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4103>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5. 카고메카고메 :: 1001

새장속의 새는◆ws8gZSkBlA

2023-06-24 00:49:58 - 2023-07-20 01:44:38

0 새장속의 새는◆ws8gZSkBlA (uQ4Znc78B6)

2023-06-24 (파란날) 00:49:58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언제 쯤 날개를 꺽게 해줄까.

359 즐거운 수업!◆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16:52:01

>>349 온화

당신은 夏사감이 수업 준비를 위해 불씨를 키우는 곳 앞에 왔습니다. 널다란 화원에서 夏사감은 적룡 학생들을 둘러보다, 당신을 발견하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네가 여긴 어쩐 일이냐? '

지금까지 체력단련 쪽에 모습을 비췄으니, 더더욱 놀란 표정으로 夏사감이 물었습니다. 그리곤 한 손으로 자신의 턱을 쓸었습니다.

' .... 네가 여기로 오면 곤란한데...... '

?

[>수업이나 진행하시오!]
[>재미나 한 번 보지 않겠소?]




>>354 유현

당신은 체력단련을 위해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 .... 어서와 '

현진 도사가 무언가 생각에 잠겨있다가 당신을 발견한 듯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가 평소와 다른 사람인지 같은 사람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은요.

' 근데, 학생은 근접전에서 얼마나 싸워봤지? '

?

현진 도사가 제법 진지한 목소리로 당신을 보며 물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에 잠긴 듯 가만히 말이 없었습니다.

' 일단, 맞지 않게 조심하게. '

그리고 냅다 당신을 향해 주먹을 내질렀습니다.

.dice 1 2. = 1




>>345 윤하

당신은 밖으로 나갔습니다. 요괴 사냥을 하는 산의 또 다른 방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당신을 포함한 몇몇 학생들만이 당황한 기색으로 주변을 둘러 볼 뿐,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보이지 않습니다.

도사나 신선, 하다못해 사감들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기다린다]
[>자유]
[>앞으로 나간다]

360 무아회 (XIF.rZHQ.g)

2023-07-14 (불탄다..!) 17:14:46

늦잠을 자버렸다. 여름만 되면 체력이 생각보다 많이 빠져 잠이 자연스레 늘어버린 탓이다. 이 잠이라는 것도 극단적인 것이, 언제 눈을 붙이더라도 새벽 5시만 되면 귀신같이 깨던 것이 지금은 갑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었다. 부스스 눈 뜨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그 무아회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몸을 잽싸게 일으키자 가슴팍 위에 있던 목화가 굴러 떨어질 뻔했지만 가까스로 붙잡는 것에 성공한 이후로 그날의 운수는 끝이 나버렸다.

어찌어찌 준비를 끝내고 나니 시간은 또 훌쩍 지난 것만 같고, 또 머리를 틀자니 오늘은 손이 급해 빗질도 제대로 안 되는 날이다. 헛손질 몇 번 하던 아회는 안 되겠다 싶어 머리를 대충 손에 휘감고 다른 손으로 가느다란 붓을 부여잡았으나, 뚝 소리가 나며 손아귀에서 두동강이 나지 무언가. 그는 그런 붓을 허망한 시선으로 내려다 보다 허공을 올려다 보았다.

"인간이 다 이렇지 뭐……."

그건 그거고, 지각은 지각이다. 그는 문을 쾅 소리가 나게 열었고, 목화를 어깨 위에 얹지도 못하고 품에 어화둥둥 안은 채 부적을 두 개나 태웠다. 북쪽 장군님 축지법 쓴다는 제사장 집안 아이들의 놀림을 무시하고 도착한 것은…….

"늦어서, 죄송, 합니다."

아! 상호 합의적으로 육신의 온전한 존립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지만 최근 있었던 일로 하여금 복슬삑삑 목화의 정서상 좋지 않았음을 깨닫고 적룡 자아도 격하게 동의를 표한 바 노잼 무아회가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점술을 들으러 가요!]

361 윤하주 (/7RG.snug6)

2023-07-14 (불탄다..!) 17:39:52

>>358 끼야아아악 까먹고 있었다!!! (석고대죄)(오체투지) 집가서 바로 답레 가져올께!!

