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인도 인도 인도사이다~
사이다 사이다 오 땡큐!
- MA. 노래를 흥얼거리며.
H̶̡͇̩̭̠͍̫͉̭̏̉͂̿͗̈́͠i̛̜͙͓̫̥̺̪͖̖͎̍̍͒̏̉̕͞͝!̛͕͙̻͈͉͎̗̻̩̆̽͗͒̚͞͡ Ī̷̺̱̞̣̘͊̽̔̓͘͟͡Ḿ̢̻̝̦͈̹̇͌́̃̕͘͢͝ M̶̨̖̙̪͍̠̌̆͗͐̈́͗̕͟͠ͅĂ̡͉̺̣͙̝̟̿̍́͂̚!̴̡̟̩̝͈͕̓͂̈̑͑̽͡͞ Í̸̖̣̳͙̥́͛̌̀͜͢͢ ş̠̯͕̰̘̼̺͚̀́̿͌̅̈͂ȩ̶͇̼̫̀̑̓̀̉̀̔̔́͠ͅE̮̠̙̠͖͕̺͖̔͒͋̃̏̊͌̓͢ͅ Y̶̻͈͚̦̞̒̒̓̿̒̃̊͛̕͡ͅÔ̴̧̜͚͈̭̦͙̐̉̈́̑̾͌͌̚͝ų̸̡̺̺̪̰̺̞̝̌̓̇̂̊͘͜͝!̷͓͍̳͖̣̖̈́̊̽̈͝͝ :̲̰͚͉̦̈́̌̊̊̄̾̈́͢͜͡ͅ)̢̥͕͕̙̞̎̓̽̽̓̀̅͐̕
I̵͍̮̪̺̥̠̅̀̎̉̑̌̕͘ͅ ķ͇̮̬̹͎͐̂̊̊̈́̃į͉͚̮̮̘̩͔̐̈́͋͛̽̏̔̕͡l̷͓̞̠̖̤̪̺̩͂͐̾̐̍͘͘͜͞͡ḷ̴̡̧̛̲̫̰̙̃̀̊̋̐̔͂͝ Y̛͈̼̲͍͛͐̈̃͑͗̈́͟͞ỡ͍̩̘̥̗̗̳̭́͛̀̅ͅU̴͓̮̪̥̖̰̦̇̾̎̀͡ͅr̨̲̗̘̟͙̎̆̇̎́͂̀́̚.͎̘̣̥͕͋̅̏̍̔̓͜ B̡̨̗̜͈̗̘̦̠͍̽̇̾͌̏Ǔ̢̘̻̱̣͈̣̱̾̆̓̑̊̂͌̏͜͝t̶͙͈̟̥̞̄̎̄͌̽̔͘ Ņ̘̰͖̒̍͊́̀̃̆̆͜͠ͅó̳̬̲̙̤̫̗̟̙̐̌̍̊̂̏͟͠͡t̴̰͎̬̯̟͖͙̰͓̀̈̽̐͐̆͗͠ Y̢̨͙̱͚͉̺͕̙͔͑̽̾̎͘E̷̢̧͔͎͖̙̘̩͆̊̈́̏̍̍͗̆͢T͉͓͉̗̹̭̿͛̒̋̚͜͟ ẏ̶̢̰͈̯͎̉͗̑̊̉̎̊̕̕͜͢ĕ̖̥̘̘͇̞̬̳̗̐̅̍̀̃͜Ṯ̸̺͔̲̟̥̟̙̅̇̍̌͠ Ý̴̨̖̫̲̘̿̏̔̊̄3̛̳͖͕̹̼͈͎̗̞̄̌̋̿̔͊̈͜͞͠+̵͔̤̠̻͓̥͙͈̍̽̃̌͂Y̸̥̙̦̤̦͓̖̝͓̿͑́̏̈́̓3̗̤̯͕͐͐͛͑͂́͟͠͝+̸̨͖̲̩̞̭̠̣͇͖̈͌͛̏̈̐͘Ỵ̵͓̪͙͔̹̀̽̈́̃͗͘̚̕3̨͈͖̰̜̱̩̼͔̱̀̍͐͌̓́͝+̶̢̰͙̥̖͕̱̋̒̒͂̕̕͡Y̵̧̛͈͚̟̹̹̳̜͗̌͐͐3̸̛͔̥͎̹͓̲̋̔̐̍́́̚͜+̢͈͔̳̭̯̅̂̓̀̕͠Y̸̡͍͇͚̜̹̹͈͈̖̔̃̽͐͘͡3̢͙̤̝̟͔͕̭̼̈́̌̈͛̍̂̿̎+̴̛̲͍̜̬̘̭̲̗̹͊̽̓̚͜͝͞Y̷̡̛̘͕̫̗̝̅̌̄́͘͡͞͝͠3̴̪̣̮̯̰̿̽̈̈̈̂+̯͉̼̗̪̘̥