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2075>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6. :: 1001

이름 없음

2023-05-07 20:40:00 - 2023-05-14 19:57:34

0 이름 없음 (yRWZiIvkhc)

2023-05-07 (내일 월요일) 20:40:00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자신을 따르는 도사 셋의 광대짓과 당신들의 행동을 멀리서 보던 궁기의 미소가 더욱 짙어졌습니다.
가관이었습니다.

951 아회주 (iGjMRol7sE)

2023-05-14 (내일 월요일) 02:41:33

니오주도 반가워요... 큰일이에요, 맛난 진단들이 보여서 음미하고 싶은데 눈이 자꾸만 감겨... 아침에 이어버릴까, 반응해버릴까, 으으... 안돼... 현장에서 따끈할 때 음미해야하는데졸려어어

952 니오주 (ChZgnfK.GA)

2023-05-14 (내일 월요일) 02:44:33

>>951 아구구구 어서 주무셔요~~~ 전자렌지에 돌리면 다시 따끈따끈해져요🥲

953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02:55:12

아회주 안녕~~ 아회주도 많이 피곤하구나 ^-ㅠ 푹 자고 일어나도 일요일이니까 일단 한숨 자자..!

>>948 네에 미식헌터 임가현주를 부르는 손짓 느껴져 바로 찾아왔답니다 ^-^ 아늬 두려워하는 거 결국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거잖어 :0.. 히잉 넘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 은혜라고 들으면 그렇게 반응한단 말이지..? (가현:(희번득)) 그래도 맞는 말이야 결국 신은 해준거 없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루어진거기 때문에~~! 뜨거운거에 면역력 없는것도 좋은데 니오 존버랑은 안 맞는 타입이구나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탕 질문도 그렇고.. 하 울지마 내가 사탕 오백박스 사서 보내줄게 (?) 그보다 스포..가...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너 따라하는 사람이 보여. 친한 사이라서 그런걸까~? 하고 웃으면서 물어보는데 눈은 안웃는 임가현 떠오르고.. 직진밟는 니오도 좋고 호감도 상중하별로 각각 다른 맛 느껴지는거 넘 치인다 호감도 상 상태에서 한가득 괴롭혀버리고 싶어지니 여기도 미식이구만~~! 진단 완식 완료 ^Q^

954 니오주 (ChZgnfK.GA)

2023-05-14 (내일 월요일) 03:05:36

>>953 으악 미식헌터다 도망가~~~~~ 신의 은혜 저 파트는 니오의 생각 방식이자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가현이를 의식한.. 약간의 저격성 그런겁니다🤭 마침 질문이 딱 맞아 떨어진거죠~~ 맞아요! 존버는 안어울리죠. 답답한거 짱 싫어해서 무조건 들이받고 봐야해요. 고민하고 머리아프고 낑낑대는거 싫어해요! 단순무식이라🥲 우와 미-식.. 니오 동공지진에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니..오는 모르겠는데...? 아..? 누굴 말하는..걸까...?' 같은 그런거.. 눈 마주친 것 만으로도 오들오들 떨면서 주먹 꽉쥐고 간신히 미소짓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그냥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한가득<<이래.. 나주거.. 가현이가 자기 안 믿어주고 등 돌리면 곧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걸 아는 니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믿어달라고 히이잉ㅇ... 할 것 같네요! 무서운 건 무서운 거고 좋아하는 언니니까 상! 이에요~ 그런데 약간 목에 칼 대고 '호감도 뭐야?' 하면서 누칼협하면 그건 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상.. 그런 느낌의..!🫠🫠🤭

955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03:14:53

>>954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미 완식했으니 도망따위 못 간다~~! 헉 저격도 어느 정도는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앞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신 님에 대해 악평하는것도 그분에 대한 관심이겠거니 하면서 넘어갈텐데 말도 안 되는 헛소리 부분에서 해까닥 하겠지.. 난 우리 니오가 참 좋은데~ 내가 니오를 좋아하는 만큼 니오도 신 님을 부정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는데. 안 돼? 하고 어쨌든 자기 사람이니만큼 애써 웃는 임가현 볼 수 있을 것이라머 ^q^ 단순무식이라도 공감되는 부분이아 막 머리아프고 고민하고 해봐야 결국 속 시원하게 나오는 답은 없으니까~~!

