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2075>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6. :: 1001

이름 없음

2023-05-07 20:40:00 - 2023-05-14 19:57:34

0 이름 없음 (yRWZiIvkhc)

2023-05-07 (내일 월요일) 20:40:00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자신을 따르는 도사 셋의 광대짓과 당신들의 행동을 멀리서 보던 궁기의 미소가 더욱 짙어졌습니다.
가관이었습니다.

339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37:50

>>336 윤하

나는 인간들을 다 알아
그냥 진실을 찾으면 재미 없잖아

그것이 즐거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핸디캡을 하나 줄게.

[>주십시오, 신이시여]
[>거절한다]

340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38:37

오.

가현주 후회하지 않으시나요?

341 가현주 (7go4USe7mw)

2023-05-10 (水) 23:40:36

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러면 또 짜릿해지는데 ^-^... 그대로 갈게 일단 임가현 지금 MA님의 말씀에 거역할 정신상태가 아님... 후회 안 한다..!

342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41:12

.dice 1 100. = 3-:D

343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41:19

우와
우와!!!!

344 모 윤하 - 수업 (a23.d7zB1g)

2023-05-10 (水) 23:42:29

>>339

" 당신이 주는 것을 이 제가 어찌 거역하겠습니까. "

왕, 모두가 두려워하면서 동시에 경외하는 이것의 앞에서 윤하는 날개가 잘린 모기보다도 못한 존재였다. 말하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그는 어렴풋이 알 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주는 것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이 땅에 태어났으니 죽을 때까지 그의 손아귀 안에서 살아가야하니까.

" 기꺼이 받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

[>주십시오, 신이시여]

345 아회 - 수업 (.C9OHM5cbs)

2023-05-10 (水) 23:44:07

눈두덩 꾹꾹 짓누르던 손길이 멈춘다. 내 거짓을 고할 사람으로 보이나. 아니, 인간들이 그렇지 뭐. 모두 옳은 말을 하여도 제멋대로 재단하고 결론짓는 주제에 내가 무얼 더 얘기한다고. 다행스럽게도 아직 아회 속내까지 불타기엔 모자란 모양이다. 그래, 내가 어떻게 하겠나. 사람 하나 사라지는 것이야 흔하고, 그걸 신경 써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지금 신께서 저번의 백궁 아이처럼 데려가신 듯싶다며 이유를 들먹이며 칼로 멱을 따봤자 불리한 건 과거 신을 배반한 가문을 이은 이쪽이란 뜻이다.

"……."

아회 결국 말 멈춘다. 느릿하게 미소 지으며 고개 흔든다.

"아.. 그렇군요, 송구합니다."

지금이라도 고개 기울인 채로 눈 가늘게 뜨면 상대 노려볼 듯한 기묘한 자세지만, 제법 공손한 태도다.

"아무래도 또 뭔가에 홀려 헛것을 구분치 못한 듯싶습니다. 그렇죠, 붉은 머리의 여인이 있을 리가 없지요……."

얌전히 물러나려면 스스로의 위신을 깎는 수밖에.

[>자유]

346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47:06

>>338 가현

그럼 찾아봐 찾아봐
근데 쉽게 보이면 재미 없잖아

그것이 히죽 웃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눈 쪽으로 무언가가 기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까 보이는 한 쪽은 내가 가려줄게

그것을 찾을 때까지.


당신이 정신을 차리자, 수업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신선은 당신을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닻은 안정을 알려준단다. 무언가 안정적인 것을 찾겠구나. '

?

그의 모습에 무언가가 들러붙은 것이 보입니다. 히죽히죽 웃고 있는 무언가를 달고 있는 채로 사신은 자신의 회중시계를 바라봤습니다.

' 자, 수업은 끝났다! 즐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돌아가서 쉬어라. 나도 쉴란다. '



가현은 NMPC의 모습을 일그러지게 봅니다. MA가 찾으라는 것을 찾을 때까지 이 시야는 당신을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가현주 고생하셨습니다! 수업 하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347 온화주 (9b0Goef6K2)

2023-05-10 (水) 23:47:34

;ㅅ; 아회가 온화 버렸어~~ 안 찾아줘~~ 흑흑 (인공눈물)

348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48:10

>>334 오. 윤하주 후회하지 않으시나요?

349 윤하주 (a23.d7zB1g)

2023-05-10 (水) 23:50:06

>>348 당연하지! >:3 코피가 나도 후회하지 않아!

