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3081>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4. 뒤틀려버린 것 :: 1001

완전히 뒤집혀서 돌이킬 수 없는◆ws8gZSkBlA

2023-04-27 23:10:28 - 2023-05-03 00:41:26

0 완전히 뒤집혀서 돌이킬 수 없는◆ws8gZSkBlA (WZ5RDJOrX6)

2023-04-27 (거의 끝나감) 23:10:28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MA가 뒤집히기 전에는 어땠을까.
그것은 몇 번이고 그것을 반복했을까

410 윤하주 (QH.js0hp2.)

2023-04-30 (내일 월요일) 00:31:44

>>405 헉 피폐가 전문이라니 이럼 또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잖아! 응응 맞지맞지~ 말은 그렇게 해도 윤하는 니오 집안 사정에 관여는 하나도 안할테니까. 다만 니오의 집안 모습을 본다면 씁쓸해하면서도 니오를 아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안도하겠지. 자신과 비슷한 아이가 되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온화주 안녕!! (쓰다담뽀다담)

411 묵주 (SR50DTe3ik)

2023-04-30 (내일 월요일) 00:32:03

>>391 아니 어떻게 그런 소리를………!!!! 우리 말랑콩떡아기순두부 연이가 백배 천배 만배 억배 미인입니다. (묵이는 저리가!)
핏빛 동백이라니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수식어가 (´°̥̥̥̥̥̥̥̥ω°̥̥̥̥̥̥̥̥`)
허어어어억………… 저저저저정말로요? 정말 영광이고 너무 기뻐서 날아갈 거 같아요! :.゚٩(๑>◊<๑)۶:.。+゚
하늘과 바다가 원래부터 하나였다는 것 같다니, 어떻게 이런 해석이. 연주는 천재 만재 억재………. 연주의 해석 너무 좋아요…… 🥹🥹🥹.

>>392 말과 행동이 다른 점이 니오의 사랑스러운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 아기 어쩜 좋아. 게다가 ‘바보 같아’라니. 한국인의 ‘사랑해’는 ‘바보 같아’아닌가요? (๑˘ ᵕ˘๑) (묵주 또 이러네)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 때’………. 진짜 거칠고 사납지만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그 자체. 한 입에 넣구 와아앙 하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이 아이…….
버림 받은 반응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사실 이 질문에서 떠오른 썰이 있는데 묵이 비설이랑 직결돼서 도저히 말할 수 없다는 게 한입니다 으아아악.
코드네임이 고스트 키츠네… 유령 여우? ………상당히 귀여운데. 역시 니오의 코드는 C U T E가 맞다.
우왓 신뢰도 중상까지는 엄청 좋은데 하면 엄청 달라지네요. 저런 면모도 오타쿠적으로 정말 좋지만요! 니오야 알아서 한다니, 그러지마! 이 언니가 다 알아서 할게!!!!!!(묵주 나가)

지금 새로 오신 분이 온화주…한 명뿐 맞나요? 시 시간대가 애매해! 어디서부터 인사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모두에게 인사할게요, 모두 안녕하세요 쫀밤!

412 윤하주 (QH.js0hp2.)

2023-04-30 (내일 월요일) 00:34:21

묵주 안녕!!! 오늘 새벽은 좀 한산한 편이네~~

413 니오주 (RtPSw2zJio)

2023-04-30 (내일 월요일) 00:36:34

>>410 언제쯤 이 피폐모멘트를 꺼내면 딱 알맞고 맛있게 맞아들어갈까 타이밍 재고 있따구요.. 이런건 원래 타이밍이 생명이니까 ꒰◍ˊ◡ˋ꒱੭⁾⁾ 

>>411 겉과 속이 다른 외강내유를 포인트로 잡고 싶었는데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아 다행이네요  •'-'•)و✧ 약간 그거죠~ '내가 좋아하는 걸 너도 좋아했으면 좋겠어. 네가 좋아하는걸 나도 좋아할게' 이런 말을 하고 싶어요꒰◍ˊ◡ˋ꒱੭⁾⁾  아니 그런데 비설하고 직결된다니까 들을 수 없다는게 한이네요..... 나 궁금해 죽어~~~~~
앗 신뢰도 ㅋㅋㅋㅋㅋㅋ '언니야,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언니야는 그냥 언니야가 한게 아니라고 말만 하면돼. 그럼 니오가, 그걸 다 사실로 만들어 놓을게.' 하고 비장한 눈빛과 함께 조금 어색한 미소! 그리고 담담히 방을 나가서 자기 할 일 하러 가는.. 그런것도 언젠간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0:38:34

니오주 윤하주 묵주 안녕~ (골골그르릉발라당) 화력이 뜨끈해서 등 지지기 좋은 걸~

415 윤하주 (QH.js0hp2.)

