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2기격 커뮤 준비어장입니다. ※ 본 어장은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기반으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을 시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 본 어장은 러닝 중 / 엔딩 이후 연공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진행 도중 사망 및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마루미치 광장 소요사태 제3사도 사키엘과 제4사도 샴셸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제3신도쿄시 내에는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건물이 무너지고 집이 주저앉는 등 재산적 피해가 일어난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미처 대피하지 못하여 발생한 수많은 사상자들이었습니다. 먼저 피해있지 않았단 이유로, 사정이 있어 피하지 못했단 이유로 밟히고 사그라든 수많은 이들에 대해 특무기관은 소정의 위로금으로만 대처할 뿐,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정착할 곳과 직장을 제공하겠다며 사람들을 불러들인 그들은 사태가 발생하자 오히려 시민들에게 입막음을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잃고 친우를 잃은 이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깃발을 들었고, 푸른 반다나를 메고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러한 일반 시민들이 수백, 수천이 모여 대낮에 벌인 시위가 마루미치 광장 시위입니다.
블루 퍼지 사태A Blue Purge 반발하고 있던 이들은 일반 시민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네르프 내부에서도 반발하고 있는 직원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이러한 사실을 외부에 알리고자 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아예 집단적으로 행동하기 위한 준비를 하려던 이들 역시 있었습니다. 진실을 알고 움직이던 이들도 있었지요. 이러한 움직임이 있는 동안 특무기관 내에서는 6~7월 간 대대적인 인사 정리 과정을 단행하였는데, 그 결과 기관 내 수많은 직원들이 사라지거나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하나같이 기관에 불만을 품고 있던 이들이 정리되었단 것이며, 이들의 이후 행방을 알수 없었단 것이었습니다. 네르프 본부 내부에서만 일어난 일이었기에 해외 지부에까지 여파가 미치진 않았습니다만, 당시 전황을 알거나 전해들은 이들은 하나같이 이 일을 블루 퍼지 사태라 부르고 있습니다.
JA-01 기동실험중 폭주 사건 전략자위대와 일본 중화학 공업 공동체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제트 얼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원자력으로 가동하는 직립기동병기입니다. 중학생 어린아이들을 태워 움직이는 에반게리온과 달리 사람이 탑승해 생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단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만, 이 병기에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으니, 지휘권을 잃게 되면 그야말로 속수무책이 된단 것이었습니다. 개발진들은 정부 각계 인사들과 공공기관을 불러모아 성대하게 시연회를 열었습니다만, 행사 도중 원인 불명의 사유로 JA-01은 폭주하여 통제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쳐 인명피해가 생기게 되었으며, 사건 이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본 정부는 JA-01의 개발을 지속하기를 포기, 유로 네르프에 후속작으로 개발중이던 JA-02와 함께 JA-01과 원천 기술 전체를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체를 알수없는 세력에 의해 통제실이 해킹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만 소문은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 금방 사그라들었다고 합니다. 모 연구 기관을 상징하는 문양과 정확히 똑같은 문양을 보았다는 증언 또한 돌았지만 이 또한 소문으로 취급되었지요. 해당 사건에 대해선 무수히 많은 설이 돌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이야기가 카더라에 불과하여, JA-01 폭주 사건의 진상은 미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푸른 물결 시위Le Mouvement des Bleu Flots 구 도쿄에서 한참 폭주 사건으로 아수라장이 되어있는 동안, 저 지구 건너편 유럽에서는 다른 연유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었습니다. 유럽 지부중 하나인 파리 지부가 있는 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선문 앞에 모여 [ 국제연합 관련 예산 10% 이하로 대폭 축소 ] , [ 네르프 파리 지부의 폐쇄/이전 ] , [ 투명한 예산 집행 내역 공개 ] 를 외치던 이들 시위에는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현직 네르프 직원들 역시 가담하였으며, 이들 직원들에 의해 시위에서 [ 근로기준법 준수 ] 및 [ 주 35시간 근무 재도입 ] 과 같은 구호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들 직원들에 의한 파업 역시 동시에 일어났었기 때문에, 당시 파리에서는 지상이건 지하건 혼란에 빠지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이들 시위대가 하나같이 푸른 반다나를 메고 나왔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파리에서 벌어진 이들 시위를 푸른 물결 시위라 보도하였습니다. 폭력시위로까지 커지며 심각해지던 상황은 일본 네르프 본부에게로의 에반게리온 2호기의 지휘권 양도및 기체 이양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만은, 유럽지부는 시위대가 요구한 세 가지를 거의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2호기를 본부에 양도하고, 일본 정부에게서 제트 얼론과 관련 기술을 넘겨 받았을 뿐. 그뿐이었습니다.