350 아회주 (.C9OHM5cbs)

2023-05-10 (水) 23:51:18

아, 아니에요...! 아...니...아니에요!!! 안 버렸어요! 안 버렸어요...!!🥺 그렇지 아회야...!

아회: (비설 봄)
아회주: (아회 집어다가 라이온킹!)
아회: ?
아회주: (그대로 던져버림)

351 가현주 (7go4USe7mw)

2023-05-10 (水) 23:53:22

충격! 임가현 사륜안 개안 (?)

캡틴도 고생 많았어!! 이래저래 짜릿한 수업이었다 ^q^ 아늬 근데 신선님 이게 안정이라구요??? 이게???? (동공지진) 다음 수업도 지금 바로 진행하면 될까! :D

352 모 윤하 - 류 온화 (a23.d7zB1g)

2023-05-10 (水) 23:53:43

자신의 말에 웃는 소녀를 보며 윤하는 자신이 무언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건가, 하고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아니면 무심코 이 소녀의 개그코드를 건드린게 아닐까했지만 그 눈동자를 마주치자 그 방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허나 그 정도 조소는 그가 겪은 일상에선 손가락엔 끼지도 못할 수준이라 그저 이 소녀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것이 궁금해졌을뿐이었다.

" 이래봬도 실력은 꽤나 인정 받는 편입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갖고 있는게 없으니 다음에 또 마주치게 되면 그땐 꼭 한 봉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맛으로 따지자면 이곳에서 구워내는 것보단 못하겠지만 이렇게 전문적으로 과자를 구워낼 수 있는 곳에서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면 그건 그것대로 엄청난 재능일 것이다. 그래도 밖에서 파는 기성품보단 맛있다는 평은 계속 듣고 있으니 이 소녀에게도 비슷한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던 그는 소녀의 말에 잠시 눈을 마주쳤다. 여전히 눈은 웃고 있었지만,

" 남들이 어찌 생각하던 제겐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앞에 놓인 차를 한모금 마신 그는 창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곤 하나 길이 있으면 사람은 지나가는 법이니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창 밖을 지나고 있었다.

" 어차피 인간이란 도움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는 법이니, 그 역할을 제가 할 뿐입니다. "

모두가 그를 이타적인 사람으로 생각하고 호구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었으나 그는 남을 돕는 것을 그저 자기 만족의 수단으로 사용할 뿐이었다. 시작은 그렇지 않았겠지만 흑룡에 들어와서 그 가치관은 섞이고 섞여 뒤틀리기 시작했으나 그 행동은 변하지 않았기에 그것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문 몇몇 뿐이었다.

" 학당의 모든 사람들, 저 창 밖을 지나는 사람들, 심지어 당신 마저도. "

빙그레 웃어보인 그 미소는 평소와 같았으나 어쩐지 뒤틀린 것 같기도 했다. 남에게서 가치를 찾기 시작한 어렸던 소년의 가치는 뒤틀리고 뒤틀려 더이상 꼬인 것을 풀 수 없는 수준까지 와버린 것이다.

353 윤하주 (a23.d7zB1g)

2023-05-10 (水) 23:53:59

후 하 답레도 써왔다 ...

354 류 온화 (9b0Goef6K2)

2023-05-10 (水) 23:54:42

지쳤는가. 지쳤지. 두려움에 절어 무너짐과는 별개의 피로가 온화 몸 구석구석 스며들고 있었다. 그러니 잠깐만이라도 얌전히 있어준다면 밤새 술래잡기를 하던 뭘 하던 놀아주던지 할 텐데. 이 존재 참-

"예. 쉬라 하시니 그 명 받들어 쉬어야겠습니다."

땅이 다시 꺼지기 시작하여 그냥 그 위로 벌렁 누워버렸다. 어쩐지 그래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틀렸어도 뭐, 아무렴 어때. 아무렴 어떨까...

얼굴 잠기기 전 눈을 들자 웃으며 잘 가라는 제 어린 모습 있다. 그 모습 끝으로 눈 슥 감고 중얼거렸다.

"다음이 있다면 또 뵙지요. 그 때는 덜 무섭게 나타나주시면 참 좋겠습니다만."

그리 말하려 했으나 어디까지 소리 되어 나갔는지는 모르겠다. 그저 몸에 힘 풀고 바닥에 내맡겼다.

[>그대로 몸을 맡긴다]

355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54:44

.dice 1 100. = 13

356 ◆ws8gZSkBlA (tYgYYDXzvE)

2023-05-10 (水) 23:55:43

>>351 네!!!