2023-04-30 (내일 월요일) 00:39:31

>>413 하 ... 나 팝콘 들고 기다리고 있을께? 숨 참는다?
>>414 (주물주물)

416 아회 (1cFVENOmas)

2023-04-30 (내일 월요일) 00:46:11

발치에 무언가 채여 손으로 집어 든다. 상자는 제법 묵직했으니, 아회 손으로 만지작 대다 리본을 조심스럽게 풀었다. EAT ME. 먹어달라, 라. 따뜻한 촉감과 함께 좋은 냄새가 난다. 은은하게 팥 내음이 코를 찌르니, 아회 입장에서는 미심쩍지만 입이 심심하던 찰나에 귀한 선물이니 참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누가 독이라도 탔더라면 뭐 그날로 제 인생 종치는 것이겠으나 사감 선생님께서 어련히 도와주시겠거니 무책임하게 생각한다.

따뜻할 적에 먹어야 맛있다더니, 묵직한 팥소 맛이 입에 가득 차고 부드럽게 으깨진다. 기분 좋은 맛과 함께 아회 멍하니 기숙사에 구비된 흔들의자에서 이질감을 외면하려 애썼다.

.dice 1 5. = 2 과연?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의 특별한 만쥬가 나타났으니 모두 경외하라.

417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0:48:49

>>415 오호 여기가 천국이여~ (몰랑몰랑)

>>416 토끼... 바니보이 아회...?

418 니오주 (RtPSw2zJio)

2023-04-30 (내일 월요일) 00:53:03

" 먹어달라고? "

니오는 기숙사 자신의 방문 앞에 정성스럽다면 정성스럽게 놓인 상자를 집어들었다. 여기저기를 몇 번이나 둘러보고 나서 든 생각은 누군가가 호의의 표시로 놓았다는 것이었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포장까지해서 굳이굳이 방문 앞에 놓을 이유가 없겠지.

" 뭐~ 좋아~ 먹어드리지! "

바로 한 입에 쏙 -

.dice 1 5. = 4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ㄴ쥬

419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0:53:16

온화주 안녕~~ 바쁜데 너무 오래 잡아놓고 있는건 아닌가 조심스러워지네.. (조물조물)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남몰래 상상한대 진짜 최고야.. 방해되는거 다 때려부술거 같은 이미지지만 그 속에 숨겨진 갭차이가 진짜 맛있다고 할 수 있지 ^q^ 아늬 근데 임가현 그렇게 막돼먹게 굴고도 신뢰도 상이 절반이나 되는게 좀 많이 놀라운데?? 진짜 뭘 어떻게 하든 무죄로 만들어주는게 너무 좋아 임가현 진짜 복받은거다.. '진짜지? 나는 우리 니오만 믿고 있을게. 역시 내가 제일 아끼는 사람 중 하나라니까..?' 이러면서 흑막미소 짓고.. ()

420 니오주 (RtPSw2zJio)

2023-04-30 (내일 월요일) 00:53:40

이렇게 진짜 광견 니오가 완성됐어요 으르르르르르릉ฅ^•ﻌ•^ฅ

421 윤하주 (QH.js0hp2.)

2023-04-30 (내일 월요일) 00:55:11

>>417 만족스러우시다면 온화의 진단을 내려주시옵소서 ...

일상 구하는중이야! 근데 너무 늦은 시간이니까 내일 구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422 가현 - 만쥬! ^-^♡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0:55:16

아니. 이런 선물이 또 있나. 제 발치에 채이는 누가 놔두고 간 건지 모를 선물상자를 집어들고 유심히 살펴보는 가현. 원래 이렇게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거 막 집어먹으면 안 된다는걸 알고 있긴 하지만, 주인도 모르겠고 하니 일단 포장을 푸른다. 아니. 이렇게 따끈한게 그냥 있다고?

"어..?"

