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_후_세계에_혼자_살아남는다면_자캐는 : 저번에도 풀었지만 내가 증오한 것은 세계가 아니었는데. 라고 생각하며 멸망한 세계를 한심하단 듯이 바라본답니다. 안타까운 감정이 들 법도 하지만 현재의 아회에게 있어서 세상이 그렇게 큰 의미를 주진 못하니까요.🙄 아마 그런 세상 몇 번 둘러보다가 신조차 없다면 쓸쓸히 잊혀지겠네요. 본인이 금지된 도술을 사용해서 생명을 창조한다거나, 그럴 마음은 없을 테니까요...🤔
자캐의_무엇무엇은_자캐에게_이런의미이다 : 여쭤보신다면 늘 답해드리고 있답니다. 편히 질문 주셔요~
자캐의_성격이_반대라면 : 어머니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던 응애 아회가 나온답니다. 지금은 180° 달라졌단 뜻이기도 하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3 자캐가_해본_아르바이트 : 음... 카페 아르바이트(궁기 만남), 선물가게 아르바이트(목화랑 친구 됨), 동물 조련 아르바이트...(가현이 물었음)(?)
96 자캐가_일어나서_가장_먼저_하는_일은 : 부스스 일어나서 가장 먼저……. 음, 아무래도 목화 잘 자는지 눈 굴려보기...? 요즘엔 그렇다네요~
49 자캐가_염색을_한다면_무슨_색으로 : 한때 쪽빛이길 간절히 바란 적이 있는데, 지금은 쪽빛만 아니면 된대요. 그렇다고 무지개는 좀 그렇고...🙄
아회,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평생의 목표를 처참하게 실패했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돼?" 아회: "소인이 늘 얘기하는 바이지만, 사냥감이 되어 죽을 게요. 제사장들이 북부 놈들 죄를 씻으려 들었다고 가만 두질 않을 터이니." "아니면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내 최근에 만난 원수의 눈 피해 도망치고 다녀야지. 그 사람 손에 잡혀서 평생 갇혀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은 삶일 것이오……."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아회: "……그러지 말고 일어나시오. 호각이었으니. 다음엔 내 뛰어넘고도 남을 사람이지 않소." (학생일 경우)
"대가리 묵직한 것이 장식이었구나, 네 그걸 이제 알았다니, 내가 적룡 사람인데 고작 네 빌빌댄다는 이유로 곱게 말만 해서 넘어갈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아둔하구나." "오늘 여기에서 버릇을 고쳐야지." < 우와... (((싸웠을 때)))
"……." "그리 말씀하시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너무나도……." (아실 거라 믿어요...)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아회: "몸으로 해결하외다. 밤새 땀 내며 뒹굴면 아침엔 해결되어 있소." "……어찌 그런... 세상 숭한 것을 들었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짓는 게요?" (아회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주먹을 들어올렸다.) "시생의 기숙사에서 싸움은 흔한 일이오만…. 하하, 싸우는 건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서로 싸우면 이상하게도 상쾌해진다오. 그리고 다시 친해지지."
아니!!!!!!!!!!! 유튜브 망령이 됐다가 보고 말았어요... 온화에게 있어서 큰 트라우마가 된 사건일까요, 품었던 감정을 끝내 내 손으로 부순다니... 그 사람의 진실을 알아버렸나...? 아니면 그 사람과 자신은 근본부터 달랐나...?! (도자기 짤) 우리 온화에게...!!! 무슨 비설이 있는 거에요 아아아 궁금해...!!! 엄청 맵고 짠 느낌이 훅 와...!!!🥺🥺
>>259 Σ(·口·) 이 질문이 나와버릴 줄이야...!!! 일단은 궁기 이름을 팔아서(...) 급한 불은 껐답니다. 저번 독백에서 쓰인 문장 중에서...
