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8067>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7. :: 1001

이름 없음

2023-05-14 07:21:55 - 2023-05-20 23:03:56

0 이름 없음 (a3JgRbT.Lk)

2023-05-14 (내일 월요일) 07:21:5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767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0:17:32

캡틴 안녕~~ 퇴근 축하해~~!

768 ◆ws8gZSkBlA (ZXyPBgn4zg)

2023-05-19 (불탄다..!) 20:18:35

아무튼 저도 릴상 즐거웠습니다!!!!!!!

.dice 1 1000. = 546-700이상 :)
이하 바둑 한 판.

769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0:19:10

>>766 E...? 어느 부분일까! 그리고 괜찮아 MA님께 목 찾아드리면서 물어보면 알수 있겠지 아마 ^q^

770 ◆ws8gZSkBlA (ZXyPBgn4zg)

2023-05-19 (불탄다..!) 20:19:47

아회&온화
가현&하
반응은 각각 자정 넘어서 올라갈 예정입니다^u^

오늘 제 모든 현생이 그 때 끝나요.

771 온화주 (.DM8cO3wZE)

2023-05-19 (불탄다..!) 20:22:35

>>764 오 캡틴 드디어 퇴근이구나~ 고생했어 고생했어~~ (쑤담쑤담)(꾸왑!)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네카 만지다가 팟 하고 떠오른게 있어서~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와 이건 좀 싶긴 하지만 ㅋㅋㅋㅋ

772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0:22:45

캡틴 어서와~~ (쑤다다다담)

773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0:23:03

오케이~~ 오늘 늦게까지 고생하는구나 좀만 더 화이팅..! 내일 주말이니까!

774 온화주 (.DM8cO3wZE)

2023-05-19 (불탄다..!) 20:25:00

퇴근했어도 현생은 계속된다... 크흡 우리 캡틴 화이팅이야...! 8ㅅ8

775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0:25:07

>>771 내 흐릿한 기억을 되짚어보자면 칼 차고있던 미인미녀 갓온화님 네카 말하는거지?? ^Q^ 나 이 어장 최고의 가능충 임가현주.. 와 이건 좀을 쌉.어.블. 으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구 올라올때까지 여기서 떠나지 못할 것이라며(?)

776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0:25:11

피폐한 도화에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야!!

777 ◆ws8gZSkBlA (ZXyPBgn4zg)

2023-05-19 (불탄다..!) 20:31:13

웹박수 답변입니다!!!


1. 엄청 소심했고 존재감이 옅어서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가문 사람들이 지금 모습 보고 "얘가 얘라고...?!" 하고 큰 충격을 받았을 정도... :3

1-1. 조금 많이 안 좋게 봤어요. 저 넓은 곳을 관리할 정원사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가문 내부에서 얘가 진짜 우리 집안 애가 맞나, 자체검증까지 했었을 정도랍니다. 재능 자체가 0점이다 못해 내핵 뜷고 들어간 수준이었어요. 지금은 뭐... 예.... 그렇게 됐다(?)

2. 잘 놀아줬을 거예요. 학당 입학 초기에는 도술을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놀아줬을 겁니다. 식물 관련해선 뭐.... 자세한 설명을 생략합니다(?) 그리고 아마 대답을 해주지는 않고 미소로 대신했을 거예요.

3. 맞아요!! 돌려주지 않은 것 중 가장 유일한 것이 바로 저 파란 리볻이랍니다;)

4. 보긴 봤을 거예요. 목과 머리에 파란 리본 장식을 한 아가씨였지요:P

5. 예!!!! 쓰셔도 됩니다!! 부디!!! 써주세요!!!!!!!

6. 저도 많이 아껴요<3

778 온화주 (.DM8cO3wZE)

2023-05-19 (불탄다..!) 20:32:38

>>775 노노논 아직 올리지 않은 새로운 네카지롱~ 가현주가 본건 독백 마지막을 연상시키는 네카였지요~

>>776 힐링(물리)?

779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0:36:57

<3<3<3<3<3<3<3<3<3<3<3<3
라져-댓. 의문 해소 완료. 이륙 승인 확인완료. 임가현주 발진 ON.

