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다수가 아닌 1대1 등으로 짝을 지어서 노는 스레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엔딩을 본 스레의 캐릭터가 아니라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올린 후, 원하는 조건 등을 써둔 것을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와 1:1을 조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에 각 오너끼리 조율해서 놀면 되겠습니다.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1 자유 상황극 시트 스레와의 큰 차이점은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재활용 느낌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어서 찌르고 조율한 상대는 자신 역시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했던 캐릭터를 데리고 오거나 혹은 새롭게 캐릭터를 짜서 굴릴 수 있습니다. 같은 스레에서 뛴 상대라고 하더라도 서로 아는 척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캐릭터를 올릴 때의 기본 시트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원하는 조건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0861 사나워보이는 인상의 청년. 매섭게 부릅뜬 금색 눈, 성난 듯 항상 치켜올라가 있는 눈썹 등이 그러한 인상을 준다. 진한 갈색 피부에는 군데군데 흉터가 가득하다. 정돈되지 않은 검은 머리칼은 어깨를 넘는 정도로 길렀다. 머리 위로는 커다란 짐승 귀가 자리잡고 있다. 개과, 정확히는 늑대의 귀. 또 앙다문 입을 벌리면 그 안에 자리잡은 날카로운 송곳니가 위로 한 쌍 드러난다. 엉덩이 부근에는 검은 늑대 꼬리가 있다. 꼬리는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그 주인의 감정을 나타내주곤 한다. 예컨대, 기분이 좋을 때면 가볍게 살랑인다든지. 신장은 178cm 가량, 체중은 평균보다 조금 나가는 정도.
성격 : 타오르는 불과도 같아 변덕스럽고 다혈질에 거칠다. 그래도 타인에게 아무 이유 없이 시비를 걸진 않는다. 괜한 일에 휘말리는 건 사양이다. 말보단 행동이 먼저. 매사에 열정적이기도 하다. 콧대가 높고, 자존심이 강하다. 무시당하거나 모욕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어떤 일에도 겁없이 뛰어드는 일이 많다. 그러다 된통 당하기도 했지만. 의외로 속마음이 은근 여리다. 자기 마음에 든 상대에게는 그 불같은 성정이 조금 누그러지는 듯하다. 틱틱대기도 하고, 약간 츤데레 타입. 세상 물정에 어두운 면이 있다.
기타 : 루프레드라는 자는 제국 빈민가에서 태어난 고아 태생이었다. 수인 태생이라 경멸도, 차별도 많이 받았다. 그런 와중에 배운 것이 도둑질하는 법이었다. 열악한 빈민가에서 살아남으려면 남의 것이라도 훔쳐야 했으니까. 어느 날 루프레드는 빈민가 옆 대로를 지나는 귀족을 보았다. 곧 그는 귀족의 주머니를 대담하게 털어 금화 몇 푼을 얻었지만,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붙잡히고 말았다. 탐욕스런 귀족은 이 어린 수인을 노예 시장에 팔아버리기로 했다. 결국 루프레드는 노예 상인을 거쳐 지하에서 암약하던 수인 투기장으로 팔려가버렸다.
그가 팔려간 투기장은 끔찍한 곳이었다. 좁은 철창 안에서, 두 명의 수인이 살아남기 위해 싸운다. 그러면 귀족들은 그 꼴을 보고 좋아하며 돈을 걸었다. 경기는 둘 중 하나가 죽거나 항복해야만 끝이 났다. 루프레드는 그곳에서 한 마리의 투견으로 길러졌고, 지금도 약육강식의 투기장에서 악착같이 살아가며 용케 목숨줄을 이어가고 있다.
무기는 보다시피 맨손. 육탄전에 나름 일가견이 있다. 하지만 체술을 제대로 배운 건 아니라 잘 봐줘도 길거리 개싸움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좋아하는 건 고기. 수인으로서의 본능이 잘 반영된 취향이다. 늑대라는 종족에 어울리지 않게 작은 동물들을 좋아한다.
굴렸던 스레명 : New Game
지향 : ALL (논컾도 OK)
장르는 진짜 아무거나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어! 세계관이 기본 판타지긴 한데 어느 세계관으로 바꿔도 괜찮아 :3 캐릭터 취향도 지뢰는 없지만, 지뢰까지는 아니고 조금 꺼려지는 쪽이라면 나이에 비해 너무 어린 외형이나, 근육 우락부락한 마초 타입 정도? 원본 스레가 이세계물이어서 관련 설정을 다 쳐냈지만, 혹시 찔러주는 참치가 원하면 이세계물로 가도 좋아~ 상기한 시트 내용은 상대 캐릭터나 취향에 따라 맞춰줄 수 있음! 또 내가 현생이 널널하고 기다리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상대 접속률도 그렇게 낮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3
성격 :급한 것보다는 천천히, 여유롭게 갈 수 있다면 여유롭게. 신호등을 건널 때도 옆을 둘러보고 안전하게. 답답한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히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다. 하지만 의외로 승부욕이 강하고 자신이 자신있고 좋아하는 부문에서는 절대로 지고 싶지 않아할 정도로 진지하게 임한다. 주변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급하게 거리를 좁히기보단 천천히 느긋하게 알아가면서 친해지려고 하는 느긋느긋파.
