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2070> [ALL/에바기반] 푸른 바다의 진실 - 임시스레 :: 232

◆5J9oyXR7Y.

2023-06-09 15:07:22 - 2023-10-25 21:51:50

0 ◆5J9oyXR7Y. (8sldPftBmw)

2023-06-09 (불탄다..!) 15:07:22

  
 누구의 희생으로 서 있는지 기억하라
 이 모든 건 누군가가 지탱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𝑹𝒆𝒃𝒖𝒊𝒍𝒅 𝒐𝒇 𝑬𝒗𝒂𝒏𝒈𝒆𝒍𝒊𝒐𝒏 𝒃𝒂𝒔𝒆

 ALL C&G 07 2232 글 중심 복합 16W
 디스토피아 시리어스 해양 연구소 배경

 
※ 본 어장은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2기격 커뮤 준비어장입니다.
※ 본 어장은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기반으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을 시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 본 어장은 러닝 중 / 엔딩 이후 연공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진행 도중 사망 및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182 ◆5J9oyXR7Y. (V2574Ksz8Q)

2023-07-27 (거의 끝나감) 20:18:52

NMPC 시트가 50%정도 완성되었음을 알립니다....

183 ◆5J9oyXR7Y. (S/8mY8hARM)

2023-07-30 (내일 월요일) 20:49:42

근황을 알려드리자면 현재 소소한 부분에서의 작업들이 느리게나마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 중심 "복합" 을 위한 여러 요소들)
미리 말씀드리지만 느린 진행인 만큼, 로그 역시 천천히 받을 생각입니다.
하이로그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84 ◆5J9oyXR7Y. (fMbaNS8JBY)

2023-07-31 (모두 수고..) 20:06:15

자커홍(밴드) 측 홍보가 역시 진행되고 있기에 경고차 말씀드립니다.
러너간 뿐만 아니라 총괄과의 상의되지 않은 방통위 심의기준에 어긋나는 잔인한 상해는 금지됩니다.

185 ◆5J9oyXR7Y. (fMbaNS8JBY)

2023-07-31 (모두 수고..) 20:09:23

이것은 실제로 제가 밴드커 측 분위기를 파악 및 분석하고 온 뒤 말씀드리는 것이기에 더욱 더 엄중하게 말씀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상황극판은 캐이입제가 아닌 오너이입제 커뮤입니다.
러너간 뿐만 아니라 총괄과의 사전상의되지 않은 방통위 심의기준에 어긋나는 잔인한 상해 행위는 일체 금지됨을 알립니다!!!!!

186 ◆5J9oyXR7Y. (fMbaNS8JBY)

2023-07-31 (모두 수고..) 21:40:07

https://www.evernote.com/shard/s602/sh/3b23eed9-4062-8dba-7fbb-b94c044f5c2d/DrPzxhCK69zGz8bXRzYVZVRaT7mowNsHDi36ml6CcbrxgManrTJgDRKXWg

신청서 양식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07/31 기준)

187 ◆5J9oyXR7Y. (ebnJZlOdzU)

2023-08-02 (水) 21:11:16

지역 부분 세부 묘사 정리가 대부분 완성되어가고 있음을 알립니다.....

188 ◆5J9oyXR7Y. (0nTGF.r0qU)

2023-08-04 (불탄다..!) 23:19:36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F%B8%EC%95%BC%EB%AF%B8%EC%A6%88%20%EC%BD%94%EC%9A%B0%ED%82%A4

위키 기재용 캐릭터 문서 예시가 공개되었습니다.

189 ◆5J9oyXR7Y. (h3u1sC4pSs)

2023-08-05 (파란날) 18:03:46

위키의 기타 NPC 항목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90 ◆5J9oyXR7Y. (h3u1sC4pSs)

2023-08-05 (파란날) 18:06:14

현재 2차 수요조사 지망 직군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191 ◆5J9oyXR7Y. (h3u1sC4pSs)

2023-08-05 (파란날) 18:07:00

현재까지의 소수 합격 요소(국적) 투표 결과입니다.

192 ◆5J9oyXR7Y. (h3u1sC4pSs)

2023-08-05 (파란날) 18:07:33

현재까지의 소수 합격 요소(특성) 투표 결과입니다.

193 ◆5J9oyXR7Y. (T9uhkYuV7I)

2023-08-06 (내일 월요일) 14:48:58

설정 조율 관련해서 오늘도 질문을 받고 있사오니 웹박수 및 임시스레 쪽으로 편히 질문 부탁드립니다.

