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없음을 안다면?」 :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가 없다고 한들, 아회는 시도할 거예요. 행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법이니. 의미가 없어도 행하지 않고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2. 「유튜브에서 검색하는 단어는 주로 어떤 것?」 : 유튜브가 없답니다! :/ 그렇지만 만일 있다면 백색소음 위주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도술 응용법...?
3.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무언가가 아무 소용 없어진다면?」 : 아회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이랍니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미소를 짓고, 인간이란 그런 법이지. 결국 이럴 줄 알았어...가 된답니다. 만일 숙원하던 것이 아무 소용 없어진 것이면, 한참을 웃다가, 오랜 여행을 떠날 것 같아요. 사람들의 눈을 피하고, 한적한 곳으로 숨어들면서, 언젠가 모습을 드러내겠지요. 형님께서 가만히 계실 리가 없잖아요. 숨어야죠.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아회,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아회가 타인에게 들은 뒤 잇는 대사랍니다.>
1. 『두려워』 : "이해한다오. 인간의 삶이란 본디 알 수 없는 앞날로 가득한 법이니 두려울 법도 하지."
3. 『죽일거야』 : "……." (평상시에 들을 경우) '요즘 적룡 후배들은,, 떼잉,,, 별 지*을 다 하는구먼…….' "……응원하지." "응? 말릴 생각은 없소만…. 그만큼 싫다는데 소인이 말려봤자 무엇이 되겠소." (원수를 죽이겠노라 들었을 때)
"내 그대 보았을 때 생사의 경중을 재기엔 아직 그 무게가 어떤지 모르는 것 같은데. 그래도 좋지. 용 써보시오." "그런데 그 말은 알고 있나? 누군가를 죽이려 들 때면 무덤을 두 개 파야 한다고. 행색을 보아하니 무덤을 파지도 않은 것 같은데……. 네 시체도 찾지 못할 정도로 찢어 죽이거나, 찢겨 죽거나 하고 싶다 그 뜻이렷다?" "하하! 농이오. 학생끼리 살인은 금물인데 어찌, 농질이 도륙하였다가 4명의 도사 중 하나가 되었음은 알고 있겠지? 모든 도사에게 쫓기는 건 그닥 유쾌하지 않을 게요." (위협까지 받았을 때) "그래도 대가는 치러야겠지? 밤길 조심하시게."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농담 같지?"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563 오늘 새벽 내 모든 기력을 끌어친다 넘치는 미식 그냥 못 넘긴다.. 미식헌터 임가현주 여기 등장 ^q^ 하 쓰읍 본격적으로 맛보기 전에 오늘은 긁는 맛이... 상당하네...? (희번뜩) 아 그럼요 아회같은 그림자라면 당연히 허락인데 그렇게 되면 나보다 그림자가 더 예뻐지니까 나랑 자리 바꾸도록 해 내가 그림자 할게!!! 하 속죄.. 속죄... 달달하면서도 짜릿한 이 맛.. 최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그런 아회라도 좋아~~! 그건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래 반역자+사생아 이게 얼마나 꿀맛설정이게요 아는 사람은 그 맛에 취해 못 헤어나오지요 ^-ㅠ 행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것도 멋지고 무언가가 소용 없어질때 저 특유의 티벳여우 모먼트 나오는것도 좋은데 허어 그렇단 말이지 확실히 그 양반이라면... (말잇못) 괜찮아 내가 다 소용있게 만들어버릴게 임가현 MA님한테 산제물 500000명 바쳐서 아회가 공들인 것 이루어줘라
마지막 진단은 생전 처음 보는 진단인데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의 미식이네..?? 아늬 이거 그 예전에 팔던 3색 아이스크림이냐구 무려 3가지 맛을 한번에 골라먹을수도 있고 다 먹을수도 있다니 이게 천국이지 뭐임 ^Q^ 마지막 저 죽일거야에 답하는 각기 다른 3가지 맛이 진짜 진국이지 싶어 평상시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잉... 요즘 젊은것들이란.. 쯧쯔... 안 말리고 응원해주는 저 모먼트에 오늘도 나는 치여죽었고 이게.. 이게 진짜 마지막이 찐 진국일수밖에 없는게 농이라고 하면서도 진심 한가득 담아서 위협하고 농락하는 모습이 너무 잘 그려짐 진짜로.. 앞으로 퇴근길 조심해야겠다고 여기며 오늘자 미식도 완식 끝 ^Q^
>>564 오늘은 긁는 맛이 있답니다!😋 어어어 아회가 그림자 할 거예요! >:3 이건 불변의 진리랍니다(아무말) 속죄가 우선인... 듯하면서도 어머니가 우선인 어머니 바라기 아회... 그렇죠, 반역자와 사생아는 정말 맛난 설정이죠... 맛있게 이끌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니까 섭섭할 때도 있지만요...😂 특유의 티벳여우 모먼트! 아회는 적룡 티벳여우니까요(?) 어라라 산제물 그렇게 바치면 큰일나요!(비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북부에 꽃 핀다...!