362 모 윤하 (/7RG.snug6)

2023-07-14 (불탄다..!) 17:42:31

이번에도 바깥으로 나가는듯 싶었다. 하지만 요괴를 사냥하는 산과는 다른 방향이었는데 그곳으로 향하는 학생들도 가는 길에 드문드문 보였다. 수업이 진행 되는 곳에 도착하자 먼저 온 학생들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수업을 해주실 도사님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듯 했다.

" 흠 ... "

늦잠이라도 주무시는건가 싶었지만 보통 그런 일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그는 머리를 한번 긁적이곤 주변을 좀 더 둘러보려 앞으로 나아갔다.

[> 앞으로 나간다!]

363 즐거운 수업!◆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17:43:54

>>360 아회

흑발 머리를 틀어 올리고 비녀를 꽂은 남성이 촥 소리가 나도록 쥘부채를 펼쳤습니다. 복사꽃 그림이 그려진 큰 부채입니다.

' 괜찮단다. 수업 진행을 위해, 재차 파견 된 지선 봄이라고 한다. 오.... '

자신에 대해 소개하던 남성은 목화를 보고 눈을 빛냈습니다. 그리고 아회를 보더니, 눈웃음을 짓습니다?

' 오늘 수업에 재미있는 아이가 왔네? 지선 되고 싶니? '

?!

' 일단 앉아라. 음.... 그래. 달달한 거 좋아하니? 차는? '

찻잎점을 보여주려는 듯 그가 즐거운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지선 안 될 건대오!]
[>자유]
[>자리에 앉는다]
[>지선 될 건대오!]
[>수업이나 진행해라]

364 즐거운 수업!◆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17:44:23

윤하주 어서오세요!!!

365 즐거운 수업!◆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17:45:04

>>362 윤하

당신은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주변에 그 어떤 동물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나뭇가지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만 보입니다.


더 나아갑니까?

[>나아간다]
[>되돌아간다]

366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17:53:00

>>지선<<

아회: (비설 봄)
아회주: (아회 봄)
아회: (줘팸!)

367 류 온화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17:59:34

느릿느릿 걸음 옮겨 화원으로 나가니. 저와 같은 붉은 두루마기의 학생들과 하 사감 있었다. 면식이 있는 이들과 눈인사 손인사 나누며 그 사이 섞여들었다. 이제 얌전히 수업이나 들어야겠거니- 했는데 저를 본 하 사감 반응 영 이상하다. 제가 여기로 오면 곤란하다나.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 고개 비스듬히 기울이다가. 이내 피식 웃으며 말했다.

"내 오늘은 여가 내켜서 왔을 뿐인데. 학생이 수업 들으러 오는 거에 곤란하고 자시고 할게 있나."

말한 것처럼 제가 여기 있어서 뭐가 곤란한지 저는 알 수 없었다. 그래도 곤란하다니까 이걸 빌미로 삼아볼까?

"정 곤란하면 자습 때려놓고 저 뒤에서 면담이나 하면 어떻소. 물을 것도 있고 하니."

대충 둘러댄게 통할까 싶긴 한데. 되면 좋고 아니면 그만이다. 그런 말 툭 던져놓고 그 새 옆에 있던 후배 하나 옆구리에 끼고 노닥거린다.

[>재미나 한 번 보지 않겠소?]

368 모 윤하 (SuMek8pM.Y)

2023-07-14 (불탄다..!) 18:05:35

더 나아가보았을때 윤하가 본 것은 그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 뿐이었다. 그 어떤 동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는 슬슬 돌아갈까 싶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그는 지금까지 앞으로 나아가지 않은적이 없었다.

" 조금만 더 들어가볼까. "

간만에 동하는 호기심에 눈을 반짝인 그는 좀 더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딱 봐선 위험해보이진 않았으니.

[>더 드가자~]

369 즐거운 수업!◆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18:09:07

온화주 어서오세요!!!

370 즐거운 수업!◆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18:20:16

으악 저녁 먹고 머리 다듬고 진행 잇도록 할게요! 아마 8시 쯤이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371 온화주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18:27:48

다녀와 캡틴~ 아 나도 저녁... 귀찮...

372 임가현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18:37:40

"으응, 이상하다~"

꿈은 잊혀지기 마련이었기에, 이 기시감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분명 뭔가 길고도 복잡한 꿈을 꾼 것 같은데 무엇인지는 도통 모르겠단 말이지. 찜찜하게 남아 맴도는 기시감을 훌훌 털어내 버리고서 가현은 기숙사 밖으로 나선다. 지금은 수업을 들으러 가야 했으니.