͍̾̈́͛͊̒͜ͅŶ͙̪̩͕̮̦̣͌̀̀̐̀̈̌͠3̶̯̟͓̹̹̾̄̉́̀̌̚͠͠+̷̠̤̮̲̮̄͊͆̆̅̕͞͞Ÿ̷̺̘̠̥̠͖̦̌́̆̾̊͜͢͟͡3̡̪̳͉͚̹̮̱̗̰̔̎̎̑̊̿̌͋+̴̝̻̥͈̩̋̆̎͑̒́̚͠Ȳ̶̭̩̞͚̲̱̄̅͑̓̀͠3̪͚̰͔̮̭̯̳̤̂̍̓͊͂̊͛͌͝+̵̧̺̙̠͔̈́̎͗̒̂̒͗͠Ỷ̴͖̩̞̦̭̫̮͛͊͗͒̑͡͠͠3̵̨̘̲̪̻͚͕͔͂̔̀̊̅̄̈̕͟+̛̥͎̝̣̘͈̪̳̾̎͛̌̉͗̕͟͝͠Ÿ̠̪̘͈̦͇͔̮̮́̅̐̌͂̀̇̀͝ͅ3̷̜̤͍̞̪̻̭̆̒̌̀͊͞͡+̨̙͚̪̠̄̑̂̍̅̌̽͘͠͝Y̷̢̛̭͉̳̙̮̊̎̏̅̍͘͘͢3̨̨͎̞̥̮̫͔̠͆̾̔̄̀+̴̡͔̱̠̹̗͕̐́͂́́̈́̊̓̇͡ͅÝ̷̨̪͎̪̣͈͋̄̾̅̈͒̈́̚3̧̛̰̰̗̱̞͈̜̩̀̓̂̃͌+̸̡̣̳͍̣̬̎̃̇͒̈́͘͘͡͝Y̻͕̮̟̭̆̄̄̒̈́3̣̼̳̲̖͉̠͚̗̏͗̄͘͠+̦͕̲͂̾͑̂͊͂̚͜͢͝Y̢͖̻̘̠̙̔̒͆̾̋͗3̪̺̰̙̟͂͆̐̾̾̆͆̕͟͠͠+͖̻͇̜̣̲̠͖̋̏̿̆̈͟͜Y̡̘̜̭͙͊̒̔͌͒̚͝3̺̤̜̜̝͓͋͛̊̒͘+̸̞͙͔̻̜̹̿̄͐͋͟͝Y̨̛͚̯͖̩̪̘͓̌͂̊͗̉̕͘3̵̧̣̣͕͔̬̣̐̈̽̉̂͟+̴̦̠͉̝̯̤͍̌̄͌͑̔͊͋͂͜͞ͅY̡̡̧̬̭̘̗̜͈͋͂̓̌̀3̴̡͚͍̖̻̻́̽̓͊͊ͅ+̘͓͉̘̝̐̊̔̀͒Y̧̢̪̼̠̭̤̳̑̎̊́̃̍͜ͅ3̛̼̜̬̬͈̗̦̼͙̫̈́̽̐̓̊͠+͓̥̭̤̖͇̬́̽̀̋̊̒͠͞
:)
>159684208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8. 딱따구리구리마요네즈~ :: 1001
마요네즈 케키는 맛 좋아!◆ws8gZSkBlA
2023-05-20 01:08:47 - 2023-05-25 21:24:48
0 마요네즈 케키는 맛 좋아!◆ws8gZSkBlA (JZIRJhqcQw)
2023-05-20 (파란날) 01:08:47
770 윤하주 (vbkHUSfoSA)
2023-05-24 (水) 14:00:37
>>766 두고보는게 무섭군 ... 헉 윤하네라니 MA에게 어그로가 끌렸어!!! 돔황챠~~ 몸은 여전히 별로야~~ 요즘 엄청 바쁘기도 하고 ... 직종이 중간중간 텀이 있어서 이렇게 잡담 정도는 할 수 있지만 :3
>>768 가현주 안녕!!!! 어떻게 이 시간에 퇴근을?!?
