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507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AU 오러사무국페어리테일 1. :: 1001

소집!◆ws8gZSkBlA

2023-06-24 17:47:07 - 2023-07-04 02:06:26

0 소집!◆ws8gZSkBlA (7DQsUEN1ns)

2023-06-24 (파란날) 17:47:07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6/25~7/8까지 진행되며,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도화의...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오러사무국의 이름, 페어리테일이라 명명하였다더라.

563 윤하주 (NPTPt.B/zg)

2023-06-30 (불탄다..!) 00:05:03

>>558 유현주 안녕!!!
>>559 (흠칫)(두리번)

564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0:05:22

이것은~ AU버전으로 해 본 진단!!!( •̀ ω •́ )✧

화유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의_감정을_조절할_수_없게_된다면_자캐는
무뚝뚝한 본편 유현이는 감정조절이 안 되면 감정만 널뛸 뿐인데 반해 비교적 감정표현이 풍부한 AU유현은 다른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음... 감정조절이 안 되면서 자제력도 조절되지 않아 범죄자가 될 것 같은데요... 수배 당하는 경험도 꽤 짜릿할 테니까.....🤦🏻‍♀️🤦🏻‍♀️🤦🏻‍♀️

자캐와_자캐가족의_친밀도는
😊....
다 죽었던 당시에 와! 개운하다!라고 느꼈답니다....

자캐가_엄격하게_생각하는_것은
위기상황을 즐기는 사람치고 앞뒤가 안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는 '선을 지키기'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어요. AU에서의 유현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 대신에 그걸 '용인되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거든요. 앞뒤 안 재는 욜로정신으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결국 사회에 반할 객기는 부리지 못한다는 점만은 본편과 똑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AU든 본편이든 어느 쪽이나 정상은 아닌 상태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화유현: 에이, 이래 보여도 '그 정도밖에'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평균만 넘으면 됐지.

"죽어 가는 동물을 발견한다면?"
화유현: 그 동물이 불법 반입된 위험 생물이라거나, 어떤 식으로든 불법적인 마법이 사용된 정황이 보인다면 나설 수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제 소관이 아니겠죠?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화유현: 취향을 따지려면 일단 그런 말에 두근거리기부터 해야 하는데, 저는 그런 쪽이랑은 영 맞지를 않네요. 차라리 칼 들이대고 죽이겠다고 하는 말이 더 설렐 것 같은데. 한 번 해 볼래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65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0:09:43

>>561 (ˊo̶̶̷ᴗo̶̶̷`) 이제 담금주로 영원히 함께야~!!!!

>>562 히히히 탈출할 수 있다면 해보시지~ 지난번에는 담금주였으니까 이번에는 장아찌로 만들어 드리죠(?)

566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0:10:28

>>562 히에엥 흐에엥 살려주세욧 잘못했ㅇ어요오오 8ㅁ8

>>563 (살금살금)(등에 업힘)(?)

>>564 >>와! 개운하다!<<
그래... 우리 유현이 행복하면 됐어... 응 그거면 돼...^^
수배경험 짜릿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안대 선 지켜! 유현이 수배되면 온화 운다! 울려버린다!(???)

567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0:14:10

>>565 :ㅇ 담금주가 되는 거였어...? 길러준다매! 길러준다매! (발광)

568 윤하주 (NPTPt.B/zg)

2023-06-30 (불탄다..!) 00:14:14

>>564 뭐어? 유현이 진단?! 이건 못참지 바로 완식하러 간다!'!
>>566 (등에 업고 둥기둥기)

569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0:15:27

>>566 ㅋㅋㅋㅋㅋ행복...하대요....🤦🏻‍♀️
온갖 사람들이 날 24시 추적해서 검거하고 죽이려고 한다...? 어라 이거 최곤데?(맛감)
우우 온화의 눈물을 인질로 잡다니 치사하다~ 폭식이랑도 비밀친구하는데 범죄자 if 유현이랑도 비밀친구 해주세요....(?)

