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507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AU 오러사무국페어리테일 1. :: 1001

소집!◆ws8gZSkBlA

2023-06-24 17:47:07 - 2023-07-04 02:06:26

0 소집!◆ws8gZSkBlA (7DQsUEN1ns)

2023-06-24 (파란날) 17:47:07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6/25~7/8까지 진행되며,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도화의...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오러사무국의 이름, 페어리테일이라 명명하였다더라.

237 류 온화 (yuROFtL/Qk)

2023-06-26 (모두 수고..) 23:39:25

언제 울었냐는 듯이 일그러지고 곧 웃음으로 바뀌는 남성의 얼굴을 보며 생각한다. 아. 그럼 그렇지. 사실 방금 물음에서 약속할게요- 라고 했으면 정말 못 본 척 해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제 가차없이 마법을 날릴 수 있게 되었으니까.

"음- 그렇지? 사실 나도 안 믿었어-"

적의 가득한 남성의 웃음과 대조적으로 온화 얼굴엔 즐거운 미소가 활짝 피었다. 날아오는 밧줄을 가볍게 피해주며 잡은 손목을 거칠게 휘둘러 밀쳐낸다. 동시에 뒤로 폴짝 뛰어 물러나 곧장 지팡이를 겨눴다.

"그런데 그거 알아? 악어새의 눈물을 슬픔이라곤 하지 않아."

악어새에게 미안한 비유지만.

"리덕토!"

상큼하게 웃는 얼굴의 경쾌한 목소리가 주문을 읊었다.

.dice 1 2. = 1

238 윤하주 (SRivcOYjvY)

2023-06-26 (모두 수고..) 23:40:18

개인적으로 섹튬섹프라가 윤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주문이라고 생각하는중 ...

239 온화주 (yuROFtL/Qk)

2023-06-26 (모두 수고..) 23:49:16

>>238 (오만한 표정으로 주문 날리는 AU 윤하 상상해봄)(성불)

240 Invidia&Avaritia◆ws8gZSkBlA (Zhi846e7DM)

2023-06-26 (모두 수고..) 23:50:17

>>232 윤하

' 차였네? '
' 시끄러워. '

윤하의 말에 탐욕이 나직이 말했습니다. 그 말에 반응하듯 질투가 으르렁거렸습니다.

' 왜?! 왜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거야? '

질투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자신들의 주문이 막히자, 탐욕은 자세를 살짝 바꿔서 윤하의 눈을 응시했고 질투는 그것조차도 좋다는 양, 얼굴을 붉혔습니다.

' 잭. '
' ? '
' 저 눈, 내가 가져도 돼? '
' 으응ㅡ 괜찮지 않을까요? '

질투의 이름을 부른 탐욕의 안광이 빛났습니다. 그는 명백히 당신의 두 눈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가 지팡이를 손에 쥐고서 당신에게 겨눴습니다.

' *섹튬셈프라 '


*섹튬셈프라: 절단 저주. 쉽게 낫지 않는 상처를 남긴다.

.dice 1 2. = 2


' 그 눈, 나 주라. '

면사포 너머의 공허한 두 눈이 당신을 응시합니다.

' 도망치면, 흉이 남아서 예쁘게 가져가지 못하거든? 도망치지 말고. '

241 ◆ws8gZSkBlA (Zhi846e7DM)

2023-06-26 (모두 수고..) 23:50:48

절대로 캐릭터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의미의 다이스 수치. :3

242 임가현 (BGeDB7SjBE)

2023-06-26 (모두 수고..) 23:55:43

"쳇."

차라리 방어 마법을 쓸걸 그랬나. 나지막히 한숨을 내뱉었다. 옷 위로 피가 번지는 것이 느껴졌다. 어쩌면 상대의 말대로 지금은 여기서 그치는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이 정도의 관통상이라면 뭔가 더 하긴 버거울테니.

"꼴에 약속은 지키려 드는구나."

상대는 자신에게 그저 한 방 먹여주고 싶었을 뿐이었을지도 모른다. 순순히 보내는 것도 우스운 일이었으나- 더 합을 겨루었다가는 제 분을 온전히 쏟아내기도 전 얼어죽은 사체로 발견될것이다. 아직 그러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을 하며 지팡이를 거두었다.

"두 번의 다음은 없을줄 알아. 너 따위에게 끊길 목숨이었다면 진작 끊기고도 남았을거야."