신기하네. 손가락 끝으로 아직 따끈따끈한 만쥬를 콕콕 찔러본다. 아. 말랑하다. 먹기 아까울 만큼 귀엽다. 조물거리고 놀면 딱 좋을텐데,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댔다. 주인이 없는 거 맞겠지. 날 먹어!!! 라고 어필까지 하는데 그냥 두기도 뭣하고. 주위를 살피던 가현은 일단 자리를 벗어나며, 만쥬를 한 입 먹는다.

.dice 1 5. = 4

일단 아까 실수한거 다시 올리고.. 일상도 마저 이어와야지~~

423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0:57:39

>>418 이번엔 댕댕 니오다~ 니오는 음~ 포메? 스피츠? 같은 느낌? 앙칼지지만 귀여워~~

>>419 괜찮아~ 나야말로 너무 느려서 미안해이잉 ;ㅅ;

424 (z3XgGTwy0c)

2023-04-30 (내일 월요일) 01:01:11

묵은 필요 이상의 걸음 수를 늘리지 않는다. 즉, 이번에도 어떤 용건이 있어 바깥에 나와있는 것인데 대뜸 발치에 무언가가 툭, 하고 걸리는 거다. 의문 서린 낯으로 시선을 내리면 선물 상자가 떡하니 자리했으며 그걸 열어보면 금빛으로 적힌, 글로도 열성적으로 보이는 느낌표 가득한 글자가. 내게 보낸 건가, 보낸 이는 누구고? 그리 생각하며 안의 내용물을 살펴보는데 평소라면 수상하기 짝이 없는 발신인 불명의 음식물을 곧장 입에 넣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않았을 테다. 다만 그럼에도 이걸 집어먹은 까닭은 하나, 너무 무해하게 생겼으며 둘, 설마 죽기야 하겠냐는 거다.

.dice 1 2. = 2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의 특별한 만쥬가 나타났으니 모두 경외하라.

425 묵주 (z3XgGTwy0c)

2023-04-30 (내일 월요일) 01:01:28

>>413 외강내유 그 잡채. 사랑스러움 그 잡채.
무슨소리야 니오야 내가 좋아하는 걸 좋아할 필요 없어 니오 네가 좋아하는걸 모두 좋아해주지 (묵주는 좀 나가) 하 정말 이 평화로움 어떡함 이 말랑콩떡 어떡함……….
니오 그렇게 말해주는 거야……? (감동의 눈물로 바다를 이룸). 묵이는 어떻게 하면 믿어줄래, 라고 말하지 않고 안 믿어도 된다고 하겠지만요 (뭐야 이 사랑스러운 거짓말쟁이들!) 언젠가 꼭 보여주시는 거예요!!!!!!! (약속 꼬옥)

426 류 온화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1:04:52

느긋히 원내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힘차게 뛰는 소리 들려온다. 우다다다. 작달막한 체구가 달리는 소리는 익히 아는 것이라. 모른 척 하다가 소리 가까워질 무렵 휙 돌아서 팔을 벌리자 팍- 하고 품에 뛰어드는 몸 있었다.

"언니야아아!"
"아이고, 나 죽겠다. 예 누이야. 뭘 그리 급히 오누."
"헤헤헤. 언니 이거 주려구!"

청룡의 푸른 두루마기 팔락이며 달려온 이는 예 누이, 예온이요 고 작은 손이 내미는 건 달달고소한 향내 나는 작은 상자다. 먹으라는 의미의 꼬리표 달린 그것을 내밀길래 온화는 가만히 제 누이를 바라보았다. 저가 먹어도 될 것을 굳이 갖고 왔다는 건. 피식. 작게 실소하며 말한다.

"내 누이 안고 있어 손이 없구려. 입에 넣어주면 먹지."
"으응!"

신나게 상자를 까서 나오는 건 조그마한 만쥬였다. 갓 만든 듯 김도 올라오는 만쥬가 입에 쏙 들어오길래 온화는 아무 생각 없이 씹었다. 저를 보는 누이의 얼굴이 매우 환하게 그리고 장난기 가득하게 웃고 있다는 걸 본 건 이미 만쥬를 삼킨 후였다...