외형 :어린 남자애들이 할법한 짧은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머리색은 검은색.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려 이마를 가리고 있으며 뒷머리도 너무 길지 않게 목을 살짝 덮은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딱히 옆머리는 기르지 않을 정도로 미용실에서 깎아주는 정도의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눈썹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옅은 편이다. 눈동자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밝은 갈색이며 눈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큰 편에 속했다. 동글동글한 것이 굉장히 부드러운 눈매를 가지고 있으며 입술은 언제나 조용한 미소를 머금었다. https://picrew.me/share?cd=VjlZfdeE3Y
키는 또래 아이들보다 아주 살짝 작은 편이며 몸무게는 딱 평균정도이다. 피부가 상당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
기타 : #성격에서도 서술했지만 상당히 여유롭고 느긋한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야 할 일을 미루진 않는다. 오히려 해야할 일을 우선 끝내놓고 이후의 시간을 느긋하고 여유롭게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달리기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와 동시에 특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술래잡기를 하면서 노는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다른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해서 유치원에서도 이런 애, 저런 애.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말을 먼저 거는 편이다.
#상당히 차분하고 여유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 애 정말로 화를 내긴 할까? 라는 의문이 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호박과 참치로 만든 요리를 제일 좋아한다.
#그에 반해 매운 것은 싫어한다. 김치까지는 먹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매운 음식들, 특히 고추는 절대로 먹지 못하고 뱉어낼 정도.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우리들의 일기장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만약 한다고 한다면 HL. 허나 논컾도 별 상관없음
원하는 조건 : 이 아이를 그냥 창고에 넣어두자니 조금 아까워서 이렇게 다시 올리게 되었어! 일단 원래 굴렸던 시트가 성장형 시트라서 맨 처음 시트였던 6살 버전을 올리긴 했는데 고등학생 모드의 시트라던가 그런 것도 얼마든지 작성할 수 있어! 단지 여기서는 일단 이전에 썼었던 시트를 올리는 것 같으니 맨 처음 버전이었던 6살 버전을 올린거고!
일단 일상 스레의 느낌이라면 어떤 분위기라도 좋아! 판타지가 조금 섞인 것이 좋다면 내옆신처럼 신과 인간의 이야기도 좋고 원래 이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주제처럼 소꿉친구의 이야기도 좋아!
일단 연플의 경우는 내가 헤테로를 엄청 좋아해서 HL로 써두긴 했지만 굳이 막 연플이 꼭 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야. 어디까지나 연플도 넣고 싶다면 HL로 하고 싶다는거야. HL 조합이라고 해서 꼭 사귀는 거 확정! 이런 것도 그리 좋아하진 않아. 그냥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감정선이 따라가면 사귀게 되고 그런 것을 좋아해. 물론 오너끼리 오너입으로 캐릭터 덕질하고 앓앓하는 것은 완전 좋아한다!
무통잠만 아니면 텀은 늦어도 괜찮아. 하지만 너무 오래 비우게 될 것 같으면 미리 말을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일상, 썰, 캐릭터 이야기 완전 다 좋아해! 그 외에는 조율하면서 맞춰가고 싶다!
외모: 187cm에 달하는 큰 키에, 건장하고 균형 잡힌 체형, 구릿빛으로 그을린 피부와 각이 진 턱선, 크롭 컷으로 짧게 깎은 까만 머리카락에, 선이 굵고 뚜렷한 이목구비까지 성악가보다는 운동선수를 먼저 연상케 하는 인상의 남성. 진한 눈썹과 치켜 올라간 눈매, 직선을 그리는 높은 콧대로 인해 매서워보이는 인상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그를 완화하기 위해 테가 얇고 둥근 안경을 착용한다. 평소 꼿꼿하게 등을 펴고 있으나, 큰 덩치 탓에 주의 깊게 행동하지 않으면 주변에 크고 작은 피해를 끼칠 수 있음을 경계하는지 몸짓이나 제스쳐는 크지 않고, 평소 말하는 목소리는 발음은 또렷하지만 낮고 차분하다. 직업 특성상 불편한 옷에는 이골이 났는지 사복은 캐주얼하고 편한 옷을 즐겨입는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사복이어도 어느정도 단정하게 입는 편. 왼손 중지에 검은 반지를 끼고 있으며, 가끔 잘 때도 빼놓지 않는다.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en/image_maker/353464
성격: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차분하고 말수가 많지는 않지만 무던하고 적정선에서의 배려가 몸에 배어있으며, 어지간하면 협조적이다. 그러면서도 좋고 싫음에 대한 기준과 주관이 확고한 편. 스스로가 무대에 서는 사람일 뿐 아니라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는 사람임을 자각하고 있기에 타인의 눈에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비추어질 지 깊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습관도 있다.