네르프노동조합의 출범 지나칠 정도로 많은 업무시간, 그와 대비되는 휴식시간. 특무기관 내 어느 부서건간에 업무량이 많은 편이었습니다만, 그 어떤 부서라 해도 기술부에 비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연구직이 몰려있는 기술1부나 2부와 달리, 실제로 현장에 나와 있는 나머지 기술부 직원들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쉬는 날이 없는 수준이었지요. 최근에 있던 인사 정리 과정에서 많은 직원들이 기관을 떠났습니다만 충원되는 인원은 많지 않아, 본부 내 기술직들은 그야말로 인력을 가는 수준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측에서는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되려 완성 기한을 앞당기는 등 직원들을 더 옥죄려 들었지요. 불만을 품은 이들 직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사마엘 처치 이후 사도가 침입하지 않은 8월 동안, 기술3부를 중심으로 집결하여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국제공공산업노조 네르프지회. 기관에서는 공공산업노조라 명명하는 그들을, 노조원들 자신은 네르프노동조합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후타고야마 작전 일명 작전코드 840이라 불리는, 6월 말에 일본 열도 전역을 정전시킨 사건을 발생시킨 작전입니다. 전략자위대 국방연구소에서 비밀리에 개발중이었던, 반물질을 탄환으로 쓰는 '포지트론 라이플' 을 이용해 진행된 이 작전은 모 일개 중위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진행되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 작전은 고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시켜 쏘아내 AT필드를 강행돌파하기 위한 대경구 양전자포를 사용한 초장거리 직접사격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고에너지를 모아올 수 있는 방법은 엄청난 전력을 한 곳에 모아내는 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네르프 작전부 측에서 계획해낸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전 일본의 전력을 포지트론 라이플에 다 모아내자! ' 말도 안되는 계획이었으나 계획은 자위대 및 민간 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결국 후타고야마 산에서 제5사도 라미엘을 처치해 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도가 좀 많이 바뀌긴 하였습니다만, 사도를 처치해 낼 수 있었다는 건 인류에게 있어 가장 큰 수확입니다.
1. 삼중 첩자 특성이 고를수 있는 조직은 제레, 해양연구소, 그리고 제레와 해양연구소를 제외한 조직 1개 입니다. 전략자위대 및 적혀있는 모든 조직들 중 하나를 고르셔도 무방합니다. 주일미군 부분도 괜히 적어놓은 것이 아닙니다.
2. 네. 선임연구원 / 선임행정원에 한해 특성이 사실상 공개되는 셈이 됩니다. 나머지 특성들은 전원 비공개입니다.
3.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저희 어장 스토리에 극초반 데플은 없습니다. 레스주에 의한 행동이 아닌 스토리 도중 데플이 생긴다면 극중 극후반 부터 일겁니다. 데플 이후에도 어장 내에서 잡담이 가능합니다만, 추가 합격은 극 초반에만 받기 때문에 후반 데플일경우 새로 신청서를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4. NMPC의 호감도는 최상 / 상 / 중상 / 중 / 중하 / 하 / 최하 이렇게 7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 가개장 기간 동안은 무엇이 가능한가요? 가개장 기간 동안 가능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개장 기간 가능 리스트 ◯ 캐릭터 선관 구하기(7/21~9/30) ⑴ 본 어장의 임시스레에 한해서 캐릭터간 선관을 맺는 것이 가능합니다. ⑵ 단, 캐릭터 신청서 공개는 9/10 일부터 가능합니다. 9/10 이전까진 상대방의 신청서 내용을 모르는 채로 선관메이킹을 해야만 합니다. ⑶ 이 기간동안 NMPC들의 신청서 양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NMPC와도 역시 선관을 맺는 것이 허용됩니다. ◯ 캡틴(총괄)과의 구체적인 설정 조율 ⑴ 총괄 BlueCap과의 구체적인 사전 설정 조율이 가능합니다. 신청서 불합 방지를 위해서라도 저와 먼저 조율을 거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⑵ 단, 비공개 신청서 공개 방지를 위해 사전 설정 조율은 웹박수를 통해서 보내주시는 걸로만 가능합니다. ⑶ 사전 설정 조율은 철저히 익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율자의 정체가 밝혀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소수 합격 요소 설문조사 ⑴ 이중국적/외국국적 캐릭터, 특정 직군 한정 특성 신청자에 대한 설문조사(2차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설문조사는 7월 14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가개장 기간보다 먼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⑵ 설문조사 결과는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본인의 신청서 합격률을 미리 알수 있을 조사가 될 것입니다. ⑶ 1차 설문조사에 참여하신 레스주(오너)분께서는 2차 설문조사에도 반드시 필참 바랍니다.