아 식은땀+동공지진 너무 좋다.. 임가현 슬슬 미소 지워지면서 또 거짓말을 하는구나. 내 앞에서. 너가. 끝까지? 하면서 벽쾅하고 당장 누군지 말 안하면 좋은 꼴 못 볼거라며 냉랭하게 내려다보는 그런 모먼트.. 하 그치만 그만큼 미식인걸..? 무서운거랑 별개로 좋아해서 호감도 상인 건 그저 감동일 뿐.. (오열)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도 호감도 상 좋아서도 호감도 상이구만 아 진짜 최고 맛있다.. 이미 모든 증거가 너라고 말하고 있어. 그런데도 발뺌할거야? 하고 쏘아붙이고 싶어지는 그런 맛.. ^Q^

956 니오주 (ChZgnfK.GA)

2023-05-14 (내일 월요일) 03:27:39

>>955 영혼까지 쪽쪽 완식당했다요..🔥 애써 웃는 모습도 보여주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역전인가~ 그런 상황이면 니오도 좀 가볍게 '에이, 그래도 이건 내가 순전히 내 힘으로 이룬거지.' 하다가 '어쩌면 신이 내린 고난을 이겼으니 내가 신을 이긴걸지도?' 하고 선타기 마렵구요...🔥🔥🔥🔥🔥

아 눈 싸해져서 내려다보는거 너무 좋다 벽쿵 너무 좋다 아아아아악!!!!!니오 겁 먹어서 덜덜 떨다가 패닉해버리면 좋겠다.. 갑자기 가현이 확 밀치고 으아악!! 하고 뛰쳐나가서 자기 흉내내는 친구 집아와서 가현이 앞에서 막 때리고 멍한 눈으로 미소지으면서.. '언니야. 니오가 다 해결했어. 이제 예뻐해줘..?'같은거🥲

막줄도 미식이지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 놓칠 수 없고 정말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놓칠 수 없는 그런 것..! '왜그래에... 나 니오야. 언니야가 예뻐하는 니오..' 하다가 분위기 싸해지면 패닉왔으면 좋겠다.. 주저앉아서 가현이 다리 끌어안고 울면서 왜 안믿어주냐고 내가 어떡하면 믿어주냐고 울고싶다.. 그리고 이 상황은 이유는 알 수 없고 아무튼 학당의 적의 스파이가 니오였다는 그런 억울한 누명이었으면 좋겠다!!!!!!

957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03:41:10

>>956 음 영혼까지 미식이었어 ^q^ (입 닦으며) 맞아! 완전 부정은 아니니까 스위치 눌리지는 않았는데 또 그냥 넘기기는 뭣하고 이래저래 복잡미묘해질듯 ^-ㅠ 어쨌든 자신은 대행인이 아니니까 얌전히 들어주다가 '네가. 너 따위가? 그 분을 이겨? 말이 되는 소리를 하렴. 오만도 정도가 있는 법이란다.' 하면서 쎄함 500배 담아버리고.. 근데 임가현이 나서기 전에 MA님이 직접 강림하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멍한 눈으로 예뻐해달라고 웃는거 왜이리 좋지?? 니오 쓰담쓰담해주면서 '응. 예뻐해줄게. 그래서, 어떤 사이인지는 끝까지 말 안할거야?' 하고 추궁하고.. ㅋㅋㅋㅋ

아늬 배경설정 최고야 ^Q^ 허리 숙이고 니오 턱 손가락으로 잡고 니오랑 눈 마주치면서 '운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아. 죄는 심판받기에 청산할 수 있는 것. 그러니까 얌전히 운명을 받아들이렴.' 하고 끝까지 몰아붙이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미식이잖아 아주 만족스럽군 ^q^

958 니오주 (ChZgnfK.GA)

2023-05-14 (내일 월요일) 03:56:35

>>957 자기 세상에 빠져서 역시 나는 강해~ 하다가 또 쎄해지면 딸꾹질 하면서 '재송해요..' 하고 머리 부비적 거리기.. 안 그럴 테니까 용서해달라고🥲 MA님 강림해버리면 니오 신성모독으로 재가 되어버려 안돼~~~~