570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0:17:28

>>567 앗 그런 적 없는데😏 맛있게 해 드릴게요 날 믿어!!(?)

>>568 완식하고 올 때 윤하 진단~(메로나 톤)

571 ◆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23:51

.dice 1 8. = 7 가현

572 ◆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24:05

....?!

573 ◆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24:21

우와 AU유현이!!!

574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0:29:09

>>568 우왕 어부바다 어부바~ (골골)

>>5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맛간 아드레날린 정키잖아 ㅋㅋㅋㅋㅋ 근데 제대로 가버려서 오히려 좋아! 그런 유현이도 최고야~! ψ(`∇´)ψ ㅋㅋㅋ 그렇게 하나둘 늘어나는 범죄자 비밀친구들~ 근데 온화라면 본편이든 AU든 비밀친구 해줄거 같긴 해~ 그야 유현이인걸~

하지만 담금주는 싫다 크아악 탈주할테다~~ (우당탕쿵탕)(발악)

오~ 캡틴 어서와~ 속은 좀 괜찮아졌어?

575 Gula◆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35:47

>>537 온화

' 으음ㅡ 그럼 맛이 떨어지는데....♡ '

폭식이 고민하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는 황홀한 표정으로 온화를 보다가 웃었습니다. 아, 저 팔을 한 입에 넣으면 행복할텐데.. 따위를 생각하던 그가 키득거렸습니다.

' 자기는 자신의 피가 무슨 맛인지 알아야 해. 메인에 더 어울린다고나 할까..? 음료보다 소스에 어울린다니까? '

폭식이 손으로 온화의 팔을 만져보려 했습니다. 무언가를 재듯 알아보던 그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좀 더 먹을 필요 있어~ 이렇게 가늘어서야, 내가 바라는 만큼의 양이 안 나오겠는걸~♡? '
' 자기를 위해 만찬이라도 벌일까♡? 머글 사회로 나갈 거니까ㅡ 최근 내 마음에 드는 재료가 잡종이라서 말이야~ '

576 Gula◆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36:22

많이 나아졋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577 사무실◆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44:09

>>549 가현

' 마침 잘 왔다.... 사건이야.. 크루시오와 섹튬셈프라, 디핀더가 사용된 흔적이 발견되었다. 지금 바로 머글 사회의... 영국으로 가도록. '

국장이 초췌한 표정으로 당신을 반겼습니다. 그는 간단한 서류를 당신에게 내밀었습니다. 영국 런던, 어느 골목길에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 얼른 가지 않고 뭐하나. '

어쩐지, 팔죄종과 얽혀있을 것만 같습니다.

578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0:45:19

캡틴 어서오세요! 나아졌다니 다행이구...고생하셨어요🥺

>>574 게다가 잡힌다면 죽느니만도 못한 곳으로 가게 될 게 뻔하다...? 완전 위험하잖냐 끼요옷()
ㅋㅋㅋㅋㅋㅋㅋㅋ맛간 화유현씨를 좋아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온화는 과분할 정도로 고마운 사람이에요 흑흑...🥹

쳇 왜 내 맘을 몰라줘요~ヾ(`ε´)ノ 흥입니다 풀어드리죠~

579 가현주 (qbBeCZ8CFE)

2023-06-30 (불탄다..!) 00:47:56

으아악 모기랑 전쟁하고 왔더니 대지각이자나 윤하주 캡틴 하이~~~~~~ 앟 럭키쎄븐~~~!! 쎄븐일레븐!!!

