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4103>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5. 카고메카고메 :: 1001

새장속의 새는◆ws8gZSkBlA

2023-06-24 00:49:58 - 2023-07-20 01:44:38

0 새장속의 새는◆ws8gZSkBlA (uQ4Znc78B6)

2023-06-24 (파란날) 00:49:58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언제 쯤 날개를 꺽게 해줄까.

410 아회 - 수업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2:50:56

이해한다는 듯 고개만 끄덕였다. 운명은 어떻게 해서든 찾아온다. 강요하지 않아도 지선이 될 운명이라면 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길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오늘은 그 운명의 편린이라도 엿보고자 하여 발걸음한 것이지.

정갈히 차려진 다과를 응시하다가도, 한 부분에서 생각이 멈춘다. 보고자 하는 자의 잔으로도 미래를 볼 수 있다. 자주 배운다면 알게 되지 않을까, 집안 사람들의 미래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형님도.
"아."

목화가 벌떡 서는 모습에 그는 유리병을 흘끔 쳐다봤다. 무엇인지 잘 보이지 않아 눈을 가늘게 뜨니 저건…… 별사탕인가? 귀엽기도 하지. 다음엔 별사탕을 하나씩 조공으로 바칠까, 이렇게 된 거 조만간 선물가게에 들러야겠다. 목화에게만 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으니, 커다란 병으로 사서 별사탕을 뿌려주면 괜찮지 않을까.

마시면서 보고 싶은 것을 생각하라. 당장 떠오르는 것은 많다. 나의 최종적인 미래, 북부에서 살아갈 자신, 혹은 수많은 갈래 중 내가 지금 가장 가능성 있을 미래……. 그 많은 요구 중에서 하나만 생각한다면.

"……."

차 천천히 마신다. 목넘김 좋은 차 향이 은은하고, 찻잔 속 들여다볼 적엔 눈이 희미하게나마, 아주 가늘게 뜨였다. 천기를 들여다보는 것이 행운일지 불행일지는 아직 알 수 없으리라.

.dice 1 40. = 29

411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2:51:37

다갓님... 오늘은 극단적이지 않아서 참 다행이에요...

다들 어서 오세요~!!

412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08:57

니오주 어서오세요:)

413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17:35


몰입을 위해 노래도 틀었어요:)

414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18:56

>>407 후회하지 않으십니까?

415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3:20:23

새 시트!!!!!!!!!!!!!!!!!!(와장창

416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22:01

시트 올라왔어요!?

417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3:23:26

네!!!!!!!!

겨울탑 트리오가 되었어요 신난다!!!!!!!

418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23:39

오! 일단 확인하고 질문 드리고 왔습니다!:)

419 임가현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23:25:05

저 몸상태로 과연 수업을 나와도 괜찮으신 걸까? 가현은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의문에 고개를 갸웃 기울인다. 적어도 지난번 하 사감님은 아무리 험하게 구르셨어도 이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되려 자신이 제사장 가문이 아니었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멱살을 잡혀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였지.

"으음~ 그건 그렇고, 조금 더 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오랜만에 사감님을 뵈어서 좋지만~ 그래도 아직 몸 상태가 여전히 안 좋으신것 같은데요."

지난번 영 사감님이 이야기했던 그것이 문제인걸까. 무엇을 도둑맞았는지 자신은 알 길이 없었으나, 일단 확실한 건 그것과 무언가가 단단히 얽혀있다는 것이다.

"수업. 계속 하실수 있으신가요?"

420 온화주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23:25:48

요호 새 시트~

421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3:26:20

>>414 헉 그럼 어디로 가야하는건가!

422 화유현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3:26:32

오늘따라 왠지 분위기가 점잖다 했더니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자 그것도 아니게 된 듯하다. 흥 돋워진 듯한 태도 보아하니 고생이 더해질 모양이었으나, 나쁘지만은 않다. 오히려 선생과 직접 몸싸움을 하는 상황이 흔치 않으니 이 기회에 잘 봐 두는 편이 좋으리라. 이 상황에 흥미 느끼는 것은 선생 뿐만이 아니었다.

유현은 스스로 제 몸 나약하고, 심지어는 눈앞이 흐리니 반응이 빠릿빠릿하지도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니 되도 않게 팔 휘적거리거나 주먹질 해 봤자 무용할 테다. 전투보다는 호신에 가까운 행동을 주로 취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는 숨 한 번 스읍 들이쉬더니- 두 발을 나란히 땅에서 띄워 상대의 배에 꽂으려 했다. 유사 드롭킥, 마침 상대가 멱살을 단단히 잡아줬으니 그도 배짱 부린 셈이다.