194 ◆5J9oyXR7Y. (T9uhkYuV7I)

2023-08-06 (내일 월요일) 16:48:42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푸른%20바다의%20진실

흑막플레이 행동 양식이 변경되었습니다.

195 ◆5J9oyXR7Y. (Icww65wFhw)

2023-08-28 (모두 수고..) 14:50:21

2차 설문조사 종료까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96 ◆5J9oyXR7Y. (Icww65wFhw)

2023-08-28 (모두 수고..) 22:34:52

시트스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신청서 접수 시작과 동시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9월 10일 0시부터 신청서 제출 및 시트스레 게시 등 모든 활동이 가능합니다!

197 ◆5J9oyXR7Y. (U9NmCiXk8A)

2023-08-30 (水) 14:30:55

2차 설문조사 종료까지 2일 남았습니다.
현재까지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198 ◆5J9oyXR7Y. (U9NmCiXk8A)

2023-08-30 (水) 14:31:22

199 ◆5J9oyXR7Y. (U9NmCiXk8A)

2023-08-30 (水) 14:31:51

200 ◆5J9oyXR7Y. (U9NmCiXk8A)

2023-08-30 (水) 14:32:22

201 ◆5J9oyXR7Y. (U9NmCiXk8A)

2023-08-30 (水) 14:33:16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12인의 참여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9월 10일 시트스레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 ◆5J9oyXR7Y.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08:50

2차 설문조사는 내일로 마감입니다!

203 ◆5J9oyXR7Y. (ycj4/uFJ.o)

2023-09-05 (FIRE!) 12:49:37

최종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204 ◆5J9oyXR7Y. (ycj4/uFJ.o)

2023-09-05 (FIRE!) 12:50:06

205 ◆5J9oyXR7Y. (ycj4/uFJ.o)

2023-09-05 (FIRE!) 12:51:52

지망 직군 투표 결과입니다.
연구직 : 행정직 : 특별채용직 각각 6 : 3 : 3 의 투표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6 ◆5J9oyXR7Y. (ycj4/uFJ.o)

2023-09-05 (FIRE!) 12:53:44

국적 투표 결과입니다.
일본 국적 9명, 외국 국적 2명, 이중 국적 1명으로 투표해주신것 확인되었습니다.

207 ◆5J9oyXR7Y. (ycj4/uFJ.o)

2023-09-05 (FIRE!) 12:55:22

특성 투표 결과입니다.
일반 특성 5명, 현재 고민중이신 분이 5명, 흑막 플레이 특성 선택자 2명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8 ◆5J9oyXR7Y. (ycj4/uFJ.o)

2023-09-05 (FIRE!) 12:56:51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13분의 레스주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월 10일 시트스레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9 ◆5J9oyXR7Y. (UoVMcyYLIg)

2023-09-06 (水) 17:33:59

예정보다 빨리, 외부 홍보에 맞춰 시트스레가 빨리 오픈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미리 공지드립니다!

210 ◆5J9oyXR7Y. (UoVMcyYLIg)

2023-09-06 (水) 17:35:03

다만 오픈이 빨라질 뿐 실제 신청서 제출기간은 9월 10일~9월 30일로 동일할 것이란 점 미리 공지드립니다.
신청서 제출 시작시간은 9월 10일 자정부터라는 점 다시 한번 공지드립니다!

211 ◆5J9oyXR7Y. (UoVMcyYLIg)

2023-09-06 (水) 18:42:0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44071/recent
신청서 제출 폼(시트스레) 이 오픈되었습니다.

212 ◆5J9oyXR7Y. (BJtgeMWb9k)

2023-09-09 (파란날) 00:01:34

신청서 접수 시작까지 정확히 1일 남았습니다!
질문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본 임시스레에 부탁드립니다.

213 ◆5J9oyXR7Y. (BJtgeMWb9k)

2023-09-09 (파란날) 19:21:12

신청서 접수 시작까지 5시간 남았습니다!

214 ◆5J9oyXR7Y. (qKA6CGhUdY)

2023-09-10 (내일 월요일) 14:06:27

신청서 접수가 금일부로 시작되었습니다.
비공개 신청서를 포함한 모든 신청서 제출을 지금부터 허용합니다.
또한, 캐릭터 이름을 공개한 채로 선관을 짜는 것 역시 지금부터 허용합니다!

215 ◆5J9oyXR7Y. (qKA6CGhUdY)

2023-09-10 (내일 월요일) 14:09:49

선관은 이곳 푸른 바다의 진실 임시어장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다시 한번 분명히 공지드립니다.
이를 어기고 타 플랫폼에서 사전에 선관을 짜고 오실 경우 내용 불문 자동 불합격 처리됩니다!

