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1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28 :: 1001

◆c9lNRrMzaQ

2023-06-08 22:02:53 - 2023-06-18 11:59:03

0 ◆c9lNRrMzaQ (KiZpuCwNbc)

2023-06-08 (거의 끝나감) 22:02:5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전쟁의 등장은 신호탄일 뿐.

84 준혁주 (fJ5qszcClg)

2023-06-09 (불탄다..!) 16:39:13

셀프 인테리어라니 나는 무리야

85 태호주 (MCpAJ1P2Ys)

2023-06-09 (불탄다..!) 16:39:57

아니.. 그냥 집 이쁘게 꾸민거 구경하려고 샀는데 (?)

86 태호주 (MCpAJ1P2Ys)

2023-06-09 (불탄다..!) 16:41:26

요즘도 가끔 취미삼아 XX하우징 전원주택 시공 사례같은거 구경하고 그러거든

87 토고주 (mpp5Qrm6SQ)

2023-06-09 (불탄다..!) 17:07:34

역시 내 안의 태호주는 정답이었어

88 준혁주 (fJ5qszcClg)

2023-06-09 (불탄다..!) 17:10:38

실용주의적인 준혁주와는 다르다..

89 태호주 (MCpAJ1P2Ys)

2023-06-09 (불탄다..!) 17:13:58

>>87
아니 그 환상종은 아니지
>>88
건프라도 딱히 실용주의적인 취미는 아니지 않아?
(실용주의적인것도 좋지!)

90 준혁주 (fJ5qszcClg)

2023-06-09 (불탄다..!) 17:28:40

>>89 건프라와 책은 달라!!!!!!!!

91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17:34:2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92 태호주 (MCpAJ1P2Ys)

2023-06-09 (불탄다..!) 17:34:31

>>90
흠.. 그럼 실용적인 책이라...
학습서나 자습서? 아니면 레시피 북? 그런것밖에 생각이 안 나네..

93 태호주 (MCpAJ1P2Ys)

2023-06-09 (불탄다..!) 17:34:51

산주 어서와~

다시 생각해보니 학습서랑 자습서는 같은 거구나

94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17:36:40

요즘은 집수리 가이드북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95 준혁주 (fJ5qszcClg)

2023-06-09 (불탄다..!) 17:40:45

>>92 그 쓰임에 맞추는거지
가령 당신도 할 수 있다! 자동차 셀프정비! 라는 책이면 무조건 셀프정비를 하는거야

96 태호주 (MCpAJ1P2Ys)

2023-06-09 (불탄다..!) 17:41:24

주택은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니까...
방수나 배관이나 이것 저것
방부목 같은 경우엔 오일스테인도 해마다 칠해줘야 하고.. 정원도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고

역시 아파트가 편해
주택과는 다른 단점도 많긴 하지만

97 태호주 (MCpAJ1P2Ys)

2023-06-09 (불탄다..!) 17:42:04

>>95
아하, 그런 느낌이구나
이해 완료!

98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17:42:32

그러고보니 예전에 유효기간이 임박한 상품권을 어떻게 처분해야 하나 하다가 사놓은 책이 있었는데, 사다놓고 한번도 보지 않았네요...
실용적인 책도? 당장 필요한게 아니면 안 보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99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17:46:02

>>95 진짜 실천에 옮기셨다면 그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 오오...

100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18:13:26

밥 먹고 졸음도 좀 깨러 자리 비웁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101 태호주 (ussibv024Y)

2023-06-09 (불탄다..!) 18:53:11

산주 다녀와~

102 빈센트주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19:56:27

오랜만입니다
일상하실분

103 빈센트주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0:00:09

>>96
아무래도 단독주택은 문자 그대로 내 땅에 내 집인 만큼 다른 집까지 민폐를 끼칠 정도의 행위(축사 조성, 개 성질 관리 안해서 밤마다 짖게 만들기)를 하지 않는 이상 뭘 해도 민원 소지가 덜한데, 아파트 같은 경우는 단순한 인테리어 공사나 수도공사도 여러 집의 양해를 구해야 하죠.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단독주택이면 완전한 본인책임(정원 관리 등)도 공동이 비용을 분담하여 고용하는 시설관리인력한테 위탁할 수 있고, 무엇보다 건폐율 대비 수용 가능한 가구수가 많은 게 최고의 장점이라 봐요. 아파트 없었으면 아마 지금쯤 서울은 인왕산까지 판자촌이 되었을 것.

104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0:00:15

갱시인... 졸리당... 모하여오~

일상.. 하고는 싶긴 한데!
ㅇ상황을 뭘로 하죵?

105 빈센트주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0:03:10

>>104
음 일반 배경으로, 도서관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어떨까요?

106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0:04:23

그것도 나쁘지 않죠!

선레는 다이스로요?