기타: 음역대는 리릭 바리톤. 고등학교 2학년 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다, 군 복무 후 인지도를 높이고자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도중 하차 후 방송이 조기종영하며 큰 성과는 보지 못했다. 이후 창작 사극 뮤지컬에 수양대군을 모티브로 한 반동인물 역할로 출연, 공연이 여러모로 히트를 치고 자신의 연기 또한 회자되면서 뮤지컬 씬에서는 조금씩 유명세를 얻는 중. 연애에 대한 관심과 희망은 확실히 있으나 자신이 누군가에게 다시 연심을 품게 된다고 해도 연심만으로믄 맞춰갈 수 없는 것이 존재한다 보기에,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맛과 쓴맛이 적절한 초콜릿 맛 위주의 케이크와 갓 내린 에스프레소. 민트맛도 거부감이 없고, 민트 초코도 가끔 먹지만 민트맛은 새콤한 맛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주의. 단 걸 좋아하기에 살이 찌기 쉬우나, 제 배역의 날카로우면서도 위태로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최근에는 반강제로 다이어트 중.
성적/로맨틱 지향: 아포시섹슈얼/폴리로맨틱(캐) ALL or NON
굴렸던 스레명: 화살표의 행방
원하는 조건: 답텀이 긴 편(최대 사흘?)인 편인데 비슷하게 바쁘거나 기력없거나 해서 한 쪽이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는 조건이었으면 해. 그리고 답레 길이도 길었다 짧았다 하는 편이라 길이 신경 안 쓰는 참치면 더 좋을 것 같아. 수위는 세이프넷기준 성행위 0등급이면 좋겠고 나머지는 맞춰가보자! 캐 성별은 딱히 안 가리고, 연애를 전제로 썸을 태워도 좋지만 서로 볼일만 많다면 친구나 직장 동료관계도 좋아. 동종업계인이나, 펜팔도 좋고! 특이사항으로는 이 친구가 환승연애같은 프로에 나갔었다는 설정이 있는데(중도하차했지만) 그런 면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아이면 아이스브레이킹 하기도 쉽지 않을까 싶어. 궁금한 거 있음 편히 물어봐줘!
와우, 등골 브레이커 캐릭터구나! 신선한걸. 부모님을 속인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해외 유학까지 보내주는 은수저 집안이라면 딸래미가 베이킹 좀 하겠달 때 구체적인 사업 계획만 밝히면 흔쾌히 지원해줄 법도 한데.
그리고 단골 베이커리 사장과 손님으로만 교류하길 바라는 게 맞니? 그럼 일상이나 썰 내용이 한정적이고 단조로워질 것 같은데 괜찮을까 싶어서 물어봐. 혹시 사장과 손님 사이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분까지 만들고자 한다면, 성규가 여캐의 개인사를 알았을 때 경우에 따라서는 우호적으로 반응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 부분은 괜찮을까? 성규도 비슷한 등골브레이커형 캐릭터라면 그런 우려는 없겠지만 이 친구는 시트에 적혀있듯 자수성가해보려고 유명세를 위해 연애서바이벌 프로에 나가거나 오디션을 전전했던 친구라서말야...😅
>>57 오호, 엄청 상세하게 설정해줬구나! 어떻게 보면 등골브레이킹은 소통의 부재로 일어난 거였네... 기왕이면 성장하는 김에 성과도 거둬서 어무이랑도 잘 화해하면 좋겠다! 너참치 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 답변 고마워!
그리고 일리있네! 아무래도 시트나 캐설명만으로는 그 캐에 대해서 다 알 수 없으니까. 오너간에도 잘 맞아야 하고! 그러면 우선은 자유 상황극 스레에서 너참치가 말한 각자 목적(각각 영업과 맛집발굴)에 환장한 손님 관계로 한번 자유롭게 굴려보고, 서로의 캐가 더 궁금하고 호기심이 들면 일대일을 파는 건 어떨까?