>>778 아늬 저거 말고도 하나 더 있단 말이지?? 올려줬던 네카는 방금 다시 보고 왔는데 여전히 짜릿해 최고야 ^Q^ 내가 저 대비를 머릿속에서 그렸단 말이지.. 그리고 네카로 보니까 너무나도 완벽해서 짜릿해진단 말이지 햐 여기가 맛집이지 뭐겠냐며 (오열)

780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0:38:04

뭐라고 올리지 않은 새로운 네카가 있다고?! (착석)

781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0:47:46

암튼 일상 팻말은 계속 꽂혀있다구! >:3

782 ◆ws8gZSkBlA (ZXyPBgn4zg)

2023-05-19 (불탄다..!) 20:52:28

저는 마지막 일상이기에....(슬며시 뒤로 물러남)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P

783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1:00:28

나는 조금 휴식중이라.. :3 40분까지 일상 못 구했다면 내가 손 들어볼게~~

784 ◆ws8gZSkBlA (V.ENslkMxU)

2023-05-19 (불탄다..!) 21:37:27

드디어 집... 도착... ㅇ<-<

785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2:03:47

꼬꼬마 시절 임가현 ^q^ 아몽라이브에게 무한한 감사를...

다시 갱신~~ 요즘 인터넷 야메로라던가 강풍올백 등등 도화학당 애들로 써보고싶은 밈이 넘치는데.. 내가 애니메이터가 아니라는 게 아쉬울 뿐이라며... (오열)

786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2:12:47

헉 가현이 귀엽자나!!! (격한 야광봉) 나도 다시 왔다구~~

787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2:20:34

안녕안녕~~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맘에 드는 이미지 하나 뽑아내랴고 얼마나 걸린건지 ^-ㅠ

벌써 내가 말한 40분도 한참 넘었겠다 일상 한번 갈까!

788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2:21:55

헉 가현이랑 일상 좋지~~ 어떤 상황이 좋을까? :3

789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2:29:11

콜~~! 음 보자보자 저번에 이야기한대로 천부 나가서 머리끈 등등 사다주면서 데이트(?) 즐겨도 되고 윤하 본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만났다고 해도 되고 간단하고 오붓하게 담소 나눠도 되고~~ 일단 당장 생각난건 이 셋인데 이외에 추가적으로 원하는 상황 있으면 그걸로 가도 무관하다!

790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2:33:37

원래 본가 갔다오면서 가현이랑 만날 생각이었으니까 두개 섞으면 되겠다! 담소는 저번에 나눴으니까~~ 그럼 선레를 내가 가져오는게 좋겠구만 ... 금방 가져올께! >:3

791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2:35:59

오케이~~ 느긋하게 써줘~~ :D

792 :)◆ws8gZSkBlA (V.ENslkMxU)

2023-05-19 (불탄다..!) 23:01:28

초아주 동결 해제 받고.... 저는 다시 일의 수렁으로 빠지겠읍니ㅏㄷ...................

누가 일을 대신해줬으면 좋겠드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793 니오주 (43nehXzIGQ)

2023-05-19 (불탄다..!) 23:08:06

빰빠카밤- 야생의 니오주가 등장했다-!

794 초아주 (QI57PynF46)

2023-05-19 (불탄다..!) 23:14:47

캡틴 이 시간까지 일이라니 괜찮으시냐구요 😭 오늘도 힘내요..

아무튼 오랜만의 어장 공기 여전히 좋네요👍 그간 다들 잘 지내셨길 바라며 좋은 밤입니다~

795 니오주 (43nehXzIGQ)

2023-05-19 (불탄다..!) 23:17:35

초아주 돌아오셨군요~~~~~~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796 가현주 (6q//AkK.cg)

2023-05-19 (불탄다..!) 23:21:18

캡틴 좀만 더 힘내..!
니오주 초아주 안녕~~ 아늬 초아주 완전 오랜만이라구(오열) 복귀 축하해!

797 모 윤하 - 윤 가현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3:23:02

'끼이익'

곡옥에서도 구석에 위치한 저택. 관리가 잘 되지 않아 경첩이 삐걱이는 소리를 내며 대문이 열린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말 좋은 것을 썼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의 도포를 입은 소년이 걸어나왔다. 허리를 조이고 있던 끈을 살짝 풀어낸 그는 다시 닫혀 보이지 않는 대문쪽을 슬쩍 돌아보았다가 유유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가 멀어지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작게 울부짖는 소리가 이미 금이 가고 넝쿨로 뒤덮인 담 너머로 들려온다.