꽤 오랜만에 수업 스케줄표에 동 사감님의 이름이 보인다. 몸은 좀 괜찮아지신 것일까? 한껏 들뜬 표정을 짓고서 가현은 느긋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저주 기초]

373 가현주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18:38:05

드디어 주말...!!! 갱신~~~

374 온화주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18:40:25

가현주도 어서와~

375 윤하주 (gur8qsZUUE)

2023-07-14 (불탄다..!) 18:44:41

가현주 안녕!! 오랜만이야!!! (쓰다다담)

376 가현주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18:48:47

온화주 윤하주 안녕 쫀저야~~~~ 앗 그러고보니 윤하주랑은 꽤 오랜만에 동접이구나~~! (방방)

377 화유현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18:56:36

한 번 걸음하기로 한 이상 쓸데없이 미적거리기보단 빨리 고생하고 끝내는 편이 더 낫다. 운동장에 도착할 즈음엔 유현은 완전히 평소와 다름없는 태도로 돌아와 있었다. 그러니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선생을 빤히 관찰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직은 고작 인사 한 마디 건넨 것이 다이니 무언가 다르다는 낌새는 눈치채지 못한 채였다.

"……보시다시피 경험 부족이네요."

대답 미처 생각하기도 전에 주먹질이 더 빠르게 날아들었다. 영 뵈는 것 없는 눈이라 그것이 공격인지 무언지 제대로 인지하기도 전에 맞아버리고 만다. 조금 비틀거리던 것도 잠시였다. 이야기가 갑자기 이리로 흘렀다는 것은 즉……. 그는 곧바로 다리에 힘 싣고 현진의 무릎을 내리밟으려 했다. 흐름 상 싸우자는 말인 듯하니 미력한 반격 시도해 보는 것이다.

.dice 1 2. = 1

378 아회 - 수업 (XIF.rZHQ.g)

2023-07-14 (불탄다..!) 19:27:32

다행스럽게도 큰 불이익은 없는 듯싶다. 어쩌자고 늦잠을 잔 건지, 당혹스럽던 마음을 갈무리하며 품 안에 조심스레 안았던 목화 혹여라도 놀랐을까 손가락으로 살살 쓸어준다. 오늘은 아침부터 수난이 많았는데, 얌전히 따라왔으니 퍽 고생 많았다. 그것보다 파견된 도사, 지선…… 소개가 이어지던 중, 그는 목화를 향한 시선이 서서히 올라가더니 자신을 향한 눈웃음이 되자 다소곳이 자세를 고쳤다.

"……지선, 말입니까?"

재미있는 아이라면 목화 님을 데리고 있기 때문인 건가, 저번에 현진 도사가 했던 말을 곱씹어 본다. 땅신령에게 인정 받은 인간은 빠르게 지선이 될 수 있다 하였던가. 지선이라, 영광된 자리이긴 하다마는. 과연 북부의 피를 이은 자가 그런 영광된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그는 이 세상에서 아무리 선택받는다 한들 시선으로는 무엇도 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흥미는 있으나 흐르는 대로 사는 것을 택해보려 합니다. 지선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

그는 늘 그렇듯 차분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덤덤하니 감정 희미하나 요지는 간단했다. 지선이 되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하늘의 뜻일 것이라고. 자리에 앉으려 할 적엔 목화 먼저 조심스레 책상 위에 앉을 수 있도록 손 조심히 뻗었다.

"좋아합니다. 차 또한 미적지근한 것을 좋아하지요."

과거 점술 들었던 학생의 얘기 귀동냥으로 듣자 하니, 찻잎점이라 하였지. 흥미가 동한다. 찻잎으로 앞날을 볼 수 있다는 것인가? 신기하기도 하지.

[>자유]

379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19:33:00

>>376 내가 요즘 피곤에 찌든 생활을 하고 있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중이라 ... 간만에 봐서 더 반가운걸!! ><

380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19:33:21

https://picrew.me/share?cd=33MIaNIhVD #Picrew #나나곰쿠키

갱신과 함께~ 픽크루 슬쩍이에요! 모두 왕귀여운 SD픽크루 해 달라는 눈빛 보내기😙

여담인데, 유현이의 실질적 캐해 모에화 이미지는 뻔뻔집냥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비주얼만 따졌을 때의 이미지는 왠지 여우가 먼저 떠오른답니다(*´꒳`*)

381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19:58:04

>>380 ((여우 유현이 머리 복복복복복복복복....))