107 빈센트주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0:05:31

제가 쓸게요

108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0:06:27

써주시는구나!(기다림)

109 빈센트 - 카페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0:12:14

빈센트는 카페에 앉아서, 자신의 손 위에서 일렁이는 불과 서늘한 얼음을 위아래로 회전시켰다. 그리고 빈센트의 시선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떠 있던 태양과, 그 태양이 비추는 모든 것에 향했다. 게이트의 모든 물리법칙과 자연 환경이 지구와 동일할 필요는 없고, 또한 그럴 의무도 없기에 당연한 일이지만, 심한 곳에 들어갔다 오면 지구에서 당연하게 여겼지만, 그곳에선 당연할 의무가 없는 모든 것이 간절하게 느껴지곤 했다.

"..."

빈센트는 주문한 카페라테를 마신다. 체르노빌을 본딴 게이트에서는 방사능 수치가 너무 높은 탓에 어딜 가나 입에서 신맛이 가시질 않았고, 이 세상의 모든 부패를 모은 것 같은 곳에서는 부패한 모든 것들의 끔찍한 말로를 그 코로 확실하게 느꼈다. 불이 차가워지고 태양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냉혹하게 얼리며, 어둠 속에서 끝없는 작열통을 느끼는 곳도 있었다. 그렇기에 빈센트는 카페라테를 마시면서, 자신이 지구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여겼다. 그리고...

"...그 게이트."

빈센트는 게이트에서 있던 일을 떠올리며 한숨을 쉰다. 빈센트도 문제였지만, 다른 것도 문제였다.
//1

110 여선 - 빈센트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0:19:39

"커피..! 마셔보는 건 어떨까...!"

피곤하다...같은 표현이 어울리는 인상은 아니지만. 오늘의 여선은 조금 피곤합니다! 부정할 수 없는 피곤함을 가지고는 커피라도 마셔서 날리자! 고 생각하면서 카페에 오니 빈센트씨가 보입니다.

"빈센트씨 하요~"
가볍게 테이블을 톡톡 건드린 뒤 손을 흔들려 합니다. 카페에는 무슨 일이셔요? 라고 말을 하면서 앉아도 되냐고 묻네요.

111 빈센트 - 여선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0:29:38

"오셨군요."

빈센트는 자신이 사겠다면서, 메뉴판을 내민다. 카페 메뉴판은 카페라테, 카라멜 마키아토, 아메리카노, 프라푸치노 어쩌구 등 참 다양한 것이 있었지만, 별별 기이한 메뉴명도 많았다. 그 중 대체 이게 뭔지 싶은 것들 중 몇 개를 꼽아보자면...

- 페페로푸리푸리파피푸페포 페로페파치나 쇼트
- 퍼플드링크위드망고용과스타벅스리프레셔
- 바닐라빈푸딩블렌디드위드콜드브루
- 쿠스쿠스그레인치킨샐러드

빈센트는 말한다.

"하나 주문하시죠. 간만에 뵜으니 그 게이트에서 있던 일도 이야기하고요."
//3

112 여선 - 빈센트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0:32:08

메뉴판을 보던 여선의 눈이 조금 실망의 빛을 띄네요. 먹을 게 없어서가 아니라. 저런 메뉴명이 호기심이 들지만... 의 느낌이군요.

"큿..........마..맛있어보이는 메뉴명이긴 하지만.."
"오늘 나 채여선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서 카페인의 힘을 빈다는 것을 체험해야 하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려 하는 여선입니다. 나중에 시럽 펌프를 몇번 누를지 궁금해지지만 여기서는 넘어가고.

"게이트요?"
아마 이면도서관 쪽이긴 하겠지만, 다른 게이트일 수도 있으므로 여선은 이야기해보자는 듯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113 빈센트 - 여선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0:47:18

"사장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태워주세요."

사장은 자신의 메뉴이름 짓는 솜씨와, 그것보다 더욱 미쳐버린 메뉴 만드는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 못내 아쉬운 투였지만, 그래도 주문은 주문이었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장을 금방 뽑아서 얼음을 타 여선의 앞에 두었다.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면도서관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일단, 제 모습을 흉내낸 그 미친놈 때문에 죽을 뻔했던 걸 살려주신 건 고맙습니다. 하지만..."

빈센트는 좋은 얘기만 하려고 앉은 건 아니라는 티를 내면서, 여선에게 묻듯이 확인한다.

"이번에 제주도도 강산 씨, 여선 씨, 그리고 저 해서 같이 가기로 했죠. 맞지 않습니까?"

//5

114 여선 - 빈센트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0:49:53

태운다는 말에 조금 불안해졌지만 고개를 끄덕인 여선은 일단 앉으려 합니다. 그리고 금방 나온 것을 한모금 먹고는 이게 대체 무슨 맛이지. 향은 나쁘지않지만 쓰고맛대가리없는데. 같은 표정을 짓다가.. 시럽을 한펌프 짜넣고는 빈센트가 하는 말을 들으려 합니다.

