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3068>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3. 🐕 멍멍 :: 1001

🐶◆ws8gZSkBlA

2023-06-11 14:55:23 - 2023-06-17 20:19:59

0 🐶◆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14:55:23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血를 핥아서.....
-???

492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02:02:02

아 잘알 인증 받아버렸다─!!!!!!

493 온화주 (fOqY9JmN3.)

2023-06-13 (FIRE!) 02:02:36

>>489 우리 오라비 위한 서양(?)춘화집 조만간 대령해드려야(끌려감)

>>491 (떡락 그래프에 하악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적으로는 지금이 낫지만 비설적으로는 지금이... (옆눈)

494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02:05:30

>>493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외가 와서 MA-상어의 거대한 아가미로 끌고가요...!!!(웃다 쓰러짐)

495 유현주 (2b4A4p8nE2)

2023-06-13 (FIRE!) 02:06:08

헥헥헥 컴퓨터로 쓸걸.... 모바일로 하니까 너무 오래 걸려버렸어요... 아무튼 갑니다 tmi 방출~!!ヽ(*´□`)ノ゙

1. 어렸을 적 선관에서 몇 번 언급됐는데, 웃는 상인 지금과는 달리 원래는 굉장히 무표정하고 표현도 적던 성격이었어요. 사실 지금도 성격 자체는 원래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편안하게 풀린 모습은 정색과 무뚝뚝함이 디폴트랍니다.
입학 후 자주 웃게 된 이유는 별건 아니고... 학당에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예요. 사람은 일단 웃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확연하게 달라지니까! 나름의 이미지 관리인 셈이죠😉

2. 유현이라는 캐릭터는 이미 오래전에 구상해 두었다가 맞는 세계관을 찾지 못해 메모장 깊은 곳에 묻어 두었던 친구였어요. 도화 세계관에 맞추면서 몇몇 부분에서 설정이 달라졌는데, 초기에는 인성이 꽤 대놓고 더러웠답니다🤦🏻‍♀️ 꼬인 성격에 지금보다 더 제멋대로였고, 타인에게 적대적이고, 탐구심이 중점이 되는 지금과는 달리 직관적인 폭력성을 지니고 있었어요. 초기 유현이에게는 지금과 같은 탐구심은 없었어요. 하지만 스스로 결핍되었다고 느끼는 부분은 그대로라, 그 결핍이 인성질로 드러나곤 했어요.
설정이 변경되기도 했고 이런 성격은 제가 잘 굴리지 못하는 설정이라 조금 부담을 느끼기도 했고... 그런 여러가지 사정과 이러저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금의 화유현씨가 되었답니다~🥳

3. 이번에도 초기설정 썰! 곱슬머리였다가 직모로 설정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현실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상했어서, 스레 배경에서는 표준어로 부드럽게 말하지만 본가에서는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이었답니다. 경상도 내에서도 억양이 상당히 강한 진주 사투리를 썼어요. 이유는 본관이 진양이라서...😊 이 부분도 설정이 변경되면서 폐기!

4. 구상하면서 많이 참고한 책은 <괴물의 심연>. 이건 구판 제목이고 신판은 <사이코패스 뇌과학자>로 제목이 변경되었대요.
이건 중요한 게 아니고! 이 책은 뇌과학자이자 사이코패스인 작가가 사이코패스의 행동방식과 뇌기능 작용 등등에 관해 경험적/과학적 관점으로 설명한 자서전이에요. 그동안 어필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유현이는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있어서 이 부분들을 많이 참고했답니다😏 어렸을 때에 그런 면모가 특히 두드러졌는데 선악의 분별, 보편적인 감수성과 도덕, 감정과 공감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어요.
과거에 저질렀던, 그리고 지금도 종종 치곤 하는 괴상한 사고들의 원인은 대부분 이 기질 때문이랍니다. 지금은 사회화를 셀프로 하셔서 가끔씩 뚝딱거릴지라도 나름대로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유현이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함부로 이렇다 진단 내리기엔 부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고, 유현이의 행동양상은 사이코패스의 방식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많아요. 사실 캐릭터의 핵심이 되는 부분은 사이코패스 성향이 아닌 다른 것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얘는 완벽한 싸패다!라고 받아들이기보단 그냥 이런 기질이 있다...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크아악 왜 이렇게 길어졌지? 화유현이 물음표살인마라면 저는 tmi 살인마입니다... 내 tmi 공격을 받아라!(๑•̀ㅂ•́)و✧

496 온화주 (fOqY9JmN3.)