외모 : 분홍빛으로 물들인 머리카락은 벚꽃을 연상시킬 정도로 정말로 맑고 아름다운 색을 지니고 있었다. 한올, 한올. 정성을 다해서 관리하고 있는 머리카락이 상당히 연하고 가늘었으며 그 가느다란 앞머리카락이 촘촘하게 모여 이마를 가지런히 가리고 있었다. 길다란 옆머리카락 몇가닥이 모여 뺨을 타고 흘러 턱까지 내려왔으며 뒷머리카락은 짧고 단정한 단발머리 스타일이었다. 정말로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머리카락에선 차르르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살짝 위로 솟은 눈매는 고양이상 눈매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허나 매섭고 날카롭다기보단 유순한 편에 속했으며 분홍색 컬러렌즈를 끼고 있는 두 눈동자는 순한 느낌이 감돌았다. 속눈썹이 상당히 길었으며 얼굴 피부엔 잡티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깔끔했다. 다른 이들보다 살짝 작은 입술마저도 분홍빛인 것이 상당히 건강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을 것이다. 158cm의 신장을 지녔으며 체중은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있으나 너무 마른 체형은 아니었다. 또래 아이만큼의 적절한 체형을 지녔으며 직종 특성상 몸매도 관리하고 있었기에 그 선이 꽤 고운 편이었다. 픽크루 출저 - https://picrew.me/share?cd=07IkD3BFix
성격 : 무대 위에 오를 땐 그야말로 상당히 밝고 유쾌하고 방방 뛸 정도로 적극적이면서도 경쾌한 모습의 결정체였으나 사실 이것은 다 자신이 아이돌이기 때문에 모두가 원하는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모습이다. 실제 성격은 꽤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성격이다. 약간 소극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무대 위에 오르기 전엔 상당히 긴장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수를 마셔대기도 하고, 무대가 무사히 끝난 후엔 아무도 모르게 안도를 하면서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혹여나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 밖에 외출할 땐 언제나 철저하게 변장에 변장을 해서 오히려 더 눈에 띄는 성격이다. 허나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은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고 되건 안되건 도전하는 용기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이 된 것도 남이 시키거나 강요를 받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저 무대 위에 올라서서 화려하게 빛나고 싶기 때문이었다. 그 정도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서만큼은 쉽사리 양보하지 못하고 소극적이나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는 했다.
기타 : #나름 이름이 있는 아이돌이다. 따라서 학교에는 자주 못 오지만 그럼에도 학교 생활도 하고 싶어서 일단 최대한 학교에 자주 오고는 있다.
#귀에 분홍색 하트 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색이 분홍색인 만큼, 그녀 역시 그 귀걸이를 정말로 좋아한다. 덧붙여서 자신의 머리색도.
#그래서인지 벚꽃을 정말 좋아한다. 꽃놀이는 매년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참여하고 있다.
#아이돌로서 데뷔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 데뷔 3년차 아이돌이다.
#주로 부르는 곡은 밝고 경쾌한 곡. 물론 조금 격렬한 곡이나 애절한 곡도 부르긴 하지만 일단 주로 부르는 곡은 밝고 경쾌한 곡이다. 덧붙여서 가창력이 꽤 좋은 편이며 음악 성적도 상당히 좋다.
#사진 찍히는 것에 딱히 부담감은 없어서 학교에서 사진을 요청하는 이가 있으면 허락하고는 한다. 허나 개인 프라이버시 시간 때는 가급적 그런 요청을 피하려고 일단은 노력 중이다. 예를 들면 변장에 변장을 해서 자신인 줄 모르게 하는 등으로. 물론 의미는 그다지 없다.
#카스테라를 정말로 좋아하고 딸기 에이드를 너무나 좋아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항상 먹을 정도. 그것을 알기에 매니저도 공연이 있거나 하는 날엔 미리 몇 개 사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주고는 한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청춘연애기담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HL! 헤테로 좋아해. 하지만 연플 없어도 그만!
원하는 조건 - 음. 작년인가 하렘스레에서 굴렸었던 아이야! 개인적으로 조금 하렘물이라는 성격이 나랑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시트를 내리긴 했었는데 캐릭터 자체는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다시 돌려보고 싶어서 올렸어! 기본적으로 청춘 느낌이면 좋겠어. 원래 굴리던 스레가 하렘물이었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가 하렘물 주인공이어도 괜찮아! 다만 NPC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기보다는 1:1로 돌렸으면 좋겠어. 수위나 그런 것은 일단 서로 이야기하면서 정했으면 좋겠고 기본적으로 헤테로조합을 좋아해서 헤테로 조합이었으면 해. 다만 연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야. 너무 벽이 있거나 너무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캐릭터가 아니면 어지간하면 좋아! 적어도 서로 소통은 되는 그런 캐릭터였으면 해. 같은 고등학생 캐릭터였으면 좋겠고! 남은 것은 서로 조율하면서 정해보자!
외모 -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연한 보라색 머리카락은 그 색이 상당히 곱고 예뻤다. 전체적으로 그의 머리카락은 조금 긴 길이에 속했다. 특히 뒷머리는 목 끝부분을 넘어서 날개뼈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모난 부분 없이 둥그스런 느낌으로 두상을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특히 머리숱이 많다보니 뒤에서 보면 뒷머리카락이 목과 날개뼈를 살포시 뒤덮고 있는 그런 모양새를 하고 있다. 앞머리카락 역시 눈썹을 타고 내려와 눈가에 살짝 닿는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별히 가르마를 주기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가지런히 내려오는 형태를 띄고 있다. 머리를 정리할 때 어느 방향으로 정리를 했냐느에 따라서 한쪽 이마가 아주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데 보통은 오른쪽 이마가 살짝 노출되는 편이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녹색 눈동자는 그 색이 상당히 부드럽고 편안했다. 크고 부드러운 형태로 위로 올랐다가 살며시 내려오는 눈매는 조금 새초롬한 모양새였으나 그 눈빛이 부드러워 그렇게 매서운 느낌은 주지 않았다. 코가 오똑한 편이며 붉은 입술이 호를 그려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으며 그 피부엔 조금의 잡티도 없었다. 신장이 178cm였으며 체중은 표준보다 3kg 정도 더 나갔다. 그것을 증명하듯 사내의 몸에는 잔근육이 잘 붙어있었다. 허나 옷을 입고 있으면 그것이 잘 드러나진 않았고 팔이나 몸에 살짝 닿았을때 조금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곱게 자랐다는 것을 증명하듯 피부가 부드러웠고 손가락 하나하나의 길이가 제법 긴 편이었다.