한마디 한마디 지려 들지 않으면서도 지금은 순순히 상대를 보내주기로 하며 가현은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인다. 하나 피우고 머트랩 용액이나 제대로 발라둬야겠는걸.

243 Ira◆ws8gZSkBlA (Zhi846e7DM)

2023-06-26 (모두 수고..) 23:57:00

가현주 어서오세요!

244 윤하주 (SRivcOYjvY)

2023-06-26 (모두 수고..) 23:59:11

근데 방어 주문이 성공 판정이면 효과는 어떻게 되는거야? :3

245 Ir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00:11

>>244 그야 당연히, 공격이 막히죠? 그게 튕겨지는 건 아니예요.
프로테고는 방어막을 만드는 주문이니까.. :3c

246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01:07

>>245 그럼 이미 주문을 쓸때 명중 판정이 들어가니까 빗나감 판정이면 굳이 안써도 되는건가!

247 아회주 (QgIhMjB6/c)

2023-06-27 (FIRE!) 00:02:33

((잠에서 깨고 정신차릴 겸 샤워했다가 보일러 고장으로 찬물 세례를 맞고 옴...))

어법. 어버버. 갱...신해요...

248 Ir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04:51

>>246 음... 방어주문 쓸 때도 무조건 명중 빗나감 다이스를 쓰셔야해요. 이게 발동여부와 동일하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방금 전 상황에서도 제가 다이스를 굴려달라 한 거랍니다:3

TRPG로 따지면,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다이스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249 Ir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05:12

아회주 어서오세요! 꺄아아악(토닥토닥)

250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0:05:16

찬물세례 느아악... 아회주 어서와~! 잠은 확실하게 깻겟구나...!

늦었지만 가현주도 어서오구~~

251 임가현 (FwsuFAMd/U)

2023-06-27 (FIRE!) 00:06:06

도캡도 하이~~~~ 비오고 천둥치고 습하고 난리네 난리 ^-ㅠ

252 Ir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06:12

만약, 방어주문에 다이스를 쓸 필요가 없었다면 제가 >>234 를 말하지 않았을 거예요.
무조건 주문과 전투에 다이스가 들어간다는 것을 필시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253 Ir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06:46

가현주가 사는 곳은 천둥까지 치는군요...(토닥토닥)

일단 가현주것만 이으면 오늘 진행은 끝이예요!

254 아회주 (QgIhMjB6/c)

2023-06-27 (FIRE!) 00:07:22

안녕하세요... 덕분에 북부 사람이 된 아회주랍니다...🥲

아회: 우리도 따뜻한 물로 씻소
아회주: 넌 아니잖아
아회: (아니라고 부정은 못함)

255 Ir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07:53

>>242 가현

' .... 끝까지 입은 살아있구나. '

분노의 감정에 상응하듯 기온이 더욱 내려갑니다. 주변이 얼어붙습니다. 으르렁거리던 분노는 됐다는 듯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이 얼음과 서리가 녹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추스리고 이동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행인 것은, 더 이상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현의 1차 진행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진행은, 이름 - 진행 순으로 적으시고 캐릭터가 무엇을 하는지를 레스에 적어주시면 됩니다:D 일상은 편하게 일상 돌리시면 됩니다!

256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08:15

아회는 찬물로 샤워하는군요.. :3

257 모 윤하 (H3Xm/3ZdW.)

2023-06-27 (FIRE!) 00:10:09

" 허, 남의 눈을 갖고 자시고 할게 뭐가 있담. 애초에 줄 생각도 없는데. "

고통이 한결 가셔서 어느정도 조준도 가능하게 되자 그는 지팡이를 상대방에게 겨누며 말했다. 줄 생각도 없는 눈을 자기들끼리 주네마네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었다. 거기에 섹튬셈프라 주문까지 날아왔지만 침착하게 피해낸 그는 비웃던 표정을 한껏 비틀었다.

" 아, 그 주문. 나도 참 좋아합니다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함부로 쓰기가 힘들거든요. "

그렇기에 그의 눈이 드물게 반짝였다. 아, 이 반짝임을 노리는건가. 허나 그 반짝임이 순수한 의도는 전혀 없음을 지금 눈을 바라보고 있는 그들도 잘 알고 있을듯 했다.

" 섹튬셈프라! "

.dice 1 2. = 2

258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10:28

(뿍) 무혈을 원하시는 우리 다갓님 ...