2023-06-13 (FIRE!) 02:17:05

>>494 헤헤 ( •̀ ω •́ )✧ (뿌듯) 아회주를 웃겼으니 상어의 아가미도 무섭지 않아! (자진해서 딥임팩트)

>>495 유현이 티-미! (오물오물뇸뇸) 아항~ 선관 짤 때는 몰랐던 새로운 것들 요모조모 있구나~ 1번은 이미 다 알고 있었구 2번의 성격 변화 썰 흥미롭구 3번의 외형적 변화도 흠터레스팅 한데? 곱슬머리 유현이라~ 어린 시절 온화가 복슬강아지 같다고 엄청 좋아했을거 같다~
핀포인트는 4번이로구나~! 쪼금씩 그런 느낌은 있었ㄴ느데 이게 공식이라니! 간지러운 부분 싹 긁히는 느낌 음 좋다~ 유현이 핵심은 이 기질과 또 어떻게 다를지 기대하겠어~

497 가현주 (2xX43SXUGQ)

2023-06-13 (FIRE!) 02:17:20

>>492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이건 무조건 잘알 인증해줄수밖에 없었다는 것 ^-^.. 꽃말마저 위험한 쾌락이라니 매우 끝내주잖아 아회궁기 궁기아회 늘 응원합니다(????)

>>493 하악질해도.. 내려가기 시작하는 그래프는 올라가지 않아... 같이 나락까지 가자 ^^...() 아늬 비설 정말 궁금한데 나 또.. 또 존버해야만 항것같은 강한 예감이 들어부러쓰(오열)

498 유현주 (2b4A4p8nE2)

2023-06-13 (FIRE!) 02:18:17

윤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이거 올리고 레스를 읽어봤는데...
아회는 잘알이구나 이 참치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취향썰도 재밌지만 앞선 시리어스한 답변도 정말 좋아요! 아회의 고풍스럽고 고전적인 화법이나, 누구보다도 초탈한 듯하면서도 아끼는 물건을 되돌리려 한다거나, 위험한 일에 목숨을 걸고 뛰어들 수 있는 강단... 오늘도 아회는 아름다웠어요...😇

499 온화주 (fOqY9JmN3.)

2023-06-13 (FIRE!) 02:20:11

>>497 어차피 떨어질거라면 내가 물고 뛰어내려주마... 그래프 자식 (으르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주말까지만 기다려보면? 뭐라도 나올? 거야 근데 장담은 못함 다갓의 농간이 있으니까...

500 유현주 (2b4A4p8nE2)

2023-06-13 (FIRE!) 02:27:15

>>496 복슬머리로 애기온화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얼른 파마하고 와라 화유현(유현: ?)
4번 어필이 잘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히히히 간지러운 부분은 어떠신가요 더 긁어드릴까요 고객님?😙(효자손 복복)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맛있게 싹싹 잘 긁어볼게요! 힘내자 나야...!!ᕙ(•̀‸•́‶)ᕗ

501 니오 - 가현 (MPOyXVDZF.)

2023-06-13 (FIRE!) 02:35:51

" 으응. 언니야는 부럽네. 하고싶은 일도, 할 일도 있으니까. 앞으로 쭉- 나아가면 된다는 느낌이라. "

