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 헉 피폐가 전문이라니 이럼 또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잖아! 응응 맞지맞지~ 말은 그렇게 해도 윤하는 니오 집안 사정에 관여는 하나도 안할테니까. 다만 니오의 집안 모습을 본다면 씁쓸해하면서도 니오를 아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안도하겠지. 자신과 비슷한 아이가 되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391 아니 어떻게 그런 소리를………!!!! 우리 말랑콩떡아기순두부 연이가 백배 천배 만배 억배 미인입니다. (묵이는 저리가!) 핏빛 동백이라니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수식어가 (´°̥̥̥̥̥̥̥̥ω°̥̥̥̥̥̥̥̥`) 허어어어억………… 저저저저정말로요? 정말 영광이고 너무 기뻐서 날아갈 거 같아요! :.゚٩(๑>◊<๑)۶:.。+゚ 하늘과 바다가 원래부터 하나였다는 것 같다니, 어떻게 이런 해석이. 연주는 천재 만재 억재………. 연주의 해석 너무 좋아요…… 🥹🥹🥹.
>>392 말과 행동이 다른 점이 니오의 사랑스러운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 아기 어쩜 좋아. 게다가 ‘바보 같아’라니. 한국인의 ‘사랑해’는 ‘바보 같아’아닌가요? (๑˘ ᵕ˘๑) (묵주 또 이러네)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 때’………. 진짜 거칠고 사납지만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그 자체. 한 입에 넣구 와아앙 하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이 아이……. 버림 받은 반응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사실 이 질문에서 떠오른 썰이 있는데 묵이 비설이랑 직결돼서 도저히 말할 수 없다는 게 한입니다 으아아악. 코드네임이 고스트 키츠네… 유령 여우? ………상당히 귀여운데. 역시 니오의 코드는 C U T E가 맞다. 우왓 신뢰도 중상까지는 엄청 좋은데 하면 엄청 달라지네요. 저런 면모도 오타쿠적으로 정말 좋지만요! 니오야 알아서 한다니, 그러지마! 이 언니가 다 알아서 할게!!!!!!(묵주 나가)
지금 새로 오신 분이 온화주…한 명뿐 맞나요? 시 시간대가 애매해! 어디서부터 인사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모두에게 인사할게요, 모두 안녕하세요 쫀밤!
>>410 언제쯤 이 피폐모멘트를 꺼내면 딱 알맞고 맛있게 맞아들어갈까 타이밍 재고 있따구요.. 이런건 원래 타이밍이 생명이니까 ꒰◍ˊ◡ˋ꒱੭⁾⁾
>>411 겉과 속이 다른 외강내유를 포인트로 잡고 싶었는데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아 다행이네요 •'-'•)و✧ 약간 그거죠~ '내가 좋아하는 걸 너도 좋아했으면 좋겠어. 네가 좋아하는걸 나도 좋아할게' 이런 말을 하고 싶어요꒰◍ˊ◡ˋ꒱੭⁾⁾ 아니 그런데 비설하고 직결된다니까 들을 수 없다는게 한이네요..... 나 궁금해 죽어~~~~~ 앗 신뢰도 ㅋㅋㅋㅋㅋㅋ '언니야,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언니야는 그냥 언니야가 한게 아니라고 말만 하면돼. 그럼 니오가, 그걸 다 사실로 만들어 놓을게.' 하고 비장한 눈빛과 함께 조금 어색한 미소! 그리고 담담히 방을 나가서 자기 할 일 하러 가는.. 그런것도 언젠간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남몰래 상상한대 진짜 최고야.. 방해되는거 다 때려부술거 같은 이미지지만 그 속에 숨겨진 갭차이가 진짜 맛있다고 할 수 있지 ^q^ 아늬 근데 임가현 그렇게 막돼먹게 굴고도 신뢰도 상이 절반이나 되는게 좀 많이 놀라운데?? 진짜 뭘 어떻게 하든 무죄로 만들어주는게 너무 좋아 임가현 진짜 복받은거다.. '진짜지? 나는 우리 니오만 믿고 있을게. 역시 내가 제일 아끼는 사람 중 하나라니까..?' 이러면서 흑막미소 짓고.. ()
아니. 이런 선물이 또 있나. 제 발치에 채이는 누가 놔두고 간 건지 모를 선물상자를 집어들고 유심히 살펴보는 가현. 원래 이렇게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거 막 집어먹으면 안 된다는걸 알고 있긴 하지만, 주인도 모르겠고 하니 일단 포장을 푸른다. 아니. 이렇게 따끈한게 그냥 있다고?