.dice 1 2. = 2

423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3:28:56

잠깐 할일에 붙잡혀 갔다니 다시 돌아왔어요.......😑 에잇 실패다!
모두 다시 안녕~

앗 그런데 새 시트요??? 기뻐라.... 행복해요......(*ˊᗜˋ*)

424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3:29:25

새 시트!!!! 겨울탑이 계속 늘고이써

425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30:13

>>409 온화

' 당연한 걸 뭘 묻지? '

남학생이 희롱당하든 말든 夏사감은 신경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 피울 때까지 그 학생은 수업이 안 끝난다. 뭐, 난 나쁠 것 하나 없군. 가장 간단한 도술조차 못한다면, 적룡이라는 이름이 울 것이다. 그 후의 일은 참 볼만 하겠지. '

夏사감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고 학생들이 불을 피우는 걸 살폈습니다. 불길의 크기에 따라 학생들의 위치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불을 피우자]
[>계속 딴짓하자]

426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31:01

>>421 그것은 윤하주가 결정하셔야 한답니다:) 제가 알려드리지 않아요.

427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31:28

가현주 어서오세요!!

428 윤하주 (wW2eZwY/A2)

2023-07-14 (불탄다..!) 23:31:45

매우 고민중이라구 :3

429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3:31:58

다들 어서 오셔요~ (쑤다담!)

430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38:05

>>410 아회

목화는 소중하게 별사탕이 든 유리병을 꼭 껴안았습니다. 삐긱! 소리가 납니다. 어쩌면, 이 생물의 몸안에 삑삑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닐수도 있고. 당신은 많은 생각을 하며 차를 마셨습니다.

미지근한, 약간은 씁쓸한 차가 당신의 입으로 넘어갑니다.


찻잎이 선인장 비슷한 물방울 여러 개가 줄지어 있고 오른쪽 끝에 동그랗게 뭉쳐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찻잔을 들여다보며, 알려주던 봄은 당신의 잔을 보고 멈췄습니다.

' ...... 조심해야겠구나 '

굳어있던 그가 당신과 찻잔을 번갈아봤습니다.

' 나쁜 소식이 올 것이라고 하네. '

예?

' 뭘 생각하고 잔을 비웠니? '

431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3:41:18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100. = 5 다갓님 눈치 챙겨요

432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41:41

>>419 가현

당신의 말에 冬사감은 무언가 말하려는 듯 입술을 달싹였다가, 곧 다물었습니다. 대신 희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고뿔이 쉽게 낫질 않네.... 이것 또한, 사랑으로 받아들여야지. 언제고 너희를 안 볼 순 없잖니. '

기운 없는 목소리로 말하던 그는 짚인형을 집어들었습니다.

' 자, 수업을 계속할게요... 누군가를 저주하기 위해선, 매개체가 필요하답니다.... 생년월일시는 물론이고... 피, 사진.. 머리카락 같은 것도 중요한 정보가 되거든. '

그는 천천히, 숨을 몰아쉬며 말했습니다. 학생들이 웅성거리다, 그 소리가 잦아들어갔습니다.

' 또는, 아무 정보 없이... 도 가능하단다..... 보통은, 불특정다수..가 목표가 되겠지. '

433 아회주 (XIF.rZHQ.g)

2023-07-14 (불탄다..!) 23:41:54

눈치 챙기라고!!!!!!!

434 가현주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23:42:13

야호 새로운 시트가 들어왔구나~~~! 캡틴도 안녕 쫀밤~~~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토닥..) 내일 오후 12시까지인것도 확인 완료~~

435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43:49

일단 오늘은 자정까지 진행할게요!XD

436 유현주 (0LDNHTBtt6)

2023-07-14 (불탄다..!) 23:46:02

동사감님... 너무 아파 보여서 걱정돼요 흑흑..... (´。• ω •。`)

437 류 온화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23:46:38

"하. 재미없긴."

불을 피울 때까지 수업이 안 끝나다던가 그런 얘기 들은 온화 작게 투덜댔다. 단순히 수업에 대한 불만일지는 모르지만. 수업이 끝나던 말던 끝까지 땡땡이나 칠까- 하다가 이럴 거면 빨리 끝내고 들어가서 낮잠이나 자자 싶었다. 품에서 부적 쥐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듯한 후배는 머리 슥슥 쓰다듬어주고 주술에 능한 학생 가리키며 가서 배우라 일러주었다. 고개 끄덕이고 쪼르르 가버리는 작달만한 남학생을 키득키득 웃으며 바라보았다. 시선 돌려 제 부적 볼 땐 웃음기 하나 없이 메마른 표정이었다.