잠깐, 아주 잠깐의 시간이었다. 1초도 되지 않을 그런 짧은 시간동안 니오는 어딘가 굉장히 침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면 안될 일이지만 쿠즈노하에 대한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침울해진다. 더군다나 그것이 졸업이라는 미래를 앞두고 있고, 그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 더더욱. 쿠즈노하에 돌아가야할까. 돌아간다면 과연 어떤 대접을 받을까. 첫째 오빠는 별 다른 말이 없을 것이다. 그는 가문을 이끌어갈 차기 당주가 될 사람이니 어찌됐든 모든 가문원을 동일하게 품어야한다고 배웠을 터다. 둘째 언니는 분명 기쁘게 반겨줄 것이다. 그녀는 항상 니오를 좋아해주었고 그 시로도록 외로운 쿠즈노하에서 유일한 이해자이자 쉼터였으니까. 셋째 오빠는 뭐라고 이야기할까. 겉으로는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이야기하겠지만 그의 성격상 뒤에서는 분명 또 '진짜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고 이야기하고 다닐 것이다. 넷째 언니는 분명 그럴 것이다. '제 발로 기어나가놓고 결국 돌아왔네?' 라고 창피를 주겠지. 그리고 나면 둘째 언니가 핀잔을 줄 것이고 그제서야 '뭐.. 잘 돌아왔다고.' 하고 한 마디를 굳이 더할 것이다. 그녀는 심성이 나쁜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니까. 작은 오빠는, 그는 항상 주먹질을 하며 싸우던 사이였으니 분명 그 자리에서도 대놓고 '글쎄다, 일단 나는 환영 안하는데.' 하고 한 마디를 더하곤 뒤를 돌아 갈 길을 갈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뒷통수에 돌을 던지지 않는다면 많이 참은 거다.

" 음. 니오는 모르겠다.. 그냥 학당에 계속 있을까.. 아! 아니면 언니야 따라가버릴까? 에헤, 이런 언니야라면 니오, 좋을지도. "

에헤~ 하고 한 번더 웃어보였다. 조건이 붙었다. '이런 언니야' 여야한다. 학당에서의 모습처럼 집착하고 속박하며 목줄을 걸어 옭아매는 모습이어선 안된다. 어디에서 뭘 하고 있고 누구랑 놀았으며 왜 최근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지 추궁하는 모습은 조금 버거웠다. 그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그 날카로운 비녀를 들고 겁을 주는 모습이어선 안된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런 모습은 '피하고 싶은' 모습이었고 '피하고 싶은' 상황이었으니까. 그래도 지금이라면 괜찮을지도 몰라. 니오는 다시 한 번 눈에 하트를 띄우곤 에헤.. 하고 올려다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리곤 조금 더 꽉, 가현의 팔을 온 몸으로 끌어안았다.

" 응! 디저트 좋아. 니오는, 음... 글쎄.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지만 언니야가 좋다면 뭐든 좋아. 파르페 같은게 당기기도 하고? 뭐야~ 꿈만같다니~ "

그리곤 또 에헤헤~ 하고 웃었다. 그리고 또 잠시의 시간. 1초도 안 될 그 시간 동안 니오는 순간 충격을 받은 듯 정색했다가 이내 에헤~ 하고 웃어보였다. 꿈만 같다. 그 말을 들으니 뭔가 깨달은 느낌이었다. 평소의 모습이라면 이렇게 자신이 먼저 들러붙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날카로운 비녀로 콕콕 찔리면서 대답을 강요받거나 목줄이 채여 이리저리 끌려다녔을 것이다. 그게 정상인데. 그런데 지금은. 니오는 다시 고개를 들어 위아래로 그 좋은 스타일과 오늘 몇 번이나 '잘 생겼어' 라고 말한 얼굴을 보았다. 에헤, 아무렴 어때. 지금이 좋으면 좋은 거지. 니오는 '응! 좋아!'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 언니야가 하고싶은거 다~ 해도 좋아. 그래도 말하자면 니오는 일단 파르페 먹고싶어. 그거 먹으면서 잠깐 얘기도 좀 하고.. 응. 그럼 좋겠다! "

502 니오주 (MPOyXVDZF.)

2023-06-13 (FIRE!) 02:37:36

>>495 TMI 빨아먹는다 쮸아아아아아압~~~~~~~~~~~~~~~
다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눈길 가는건 3번이네요~ 만약 유현이가 지금의 니오처럼 성격이 더러웠(...)다면 매일같이 치고박고 싸우는 그런 그림이 나왔을 것 같아서 재밌어요 ㅋㅋㅋ 재밌게도 둘 다 17살이니까 도화 17살의 대장은 누구냐~~ 라는 느낌으로 매일같이 치고박고 싸우고.. 그러다 정도 들고.. 그런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503 온화주 (fOqY9JmN3.)