259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11:19

(토닥토닥)

아무튼 이후 진행은 내일 제가 면접... 가면서 잇는 걸로 하겠읍니다......
왜 왜 하필 내일이죠..?(덜덜덜)

260 아회주 (QgIhMjB6/c)

2023-06-27 (FIRE!) 00:11:41

>>256 가끔은 따뜻한 물 받아둔 욕조에 몸을 담그지만 찬물이 더 익숙하다나봐요~🤔

눈보라 치는 겨울에도 컵홀더 없이 아아 마시면서 "에잉, 그리 춥지는 않구먼." 하면서 도포는 어깨 밑 팔꿈치에 대충 걸쳐두고 다닐 겨울기강남...😏

AU아회도 마찬가지지만요~ <:3c

261 아회주 (QgIhMjB6/c)

2023-06-27 (FIRE!) 00:13:34

면접 분명 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나는 거니까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도담도담!)

262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0:13:47

아회... 찬물로 씻어...? Au도...? (간접 추위)

캡틴 수고했어~! >>237도 있으니까 낼 확인해줘~

263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13:48

tmi를 잘 받아갑니다!

일단은 저는 쉬러 갈게요... 너무 긴장되어서 그런지 속이 울렁거려요... ㅇ<-< 이대로 계속 있으면 백퍼 구토한다 이거..(흐릿)

264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14:13

>>248 그럼 방어 주문이 성공하면 뭘 방어하는거야?? 방금은 다 빗나감이라 방어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해서 물어보는거야! 만약 명중 판정인데 방어 주문도 성공하면 그 명중 판정이 무효화된다거나 그런걸까? (갑자기 질문 대마왕)

265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14:39

헉 뭐야 바로 내일 면접이라구...? 이건 정말 말도 안된다!! 캡틴 힘내야해!!

266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0:18:01

아앗 아아앗 캡틴 어서 푹 쉬어...! :ㅁ 다 잘 될거야~ 괜찮아! 걱정 말고 푹 자자~

267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19:10

>>264 아 그거면 빗나감 판정된 걸 막았다고 볼 수 있어요.

제가 방어주문도 다이스를 굴리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무조건적으로 방어주문만 먼저 펼치는 꼼수를 막기 위해서거든요(...). 방어주문도 실패, 빗나감 판정이 나오면 그냥 둘 다 실패 판정으로 해서 진행레스를 작성한답니다:)

둘 다 명중판정이 뜨면, 무효화 판정이 됩니다. 크루시오 같은, 금지된 저주는 빗나감과 명중 다이스를 굴리지 않아요':3

268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19:38

궁금한 사항은 또 질문 주시고 답변은 내일 드릴게요... 다들 잘자요... 으으으 울렁울렁...

269 아회주 (QgIhMjB6/c)

2023-06-27 (FIRE!) 00:20:27

캡틴 푹 쉬셔요~

저도 잠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인성적 측면에서 아회를 재고할 필요가 있음) 이어보도록 하겠어요...🥲

270 아회주 (QgIhMjB6/c)

2023-06-27 (FIRE!) 00:25:18

>>262 한겨울에도 찬물이랍니다... 무시무시한 일이지요...!

271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27:36

아니 잠깐 온화 거 올린 줄 알았더니 빠졌네... 온화거는 제가 조금 쉬었다가 바로 다시 올리겠읍니다!!!

272 가현주 (FwsuFAMd/U)

2023-06-27 (FIRE!) 00:27:52

진행끝 확인~~~~ 고생 많았어~~! 그 부담감 잘 알고 있지 응 ^-ㅠ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내일 시간날때 답해주면 되는 질문 2개~~~

1. 본편에서도 금술 관련으로는 캐릭터가 스토리중 사용하지 못했던 것처럼 여기서도 금지된 주문은 사용 불가능인거지? 독백이나 그런 쪽으로도?

2. 세계관 내부 구조가 알고싶어~~! 일상 가능한 범위가 사무국 내부랑 또 어디어디 있을까? 본편에서 천부 곡옥 령도 북부 도화 나뉘었던 것처럼 여기도 적당한 지명 같은게 있을까!