.dice 1 5. = 2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

427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1:06:58

예온 : 와! 언니가! 토끼가 되써어!
온화 : (이마짚)

>>421 (고롱고롱) 에 진단? 진단은 어제 했으니 오늘은 패스라구~

>>424 묵이도 토끼~ 와 토끼가 넘쳐나~

428 가현 - 온화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09:09

"그런가..? 사실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 이게 내 원래 성격인건지~"

이 학당에 들어오기 전보다 뭔가 이래저래 더 심해진것 같기는 했는데 가현은 지금까지 그 원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 그냥 사람이라는 존재가 커가면서 몰랐던 부분도 발견하고 성격도 변할수 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했고, 자신 역시 그러한 과정들을 밟은 것이라고 여겼다. 물론 흑룡의 부름을 받았으니만큼 원래 그런 면도 없지는 않았겠으나 흑룡이라서보다- 하는 대목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면 자신과 반대인 경우도 있는걸까. 또 쓸데없이 생각이 깊어지기 시작한다.

"만약 날 위해줬던거면 조금 더 기뻤을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이야. 적어도 내가 너한테 방해되는 존재는 아니라는 뜻이잖아?"

만약 그 뜻이 아니라고 해도 가현은 그렇게 굳게 믿을 작정이었다. 자신이 방해된다고 하면 진작 떨쳐버리고 다른 곳으로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애초에 여기까지 느려터진 자신을 끌고 오지도 않았을거고. 하긴, 아까 전에 같이 걸어가면서도 잘만 피워대던걸 이제 와서 저를 위해서 안 피운다고 하기에도 조금 이상한 상황이기는 했다. 가현의 성격이 워낙 종잡을 수 없이 이랬다 저랬나 하는 4차원적 기질이 강할 뿐.

그렇게 또 이야기를 가득 나누고... 아니. 정정하겠다. 거의 일방적으로 떠들어대고 있던 차에 음료가 나온다. 아. 색이 더 진했다면 아까 전 봤던 저녁놀이 떠오를 만큼 어여쁜 색깔의 음료다. 잠시 짧은 감탄을 흘리며 음료를 바라보던 가현은 두 손으로 공손히 잔을 받았다.

"직접 기르고 직접 담갔다고?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겠는걸~ 분명 맛있을거라고 믿어."

제법 목이 타기는 했는지. 아니면 자꾸만 열리는 지옥의 주둥아리를 잠깐이나마 봉인할 수단이 생겨서인지. 가현은 짧은 감상을 남기고서 매실차를 마시기 시작한다. 시원하고, 새콤한데다가 달콤하다. 목넘김에 있어서 걸리적거리는 부분도 없었다.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느라 바삭해졌던 입 속이 촉촉하게 적셔지는 기분. 그리고 과자와는 다른 달콤함과 새콤함. 그 모든 것들을 한껏 만끽하며 이번에도 제법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가현이었다.

"너꺼는 뭐야? 아까 보니까 금색 반짝반짝하던 게 예쁘던데~"

확실해졌다. 잠깐이라도 입이 쉬면 어디 한 군데에 심하게 병드는 체질인가보다.

429 윤하주 (QH.js0hp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10:01

>>427 (쓰다담뽀다담) 그렇다면 다음 진단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겠구만~~

다들 토끼로 많이 변하네! 윤하도 해볼까~~

.dice 1 5. = 5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의 특별한 만쥬가 나타났으니 모두 경외하라.

430 윤하주 (QH.js0hp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10:17

헉 ... MA님의 만쥬가 되어버렸어 ...

431 아회주 (1cFVENOmas)

2023-04-30 (내일 월요일) 01:11:28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아회: "……미안하외다, 마음은 감사하나 받아줄 수 없소."
"첫눈에 반했다는 그 부분이 어디인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아마 그것도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진 않을 게요. 인간이란 그런 존재요, 적어도 소인은 그리 생각하오. 그러니 소인에 대한 마음을 접어주시오. 사람의 빛이 나는 모습은 언젠가 빛을 바래고 그 의미를 잃어버리오, 식어가는 자신에 대해 후회하는 날이 올 것이니, 부디."
"……미안하오."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아회: "……가족이라는 것은, 이상적일 수 없는 법이오. 각자 다른 뜻을 생각하는 인간이지 않소. 같은 밥을 먹고,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같은 곳에 살아도 꾸는 꿈은 다른 법인데 어찌 이상적이길 바라겠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아회: "……."
(긴 침묵)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과거를 논해봤자 합리화에 불과하거늘, 구순 밖으로 튀어나오는 모든 것이 언사라고 생각지 마시오. 어찌 바로잡을 것이 없을 과거를 두고 바로잡는다 논하시오, 너는 결국 내 과거를 '바로잡을 것이 필요한 구제불능의 것'으로 지레짐작하는구나, 이 아둔한 자야."
"농이오."
"농이라니까, 웃어야지. 어찌 웃지 않고 그리 난감한 표정만 짓나?"
(토도도독, 토도도독…….)
"재밌으라고 한 말이니까 더 분위기 깨지 말고 웃으라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총_or_검
: "과거 미약하게나마 검을 다루곤 하였으니, 그래, 검이 어울리지 않겠소."