2023-06-13 (FIRE!) 02:40:45

>>500 지금의 유현이로 파마를...? (유현이 머리길이 봄)(파라다이스 킹...?)
아이고 시원하다 그 조금만 옆에 긁어조~ (고롱고롱) 4번 어필은 느낄 때마다 습 에이 아닐거야 했었는데 일부는 그렇다는게 공식인거 보고 완전 짜릿했어~ 내가 느낀 건 음 종종 유현이가 심연에서 바깥을 보고 있는거 같았거든...? 그 유명한 말 있잖아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널 들여다본다 근데 유현이는 심연 그 자체 같달까... 그래서 저 TMI랑 이 느낌이랑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두근두근해~ 같이 힘내보자구~!

504 니오주 (5bIaZIlAfE)

2023-06-13 (FIRE!) 02:49:05

아아이고 제가 내일 일찍 나가야해서 오늘은 여기서 먼저 자야할 것 같아요...
덤으로 내일부터 3일~4일 정도 접속이 굉장히 뜸할 것 같습니다.. 미리 말씀드린다는게 까먹어서🥲 캡틴 오시면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05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02:49:13

>>495 >>498 유현이 티미! 허겁지겁 주워먹어요...! 후술할 인격적 측면에서, 사회성을 습득하여 대외적인 호감을 위해 만들어진 성격이군요. 어느 성격의 유현이든 참 매력적이랍니다...! 앗, 그런 스페어 아이 중에 하나였군요. 더러운 인성...? 아쉽다... 폭력성...? 두 배로 아쉽다... 그렇지만 손에 맞는 캐릭터가 제일 좋은 법이죠, 이해한답니다. 하지만, 사투리에서 다시금 무너지고 말았어요 진주 사투리라뇨 경상도 사투리라뇨 너무 좋은데 못 잃는데…… 흑흑... 언젠가는 보고 싶어요... 아, 한 번은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응, 유현이의 그 특유의 사이코패스 기질에는 늘 설마설마 했는데 그게 맞았다니..! 본디 창작물은 만드는 것이기에 디테일을 위해 참고하는 것이지, 무작정 단언하면 안 된다고 하였으니 더 큰 말은 얹지 않도록 할게요. 그런 느낌의, 인간이지만 인간의 범주에 속하는 여러 군상 중 하나의 느낌을 표현해주셔서 참 좋아요. 티미...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으악으아악ㅋㅋㅋㅋㅋㅋㅋ 취향썰 말고도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춰주시니 감사하구... 아끼는 물건은 아무래도~ 애착이 강하다나 뭐라나~ 0.<

>>497 위험한 쾌락... 정말이지... 현 상황을 보면... 저는 이 꽃말을 의도한 적이 없는데 골이 ㅋㅋㅋㅋ 골이 아파요... 으악 그거 응원하면 형제끼리 또 기싸움 해요...!!!(아회: 도끼...) 으아악 아회야 아니야 형님 머리는 피냐타가 아니란다...!!!!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밤에도 느낄 수 있는 깊은 향이 있거니와 월하향, 야래향이라 불렸다길래 그게 단순히 예뻐서 채용했더니 대참사가............🤦‍♀️

506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02:50:22

니오주 푹 주무시고, 부디 바쁜 일이 있다면 잘 해결 되시되 여행을 비롯한 일이라면 즐거이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라요...! 이야기는 전해둘게요, 건강하게 다시 뵈어요!🥰

507 온화주 (fOqY9JmN3.)

2023-06-13 (FIRE!) 02:51:34

니오주 잘 자구~ 현생 잘 보내구 와~ 늘 화이팅이야~!