>>564 크으윽 통에 담기고 절여져 장아찌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미식... 먹는다.... 미식헌터..... 오랜만에 등...ㅈ (숨이 죽음) AU랑 본편이랑 차이점 보면서 즐기는 재미가 있어~~~ AU에서 감정조절이 안되면 원본 유현이랑 비슷한 루트(?)를 타는구나 역시 근본은 유현이답다고 느끼게 됨~~! AU 유현이쪽이 좀 더 현실적인 느낌이구나 싶기는 하지만 아래에 있는거랑 같이 볼때 감정조절 안하게 되면 무서워지는거 하나만큼은 확실하구나 싶고 일단 동물 죽는거 안중에도 없는거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소신 확실한거 좋다 좋아~~~ 칼 들이대고 죽이겠다고 하는 쪽이... 취향이라고...? (원본 임가현 들고 옴)(?) 오늘의 미식 완식~~~~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떻게 구워삶을까~~~ 나를 병에 가두고 통에 가두고 온갖 엔딩으로 고통받게 한 것에 대한 벌은 확실히 주고 싶은데...? (희번득)

580 Luxuria◆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49:08

>>551 유현

' .... *스투페파이가 필요해지면 꼭 부탁하지. '

*기절마법.

국장은 그 말을 마치곤 완전히 서류에 고개를 푹 박았습니다. 당신에게 약도까지 친절하게 건넸습니다.





당신은 약도가 적힌 곳으로 향합니까?

581 Luxuria◆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49:54

악 못 썼다! 머글사회에선 주문 사용이 대다수 불가합니다:) 발로 뛰어야죠!

582 ◆ws8gZSkBlA (YR0cBwodnU)

2023-06-30 (불탄다..!) 00:50:59

뭔가 반응을 격하게 하고 싶은데 너무너무 졸린 관계로.... 잘자요:)

583 임가현 - 진행 (qbBeCZ8CFE)

2023-06-30 (불탄다..!) 01:00:06

가현은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가뜩이나 정신도 심란한데 국장 말마따나 마침 잘 된 참이겠지. 꽤 훌륭한 타이밍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서류를 받아 눈으로 내용을 간단하게 훑는다. 머글 사회의 영국이라.

"악질 녀석들."

사건의 내용을 들으면서, 자신이 쫓던 분노와 비슷한 느낌의 범죄자들과 연관이 있으리라는 예감이 머릿속을 스쳤다. 머글 사회에서 대놓고 금지된 마법까지 쓰며 일을 벌일만큼 간이 부어있는게 그들 말고 또 누가 있겠는가.

"재촉하지 않아도 갈 테니 걱정 말고 기다리시죠."

무뚝뚝한 답이었으나 악의가 담긴 말은 아니었다. 늘 그런 사람이었을 뿐이다. 사건도 사건 나름대로 중요하기는 하겠으나 기분이 심란해져 입에 물었던 연초가 아직 다 타들어가지도 않았으니. 몇 차례 길게 담배연기를 뿜고 나서야 가현은 몸을 일으킨다. 머글 사회로 가야 했으니 포트키를 하나 만들어야겠지.

"포트루스."

제 손에 쥐인 라이터에 주문을 읊조렸다. 이윽고 포트키가 만들어진다면, 그 골목길 어딘가로 이동하게 되었으리라.

584 가현주 (qbBeCZ8CFE)

2023-06-30 (불탄다..!) 01:01:53

캡틴 잘자 푹자~~~~~~ 대다수... 라면 되는것도 있는걸까? 내일 알려줘~~!

585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1:06:55

>>579 오~ 그래서 모기는 잡았나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숨이 죽으셨어... 맛있겠다....(?)
어느 쪽이든 이성의 끈을 놓치면 휘말리게 될 거라는 점이 닮아 있죠! 다른 생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머리에 힘을 안 주면 큰일이 난다는 내용... 사소하게 신경쓴 부분들을 캐치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렇게 크로스오버가...? 둘이서 꽤 죽이 잘 맞을 것 같은데 본편 가현이랑은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워~!!! (⸝⸝o̴̶̷᷄‸o̴̶̷̥᷅⸝⸝)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꿀잠 주무시기!!😊

586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1:12:52

잠 솔솔 올 만큼 나아졌나보네~ ㅎㅎㅎㅎ 캡틴 귀여워... 잘 자 캡틴~ 굿밤~!