273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0:29:26

>>270 (경악)(놀람)(혼란) 설마 살얼음 낀 그런 물로 씻는 건 아니지...? 북부의 찬물은 보통 찬물이 아닐거 같은데...! 아이고 그러다 피부 다 튼다 갈라져서 피나 아회야~~ 따흐흑 8ㅁ8

274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0:30:27

>>271 무리하지 말구 천천히 올려주라궁~ 캡틴 면접이 중하지 지금은~ :3

275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30:33

오예 친절한 답변 꼬마우ㅓ 캡틴!!!

276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40:27

https://www.neka.cc/composer/12946

AU 사복 윤하 ...

277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41:07

>>276 배경이 검은색이야!!

278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0:47:36

오옹 AU 윤하의 사복! 사복도 젠틀한 느낌일 듯~ 저 표정 미간 살짝 찡그려졌을거 같아서 지나가던 AU 온화가 콕 누르고 갈지도~ "어머- 찡그린 것도 섹시하지만 웃을 때가 제일 잘 생겼어- 스마일 스마일-" 라면서~

279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49:38

>>278 헉 젠틀하다니 AU 온화랑은 느낌이 좀 반대인듯! 온화가 그렇게 말하면 일부러 입꼬리에 손가락 걸어서 웃는 표정처럼 만들었다가 이내 장난스럽게 웃음 터뜨릴듯!

280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0:53:46

>>279 그치 반대지~ AU 온화는 사복도 대담한 스타일이니까~ 아마 극과 극 아닐까? ㅋㅋㅋ 오오 반응해주는 윤하 최고~! 온화도 윙크 날려주고 마저 지나가용~ ㅋㅋ

281 tristiti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55:48

>>237 온화

' 그거, 나를 악어새로 비유한 거야? '

어이없다는 듯 슬픔이 뒤틀린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당신의 리덕토에 맞은 듯 그가 뒤로 물러났습니다.

' 정말 나쁜 오러님이시네.. 아프잖아..... '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한 슬픔은 곧이어 자신의 지팡이를 쥐었습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또륵 한 방울 떨어졌고 더 이상 흐르는 눈물은 없어보입니다. 그것도 잠시ㅡ

' *크루시오 '

엄청난 고통이 당신에게 엄습합니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입니다.


*크루시오: 금지된 3가지 저주 중 하나. 고문저주. 흉을 남기지 않고 고통만을 준다.


' 그러니까 이건 정당방위야, 오러님. '

282 tristitia◆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00:56:19

지역은..... 에버노트를 켜야 하니, 내일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저도 진짜 자러 갈게요...(널부렁)

283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0:59:06

깹띤 잘자!!! (쑤다다다다담)

>>280 스타일은 극과 극인데 둘다 플러팅을 해대니 만나면 일단 티키타카는 잘 될 것 같기도 ... 온화 윙크 넘 매력적인데!! 윤하도 보고 하, 하고 웃어버릴것 같은 매력이야 ...

284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1:11:35

아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악어새의 눈물이 아니라 악어의 눈물... ㅋㅋㅋㅋㅋ 끼야악 (쥐구멍에 다이빙)

>>282 고생했어 캡틴~! 어여 자! 푹 자! 잘 자~~

>>283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유사 밀당? 잘 할거 같긴 해~ ㅋㅋ 후후후 윙크 정도야 기본이지~ AU 온화는 윤하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구~?

285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1:18:54

>>284 헉 호시탐탐 노리다니 ... 우리 윤하는 순수해서 그런거 잘 몰라요 (아님) 사실 밀당인데 서로 기가 막히게 밀땐 당기고 당길땐 미는 그런 느낌의 밀당일 것 같다 ...

286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01:28:17

>>285 호호 순수하면 그건 그거대로 좋습니다만? 타락의 맛이 있지...(끌려나감) 뭐랄까~ 밋밋하게 밀당만 하진 않을거 같기도 하고? 그ㅇ 와중에 또 선은 확실히 긋겠지~ 음~ 온화 희망편 굴리는 느낌~ (본편 봄)(웃픔)

287 윤하주 (H3Xm/3ZdW.)

2023-06-27 (FIRE!) 01:32:04

>>286 윤하도 선은 확실해서 그냥 장난 잘통하는 사이로 인식하고 있을꺼야 ... 온화 희망편이라니!! 본편도 희망차다고!! (운다) 윤하도 여기선 희망편... 이라고 해야할까~~ 본편에서 만약에 가주가 되었을때의 설정이니까 :3 ... 어릴적의 고통은 겪지 않았어도 가주가 되고 나서부턴 엄청 고생길이었겠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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