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408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10 :: 1001

◆c9lNRrMzaQ

2023-05-09 21:57:01 - 2023-05-10 14:36:28

0 ◆c9lNRrMzaQ (IrqqXLsIzQ)

2023-05-09 (FIRE!) 21:57:0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진행 끝나면 시리얼 사러 가기

288 토고주 (n8BJXyrlF6)

2023-05-09 (FIRE!) 23:50:36

>>283
멜템주 멜템주
W사를 떠올려.
길 잃은 2上이 있다고

289 강산주 (nQohCPCKQc)

2023-05-09 (FIRE!) 23:50:51

여선주 저 슬슬 손아파서...답레 나중에 드릴게요...(쭉 모바일로 접속중인...)
정산 안된 망념은 미리 뺄수가 없다는 사실을 깜박한 것도 있고요...

290 강철주 (gOd1hQwLJQ)

2023-05-09 (FIRE!) 23:50:53

히모 떴다!

291 유하 주 (SUZjyY/j/s)

2023-05-09 (FIRE!) 23:51:28

알렌이.빛이 된다

292 준혁주 (HiwFA.IzU6)

2023-05-09 (FIRE!) 23:53:03

나의 캐해는 틀렸지만
멋있으니까 됐어..

293 태식주 (dr9VQzgpZE)

2023-05-09 (FIRE!) 23:54:07

히카리가

294 유하 주 (SUZjyY/j/s)

2023-05-09 (FIRE!) 23:54:43

히카리

295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23:55:15

2부로 나뉘나?

296 토고주 (n8BJXyrlF6)

2023-05-09 (FIRE!) 23:58:08

지금 다들 숨죽이다가 미라 됐음ㅁ

297 알렌주 (U7blSK88Hg)

2023-05-09 (FIRE!) 23:58:17

>>287 감사합니다 캡틴 정말 감사합니다...

298 강산주 (nQohCPCKQc)

2023-05-09 (FIRE!) 23:59:17

으아아아악😭😭😭😭

299 유하 주 (djMPGr81FA)

2023-05-10 (水) 00:00:22

2부 나올 때 까지 숨 참는다 흡

300 토고주 (yi3LYbS/yo)

2023-05-10 (水) 00:01:47

>>299
라고 써져있는데... 고대인들은 과연 무엇을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어쩌면... 자신들을 멸종시킨 재앙일까요?

301 유하 주 (djMPGr81FA)

2023-05-10 (水) 00:02:19

>>300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

302 토고주 (yi3LYbS/yo)

2023-05-10 (水) 00:04:28

>>301

303 여선주 (2qOtL5kuZU)

2023-05-10 (水) 00:05:06

>>289 네에. 나중에 주셔도 괜찮아요~

304 멜템주 (SURGdwyX2A)

2023-05-10 (水) 00:05:39



너무졸려

305 강철주 (LnACWk5j3c)

2023-05-10 (水) 00:06:05

12시니까요 아무래도..

306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06:44

아무래도 저게 오늘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겠...지?

307 강철주 (LnACWk5j3c)

2023-05-10 (水) 00:08:24

아..마도요?

308 토고주 (yi3LYbS/yo)

2023-05-10 (水) 00:08:26

더 했다간 캡틴 죽을테니가....

309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09:08

전스전은 그럼 다음 진행 때 끝나겠군........정말, 징하다 쟤도....

310 불명 (.Chs7QqwTk)

2023-05-10 (水) 00:09:56

캡틴힘내라

311 토고주 (yi3LYbS/yo)

2023-05-10 (水) 00:10:16

전스전은.. 내 업보니가..

312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1:13

어쩌다보니 오늘 준이치로 말대로 6시간 진행동안 에브나랑 커뮤하고 있네.

313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1:41

근데 그래도, 덕분에 아무것도 안하고 방황한 느낌은 아니라서 좋다.
바빠서 에브나 못 챙겨주고 서운해 하는 일은 당분간 없겠지...많이 대화를 나눴으니.

314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00:12:29

와 의념기네

315 ◆c9lNRrMzaQ (KIBPWX4i3.)

2023-05-10 (水) 00:12:43

>>208
우습게도,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잃는다는 것은 여전히 두려운 일입니다. 상처 입고 죽는 것은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걱정할지언정, 두렵진 않습니다.