357 윤하주 (a23.d7zB1g)

2023-05-10 (水) 23:59:35

(두둠칫)

358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0:02

>>344 윤하

당신의 말에 그것은 잠깐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킥킥 웃기 시작했습니다.

진실을 찾아도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면 넌 어떻게 할래?

그것이 웃으면서 당신에게로 다가갔습니다. 달라붙기 바로 직전, 그것은 사라졌습니다.

' 자! 수업도 끝났으니까 이만 돌아가거라! 잠깐 사이에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날 줄은 몰랐네. '

신선은 학생들에게 말하며 툭툭,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윤하는 두 번째 전투 이벤트 때 모든 다이스식이 반대로 적용됩니다.

//윤하의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359 윤하주 (8N133OqI/Q)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2:23

헉 나만 2 뜨면 명중이야!!!

360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4:47


>>345 아회

' 에이, 싱겁게. '

현진 도사는 어깨를 으쓱이더니, 학생들보고 몸을 슬슬 갈무리하라 일렀습니다.

그 떄, 당신의 옆에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354 온화

당신은 땅에 점점 집어삼켜졌습니다. 그것이 무어라, 당신에게 입을 벙긋거렸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당신이 다시 눈을 떴을 땐, 사라지기 전의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현진 도사는 당신을 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10분 지났는데... 이유를 모르게 피곤하군. 다음 수업 때 알려주도록 하지. '

그녀는 당신의 존재를 잊었다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회와 온화는 [무투의 기초]를 깨달았습니다. 무투로 전투 시,

.dice 1 2.
.dice 1 10. 다이스로만 계산하며, 결과에 +10이 추가됩니다:)

//두 분의 [체술] 수업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361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5:24

:).......

362 아회주 (dFoNN6n2Hs)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6:46

캡틴 고생하셨어요...!(안마 도다다다)

매웠어요... 무섭고도 매웠어요...(덜덜

363 가현 - 수업(2회차) (X3Pv/W2ZYc)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7:03

"아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이 아니다. 가현은 꽤나 복잡미묘한 심정이었다. 설마 하니. 수업에서 다시 그 분이 존엄성을 이끌고 강림하시게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일련의 일이 있었던 이후, 뭔가 조금 다른게 보이기 시작했다.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된 것일까. 그 것과는 별개로, 가현은 제 왼쪽 눈 위에 살포시 손을 얹었다.

"기꺼이. 언제까지나. 제가 그 것을 찾지 못해, 당신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안겨드리지 못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저. 존엄한 존재의 손길이 직접 이 보잘것 없는 존재의 눈 따위에 닿는다고 생각하면. 이 황홀경을 주체할 수 없어서. 가현은 다시 입꼬리를 올려 한참을 웃어댔다. 모르는 누군가가 본다면 저 애는 뒤늦은 중2병이 돋았나 싶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가까스로 제 들떠오르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래서야 신성모독을 하는 꼴밖에는 안 된다는것을 다시 상기시킨다.

"... 보자. 다음 수업은 뭐가 좋을까~"

원하는 물건을 찾으려면, 밖을 나가 돌아다니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장 외부 활동이 자유로운 수업이... 아. 이거다.

[>요괴 사냥하러 가자!]

364 아회주 (dFoNN6n2Hs)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8:05

저어, 캡틴...

두번째 수업은... 탈주를 시도해도 되나요...?(대체)

365 윤하주 (8N133OqI/Q)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8:57

공격 도술 수업의 혜택이 다이스 반대로 적용이야?!

366 온화주 (orIRtPpGzI)

2023-05-11 (거의 끝나감) 00:09:00

와! 디버프 받을 줄 알았는데 없다! 럭키! 캡틴 고생했오~~

그 모든 난리가 현실에선 고작 10분이었다니~~ 낡고 지친 온화는...

.dice 1 2. = 1

367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0:05

>>365 네?

>>364 어.. .어
.... 되기는 해요!!!

368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1:00

[체술]은 정말 말 그대로 놀자고 부른 거라.....

온화가 만약 어린 온화로 변한 MA를 공격했다면 디버프가 있었을 거예요!

그 이름도 찬란한!!! [반목]이.. :)

369 아회주 (dFoNN6n2Hs)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1:05

앗... 너무 나댔던 걸까요...(급소심)

370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1:16

그 윤하주! 제가 윤하주 말을 이해 못했어요!

371 온화주 (orIRtPpGzI)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1:18

넋놓고 있다가 터덜터덜 방에 돌아간걸로~

아 근데 이상태로 두번째 뭐듣지...