>>578 잘 짠 선관이 이렇게나 좋습니다~ 온화는 진짜 어떤 세계관이든 일단 유현이한텐 호감있음으로 시작할걸~

앗 탈출이닷~! (뿅)(유현주 머리 위에 철푸덕)

>>579 (호달달)(실시간 산치 하락)(?) 느에에... ㄴ나를 괴롭힌다면 앞으로 신선한 온화 썰은 없을거야! 안줄거야! >:3

587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1:13:29

아 저거 진행 ㅋㅋㅋ 폭식이 따라가면 백퍼 가현이 유현이 등등 마주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크 고민된다~~

588 화유현 - 진행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1:43:14

"얼마든지요. 허락까지 받고 상사 뒤통수를 때릴 수 있다니, 저는 참 복받은 사람입니다."

실없는 소리도 유분수건만 상사의 코앞에서 이런 농담이나 하다니 간도 크다. 그는 피식 웃으며 약도를 받아들었다. 한시가 급할 테니 시간낭비는 여기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목표한 위치로 이동하기로 한다.
땅을 넘기 직전, 만일을 대비해 그는 도착지의 상황을 몇 가지 가정해 보았다. 일단 이동하자마자 공격을 당하거나 머글에게 목격당하지 않도록 주변을 경계하고…… 현장 보존이 잘되어 있다면 좋겠는데. 아, 어차피 직접 겪지 않고 하는 가정 따위 다 의미 없다. 더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머나먼 저편 대륙으로 향하는 마법에 몸을 싣는다.

589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1:50:31

>>586 시트 낼 때까지만 해도 예상 못했는데 이런 관계가 될 수 있어서 이 자캐러 행복해요...(ˊo̶̶̷ᴗo̶̶̷`) 온화 많이 애껴...
....그런데 애끼면서도 온화 뒤통수 칠 수 있는 놈이라 좀 열받네요 아오(핵꿀밤!)

앗아아아 떨어진다아아마ヽ(*´□`)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에서 뿅 튀어나오니까 그거 같아요 오크통에 갇힌 해적 구하기!

>>587 과연 전개가 어떻게 될까! 오~ 그거 흥미로운 궁예인데요~😏

590 아회주 (9ATXuzM9zI)

2023-06-30 (불탄다..!) 01:56:51

다들 굿밤 굿새벽이에요... 후다닥 갱신하고, 오늘이면 사고친 일이 끝나리라 믿으면서 다시금 가볼게요...🥹

이건... 이건 조공이랍니다(?)
AU 아회는 의외로 느긋한 한량 느낌에다 골초라나 봐요~👀

Picrewの「探索者よ探索しろ」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OGDBTFb9s #Picrew #探索者よ探索しろ

591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2:03:40

>>589 ㅎㅎ 이게다 유현주가 맛난 썰로 선관 걸어줘서 그런거지~ 내 싱크빅으로는 기껏해야 학당 친우가 고작이었으니까... 유현주 굿잡! 👍
ㅋㅋㅋㅋㅋㅋㅋ 통수치면 이제 진심으로 잡으러 가야지 너 이 자식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통수를 쳐?! 쉬익쉬익 네 통수는 내가 깰 것이여! 하고~

오크통 해적 아 ㅋㅋㅋㅋㅋ 아 나도 뭔가 뭔가인데 했는데 그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안되겠다 오늘부터 유현주 머리위에서 살테다머리카락으로 집지을거임(?)

따라가느냐 됐다 하고 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갔다가 들키면 바로 사살각 아님 구속각 뜰거 같은데~

>>590 오 마이 갓 세상에... 본편에선 상상도 못했을 한량 아회...! 말해뭐해 매력 미쳤다 진짜... (혼절)
아회주 잘 다녀오구~ 화이팅~!!

592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2:21:19

>>590 황홀하다....... .......😇
군중 사이를 거니는 비밀스러운 마법사 느낌이 딱 느껴지는 멋진 아트예요 아회 그는 살아있는 예술이야....