성격 -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정중하며 기품이 흐르고 있었다. 자신이 황자라는 자각을 확실하게 하고 있기에 황가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무례한 언동은 삼가하려고 하나 그 역시 인간이기에 실수를 가끔 하는 편이었으며 그때 자신의 실수가 확실하다고 느끼면 바로 사과를 하는 편이다. 딱히 누군가와 대립하고 날카롭게 날을 세우진 않으나 필요할 땐 날을 세울 정도의 강단은 있었다. 제 속마음을 적극적으로 비추기보단 어느 정도 감추는 면이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알아보거나 찾아가보는 성향을 지녔다. 허나 무작정 상대를 신뢰하거나 믿지는 않았다. 황가에 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을 내뱉거나 남을 속이려는 이들을 많이 본 것이 그 원인이었다.
기타 #알드레아 황실의 4번째 황자이자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6번째 아이이다. 제 위로 누나가 둘, 형이 셋 있었으며 당연히 황제의 자리를 이어받을 확률이 꽤 적은 편에 속했다. 물론 자신 역시 황제 자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언젠가 형이건 누나건 자질이 있는 이가 이어받을테고 자신은 그 이후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성 아래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이 나름의 즐거움이고 취미이다. 어릴 적에도 그렇게 몇 번 한 적이 있으나 결국 들켜서 크게 혼난 적이 있었다. 현 시점에선 자주는 아니어도 나름 자유롭게 나와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황자였기에 높은 고위 귀족들 사이에선 얼굴이 어느 정도 알려져있다.
#악기 연주에 능했다. 제일 자신이 있는 악기는 바이올린.
#자신보다 1살 많은 누나하고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편이었으나 그 외 형이나 누나, 그리고 동생들과는 크게 싸우는 일 없이 사이가 좋은 편이다.
#달달한 쿠키를 상당히 좋아해서 성 아래 마을로 나오면 꼭 하나는 사서 먹는 편이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1:1 스레 초면과 재회 사이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만약에 한다고 한다면 헤테로 지향
원하는 조건 - 1:1 스레에서 굴리다가 상대 오너의 사정으로 스레가 중간에 끝났었어. 원래는 그냥 창고에만 넣어두려고 했는데 창고를 열어보다가 오랜만에 이 캐릭터를 보니까 다시 한번 굴려보고 싶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어. 원래는 로판 느낌으로 굴리던 아이이긴 했는데 꼭 로판 느낌이 아니어도 괜찮아. 막 무겁고 어둡고 잔인한 느낌의 암투물이나 시리어스 물 그런 것만 아니면 괜찮아. 어디까지나 스레에서 사용했을 때의 나이라서 저것보다 조금 더 어리게 해서 학원물처럼 돌릴 수도 있어. 그냥 평범한 일상물 같은 것도 괜찮고 로판 느낌도 괜찮고 로판이 아니어도 그냥 로맨스 느낌도 괜찮다. 너무 중세 느낌만 아니면 배경은 오케이야. 판타지 요소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돼. 하다못해 상대 캐릭터가 소환된 용사 같은 느낌도 진짜 괜찮아. 암투물이나 시리어스 그런 것만 아니면 진짜 뭐든지 다 가능! 그 외에는 상대 캐릭터의 성격이 일단 교류는 가능한 수준이면 좋겠다 싶어. 기껏 1:1을 시작했는데 대화부터가 안되고 벽만 있으면 상황극을 할 재미가 덜하니까. 나도 벽은 그다지 없게 굴릴 생각이야. 어쨌든 그냥 한번 오랜만에 이 캐릭터를 굴려보고 싶어서 올리는 거고... 그 외에는 서로 조율하면서 정해보자! 생각 있는 이 있으면 찔러줘! 금요일까지만 구하고 그 이후에는 묻을게!