>>768 가현주 안녕!!!! 어떻게 이 시간에 퇴근을?!?
771 가현주 (j5q4PPqgE6)
2023-05-24 (水) 14:07:42
안녕~~ 지지난주 지지지난주에 일 몰려있던거 어떻게든 잘 끝내가지고 팀장님 기분 업! 우리도 빠른 퇴근! :D
776 가현주 (j5q4PPqgE6)
2023-05-24 (水) 14:34:23
>>7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한번 이런 이벤트성 칼퇴 시켜주면 일할맛 더더욱 나는 것~~ 그 반대급부로 업무시간에 폰 보는것도 힘들지만..... :3
778 ◆ws8gZSkBlA (jP8DCm0meM)
2023-05-24 (水) 16:18:55
>>594 연
' 아...... 학당에서 범죄자가 나왔다 들었는데. 그건 벌써 한참 전이니... '
농질에 대한 걸 돌려 말한 궁기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습니다. 보낸 것이 자신이면서 모른 척 시치미를 뚝 뗐습니다.
' 괜찮아요. 혹시 또 모르잖아요? 내가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10년도 더 됐네요. '
그는 괜찮다는 듯 부러, 친절하게 대답했습니다.
' 그래도 아직 큰 일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후배는 지금 몇 학년이예요? '
>>602 온화
' 그러니, 지금이 낫지 않나? 나머지 절반이 불복종한다 하더라도 내가 아직 사감인 동안이, 네가 내 목줄을 쥐고 있는 동안이. 내 절반이 너에게 복종하는 지금이 낫지 않느냔 말이야. '
그는 픽 웃었습니다.
' 아서라, 우린 다 이런 존재란다. 오로지 인간을 위하던 놈들은 추방당하거나 죽었단다. '
하 사감이 온화를 한 팔로 붙잡으러 하며, 다 마신 와인병을 손으로 한 번 기울이더니, 아무렇게나 내려놓았습니다.
' 귀한 건 잘 알아봤구나? '
그가 히죽 웃었습니다.
' 나? 모르지. 먹거나 마시거나 살생할 거다. 여기에 있는 이유도 간단해. 신수의 독기는 신수에게 안 통한다. 그러니, 독기인 척 하고 내 성정을 마음껏 내보이는 거지. 그러니까 사감을 하는 거고. 인간은 못 버텨. 이거. '
킬킬 낮은 웃음 소리를 내며 그는 손짓 해, 새로운 맥주를 손에 쥐었습니다.
' 인간의 삶이 기구한 게, 얼마나 기구할까. '
' 형제와 뒤섞여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게 된 게 벌써 몇 백년이야. '
' 아...... 학당에서 범죄자가 나왔다 들었는데. 그건 벌써 한참 전이니... '
농질에 대한 걸 돌려 말한 궁기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습니다. 보낸 것이 자신이면서 모른 척 시치미를 뚝 뗐습니다.
' 괜찮아요. 혹시 또 모르잖아요? 내가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10년도 더 됐네요. '
그는 괜찮다는 듯 부러, 친절하게 대답했습니다.
' 그래도 아직 큰 일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후배는 지금 몇 학년이예요? '
>>602 온화
' 그러니, 지금이 낫지 않나? 나머지 절반이 불복종한다 하더라도 내가 아직 사감인 동안이, 네가 내 목줄을 쥐고 있는 동안이. 내 절반이 너에게 복종하는 지금이 낫지 않느냔 말이야. '
그는 픽 웃었습니다.
' 아서라, 우린 다 이런 존재란다. 오로지 인간을 위하던 놈들은 추방당하거나 죽었단다. '
하 사감이 온화를 한 팔로 붙잡으러 하며, 다 마신 와인병을 손으로 한 번 기울이더니, 아무렇게나 내려놓았습니다.
' 귀한 건 잘 알아봤구나? '
그가 히죽 웃었습니다.