멍한 눈에 눈물자국이랑 입꼬리만 올라간 미소.. 패닉미소 표정😌 멍한 표정으로 머리채 잡고 끌고온 자기 연기한 사람 데려와서 가현이 보란듯이 주먹질 퍽퍽 하면서 '너 때문에 언니야가 날 의심하잖아. 죽어버려.' 하고는.. 머리 쓰다듬어줘도 패닉해버려서 죽은 눈으로 미소짓기...^^ '아무 사이 아니야. 언니야.. 관심없는 사람이야...' 같은거. 사실 속 마음은 여기서 본인이 줘팸 안하면 그 땐 칼춤일수도 있으니 선수치잔 생각도 좀 있으려나요~~~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 잡는거 환장하는건 또 어케 아셨대요... 니오 막 그 말 듣고 눈물 딱 멈추고 '으에...? 언니야...?' 하고 덜덜 떠는거.. 그리거 이건 진짜 아웃망상인데 가현이가 직접 그 운명.. 그거 처벌해줘버리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어제처럼 칼찌당해서 안돼,안돼, 하지마!하지마 하지마!! 언니야 사,살려줘 아..파... 하고 식어버렸으면 좋겠다... 눈물 흘리면서 MA님 알현하러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알고보니까 진짜 니오가 스파이여도 재밌겠다는 아웃망상을 남기고 전 잡혀갑니다...😌😌

959 니오주 (ChZgnfK.GA)

2023-05-14 (내일 월요일) 03:57:04

크아아악 내일도 아침 일찍 기상이라 저는 여기서 눈을 감겠어요... 다들 내일 만나요...!!

960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04:09:46

>>958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세상에 빠져있는것도 넘 귀엽다 고개 저으면서 '아냐. 넌 강한게 맞아. 그러니까 좀 더 이야기해보지 않을래?' 하면서 용서할 생각 없음을 티낼 것이라며.. 앗 MA님 한번만 눈감아주시옵소서..!(?) 하 니오주 내 환장모먼트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표정 그려지는게 진짜 최고 맛있고 그래 ^Q^ 한참 주먹질 하는 거 말릴생각 안 하고 무표정으로 바라만 보고 있다가 관심없는 사람이라는 이야기 나오면 그제서야 다시 잔잔한 미소 지으면서 '그래? 정말이지? 이번에도 나는 우리 니오만 믿을게?' 하면서 꼬옥 안아주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악 대신 차악을 택한다 그런 느낌인거지! 직접 말해주지 않는 이상 임가현 절대 그 사실 모를것...

그 심연을 오래 들여다보면 심연도 똑같이 들여다본다고 나도 그런 느낌이 된게 아닐까 ^q^(??) 아늬 칼찌에 너무 진심인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있으니까 아웃망상 말고 인망상 하자. '끝까지 잡아뗄 생각만 하는구나. 네 죄. 청산해줄게.' 하면서 망설임 없이 칼찌해버리면서 방긋 웃어라 임가현.. 칼 뽑고 손으로 상처 쑤시면서 '살길 바랬다면 그러지 말았어야지.' 하고 속삭여주면서 눈 감겨줘라.... (같이 잡혀감) 하 이 아웃망상마저도 미식이면 어쩌냐며

961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04:10:56

니오주 잘자 푹자~~ 나도 마지막으로 셔터 내리고 꿈나라로 가야지 ^-ㅎ (불 끄고 문닫고 나감)

962 연주 (wjBigqzD9Y)

2023-05-14 (내일 월요일) 05:40:54

모두 좋은 일요일이 되시길 바라요. (셔터 올림)

963 ◆ws8gZSkBlA (a3JgRbT.Lk)

2023-05-14 (내일 월요일) 07:22:33

(파들)... 모바일로 새 판 세우려 했는데.... 도중에 작성되어버려서 세워졌네요...(파들파들)

964 ◆ws8gZSkBlA (a3JgRbT.Lk)

2023-05-14 (내일 월요일) 07:38:29

>>921 남은 제압전 이벤트들에서 더욱 미쳐 날뛰는 상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관련 레이드가 4번 더 추가됩니다:P
근데 이제 데플이 엮이고 난이도가 미친듯이 날뛰는.....

965 묵 - 윤하 (VTyPSfpPUY)

2023-05-14 (내일 월요일) 08:51:44

석양이 기운다. 황금빛이 만물 위로 쏟아진다. 빈틈없는 검정이라도 피할 길 없어 희미해진 윤곽이 도화의 배경과 섞여들어갔다. 환경은 사람을 만들며, 삼라만상 중 대자연이라는 것은 유독 사람의 감성을 끌어올리는 기질이 있는지라 묵이 사색에 잠김은 자연한 현상이었다. 사색 속에는 농질과 그 일당이 침입한 사건 따위가 떠돌아다니고 있었고. 침입자들과 사감들의 정체에 대해 곱씹는 것은 어깨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아니었다면 지속될 예정이었다.