외모 - 신장 176cm / 체중 표준+3kg 검은 머리카락은 촉감이 마치 고슴도치 가시처럼 까칠까칠했다. 물론 만져서 따가운 것은 아니고, 단순히 촉감이 부드럽진 않다는 의미이다. 앞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눈썹을 살며시 가린채 눈가 근처까지 내려왔고, 목의 반 정도가 머리카락에 덮여서 마냥 머리카락이 짧은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긴 것 또한 아니었다. 사슴처럼 맑고 동그란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두 눈에는 속눈썹이 앙증맞게 자리잡았다. 오똑한 코에 꾹 닫힌 입술은 살갑고 다정하기보단 고요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머금고 있었다. 두 손을 펼치면 손가락에 잔상처가 많았고, 반창고를 하고 있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피부가 상한 정도는 아니었다. 잘 생긴 미남이라기보다는 훈훈한 외모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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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외모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고요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는 것 또한 아니었다. 남들과 벽을 쌓는 것은 아니었으나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좀 더 좋아했다.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꼬박꼬박 잘 챙기나 그다지 티는 내지 않았기에 어릴 적에는 초콜릿을 돌리고도 말을 하지 않아 누가 초콜릿을 돌렸는지 끝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도 있었다. 궂은 일이 생기면 말 없이 조용히 혼자서 해결하기도 하고, 굳이 남이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해야겠다고 느끼면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기타 -
1. 본가에서 작은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 또한 주말에 특별히 일이 없으면 카페에서 일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장차 본가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물려받을 생각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성실하게 배우고 있다.
2.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교토나 오사카에 있는 동물원에도 은근히 자주 가는 편이다.
3.카페에서 팔법한 음료를 만들 줄 안다. 맛이 상당히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맛을 내는 편이다.
4.대학에는 별 뜻이 없다. 오히려 본가의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이을 생각이기 때문에 공부보다는 카페 일을 돕는 것에 좀 더 치중하고 있다.
5.동물을 함부로 막 대하는 사람을 상당히 싫어한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것 자체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6.그렇다고 해서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다.
7.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역시 고양이와 개.
8.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다. 고양이와 개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어린 마음에 시작한 것이 지금은 어엿한 그의 취미가 되었다.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거나, 때로는 자신이 혼자 만들어서 상을 차리기도 한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서머타임 래그타임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일단 양식이 있어서 작성해보자면 헤테로 지향. 없어도 상관없음
원하는 조건 -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올려보긴 했는데 일본 배경 일상스레에서 굴리던 애야. 나름대로 애정이 있지만 스레가 느긋하게 돌아간 것도 있고 해서 일상을 그렇게 돌려보진 못하고 서사를 쌓은 것도 딱히 없어. 그냥 묻어둘까 했는데 역시 너무 아쉬워서 여기서 같이 일댈로 굴릴 이 있을지 구할게. 일본 일상 배경이면 뭐든지 오케이. 로맨스물도 괜찮고 우정물도 괜찮아. 시리어스/다크/피폐 이런 것만 아니면 일본 신이 나오거나 하는 것도 괜찮다! 소꿉친구, 같은 반 옆자리, 아예 초면, 혹은 그 외 기타 관계도 좋아한다. 혐관만 아니면 오케이. 그냥 소소하게 일상물처럼 돌리는 것을 선호해. 협의 가능!
여기 잘 안 쓰이는 것으로 알고 매칭률도 적은 것으로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볼게! 없으면 없는대로 묻는거지 뭐!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다만 같은 스레에서 뛰는 이였다고 하더라도 룰 상 아는 척은 못할 것 같네. 아닌가? 가능한가? 그건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자. 혹시라도 있다면 생각할 문제지. 지금은 아닌 것 같네. 암튼 기본적인 설정이 저렇고 경우에 따라서 바꾸기 가능하다.
>>72 캐릭터가 가진 서사가 좀 취향 저격이라, 그 세계관을 이어가며 복수극이나 모험 판타지로 이야기를 풀어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아니면 이쪽 캐릭터에 회귀나 빙의를 살짝 섞어서 요즘 웹소설 방식으로 조금 색다르게 접근해도 재미있을 것 같고 말이야. 사실 중세 판타지를 잘 모르는 편이라서.. 헤헤
개인적으로 소설 같은 분위기를 참 좋아해서 그래서 큰 사건을 중심으로 캐릭터들 간의 서사를 천천히 쌓아가는 식으로 돌리면 어떨까아
외형: 검은색 머리카락은 허리를 넘을정도로 길어 거의 온몸을 덮을 정도. 눈매는 아몬드형으로 둥글고 뾰족한 느낌. 속눈썹은 짙은 편. 겉눈썹 사이로 길다란 흰털이 가볍게 한두올 튀어나와 있다. 눈동자는 자색. 렌즈가 붉은색인 색약 안경을 쓰고 있다. 조금만 입을 벌려도 작게 솟아오른 송곳니가 두드러져 보이고 하얀 솜털이 난 뾰족귀 한쌍과 두꺼운 꼬리를 늘어뜨리고 있다. 더듬이처럼 삐쭉 튀어나온 머리카락은 덤. 키는 174cm 몸무게는 66kg. 군살이 거의 없고 잔근육과 복근이 보이는 호리호리하고 탄탄한 체형. 의외로 피부는 보들보들 말랑말랑한 느낌.
성격:
- 평소 겉모습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이지만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는 장난기가 많아지고 활발해진다.
- 줄곧 무언가에 골똘히 집중하거나 사색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과묵해보이지만 어딜 가나 적응력이 빠르다. 하지만 성격이 조급하고 덤벙대는 구석이 있어서 항상 크게 곤욕을 치른다.