"...하나하나 생각하자니. 종당엔 내 태어난 것이 문제로구만."

누가 들어도 상관없단 듯 중얼거리고 부적 들었다. 제 손으로 부적 쥐어 뜻대로 해본 것이 몇 번이나 되던가. 쓴 생각에 쯧- 혀 찼다. 이러니 술을 못 끊지. 못 끊어...

"될대로 되라지."

부적 들고 불씨 피우는 상상 떠올린다.

.dice 1 2. = 2

[>불을 피우자]

438 이제야 네가 분명하게 보여◆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49:17

그야... 冬사감은 여의주를 빼앗겼는걸요.. :3c

불가살: (히죽

439 임가현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23:49:31

가현은 살짝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 그래. 공적인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이야기하기 꺼려지겠지. 지난번 하 사감에게 그랬던 것처럼 따로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 편이 더 낫겠노라는 생각이 들었다.

"으응. 사랑이지요. 그래도 건강한 사랑이 아픈 사랑보다 더 나은 법이니까, 얼른 나으시기를 빌게요?"

사감의 말에 맞장구치며 수업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무언의 신호를 받고 나서도 눈치없이 계속 파고들어가는 사람은 아니었으니. 저주하기 위해서는 매개체가 필요하지만, 매개체가 없을 경우 그 저주는 불특정다수에게 똑같이 돌아가는 것이 된다. 참 아름다운 장면이지. 목표를 잃은 사랑은 사그라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누군가에게 그 사랑을 온전히 전해줄수 있게 되는 것이니.

"그러면 불특정 다수에게 걸린 저주는, 술사에게 돌아올때 더욱 위력이 강력해지는 건가요?"

한 사람을 콕 짚어서 저주하는 것과 다수를 저주하는 것은 다르다. 과연 누군가를 지목한 저주의 반동이 더 강할지, 아니면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훨씬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저주의 반동이 더 강할지 궁금해지게 되었다.

440 늘봄주 (xUpAvtD9s.)

2023-07-14 (불탄다..!) 23:50:11

12시의 신데렐라라서 오래 있을 수 없지만 인사 박으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입 손 늘 봄 주입니다 잘부탁드려요!!!!! 아직 정주행 하고 있는데 눈이 느려서 천천히 읽어볼 거 같습니다...

441 온화주 (v5zkn1zZuc)

2023-07-14 (불탄다..!) 23:51:10

늘봄주 어서와~ 환영환영해~ 🎉🎉🎉

442 가현주 (AnnjEAglic)

2023-07-14 (불탄다..!) 23:57:00

늘봄주 안녕~~~! 잘 부탁해~~ (유리구두 신겨주며)(?)

443 너 거기에 있지?◆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57:35

>>437 온화

남학생은 쫄래쫄래 다른 학생에게로 쫓아갔습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펑! 소리가 들립니다. 음... 저쪽은 실패한 듯 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그는 알아서 자기 앞길을 개척하라 둡시다.

당신은 불을 피우기 위해 부적을 쥐었습니다. 부적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끝이었습니다.

' 실패네. '

알아요. 夏사감은 흘긋 보곤 다른 학생 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옆의 학생은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 ..... 둘 다 다시. '

너무해라!

444 너 거기에 있지?◆ws8gZSkBlA (zwL5.SqbDk)

2023-07-14 (불탄다..!) 23:58:23

늘봄주 어서와요!! 천천히 둘러보시고 모르는 건 언제든 질문주세요:)

445 늘봄주 (xUpAvtD9s.)

2023-07-14 (불탄다..!) 23:59:10

반갑습니다!
아까 시트 쓰면서 간간히 구경했었는데 귀여운 픽크루들의 향연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고...ㅋㅋㅋㅋ 신입 인사용으로 저도 만들었습니다. 환영 감사해요! 바로 자러 가봐야 해서 본격 참여는 내일부터 할게요. 좋은밤 되세요!

446 늘봄주 (xUpAvtD9s.)

2023-07-14 (불탄다..!) 23:59:46

상냥한 사람들... 내일 뵈어요!(유리구두 신고 쫑쫑 퇴장)

447 늘봄주 (JBxvz.dFTE)

2023-07-15 (파란날) 00:01:12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2Z6q68lkpr #Picrew #나나곰쿠키

리 링크...(카드 낭비 죄송합니다!) 좋은... 밤!