"윤하."

대답 대신 고개를 주억이며 어깨를 두들긴 손 주인의 정체를 읊는다. 필름을 덧붙인 듯 선명하기보다 희게 샌 색채와 양쪽이 판이한 홍채가 인상적인, 같은 기숙사의 동급생. 지켜본 바 영문 모를 오지랖이 가득하고 그의 연장선으로 누구에게나 자상하여 평판이 좋다. 습관이라 짐작케 할 정도로 수많은 걱정에 귀 기울이는 편은 아니었으나, 의외로 민감한 곳까지 침범한 적은 없었기에 썩 나쁘지 않은 관계. 묵은 비스듬히 돌렸던몸이 윤하를 바라보도록 완전히 틀었다.

"좋죠, 아는 명당이 있다면 안내해 주시지요."

그의 안내를 기다리며 묵은 싱긋 미소 짓는다.

"그 청, 나쁘지 않았어요. 나더러 놀자고 하는 이는 보기 드물거든."

/ 늦어서 죄송합니다 🥹🥹

966 보리 - 가현◆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1:32:43

' ..... 신기하네.. '

보리가 가현을 보며 중얼거렸습니다. 백룡 특유의 호기심이 도진 것일수도 있습니다.

' 으, 으응..! 여기...!! '

고구마를 호호 불단 보리가 그것을 가현에게로 건네고 자신의 몫도 꺼냈습니다.

' 고, 고마워.. 그, 그러면 부탁할.. 게...! '

작게 말하던 그는 곧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더니...

' 나, 나는... 그, 그렇게 감정을 보이고 싶지는....! '

라고 황급히 덧붙였습니다. 이미 잔뜩 보여줘놓고 아닌 척 하고 있습니다. 보리가 당신에게 먹을 것을 몇 개 더 쥐어줬습니다.

' 꼬, 꼭 알려 줘.... 너무 오래 있으면 안 되니까... 나가자.. '

우물우물 당신에게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오면, 그는 조심히 방 문을 닫고 어디론가 뛰어갈 것입니다.

//막레입니다! 일상 즐거웠습니다!!! XP

967 류 온화 - 무 아회 (eUmVcOCD9Y)

2023-05-14 (내일 월요일) 11:50:19

먹잇감이긴 하나 둘도 없이 귀해 물지는 않을거라 하니 한-참을 말이 없다. 저 감은 눈 너머 무슨 생각 하고 있을지 빤하다. 이제 와서야 아회 그리도 치근대기 좋은 상대임을 새삼스레 깨닫거나 하는 중이겠지. 생각을 거친 끝에 느즈막히, 짖궂다니 가끔은 경계해야겠느니 옹알대어 온화 재차 웃었다. 이번엔 피식 가벼운 웃음 흘리고 무어라 말 하려 했으나 그 입에서 나온 인생 무상에 하- 하는 날숨 내쉬었다, 숨 끝에 나온 말은 앞서 생각했던 것과 다른 말이었다.

"짖궂은 건 비단 내에게만 할 말은 아닌 듯 하오. 오라비."

정확히는 짖궂음이 아니지만 지금은 그런 것이라 하자. 그런 사람인 줄 모르고 여 있는 것 아니니. 그가 무어라 말한들 제 발로 찾아든 제 잘못이다. 그래. 쉬이 손 대었기에 데인 것처럼.

그래도 아회 무슨 소리를 하든 보고 있으면 심심하지 않은 사람인 것은 맞는지라. 틈을 노린 장난질에 기어코 눈썹 올라가는 것을 보고야 만다. 뻣뻣이 굳은 몸은 또 별 재미다. 그리 놀리는 것 보다는 이리 구는 것이 조금 더 통하는 겐가. 옳지. 좋은 것 알았다. 잊을 즈음 또 이리 굴어야겠다 생각하다 툭 튀어나온 말세란 중얼거림 듣고 프히히 실소했다.

"내 오라비들에게도 곧잘 하는 것을 어찌 말세라 하나- 싶으나. 지금의 내가 그러면 아무리 오라비들이래도 이마를 짚긴 하더이다."