:3c...!!
https://picrew.me/ja/image_maker/1934137

382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0:05:45

>>381 아회야....... 오늘도 사랑스럽구나......🥹🥹🥹🥹 앗 아회주 가공센스 좋으셔!

맛저했다~!!! 모두 저녁 잘 챙겨 드셨나요?

383 가현주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20:06:18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tbRqLORjO #Picrew #나나곰쿠키

유현주도 안녕~~~ 악 SD 유현이 짱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으로는 여우 그 자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나니까 당연히 해도 되는거 아님? 하는 느낌인거냐구 최고야 ^Q^..

>>379 윤하주도 바쁜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구나 ^-ㅠ 요즘 엄청나게 습해서 피로가 두배가 되는 기분이야...! 간만에 보니 반가움이 두배! 기쁨도 두배!

384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0:06:34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sTbJiWV2w #Picrew #나나곰쿠키

(투척)(스르륵)

385 ◆ws8gZSkBlA (5EOod8dWF6)

2023-07-14 (불탄다..!) 20:11:40

386 ◆ws8gZSkBlA (5EOod8dWF6)

2023-07-14 (불탄다..!) 20:15:15

우와 아이들 픽크루!!!!!!(야광봉)
조금 늦어져요...노래방 끌려왔어요.... ^_ㅠ

387 온화주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20:16:32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alpjrGlEh #Picrew #나나곰쿠키

(모두의 픽크루를 쓸어가는 앞발)(행복!)

388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0:24:20

꺄야아악 윤하랑 가현이ㄷᆞㄷ 귀여워~11!!😇 동글동글 사랑스러워서 복복복복....

앗 윤하주 사라지시는 건가요? 흑흑 안녕히...ꃼ.̫ ꃼ

>>383 눈치 안 보고 은근슬쩍... 그러나 당당하게 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인간 구경은 좋아하고 평소에 무슨 생각 하는지 잘 모르겠고 근데 영 똑부러지는 느낌은 아니고... 그렇습니다(끄덕)
가현이도 야무지게 낼름 하는 거 뭐냐구요 완전 사랑에 빠진 여고생 그 자체(?)인데 왠지 고혹한 분위기~😏

>>386 앗 평범하게 날리신 건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잘 다녀오시구~ 조심히 들어오세요!!!

389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0:25:42

>>388 어라 왜 글자가 분해됐을까...👀

>>387 온화주도 하이예요~ 앗 온화도 사랑스러워... 완전 아기맹수🥹

390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0:29:22

>>382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발남은 늘 옳답니다~😇 이상 극성 장발남 사랑 협회에서 주절주절..(?)

저는 잘 챙겨먹었답니다~ 느슨해진 위장에 긴장을 주는 볶음밥... 맛있었어요...😚

윤하도 가현이도 온화도...!!!!!! 복복복복복복...🫳🫳

>>386 앗... 캡틴 조심히 들어오셔요...!!! 즐겁게 놀아버리자구요~

391 온화주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20:34:52

>>389 ㅋㅋ 여우 유현이 한입에 물어가는 맹수라구~

온화 : >:3 (으르릉!)

>>390 앗 지금 쓰다듬으면 특대 골골송 나와버렷~ (모터급)

392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0:41:40

>>383 앗 이런 설정으로 다음 가현이와의 일상은 정말 간만에 한동안 못봤다고 하면 괜찮을것 같은걸!
>>388 (몰래 지켜보는중)(흐뭇)
>>391 (몰래 쓰다담)

햐 이 엄청난 픽크루의 향연 ... 나 너무 행보캐 ...

393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0:42:46

>>390 (장발남캐 동지의 하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자연스럽게 말씀하시잖아요 위장에 긴장감을 주면 어떡해~🥺 그래도 잘 드셨다니 굿이에요!!😉

>>391 저 고양이입과 안경이 나른한 느낌을 더해줘서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해요(ˊo̶̶̷ᴗo̶̶̷`)

앗 으아악
근데 온화가 물어가면 별 수 없네... 나약한 비실맨 그냥 물려가야지 뭐(?)

유현: (귀찮은 표정...으로 물려가기!)