508 유현주 (2b4A4p8nE2)

2023-06-13 (FIRE!) 02:57:22

>>502 (쮸와아아압 늘어나기)
어라 이거 꽤 그림이 되는데요...? 인성맨유현과 헬자이버광견 니오라면... 킹능성있다!
사실 지금 시트의 '지더라도 더럽게 싸워서 상대방 기분 잡치게 만들기만큼은 잘한다'라는 부분에서 인성질 설정이 잔재로나마 남아있답니다😉
정이 들라치면 한결같이 싸가지 off해서 또 투탁거리고 때리고 물고...(?) 지금은 실현되기 어려운 그림이라 더 아름다운 망상인 것 같아요🥹 아쉬우니까 본편에서라돛니오랑 친해지고 싶어...!!

>>503 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그분은 안돼~!!!
무릉도원이신가요 고객님~😙 아아니 온화주 어떻게 그렇게 멋진 비유를...~!!!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저로서도 굉장히 감명 깊어요. 흐흠... 어떻게 보면 유현이는 심연에 본래부터 기거했다기보다는, 심연에 빠져 버린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히히히 온화 설정도 열심히 핥는다! 같이 힘내 보자구요~


니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부터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랄게요. 잘 다녀오세요!

509 유현주 (2b4A4p8nE2)

2023-06-13 (FIRE!) 03:17:37

>>508 으아악 누워서 타자쳤더니 오타 장난 아니야!!!(수치사)

>>505 벽을 낮추려고 인상을 바꾸긴 했지만, 아무래도 셀프로 보편을 맞추긴 힘들다 보니 삐걱거리는 건 어쩔 수 없대요...(크레이지 백룡 러쉬!)
ㅋㅋㅋㅋㅋㅋㅋ인성에 아쉽다고 하는 거 너무 제 마음인데요~!!! 원래 남이 말아주는 인성캐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앗 아회주도 사투리의 맛 아시는구나~ 역시 맛잘알의 악마😉 만약에 경상도 사투리가 겨울탑 방언이었다면 사투리하는 아회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라...(?)
중간중간 나오는 이과적 설명에서는 난해한 부분도 있지만 꽤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아회주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판타지적 요소도 섞여 있고, 정확한 고증을 따지려면 자신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조심스러워하게 되는데 아회주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마워요😊 오늘도 자세한 감상평 감삼다~😙

그렇게 애착이 강한데도 화내지 않고 무릇 그러한 법이라며 넘어간다니 이런 게 바로 무소유 정신일까요... 초월적인 면모가 멋있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체념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쬐금 가슴이 아파와요🥲 물건 고칠 수 있기를...!


앗 어김없이 새벽이 깊어 버렸네요! 오늘도 저는 여기서... 탈락합니다.... 유현주 야외취침 따라란 따라란...😴(아무말)

510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03:22:45

유현주 야외취침~!! 따라란 따라란... 푹 주무셔요...!!

저도 이제... 자러갈게요...🛏

511 가현 - 니오 (2xX43SXUGQ)

2023-06-13 (FIRE!) 04:35:49

여학생의 말을 잠자코 들으며 가현은 눈을 깜빡인다. 그 찰나의 표정을 단박에 알아챌 만큼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아니었으나, 굳이 부럽다고까지 말하며 이야기하는 것은 아까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라는 것이 금빙 느껴지는 것이다. 왜 이렇게 자신의 사람들은 가문이랑 엮이기 시작하면 한없이 어두워지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과거의 농질도 가문 내에서는 거의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며, 제 단짝 또한 가문원들과의 사이가 나쁘다 못해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여기고 있으며, 이 여학생도 썩 유쾌한 가정사를 가진 것은 아닌 듯 보였다. 그들과 비교하면 자신은 어무나도 평온하고 완만한 가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간혹 자신이 이상한 삶을 살고 있는건가 싶으면서도, 결국 그것 역시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는 과정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게 되었지만은.

"우리 니오도 분명 찾을 수 있을거야.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그리고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우린 아직 어리고, 주어진 시간은 많으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그저 묘한 기분을 느끼면서도 잔잔하게 미소지으며 여학생의 머리에 손을 얹어 쓰다듬어주는 것이다. 목줄을 잡았니 뭐니 해도 그 이전에 자신의 사람이었으니까. 농질이 나간 이후 방황하던 자신을 붙들어준 사람이니까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었다. 이윽고 가현은 여학생의 말에 작게 웃는다.