낄낄. 웃음 섞어가며 조잘대니 동그란 꿀떡 하나 든 손이 올라온다. 헌데 입 근처까지 다 와선 거기서 멈추었다. 아하. 또 속으로 고민 열심히 굴리는 중이겠구나. 씨익 눈 접어 웃던 온화 그 고민 끝내주려 친히 고개 숙였다. 마른 입술 벌려 아회 손에 들린 꿀떡 받아먹으려는가 싶으나 입술이 떡에 닿는 것보다 제 뾰족한 송곳니 끝이 아회 손가락에 닿는 것이 먼저였다. 붓끝으로 톡 짚은 듯 닿은 후에 가지런한 앞니가 꿀떡 물고 그 손가락에서 받아간다. 고개 뒤로 무르며 가져갔으니 자연히 닿은 이 끝이 짧게나마 손가락 긁었을 것이다. 뭐, 이건 문 것 아니라 긁은 것이니까. 그리 생각하며 싱글싱글한 얼굴로 아회 반응 살피었더란다. 물론 가져간 꿀떡은 설겅설겅 씹어 삼키고.

968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2:45:13

이제 밥을 먹으러 갈 준비를 해야겠어요:3 다들 좋은하루 되시기 바라요!

.dice 300 600. = 525-가현

969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5:07

희소식: 크리티컬 두, 세 번만 더 띄우면 제압 완료되어...

970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5:37:56

饕餮睚眦 夏사감: 880

971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5:48:20

갱신~~~ 부디 오늘은 다갓 잘 뜨기를 빌며.. ^-ㅠ 막레도 확인했고 답변도 확인했어!! 물건 안 찾으면 난리가 나겠구만 :3 지금 당장 찾으러 가지 않아도 다른때에 또 기회가 있.. 겠지? (불안)

972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5:49:23

참 그리고 일상 돌리느라 고생 많았어~~! 귀여운 보리랑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야지 흐흐 ^Q^

973 ◆ws8gZSkBlA (A1iulzQVRk)

2023-05-14 (내일 월요일) 15:57:21

>>971 기회는 있을 거예요:)!!! 어서오세요 가현주!

974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6:10:40

다행이다 얻어갈 수 있는 떡밥들 최대한 얻어내고 물건 찾으러 가야지 ^-^!! 강아도 이걸로 한번 보고싶다 어떻게 보일지 완전 궁금한것.. 좋은오후~~

975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6:22:52

:D 조만간 관련 이벤트가 있을 거예요!>:3

976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6:36:45

헉 좋아 이번주 지나가면 다시 진행만 바라보고 산다...! 열심히 써먹어야지 히히

977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6:4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이 큰 법...!!!!>:3

978 모 윤하 - 수 묵 (5DeGxdPFF2)

2023-05-14 (내일 월요일) 16:47:33

그녀가 뒤를 돌아보자 짙은 붉은색의 눈동자가 보인다. 본래라면 그와도 연관이 깊을 색깔이기에 볼때마다 그 눈에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했다. 자신이 어깨를 두드리기 전에 무언가 생각을 하는듯 했기에 그는 묵이 돌아보자 무언가 방해한 것이 아닌가 기색을 살펴보았지만 다행히도 그러진 않은 것 같았다.

" 놀자고 말했지만 그렇게 거창하진 않을텐데. "

명당이라고 할만한 곳이 있을까. 이리저리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그라고 해도 상대가 좋아하는 장소가 어디일지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 논다고 해봤자 자러가기 전까지 소소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을 잘 알기에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웃으며 손가락을 들었다.

" 지금 생각 나는건 저녁 먹으러 가기 정도? "

마침 저녁 시간이기도 했거니와 오늘은 자신이 요리를 하려고 이것저것 재료를 사놓은 상황이었기에 딱 맞는 상황이기도 했다. 누군가와 같이 먹으려고 사둔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같이 먹는게 더 좋을테니까. 평소엔 룸메이트에게 만들어주는 편이었으나 약속이 있다고 늦게 돌아온다고 하기도 했고.

" 오늘 볶음우동 해먹으려고 재료 사놨거든. 내가 해주는건데 ... 싫으면 나가서 먹어도 괜찮고. "

어때? 하는 표정으로 묵을 바라본다. 생글생글 웃는 표정이 조금은 기대를 하는듯 했다.