' 나? 모르지. 먹거나 마시거나 살생할 거다. 여기에 있는 이유도 간단해. 신수의 독기는 신수에게 안 통한다. 그러니, 독기인 척 하고 내 성정을 마음껏 내보이는 거지. 그러니까 사감을 하는 거고. 인간은 못 버텨. 이거. '
킬킬 낮은 웃음 소리를 내며 그는 손짓 해, 새로운 맥주를 손에 쥐었습니다.
' 인간의 삶이 기구한 게, 얼마나 기구할까. '
' 형제와 뒤섞여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게 된 게 벌써 몇 백년이야. '
779 아회주 (Vwgzy86YCI)
2023-05-24 (水) 16:19:04
아아, 안정적인 집갱을 해요... 집에 와서 씻고 좀 그랬더니 와이파이가 영 별로라서, 급한대로 임시로 쓰던 공유기를 꺼냈지만...🫤
784 아회주 (Vwgzy86YCI)
2023-05-24 (水) 17:44:52
괜찮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멱살? 잡아도 돼...
머리채? 잡아도 돼...
뺨? 쳐도 돼...
욕? 포상이야...
랍니다...😇 수비범위 넓으니 다른 분들도... 참고해주시어요... 어라 잠깐(분쟁으로 끌려감) 아니야 나 진짜 조율하면 다 돼!!!!!!(발악해요
멱살? 잡아도 돼...
머리채? 잡아도 돼...
뺨? 쳐도 돼...
욕? 포상이야...
랍니다...😇 수비범위 넓으니 다른 분들도... 참고해주시어요... 어라 잠깐(분쟁으로 끌려감) 아니야 나 진짜 조율하면 다 돼!!!!!!(발악해요
785 유현주 (MlKs5IoQ3M)
2023-05-24 (水) 17:49:28
오랜만에 운동을 했습니다,,,
근육이란 뭐기에 사람을 이렇게 고문하는가.......
이런 고통을 나만 당할수는없음 화유현 스쿼트시키는 생각... 플랭크 시키는 생각 o<-<
잠깐 잠수를 해버렸는데 아까 인사해 주신 분들 모두 고맙고 반가워요~🥳
근육이란 뭐기에 사람을 이렇게 고문하는가.......
이런 고통을 나만 당할수는없음 화유현 스쿼트시키는 생각... 플랭크 시키는 생각 o<-<
잠깐 잠수를 해버렸는데 아까 인사해 주신 분들 모두 고맙고 반가워요~🥳
786 ◆ws8gZSkBlA (jP8DCm0meM)
2023-05-24 (水) 17:50:09
>>784 눈... 이라서...(흐릿)
>>785 유현주 어서와요:3 운동 열심히 하셨군요:3!!
>>785 유현주 어서와요:3 운동 열심히 하셨군요:3!!
787 아회주 (Vwgzy86YCI)
2023-05-24 (水) 17:52:35
>>785 유현주 어서 오세요! 근육이란 뭐길래...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안마 도다다) 그런데 유현아... 도망..쳐..(?)
>>786 ㅈ제가 생각하는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가 맞을까요?😳
>>786 ㅈ제가 생각하는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가 맞을까요?😳
788 궁기 - 아회◆ws8gZSkBlA (jP8DCm0meM)
2023-05-24 (水) 17:56:28
' 네가 있는데, 내가 해할까. 근데,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
궁기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 그들을 위해 왜 자비를 베풀려 할까. '
그는 애닳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리곤 모르는 척 슬쩍 아회의 손을 응시했습니다.
' 저번에 봤을 때, 그다지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들이 없었거든요. 어련히 알아서 치우겠지만... 아, 하나 생겼나? 제법 재미있는 게 눈에 보여서. '
어떻게 움직이게 할까, 궁기는 눈을 슬쩍 돌리다가 아회를 보더니 다시 눈웃음을 지었습니다.
' 그래요. 다시 만날 때는, 아예 가면을 벗고 오죠. 벌써부터 앗아가지 말 걸 그랬나. '
그는 중얼거리듯 말하며 아회의 뺨을 한 번 손으로 스쳤습니다.