단정하게 보이기 위해 잘 만져둔 머리까지 살짝 헝클어뜨린 소년은 곡옥을 곧장 벗어나 천부로 향하고 있었다. 애초에 일년에 곡옥에 오는 것을 싫어하여 일년에 오는 것도 손에 꼽을 정도다. 가문에서 일이 있음을 알리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을테니 말이다. 잠이 좀 부족한듯 싶어 그는 천부로 향하는 동안 잠시 눈을 붙였다.


천부. 중앙 지역이자 학당이 위치한 이곳은 당연하게도 번화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었다. 기숙사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늦어진 시간 때문에 학당에 들렀다 가기엔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아 그는 입은 옷 그대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 예전부터 여기저기 같이 돌아다니곤 했고 학당에서 같이 나가는 일이 많았지만 오늘 같은 경우엔 또 만나는 장소가 정해져있었다.

" 아직 안온건가? "

약속 장소에 도착해 분홍색 홍채를 가진 눈이 장소 이곳저곳을 훑는다. 아직 도착을 안한 것인지 도착했는데 자신이 못찾는 것인지. 어쨌든 약속 시간에 거의 딱맞춰 도착한지라 그는 천천히 주변을 걸으며 가현을 찾기 시작했다.

798 윤하주 (koneTqGapk)

2023-05-19 (불탄다..!) 23:23:20

니오주 초아주 안녕!!! (쓰다다다다담)

799 니오주 (43nehXzIGQ)

2023-05-19 (불탄다..!) 23:33:23

머리에 불난다~~~~~~~~~~~

800 온화주 (OuA55CRFzk)

2023-05-20 (파란날) 00:01:02

초아주 복귀했구나~ 어서와~

다들 쫀밤~ 뭐 좀 쓰다보면 시간 너무 빨리 가네!

801 가현 - 윤하 (dcKQaOuxW2)

2023-05-20 (파란날) 00:01:40

낮잠. 신을 제외한 그 무엇보다도 포근하고 달콤한 것. 수업이 없는 주말에 가현은 기숙사 방의 커튼을 살짝 걷어두고 따끈한 햇살을 받으며, 단정히 묶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이불을 푹 덮은 채로 몸을 동그랗게 웅크려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다. 지난날 하 사감을 그렇게까지 괴롭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얌전하다 못해 쭈그러진 자세였으나, 오히려 그렇게 자는 게 편한지 뒤척이지도 않고 간간히 입을 오물거리며 새근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지금의 이 행복을 만끽하는 중이었다.

해가 조금씩 움직이고 커튼 너머 들어오던 햇살이 점차 사그라들 무렵, 가현은 잠에서 깨어났다. 뜨다 만 눈으로 시계를 보고. 입을 작게 벌려 하찮게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켜며 몸을 쭉 펴고. 그리고 나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가 일어난다. 포근한 이불 밖으로 벗어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약속한 것이 있지 않았는가. 그것을 잊지 않았을 뿐더러 자신은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가면 나갔지 절대 늦는 사람은 아니었으니. 부스스한 머리를 정돈할 겸 샤워도 하고. 바싹 마른 머리에 빗질을 하며 한데 묶고서, 마지막으로 이전에 선물받은 머리띠를 했다. 볼 때마다 만족스럽단 말이지. 준 사람의 성의도 있고 이것은 제 물건이었으니 당연한 일이었겠지만. 모든 외출준비를 끝낸 가현은 밖으로 나간다.

"아. 여기야 여기~"

그렇게 조금 일찍 나와서 남은 시간을 가게 이곳저곳 둘러다니며 미리 구경하고, 약속 장소로 향하던 가현은 익숙한 모습에 손을 흔들었다. 마침 딱 맞게 만난것을 보니 이쯤 시간이 흘렀으면 약속 시간이 되었겠구나 하던 자신의 감은 오늘도 적중한듯 하다. 한 사이즈 큰 탓에, 제 팔꿈치까지 걷어진 옷 소매를 다시 걷어내린다.

"너가 곡옥에 가있는동안 얼마나 심심했는지 알아~? 요즘 신입생들은 너무 나약해. 내 이야기에 몇십분도 못 버틴다니까~"

물론 자신은 그런 신입생들마저도 예뻐할 뿐이었지만, 괜히 하는 이야기인 듯 그렇게 말하고서는 잔잔히 미소지은 채 남학생을 슥 훑어본다. 자주 입지는 않았지만- 항상 곡옥에 간다고 이야기할 적이면 저 옷을 입고 나갔던걸로 기억한다. 추가로, 그의 표정이 썩 좋지 않았다는 것 또한 기억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의아했다. 그렇게 안 좋은 일을 겪으러 가는거면 왜 그렇게 차려입고 가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기도 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건 아무렴 어때. 로 퉁칠수 있게 되었다.