979 윤하주 (5DeGxdPFF2)

2023-05-14 (내일 월요일) 16:47:43

조 은 저 녁 ! ! ! ! ! !!

980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6:50:58

하 그래도 실망하지 않지 나 임가현주 진행 하나하나 짜릿해하고 찐몰입하면서 즐기는 편.. 그럴수 있게 판을 잘 깔아주는 캡틴이 존재하는 이상 그 어떤 실망도 느끼지않아 ^-^~~

윤하주 안녕~~ 좋은저녁~~!

981 윤하주 (5DeGxdPFF2)

2023-05-14 (내일 월요일) 16:51:48

가현주도 안녕!!! (쓰다다다다담) 어젠 진단 올리고 바로 기절해버렸지 모야 ...

982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6:58:18

앗 많이 피곤했나보다..! 원래 불금 휴일 에너지 태우고 나면 기절잠하기 딱 좋은 몸상태가 되는 법! (만족)

983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7:02:04

윤하주 어서오세요!! 으에에 많이 피곤하셨군요(뽀다다담)

984 아회 - 온화 (iGjMRol7sE)

2023-05-14 (내일 월요일) 17:09:14

날숨과 함께 이어지는 불평에 아회는 어깨를 으쓱였다. 글쎄, 난 잘 모르겠는데? 아회 천성이 고요하니 깐족거리는 사람이 아니지만 지금 상황과 행동으로 미루어 보건대 충분히 얄미운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눈웃음만 지을 줄 알았더라면 사람 복장을 뒤집어지게 만들 수도 있었겠지! 다행스럽게도 웃음까진 가지 않았지만. 대신 그만큼 놀린 대가를 치렀다. 장난 때문이다. 세상만사 무상하다니만 이것도 무상한 건지, 원. 세상 말세다.

"…본인도 잘 알면서 기어이 행하는 걸 보면 말세가 맞지."

인간이란 본디 다 이런 건지……. 속으로 대체 인간은 어찌 이러는가 생각하면서도 손은 어느새 꿀떡 하나 집어준다. 친절함은 있으나 상냥함은 여기서 끝이었다. 스스로 먹겠지. 그렇게 안일하게 있었던 차였다. 정상적으로 받아먹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 무색하게 다시금 세상 말세구나 깨닫게 됐다. 아이고야, 세상은 역시 말세로구나!

"낭자."

송곳니 끝이 손가락에 닿을 적 나직하게 타이르지만 이걸로 끝나긴 이르다는 양 슥 긁고 지나가니 곧게 뻗은 손가락 움찔 떨린다. 아회 올라갔던 눈썹은 원위치로 돌아갔으나 미묘하게 거리 좁혀진 것 고사하고 무언가 얘기하려다 입 꾹 다물더니 다시금 벌리기를 몇 번 반복하고는, 결국 끙 앓는다.

"장난이 지나치오…… 소인이라 또 이러는구만 생각하지, 이러다 질 나쁜 사람이라도 마주하면 어쩌려고."

물론 알아서 하겠다마는 일단은 이 세상에서 질 떨어지지 않는 사람인 양 굴다가 돌변하는 사람 있으니, 그런 사람 잘못 걸리면 어찌하나 싶은 것이다. 제 몫의 강정 다시금 집으며 아회 낡고 지친 한숨 폭 쉰다. 틈 봐서 품에서 도망치려는 듯 슬쩍 자세 고치고.

985 아회주 (iGjMRol7sE)

2023-05-14 (내일 월요일) 17:09:57

답레와 함께 갱신할게요... 레스를 써버리고 폭 잠들어버렸지 뭐예요...😂 정주행을 다시금 하고 와야겠어요!

986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7:13:03

아회주 어서오세여! 아회주도 많이 피곤하셨군요..

987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7:14:13

아회주도 안녕~~ 많이 피곤했었던 거 아닐까..! 숙취는 좀 괜찮으려나 ^-ㅠ

988 윤하주 (5DeGxdPFF2)

2023-05-14 (내일 월요일) 17:16:15

아회주도 안녕! 다들 어젠 기절잠을 해버렸구나 ... 후후 토요일 기절잠이 꿀맛이긴하지!