372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1:55

>>369 아뇨아뇨! 소심해지지 말아요!!!!!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373 아회주 (dFoNN6n2Hs)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2:10

아마 타 공격 도술 수업도 반대로 적용되는 것인가...의 의미인...가요?

374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2:57

아뇨아뇨! 정확하게 [전투 이벤트] 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은 꽤 빨리와요... :D

375 온화주 (orIRtPpGzI)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3:23

>>3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공격할까 벌벌떨까 고민했는데 안 해서 다행이다^^ 진짜 반목 또 걸리면 어 그땐 너죽고 나죽고여 마님(?)

어어 근데 수업 꼭 2개 다 들어야 하는거야?

376 윤하주 (8N133OqI/Q)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3:37

저 두번째 이벤트에서 다이스 반대로 적용된다는게 수업의 효과인거야 아니면 MA님을 만나서 적용된 효과인거야? :3

377 아회주 (dFoNN6n2Hs)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4:19

에. (동공지진) 살려주세요...!(다급ㅂ)

캡틴께서만 괜찮으시다면... 어어 점마 어디로 가나..를 시전해보고 싶었답니다...👉👈

378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5:13

>>363 가현

당신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요괴 사냥을 준비하는 앞에 한 남학생이 서 있습니다.
송 가의 송보리 입니다.

' ..... '

그는 말 없이 부적을 주머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모습이 당신의 시야에서 기괴하게 보입니다. 이목구비가 없는 사람들을 등에 진 것 같습니다.

379 연주 (92vEkW2gp6)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6:57

수업 참여 해야하는데..
자꾸 꾸벅꾸벅 졸아요..

380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6:58

>>376 아하! 그거요! 그거 MA를 만나서 적용된 효과예요!
윤하거... 안 적었구나!!!!!

윤하는 [신선도술의 기초 일부]를 깨우쳤습니다.

물 웅덩이가 있을 때 한정으로 3번까지 부적 코스트 없이 고드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381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8:13

>>375 꼭 그러실 필요는 없어요! 떡밥 더 털어가고 싶다 하면 두 개 다 들으시면 되고 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 하면 쉬셔도 되고!

>>377 아ㅋㅋㅋㅋㅋㅋㅋㅋ 하셔도 되어요:)!

382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18:43

연주 어서오세요! 앗...(뽀다담) 푹 주무셔요.. 기회는 많이 있어요!

383 가현 - 수업(2회차) (X3Pv/W2ZYc)

2023-05-11 (거의 끝나감) 00:20:29

앗 이거 일상 이후의 상황일까! 아는척 하면 받아줘? :3

384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21:39

근데 그거 알아오...? 제 표현력의 한계로 제대로 표현 못해서 그렇지.. 온화의 육체는 그대로 있었어요. 근데 아회 포함 그 누구도 온화의 몸이 옆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


만약 아회가 온화가 있던 자리 쪽으로 손을 뻗는다면 무언가가 만져지지만 현진 도사는 "너 왜 마임을 하니? '_'?" 했을 것...

385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22:02

>>383 일상 이전으로 하셔도 좋고 이후로 하셔도 좋고..!!!

386 윤하주 (8N133OqI/Q)

2023-05-11 (거의 끝나감) 00:24:08

다음 수업은 자고 일어나서 결정해야겠다 ... :3

387 온화주 (orIRtPpGzI)

2023-05-11 (거의 끝나감) 00:24:55

2번째는 목록을 보고 고민을 좀 해봐야~ 어 뭐야 육신이 끌려간게 아니었... 마님 거 악질이시네 혼만 홀라당 빼가서 놀리고 어! 너무하네!

388 ◆ws8gZSkBlA (1HgVmQXIio)

2023-05-11 (거의 끝나감) 00:27:49

금요일이 되는 순간까지이니! 잘 생각해주세요!XD

389 가현 - 수업(2회차) (X3Pv/W2ZYc)

2023-05-11 (거의 끝나감) 00:31:42

"어라. 안녕~ 보리였던가~?"

익숙한 모습이 보여 가현은 친근하게 말을 붙였다. 그때 그 엄청 귀여웠던 애. 기억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 그때와 조금 달라진 게 있다면- 등에 뭔가를 주렁주렁 짊어지고 있다는 것 정도일까. 보이는 한 쪽을 가려준다는 의미가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다시 깨닫게 되었다. 의외로 유용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도 이 수업을 들으러 왔구나?"

일단 잡담하러 이 수업을 들으러 온 것은 아니었기에 자신도 부적을 챙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주위를 살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자신에게는 수업 이외에도 다른 목적이 하나 더 있었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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