"…저를 아직 많이 아끼고 계십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형님께서 저를 여전히 아끼고 품어주고 계십니다."같은 말로 궁기가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말씀하시기를 마님조차 기뻐하였다 하였지요. 그런데 정작 마님이 기뻐하시긴 하였습니까?", "혹여 혼사가 추진되고 제가 스스로를 고립시켜 불우한 삶을 살게 된다면……." 라며 자기가 화련과 같은 삶을 살게 되고 같은 최후를 보인다면 궁기가 과연 이 집안을 가만두겠냐 협박했거든요.🙄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계속해서 혼사에 대한 압박이 들어오면 나름대로 '대처' 할 생각이랍니다.
아직 아회는 학생이라서 자신을 첩으로 들이려는 제사장 가문을 '적룡'할 수 없지만, 마찬가지로 제사장 가문의 딸이 학당에 있으니("내 알기로는 거기 가주님의 딸이 내 기숙사 후배로 입학한 걸로 아는데. 그 아이더니?", "그분 딸이 저와 같은 학당에 있습니다. 재고하십시오." 단락) 그 아이가 대신 '적룡'해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대요~😏 적룡에서 6년 살다 보니 불 붙이는 일은 잘 알거든요... 쫄? 한마디면 마법이 시작된다나 뭐라나...🤦♀️
형님께 도움 요청은 안 하냐고요...? 아회라면 가까이 다가와선 귓가에 소곤소곤 "형님, 형님. 이 아우 결혼하렵니다, '어머니와 같은 삶' 살며 행복하게 지내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동생의 행복은 형님도 바라는 일이지요?" 속삭이더니 키득키득 웃으면서 속 박박 긁을 걸요...🤦♀️
>>260 제 레이더가 잘 돌아가는군요, 삐리리...!!
음... 제 예상보다 빠르게 '적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어장 초기에는 고요하니 무슨 일이 벌어져도 무시하려고 하면서 속세와 단호하게 거리를 두려는 등, 자신이 처한 처지(환장의 과거사와 환장의 이벤트와 환장의 MA)를 부정하려는 느낌이 강했다면 지금은 고요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지면 일단 자기한테도 지장과 큰 피해가 가는 걸(온화와 유현이도 위험함(둘다 묘~하게 신경 쓰인다네요~), 졸업하기 전에 죽게 생김, 목화가 다칠 수도 있음, 빅브라더 이즈 워칭 아회 등등)깨닫고 어쩔 수 없이 움직인다에 가깝지만요.🤔
그거 말고는 외형적으로 변화도 있어요! 키가 0.04cm 컸고 머리가 더 자랐답니다!! >:3
앗, 이렇게 보니 인생사에서 겪은 스트레스를 이벤트 때 줘팸으로 푸는 것 같잖아...!(맞음)
>>268 유용한 그 이름 궁기...(?) 나름 대처를 찾고 있는데 그게 또 형님이 쓰는 방법과 비슷하다는 것이 웃지 못할 부분이긴 하지만요...😏 결국 형제는 형제였던 거죠, 응...
온화보다 큰 아회...?🤔 au에서 보인 그 장신의 모습이...!!😳 아회가 큰 녀석이 된다니 두근거리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네요~ >:3(?) 빠뜨리면 허우적대다 나올 때 머리 넘기겠죠~😊 응... 분명 처음엔 종이처럼 휙 던져질 거야...(캐해가 너무함)
모른다고 넘어가기엔 사안이 커져버렸죠.🤔 형님이 뭘 꾸미는진 몰라도 아회 입장에선 꼬운 나머지 계획 부수기 기질이 발동한 것도 있고요 응...(...) 아무래도 목화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 그 자체다 보니 천하의 아회도 신경을 쓰게 되네요. 무엇보다 신성한 존재이기도 하고요. 부정타게 놔둘 수는 없다나 봐요. 온화랑 유현이는 전자 반 후자 반이랍니다.
후자의 이유도 무작정 내 안위를 위협해, 가 아니라 전자의 이유가 분명히 섞여서 존재하긴 하지만요. 이 이후로는 비밀이에요! 비설이라서요!(이미 다 까임...)👀
피곤하니 꾸벅꾸벅 졸게 되네요, 으음... 만일 사라진다면... 잠든...걸...로... 으응... 요즘 너무 피곤해서 큰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