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2기격 커뮤 준비어장입니다. ※ 본 어장은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기반으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을 시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 본 어장은 러닝 중 / 엔딩 이후 연공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진행 도중 사망 및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5 에서 언급된 바 있지만 ◯명 = 한자릿 수이기 때문에, 다 합쳐도 스무명은 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석・박 학위 연구직 ◯명 > 학사 학위 이상 행정직 ◯명 > 특별 채용직 ◯명 순으로 합격자를 뽑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수요를 봐서는 무리 없이 바로 합격이 될 수 있을 수준이기에, 질문자님께서는 염려 마시고 신청서를 작성하셔도 문제가 없으실 겁니다. 웹박수 확인을 이제야 하게 되어 늦은 답변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좋은 저녁 되셨으면 합니다 😇
예정보다 빠르게 완성된 고로, 22시 00분에 전체 도면을 제외한 지도 전체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차례대로 정화 시설 / 직원 단지 / Visitor Center / 발전소 가 될 예정입니다. 관련 설명표와 전체 도면은 예정대로 23일에 올라갑니다. 기다리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끌어올리며 근황을 말씀드리자면....스토리는 현재 2/5 정도 완성되어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황극 형식 커뮤만이 아니라 어느 커뮤든 마찬가지겠지만, 커뮤란 것은 총괄(캡틴)만이 아닌 참여자들 모두가 만들어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짤 때 저는 지나치게 촘촘하게 모든 것을 짜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흐름 자체는 기반인 작품이 있는 만큼 정말 확고할 겁니다. 아마 신청서를 받게 된다면 대다수가 외부에서 오신 분들의 신청서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니, 그에 맞게 마음의 준비를 해놓고 있겠습니다.
정확히 17일 뒤, 7월 14일부터 본 임시스레에 직접 질문을 포함한 레스를 남기는 것이 허용됩니다. 여러분들의 신청서를 기다리며 오늘도 작업을 이어나가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조사에 참여해주신 25명의 참여자분들, 참여하겠단 의사를 밝혀주신 19명의 참여자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학교가 수몰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다는 전제 하에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2. 현재 합격자 발표 예정비율은 연구직 : 행정직 : 특별채용직 3:2:1 의 비율로 확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0명 내외로 받을 예정임을 밝혔기 때문에 특별채용직은 최대 3명만 받을 예정입니다. 당초 예상보다 합격자가 줄어들 경우 역시 감안하고 있습니다. 2-1. 합격자 발표 직후 시트를 올리지 않은 신청서, 첫 주 진행에 참여하지 않은 자(=물갈이 대상자) 가 있을 경우 추가 합격자를 또 발표할 예정이오니, 이 부분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3. 가능하오나 에버노트 링크에 한정합니다. 구글 독스의 경우 아이디 인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불허합니다.
근황을 알려드리자면 모든 스토리 시놉시스 작성은 끝난 상태입니다. 엔딩 포함 모든 스토리 시놉시스 작성이 끝났고, 현재는 세부적인 스크립트 작업을 진행중인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2/4 정도 완성되어가고 있는 상태이니 거의 절반이 끝나가고 있는 거라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장을 끌어올리며 질문을 받고자 합니다. 캐릭터 관련 설정 질문은 정말로!! 필요한 질문이니 부디 편히 질문 부탁드립니다.
전략자위대와 경시청 두 조직간의 사이는 상당히 안 좋습니다. 구 자위대가 국연군(UN군)의 편대로 들어간 이후 새로 편성된 전략자위대이나, 경시청과의 관계는 구 자위대 시절이나 현 전략자위대 시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전략자위대와 경시청에는 크고 작은 알력 싸움이 존재하며, 작게 보나 크게 보나 두 조직은 견제하는 사이에 가깝습니다.
내각정보조사실과 경시청 두 조직간의 사이는 협력관계입니다. 공안부 등 첩보적인 면에서 경시청 쪽에서 협력을 하고 있고, 경시청 쪽에서 내각정보조사실로 파견되는 직원 역시 있습니다. 종종 내각정보조사실과 경시청 쪽에서 동시에 같은 조직에 요원을 파견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시청과 달리 내각정보조사실은 일본 총리 직속입니다. 이 경우 큰 목적은 똑같으나 세부적인 면에서 다른 목표와 목적이 있어 파견되었을 경우가 있습니다.