자캐의_이상형
: "……없소."

아~ 있었는데?

"아니, 없소. 지팡이에 기름칠이나 해주시오."

자캐는_칼_총_어느쪽
: 뭐, 뭐죠? 두 개나 같은 진단이 뜰 수 있는 건가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의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
: "……."
(교우관계를 떠올림…….)
"……소인은 적룡 기숙사요."
(아회는 그렇게… 끝없는 침묵만 유지했다.)

2.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쓸모없는 것이었다고 한다면?」
: "굽히지 않을 게요. 남들이 볼 때 쓸모가 없더라도 소인에게 의미가 있으면 되는 일이니."
"그리고 쓸모없을지 아닐지는 해봐야 아는 법 아니겠소. 이제 와서 그만두기엔 너무 늦었지."
(토도도독 소리.)

3. 「자신의 요구와 타인의 요구가 있을 때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은?」
: "소인의 요구요. 이기적이라 생각하오? 그렇다면 그리 생각하시오. 소인은 남의 요구를 생각할 정도로 이타적인 사람이 아니니."
"그리고 이런 흉흉한 세상에서 타인의 요구가 소인의 죽음일 것이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나 보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432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11:48

>>423 다행이다 바쁜데 괜히 늘어트리는건 아닌가 하고 걱정했어.. 텀 느린건 괘념치 않아도 돼 오히려 나도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433 니오주 (RtPSw2zJio)

2023-04-30 (내일 월요일) 01:15:16

>>419 아~ 진짜 그게 너무 맛있는거 있죠. 너무 가현이가 강압적인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좀 들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어떻게든 무죄로 만들겠다!도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무서운 마음에 어떻게든 무지로 만들겠다! 하는거 반반 섞인 그런것.. 애정에 공포가 섞였으니 평소보다 더 필사적인 모습으로 방방 뛰다가 밤 되면 찾아와서 '언니야, 니오가 오늘은 이렇게 이렇게 저렇게 저렇게 했어. 잘..했지..?' 하는 그런 그림도 떠오름다...!

>>425 약속 꼬옥!!!!!!!!! 니오는 말보단 행동으로 의리를 보여주는 타입이라서 묵이가 믿어줄 필요 없다고 말하면 처음으로 멱살 잡고 '시끄러워. 언니야는 지금 이 시간부터 범인 아니야. 내가 그렇게 만들기로 했어. 언니는 그냥 언니가 한 게 아니라고 말 한마디만 하면 돼.' 하고 멱살 잡았던거 옷깃 정리해주고 '니오가 할게. 내가 할 수 있어.' 하고 비장하게 문 나서는 타입..!

434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1:20:15

>>429 히에엑 윤하는 Ma님의 만쥬가 되어버려~~

>>431 진단 념념~ 분위기 깨지 말란 대사 넘 치인다 최고다... 온화한테도 그렇게 매몰차게 대해줬으면(?)

>>432 응응 그럼 다행이구~

435 성율 - 이벤트 (rbeVZ4Ms/s)

2023-04-30 (내일 월요일) 01:27:22

일전에 언급했듯이 성율은 입맛이 전혀 까다롭지 못한데다, 배고파하는 일이 잦았다. 무슨 소리냐, 일단 눈 앞에 먹을 게 있으면 저것을 꼭 먹어야만하겠다는 뚜렷한 목적 의식이 있어도 일단 입에 집어넣고 본다는 뜻이렸다. 전혀 섬세하지 못한 성향을 가진 성율이 일단 놓은 간식을 집어 먹는 행위는 어쩌면 필연에 가까운 행위였을 것이다.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더 저도 모르게 책상 한 가운데 위치한 만쥬에 손을 올려버렸다는게 성율의 주장인데 실은 딴데에 정신이 팔려있지 않다하더라도 입에 넣었을테니 실로 부끄러운 변명이다.