- 겉모습은 침착하고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천진난만 말괄량이 스테레오 타입. 겁이 많아 때로는 여린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기타:
- 고양이 수인의 혼혈이며 그중에서도 체격이 큰 편에 속하는 노르웨이 숲종. 발군의 체력을 가졌고 추위에 강하다. 물론 추위에 강한만큼 더위에는 약하다. 대륙의 남부 불더위에 한평생 고통 받으면서 살아왔다.
- 불편해보일정도로 풍성한 머리카락과 통이 큰 옷차림 때문에 덩치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는 길쭉하고 볼륨감있는 체형이다. 체격과 반대로 식탐이 많아 먹어치우는 양이 많은데 어마어마한 운동량으로 떼운다.
- 털이 복슬복슬 통통한 꼬리 때문에 간혹 너구리 수인으로 오해 받는듯 하다. 몇가지 동물적 특성을 제외하면 보통 인간사람 겉모습과 다를게 없다. 뾰족 솟아오른 귀는 소리에 민감해 집중할때면 쫑긋거린다.
- 입을 크게 벌리면 날카로운 송곳니가 보인다. 겁이 많은건 아니지만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갑작스레 나타나면 전신을 곤두세우며 놀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덜미를 잡히면 힘이 빠져서 축 늘어지고 꼼짝도 못한다. 이외에도 화가 날때 머리카락이 곤두서기도 한다.
- 묘하게 선을 두는 분위기 때문에 가까워지기 어렵지만 한번 가까워지면 굉장히 깬다. 먕먕 냥냥 이상한 콧소리로 노래를 흥얼거린다든지, 털털함을 넘어 진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든가 귀찮게 달라붙거나 가끔 바보처럼 맹한 얼굴을 보인다. 절친이나 가족끼리는 우찌, 우먀, 우냥 같은 별명으로 불린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예 별명을 본명처럼 부른다.
- 고양이 수인의 특징 때문인지 적록색약을 갖고 있어 이를 교정하기 위한 색약 안경을 쓰고 있다.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분하지 못해서 가끔 곤욕을 치르기도 했고 여러모로 작은 제약을 안고 살고있다. 안경은 렌즈색이 특이해서 간혹 선글라스로 오해 받는다. 현장업무나 그외 바깥에서는 거의 쓰고 다니는 편이지만 집안에서는 벗고 다닌다.
- 멋과는 거리가 멀어서 옷차림이 꽤나 촌스럽다. 현장직에 특화된 후줄근한 점퍼나 착용감이 편한 오버핏 의류를 선호한다. 그렇다고 해서 예쁜 옷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귀찮아서 신경을 못쓰고 있다. 굳이굳이 칭찬을 해야겠다면 홍콩식 y2k 스타일이라고 말해줄 수 있을지도..?
- 대만섬 타이난시 출생, 유년기에 홍콩으로 넘어가 정착중. 그 영향 때문인지 보통화와 민난어, 광동어, 영어를 섞어쓴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어는 서툴다고. 일에 치여 살다보니 주먹구구식으로 조금씩 익히긴 했지만 아직도 성조 섞인 말투인채 어려운 말은 바디랭귀지로 떼우고 있다.
- 개인영역이 확실해 까탈스러운 면도 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서 절약정신이 제대로 박혔다. 좋게 말하면 알뜰하고 나쁘게 말하면 짠순이에 자린고비. 허투루 돈이 새지 않도록 사소한 것도 칼같이 가계부에 적어둔다. 숨이 막히도록 허리띠를 졸라대니 가끔씩 지름신이 들러 정신없이 티끌처럼 모은 잔돈을 뱉어버리곤 한다.
-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 있어서 매일마다 일기를 작성하고 매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좋아한다. 그래서 현장에 나갈때는 곧잘 제대로 된 카메라를 빼놓지 않고 챙긴다. SNS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셀럽까진 아니더라도 활발하게 소통을 나누고 있다. 여러 SNS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디는 【喵喵 / @_miaomiao】로 통일.
- 항상 목에 초커를 차고 있다. 어렸을때 번화가에서 자주 길을 잃곤 하는 바람에 길을 잃어도 알아보기 쉽게 목에 이름표를 걸고 다녔다. 그뒤로는 목에 무언가를 걸고 다니는게 습관이 되었다. 깜빡하고 잊고 나오기라도 한다면 섭섭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 야행성이라 밤잠이 정말 없다. 그와 별개로 잠은 많아서 틈이 날때마다 졸아댄다. 그렇다고 생산성 있게 시간을 보내진 않아서 같은 처지인 수인 친구들과 디스코드에서 심야 모임을 열곤 한다. 밤낮 차이로 생업에 지장이 가기도 해서 본인도 여러번 고쳐보려했지만 결국 못고쳤다.