2. "우대 사항" 이기 때문에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행정직 지망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연구직의 경우 이공계열 관련 석사 혹은 박사 학위는 필수 조건이며, 특별채용직의 경우 윤리감사실 지망이 아닌 이상 소수합격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별채용직으로 분류되는 윤리감사실 NPC '미야미즈 코우키' 의 경우 군・경 경력이 없는 민간측 캐릭터입니다. 예시 양식으로 >>69 에 해당 캐릭터의 NPC 신청서를 올려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3. 본심을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 가능합니다. 아니 권장드립니다. 사실 이 부분을 권장드리는 것이, 이 질의응답이 향후 여러분들의 개인 스토리 진행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98부터 작성하는 설정들은 특정 특성 보유자가 없었기에 풀리지 않은 설정으로, 1기 붉은바다 시절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었던 설정이 맞습니다. 지금이 가개장 전이고 아예 이번 기수에는 위키 장르란에 첩보물이라 적어둔 만큼, 오늘은 확실하게 관련 설정을 풀고자 합니다.
전략자위대와 일반 시민 세컨드 임팩트 이후 군인에 대한 민간의 인식은 양측으로 갈렸습니다. 시민을 지키는 군인, 시민을 억압하는 군인. 세컨드 임팩트 당시 군대는 시민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시민들이 많은 이유로 죽어갔습니다. N2폭탄이 도쿄 한복판에 떨어지고, 수많은 도시가 파괴되고 궤멸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군인들은 질서 유지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수없이 많은 민간인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어찌저찌 상황은 진정되었습니다만, 이런 이유로 군인들에 대한 시각은 안 좋습니다. 전략자위대에 대한 시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들의 전략자위대에 대한 인상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겁니다. ‘저 자들이 과연 시민을 위한 군대가 맞는가? ‘
경시청과 일반 시민 그렇다고 경시청이 일반 시민에게 인식이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세컨드 임팩트 이후 전란이 일단락되고, 발렌타인 조약이 체결되고 다시 일본 정부가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하려 했다 해도 상황이 온전히 진정된 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시위가 발생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들을 향해 일본 경시청이 내놓은 대답은 경비경찰을 통한 강경진압과, 시민단체애 대한 가혹한 탄압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안정될 무렵에도, 경찰은 어디든지 불온 세력이 있을 지를 우려해 전국의 시민 단체에 공안경찰을 비밀리에 파견하였고, 심지어 국제 기관에도 비밀리에 잠입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경시청에 대한 시민들의 인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의 안전이 아닌 정부의 안전을 추구하는 것들! ‘
주일미군과 일반 시민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 뒤 얼마 후, 미군은 샤세보 해군 기지를 떠나 철수했습니다. 발렌타인 조약이 체결되고 다시 상황이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새로운 자리로 다시 돌아온 주일미군을 진정으로 반기는 시민은 없었습니다. 전략자위대나 주일미군이나 ‘군대’의 인식에 있어 이 둘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세계의 중심은 여전히 미국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마음 속에는 미군에 대해 이런 의문이 품어져 있을 것입니다. ‘저것들 또 다시 세컨드 임팩트 이후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철수한답시고 떠나는 거 아니야? ‘
전략자위대와 주일미군 발렌타인 조약이 체결되고 돌아온 주일미군은 일본 내에서 예전과 같은 영향력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조약이 체결되었다 해도 러시아와의 전쟁은 계속되었기 때문에, 미국은 일본을 크게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03년 신설된 전략자위대는 일본 내에서의 미군의 필요성을 한층 더 감소시켰습니다. 국연군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군대, 국연군에 속해 돌아가는 군대. 주일미군을 향한 전략자위대의 인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국엔 독립되지 못한 자들! ’
조사 진행 관련해서 나올 아이템들을 전부 위키에 정리해뒀는데 위키가 이렇게 되어서야 큰일이네요(...) 아무튼간에 오늘의 설정 풀기 리스트는 1기에 있었던 사건 요약입니다. 아무래도 해당 사건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러분들이 제대로 아셔야만 러닝이 가능할 특성을 픽하고 오실 분이 한분쯤은 계실 것 같아, 오늘은 이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 여담으로 적어보자면 1기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만이 기반이 아니었기 때문에, TVA에서만 나왔던 사도 및 창작 사도 역시 등장했습니다 (ex: 샴셸, 사마엘, 이스라펠 등등) 아마 September Two week 파트까지는 1기와 동일한 이야기가 나올것 같으니, 1기를 모르시는 분들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완전히 동일하게 전개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