989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8:11:30

드디어 집에 가요!!! 우와... 배터리 29퍼... 괜찮을까...(먼산)

990 ◆ws8gZSkBlA (.7njnfDEY2)

2023-05-14 (내일 월요일) 18:44:32

지금 13퍼...니까... .제가 7시 30분에 배터리 이슈로 못 오더라도 체크 해주시구 >>913에 반응해주세요!!!!
오늘은 배터리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할게요!

991 아회주 (iGjMRol7sE)

2023-05-14 (내일 월요일) 18:49:49

>>934 가현이의 사는 재미는 평범한 것도 있지만 역시 MA 님께서도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군요...! 어떻게 보면 광신도에게도 인간의 면모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오싹하고 매력적이어라. 나락의 방법을 나열하는 것도 무섭지만 시신조차 못 찾게 하는 것도 좋다는 말을 태연히 하니 어쩜, 소름이 쫙 돋아요. 최고야... 장기적인 나락... 역시 가현이랑 척을 지면 안 되겠어요... 그렇죠, 죽을 리가 없죠! 가현이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데플 멈춰! >:3
내가 네 사람이잖아. 그렇지만 그 뜻이 네게 날 쥐여줬으니 너는 당연히 날 네 사람으로 받아줘야 해. 라서 짜릿해요. 긁었을 때 화룡점정인 대사까지, 가현이는 매콤한 맛 장인이야……! 형제남매는... 응, 독백에서 오빠라 부르던 사람을 찔렀다고 했던 부분도, 너희는 잇지 않아서 다행이란 뉘앙스의 대사도 떠올라서, 나이차의 간극을 생각하니 씁쓸해요. 네 품에서 죽고 싶노란 대사, 참 낭만적이에요... 끝내 신을 언급하지만 인간의 최후도 언급하는 이 모먼트... 진미네요, 응. 진미여요...(냠냠냠)

>>939 윤하는 역시 흑룡이구나, 싶어요. 말려주기를 기대하는 걸 알고 있다니, 포용력 강한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걸요! 쿠키를 태워본 적이 없는 윤하에게 있어서 오븐 온도가 돌려진 것은 확실히 미스터리한 느낌이겠어요...🤔 아아, 어르신…… 소름이 쫙, 달달하다가 매콤한 맛이 훅 들어오니 이 또한 진미여요.
아아아, 가치가 0이라니, 만나가며 가치를 쌓았다니, 받아줄게요, 받아줄래요...🥹 눈이 지나치게 웃고 있으면 웃참...(메모) 쿠키 레시피를 잊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응? 예전 가문 저택의 위치...? 이건 떡밥의 냄새가... 킁킁...
아까 곱게 돌아가신 어르신의 성함일까요. 구박하셨다니, 너무하셨어요. 응.
TMI 리스트에 추가...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익숙한 느낌... 주변에 꼭 있는 상냥하고 재잘재잘 말 많고 귀여운 유형의 친구군요... 바깥을 좋아하는 E 윤하... 늘 날씨가 좋길 바랄 뿐이에요... 제가 윤하 바깥에 나가는 걸 좋아해서요 귀엽고 말랑하고 따뜻한 윤하가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즐겁게 있는 모습... 참 좋은데...(사심)

>>948 지극히 사람다운 니오여라. 죽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도 두려워하는, 그 나이의 아이같은 니오. 그 모습이 늘 매력적이에요. 신의 은혜…… 여기는 신이 있는 세계라서 그런 얘기가 나오긴 하겠지만, 바로 반박하는 모습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광신도가 있어도 굴하지 않을 느낌... 거짓말은 거짓말, 그렇죠. 살짝 심드렁한 이 느낌... 니오는 거짓말은 싫은 거겠죠, 응.
누구랑 같이 가서 온탕에서 버티는 것도 귀엽고, 오래 버티자고 해놓고 먼저 나오는 것도 귀엽고... 식혜랑 달걀도 주고, 양머리도 해주고 싶어라...🥰 기다리다 먹어버리고 우는 어린 니오 귀여워... 사탕 한 단지를 주고 싶어요... 울지 마, 사탕 많이 줄게!
연기... 스스로에 대해 참 잘 알면서도, 가현이에게 들키지 않게 경고하는 모습... 아득히 짜릿해요. 갖고싶은 사람을 많이 챙겨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도 야무지지만... 대신 죽여준다는 점은 조금 무섭네요. 하지만 필사적인 모습 너무 대견하구 좋아... 응. 호감도 상중하로 신뢰에 대한 얘기도 참 좋고요. 안 버려요, 믿는 걸요. 화자가 나빴어요, 응. 그리고... 니오야...(강냉이가 털려도 행복한 아회주여요) 포상이란...다...(사망)

공지도 확인했답니다. 열심히 해야겠어요...! (노트북 켤 준비!)