' 음. 친구라. 누구일까 궁금하네요. 다음에 소개해줄래? '
궁기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 아. 찾을 게 있었거든요. 금방 망가지지 않는 인간을 찾는 게 어찌 이리 귀찮은지. '
궁기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 그들을 위해 왜 자비를 베풀려 할까. '
그는 애닳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리곤 모르는 척 슬쩍 아회의 손을 응시했습니다.
' 저번에 봤을 때, 그다지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들이 없었거든요. 어련히 알아서 치우겠지만... 아, 하나 생겼나? 제법 재미있는 게 눈에 보여서. '
어떻게 움직이게 할까, 궁기는 눈을 슬쩍 돌리다가 아회를 보더니 다시 눈웃음을 지었습니다.
' 그래요. 다시 만날 때는, 아예 가면을 벗고 오죠. 벌써부터 앗아가지 말 걸 그랬나. '
그는 중얼거리듯 말하며 아회의 뺨을 한 번 손으로 스쳤습니다.
' 음. 친구라. 누구일까 궁금하네요. 다음에 소개해줄래? '
궁기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 아. 찾을 게 있었거든요. 금방 망가지지 않는 인간을 찾는 게 어찌 이리 귀찮은지. '
790 유현주 (MlKs5IoQ3M)
2023-05-24 (水) 17:58:38
오... 아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좋은 저녁입니다!!!
>>787 이미 스쿼트 10개 하고 다리 떨려서 도망 못 간대요😊(유: (바들바들))
좋은 저녁입니다!!!
>>787 이미 스쿼트 10개 하고 다리 떨려서 도망 못 간대요😊(유: (바들바들))
792 아회주 (Vwgzy86YCI)
2023-05-24 (水) 18:01:19
짜릿해..............(아회: 이런걸 오너라고) 저는 괜찮답니다!!!
>>790 10개 하고 도망 못가냐고요... 세상에나, 예상보다 더 종이 인간이구나... 스쿼트 해줬으니까 다리 풀어주는 운동으로 마무리 하자 유현아...(?)
>>790 10개 하고 도망 못가냐고요... 세상에나, 예상보다 더 종이 인간이구나... 스쿼트 해줬으니까 다리 풀어주는 운동으로 마무리 하자 유현아...(?)
795 유현주 (MlKs5IoQ3M)
2023-05-24 (水) 18:12:57
>>791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맞긴 한데... 분위기가...?(O∆O)(짜릿해2)
>>792
유현: 사람은 본래 격한 신체활동을 싫어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인간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생물은 생존을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러니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도 몸을 움직이는 건 본능을 거스르는 위대한 의지의 투쟁이 아닐까요?
유현주: 짧게 말해
유현: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텍스트로나마 캐를 고생시켰더니 좀 낫네요 와아~
운동 후 스트레칭도 잘 해줬대요 메데타시😊
>>792
유현: 사람은 본래 격한 신체활동을 싫어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인간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생물은 생존을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러니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도 몸을 움직이는 건 본능을 거스르는 위대한 의지의 투쟁이 아닐까요?
유현주: 짧게 말해
유현: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텍스트로나마 캐를 고생시켰더니 좀 낫네요 와아~
운동 후 스트레칭도 잘 해줬대요 메데타시😊
798 아회주 (Vwgzy86YCI)
2023-05-24 (水) 18:23:14
맛저하세요!
아아, 답레 큰일났다 뼈가 아프다 다갓님이랑 협상도 실패하는데... 아냐 그래도 저질러버려...!!
.dice 1 100. = 84
아아, 답레 큰일났다 뼈가 아프다 다갓님이랑 협상도 실패하는데... 아냐 그래도 저질러버려...!!
.dice 1 100. = 84
801 아회주 (Vwgzy86YCI)
2023-05-24 (水) 18:32:22
꺄아악 짤이 너무 격하지 않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제 심정을 정확하게 표현해주셨으니 별점 150만개 드릴게요...😇
802 연 - 궁기 (HO5MBv.AkE)
2023-05-24 (水) 18:37:41
그래, 아주 한심하니 갱생될 여지가 없는 범죄자. 다시 생각하는 것으로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라 연은 그의 존재를 머릿속에서 털어내며, 지우려는 듯 고개를 휘휘 젓는다. 그리고 친절하게 대답하는 당신의 말에 연은 뚱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외부 자일 당신이 저에게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지. 연은 고갤 기울이며 묻는다.
"어떻게 도와주게?"