"음. 꽤 오래간만에 보는 옷인 것 같은데~ 언제 봐도 잘 어울리는걸?"

뭐가 어쨌든 일단 자신이 보기에는 이 남학생과 꽤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으니. 가현은 간단한 감상평을 남길 뿐이었다.

802 가현주 (dcKQaOuxW2)

2023-05-20 (파란날) 00:03:23

온화주 안녕~~ 글에 집중하다 보면 몇시간 뚝딱이란 말이지! 회사 일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냐며 (오열)

803 온화주 (OuA55CRFzk)

2023-05-20 (파란날) 00:10:39

가현주도 안녕~ ㅋㅋㅋㅋ 맞아 일도 노는 것처럼 순식간에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804 가현주 (dcKQaOuxW2)

2023-05-20 (파란날) 00:17:05

하 인정.. 완전 인정... 좀 익숙하고 할만한건 그래도 금방 가는데 손에 안 맞는건 진짜 세월아 네월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일하기 싫다 퇴사 마렵다 난 자유를 원한다 !!!!!

805 온화주 (OuA55CRFzk)

2023-05-20 (파란날) 00:23:59

ㅋㅋ 집에서 뒹굴기만 해도 월급주면 좋겠다 진짜 열심히 뒹굴 자신 있는데~

806 :)◆ws8gZSkBlA (JZIRJhqcQw)

2023-05-20 (파란날) 00:30:21

놀랍게도 여러분의 캡틴은.......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807 니오주 (M3D8l4yE7M)

2023-05-20 (파란날) 00:31:33

하루종일 일상만 돌려도 월급 주는 이세계가 있을까요...
나 인터넷만 주면 등대지기도 할 수 있는데 흑흑...

808 니오주 (M3D8l4yE7M)

2023-05-20 (파란날) 00:32:56

>>785 아니 ㅋ 근데 이 눈호강은 뭐죠????????????? 왜 이런걸 이제서야 보여주는거에요~~~~~~~~~~~~~~~~~~~~~~ 너무 귀여워 우리 쪼꼬미.....

809 온화주 (OuA55CRFzk)

2023-05-20 (파란날) 00:35:32

앗 아앗... 캡틴 화이팅...! ;ㅁ;

810 :)◆ws8gZSkBlA (JZIRJhqcQw)

2023-05-20 (파란날) 00:41:55

힘낼게요 고마워요:) 이제 6장 남았어요:)!

811 가현주 (dcKQaOuxW2)

2023-05-20 (파란날) 00:45:45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임가현: "... 어렸을 때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5~6살쯤?"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임가현: "... 아..?"

"신 님. 신 님은? 그 분도 사라지지는 않을 거 아니야. 영원불멸하고. 절대 그 무엇에도 굴하지 않을 존재마저 사라질 리가 없잖아."

(MA마저 사라졌다고 할 때)

"..... 거, 거짓말.... 있을 수 없어. 말도 안돼.... 악몽. 그 어떤 악몽도 이보다 두려울 리가 없... 잖아...?"

"그 분 조차 존재하지 않게 된다면... 나 또한 존재할 이유가 없는데...."

(MA는 남아있다고 할 때)

"... 하아. 그럴 줄 알았어. 역시 그 분이 사라질 리가 없잖니."

"그렇다면... 오히려 환영이지 않을까~? 오직 나 혼자만이. 내가 바라는대로. 그 분의 예쁨을 한껏 독차지할 수 있을테니까. 후훗.."


"사랑해. 너뿐이야."
임가현: "정말? 오직 나뿐이야?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네 눈에 들어오지 않는거야?"

"아아... 정말 기뻐. 네가 내게 그런 이야기를 속삭여주다니... 사랑해. 나도 널 정말 사랑해. 오직, 너 하나뿐이야..."

"그러니까.. 같이 죽자. 나와 함께. 이 세계의 끝까지 가라앉고 가라앉아 멈춰버린 채... 그 분의 곁으로 함께 떠나버리자. 분명, 너도 기뻐해주겠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임가현의 오늘 풀 해시는
세상에서_단_한_사람의_존재를_지울_수_있다면_자캐는

"꼭 한 사람만 지워야 하는거야? 쪼잔하기도 하지."