216 ◆5J9oyXR7Y. (zTA2PynTy.)

2023-09-15 (불탄다..!) 20:48:19

신청서 접수 종료까지 정확히 15일 남았습니다.....

218 ◆5J9oyXR7Y. (UDdofLNjUw)

2023-09-19 (FIRE!) 21:01:52

트위터 및 밴드 커뮤쪽 신청서가 어느 시기에 몰리는 지 알기 때문에, 저희 어장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이런 식의 말씀은 웹박수로 부탁드렸으면 합니다. 저희 어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19 ◆5J9oyXR7Y. (UDdofLNjUw)

2023-09-19 (FIRE!) 23:29:41

네. 가능합니다!

220 ◆5J9oyXR7Y.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1:20:06

신청서 제출 마감까지 8일 남았습니다.....

221 ◆5J9oyXR7Y. (T0XbNo9Inc)

2023-10-01 (내일 월요일) 02:27:06

신청서 접수 기한이 10월 2일 23시 59분까지로 연장되었음을 알립니다.
11시 59분에 보내주신 웹박수 신청서 확인 완료되었습니다.

222 ◆5J9oyXR7Y. (cWW.QBQcF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6:26

가능합니다!

223 ◆5J9oyXR7Y. (iwGD8qyeOc)

2023-10-03 (FIRE!) 22:37:27

예정보다 30분 뒤인 11시 정각에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24 ◆5J9oyXR7Y. (iwGD8qyeOc)

2023-10-03 (FIRE!) 22:46:53

현재 들어온 신청서만이 아닌, 추후 추가 합격자 역시 참여가 가능하도록 10월 한달간 상시 시트를 열어놓겠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 푸른 바다의 진실 ] 커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많은 감사 드립니다......

225 ◆5J9oyXR7Y. (iwGD8qyeOc)

2023-10-03 (FIRE!) 22:49:04

합격자 발표된 시트가 공개 신청서로 시트스레에 올라가지 않을 시 본 커뮤는 무기한 동결에 들어갑니다.
들어온 신청서가 1개밖에 없기 때문에 추가 신청서가 들어오지 않는 한 당분간 저희 어장은 1:1 어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26 ◆5J9oyXR7Y. (iwGD8qyeOc)

2023-10-03 (FIRE!) 22:50:22

4일 0시, 자정 무렵에 본 어장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227 ◆5J9oyXR7Y. (iwGD8qyeOc)

2023-10-03 (FIRE!) 23:00:03

해양바이오본부 연구직 합격자 [ 코후쿠 요우 ] 를 공개합니다.

228 ◆8ptPbZtq1U (jclsFOF9dU)

2023-10-04 (水) 09:22:00

https://www.neka.cc/composer/13224#mod-1

캐치프라이즈
< 입증하기엔 여백이 부족해 이만 줄인다. >


이름
幸福 遥・こうふく よう
코후쿠 요우
Kohuku You

성별
시스젠더 남성

나이
만 24세

생년월일
1990년 12월 25일생

국적
일본・미국



지원 본부
해양바이오본부

지원 부서
복원연구실

지원 직종
연구직



외모
한마디로, 첫인상은 “어리다”. 그는 소년의 이미지를 가졌다.
A씨는 그와 시선이 마주치는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았다. 앳된 얼굴, 평범한 이목구비, 흐릿한 인상. 하지만 그가 고개를 들어 올릴 때, 이국적인 푸른 눈동자만은 명징하게 안광을 발할 것이었다.
짙은 흑발과 대비되는 흰 셔츠 및 흰 실험 가운. 포켓에는 펜 두 자루가 꽂혀 있다. 하나는 예비용이라고. 실크 재질 하늘빛 넥타이, 슬림한 핏의 검은 슬랙스, 캐주얼한 로퍼 조합이 부자연스럽다. 꼭 어른 흉내를 내 보겠다며 나이에 안 맞는 옷을 차려입은 듯이 보였으니까.
‘도 내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몇 개나 따라붙는 그의 차분한 스트레이트 흑발은 단정했고, 고집스럽게 닫힌 입매와 꼿꼿한 자세가 샌님 같았다. 차트 넘기며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이는 순간, 음영이 만들어지는 턱선에선 엄연한 청년의 태가 엿보였다. 시뮬레이션은 끝났다. A씨는 긴장한 채로 문고리를 잡았다.
그와 대면할 시간이었다.