"어..?"
신기하네. 손가락 끝으로 아직 따끈따끈한 만쥬를 콕콕 찔러본다. 아. 말랑하다. 먹기 아까울 만큼 귀엽다. 조물거리고 놀면 딱 좋을텐데,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댔다. 주인이 없는 거 맞겠지. 날 먹어!!! 라고 어필까지 하는데 그냥 두기도 뭣하고. 주위를 살피던 가현은 일단 자리를 벗어나며, 만쥬를 한 입 먹는다.
묵은 필요 이상의 걸음 수를 늘리지 않는다. 즉, 이번에도 어떤 용건이 있어 바깥에 나와있는 것인데 대뜸 발치에 무언가가 툭, 하고 걸리는 거다. 의문 서린 낯으로 시선을 내리면 선물 상자가 떡하니 자리했으며 그걸 열어보면 금빛으로 적힌, 글로도 열성적으로 보이는 느낌표 가득한 글자가. 내게 보낸 건가, 보낸 이는 누구고? 그리 생각하며 안의 내용물을 살펴보는데 평소라면 수상하기 짝이 없는 발신인 불명의 음식물을 곧장 입에 넣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않았을 테다. 다만 그럼에도 이걸 집어먹은 까닭은 하나, 너무 무해하게 생겼으며 둘, 설마 죽기야 하겠냐는 거다.
.dice 1 2. = 2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의 특별한 만쥬가 나타났으니 모두 경외하라.
>>413 외강내유 그 잡채. 사랑스러움 그 잡채. 무슨소리야 니오야 내가 좋아하는 걸 좋아할 필요 없어 니오 네가 좋아하는걸 모두 좋아해주지 (묵주는 좀 나가) 하 정말 이 평화로움 어떡함 이 말랑콩떡 어떡함………. 니오 그렇게 말해주는 거야……? (감동의 눈물로 바다를 이룸). 묵이는 어떻게 하면 믿어줄래, 라고 말하지 않고 안 믿어도 된다고 하겠지만요 (뭐야 이 사랑스러운 거짓말쟁이들!) 언젠가 꼭 보여주시는 거예요!!!!!!! (약속 꼬옥)
느긋히 원내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힘차게 뛰는 소리 들려온다. 우다다다. 작달막한 체구가 달리는 소리는 익히 아는 것이라. 모른 척 하다가 소리 가까워질 무렵 휙 돌아서 팔을 벌리자 팍- 하고 품에 뛰어드는 몸 있었다.
"언니야아아!" "아이고, 나 죽겠다. 예 누이야. 뭘 그리 급히 오누." "헤헤헤. 언니 이거 주려구!"
청룡의 푸른 두루마기 팔락이며 달려온 이는 예 누이, 예온이요 고 작은 손이 내미는 건 달달고소한 향내 나는 작은 상자다. 먹으라는 의미의 꼬리표 달린 그것을 내밀길래 온화는 가만히 제 누이를 바라보았다. 저가 먹어도 될 것을 굳이 갖고 왔다는 건. 피식. 작게 실소하며 말한다.
"내 누이 안고 있어 손이 없구려. 입에 넣어주면 먹지." "으응!"
신나게 상자를 까서 나오는 건 조그마한 만쥬였다. 갓 만든 듯 김도 올라오는 만쥬가 입에 쏙 들어오길래 온화는 아무 생각 없이 씹었다. 저를 보는 누이의 얼굴이 매우 환하게 그리고 장난기 가득하게 웃고 있다는 걸 본 건 이미 만쥬를 삼킨 후였다...
이 학당에 들어오기 전보다 뭔가 이래저래 더 심해진것 같기는 했는데 가현은 지금까지 그 원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 그냥 사람이라는 존재가 커가면서 몰랐던 부분도 발견하고 성격도 변할수 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했고, 자신 역시 그러한 과정들을 밟은 것이라고 여겼다. 물론 흑룡의 부름을 받았으니만큼 원래 그런 면도 없지는 않았겠으나 흑룡이라서보다- 하는 대목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면 자신과 반대인 경우도 있는걸까. 또 쓸데없이 생각이 깊어지기 시작한다.
"만약 날 위해줬던거면 조금 더 기뻤을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이야. 적어도 내가 너한테 방해되는 존재는 아니라는 뜻이잖아?"