- 노곤하거나 기분이 좋을땐 아주 드물게 식빵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입버릇과 손버릇이 안좋은 편이라 허울 없는 사이에게는 금방 입질을 보이거나 할퀴는 시늉을 한다. 무언가에 집중할땐 하얀 잔눈썹이 꼼실대거나 동공이 커져서 주변을 잊을만큼 온신경을 곤두세운다.
- 취미는 동물 돌보는 것과 철저한 자기관리(패션쪽 제외). 지금 모습만 봐선 상상도 못하겠지만 유년기부터 삼보와 산타를 수련하기도 했고 거칠고 떠들썩한 톰보이 그자체였다. 지금은 대련을 그만뒀지만 언제부턴가 얄밉게 튀어나오기 시작한 뱃살을 빼기 위해 요가와 크로스핏에 다시 전념중.
- 둔해보이지만 보이는것과 달리 굉장히 날렵하다. 비록 고양이처럼 발톱은 없지만 수인의 특성 때문인지 유연성과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고양이 수인답게 고양이의 습성이 군데군데 남아있는데 높은곳에 곧잘 오른다던지 본능적으로 협소한 장소를 좋아한다. 가끔 감정이 격해지거나 놀라면 자기도 모르게 고양이 같은 울음소리를 내곤 한다.(본인은 이것을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 찌마(芝麻)라는 이름을 붙인 실버그레이 햄스터를 한마리 키우고 있다. 계속해서 친해지려고 시도는 하고 있지만 겁이 많아서 아직도 어색한 사이. 주인을 닮아서인지 간식을 받아먹다가도 주인의 손가락을 깨무는 심술꾸러기다. 그래서인지 고양이와 쥐는 상극이기 때문에 찌마가 자신을 싫어하는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심야 모임 멤버인 집쥐양의 관심법(?)에 따르면 그냥 양아(햄)찌라서 그런거라고.
- 개박하 화분도 함께 기르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 수인들 사이에선 이런 행위를 평소에 잔뜩 쌓아둔 욕구불만을 다른 곳에 해소하는 것이라 보는 불문율이 있기 때문에 손님이 집을 찾을때는 화분을 급하게 감춘다. 가족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지만 사실 개박하를 굉장히 좋아한다.
- 자극적이고 단짠단짠인 음식들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처자이멘(車仔麵) 스타일 국수나 차슈. 버블티, 에그타르트, 솽피나이(双皮奶)를 좋아한다.
- 야외에서 오랜시간 거친 일을 하다보니 입버릇이 좋지 않게 들었다. 자랑할거리는 아니지만 육두문자로 예술을 펼치는 수준. 한국말은 잘 못들어도 욕하는건 귀신같이 알아챈다. 그래서 짓궂은 농담도 곧잘 받아들이는 편. 티를 내진 않지만 술과 담배도 거리낌없이 즐긴다.
- 풍성한 머리카락은 잘라도 금방 빠르게 자란다. 얼마나 빨리 자라냐면 몇달 안돼서 다시 허리 아래로 내려올 정도. 반농담 반진담으로 실시간으로 자라는게 보일정도. 그래서 미용비를 아끼기 위해 정말 불편할때가 아니고서야 자르지 않고 묶고 다닌다.
>>77 당장 떠오르는게 없어서 덧붙이자면!! HL 지향하고 있구, 장르는 너무 다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이트한 욕설, 시모네타(동엽신st), 흡연, 음주 등 너무 선넘지 않게끔 소재 써보고 싶은 생각이거든 🥺 만약 이중에 NG인 요소가 있다면 한번 고려해줬으면 좋겠어..
>>82 하잇! 지금 시간대 우리나라 배경으로 생각하고 있어~! 완전 일상일상인데 거기에 수인 같은 비일상적인 요소만 살짝 섞인듯한 그런 느낌? 예~~에에에전 시트라서 머시깽이 머시깽이 설정이 있긴 한데 다 쳐내고 알맹이만 남겨놨거든!! 혹시 다른 의견 준다면 대충대충 냥냥나라 같은 걸로도 바꿀 수 있다는거~ 🥱 요구사항... 이라면 인간미 넘치는 아이였으면 좋겠어~! 넘넘 엄친아 같은 스타일이거나 넘나 서윗따땃 귀공자 스타일만 쵸큼 아니라면 좋겠네?? 🤔 굳이 이어지는 관계 아니라도 티키타카 가볍게 일상 굴릴 수 있다면 대만족이거든~! 무튼 지금은 현대+한국 배경으로 해보고 싶다는 느낌 정도까지만..!
>>83 인코 걸고 말할게! 아하! 일단 현대 판타지를 원하는것 같으니 그쪽으로 가는것도 좋을 듯 해! 인간미 넘치는... 오히려 내가 귀공자나 엄친아를 잘 못굴려서... 오히려 다행인건가ㅋㅋㅋㅋ 남캐와의 관계는 어떻게 할까? 어느날 문득 알게 된 사이? 아니면 옛날부터 친했던 사이? 다른 설정 같은 것들은 너무 깊게 정하고 가는것보단 가볍게 정하고 시작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