"으응, 그러면 어떻게 해~ 평생 학당에 있게 된다면 네가 너무 아쉬운걸? 더 많은걸 보고 느껴야 재미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 응? 나를? 안될건 없기야 하겠지만 정말 괜찮겠어?"

지금도 이렇게 네 바램과는 다른 생각을 품고 있잖니. 잠깐의 침묵은 자신을 따라오겠다는 것에 대한 침묵이 아니었다. 이런 자신이라면 좋다. 라는 말이 심기를 건들었기 때문에. 그 말을 대로 받아들인다면, 평소의 자신이라면 받아주지 못하는 것일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줄 수 없으면서, 그때는 거짓이 아니라고 이야기 했으면서, 끝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그저 자신을 가지고 노는 것일까. 꿈은 꿈일 뿐이다. 깨어나기 싫었던 백일몽조차 깨어진 것은 이미 한참 전의 일이 되었고 거짓된 허상은 지금도 여실 없이 두르고 있었으니. 이제 꿈을 깨어 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인가 싶었으나- 제 팔을 온 몸으로 끌어안는 여학생을 보며 그런 독기도 조금이나마 누그러지는 듯 싶었다. 가끔씩은 꿈에서 깨어나기 싫다고 응석부려도 되겠지.

"그러면, 그러면~ 저쪽 카페로 가자.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니오가 말하는 것도 들어줄수 있다면 분명 기쁠테니까~ 이야기도 나누고. 쇼핑도 하고. 할거 다 하는거야."

그러니까, 오늘은 계속 이렇게 있었으면 좋겠어. 적어도 오늘만큼은 독하디 독한 집착을 내비치지 않아도 네가 내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줬으면 좋겠어. 꿈만 같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기에, 그저 이 꿈도 이전의 백일몽처럼 금새 깨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 때와 지금의 차이가 있다면- 지금은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면 언제든지 깨트려버릴 수 있는 자각몽에 가까운 쪽이라는 것이었다. 허나 그대로 놔둔다면 득이 될 상황이 더 많을테니. 지금은 그저 제 인내심이 제대로 작동하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런 생각들을 품고서 가현은 자신이 가리켰던 카페로 나아간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따스한 톤의 조명과 목재 위주의 내부 구조가 꽤나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은 내가 살게. 그러니까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다 고르면 돼~ 겸사겸사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도 좀 들어보고 싶어."

가현은 빙긋 웃으며 적당한 자리로 찾아가 먼저 앉는다. 우리, 못본지 꽤 되었잖니.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났더라면 자신은 그때처럼 황룡 기숙사로 직접 찾아가려고 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오만한 느낌을 내비쳤으나 말투마저 오만함을 담지는 않았다.

512 가현주 (2xX43SXUGQ)

2023-06-13 (FIRE!) 04:37:16

엎드린채로 답레 쓰다가 그대로 자버렸고... 어중간한 시간에 깨버렸고... 이게 도대체 무엇이냐며(오열) 알람 풀로 맞춰두고 조금이나마 더 자야지 으아악 평일싫어

513 온화주 (fOqY9JmN3.)

2023-06-13 (FIRE!) 05:18:44

다들 굿밤이라구~★

514 윤하주 (c3TvF6X1U2)

2023-06-13 (FIRE!) 06:30:30

조은 아침 :3

515 온화주 (fOqY9JmN3.)

2023-06-13 (FIRE!) 06:35:38

!!!
(숨었음)

516 윤하주 (VNSFGAd3ps)

2023-06-13 (FIRE!) 07:01:13

헉 숨다니!

517 ◆ws8gZSkBlA (9OC53hx.bw)

2023-06-13 (FIRE!) 07:49:02

>>453 보리는 쉬는 날에 고구마나 옥수수 같은 구황작뭋을 방에서 꾸워먹거나 오늘은 놀래지 말자!😢 하고 다짐해요!:D 그리고 MA에게 휘둘립니다

518 윤하주 (VNSFGAd3ps)

2023-06-13 (FIRE!) 08:00:44

>>517 헉 ㅋㅌㅋㅋㅋㅋ 넘 귀여워 보리보리쌀 ... 특히 놀래지말자고 다짐하는거 최고얌

519 유현주 (2b4A4p8nE2)

2023-06-13 (FIRE!) 09:16:06

>>517 귀여워... 놀래키고 싶어.....😊

520 궁기는 그려요◆ws8gZSkBlA (9OC53hx.bw)

2023-06-13 (FIRE!) 09:36:23

' ..... '

탁, 소리가 나도록 책이 덮이는 소리가 났고 책 주변으로 먼지가 작게 일었다가 가라앉았습니다. 궁기는 가만히 그 책을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여기에서도 꽝. 그가 서재 밖으로 나오자, 호위가 슬쩍 다가왔습니다.