만약 그 뜻이 아니라고 해도 가현은 그렇게 굳게 믿을 작정이었다. 자신이 방해된다고 하면 진작 떨쳐버리고 다른 곳으로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애초에 여기까지 느려터진 자신을 끌고 오지도 않았을거고. 하긴, 아까 전에 같이 걸어가면서도 잘만 피워대던걸 이제 와서 저를 위해서 안 피운다고 하기에도 조금 이상한 상황이기는 했다. 가현의 성격이 워낙 종잡을 수 없이 이랬다 저랬나 하는 4차원적 기질이 강할 뿐.
그렇게 또 이야기를 가득 나누고... 아니. 정정하겠다. 거의 일방적으로 떠들어대고 있던 차에 음료가 나온다. 아. 색이 더 진했다면 아까 전 봤던 저녁놀이 떠오를 만큼 어여쁜 색깔의 음료다. 잠시 짧은 감탄을 흘리며 음료를 바라보던 가현은 두 손으로 공손히 잔을 받았다.
"직접 기르고 직접 담갔다고?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겠는걸~ 분명 맛있을거라고 믿어."
제법 목이 타기는 했는지. 아니면 자꾸만 열리는 지옥의 주둥아리를 잠깐이나마 봉인할 수단이 생겨서인지. 가현은 짧은 감상을 남기고서 매실차를 마시기 시작한다. 시원하고, 새콤한데다가 달콤하다. 목넘김에 있어서 걸리적거리는 부분도 없었다.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느라 바삭해졌던 입 속이 촉촉하게 적셔지는 기분. 그리고 과자와는 다른 달콤함과 새콤함. 그 모든 것들을 한껏 만끽하며 이번에도 제법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가현이었다.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아회: "……미안하외다, 마음은 감사하나 받아줄 수 없소." "첫눈에 반했다는 그 부분이 어디인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아마 그것도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진 않을 게요. 인간이란 그런 존재요, 적어도 소인은 그리 생각하오. 그러니 소인에 대한 마음을 접어주시오. 사람의 빛이 나는 모습은 언젠가 빛을 바래고 그 의미를 잃어버리오, 식어가는 자신에 대해 후회하는 날이 올 것이니, 부디." "……미안하오."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아회: "……가족이라는 것은, 이상적일 수 없는 법이오. 각자 다른 뜻을 생각하는 인간이지 않소. 같은 밥을 먹고,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같은 곳에 살아도 꾸는 꿈은 다른 법인데 어찌 이상적이길 바라겠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아회: "……." (긴 침묵)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과거를 논해봤자 합리화에 불과하거늘, 구순 밖으로 튀어나오는 모든 것이 언사라고 생각지 마시오. 어찌 바로잡을 것이 없을 과거를 두고 바로잡는다 논하시오, 너는 결국 내 과거를 '바로잡을 것이 필요한 구제불능의 것'으로 지레짐작하는구나, 이 아둔한 자야." "농이오." "농이라니까, 웃어야지. 어찌 웃지 않고 그리 난감한 표정만 짓나?" (토도도독, 토도도독…….) "재밌으라고 한 말이니까 더 분위기 깨지 말고 웃으라고."
1.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의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 : "……." (교우관계를 떠올림…….) "……소인은 적룡 기숙사요." (아회는 그렇게… 끝없는 침묵만 유지했다.)
2.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쓸모없는 것이었다고 한다면?」 : "굽히지 않을 게요. 남들이 볼 때 쓸모가 없더라도 소인에게 의미가 있으면 되는 일이니." "그리고 쓸모없을지 아닐지는 해봐야 아는 법 아니겠소. 이제 와서 그만두기엔 너무 늦었지." (토도도독 소리.)
3. 「자신의 요구와 타인의 요구가 있을 때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은?」 : "소인의 요구요. 이기적이라 생각하오? 그렇다면 그리 생각하시오. 소인은 남의 요구를 생각할 정도로 이타적인 사람이 아니니." "그리고 이런 흉흉한 세상에서 타인의 요구가 소인의 죽음일 것이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나 보오."
>>419 아~ 진짜 그게 너무 맛있는거 있죠. 너무 가현이가 강압적인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좀 들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어떻게든 무죄로 만들겠다!도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무서운 마음에 어떻게든 무지로 만들겠다! 하는거 반반 섞인 그런것.. 애정에 공포가 섞였으니 평소보다 더 필사적인 모습으로 방방 뛰다가 밤 되면 찾아와서 '언니야, 니오가 오늘은 이렇게 이렇게 저렇게 저렇게 했어. 잘..했지..?' 하는 그런 그림도 떠오름다...!