394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1:25:01

아회의 오늘 풀 해시는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 "두려움은 네가 만드는 것이지 느낄 것이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울 터이다. 지금은 느낄 때이니. 양껏 두려워해도 좋다. 숨길 필요가 어디 있겠느냐? 울고, 두려워하고, 화내고, 웃고, 짜증 내고. 하고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표출해라."
"……미래는 그래도 순리대로 올 터이니."

자캐에게_연애의_끝은_결혼인지_물어보자
: "……이 세계에 정조를 지키는 행위는 오히려 이상성욕이라 불리운다오. 집안의 부흥을 위해 연애도 없이 결혼하는 마당에…… 연애의 끝이 결혼이냐 묻는 건 둘 중 하나지."
"머리에 꽃만 들어찼거나, 남 속내 긁으려는 것이거나."

손가락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자캐는_커뮤가_엔딩난_후에_가장_먼저_무얼하러_갔나요
: 음~ 엔딩이 나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야~ 진단 맛있다~(?)

395 가현주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21:28:13

아늬 복복복복복 뭐야...? 의성어 왤케 귀여운 것....? (충격받음)(?) 캡틴 노래방 잘 다녀와~~!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구경 좋아하고 속내를 알수 없다는 점에서 집냥이 캐해 50만점 드립니다 ^-^... 아나 똑부러지는 느낌은 아니라니 적어도 소신을 품고 살아가고 있으니 그것만으로 완벽한걸~~~~?? 맨날 사랑타령 하니까 사랑에 빠진건 맞는데 고혹... 까지는 잘 모르겠는걸~~! (임가현 봄)(안봄)

>>392 앗 현실설정 스토리에도 녹여내는거야~~~? 어차피 같은 기숙사니까 늘 만나기야 하겠지만 그것도 재미있어보인다 오케이 콜~~!!

396 즐거운 수업!◆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1:33:58

집에 왔어요!!! 그리고 잠시만요.. :)
좀 화난 상태라서 진정하고 올게요...... :) 진정하지 않으면, 여러분에게 제가 아무 이유 없이 화낼 거 같아요 :(

397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1:43:46

캡틴 조심히 오셨을까요? 그것보다 화가 나셨다니...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부디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랄 뿐이에요. 마음에 담을 큰 상처도 아니었으면 하네요...😥 푹 쉬시고 다시 만나길 바라요.

398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1:51:56

>>395 얼굴이야 자주 보겠지만 매일 만나서 하던 이야기 같은걸 못했다는 설정인거지~~

>>396 헉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진정부터 하자 ... 8-8)

399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1:58:41

사과는 받았는데 여전히 부아가... 으으ㅡ.....

400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2:13:14

>>367 온화

' ..... 됐다. 뭐, 내가 곤란해지는 것도 아니고. '

그는 어깨를 으쓱이며 가로저었습니다.

' 면담은 나중에 따로 사감 방으로 오던지. '

거기까지 말한 夏사감이 당신에게 가까이 오라고 손짓했습니다.

' 적룡의 상징은 붉은 용이라는 것 외에도 하나 더 있지. 바로 불이다. 그러니, 오늘은 이 불을 직접 부적으로 피운다. '

?!

夏사감이 당신들에게 부적을 하나씩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 만족스러운 불길을 피워낸 사람은 통과다 '

반복 훈련에 온 것을 환영한다!!!

[>자유]







>>368 윤하

당신은 더욱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바람 소리조차 잠잠해졌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생물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도 좋고 되돌아가도 좋습니다.

[>더 나아간다]
[>되돌아간다]









>>372 가현

당신은 수업을 듣던 교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어딘가, 굉장히 아프고 퀭한 冬사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한 번 당신을 보더니, 고개를 돌렸습니다.

' 수업을, 시작할게요. '

가쁜 숨을 몰아쉬던 冬사감이 말했습니다. 그는 앞에 짚으로 만든 인형을 꺼냈습니다.

' 저주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타인을 저주하는가, 나를 저주하는가... '

숨을 한참 고르던 冬사감이 느릿느릿 말했습니다. 그는 몇 차례 콜록거리다, 손가락을 두 개 폈습니다.

' 그리고 모든 저주는... 반드시, 술사에게 되돌아옵니다... '

[>자유]









>>377 유현

당신의 발이 정확하게 현진 도사의 무릎을 가격했습니다. 현진 도사가 휘청이다가, 한 쪽 입꼬리를 올려 웃었습니다.

' 오호 '

아, 흥미를 돋궜습니다. 현진 도사는 그대로 맞기만 할 사람이 아닙니다. 즉...