어딘가 재밌는 진단인 것 같아서 가져왔답니다. 사실 저는 3색 중에서 바닐라를 제일 좋아했어요...(소근) 죽일거야에 가장 공을 들였는데, 딱 짚어주셔서 기뻐요...! 늘 좋은 답변 남겨주셔서 참 행복해요. 퇴근길ㅋㅋㅋㅋㅋ... 아회가 퇴근길마다 슬쩍 나타나서 곶감 주~면 안 잡아먹~지 한대요!(아님) >:3 진단에 원래 있는 글이랍니다. 후후후... 낚기 성공이에요! 대어를 낚았어요!
>>563 (조용히 뇸뇸) 오늘자 아회 진단은 긁는 맛이 특히 좋은걸~ 스파이시~ 하지만 달달하고 매콤하니 맛있어~ 특히 첫 진단 첫 질문은 완전 프로포즈 아니냐구~ 꺄 과연 어장 러닝 중에 누가 저 대사를 듣게 될까? 후후 관전 포인트 미리 하나 적립이오~ 아회도 어머니바라기라니 온화가 알면 저랑 같다며 정말 기뻐하겠는걸~ 아회 진행과 독백 일상 등등에서도 많이 보기는 하지만 역시 출생... 에구, 언젠가 훌훌 털고 당당해지는 날 오길~! 아회는 결과도 과정도 중히 여기는 편이구나. 의미 없음을 알아도 계속 행한다라~ 혹시 그러다보면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는 않을까? (갸웃) 아회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는 백색소음...(메모)(?) 히이이... 나 아회 진단에서 실패, 무용지물, 이런 진단 보면 오싹해... 대체 뭘 계획하고 실행했길래 실패했을 때 숨는거지? 에에잇 아회주 머릿속 염탐해버려~~ ㅋㅋㅋ 호오 요거요거 새로운 진단~ 첫번째는 무난하고 두번째는 일상에서 써먹어보고 싶은걸~ 온화한테는 뭐라고 할지~ 그리고 세번째~ ㅋㅋㅋㅋㅋㅋ 떼잉~! 언젠가 아회가 육성으로 해줬으면~ 하고 재밌었지만 무섭당 맵당 아구 혀가 애려~ 하지만 살벌한 아회도 넘 좋아~
자신의 앞에 있는 그것이 인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도 그는 놀라거나 하지 않았다. 예상했다거나 그런건 아니었다. 어차피 인간을 사랑하던 그렇지 않던 그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날 그것이 인간 모두를 죽이겠다고해도 저항 하나 못하는 것이 인간이니 말이다.
" 잠시의 유예라도 주는 것에도 큰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
명백한 적의. 그것으로 보아 인간은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듯 했다. 그 적의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음을 잘 알기에 그는 살짝 몸을 떨었다. 태연한척하려고 한들 원초의 공포 앞에선 어느것도 피해갈 수 없으니 말이다.
" 언제나처럼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
그때 그곳에 있던 그 누구에게도 비참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일어난다면 차라리 자신에게 일어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렇기에 그것이 변덕을 부리지 않기를 바라며 그는 쭉 저자세를 유지했다.
" 부디 ... "
자비를 바랬으나 앞서 자비란 없다기에 그는 입을 다물었다. 그저 그것의 말만 기다릴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