>>425 약속 꼬옥!!!!!!!!! 니오는 말보단 행동으로 의리를 보여주는 타입이라서 묵이가 믿어줄 필요 없다고 말하면 처음으로 멱살 잡고 '시끄러워. 언니야는 지금 이 시간부터 범인 아니야. 내가 그렇게 만들기로 했어. 언니는 그냥 언니가 한 게 아니라고 말 한마디만 하면 돼.' 하고 멱살 잡았던거 옷깃 정리해주고 '니오가 할게. 내가 할 수 있어.' 하고 비장하게 문 나서는 타입..!
일전에 언급했듯이 성율은 입맛이 전혀 까다롭지 못한데다, 배고파하는 일이 잦았다. 무슨 소리냐, 일단 눈 앞에 먹을 게 있으면 저것을 꼭 먹어야만하겠다는 뚜렷한 목적 의식이 있어도 일단 입에 집어넣고 본다는 뜻이렸다. 전혀 섬세하지 못한 성향을 가진 성율이 일단 놓은 간식을 집어 먹는 행위는 어쩌면 필연에 가까운 행위였을 것이다.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더 저도 모르게 책상 한 가운데 위치한 만쥬에 손을 올려버렸다는게 성율의 주장인데 실은 딴데에 정신이 팔려있지 않다하더라도 입에 넣었을테니 실로 부끄러운 변명이다.
그래서 성율이 지금 처한 상황이 어떻냐면...
.dice 1 5. = 5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의 특별한 만쥬가 나타났으니 모두 경외하라.
>>431 오늘은 스포가 없군..! 아늬 분위기 안 깰게요 웃을게요 아회님.. 첫번째 진단들에서는 철학적인 느낌이 꽤 많이 묻어나서 이건 이거 나름대로 꽤 맛있었어 마음 접어달라고 하는것도 이상적이디 않다고 하는것도 멋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형은 과연 있었는데 없어진걸까 아니면 처음부터 없었던걸까~~! (마이크 들이밀며)(?) 끝없는 침묵은 좀 많이 짠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적룡기숙사라도 친구 있을수 있지 왜그래...! 하 아회가 바라는거 뭔지 다시 떠올려보면 진짜 무조건 굽히지 않는거 당연한거고.. 자기 자신의 요구를 우선시하는 아회 멋져 최고야~~!
>>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어차피 임가현 처음 짤때도 좋은애로 남길 생각은 없었어~~ 플레이어블 캐릭이기는 한데 좀 빌런스러운? 그런 느낌인 애니까 부담 없이 대해줘! 아 진짜 너무좋다 일단 좋아하는 사람이라서도 있는데 자기방어 수단도 함유되어있는 그런 느낌... 하 그림 너무 좋아 다른 기숙사니까 아마 밤에 인적 없는 장소로 슬쩍 불러내지 않았을까 싶고! "당연히 잘했지. 역시 너가 최고라니까? 내가 이래서 우리 니오를 많이 아껴~" 하고 또 얀얀스러운 미소 한가득 지어주는 임가현..
>>444 여기서 문득 드는 생각... 가현이 사실 MA님과 나페스 드림해본 적적 있지 않을까....? 답변 보니까 암만봐도 경력직 같은데.... (농) 그나저나 납치 감금 고백 이 삼중주 맞는거냐고요 ㅋㅋㅋㅋ 덕질 대상이 MA님이라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가현이 점점 갈수록 얀데레 기믹 드러나는게 정말 ㅋㅋㅋㅋ 그래... 가현이가 행복하다면 난 행복해....... 그나저나 가현이 요리 실력 안 좋은 편인건가요? 성율이는 일단 외관이 어떻든 >>주는 대로 처먹음<< 타입이라 일단 냅다 먹을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아마 한참 사춘기 겪을때에는 자주 해보지 않았을까.... ^q^ 커가면서 빈도가 많이 줄고 내까짓게 감히 신님을 사모할 순 없잖아 하면서 넘기는 편! 얀기믹.. 포목점에서 농질 만났을때가 스타트지 싶어 그때 이후로 에라 어차피 털린비설~~ 이러고 반쯤 놔버린 상태 ㅋㅋㅋㅋㅋ... 완벽한 3중주라고 할 수 있지! 요리 실력은 디저트는 제법 하는 편인데 사실 그 외의거는 내가 안 짜둬서()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이번기회에 다이스로 한번 정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