알렌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희생하고, 그들이 빚어준 것이.
자신에게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습니다.
나아가라고.

화륵,

검에는 백색의 빛이 타오릅니다.
수많은 빛들이 줄기를 이뤄내어 빛나고 있습니다.

전쟁스피커.
키르카 보디악을 설득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는 사람의 악의가, 사람의 더러움에 상처받은 자이고.
이 터져나가는 피와 분노들은 그를 상징하고 있을 것입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치졸한 짓이고, 부족한 짓인지 아니까요.
그 대신.

알렌은 천천히, 검에 념을 담아갑니다.
자신의 삶을, 자신의 생각을, 모습을, 겪어온 것들을, 배워온 것들을, 혼나온 것들을.

념念의 형태로 빚어냅니다.
그 념에 따라 알렌의 검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토고도, 준혁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의 알렌은 분명...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것을 말입니다.

모든 의념 각성자들이 그러하듯, 한 걸음 더 딛을 수 있는 의념의 힘으로써.
그도 변화하고 있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처가 늘어가고, 복부의 고통이 밀려듦에도.
망념이 치솟아가고, 죽음을 각오하더라도 불꽃을 내뿜으면서 알렌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 왜. 왜, 왜!! "

전쟁스피커는, 알렌의 검을 바라보며 분노를 토해냅니다.

" 당신이 뭘 안다고, 당신이 뭘 보았다고, 그런, 그딴 것을 나에게!!!! "

그것은 순수한 분노입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부정당해 투정을 부리는 것처럼 토해냅니다.

알렌은 눈을 천천히 감습니다.
검이 뿜어내는 빛이, 너무나도 밝았으니까요.

곧.

의념기

알렌의 검은 전쟁스피커에게 말해갑니다.
전쟁만이 답이 아니라, 그 죽음이 헛되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죽음에 엇나가서는 안 된다고.

서걱,

신념.

"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검은 전쟁스피커를 베지 않았습니다.
단지. 전쟁 스피커, 키르카 보디악이라는 존재의 헛된 진리.
그것을 조금.

베어냈을 뿐입니다.

" 내, 내 믿음은... 흔들려선 안 돼!!!! "

그것에 흔들리면서도, 한쪽 손으로 머리를 짓누르면서.
전쟁스피커는 소리를 지릅니다.

" 바꿔야만 한다!!! 이 지독한 현실을, 모습들을, 전쟁으로 하여금 초기화해야만 한다!!!! "

어쩐지.
그 울부짖음은,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스스로를 선동하려 하는, 믿음이 흔들려가는 모습입니다.
그는 다시금, 무기를 들어올립니다.
그 두 눈에, 붉은 눈물이 흐르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남은 스택
133

.dice 10 30. = 10

316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3:04

123 , 거의 다 끝났다!!!!!!

317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00:13:08

여기서 최소치라니

318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00:13:08

아니 히모

>>312-313 하지만 귀엽잖아

319 ◆c9lNRrMzaQ (KIBPWX4i3.)

2023-05-10 (水) 00:13:57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320 강산주 (2AfHWOv42E)

2023-05-10 (水) 00:14:43

와....!!😭😭

스택이 대폭 줄었네요...!!

321 멜템주 (iXWG3GQm7E)

2023-05-10 (水) 00:14:51

한 줄요약 : 알렌알렌아.. ..... . ...

322 불명 (.Chs7QqwTk)

2023-05-10 (水) 00:15:08

요리 <- 언젠가는 이겨주겠다

그리고 오늘 진행 수고했어 캡틴
전스전 진도 빼려고 무리하는게 보여서 걱정도 되네

323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00:15:18

고생했다.

324 ◆c9lNRrMzaQ (FERUZX.PPs)

2023-05-10 (水) 00:16:10

한시간 두시간
깔짝깔짝 하면
절대 못 끝낸단 생각에서 나온
발악

325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6:32

진행 후기
종업원은 '뭔 소릴 하는거야...' 같은 반응이었던건가? 여튼 크게 실수한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네

솔직히 캡피셜로 진도가 막혀서 할게 없단 얘기를 듣게 될 줄은 몰랐어. 내가 지금 좀 빠르긴 한가봐...
만약 혼자였으면 농담 아니고 좀 울적하게 빙빙 돌거나 진행 참여 못할 뻔도 했는데....
차라리 에브나랑 진득하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쓸 수 있어서 좋다. 대화 나쁘지 않았지?? 좋은 인상이었지??