448 너 거기에 있지?◆ws8gZSkBlA (K.Qk5fwew2)

2023-07-15 (파란날) 00:01:20

>>439 가현

' 그렇지.. 가볍게는 중상부터..... 심하게는 주변까지 집어삼킨단다.. 그 모습이.... '

거기까지 말하던 冬사감이 멍하니 말을 멈췄습니다.

' 사감님? '

한 학생이 冬사감을 불렀고 그는 정신을 차린 듯 미안하다고 말하며, 다시 말을 잇기 시작했습니다.

' 혹자는 끔찍하다고 하지만... 나는, 사랑스럽다고.. 말하고 싶구나.....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지... 그만큼 위력이 강하고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게 많으니까.... 되돌아올 때, 술자는 그 때를 눈치챌 수밖에 없단다. '

冬사감이 희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그리고.. 이 짚인형이... 기본적으로... 저주할 때 쓰는, 물건이지.... 정보를 넣어서 잘만 처리하면, 아주 훌륭한 것이 되니까.. '

449 너 거기에 있지?◆ws8gZSkBlA (K.Qk5fwew2)

2023-07-15 (파란날) 00:01:25

오늘은 여기까지:)!!

450 너 거기에 있지?◆ws8gZSkBlA (K.Qk5fwew2)

2023-07-15 (파란날) 00:01:46

늘봄이 귀여워요! 잘자요 늘봄주!!!

451 니오주 (a8.7uznb1Q)

2023-07-15 (파란날) 00:02:07

아이구 졸았따.... 다들 다시 안녕이에요~~~
와악 늘봄주는 처음 인사하는거지요? 안녕하세요 ! ! ! 와아아 150cm 꼬마즈 동맹이에요~~~~

452 너 거기에 있지?◆ws8gZSkBlA (K.Qk5fwew2)

2023-07-15 (파란날) 00:02:29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NDJ4KXuEJ #Picrew #나나곰쿠키

그리고 쨔쟌!:D 인어랍니다!!!

453 너 거기에 있지?◆ws8gZSkBlA (K.Qk5fwew2)

2023-07-15 (파란날) 00:02:43

니오주 어서오세요:)

454 가현주 (lB2T6vIoys)

2023-07-15 (파란날) 00:04:08

으아악 늘봄이 짱 귀엽잖아~~~ 늘봄주 잘자 푹자~~!

455 류 온화 (5AOXYDJsqk)

2023-07-15 (파란날) 00:04:21

아무리 꾹 쥐고. 아무리 생생하게 머릿속 그림 그려보아도.

부적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대신 바삭거리는 소리 나며 구겨졌다. 손아귀에 찢길 듯 잡혀들어간 부적 다시 펴다가 들린 말에 미간도 팍 구겨졌다.

말 안 해도 안다고. XX.

튀어나오려는 상소리 혀 깨물어 삼키고 다시 부적 들었다. 상상이고 나발이고. 그냥 불씨 하나만 떠올렸다. 옆에서도 실패한 듯 했지만 알 바냐.

차라리 몸을 쓰는 쪽이 나았다. 아. 후회스러워라.

.dice 1 2. = 2

456 온화주 (5AOXYDJsqk)

2023-07-15 (파란날) 00:05:27

늘봄이 픽크루 귀엽구~ 유리구두 쫑쫑 퇴장하는 늘봄주도 귀엽다 ㅋㅋㅋㅋ 잘 자 늘봄주~ 굿나잇이야~

니오주도 다시 어서오구~ (쑤다담)

457 가현주 (lB2T6vIoys)

2023-07-15 (파란날) 00:06:07

아니 인어도 귀여워!!! 주머니 안에 넣고 데리고 다니고 싶다... (?)

캡틴 진행 수고 많았어~~~! 니오주도 안녕 쫀밤~~~

458 니오주 (a8.7uznb1Q)

2023-07-15 (파란날) 00:06:13

>>456 쑤담에는 화륵이에요~ 불탄다 불타~

459 온화주 (5AOXYDJsqk)

2023-07-15 (파란날) 00:09:30

근데 온화 주술 제대로 못 쓰는거 시트에도 안 넣고 내 머릿속에만 있는 히든이었는데... 다갓 어케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460 온화주 (5AOXYDJsqk)

2023-07-15 (파란날) 00:10:39

남은 진행은 토요일 하루 풀로 진행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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