그래서 성율이 지금 처한 상황이 어떻냐면...

.dice 1 5. = 5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의 특별한 만쥬가 나타났으니 모두 경외하라.

436 성율주 (rbeVZ4Ms/s)

2023-04-30 (내일 월요일) 01:28:15

띠이용?? 맘편하게 공식이 준 모에화의 기회를 써먹으려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당황)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오 늦은 시간에 반갑습니다.

437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1:29:18

꺄아악 성율이도 MA님의 만쥬가 되어버려~~ 어서와 성율주~!

438 아회주 (1cFVENOmas)

2023-04-30 (내일 월요일) 01:30:53

성율주 반가워요~ 어서 오셔요!

다들 MAㄴ쥬가 되어가요...

439 성율주 (j1hevS6dOw)

2023-04-30 (내일 월요일) 01:32:12

사실 위에 4개가 아무거나 나오면 그려보려고 한건데 말이에요... ^~^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원본 성율이 올려봅니다... 픽크루를 찾아보려해도 원하는 분위기가 좀처럼 없어보이더라고요 ^.T

>>437 어어라라? 만쥬가 되어버리는 건가요?(...) 그럼 지금까지 먹었떤 만쥬가 설마...?! (경악)

440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34:01

>>431 오늘은 스포가 없군..! 아늬 분위기 안 깰게요 웃을게요 아회님.. 첫번째 진단들에서는 철학적인 느낌이 꽤 많이 묻어나서 이건 이거 나름대로 꽤 맛있었어 마음 접어달라고 하는것도 이상적이디 않다고 하는것도 멋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형은 과연 있었는데 없어진걸까 아니면 처음부터 없었던걸까~~! (마이크 들이밀며)(?) 끝없는 침묵은 좀 많이 짠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적룡기숙사라도 친구 있을수 있지 왜그래...! 하 아회가 바라는거 뭔지 다시 떠올려보면 진짜 무조건 굽히지 않는거 당연한거고.. 자기 자신의 요구를 우선시하는 아회 멋져 최고야~~!

>>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어차피 임가현 처음 짤때도 좋은애로 남길 생각은 없었어~~ 플레이어블 캐릭이기는 한데 좀 빌런스러운? 그런 느낌인 애니까 부담 없이 대해줘! 아 진짜 너무좋다 일단 좋아하는 사람이라서도 있는데 자기방어 수단도 함유되어있는 그런 느낌... 하 그림 너무 좋아 다른 기숙사니까 아마 밤에 인적 없는 장소로 슬쩍 불러내지 않았을까 싶고! "당연히 잘했지. 역시 너가 최고라니까? 내가 이래서 우리 니오를 많이 아껴~" 하고 또 얀얀스러운 미소 한가득 지어주는 임가현..

441 성율주 (j1hevS6dOw)

2023-04-30 (내일 월요일) 01:34:39

아회주도 안녕하세요~

흑흑 대충 아무 귀나 하고 일상이나 즐겨볼까 했는데 말이지요... 동물 귀를 하고 일상이라니 뭐든 귀여울 거라고 생각햇는데 이렇게 된 이상 MA님이랑 면담하고 와야하려나요...?

442 아회주 (1cFVENOmas)

2023-04-30 (내일 월요일) 01:36:10

>>439 아아, 세상에.
아름다워요.
빛이 나요..
개안했어요...
저는 오늘부로 성율이에게 충성을 맹세할게요....

443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37:09

성율주 안녕~~ 아아니 MAㄴ쥬는 둘째치고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것????? 갓 들리십니까 저는 오늘 인생에서 정한 궁극적인 목표를 전부 달성했습니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진심.. 하 성율주 완전 금손이고 성율이 완전 갓캐야 절.대.찬.양.해

444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41:15

"네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추파를 던진다면?"
임가현: "도대체 왜 전부터 이런거만 물어보는걸까?.??"

"흥. 안 던질거야. 그 분께 추파를 던지는건 무례한 짓인걸. 신성모독이라고."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임가현: "신앙은 왜 없는거야~? 그래도 고르자면 역시 사랑 아닐까? 무한하고, 끝없고, 영원한 사랑..."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임가현: "흠? 나하고 친해지고 싶다는데 내가 꼭 주의를 줘야 해...?"