326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6:48

전스전은...................노코멘트로.

327 유하 주 (djMPGr81FA)

2023-05-10 (水) 00:16:50

오랜만에 진행
하지만 어떠한 사건에 휘말린 교관님들
평소에 크게 생각 안 해두던 장례식 해야지 하는 플랜이 흐지부지
하지만 NPC와 커뮤할수 있어서 약간은 다른 시각

멜쨩이 귀여웠음

이상

328 ◆c9lNRrMzaQ (FERUZX.PPs)

2023-05-10 (水) 00:17:16


노코멘트

329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7:17

타시기네 쪽이 비교적 험악한 분위기로 갔다가, 그래도 무난히 풀린듯.

330 여선주 (2qOtL5kuZU)

2023-05-10 (水) 00:17:28

오늘 진행 수고하셨어요 캡틴!

전스전 엄청 진도 뺀 기분...

331 ◆c9lNRrMzaQ (FERUZX.PPs)

2023-05-10 (水) 00:18:12

왜 내 혼을 때려박은 거에는 노코멘트

332 토고주 (yi3LYbS/yo)

2023-05-10 (水) 00:18:18

오늘의 후기..

캡틴 진짜 고생 많았어.
오늘은 개인적으로 내가 좀 더 잘했더라면.. 좀 더 생각을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진행이었어. 처음 실수, 그 다음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생각하다가 거기에 매몰된 것 같았어..
좀 더 침착하게 그리고 미함 스님이 말했던 것처럼 이미 어긋나버린 사람을 말로써 어떻게 해보려 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현재에 집중할걸... 쩝..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 것 같아서 미련이 적네.
쑨쉬항.. 형님... ㅠㅠ 비록 피를 아예 안 흘리겠다는 목적을 이루진 못했지만, 이미 흘린 피를 헛되게 하지 말아야겠지.. 그리고 그 뒤에 어떻게 할지도 중요하고..

여러가지로 캡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진행이었어.. ㅠㅠ

333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8:55

>>328 지금 코멘트를 치면 내 솔직한 감상으론 알렌주에게 무호흡 딜링을 넣을 것 같아서...알았어 그럼 히모 감상으로 써옴...

334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00:19:13

진행 후기

-스토리 진행을 하려는 모습에 무리한것 같았다. 하지만 이해는한다....
-UGN에서 강찬혁이 나온건 그나마 다행이었던듯
-에브나 검방전사 언제함?

335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00:19:30

검방전사 안해요 안해

336 준혁주 (wVUOs.ToOo)

2023-05-10 (水) 00:19:51

>>319

굶주린 아이들에게 빵을 주었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에게 노려진 인간
그 사건으로 부터 만들어지며, 모두가 평등한 세계를 바란 남자
그런 악의로 만들어진 빌런은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악의의 정점인 전쟁을 숭배하는 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영웅서가를 플레이 하면서 여러 악당들 혹은 적들과 싸워왔지만
키르카 보디악 만큼이나 자신의 행동과 사상이 뚜렷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전쟁 스피커가 만들어낸 전쟁이
굶주린 아이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죽어버린 여성과 비슷한 이들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는 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토고 일행과 싸우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또한 워리어 형님의 죽음도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토고와 알렌을 지켜주면서 죽었지만
그럼에도 이 거리에 있으면 나의 동생이라며, 짧게 등장했지만 강렬한 느낌을 준 것 같아요

진행이 이어질수록 토고,알렌,준혁이 전쟁 스피커와 싸우는 이유가 각자의 개성에 맞게 뚜렷해지는 것도 좋았습니다.

오늘 몸불태우면서 진행을 이어간 캡틴 진짜 고생 많이했고
걱정마!! 1트클 해줄게!!!
허사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게!!

337 유하 주 (djMPGr81FA)

2023-05-10 (水) 00:19:55

그럼 쌍방패전사는?

338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00:20:17

에브나가 헨리 파웰의 뒤를 이어서 쌍검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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