성격
교토대학교 이공학부 3F 세미나실에선 한창 발표가 진행 중이었다. 벽면에 매달린 선풍기가 끼드득 돌아가는데다가 발표자의 목소리가 작아 뭐라고 하는지는 불분명했으나, 느린 어투로 같은 말이 반복 강조 되고 있어 귀 기울이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었다.
발표의 요지는, 비판이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어초 투입 프로젝트의 비효율성을 꼬집는.
세미나실에 모인 연구자들은 안경을 고쳐 쓰거나, 팔짱 끼거나, 그도 아니면 발표자를 노려보았다. 저마다 정부 기관에서 한자리씩 꿰찬 이들인지라 본인들이 관여한 프로젝트의 문제를 일삼는 자리가 불유쾌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트집 잡을 구석을 찾고자 배부받은 자료를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우선 도표는 손수 그린 수제인데, 정밀했다. 데이터의 출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었고. 언뜻 훑어만 봐도 계획적이고 용의주도한 성격이 엿보였다. 상대가 얼마나 고루하고 보수적일지 상상하자니 골이 아파오기도 했다.
벌컥, 앞문이 열린 건 그때였다. 반듯하게 양복을 갖춰입은 A씨가 큰소리로 외쳤다.
“박사님, 회의 중에 죄송합니다!”
‘박사님’. 그렇게 불린 발표자에게로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박사님’은 전공 분야에서 두뇌 회전이 빨랐지만,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행동이 느리고 굼떴다.
“은사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입니다. 급히 병원으로 가 보셔야 할 것 같은데, 태워다 드릴까요?”
발표자는 그제서야 고개를 들었다. 이국적인 푸른 눈동자, 총명한 눈빛…. 굳게 닫힌 입술이 천천히 벌어졌다.
“주세요.” A씨는 멍청하게 되물었다. “예?”
“손에 들린 CD, 해상보안청에 요청했던 2012년 하반기 데이터 아닙니까?”
“아, 예. 맞습니다.”
A씨는 그제야 허겁지겁 CD를 건넸다. 발표자는 건네받은 원판을 컴퓨터 본체에 삽입했다. 연구자들은 꼬투리 잡으려던 것도 잊고선 혀를 내둘렀다. 나이답지 않은 초연함이라고.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고.

학력
2001.04.06.~2005.03.10. 교토대학교 이공학부 생명공학 학사 졸업
2001.04.06.~2005.03.10. 교토대학교 교양학부 문화인류학 학사 졸업
2005.04.01.~2008.03.15.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 이공학부 해양생명공학 석사 졸업
2008.09.03.~2012.12.15.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 이공학부 해양생명공학 박사 졸업

경력
전무

병역사항
미필

사용 가능 언어
일본어 모국어
영어 상
독일어 중

기타
수신: 일본 해양 생태계 보존 연구 기관
참조:

제목: 신입사원 채용에 코후쿠 요우 씨를 추천합니다.

‘천재 소년 요우 군’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999년 세기말 신예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TV에 등장해 미적분을 암산했던 영재였죠.
예, 무더운 날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연구실의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고자 이메일 띄웁니다.
바다 건너 미국에서 석박 학위를 취득한 요우 군은 영특합니다. 나이가 무색하게도 해양생물 분야에 정통하죠. 긴말 않겠습니다. 첨부 파일을 확인하면 알게 되실 겁니다.
여기서부턴 사담입니다만, 가끔 돋보기 마냥 두꺼운 안경을 쓰곤 하나 알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착용하는 이유는 ‘어리게 보이는 것이 싫다’는 모양이에요. 본래 나이란 감출수록 티 난다는 걸 알지 못하는 거죠. 알코올도 니코틴도 즐길 줄 모르는 애송이에 불과하니 그가 하는 말이라면 무엇이든 괘념치 마시길. 아, 덧붙여 전자기기는 잘 다루지 못하더군요. 요즘 애들답지 않게 아주 고지식하다고요.
뜻하지 않게 사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았지만, 아끼는 인재다 보니 직접 부탁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위 사항에 허위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 보증하며 마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18일
키사라기 올림

229 이름 없음 (IHjKp45gvw)

2023-10-05 (거의 끝나감) 01:42:09

지금이라도 신청서 작성 가능할까요?

230 ◆5J9oyXR7Y.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1:44:50

>>229 네. 가능합니다.

231 이름 없음 (KgON3WvCrg)

2023-10-25 (水) 21:51:21

혹시 지금 시트 받으시나요?

232 ◆5J9oyXR7Y. (yNTH1MSXZ.)

2023-10-25 (水) 21:51:50

>>231 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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