선배로써 조언이라도 해주려는 것일까. 10년도 더 되었다는 말에는 연은 당신의 나이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본다. 제 학년을 묻는 말에는 연은 오른손을 들어 엄지만 접은 채 나머지 손가락을 다 펴며 말한다.
"사학년이야."
"어떻게 도와주게?"
선배로써 조언이라도 해주려는 것일까. 10년도 더 되었다는 말에는 연은 당신의 나이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본다. 제 학년을 묻는 말에는 연은 오른손을 들어 엄지만 접은 채 나머지 손가락을 다 펴며 말한다.
"사학년이야."
803 연주 (HO5MBv.AkE)
2023-05-24 (水) 18:38:29
유현주 반가워요...!
인사와 답레만 올리고 다시 침몰해 보아요. 늦게까지 못 올 수도 있어요. 꼬로로록...
인사와 답레만 올리고 다시 침몰해 보아요. 늦게까지 못 올 수도 있어요. 꼬로로록...
804 유현주 (MlKs5IoQ3M)
2023-05-24 (水) 18:39:51
>>801 아아 이것이 바로 짤줍러의 저력입니다 ¯\(ツ)/¯
별점 말고 칭찬스티커로 주세요 소원 빌 거야!!😀
별점 말고 칭찬스티커로 주세요 소원 빌 거야!!😀
809 궁기 - 연◆ws8gZSkBlA (jP8DCm0meM)
2023-05-24 (水) 19:24:11
' 조언을 해줄 수도 있죠. 때로는 아이디어를 줄 수도 있고. '
궁기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 음, 한창 청룡의 영향을 잘 받을 시기네요? 5, 6학년이 되면 더 받아들여질 거고. 지금을 즐겨요. '
그는 한 손으로 자신의 턱을 쓸었습니다. 궁기는 눈을 천천히 끔뻑였지만, 가면 때문에 아마 잘 안 보일 것입니다.
' 혹시 모르죠. 그 범죄자가 또 나타날 지. 듣자하니, 학당에서 입던 옷을 여즉 입는다고 하던데. '
궁기의 미소가 점점 짙어졌습니다.
'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켜요. 그게 도움이 될 테니까. '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궁기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 음, 한창 청룡의 영향을 잘 받을 시기네요? 5, 6학년이 되면 더 받아들여질 거고. 지금을 즐겨요. '
그는 한 손으로 자신의 턱을 쓸었습니다. 궁기는 눈을 천천히 끔뻑였지만, 가면 때문에 아마 잘 안 보일 것입니다.
' 혹시 모르죠. 그 범죄자가 또 나타날 지. 듣자하니, 학당에서 입던 옷을 여즉 입는다고 하던데. '
궁기의 미소가 점점 짙어졌습니다.
'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켜요. 그게 도움이 될 테니까. '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810 가현주 (lMu/FmaH92)
2023-05-24 (水) 19:24:30
응 완전 잘 자버렸어 ㅋㅋㅋㅋ 원래같으면 퇴근하고 씻고 있어야 할 시간에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는거 기분 최고야..
캡틴도 떡볶이 먹었구나 :) 맛있었겠다!
캡틴도 떡볶이 먹었구나 :) 맛있었겠다!
811 ◆ws8gZSkBlA (jP8DCm0meM)
2023-05-24 (水) 19:25:35
맛있었어요! 고구마떡볶이 먹었어요!!>:3
앗 그 기분 알아요! 저도 일찍 퇴근하는 날에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는데 진짜 기분 좋았어요!
앗 그 기분 알아요! 저도 일찍 퇴근하는 날에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는데 진짜 기분 좋았어요!
812 가현주 (lMu/FmaH92)
2023-05-24 (水) 19:30:37
고구마떡볶이! 고구마무스 올라가고 치즈 올라가고 단짠맵조합 적절한 그거 완전 최고지 ^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진짜 직장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해.. 매일매일 오늘같았으면 좋겠지만 ㅠ-ㅠ
814 가현주 (lMu/FmaH92)
2023-05-24 (水) 19:35:17
고마워~~ 내일도 우리 팀장님께서 사바사바 잘 해서 칼퇴했으면 좋겠지만 2연 칼퇴는 안될 가능성이 크겠지.. 갑자기 탈주 마려워진다 젠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