저도 아회주랑 같이 오늘이면 해결될 수 있길 바랄게요!( •̀ ω •́ )✧ 아회주 굿바이~

>>591 적당한 설정과 아이디어와 썰풀이와 잡담의 흐름 모두가 어울린 결과죠! 굿 유현주 굿 온화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업보 맞기 신나~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기쁘게 머리가 깨지겠습니다 유현이자식 팍팍 때려주세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막상 뒤통수 때릴 만한 상황 자체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잠깐 그건 장르가 달라질 것 같아서 위험한데!! 머리 위에서 살면 라따뚜이가 돼버려~ ヽ(*´□`)ノ゙

593 유현주 (Ay.n8GCN5A)

2023-06-30 (불탄다..!) 02:32:46


오늘은 기절잠이 아니라 인사하고 자야지!
저는 여기까지예요... _(:3」∠)_ 모두 굿나잇 되시기~

594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2:34:37

나느야 유현주 머리위에 사는 온따뚜이~ 하하 유현주는 이제 제겁니다 유현이 마음대로 굴려버릴거임~ ㅋㅋㅋ
유현주도 잘 자~ 굿나잇~!

595 윤하주 (E8K5r1N84M)

2023-06-30 (불탄다..!) 07:00:19

쫀아! >:3

596 류 온화 - 모 윤하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7:10:27

"흐흥. 비밀-"

그 류온화가 누군가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는지 되묻는 윤하에게 다시금 눈 깜빡 하며 말했다. 윤하마저도 흥미 돌게 하는 사실을 그리 쉽게 흘려줄 리가 있나. 다 내어줄 듯 굴면서도 가끔 한 번씩 튕기곤 하는 것이 온화였다. 그것도 가장 맛있을 것 같은 부분을 골라서 그러니 마주한 이로 하여금 안달나게 하는 재주도 있었지.

기대에 대한 윤하의 자신만만한 대답에 기묘한 오싹함 느끼며 그가 움직이는 만큼 저도 더 편안히 가까이 달라붙었다. 온화에 버금갈 만큼 방탕하다 소문난 윤하지만 방탕함보다 앞서 신사적인 면모가 제 마음에 쏙 들곤 했다. 요즘 어울리는 상대 중에서는 가장 좋달까. 그를 꼭 안고 술에 대해 조잘조잘 얘기하니 망설일 것도 없다는 듯 권유를 청해왔다. 바라보자 보이는게 기대로 반짝이는 눈이라 키득 웃고 말았다. 하긴. 딱딱한 모 가문에선 그런 사치 부리기 어려울 테니. 온화 또한 생긋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오늘 저녁은 오빠가 사는 거- 어맛!"

저녁은 그가 사고 술은 제가 내놓는 걸로. 하자고 말 하던 중에 몸 들어올려져 살짝 놀란 소리 내고 만다. 크게 동그래진 눈은 두어번 깜빡이다 이내 저 앉은 곳 보고 짖궂게 웃는 눈으로 바뀌었다. 흐응. 나름 자제 하려고 했는데. 먼저 시작한 거다? 무릎에 저 앉히고 어깨에 얼굴 묻는 윤하 보고 붉은 입술 둥글게 입꼬리 말아올렸다. 자연스레 희고 가는 팔 들어 그의 어깨에 두르곤 저도 고개 숙여 무방비한 윤하 목덜미에 얼굴 묻었다. 서로 겹치듯 기댈 적 은은하면서 달콤한 체리향이 온화 살결에서 흘렀을 것이다.

"음- 편하긴 한데- 정말 그것 뿐일까나?"

쿡쿡. 그의 목덜미에 뺨 찰싹 붙이고 중얼거렸으니 소리 가까운 건 당연하고 목 울리는 것까지 얼추 느껴지지 않았을까. 간질간질하게 말이다. 그러나 제가 고작 간지럼 좀 주자고 이럴 리가 있나. 슬금슬금 고개 움직여 살살 뺨 부비는 것으로 시작해 지금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이며 가장 효과적인 스킨십들로 그의 목덜미와 귓가에 장난친다. 살짝 자극적이게 굴었으니 괴롭힘이라 하는게 맞겠지만.