1. 1차 수요조사의 정확한 기간은 7월 13일 23시 59분까지 입니다. 2. 2차 수요조사 링크는 7월 14일 자커홍(밴드) 홍보지 공개와 함께 올라올 예정입니다. 7월 14일 이후 신규 유입 레스주(오너)분들께서는 1차가 필참이 아니며, 2차 설문조사에만 참여해주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임시어장 개방이 정확히 7일 남았습니다. D-7인 오늘, 금일 22시 00시에 NMPC 캐릭터 6인 전원의 사원증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해당 캐릭터들은 모두 여러분의 해양 연구소 생활을 도와줄 도우미 캐릭터들입니다. NMPC 캐릭터들의 신청서는 예정대로 8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수에서 NPC와 MPC를 나누는 조건은 실제 현장에서 캐릭터와 같이 뛸 수 있느냐의 유무 입니다. 스레디키 위키 공홈에 현재 NMPC 캐릭터들의 이름과 보직이 공개되어 있는 상태인데, 아마 이 부분에서 얼추 추측이 가능하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행정직 / 특별채용직 담당인 두 캐릭터만 MPC로, 나머지 네 캐릭터는 전원 NPC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1. 해양바이오본부는 유전자원실 및 미생물자원실, 복원연구실 및 이들 연구를 지원하는 연구지원실이 존재하는 해양연구소의 또다른 핵심 되는 본부입니다. 멸종된 해양 생물들의 유전자를 보존하며 복원을 추진하는 일을 주로 맡습니다.
2. SW개발본부는 해양연구소 내 서버 및 정보 관리부터 연구 관련 SW 개발 및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본부입니다. SW개발본부는 여타 회사와 달리 특정 분야에서 독자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로 악명 높은 부서이기 때문에, 이곳에 합격한 모든 연구직 직원들의 경우 처음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새로 배우는 것으로 수습 기간을 시작합니다.
3. 사업행정본부는 행정직들이 근무하는 본부로 우리가 흔히 아는 대부분의 총무, 회계 등등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4. 해양전략센터는 특별채용직들이 근무하는 본부로 정보조사실과 국제협력실로 나뉩니다. 정보조사실의 경우 보안팀을 비롯한 해양연구소의 실질적 대내 정보조직이 있는 부서이며, 국제협력실은 대외적으로 여타 국제 단체들과의 실무 협력을 물밑으로 돕는 실무자 역할을 하는 부서입니다.
5. 윤리감사실은 해양연구소 내 모든 부서 직원들의 부정행위 여부를 감시하는 부서입니다. 소위 말해 국가직으로 비유하자면 감사원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7월 13일은 1차 수요조사 기간의 마지막 날입니다. 23시 30분에 총 결과 공개하기 앞서, 자정 무렵인 현재 수요조사 현황을 공개합니다. 수요조사에 참여해주신 35명의 참여자 분들, 그중 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주신 27명의 참여자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실시간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이유는 외부홍보가 결코 효과가 없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상황극판은 가라앉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홍보가 여타 플랫폼에 비해 덜 되었을 뿐입니다. 그 어떤 어장이든 홍보하면 해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35명의 수요조사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