:58:01
아는 사람 있으면... 부끄러워 뒤진다 진짜
897
이름 없음
(XfwNe2zgSE )
Mask
2023-09-09 (파란날) 03:14:12
898
이름 없음
(a/ZnRu9l82 )
Mask
2023-09-09 (파란날) 09:29:53
오늘도 날씨가 아주 쾌청하구만
899
이름 없음
(fm9hTeDAgc )
Mask
2023-09-09 (파란날) 11:30:01
이미 세워진지 좀 지난 다인스레를 뛰자니 따라갈 자신이 없고... 내가 직접 세우자니 관리할 자신이 없고... 소수인원 스레를 세우자니 대부분 가라앉아 버리는 걸 알고... 일대일을 하자니 부담이고... 그렇게 난민으로 지내는 세월이 늘어만 간다...
900
이름 없음
(RGkPmCp5nA )
Mask
2023-09-09 (파란날) 11:30:38
>>899 곧 세워질 다인스레들 있는데 그 스레들 기다려 보는건?
901
이름 없음
(fRJFPSYFSg )
Mask
2023-09-09 (파란날) 11:55:14
ai 캐릭터 사이트를 찾고 있는데 좋은 곳이 없다....참치들이여 지혜를...
902
이름 없음
(fRJFPSYFSg )
Mask
2023-09-09 (파란날) 16:45:48
내향인이 친구를 만드는 법 만들지 않아요 외향인들이 발견하고, 맘에 들어해서, 입양하는 거예요
903
이름 없음
(a/ZnRu9l82 )
Mask
2023-09-09 (파란날) 17:07:00
그래서 내가 친구가 없는 거군!
904
이름 없음
(KAtb31Bt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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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파란날) 23:37:25
놀고 싶을 땐 우리 어장이 조용해 그렇다고 멀티를 뛰면 너무 바빠지겠지?
905
짤 빌런
(GgtDT57ZLY )
Mask
2023-09-10 (내일 월요일) 15:57:54
906
이름 없음
(JVEG/4NXtg )
Mask
2023-09-10 (내일 월요일) 19:08:19
상판 인구가 2배가 되면 >>910이 일어난다는 소문
907
이름 없음
(0Oret7Hj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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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내일 월요일) 19:29:56
>>910 ㄷㄷ 그정돈가?
908
이름 없음
(N.K3aAyq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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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내일 월요일) 19:58:34
나는 개쩌는 상황극 설정이 있찌만 현생이 더럽게 바빠서 세우지 못한다.. (쥬금
909
이름 없음
(JfxbqWioUU )
Mask
2023-09-10 (내일 월요일) 20:21:37
>>908 들려러도 줘어어...
910
이름 없음
(iaM/zYLAAs )
Mask
2023-09-10 (내일 월요일) 20:25:00
일어났다!
911
이름 없음
(bYwdEgKdzo )
Mask
2023-09-10 (내일 월요일) 22:13:11
물먹다 사레 걸렸다 ㅠ
912
짤 빌런
(eAunTeo9/Y )
Mask
2023-09-11 (모두 수고..) 10:11:59
913
이름 없음
(8oQYzlvEb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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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모두 수고..) 13:36:57
나도 저런 경험 있어 미국 미술관 처음 갔을 때 신분증도 제시 안 했는데 막 XX로 자기 뺨을 때리고 XX를 자기 XX에 넣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사람이 XX되고 그런 전시를 하고 있길래 여기가 미국인가! 개방적인 나라! 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 초대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런 건 흔하게 보이는 전시가 아니라고 그 사람들은 나를 개방적인 아시안이라고 생각했을 거라더라
914
이름 없음
(gJnPQWnS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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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모두 수고..) 13:51:08
>>913 개방적인 아시안 하니까 반대로 예의바른 코카시안 썰 생각난다 이거랑은 반대로 미드소마 장면 중에 식사 자리에서 제일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먼저 한술 뜨고 나서야 나머지 구성원들도 포크 드는 장면 보면서 '이열~ 저놈들 양놈치고는 예의바르구만'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감독은 그걸 구시대적 농경 문화를 고수하는 비정상적이고 기괴한 사회를 표현하는 연출로 썼다는 거
915
이름 없음
(QGDAphmr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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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모두 수고..) 20:20:35
>>914 양놈들이래 나 웃겨죽어(ㅋㅌㅋㅋ
916
이름 없음
(r9Qoi.L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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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FIRE!) 09:48:13
오랜만에 일기 쓰고 왔다 밀렸다가 쓰려니까 기억도 잘 안나네
917
이름 없음
(YX3xTTOs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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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FIRE!) 10:06:50
>>913 다른건 상상이 가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대체 뭘 해야 검열단어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918
이름 없음
(sxSca9.o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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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FIRE!) 12:52:08
에스컬레이터 미술이라면 Interloop 2017이 유명하지
919
짤 빌런
(mg9VKia1EY )
Mask
2023-09-12 (FIRE!) 19:01:1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