' 아회는? '
' 령도에서 돌아오셨습니다. '

호위에게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질문했던 그는 아회의 어미에 대해 잠깐 생각하듯 입을 다물었습니다.

' 이러면 안 되는데.... '
' 네? '

중얼거리듯 궁기가 말하곤 한 손으로 턱을 쓸었습니다. 호위의 말이 들리지 않는 것처럼 가만히 생각에 잠겨있던 궁기가 다시 시선을 돌렸습니다.

' 당분간, 별채를 멀리서 살펴만 봐요. 무슨 말이 오갔는지 나에게 물어다주면 더 좋고. '
' 허면? '
' 절대 끼어들지 마. 그 아이 옆에 이상한 잡초가 자라거든. '
' 잡초 이름도 알아오겠습니다. '

궁기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호위가 멀어지는 소리가 들리자, 그는 머릿속으로 이번 호위를 어떻게 치워버릴지 생각했습니다.

521 ◆ws8gZSkBlA (9OC53hx.bw)

2023-06-13 (FIRE!) 09:36:58

윤하주 유현주 어서오세요!

522 윤하주 (85AdC3yMFI)

2023-06-13 (FIRE!) 09:50:14

궁기궁기 :3 이번 만남이 기대가 되는군!

523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1:38:19

524 윤하주 (VNSFGAd3ps)

2023-06-13 (FIRE!) 11:41:01

(치유의 쓰다담)

525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1:56:11

날린 김에.. .dice 1 100. = 89-홀은 벗자

526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2:03:19

>>412 온화

' 이것 봐라? '

하 사감이 한쪽 눈썹을 꿈틀거렸다가 이내, 그것을 거뒀습니다.

' 해보면 나야 좋지. 손 하나 안 대고 코 푸는 격인데.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하지 말라고 말릴 생각은 전혀 없는 듯 합니다.

' 그 놈은 네가 사감된다 하면 말릴거다. '

낄낄 웃은 하 사감은 온화의 행동에 미간을 찌푸리다가도 손짓해서 새로운 맥주캔을 건넸습니다. 그는 어이없다는 듯이 온화를 응시했습니다.

' 날 무슨 술셔틀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주? '





>>418 윤하

' 흠 '

궁기는 가만히 식료품점 방향으로 가는 윤하를 보다가 생각에 잠겼습니다. 식료품점과 윤하를 번갈아보더니, 한 손으로 턱을 쓸었습니다.

그리고 꽤 대담하게, 그는 자신의 호랑이 반 가면을 벗고서 그것을 까마귀에 들려 어디론가 날렸습니다. 맨 얼굴을 동생 외의 학생에게 보이는 것은 처음일텐데. 궁기가 자신의 어깨를 휘감은 뱀의 턱을 쓸었습니다. 시선을 살짝 멀리 돌린 채, 윤하의 맞은편에서 서서히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부딪히듯 그는 윤하가 가까워졌을 때 쯤에야, 몸을 살짝 옆으로 비꼈습니다.

' 아, 실례. '

마치, 지금 발견한 사람처럼 그는 능청스럽게 눈웃음을 지은 채 말했습니다.

' 학당 학생인가봐요? '

//맨얼굴 궁기를 만나게 되었읍니다! 궁기는 늘 눈웃음을 짓고 있어요!!>:3

궁기: ^^?

527 윤하주 (VNSFGAd3ps)

2023-06-13 (FIRE!) 12:05:21

헉 궁기궁기 ... 윤하가 알아볼 수 있는건가!