"모습을 흉내냈던 건 힘들긴 했죠.."
고개를 끄덕이는 여선.

"음.. 그렇죠?"
한 분 더 간다.. 는 걸 듣긴 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이라고 생각하면서 빈센트가 무슨 말을 할지 나름 집중해서 들어보려 합니다.

115 준혁주 (Ajr29bsiM.)

2023-06-09 (불탄다..!) 20:50:21

페페로푸리푸리파피푸페포 페로페파치나 쇼트...?

116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0:56:19

준혁주하~

117 빈센트 - 여선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1:01:45

여선이 시럽을 한 펌프 짜넣는 것을 말없이 바라보던 빈센트는, 한숨을 쉰다. 그 때는 목숨이 오가던 때라 당장 크게는 뭐라 안 했지만, 지금은 뭐라고 한 마디는 해야 할 것 같았다.

"그 때 도와주신 건 고마웠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진짜로 그 때는 문자 그대로 죽는 줄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빈센트는 카페라테를 다 마시고 나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여선 씨 평소의 성격에 대해서는,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전투에서만큼은 진지하게 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7

118 빈센트 - 여선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1:01:58

>>115
봇치ㅣ...더...락...

119 빈센트 - 여선 (UJzfDugrpw)

2023-06-09 (불탄다..!) 21:10:41

잠시 늦은저녁 먹고 ㅁ올게요

120 여선 - 빈센트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1:14:31

빈센트가 그런 말을 한 것에 고개를 갸웃하는 표정은 저는 아무고토 몰라욧. 스럽기는 하지만..

"어... 저는 진지하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래도 일단 말을 들었으니까 좀 더 노력해볼게요!"
진지함과 가라앉음이 잘 구분이 안가는 것과 비슷하게 텐션이 높은 것과 진지하지 않음이 구분이 애매하다는.. 게 아무래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만. 지가 그걸 잘 바라보지를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엑..시럽 얼마나 더 넣어야 하지."
한펌프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그렇다고 너무 넣는 것도 그런데!

121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1:21:27

다녀오세요~

122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21:37:00

밥 먹고 깜박 졸았네요...
재갱신합니다!

123 빈센트 - 여선 (any18KT2yE)

2023-06-09 (불탄다..!) 21:38:32

그러려고 노력한다. 노력. 빈센트는 시럽을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여선을 바라보다가, 노력한다는 말을 "일단" 긍정한다.

"그러시겠죠. 분명 노력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진지해지진 않았겠죠. 적어도 제가 본 순간들 중에선, 단 한번 그러셨고요."

빈센트가 죽기 직전에 몰렸을때, 그때만큼은 표정이 진지했다. 빈센트는 그 때를 이야기하며 말한다.

"딱 한 번. 진짜 죽기 전의 저를 구해주실 때 빼고요.""

//9

124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1:45:31

강산주 어서오세요~

125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21:48:56

모두 안녕하세요!

126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21:50:41

여러분 혹시 아직 정산 안된 일상이 있나용?? 제가 지금 모바일인데 다른 거 이것저것 보려고 띄워놓아서 크롬이 좀 무겁네요...

127 여선 - 빈센트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1:50:42

"어..."
진지해지지 않았겠다라던가. 노력하고 계시겠다라는 말을 들으면 미묘한 기분은 들긴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타인의 판단은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선은 계속 들어보려 합니다

"제가 그런 표정을 지었었나요?"
죽을 뻔한 상황에서 좀 진지해진 것 같긴 한데, 아마 진지할 땐 진지해야지. 보다는 상황이 심각해지니까 그렇게 된 것에 가까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죽기 직전에 가서야 진지해지는 느낌이면 좀 그렇긴 하지... 납득 못할 사안은 아니죠

128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1:52:02

어어~ 저는 태호일상 올라간 거 빼고는 아마 없는 것 같네요!

129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21:56:40

누락된 게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겠죠...!

그리고 태호주, 제 답레는 >>61에 있어요.

130 태호주 (ussibv024Y)

2023-06-09 (불탄다..!) 22:01:27

(퇴근하고 답레 쓰려고 했는데 퇴근하자마자 친구들한테 게임파티로 잡혀갔어)

131 강산주 (HpFCKFSHNw)

2023-06-09 (불탄다..!) 22:03:20

>>130 태호주 다시 안녕하세요.
알겠습니다! 답레는 여유되실 때 주세요.

132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2:09:54

태호주 리하~

133 낫네임=상 (lPmAN8hrjQ)

2023-06-09 (불탄다..!) 22:12:01

도모

134 여선주 (uftIY4qhUQ)

2023-06-09 (불탄다..!) 22:14:20

불명상 하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