' 그럼 이렇게는 어떠냐! '

그는 당신에게 반격하듯 멱살을 잡으려 했습니다.

.dice 1 2. = 1






>>378 아회

' 뭐, 강요하는 건 아니다만. '

봄은 빠르게 말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비녀를 뽑아서 한 번 휘둘렀습니다. 모든 학생의 자리 앞에 다과상이 차려졌습니다.

' 찻잎으로 미래를 볼 수 있지. 또, 보고자 하는 자의 잔으로 그 자의 미래를 볼 수도 있단다. '

그가 소매에 손을 넣더니, 무언가 짤랑 소리가 나는 작은 유리병을 꺼냈습니다. 목화가 반응하듯 두 다리로 벌떡 섰습니다. 반짝거리는 작은 원형의 무언가... 별사탕입니다.

' 자, 차를 마시면서 보고 싶은 것을 생각하렴. 잔에 남은 잎은 버리지 말고. 꼭 들여다 봐. '

[아회주는 마신 찻잔을 들여다보는 묘사와 함께 1~40 다이스를 꼭 굴려주세요!]

401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2:20:22

빨간색이야!!!! (울망)

402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2:29:06

(캡틴 뽀담뽀담) 그래도 사과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아니었던 걸까요, 맘고생 심하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아, 목화 귀여워... 참을 수 없었어요...
https://i.postimg.cc/BvCY49tG/image.png

403 온화주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22:32:17

헐 목화 뭐야 귀여워 앗 내 심ㅈ(사망)

404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2:33:02

우와 목화 귀여워요!!!(야광봉)

저는 괜찮답니다.. 응 괜찮아요.... :)


그리고 이번 수업 이벤트 내일 오후 12시까지 할 예정이니 다들 걱정마시길!(끄덕)

405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2:39:30

이얍 다시 갱신~ 모두 다시 안녕이에요! 캡틴은 다녀오느라 수고하셨구...(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

406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2:43:19

어서오세요 유현주!!

407 모 윤하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2:44:46

걸음을 옮기다보니 어느새 의도했던 것보다 깊숙히 들어와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람 소리마저 잔잔해지고 자신이 내는 소리 말고는 그 어떤 소리도 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윤하는 이젠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뒤를 돌아보았다. 하늘의 색깔이 아까보단 더 어두워진 것이 아무래도 날이 저무는듯 했기 때문이었다.

" 미아는 좀 곤란하지. "

작게 중얼거리며 그는 왔던 길을 되짚으며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 되돌아간다!]

408 니오주 (I5lo7NTRLY)

2023-07-14 (불탄다..!) 22:45:24

금요일 금요일~ 다들 안녕하세요~~~~

409 류 온화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22:46:06

어라. 곤란해지는게 하 사감이 아니다? 그 말 들으니 등골 오싹해진다. 제가 무얼 했어야 했던 것 같은데 그걸 하지 않아서 곤란해질 것 같달까. 그렇게 되면 처지가 반대가 되잖는가. 아이 귀찮게. 감이 안 좋아도 평소 찾던 수업을 들었어야 했나.

이것저것 생각은 많이 나지만 그 뿐이다. 이미 와버린 수업 바꾸는게 더 귀찮다.

"에잉. 수업 하나 날로 먹을랬더니."

자습 내주고 저랑 놀자하니 됐단다. 면담은 나중에 사감 방으로 오라길래 어깨 으쓱이고 옆에 낀 후배에게 장난질 쳤다. 거 하루 논다고 아무 일도 없을건데. 그렇지 않니? 아직 저학년인듯 뺨에 솜털 보송한 사내아이 톡톡 건들며 희롱하다가 하 사감 손짓 힐끔 보았다. 가까이 오라는 거 같으나 흥 하니 고개 돌려 무시했다. 놀아줄 것도 아니면서 왜 오래. 나눠주는 부적이나 휙 뺏듯 받아들고 팔랑팔랑 흔들었다.

이걸로 불을 피워보라- 는 건 주술 써보라는 의미겠지. 주술로 해보라니. 왠지 싫다.

"음- 통과 안 하면 수업 안 끝나오?"

부적 쓸 생각 티끌도 없어보이는 얼굴 생글생글 웃으며 물었다. 제 옆구리에서 꼬물대는 후배더러 먼저 해보라고 하고서 그거 구경도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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