528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2:06:21

윤하와 만난 적은 없으니까 아마 못알아볼지도요..? :3

529 윤하주 (aeM162B3WE)

2023-06-13 (FIRE!) 12:09:10

무써운 사람 ... 근데 왜 윤하를 주시하고 있는건대!

530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2:13:37

:)

531 모 윤하 - 궁기 (VNSFGAd3ps)

2023-06-13 (FIRE!) 12:26:52

식료품점에서 사야할 것들을 다시 확인하려 미리 써둔 메모를 확인하려던 윤하는 마침 눈 앞으로 다가온 사람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부딪힐뻔 했다. 다행히 저쪽에서 먼저 피했기에 그는 황급히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 아, 죄송합니다. "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다닌 자신의 책임도 있으니 먼저 사과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러다 학당 학생이냐고 묻는 상대방의 얼굴을 그는 제대로 바라볼 수 있었다. 눈웃음, 그것만 본다면 꽤나 선한 인상의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깨 위의 뱀과 눈을 마주치자 그는 알 수 없는 불길함을 느꼈다.

" 아, 네. 마지막 학년입니다. "

자신이 학당 학생임을 묻는 것을 보면 예전에 학당을 졸업한 선배인 것일까. 마침 오늘은 두루마기도 입지 않고 나와서 물어보는 것 같았다.

" 그것을 물어보는걸 보면 학당의 선배님이신가요? "

이 정도를 묻는 것은 실례는 아니겠지. 그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자신도 마찬가지로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532 궁기 - 윤하◆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2:38:51

' 응, 맞아요. 벌써 10년도 넘었어요. '

궁기는 그립다는 투로 말했습니다. 그러다, 무언가 생각난 듯 미안하다는 것처럼 눈썹을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 미안해요, 갑자기 말 걸어서. '

낯선 사람이 알은 체하니, 싫었을 수도 있겠다 싶은 듯 그가 말했습니다.

' 마지막 학년이면, 곧 졸업이겠네요. 기분이 꽤나 싱숭생숭 하겠어. 그러고보니, 뭐 하나 물어도 되나요? '

궁기는 여전히 미소 지은 채, 윤하를 응시했습니다.

' 최근에 학당 문이 굳게 닫혔던데, 그 이유를 아나요? 아는 애가 거길 다니는데, 최근 일주일 동안 연락 한 통이 없었거든요. 물어봐도 답변이 하나 없어서... '
' 아, 답장 자체가 안 와서 무슨 일 있나 싶었어요. 학당으로 방문하고 싶어도 외부인은 방문이 안 되니만큼.... '

533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13:18:34

갱신...할게요... 오늘은 어디 나가지 않는 만큼, 최대한 밍기적대겠어요! >:3

534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3:19:13

아회주 어서오세오! 모처럼이니 푹 밍기적거리기예요!!>:D

535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13:28:16

밍기적! >:D

여담이지만 정주행을 하다 궁기 반응과 일상을 봤는데...!!!! 우와아악..!!! (비명)

536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3:28:40

:) 궁기늗 늘 궁기하답니다... :P

537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13:34:24

궁기하다[궁기:하다]: 적룡하다³를 더 큰 의미로 표현하는 말.

군요...!!!!😳

538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3:35:58

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회가 동생이니까 궁기 입장에서 나름(?) 보호하려고(어딜봐서) 하는 거예요!!(????

539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3:48:07

AU 준비도 착착 완료되어가고 있군요:3

540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13:52:30

동생바라기 형님이어라...ㅋㅋㅋㅋㅋㅋㅋ

아회: 다 컸소... 내 독립할 것이야...(대체)

AU... 갈팡질팡하다 초기에 정해둔 과거사 후보군 중 하나를 가져와야겠어요.... :3c

541 ◆ws8gZSkBlA (jqRF6C/Q2A)

2023-06-13 (FIRE!) 13:57:50

기대하겠읍니다!>:3
동생바라기예료!>:3

542 아회주 (UX.F9AS.eY)

2023-06-13 (FIRE!) 14:05:23

>;3!!!

오늘은... 일상을 구해야 할까봐요... <:3 (쓰던 독백을 내려두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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