"그럴필요는 없다고 봐. 우리, 좀 더 친하게 지내자?"



임가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최종보스인_던전의_칭호

아니 뭐 별의별게 다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단을 벌하는 칼날? 이제 막 특수조건같은 거 달성하면 신벌의 대행인이라던가.. 도전과제 느낌으로 보면 신 같은게 존재할 리 없잖아 라던가..

"어제부터 내가 게임 속 몬스터 취급 당하는것 같아. 그냥 내 착각일까?"

자캐가_부끄러움_타는_순간은

"그 분께서 칭찬해주실 때? 아. 나한테 좋아한다고 이야기해주신다면 엄청 부끄러울것 같아~"

"ㅁ, 무무물론 거기까지는 신성모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 안 바라지만! 응. 진짜 안 바라지만... 안 바라... 아마도...."

자캐의_전력을_다한_데이트신청법

오늘 해시가 좀 이상한데.....? 생각도 안 해본것만 나와서 당황스럽기는 한데 막 납치하고 감금하고 칼 들이대면서 고백하는게 전력을 다한 데이트신청법 아닐까 싶고... ()



임가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별 수 있겠어?"

"단어를 잘 생각해. '옛날' 지인이잖아. 그만큼 오래전에 보고 말았던 사람인데 날 기억 못하는게 당연하잖아?"

2. 「몸이 안 좋은 날에는 겉으로 티가 나는 편인가?」

"음~ 글쎄다. 이래뵈도 몸 하나는 꽤 건강한 편이라서 잘 모르겠어~"

3. 「자신이 만든 요리를 아무도 먹으려 하지 않는다면?」

"슬프겠지만 내가 다 먹어야지 뭐. 입맛에 안 맞았을수도 있는거고..... 흥. 내가 얼마나 열심히 만든건데. 못 먹을걸 넣은것도 아니고, 정성 한가득 담아서 만든건데 너무해... (칭얼거림.)"

"그래도... 너는 무조건 먹어줄거지? 그럴거지?"


일단 오늘 진단도 끝~~

445 성율주 (j1hevS6dOw)

2023-04-30 (내일 월요일) 01:41:59

아아닛 이렇게까지 띄워주시면 부끄럽습니다...... (쥐구멍) MA님이 이런 기분일까요 다들 이렇게까지 반응해주시니 감사하기 그지 없네요 (굽신굽신)
아무튼 내일이면 갓캐들이 토끼여우강아지팬더귀하고 일상하는 거 볼 수 있는 것인? www 최고의 포상이잖냐 www

446 윤하주 (QH.js0hp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42:46

만쥬가 되어버렸어 ...

447 성율주 (rbeVZ4Ms/s)

2023-04-30 (내일 월요일) 01:50:44

>>444
여기서 문득 드는 생각... 가현이 사실 MA님과 나페스 드림해본 적적 있지 않을까....? 답변 보니까 암만봐도 경력직 같은데.... (농)
그나저나 납치 감금 고백 이 삼중주 맞는거냐고요 ㅋㅋㅋㅋ 덕질 대상이 MA님이라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가현이 점점 갈수록 얀데레 기믹 드러나는게 정말 ㅋㅋㅋㅋ 그래... 가현이가 행복하다면 난 행복해.......
그나저나 가현이 요리 실력 안 좋은 편인건가요? 성율이는 일단 외관이 어떻든 >>주는 대로 처먹음<< 타입이라 일단 냅다 먹을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

448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1:56:04

>>439 헤에에 성율이 이뻐~~ 곱슬머리 보슬보슬 촉감 좋아보여~ 만지게 해줘~

>>444 가현이 진단도 뇸냠념~ 오늘도 충만한 흑룡 독기~ 음 맛있엉 (행복)

449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57:28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아마 한참 사춘기 겪을때에는 자주 해보지 않았을까.... ^q^ 커가면서 빈도가 많이 줄고 내까짓게 감히 신님을 사모할 순 없잖아 하면서 넘기는 편! 얀기믹.. 포목점에서 농질 만났을때가 스타트지 싶어 그때 이후로 에라 어차피 털린비설~~ 이러고 반쯤 놔버린 상태 ㅋㅋㅋㅋㅋ... 완벽한 3중주라고 할 수 있지!
요리 실력은 디저트는 제법 하는 편인데 사실 그 외의거는 내가 안 짜둬서()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이번기회에 다이스로 한번 정해볼까..?