992 모 윤하 (TtpQOSgJ6E)

2023-05-14 (내일 월요일) 19:10:17

>>913

적룡 소녀의 일격에 검을 떨어뜨린 사감님은 여전히 모두에게 적의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공격하는데도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단단히 미친게 아닌가 싶었지만 매가 약이라고 했는가, 결국 더 강하게 때리는 방법 밖엔 없는듯 했다.

" 나중에 원망하기 없습니다. "

나지막히 중얼거리며 그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들 다음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듯 했기에 그도 망설임 없이 부적을 빼들었다. 지금까지 던진 부적은 전부 유효타. 앞으로도 그러길 빌 수 밖엔 없었다. 품에서 다시 부적을 2장 꺼내 허공에 내던지며 땅에서 바위기둥이 올라와 후려치게 만들어보았다.

" 당신이 이리 위협적인데 당신의 심정을 알아 뭐하겠습니까!! "

크게 외쳐본다.

.dice 1 2. = 2
.dice 1 10. = 1

부적 14/20
HP 1000

993 윤하주 (TtpQOSgJ6E)

2023-05-14 (내일 월요일) 19:10:34

미리 올려두고 잠시 어딘가로 ...

994 가현주 (THBKuwodQA)

2023-05-14 (내일 월요일) 19:41:48

재갱신~~ 공지 확인했어! 체크하면서 내 반응은 >>920에 있다고 알림~
추가로 문맥 수정.. >>920 유지하고 있을 때와 => 유지하고 있을 때 겹쳐보였던 것과

>>991 예스! 어쨌든 인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즐길 건 즐기면서 MA님조아 실천하고 있는 것이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얘 앞에서 대놓고 신은 없어 신은 무의미해 이런 말만 안하면 척을 질 일은 없을테니까! 후후 데플따위 임가현주를 막지 못함 그 어떤 데플이라도 다 회피하겠다며 >:3 어쩌다 보니 오싹매콤한 캐가 되었지만 굴리는 입장으로써 이 부분이 더 짜릿하니까 ^Q^ 형제자매 부분은 내가 세부적으로 짜둔 건 없어서 독백이랑 설정 이용해서 급조하기는 했지만... 그 부분이 잘 살아있다고 느껴줘서 보람이 있는걸!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서 삼키는거야~~ 오늘도 정성스러운 별점 5점 배민리뷰에 답글 달아주는 사장님 모먼트 완료~~! ^-^

995 온화주 (eUmVcOCD9Y)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0:27

갱신하구 체크해~ 나도 위에 반응은 미리 올려뒀으니까~

근데 궁금한게 체술 데미지는 도술처럼 다이스식으로 데미지 계산하는게 아닌걸까나? 따로 돌리는 걸 못 본거 같아서~

996 ◆ws8gZSkBlA (a3JgRbT.Lk)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4:10

>>995 네네! 이번에 해금된 건 따로 데미지식이 없어요..!!! 다음 해금에 있어요!

일단, 온화가 집은 검은 휘두르면 +40됩니다:)

드디어! 집!!!!(눈물)

997 윤하주 (TtpQOSgJ6E)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5:15

쑤다다다담

998 서 연 (wjBigqzD9Y)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5:43

자기 자신이 누구였을지 모를 정도로 망가져 있으니, 안타까움만을 느낄 뿐이다. 아, 어떻게 해야 당신을 원래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사감이었던 자는 이제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당신의 심정에 공감해 줄 수 없음은 슬픔이다. 눈물을 흘리며 연은 부적을 손에 든다. 마음에 몰려온 비구름의 번개로 당신을 내리치려 한다.

부적 (14/20)
체력 1000

.dice 1 2. = 2
.dice 1 10. = 10

999 연주 (wjBigqzD9Y)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6:02

다이스가 아까워요. uu

1000 온화주 (eUmVcOCD9Y)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7:15

>>996 아아니 다음이 있었어? 뎬장 다음 수업도 체술이다아악 일단 이번은 무기빨로 가즈아

캡틴 귀가 축하~!

1001 온화주 (eUmVcOCD9Y)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7:34

히히히 폭발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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