아마 원하는 목적대로 나아가다가 끝까지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지 못할 존재가 남아있다면 그 사람한테 쓸것 같은 느낌..

자캐의_애교방식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단이시여 제발;;;

임가현.... 임가...현..... (봄)(안봄...) 막 손발 우그러지는 애교까지는 아니고 가볍게 칭얼대고 찡찡거리는 느낌일거 같은데 딱 여기까지만 묘사 가능 그 이상의 묘사는 내가 죽소(오열)

자캐가_희망으로_삼았던_것은

"왜. 어째서. 이 질문은 과거형이야?"

"존엄하신 분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것만을 희망으로 삼았고. 지금도 희망으로 삼고 있고. 앞으로도 희망으로 삼을 예정인데. 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임가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왜 나야?』

"목숨 구걸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해야한다고 느끼지 않아?"

"잘도 내 앞에서 그 분을 모독하고. 욕보인 주제에... 입이 싸구나."

"죄라는 건, 심판받아 청산할 수밖에 없는 것. 내 친히 네 죄를 청산해줄테니.. 부디 기쁘게 여기렴?"

2. 『와줘서 고마워』

"오늘도, 질리지 않고 나를 보러 와 줬구나? 기뻐."

"자.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3. 『날 잊으면 안돼』
"절대. 너와 나에게 그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날 잊지 마."

"아무 일 없더라도 잊지 마. 만약 잠깐이나마 내가 너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게 된다면..."

"... 나.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서.. 널 어떻게든 내 곁에 두려 할테니까."

"무슨 뜻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잘 알겠지?"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812 가현주 (dcKQaOuxW2)

2023-05-20 (파란날) 00:48:45

아늬 캡틴 아직도 일하고있다고... (쓰다다다담) 조금만 더 힘내자..!

>>805 >>807 진짜 맞는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만 있다면 나 임가현주 너드력 하나만큼은 오래전에 만렙찍은만큼 평생 뒹굴고 자면서 돈벌수있다 진짜로.. ㅠㅠ

>>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아몽라이브가 저걸 그리기 전까지 너무나도 많은 실패작 임가현을 던져줘서..? (흐릿) 니오가 훨씬 더 귀여운데~~!

813 :)◆ws8gZSkBlA (JZIRJhqcQw)

2023-05-20 (파란날) 00:51:31

가현이의 캐릭터성이 잘 묻어나오는 진단이네요!!!! 이제 보니까 위에 AI가현이도 있고!!!!!(야광봉)
아아 저는 이제 힘을 더 내서... 일하는 캡틴이 되었어요!!! 불탄다!!!!!!!

814 니오주 (M3D8l4yE7M)

2023-05-20 (파란날) 00:54:50

또 맛있는 미식 진단이 나왔구나... 이건 못참지요. 딱기다려~~~~

815 가현주 (dcKQaOuxW2)

2023-05-20 (파란날) 00:56:15

ㅋㅋㅋㅋㅋㅋ 비설 좀 풀어내니까 방향성이 확실히 잡혔기에 가능한 일!! 이 말만 500번째 하는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무튼 그렇다구 :D 야광봉 감사히 관람하며.. 좋아좋아 일하는 캡틴 힘내라!! (야광봉 되받아치기)

816 온화주 (OuA55CRFzk)

2023-05-20 (파란날) 00:56:50

(진단 먹고 빵빵해진 볼)(오물오물) 가현이의 MA님너무좋아가 여전한 진단이었다~ 인데 저기 두번째에 나 말고 다 없어졌을때 저거 되게 신선하다~ 당황하는 가현이는 처음 보는 것 같기도 하구? 이런 새로운 맛도 좋아~ 맛있엉~

817 가현주 (dcKQaOuxW2)

2023-05-20 (파란날) 01:03:47

>>814 앗 ㅋㅋㅋㅋㅋㅋ 얌전히 기다리지.. :3

>>816 (볼콕콕)(?) 임가현.. 늘 한결같은 MA님조아 모먼트.. 우려내고 우려내서 사골육수 안 나오고 맹물 나와도 계속 우려먹을 것 ^Q^ MA가 없어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한결같겠지만! MA마저도 없어지면 평생 바라보고 가야 할 목표+자신의 이상향+그 외 기타 이것저것들이 전부 사라지는거랑 다름없기 때문에.. 저거 내가 처음 써보는 모먼트일거야! 같은 맛만 꾸준하면 질리기 때문에 신메뉴를 출시했답니다 ^-^!!(두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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