목에 자욱 하나는 남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괴롭히고서야 온화 스윽 고개 든다. 그걸로 끝인가. 싶으나 한 손으로 손짓 휙 하니 동그란 초콜릿 한 알 날아와 손짓한 손가락 사이에 톡 잡혔다. 하지만 먹지는 않은 채 들고서 윤하 마주보고 세상 무구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제 보니 오빠, 늘 물고 있던 사탕 없네? 입 심심하지 않아? 저녁 먹으러 가려면 멀었으니까- 그 전에 초콜릿 하나, 어때?"

그러곤 제 손에 든 초콜릿 윤하에게 먹여주- 지는 않고 냉큼 제 입술에 물었다. 한 입 크기의 동그란 초콜릿 물고 눈매 둥글게 휘니 그 이상의 말 필요했을까.

597 윤하주 (roQTOCceuc)

2023-06-30 (불탄다..!) 07:14:13

캬 온화 최고다

598 류 온화 - 진행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7:29:52

그의 시선은 명백히 저를 식재료로 보고 있었지만 그게 또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마주하고 있으면 오싹오싹 해진다고 할까. 첫 만남 때 일가족을 요리해놓고 먹는 모습 새삼 떠오르며 지금의 기분마저 묘하게 들뜨려고 한다. 으음. 안 돼 안 돼. 아직은 먹혀주기엔 일러. 더 재미보고 싶은 걸? 못 다 한 아쉬움으로 충동 가라앉히고 그를 보았다.

"에- 내 피 소스맛이야? 술 많이 마셔서 그런가- 음료인게 좋은데-"

그가 팔을 만지려 할 때 막지는 않았다. 바로 뜯을 것 같지는 않았으니까. 제 가는 팔 만지고 무언가 재 본 그가 좀 더- 라느니 말하자 키득 웃으며 말했다.

"나 이래뵈도 엄청 먹는데-? 더 먹는다고 자기가 원하는 만큼 통통해질지 모르겠는 걸-"

대식가지만 신진대사가 워낙 활발하고 놀기 좋아하니 살이 잘 안 붙기는 했다. 작게 소리내어 웃다가도 머글 사회로 나간다는 둥 할 적엔 눈 반짝 뜨고 고개 갸웃 했다.

"만찬 벌이러 거기까지 가는 거야? 자기는 정말로 먹는 거에 진심이구나- 잘 먹어서 귀여워!"

먹는 음식이 그런 거라서 귀여운 건 조금 안 어울릴 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저는 어울려 나갈 생각은 없었으므로 팔을 거두고 고개 도리도리 가로저었다.

"만찬은 좋지만 오늘은 안 나갈래. 머글 사회 시끄럽고 공기 탁해서 싫어-"

마법사라면 할 법한, 흔하다면 흔한 핑계를 대며 그 혼자 잘 가라는 듯 한 손 살랑살랑 흔들었다.

599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7:30:37

ㅋㅋ 아유 윤하주 흡족하신지요~~ 좋은 아침이라구~

600 윤하주 (C5Sk1TbXiQ)

2023-06-30 (불탄다..!) 07:55:17

매우 만족중~~ 어떻게 받아줄지 고민중이야!

601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8:01:50

뭘 고민까지야~ ㅋㅋ 일단 난 뭐든 오케이란 것~ 햐 이거 AU 너무 재밌어서 본편 어케 돌아가나 싶음~

602 윤하주 (MSmBPwCxxY)

2023-06-30 (불탄다..!) 08:19:33

벌써부터 본편 윤하 어떻게 굴릴지 걱정이야!! 아무래도 이쪽 윤하가 더 매력적 ... 읍읍

603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9:00:32

ㅋㅋㅋㅋㅋ 본편은 본편대로~ AU는 AU대로 매력적이야~ 윤하도 가현이도 유현이도 연이 아회 모두~

앗 그러고보니 보리보리는 AU 없는걸까나 궁금하네~

604 ◆ws8gZSkBlA (Xqm3zhZnhY)

2023-06-30 (불탄다..!) 09:01:12

AU보리 없어요:)

605 윤하주 (c/7Tk4vYbI)

2023-06-30 (불탄다..!) 09:06:41

헉 AU보리가 없다니 어째서!!!!