.dice 0 100. = 88

450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1:58:44

아늬 0 뜨기를 내심 바랬는데 생각보다 높네...? (머뭇)

>>448 (행복한 온화주 쓰다다담) ㅋㅋㅋㅋㅋㅋ 독기 한가득 매운맛 진단이니까 중독 안 되게 꼭꼭 씹어먹기야~~

451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2:02:15

>>450 (꾸닥꾸닥)(볼 빵빵)

호엥~ 가현이 디저트 실력 짱이야~

452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2:05:41

>>451 (귀여운 볼빵빵 온화주 콕 찔러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강아처럼 빵집이나 제과점같은 거 하나 열어야하나봐.. 하여튼 이럴때만 잘나와요 우리 다갓은....

453 성율주 (j1hevS6dOw)

2023-04-30 (내일 월요일) 02:06:05

>>448 솔직히 만지면 만지라고 냅둘 것 같습니다.... 많이 만져도 워낙 곱슬이라 떡도 잘 안 질 것 같음... 자. 만질만큼 만져라! (상여자 쩍벌 자세)

>>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개인적으로 얀데레 기믹 좋아요 역시 오랫동안 사랑 받은 이유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얌얌 맛잘알이심니당

ㅋㅋㅋ 88 높잖아~! 협박 안해도 제발 먹여달라고 싹싹 빌고 싶어지네요 ^~^ 언젠가 요리하는 일상도 올려주심 옆에서 성율이가 싹쓸이 다 먹겠습니다 일명 생체 잔반 처리기

454 니오주 (RtPSw2zJio)

2023-04-30 (내일 월요일) 02:10:56

2시 10분을 알려드리면서 재갱~입니다!
앗 가현이 진단 올라왔구나 야식이네요 야식~~

455 성율주 (j1hevS6dOw)

2023-04-30 (내일 월요일) 02:11:54

니오주도 어솨요~ 야식 먹음 3시간은 앉아있어야하는데 그동안 놀아주시려나보다 ^~^

456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2:14:25

>>452 가현이가 빵집이나 제과점을 연다면? 류 가의 아이들이 대대로 VIP 손님이 되어줄 것~

>>453 ㅋㅋㅋㅋㅋㅋㅋ (쩍벌 살포시 닫아줌) 오케이 허락받았다~ 일상에서 잔뜩 만져주겠어~~

457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2:14:39

>>453 너무 과하면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애가 되어버리지만 어느정도 잘 써먹으면 꽤 훌륭해지는 모먼트라고 생각해 나도 개인적으로 얀기믹 짱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공감~~! 근데 내가 맛잘알인지는 모르겠는걸~~

생체 잔반처리기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면서 이것저것 다 차려주고 먹는 모습 흐뭇하게 바라볼것같고~~ 근데 외관이 어떻든 일단 주는대로 먹는 타입이라면 먹고나서 맛이 진짜 황천길 프리패스 끊을거같은 음식이면 어떻게 반응할까!

458 온화주 (kSn7mAEt2E)

2023-04-30 (내일 월요일) 02:15:33

니오주 어서와~ 헛 왜 벌써 2시...?

459 가현주 (MyhOdIWNV2)

2023-04-30 (내일 월요일) 02:16:49

니오주 다시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득 푸짐하게 차려놔봤어?

>>456 아니 류 가 아이들이 찾아와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진데 대대로 VIP까지 되어준다고?? 임가현 제사장이니 당주니 다 포기하고 제과점 열어라 이건 명령이다 명.령.()

460 성율주 (j1hevS6dOw)

2023-04-30 (내일 월요일) 02:29:37

>>456
(아앗)(쩍벌 닫힘) 아나 ㅋㅋㅋㅋ 일상에서
성율: 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온화: 뭔데
성율: 누구신데 제 머리를 만지죠?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폐)

>>457
끄아아앙
일단 안친한 사이면 덤덤 씁쓸한 미소 지으면서 혹시, 이거 먹으라고 만든거니? 하면서 안쓰럽게 쳐다보지 않을까요 (짤 참고)
친하면 표정은 똑같은데 ***아 못 먹을 거 만들었으면 좀 버려. 알겠니. 하고 욕 한번 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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