>>603 다들 매력적이지 ... 내가 모두의 팬클럽에 가입되어있다는 사실은 절대 안비밀이야 :3

606 ◆ws8gZSkBlA (Xqm3zhZnhY)

2023-06-30 (불탄다..!) 09:07:26

악 도중작성!

마법사사회에선 다른 아이가 있답니다:D 동화탐험에 등잗할 예정이어요!

607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9:13:46

>>605 후후 나 역시 모든 유니버스의 윤하 팬클럽에 가입해있다구~?

>>606 아항~ 보리보리 잠시 안녕이네~ 누구일까 기대된당!

글구 캡틴도 쫀아~

608 ◆ws8gZSkBlA (Xqm3zhZnhY)

2023-06-30 (불탄다..!) 09:21:47

두 분 다 좋은 아침입니다!XD

609 ◆ws8gZSkBlA (Xqm3zhZnhY)

2023-06-30 (불탄다..!) 09:33:07

일단 출근 장소에 도착하면 진행을 잇도록 할게요! 토요일 7시 진행이예요!!!X3

610 온화주 (mjcMV3mv6.)

2023-06-30 (불탄다..!) 09:53:25

응응~ 오늘도 화이팅이야 캡틴~!

611 Avaritia◆ws8gZSkBlA (fgXy1EBaN6)

2023-06-30 (불탄다..!) 11:13:44

>>583 가현

당신의 배꼽에서부터 끌어당기는 기이한 느낌이 듭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머글사회... 그것도 어느 길거리였습니다. 영국은 밤인 듯 주변이 어두컴컴합니다.

' 응? '

그리고 달빛이 내려앉은 골목길 구석에서 흰 면사포를 쓴, 백발, 자안의 남성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그는 어떤 사람을 주저앉히고 멱살을 잡은 채, 지팡이를 눈에 겨누고 있었습니다.

' 뭐냐, 넌. '

그의 눈이 가늘어진 것도 잠시, 귀찮다는 것처럼 당신에게 지팡이를 흔들었습니다.

' *랭 록 '

.dice 1 2. = 1

*혀를 입천장에 붙여, 말을 못하게 하는 주문.

612 Luxuria◆ws8gZSkBlA (fgXy1EBaN6)

2023-06-30 (불탄다..!) 11:17:49

>>588 유현

당신은 약도에 적힌 장소로 갔습니다. 어느 주택가였고 문이 아주 살짝 열려있습니다. 밤인 듯 주변은 어두컴컴했으며, 굉장히 조용합니다.

문이 살짝 열린 틈 사이로 약간의 빛이 보입니다.

' ... '

안에선 거친 숨소리 같이 쌔액, 쌔액 소리가 희미하게 납니다. 안에서 인기척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13 Gula◆ws8gZSkBlA (fgXy1EBaN6)

2023-06-30 (불탄다..!) 11:28:53

>>598 온화

' 아하핫♡ 걱정마♡ 내가 요즘 눈치채기도 전에 자르는 법을 배웠거든. 연습이 부족하지만... 뭐 어때♡? '

폭식이 노래하듯 말했습니다. 그는 연신 온화의 손을 만지려 했습니다. 쳐내지 않는다면, 꽤 꼼꼼하게 만질 것입니다.

' 그럼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찔까♡? 자기, 나에게 오러 몇몇만 주라...♡ 이왕이면 순혈로? 순혈은 질 좋은 걸 많이 먹어서 맛있거든♡ '

폭식이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 머글들은 머글 사회에 있을 때가 가장 맛있거든...♡ 뭐랄까, 질 좋은 어린 고기 느낌? 오늘 초대하려고 했는데 아쉽네에ㅡ '
' 강제로 끌고 가버릴까♡ '

농담도 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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